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ung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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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ingin에 의한 천식치료 효과연구 (Naringin Protects Ovalbumin-induced Asthma through the Down-regulation of MMP-9 Activity and GATA-3 Gene)

  • 이창민;장정현;정인덕;정영일;노경태;박희주;김종석;신용규;박성남;박영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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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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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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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Naringill은 레몬, 오렌지에서 발견되는 flavonoid계열에 속하는 물질로 여러 식물과 과일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 항암, 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Naringin을 ovalbumin (OVA)으로 유도한 천식(asthma) 생쥐모델을 이용하여 치료효과를 알아 보았다. 기관지 폐포 세척액을 회수하여 백혈구의 수적 변화, 제2형 협조T세포 (Th2 cell)가 생산하는 Il-4, IL-5의 생산에 미치는 영향과 폐조직에서 matrix metalloproteinase (MMP)-9 활성을 측정하였다. 또한, 최근에 Th1/Th2 전사인자로서 GATA-3가 밝혀졌는데 이번 실험에서 Naringin이 ovalbumin (OVA)으로 유도한 천식(asthma) 생쥐모델에서 Th1, Th2 싸이토가인과 유전자 발현을 조절할 수 있는가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그 결과 기관지 폐포 세척액에서 OVA로 감작하여 천식을 유도한 실험군에서는 호산구의 현저한 증가, Th2 형 싸이토가인 (IL-4, 1L-5)의 증가가 관찰되었다. 그러나 Naringin 을 투여한 그룹에서는 OVA의 감작에 의하여 증가한 각종 염증성 지표들이 감소하거나 정상화 되었다. 또한 OVA에 의하여 증가된 기도저항성이 Naringin 투여에 의하여 감소하였으며 폐조직의 염증성 소견도 뚜렷하게 감소되었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는 Naringin이 천식의 치료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음을 시사해준다.

비인두강 종양의 방사선치료성적 (Radiation Therapy of Nasopharyngeal Carcinoma)

  • 노영주;조정길;안승도;최은경;김종훈;강원철;장혜숙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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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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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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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적 : 비인두강종양의 방사선치료의 결과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방사선치료의 효과와 예후인자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9년부터 1996년까지 서울중앙병원에서 비인두강종양으로 진단받고 근치적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5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병기별로 보면 T1, T2, T3, T4가 각각 17, 10, 11,18명이었고 NO, Nl, N2, N3가 각각 11명, 27명, 4명, 14명이었다. 근치적 방사선치료만 시행한 환자는 28명, 유로항암요법을 병용한 환자는 7명, 매주 CDDP 항암요법을 병용한 환자는 21명이었다. 조사량은 6940-8620cGy였고 중앙값은 7440cGy였다. 외부방사선조사 60Gy이후 원발병소에 대한 부가적치료는 1명은 외부방사선조사, 46명은 강내조사, 9명은 삼차원 입체조형치료를 받았다. 추적관찰기간은 5-92개월이었고 중앙값은 34개월이었다. 결과 : 전치료후 47명은 완전관해, 8명은 부분관해, 1명은 무반응을 보여줬다. 5년 생존율은 $67.2\%$, 5년 무병생존율은 $53.6\%$이였다. 국소재발이 생긴 시기는 6-45개월(중앙값: 14개월)이었으며 전신적 전이가 생긴 시기는 3-49개월(중앙값: 16개월)이었다. 8명의 환자$(14.3\%)$에서 국소재발이 발생하였고 18명의 환자$(32.1\%)$에서 전신적 전이가 발생하였다. T3나 T4 환자 중 강내조사를 받은 20명중 4명$(20\%)$예서 원발병소에 재발이 있었고 삼차원 입체조형치료를 받은 9명중 1명$(11\%)$에서 원발병소에 재발이 발생하였다. 전신적 전이는 골전이가 가장 많았다. 생존율에 영향을 주는 예후인자로는 생존율에는 KPS(P=0.005), 방사선치료에 대한 반응(P=0.0001)이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였고 무병생존율에는 KPS(P=0.02), 방사선치료에 대한 반응(P=0.005)이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였다. 국소재발과 관련있는 예후인자는 없었으며 원격전이와 관련있는 예후인자는 Nstage(P=0.06), 병기(P=0.06)가 다소 의미있는 경향을 보였고, 방사선치료에 대한 반응(P=0.009)이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였다. 결론 : 비인두강종양에서 방사선치료로 5년생존율 $67.2\%$이었고 5년 무병생존율은 $53.6\%$이였다. 재발양상을 보면 국소재발보다는 전신적 전이율이 높음을 알 수 있었고 항암치료와의 병용은 관련이 없었다. T3 혹은 T4 병기에서 삼차원 입체조형치료를 받은 환자에 대해서는 앞으로 추적 관찰이 좀 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앞으로 국소관해를 높이기 위한 방사선치료방법과 전신적 전이율의 감소를 위한 항암요법에 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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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용 고선량 CT를 이용한 $^{18}F$-FDG PET/CT 촬영시 정맥 조영제가 SUV 값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Intravenous Contrast on SUV Value in $^{18}F$-FDG PET/CT using Diagnostic High Energy CT)

