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ung Diseases Diagn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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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간 광주 2차병원의 호흡기검체에서 분리된 비결핵 항산균의 폐질환 유병률에 대한 연구 (Study on the Prevalence of Lung Disease of Non-Tuberculosis Mycobacterium Isolated from Respiratory Specimens in Gwangju Second Hospital over the Last 10 Years)

  • 백해경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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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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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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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최근 호흡기 검체에서 결핵균(Mycobacterium tuberculosis complex, MTBC) 검출은 감소하고 비결핵 항산균(nontuberculous mycobacteria, NTM)은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2010년부터 2019년까지 광주 2차 병원에 의뢰된 호흡기검체 132,359예를 대상으로 NTM 검출 증가 대비 NTM 폐질환 환자의 증가와 연령 및 성별 분포를 조사하였다. 그리고 NTM양성환자의 폐결핵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항산균배양 양성률은 2010년 21.9% (1,624/7,403), 2019년 17.4% (1,937/11,161)였다. NTM 분리 비율은 2010년 38.0% (617/1,624)에서 2019년에 72.4% (1,403/1,937)로 증가하였다. NTM 양성환자의 NTM 폐질환 진단률은 평균 27.1%였다. 이 중 현재 폐결핵에 감염된 사례는 2010년 44.4%에서 2019년 23.5%로 감소하고 과거 진단 또는 치료 사례도 15.6%에서 10.6%로 감소하였다. 전체 NTM 폐질환 중 69.0%가 60대 이상이었으며 남자보다 여자 환자가 더 많았다. 향후 고령화와 결핵 관리 정책에 따라 NTM 검출은 증가하는 반면 MTBC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실험실에서는 이 현상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지속적으로 검사 결과를 감시해야 할 것이다.

노화(老化)에 대한 연구(硏究) (황제내경(黃帝內經)을 중심으로) (The Study on Aging)

  • 백상룡
    •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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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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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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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Each life has its own properties that distinguish one another. With this property, Oriental medicine suggests original diagnosis and treament. Our process of aging shows typical outline of cycle, i. e. from one's birth to death. Understanding the life cycle of men gives us very good hint to predict one's state of health, possible diseases, characteristics of disease in each term of his/her life cycle. It's because body and mode of diseases change according to age. Aging starts when $\breve{U}$m Essence(陰精)-the essence one receive from parents-dries up or when Deficient Fire(虛火) soars. Parts that compose our body-bones, muscles, flesh, etc.-gradually weaken and worn out as they no longer get support from Yang-Ki(陽氣), In "Yellow Emperor's Classic", aging starts around one's forties when $\breve{U}$m Essence(陰精) is reduced to less than half. However, what is usually accepted is that women start aging from 49 and men 64, regarding significant geriatric disease. As it is mentioned, aging starts with exhaustion of $\breve{U}$m Essence(陰精) which results in soaring Deficient Fire. Main symptoms are weak mental state due to Sin(神) disorder, and weak physical state due to Spleen and Stomacn(脾胃) disorder. Main principle in treating and preventing diseases related to aging is preserving $\breve{U}$m Essence(陰精), as well as fortifying Ki and Blood(氣血). To do this, Lung(肺)-which collects $\breve{U}$m Essence(陰精), and Kidney(腎) stores-which stores $\breve{U}$m Essence(陰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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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ase of Pulmonary MALT Lymphoma Arising from Lymphocytic Interstitial Pneumonitis

  • Park, Ki Hoon;Kwon, Soon Seog;Chung, Myung Hee;Kim, Jeana;Lee, Hee Jung;Min, Ji-Won;Kim, Yong Hyun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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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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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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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Pulmonary mucosa-associated lymphoid tissue-derived (MALT) lymphoma is a rare disease. This disorder is considered to be a model of antigen-driven lymphoma, which is driven either by autoantigens or by chronic inflammatory conditions. Low-grade B-cell MALT lymphoma may develop from a nonneoplastic pulmonary lymphoproliferative disorder, such as lymphocytic interstitial pneumonitis (LIP). A recent estimate predicts that less than 5% of LIP patients acquire malignant, low-grade, B-cell lymphoma. In Korea, there has been no previous report of malignant low-grade, B-cell lymphoma, acquired from LIP. Here, we present the case of a patient with LIP that developed into pulmonary MALT lymphoma, six years after diagnosis.

