• 제목/요약/키워드: Lung neoplasm, diagn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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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폐암 세포주에서 포도당 운반 단백 유전자의 발현 (Glucose Transporter Gene Expression in Human Lung Cancer Cell Lines)

  • 김우진;임재준;이재호;유철규;정희순;한성구;정준기;심영수;김영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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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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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0-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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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연구배경: 암세포에서 포도당의 유입이 증가되어 있다는 사실이 오래 전부터 알려져 왔고 이런 현상을 이용하여 FDG-PET 영상이 암의 진단에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암세포에서 포도당 유입이 증가하는 기전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다. 최근, 여러 연구에서 소화기계의 악성종양과 두경부종양에서 포도당 운반체의 mRNA 의 존재가 증명되었고, 포도당 운반체가 암세포에서의 포도당 유입 증가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폐암에서도 포도당대사가 항진되어 있다. 저자등은 폐암에서의 포도당 유입이 증가하는 기전에 대해 알아 보기 위하여 사람 폐암세포주에서 포도당 mRNA의 발현여부를 확인하였다. 방 법: 15종의 사람 폐암 세포주와 불멸화시킨 기관지 상피세포주에서 total RNA를 추출하였다. $20{\mu}g$의 total RNA를 전기영동시킨후, 포도당 운반체 1형과 3 형에 대한 cDNA를 probe로 Northern blot analysis를 시행하였다. 결 과: 14종의 사람 폐암 세포주중에서 13종에서 포도당 운반체 1형의 mRNA 발현을 확인하였고, 14종의 사람 폐암 세포주중에서 10종에서 포도당 운반체 3형의 mRNA 발현을 확인하였다. 불멸화시킨 기관지 상피세포주의 포도당 운반체 1형의 mRNA 발현을 확인할 수 있었고 3형의 mRNA 발현은 확인할 수 없었다. 결 론: 폐암에서 포도당 대사의 증가는 포도당 운반체 1형과 3형의 발현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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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에서 발생한 중배엽성 신종의 폐전이 1예 (A Case of Lung Metastasis of Mesoblastic Nephroma in Adulthood)

  • 문진욱;김길동;신동환;한창훈;정재호;박무석;정상윤;이재혁;김영삼;김세규;김성규;장준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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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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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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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저자 등은 성인에서 드물며, 또한 국내에서 원격전이를 일으킨 예가 보고된 바 없는 중배엽성 신종이 35세 여자 환자에서 발생하여 신적출술 7년 후 폐전이로 하나의 큰 종괴를 형성한 증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신생아에서 발견된 후복막강 폐격리증 - 1예 보고 - (Retroperitoneal Pulmonary Sequestration in a Neonate - A case report -)

  • 이형채;조광현;최광호;윤영철;이양행;황윤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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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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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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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후복막강 폐격리증은 극히 드문 질환으로 보통은 임신 6개월경에 시행하는 태아 초음파로 발견되며 드물지만 성인에서 우연히 발견된다. 후복막강 폐격리증은 그 위치와 방사선학적인 소견이 신경아세포종 등의 다른 후복막강 종괴와 아주 유사하기 때문에 그 발생 빈도가 극히 드물더라도 후복막강 종괴가 의심될 때 감별을 요한다. 세침 흡입 검사가 수술 전 진단에 도움이 된다고 하지만, 수술적 제거가 환자의 예후나 경과를 생각 했을때 좋은 치료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두경부 이차암의 임상적 고찰 (A Clinical Analysis of Second Primary Malignancy in Head and Neck Cancer Patients)

  • 정근;김정배;민헌기;김영민;노영수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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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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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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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Objectives: Minimal improvement in the long-term survival of head and neck cancer(HNC) patients has occurred despite a multitude of advances in the control of loco regional disease and a second primary malignancy(SPM) contribute to the continued poor prognosis for the HNC patients. This study was performed in order to identify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of SPM in the HNC patients. Materials and Methods: The medical records of 354 patients of head and neck squamous cell carcinoma that were followed up after initial treatment during the period of 1987 through 1994 were reviewed. This study examines the medical records of 354 patients with squamous cell carcinoma of the head and neck, of whom 26 subsequently developed a second neoplasm. Results: The actuarial SPM rate was 7.3%, and median time to presentation for the SPM was 26.8 months. The SPM were more likely to occur in male patients who had oral cavity index tumors. Patient whose index tumor was small at diagnosis had a greater chance of developing a second tumor as did those with no cervical lymph node metastases to the neck. Initial treatment modality was not associated with an increased risk of developing a second tumor. The commonest sites for the SPM were the lung and other head and neck area. The 3-year survival for patients who developed a secondary tumor from the time of its diagnosis was 27.8%. Conclusion: The SPM in the head and neck cancer patients are not uncommon and early detection of the SPM will contribute to increase the long-term survival of HNC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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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의 저악성 점액성 낭종 (Pulmonary Mucinous Cystic Tumor of Borderline Malignancy -A case of report-)