  • 정영진;강도영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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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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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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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 현재 PET/CT에서 CT의 역할은 단순히 감쇠 보정만을 위한 도구에서 진단을 위한 도구로 그 역할이 발전해 가고 있다. 따라서 양질의 CT 영상을 얻기 위한 정맥 조영제의 사용과 고선량의 CT 촬영이 요구되고 있으며 최근 조영제가 감쇠 보정한 PET 영상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보고가 나오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고선량 CT에서 정맥 조영제의 사용이 감쇠 보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 총 13명의 환자에게 PET/CT 검사를 시행하였다. $^{18}F$-FDG를 주사하고 1시간 후에 촬영하였고, 첫 번째로 조영제의 사용 없이 CT(NECT-120 kVp, 130 mAs)를 촬영하고 이어서 바로 조영제를 사용하여 CT(CECT)를 촬영한 후 PET을 시행하였다. 각 환자마다 NECT와 CECT에 의해 각각 보정된 PET 영상에서 10곳의 신체 부위(병변이 없는 폐첨부, 폐기저부, 상행대동맥, 간의 상부 및 하부, 비장, 척추, 대퇴골두, 장요근과 10번 척추와 척추 인접 근육) 에서 HU와 maxSUV 값을 구하였고, 종양과 임파선 병변의 값도 함께 측정하였다. 결과: 조영제를 사용하였을 때 국소적으로 섭취가 증가된 곳은 관찰되지 않았다. 총 130개의 정상 조직의 maxSUV값을 측정하여 비교하였을 때, 조영제를 사용한 군과 사용하지 않은 군의 평균 maxSUV 값은 각각 $1.1{\pm}0.5,\;1.0{\pm}0.5$이고 두 군 사이에 p<0.001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정상 조직에 대해 Bland-Altman 분석을 시행하였을 때 일치의 한계 범위는 $0.1{\pm}0.3$ 이었다. 10개의 대상 영역 중 폐첨부, 폐하부, 상행대동맥, 간의 상부와 하부, 비장에서 maxSUV 값이 두군에서 유의한 차이(p<0.05)가 있었다. 총 39개 병변의 maxSUV 값을 측정하여 비교하였을 때, 조영제를 사용한 군과 사용하지 않은 군의 평균 maxSUV값은 각각 $4.7{\pm}2.0,\;4.4{\pm}2.0$이고 두 군 사이에 p<0.001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병변에 대해 Bland-Altman 분석을 시행하였을 때 일치의 한계 범위는 $0.4{\pm}0.8$ 이었다. 결론: 조영제로 인해 maxSUV의 값은 증가되었으나 정상 조직과 병변에서 일치의 한계 범위가 매우 좁았다. 따라서 진단용 고선량 CT를 이용한 PET/CT 촬영 시에 조영제의 사용이 임상 상황에서 판독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생각된다.