흉부 X-선 영상을 이용한 14 가지 흉부 질환 분류를 위한 Ensemble Knowledge Distillation (Ensemble Knowledge Distillation for Classification of 14 Thorax Diseases using Chest X-ray Images)

  • 호티키우칸;전영훈;곽정환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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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21년도 제64차 하계학술대회논문집 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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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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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Timely and accurate diagnosis of lung diseases using Chest X-ray images has been gained much attention from the computer vision and medical imaging communities. Although previous studies have presented the capability of deep convolutional neural networks by achieving competitive binary classification results, their models were seemingly unreliable to effectively distinguish multiple disease groups using a large number of x-ray images. In this paper, we aim to build an advanced approach, so-called Ensemble Knowledge Distillation (EKD), to significantly boost the classification accuracies, compared to traditional KD methods by distilling knowledge from a cumbersome teacher model into an ensemble of lightweight student models with parallel branches trained with ground truth labels. Therefore, learning features at different branches of the student models could enable the network to learn diverse patterns and improve the qualify of final predictions through an ensemble learning solution. Although we observed that experiments on the well-established ChestX-ray14 dataset showed the classification improvements of traditional KD compared to the base transfer learning approach, the EKD performance would be expected to potentially enhance classification accuracy and model generalization, especially in situations of the imbalanced dataset and the interdependency of 14 weakly annotated thorax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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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포폐암에 동반된 미세변화 신증후군 1예 (A Case of the Minimal Change Nephropathy Associated with Small Cell Lung Cancer)

  • 고광일;송민근;신동엽;김동현;김찬호;한창훈;이선민;최윤정;김정주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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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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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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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증례는 소세포폐암에 동반된 미세변화 신증후군에 대한 국내 첫 번째 보고이며, 흉막여출액에 의한 호흡곤란과 말초부종 등 미세변화 신증훈군의 증상 발현에 의해 내원하여 잠재암이 발견된 경우이다. 본 증례를 통하여 성인의 경우 막성신병증 뿐만 아니라 미세변화 신증후군이라도 초기진단 시 원인질환으로 종양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다.

폐 종괴로 발현한 원발성 폐림프종 치험 1예 (A Case Report of the Primary Lung Lymphoma)

  • 김예리;윤성옥;유광하;안철민;김형중;진춘조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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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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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2-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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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폐의 원발성 림프종은 드문 질환으로 저등급 B세포 림프종이 주를 이루며 경과와 예후가 양호한 반면 고등급 B세포 림프종은 경과와 예후가 저등급 B세포 림프종에 비해 좋지 않다. 그리고 그 치료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제시된 바가 없고 치료경험들에 대한 증례 보고들이 몇몇 있었다. 본 저자는 폐내 종괴와 흉막삼출이 있었던 환자에서 흉막침범 소견이 있었으며 흉막생검을 통해 비교적 급속한 진행경과를 보이는 diffuse large B cell 림프종을 진단하였으며 cyclophosphamide, epirubicin, vincristine 그리고 prednisolone의 복합화학요법을 6회 시행후 종괴가 소실된 부분관해를 치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증례보고 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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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 전이성 농양을 일으킨 편평상피세포암성 농양 1예 (A Case of Squamous Cell Carcinomatous Lung Abscess with Multiple Metastatic Abscesses)

  • 임주은;김은영;장지은;손지영;정지예;박병훈;이경종;윤여운;변민광;이사라;강영애;문진욱;박무석;김영삼;장준;박영년;김세규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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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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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0-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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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기관지폐쇄에 의한 폐농양 혹은 공동성 병변에 발생한 암성 농양은 임상 양상 및 방사선학적 소견이 흡인성 폐농양과 흡사하여 감별이 어려워서 폐암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기 쉽다. 따라서 항생제에 대한 반응이 뚜렷하지 않거나 선행 요인이 없고 비전형적인 위치에 발생한 폐농양의 경우 악성 병변의 동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적극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저자들은 발열, 기침, 혈담, 호흡곤란을 주소로 내원하여 폐농양 의심하에 항생제 치료에도 불구하고 병변이 악화된 67세 남자 환자에서 간세침흡인생검을 통해 다발 전이성 농양을 일으킨 편평상피세포암성 농양으로 진단된 예가 있어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14세 여아에서 발견된 선천성 낭종성 선종성 기형 1예 (A Case of Late Presentation of Congenital Cystic Adenomatoid Malformation of the Lung)