  • 강경민;임용택;김철환;이섭;허용;김병열;이정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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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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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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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폐의 저악성 점액성 낭종은 보고된 예가 매우 드물며 기관지성 낭종 및 뮤신을 분비하는 기관지폐포암 형태의 선암과 감별이 필요하다. 63 세의 여자환자로서 흉부단순촬영 사진에서 우측 폐하엽에서 종괴가 관찰되었다. 술전 경피생검상에서 기관지폐포암으로 진단되었고 우측 폐하엽 절제술 및 임파절 제거술을 시행하였다. 절제된 폐내에서 다양한 크기의 다발성 낭성 종괴들이 보였고 종괴내에는 점액으로 채워져 있었다. 현미경상에서 낭종은 키가 큰 주상구조의 점액성 상피세포들로 구성되어 있었고 한정된 일부분에서 기관지폐포암양 병소가 관찰되었으나 기관지폐포암과 비교하여 세포의 비정형성(atypism)은 부족하였다. 수술후 환자는 합병증없이 퇴원하였고 12개월 추적관찰에서 재발이나 원격전이 소견은 보이지 않았다. 폐의 저악성 점액성 낭종은 술후 예후가 상당히 좋은 것으로 보고 되고 있으며 폐에서 발생하는 다른 신생물과는 감별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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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세포폐암에 발생한 악성 흉수의 예후 인자 (Prognostic Factors of Malignant Pleural Effusion in Non-small Cell Lung Cancer)

  • 임창영;이건;이헌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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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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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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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배경: 비소세포폐암에 흔히 발생하는 악성 흉수는 환자의 예후에 나쁜 인자로 작용하여, 원격전이가 발생한 환자들과 비슷한 생존기간을 보인다. 비소세포폐암에 발생하는 악성 흉수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연구는 많이 이루어졌으나, 환자의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다. 저자들은 악성 흉수가 발생한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의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 인자들을 알아보고자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2년 1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악성 흉수를 동반한 비소세포폐암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 3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의 예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환자의 특성(성별, 연령), 폐암 조직형 및 병기, 흉수 천자액 검사(pH, CEA, LDH, glucose, albumin), 흉수 발견 후 치료 방법을 인자로 설정하여 조사하였다. 각 인자의 생존기간을 Kaplan-Meier법으로 구한 후, log-rank test를 통한 단변량분석으로 인자 각 군의 생존기간 차이를 비교하였고, 환자의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적 예후 인자를 찾기 위해 다변량분석으로 Cox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결과: 대상환자 33명의 폐암 조직형은 선암이 23명으로 가장 많았다. 폐암과 악성 흉수가 동시에 진단된 경우를 제외하면 폐암 진단 후 악성 흉수가 진단되기까지의 중앙값 기간은 7.3개월($25^{th}{\sim}75^{th}:\;3.9{\sim}11.8$)이었다. 환자의 중앙값 생존기간은 3.6개월(95% Confidence Interval: $1.14{\sim}5.99$)이었다. 단변량분석에선 폐암 조직형이 유의성은 떨어지나 생존기간에 차이를 보였다(선암 4.067 vs. 비선암 1.867 개월, p=0.067). 교란변수의 영향을 제거한 다변량분석에서 통계적 유의성은 없으나 비선암이 선암보다 사망위험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R.R 2.754, 95% Cl $0.988{\sim}7.672$, p=0.053). 결론: 본 연구에서 저자들은 악성흉수가 발생한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의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 인자를 확인할 수 없었다. 그러나 조직형에 따라 암사망 위험도에 차이를 보이는 경향이 관찰되어 향후 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다형성 암종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Characteristics of Pleomorphic Carcinoma)