전이성 폐암에 대한 폐절제술의 성적 (Clinical Outcome of Pulmonary Metastasectomy in Patients with Pulmonary Metastasis)

  • 이영옥;이응배;류경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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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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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4-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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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배경: 완전절제가 가능한 고형암의 폐전이에 대한 절제술은 이미 표준화된 치료방법이며, 1997년 International Resistry of Lung Metastases (IRLM)에서 대규모의 연구를 통해 전이성 폐암에 대한 병기설정 및 예후인자에 관하여 제시한 바 있다. 국내에서도 전이성 폐암에 대한 수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치료방법의 개선에 따른 생존율 역시 좋아지는 추세이다. 이에 경북대학교병원 흉부외과에서는 지난 10년간 전이성 폐암으로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치료결과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6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전이성 폐암 환자 89명에 대해서 96예의 폐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이들의 의무기록을 토대로 생존율 및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임상적, 병리학적 요인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환자의 평균나이는 $45.9{\pm}17.4$세($10{\sim}75$세)였으며, 남성이 51명, 여성이 38명이었다. 이 중 암종의 폐전이가 55예, 육종인 경우가 30예, 기타 4예였다. 암종 중에서는 대장암이 35예(64%), 육종 중에서는 골육종이 22예(73%)로 가장 많았다. 원발암 치료 후부터 폐절제술까지의 종양자유기간은 평균 $29.6{\pm}27.9$개월($0{\sim}180$개월)이었으며, 원발암과 동시에 발견된 경우는 3예(3.4%)였다. 전체 환자들의 3, 5, 10년 생존율은 각각 52.5%, 32.1%, 20.7%였고 중앙 생존기간은 38개월이었다. 재수술은 15예(16.8%)에서 시행하였다. IRLM 제시에 따른 병기별 5년 생존율은 1기 63.5%, 2기 33.3%, 3기 22.1%, 4기 0%였다. 36개월 미만의 종양자유기간, 양측 폐전이, 5개 이상의 전이병소를 가진 경우 예후가 좋지 않았다(p<0.05). 결론: 완전절제가 가능한 전이성 폐암에 대한 폐절제술은 만족할만한 생존율을 보였으며, 특히 양측의 다발성 전이가 있는 경우 예후가 불량함을 보였다. 하지만 각 종양별로의 치료성적 및 예후에 관한 보다 많은 경험과 추적관찰이 필요하겠다.

한우 체지방 감소 쇠고기 생산을 위한 복강 및 피하지방 항체 개발 (Development of Polyclonal Antibodies to Abdominal and Subcutaneous Adipocytes for Fat-Reduced Hanwoo Beef Production)

  • 최창원;김유현;김성진;송만강;권응기;오영균;홍성구;최성호;백경훈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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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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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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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국내 고유종인 한우의 부위별 불가식 체지방 감소를 위한 특이 다클론 항체의 개발 및 타장기 안전성을 확인하고자 실시되었다. Collagenase digestion 방법으로 한우의 복강 및 피하지방세포 원형질막 단백질을 분리하여 면양에 3회에 걸쳐 수동면역 주사하고, 면역 주사 전 및 후에 비면역혈청과 항혈청(항체)을 생산하였다. 생산된 한우 부위별 지방 항체의 역가와 한우의 주요 장기 조직인 심장, 신장, 간장, 폐, 근육 및 비장세포의 원형질막 단백질에 대한 타장기 교차반응성과 한우의 부위별 지방 조직에서 지방세포를 분리하고 각각 배양시킨 후 개발된 한우 지방 항체를 직접 주입한 뒤 LDH 수준을 조사하였다. 복강 및 피하지방세포 원형질막 단백질들은 서로 유사하면서도 특이적인 단백질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SDS-PAGE 분석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희석배율 1:1,000배를 기준으로 비 면역혈청은 항원-항체 결합 반응이 거의 측정되지 않았으나, 복강 및 피하지방 항체는 희석배율 1:128,000배 및 1:64,000배까지 각각 항원-항체 반응이 감지되었으며, 이는 본 연구에서 생산한 부위별 지방 특이 다클론 항체가 지방세포 원형질막 단백질에 대해 매우 강한 역가를 가진 항체임을 시사한다. 또한 복강 및 피하지방 항체는 타 장기들과는 특이한 반응을 나타내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두 항체들은 모두 항원으로 이용된 부위의 지방세포 원형질막 단백질과 가장 높은 반응을 나타내었으며, 복강 및 피하지방특이항체는 비 면역혈청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세포독성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할 때 본 연구에서 개발된 복강 및 피하 지방 감소 다클론 항체는 높은 역가, 타 장기 안전성 및 세포 파괴 효과가 있었으며 생체 타장기 안전성 등 향 후 기존의 전체 지방에서 생산한 항체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연구가 지속될 경우 불가식 체지방이 감소된 저지방 한우 고급육 생산이 가능하리라고 사료된다.