  • 이명인;손소희;이대준;하동열;지영구;이계영;김건열;최영희;조정희;서필원;김삼현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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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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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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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저자들은 14세 여아에서 호흡곤란과 흉통이 발생하였으나, 긴장성 기흉등으로 잘못 인식되었던 선천성 낭종성 선종성 기형(CCAM)을 진단하여 수술적 방법으로 치료한 증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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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발성 폐섬유화증에서 발생한 폐암의 조직형의 특성 : 폐암 위치의 섬유화 유무에 따른 조직형의 차이 (The Histologic Type of Lung Cancer in 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 the Difference According to the Presence of Fibrosis at Cancer Location)

  • 권성연;김덕겸;이석영;;이춘택;김영환;임정기;심영수;한성구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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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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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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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연구배경 : 특발성 폐섬유화증에서는 폐암이 호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이러한 폐암의 호발은 '반혼암'이라는 개념으로 설명되어 왔고 전통적으로는 조직형 중 선암이 가장 많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최근에는 편평상피암이 가장 많다는 보고도 있어 논란이 있었다. 그동안의 대부분 연구에서 대상 환자들은 높은 흡연력을 가진 흡연자들이었으나 이 점을 고려하여 섬유화와 연관된 폐암만을 따로 분리하여 분석한 연구는 없었다. 본 연구에서는 특발성 폐섬유화증에 발생한 폐암 중 "섬유화와 연관된 폐암"과 "섬유화와 무관한 폐암"을 나누어 보고 얼마나 많은 폐암이 섬유화와 연관하여 발생하는가, 그리고 섬유화와 연관된 폐암에서는 어떤 조직형이 가장 흔한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1988년 1월부터 1998년 7월 사이에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특발성 폐섬유화증에 병발된 폐암으로 진단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후향적으로 연구를 하였다. 흡연력, 폐암과 특발성 폐섬유화증의 진단 시기, 폐암의 조직형, 폐암의 위치를 조사하였는데 특히 폐암이 섬유화가 진행된 폐실질에서 발생하였는지 여부를 조사하였다. 특발성 폐섬유화증에서 발생하는 폐암중 섬유화와 직접 관련되어 발생하는 폐암이 얼마나 되는지 평가하고자 폐암의 발생 위치에 섬유화가 동반 되어 있는가에 따라 폐암을 분류하려고 시도하였다. 즉, 흉부 전산화 단층 촬영을 검토하여 폐암이 섬유화 병변이 있는 위치에 발생한 경우를 "섬유화와 연관된 폐암"으로, 섬유화 병변과 무관한 위치에 발생한 폐암을 "섬유화와 무관한 폐암"으로 정의하였다. 특발성 폐섬유화증 환자에서 발생한 폐암의 조직형 빈도를 비교하기 위한 대조군으로 1997년도 한국중앙암등록사업 연례보고서 중 폐암의 조직형 분포를 사용하였다. 결과 : 57명의 환자들(남자 54명, 여자 3명)이 대상이 되었다. 특발성 폐섬유화증으로 추적 관찰 중 폐암을 진단 받은 환자가 11%인 6명이었고 나머지 환자들은 폐암과 특발성 폐섬유화증을 동시에 진단받았다. 94.2%인 49명이 흡연자였고 평균 흡연량 47.1$\pm$21.9갑년으로 높은 흡연율을 보였다. 폐암의 위치와 섬유화와의 연관성에 따라 분류하였을 때 "섬유화와 연관된 폐암"이 42명(80.8%), "섬유화와 무관한 폐암"이 10명(19.2%) 이었으며 섬유화와 무관한 위치에 발생한 폐암은 섬유화 병변으로 인해 발생한 반흔 암이 아닌 흡연 등에 연관된 폐암으로 생각되었다. 폐암의 조직형은 전체적으로는 편평상피암이 가장 많고 한국중앙암등록사업 연례보고서 결과와 차이가 없었으나 섬유화와 연관된 폐암만을 따로 살펴 보았을 때에는 선암이 42.9%로 가장 흔한 조직형이었으며 섬유화와 무관한 폐암과는 조직형의 분포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결론 : 특발성 폐섬유화증과 병발된 폐암 환자의 81%는 섬유화가 진행된 부위에 폐암이 발생하여 섬유화와 연관된 폐암 발생이 인정되었으나 19%는 섬유화와 무관하게 흡연 등의 인자에 의해 폐암이 발행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전체적으로는 편평 상피암이 가장 많았으나 섬유화와 연관된 폐암만을 대상으로 하였을 때는 선암이 가장 흔한 조직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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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발성 폐암의 조직학적 분류 및 임상적 관찰 (III) (Clinical Study of Primary Carcinoma of The Lung (III))