  • 이덕헌;박훈;박창권;권건영;박남희;최세영;이광숙;유영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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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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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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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폐의 다형성 암종은 일반적으로 드문 폐암종의 아형으로 알려져 있다. 1999년 WHO 폐암분류의 기준을 적용하여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에서 진단된 42예의 다형성 암종에 대한 임상적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2년 1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본원에서 폐암으로 폐 절제술을 시행한 256예 중, 광학현미경적 재검색과 면역조직화학염색을 실시하여 다형성 암종으로 진단한 42예를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하였다. 결과: 42예 중 남자는 31예, 여자는 11예였고, 나이는 26세부터 77세까지였다. 임상증상은 기침, 객혈, 객담이 주로 나타났으며, 진단 시 병기는 Ia 3예, (7%), Ib 16예(38%), IIa 1예 (2%), IIb 8예(19%), IIIa 15예(35%), IIIb 1예(2%)였고, 이 중 림프절 전이가 없는 N0 경우는 23예(54%), 림프절 전이가 있는 N1과 N2인 경우는 19예(46%)로 나타났다. 원격전이가 발생한 환자는 총 19예로 뇌 5예(26%),뼈 4예(21%),근육 4예(21%), 림프절 2예(10%), 간, 난소, 편측 폐, 부신이 각 1예씩 발생하였다. 종양의 크기는 1 cm부터 11 cm까지 분포하였고 평균 5.85 cm이었다. 42예의 환자에서 조사 기간 중 생존자는 11예(26%), 사망자는 31예(74%)이었다. Kaplan-Meier method에 의한 이들의 전체 2년, 5년 생존율은 각각 26%와 13%로 조사대상 256예에서 다형성암종을 제외한 증례의 2년생존율 44%와 5년 생존율 34%에 비해서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p<0.002). 나이와 종양의 크기, 병기 I과 병기 II 이상, N0 N1 이상의 생존율 비교에서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술 후 원격전이가 발생한 증례는 모두 사망하였고 이들은 원격전이가 없는 증례에 비하여 생존율이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p<0.002). 걸론: 1999년 WHO 폐암분류에 따른 새로운 진단 기준을 적용할 경우 다형성 암종은 이전의 WHO 폐암분류에서보다 높은 발생률을 보이며, 술 후 이들의 생존율은 다른 비소세포암종의 유형보다 유의하게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원발성 기관 종양 (Primary Tracheal Tumor C)

  • 이종호;문석환;조건현;왕영필;곽문섭;김세화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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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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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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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대상 및 방법: 1981년 3월부터 1996년 7월 까지 본원에서 치험한 원발성 기관 종양은 14례로, 평균 연령은 45.9세 였으며, 남녀비는 1:1.8이였다. 결과: 14례중 9례가 악성이었으며, 선양낭성암이 5례로 가장 많았다. 대부분의 환자에서 단순흉부촬영 및 기관지 내시경, 전산화 단층촬영을 시행하였고 대부분의 종양은 중하부에 위치하였다. 수술적접근을 위해 기관을 편의상 상부, 중부, 하부기관으로 분류하였으며, 각각의 위치에 맞게 경부 칼라절개, 경부 칼라절개 및 부분적 정중 흉골 절개, 우측 개흉술, 그리고 정중 흉골 절개 및 후두 박리술을 시행하였다. 수술후에 문합부위 파열 및 그로인한 기도폐쇄,설골 상부 박리후에 후두부 부종으로 사망한 례가 각각 1례씩 있었으며, 추적관찰중 진단후 8개월만에 사망한 1례를 제외한 전환자는 추적기간중 비교적 양호한 임상 경과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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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are Case of Fat-Forming Variant of Solitary Fibrous Tumor Presenting as a Pleural Mass

  • Kim, Mi-Ae;Lee, Ji-Hyun;Jeong, Hye-Cheol;Koo, Seung-Won;Park, Kyung-Mi;Cho, Sang-Ho;Lee, Hyeon-Jae;Kim, Eun-Kyung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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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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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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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fat-forming variant of solitary fibrous tumors (SFTs) is a rare soft tissue neoplasm that was previously referred to as a lipomatous hemangiopericytoma (L-HPC). The most common affected site is deep soft tissue. Here, we present the first case, worldwide, of a fat-forming variant of SFT of the pleura. A 74-year-old man presented with left lower chest pain. Chest radiographs showed a mass-like lesion at the left lower lung field and chest computed tomography revealed a 12 cm fat-containing enhancing mass that was well-separated, lobulated and inhomogeneous. Radiology findings suggested a liposarcoma. Percutaneous needle biopsy was performed and pathological diagnosis of the mass was a fat-forming variant of SFT. Surgical resection was carried out and there has been no recurrence to date. So, a benign fat-forming variant of SFT must be considered as one of the differential diagnoses of lipomatous tumors of the pleura.

정형외과 영역에서의 부신경절종의 임상 양상 - 2례 보고 - (Clinical Presentation of Paraganglioma in Orthopaedics - Report of Two Cases -)

  • 이상림;오주한;이상훈;김한수;김형호;김준혁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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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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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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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부신경절종은, 신경외배엽 기원의 교감신경 신경내분비 세포로 이루어져 있는, 부신 이외의 부신경절에서 생긴 종양으로, 주로 갑상선, 목동맥체, 종격동, 폐, 십이지장, 대동맥 주변 부위와 후복막 부위에 잘 생긴다. 악성도는 조직학적인 진단에 의한 것이 아니라, 국소 림프절 재발과 원격 전이에 의하여 판별되며, 골 전이가 드물지만 전이가 일어나면 주로 두개골 기저, 척추에 생기며, 드물게 골반골, 대퇴골로 전이한다. 저자들은 대퇴부 피하층에 발생하여 혈관 기원성의 종양과 감별되었던 부신경절종과 조기 골 전이를 보인 후복막에 발생한 부신경 절종을 경험하여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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