폐결핵 진단을 위한 STAT-PAK ULTRA FAST$^{(R)}$와 ICT Tuberculosis$^{(R)}$의 유용성에 관한 연구 (The Clinical Significance of STAT-PAK ULTRA FAST$^{(R)}$ and ICT Tuberculosis$^{(R)}$ for Serologic Diagnosis of Tuberculosis)

  • 김근화;박희선;김명훈;강동원;이규승;고동석;서재철;정성수;김주옥;김선영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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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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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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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 배경 : 최근 전세계적으로 결핵이 증가하며 새로운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특히 결핵의 유병률이 높은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민감도가 높으며 간편한 검사방법 이 필요하다. M. tuberculosis 항원을 사용한 rapid membrane based assay 검사 방법으로 최근에 폐결핵 환자의 결핵항원 특이 항체를 검출한다고 알려진 상용화된 2 가지 kit를 이용하여 폐결핵의 혈청학적 진단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1998년 3월부터 9월까지 충남대학교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은 호흡기 환자 총 45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객담 도말 양성의 활동성 폐결핵 22예와 비활동성 폐결핵 14예 그리고 대조군으로 비결핵성 호흡기 질환 9예를 대상으로 하여 STAT-PAK ULTRA FAST$^{(R)}$ 및 ICT tuberculosis$^{(R)}$ 검사를 실시하여 결핵 혈청 검사의 유용성을 알아보고 자하였다. 결과: STAT-PAK ULTRA FAST$^{(R)}$의 경우에는 폐결핵과 비활동성 폐결핵의 비교에서 민감도는 77.3%, 28.6%, 양성 63.0%, 음성 예측도는 44.4%, 위양성률은 71.4%, 위음성률은 22.7% 이었고, 활동성 폐결핵과 비결핵성 호흡기 질환의 비교에서는 민감도는 77.3%, 특이도는 33.3%, 양성 예측도는 73.9%, 음성 에측도는 37.5%, 위양성률은 66.7%, 위음성률은 22.7% 이었다. ICT tuberculosis$^{(R)}$의 경우에는 활동성 폐결핵과 비활동성 폐결핵의 비교에서는 민감도는 54.5%. 특이도는 57%, 양성 예측도는 66.7%, 음성 예측도는 44.4%, 위양성률은 42.9%, 위음성률은 45.4 %이었고, 활동성 폐결핵과 비결핵성 호흡기 질환에서는 민감도는 54.5%, 특이도는 100%, 양성 예측도는 100%, 음성 예측도는 47.4%. 위양성률은 0%, 위음성률은 45.4%이었다. 폐결핵의 중증정도(extent) 와 양성율은 상기 2가지 kit에서 큰 차이가 없었다. 결론: 따라서 상기 2가지의 kit는 항체 반응이 다양하여 임상적으로 폐결핵의 진단에 이용하는 것에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며, 일단 양성반응을 보인 환자의 경우, 항결핵제 투여에 따른 추적 검사에서 항체가의 변화가 있는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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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유도 체부정위방사선 치료시 호흡동조를 위한 휴대형 호흡연습장치의 개발 및 유용성 평가 (Development and Utility Evaluation of Portable Respiration Training Device for Image-guided Stereotactic Body Radiation Therapy (SBRT))