  • 서지영;박미란;김창선;손형대;조동일;유남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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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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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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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연구배경: 최근 폐암은 전세계적인 증가 추세에 놓여 있을 뿐 아니라 서구에서는 여성 폐암 환자의 비율이 크게 늘고 있고 조직학적으로는 이미 선암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등의 임상적인 면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어 본과에서도 최근의 환자들에 대한 임상적 고찰을 통해 이러한 흐름을 파악해 보기로 하였다. 방 법: 1990년 1월부터 1996년 7월까지 본과에 입원하여 원발성 폐암으로 진단받은 212예를 대상으로 하여 연령별 및 성별로 나누고 내원 당시의 증상, 흡연 습관, 진단방법 및 진단양성율, 조직학적 및 병기별 분포와 치료 방법등에 따라 세분하여 관찰하였다. 곁 과: 1) 총 212예 중 남성이 178예, 여성이 34예로 5.2 : 1의 성비를 보였으며 연령별로는 60대가 35.4%로 가장 많았고 40대 미만의 예는 5.2%였다. 2) 주증상은 기침, 호흡곤란, 흉통 등의 순이었으며 초발 증상 발현 이후 내원까지의 기간은 대부분 3개월 이내(57.7%)였고, 1년 이상이 지나 내원한 경우도 13예(6.5%)였으며 1980년대를 기점으로 조기 내원율이 크게 증가하였다. 3) 전체 환자 중 흡연자는 77.2%였으며, 편평상피 세포암과 소세포암 환자에서 흡연자의 비율은 각각 88.4%, 85.7%로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는 반면 선암의 경우는 55.7% 가 흡연자였다. 4) 조직학적으로 편평상피세포암이 44.8%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선암(30.7%), 소세포암(17.0%), 대세포암(3.8%) 순으로 선암이 증가 추세에 있고, 병기별로는 비소세포암의 경우 제 IIIb 병기 이상의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가 72.1%였으며 소세포암의 경우는 제한기와 전신기가 각각 48.6%, 51.4%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5) 진단양성율은 단순객담세포검사의 경우 75.3%, 경기관지 조직생검시 65.7%였으며, 임파절 흡인검사 95.8%, 경피적 폐침흡인검사 94.6%이고 개흉검사상에서는 100% 진단 가능했으며 전반적으로 과거에 비해 진단율이 향상되었다. 6) 내원당시의 활동 능력은 ECOG 1(46.7%), 0(26.2%)의 순으로 비교적 양호하였고, 진단 이후 69.3%의 환자에게 화학 혹은 방사선 치료가 시행되었고, 수술을 받은 경우는 7.5% 에 불과했다. 곁 론: 본 연구에서는 아직 편평상피세포암이 가장 많으나 과거에 비해 흡연파 비교적 상관관계가 적은 선암이 꾸준한 증가 추세에 있어 흡연 이외의 다른 발암 기전에 관한 관심이 요구되며 진단 당시 진행된 병기에 비해 양호한 활동 능력을 보이는 바 폐암의 선별 검사 및 조기진단의 중요성이 강조되나 아직까지 생존율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는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는 관계로 무엇보다 금연등 예방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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