  • 황선붕;박문규;박승우;조유라;이동한;정해조;지영훈;권수일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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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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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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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영상유도 로봇 정위방사선치료장비(Stereotactic Radiation Therapy, SRT) 사이버나이프의 Synchrony 호흡추적장치의 사용에 있어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인 호흡의 안정성을 향상 시키고자 휴대형 호흡연습장치(portable respiratory training device)를 개발하였다. 그래프와 막대 형식의 2가지 디스플레이 중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를 제작하고, 자신의 호흡주기에 대한 리듬감을 향상 시켜 다음 호흡을 예측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청각시스템을 지원하여 편안한 호흡유도를 제공하였다. 5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검출한 개인고유 호흡주기를 적용하여, '자유호흡(free respiration)'에서 획득한 신호데이터와 시청각시스템을 통해 호흡을 유도하는 '모니터호흡(guide respiration)'의 신호데이터를 획득하고, 호흡주기(period)와 호흡깊이(amplitude)의 편차 평균값을 비교하여 유용성을 평가하였다. 호흡주기의 경우 자유호흡에 비하여 $55.74{\pm}0.14%$로 감소하였고, 호흡깊이의 경우에도 자유호흡의 비해 $28.12{\pm}0.10%$ 감소함으로써 호흡의 규칙성과, 안정성이 향상됨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개발한 휴대형 호흡연습장치를 이용한 간암, 폐암 등의 체부정위방사선치료에 있어, 호흡 불안정에 의해 발생되는 치료시간의 지연을 줄이고 치료정확도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며, 차후 안드로이드(Android)기반의 휴대용단말기를 대상으로 한 호흡연습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적용한다면 사용 편의성과 더불어 경제적 효율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실험적 폐색전증에서 조직형플라스미노겐활성체의 투여방법에 따른 혈전용해효과의 차이 (Differences in Thrombolytic Effects in Accordance with Dosing-regimens of Tissue-type Plasminogen Activator in Experimental Pulmonary Embolism)

  • 정희순;김호중;한용철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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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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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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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연구배경 : 조직형플라스미노겐활성체는 생리적인 플라스미노겐활성체이므로 혈전의 섬유소에 결합된 플라스미노겐만을 활성화시키는 특이성이 있어 효과적이고 안전한 혈전용해제로 사용될 수 있다고 기대된다. 그러나 조직형플라스미노겐활성체의 투여방법에 대해서는 장시간동안 계속 주입해야한다는 주장과 투여시간을 1시간이내로 해도 혈전용해효과는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부작용을 유발하는 정도도 미미하므로 투여시간을 짧게 하자는 주장이 양립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폐혈전색전증에서 조직형플라스미노겐활성체의 투여방법에 따라 혈전용해효과가 어떻게 달라지고 폐색전증으로 인한 심폐기능장애가 약제의 투여방법에 따라 어떠한 영향을 받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실험견에 방사성동위원소로 표지된 자가혈병으로 대량의 폐색전종을 유발시켜서 대조군은 특이치료를 하지 않고 제 1 치료군은 15분동안, 제 2 치료군은 3시간에 걸쳐서 재조합형의 조직형플라스미노겐활성체를 체중당 1mg씩 정맥주입하였다. 그리고 실험과정중 4시간동안 혈전색전에서 방출되는 감마선량과 각종 혈역학적 지표를 감시하고 주기적으로 동맥혈 및 혼합정맥혈의 가스분석을 시행하여 어떠한 약제투여방법이 더 효율적인가를 분석하였다. 결과: 1) 혈전용해효과는 제 1 치료군이 $36.2{\pm}3.3%$, 제 2 치료군이 $39.6{\pm}2.3%$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혈전용해속도는 제 1 치료군이 $81.4{\pm}16.8%/hr$, 제 2 치료군이 $37.3{\pm}2.4%/hr$로 제 1 치료군에서 급속한 혈전용해효과를 보였다 (p<0.05). 2) 약제의 작용시간은 제 1 치료군이 $63.3{\pm}22.2$분, 제 2 치료군이 $148.5{\pm}14.0$분으로 (p<0.05), 제 1 치료군에서는 약제투여후에도 지속적인 혈전용해효과를 보이지만 제 2 치료군에서는 약제투여중에 혈전용해효과가 정지되었다. 3) 폐색전증으로 인한 혈역학적 장애와 가스교환의 장애는 제 1 치료군 및 제 2 치료군에서 비슷한 정도로 개선되었으나, 제 1 치료군에서 보다 신속하게 개선되었다(p<0.05). 결론 : 폐색전증에서 치료목적으로 동량의 조직형플라스미노겐활성체를 투여할때 약제의 투여시간이 15분인 경우와 180분인 경우를 비교해보면, 혈전색전의 용해정도는 비슷하지만 혈전의 용해속도 및 폐색전증으로 인한 심폐기능장애의 개선효과는 약제의 투여시간이 15분일 때 더 우수하였다. 따라서 약제의 투여시간을 짧게하여 혈전의 용해속도를 촉진함으로써 폐색전증으로 인한 심폐기능장애를 신속히 개선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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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elet-activating Factor 기도내 투여 후 Surfactant Protein A, B 및 C의 유전자 발현에 관한 연구 (Gene Expression of Surfactant Protein A, Band C in Platelet-activating Factor(PAF) Treated Rats)

  • 손장원;신동호;박성수;이정희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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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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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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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연구배경: Platelet-activating factor (PAF)는 염증반응의 중요한 매개체이며, 폐혈관의 투과성을 증가시키고, 급만성 폐동맥 고혈압을 유발하며 leukotriene의 합성을 촉진시킨다. 또한 PAF는 호중구의 화화주성, 응집, 탈과립 및 유착과 leukotriene $C_4$, $D_4$ 및 superoxide anion의 생산에도 영향을 미친다. PAF는 혈소판의 응집과 thromboxane $A_2$의 생산을 초래하여 혈액 응고를 촉진시키며 폐혈관계의 미소색전을 일으켜 폐 손상 발생의 주요원인 중 하나이다. 이와같은 현상은 PAF을 흡입후에도 유사한 반응들이 일어나는 것이 관찰된다. PAF는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acute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ARDS)의 병인에 중요한 매개체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Surfactant는 폐 방어기전에 영향을 미치는데 첫째, surfactant protein-A(SP-A)와 대식세포간 상호작용이 적절한 대식세포 기능 유지에 중요하다. 둘째, surfactant는 수많은 염증에 관여되는 매개체들을 적절이 조정하며 셋째, surf actant 단백자체가 중요한 산화방지능이었으며 넷째, 호기시 폐포밖으로 외부에서 흡입된 각종 업자(불순물들을 제거한다. 이 중 어느하나에 장애가 오면 ARDS의 병인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방 법: PAF를 백서 기도내 투여후 surfactant단백 A, B 및 C의 mRNA 발현 양상을 filter hybridization방법으로 조사하여 surfactant단백 A, B 및 C 유전자 발현에 대한 PAF의 효과를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결 과: SP-A mRNA양은 PAF투여군에서 대조군 및 Lyso-PAF투여군에 비하여 각각 37.1% 및 41.6%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p<0.025, p<0.01). SP-B mRNA양은 PAF투여군에서 대조군 및 Lyso-PAF 투여군에 비하여 각각 18.7% 및 32.2% 감소하였으나, 유의한 차는 없었다. SP-C mRNA양은 PAF투여군에서 대조군 및 Lyso-PAF투여군에 비하여 각각 30.7% 및 38.5%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1, p<0.01). 결 론: 이상의 결과로 SP-A, B, C mRNA에 대한 PAF의 억제효과를 확인 하였으며 이와같은 surfactant단백들의 발현에 대한 PAF의 억제효과가 급성 호흡곤란증후군의 병인의 한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을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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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uced Ovarian Cancer Incidence in Women Exposed to Low Dose Ionizing Background Radiation or Radiation to the Ovaries after Treatment for Breast Cancer or Rectosigmoid Cancer

  • Lehrer, Steven;Green, Sheryl;Rosenzweig, Kenneth E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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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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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9-2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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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Background: High dose ionizing radiation can induce ovarian cancer, but the effect of low dose radiation on the development of ovarian cancer has not been extensively studied. We evaluated the effect of low dose radiation and total background radiation, and the radiation delivered to the ovaries during the treatment of rectosigmoid cancer and breast cancer on ovarian cancer incidence. Materials and Methods: Background radiation measurements are from Assessment of Variations in Radiation Exposure in the United States, 2011. Ovarian cancer incidence data are from the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Standardized incidence ratios (SIR) of ovarian cancer following breast cancer and rectosigmoid cancer are from Surveillance, Epidemiology, and End Results (SEER) data. Obesity data by US state are from the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Mean ages of US state populations are from the United States Census Bureau. Results: We calculated standardized incidence ratios (SIR) from Surveillance, Epidemiology, and End Results (SEER) data, which reveal that in 194,042 cases of breast cancer treated with beam radiation, there were 796 cases of ovarian cancer by 120+ months of treatment (0.41%); in 283, 875 cases of breast cancer not treated with radiation, there were 1,531 cases of ovarian cancer by 120+ months (0.54%). The difference in ovarian cancer incidence in the two groups was significant (p < 0.001, two tailed Fisher exact test). The small dose of scattered ovarian radiation (about 3.09 cGy) from beam radiation to the breast appears to have reduced the risk of ovarian cancer by 24%. In 13,099 cases of rectal or rectosigmoid junction cancer treated with beam radiation in the SEER data, there were 20 cases of ovarian cancer by 120+ months of treatment (0.15%). In 33,305 cases of rectal or rectosigmoid junction cancer not treated with radiation, there were 91 cases of ovarian cancer by 120+ months (0.27%). The difference in ovarian cancer incidence in the two groups was significant (p = 0.017, two tailed Fisher exact test). In other words, the beam radiation to rectum and rectosigmoid that also reached the ovaries reduced the risk of ovarian cancer by 44%. In addition, there was a significant inverse relationship between ovarian cancer in white women and radon background radiation (r = - 0.465. p = 0.002) and total background radiation (r = -0.456, p = 0.002). Because increasing age and obesity are risk factors for ovarian cancer, multivariate linear regression was performed. The inverse relationship between ovarian cancer incidence and radon background was significant (${\beta}=-0.463$, p = 0.002) but unrelated to age (${\beta}=-0.080$, p = 0.570) or obesity (${\beta}=-0.180$, p = 0.208). Conclusions: The reduction of ovarian cancer risk following low dose radiation may be the result of radiation hormesis. Hormesis is a favorable biological response to low toxin exposure. A pollutant or toxin demonstrating hormesis has the opposite effect in small doses as in large doses. In the case of radiation, large doses are carcinogenic. However, lower overall cancer rates are found in U.S. states with high impact radiation. Moreover, there is reduced lung cancer incidence in high radiation background US states where nuclear weapons testing was done. Women at increased risk of ovarian cancer have two choices. They may be closely followed (surveillance) or undergo immediate prophylactic bilateral salpingo-oophorectomy. However, the efficacy of surveillance is questionable. Bilateral salpingo-oophorectomy is considered preferable, although it carries the risk of surgical complications. The data analysis above suggests that low-dose pelvic irradiation might be a good third choice to reduce ovarian cancer risk. Further studies would be worthwhile to establish the lowest optimum radiation d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