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ow density polyethylene(LD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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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G(polyethylene glycol) 농도와 PEG/Gly(glycerol) 흔합비에 따른 견 피브로인 필름의 물성 (Effects of PEG (Polyethylene Glycol) Concentration and Mixing Ratio of PEG/Gly (Glycerol) on the Physical Properties of Silk Fibroin Films)

  • 마유현;송경빈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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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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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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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견 피브로인 용액 에 PEG를 농도 별로 처리하거나 PEG와 Gly를 혼합하여 사용하여 필름을 제조한 뒤 그 물성을 측정하였다. PEG의 농도가 $1\%$인 견 피브로인 필름에서 32.54 Mpa로 가장 높은 인장강도를 나타냈고, PEG의 농도가 높아 질수록 인장강도는 감소하였다. 인장강도와는 반대로 PEG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신장률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PEG의 농도가 $3\%$$4.5\%$로 증가할 때 $350\%$ 이상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또한 투습도의 경우 $66\%$ 증가하였다. PEG와 Gly의 비율을 다르게 한 경우 인장강도는 PEG:Gly의 비가 100:0일 때 13.72 Mpa로 가장 높았고, 0:100일 때 4.58 Mpa로 가장 낮았다. 이에 반하여 신장률은 PEG:Gly의 비가 75:25일 때 $130.9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투습도의 경우 Gly만을 넣어 만든 경우 $5.13\;ng{\cdot}m/m^2s$ Pa로 투습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Gly의 비가 높아질수록 투습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전체적인 Hunter L, a, b와 ${\Delta}E$ 값은 PEG 농도와 PEG:Gly의 혼합하여 만든 필름 사이에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본 실험 결과 견 피브로인 필름의 가소제로써 PEG와 Gly를 혼합하여 사용할 경우 PEG만을 사용하여 만든 필름보다 신장률이 크게 증가하며, 또한 PEG와 Gly을 75:25의 비로 흔용하여 사용한 경우가 Gly의 첨가로 투습도가 조금 증가하기는 하였으나 인장강도는 상업용 LDPE (low density polyethylene)와 유사한 수치를 나타내면서도 높은 신장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식품포장재로 활용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된다.

농산물 유통과정에서 복숭아의 품질유지를 위한 마스터 포장 시스템 (A Master Packaging System for Preserving Qualities of Peaches in the Fresh Produce Supply Chain)

  • 정미진;안덕순;박우포;이동선
    • 한국포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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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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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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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신선 농산물 공급체인에서 최종적으로 소비자에게 신선한 복숭아를 공급할 수 있는 통합적 마스터 포장 시스템을 구성하고 그 효과를 실험적으로 검증하고자 하였다. 마스터 포장 시스템은 $35{\mu}m$ 두께의 LDPE 필름 bag에 6개의 300 g 낱개 복숭아의 $30{\mu}m$ OPP 개별포장을 포함하는 것으로 구성하였다. 개별포장에 직경 $59{\mu}m$의 미세공을 1, 3, 7개로 두는 변수조건을 두어서 $5^{\circ}C$의 저온단계 저장과 $20^{\circ}C$의 유통판매단계에서 포장기체조성과 품질변화를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5^{\circ}C$에서 일정기간 저장한 마스터 포장은 해체하여 $20^{\circ}C$ 조건으로 옮겨서 3일간 보관하는 조건으로 실험하였다. 대조구로서 필름에 싸지 않고 골판지 상자에 복숭아를 6개씩 담아서 같은 온도조건에서 보관하였다. 7개 미세공을 가진 포장이 $5^{\circ}C$의 저온단계 저장과 $20^{\circ}C$의 유통판매단계에서 6~10%의 $O_2$ 농도와 11~19% $CO_2$ 농도를 유지시켜 가장 적정 MA 조건에 가까운 기체조성을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보다 작은 미세공을 가진 포장은 일련의 연속적인 저장에서 혐기적인 조건을 유발하였다. 대조구와 비교하여 마스터 포장의 모든 처리구는 낮은 중량손실과 양호한 경도 유지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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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조건에 따른 방울토마토의 저장 중 품질 특성 변화 (Changes in Quality Characteristics of Cherry Tomato Packaged with Different Films)

  • 박우포;조성환;김철환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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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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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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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방울토마토의 포장에 적합한 필름을 선택하기 위하여 기체 투과도가 다른 여러 가지 필름으로 방울토마토를 포장하고 저장하면서 포장내 기체 농도, 총균수, 효모 및 곰팡이 수, 중량 감소율, 부패율 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CPP와 PD961로 포장한 시험 구는 저장 기간 동안 계속 적으로 산소와 이산화탄소 농도가 계속적으로 변화하였으나 다른 포장재로 포장한 시험구는 저장 10일 경에 대체적으로 평형에 도달하였다. 저장 기간 중 중량 감소율은 PY85로 포장한 시험구가 가장 현저하였으며 다른 포장재로 포장한 시험구는 저장 20일까지도 1% 부근이었다. 포장 직후의 총 균 수는 $10^4$ CFU/g 부근이었으며, 이들은 대부분 곰팡이나 효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저장 기간이 경과함에 따라서 대체적으로 미생물의 수는 증가하였다. CPP로 포장한 시험구는 저장 5일에는 총균수, 효모 및 곰팡이 수가 가장 적었으나 10일 이후에는 가장 많았으며, 저장 20일에는 총균수가 $10^{8}$ CFU/g이었으며, 효모 및 곰팡이 수는 $10^{7.97}$ CFU/g 이었다. 저장 기간 중 pH는 대체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총산 및 가용성 고형물은 큰 변화가 없으나 대체적으로 감소하였다. 단지 PY85로 포장한 시험구는 저장 기간동안 지속적으로 총산과 가용성 고형물이 증가하였다. 저장 5일 이후에는MPD와 PY85를 제외한 시험구에서 부패가 발생하기 시작하였으며, CPP와 PD961로 포장한 시험구의 부패율이 대체적으로 높았다. MPD는 저장 20일에도 5.3%의 가장 낮은 부패율을 보였다.다.

수확 후 단감 전처리 기술 확립과 고품질 건조과 개발 (Postharvest Treatment of Sweet Persimmon and Preparation of Its Dehydrated Product)

  • 강지훈;박승종;성기현;송경빈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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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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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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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수확 후 단감의 미생물학적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50 ppm 이산화염소수와 0.1% 푸마르산 병합처리하고 LDPE film으로 포장한 후 저온 저장 중 품질 변화를 측정하였다. 단감의 총 호기성 세균과 효모 및 곰팡이 수는 병합처리가 대조구와 비교해 각각 1.82, 2.07 log CFU/g의 감균 효과를 나타냈으며 이러한 효과는 저장 35일 동안 유지되었다. 단감의 경도는 모든 처리구가 저장 중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당도와 중량감소율은 저장 35일간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홍조류 추출물을 이용하여 건조한 단감 절편은 열풍건조에 비해 높은 복원율을 보였고, 비타민 C 함량도 183 mg/100 g으로 열풍건조보다 높은 함량을 보였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 수확 후 단감의 병합 세척 처리 후 LDPE film으로 포장한 저온 저장 방법이 저장 중 단감의 품질을 유지하는 효과적인 기술이라 생각되며, 홍조류 추출물을 이용한 단감 절편의 건조는 고품질의 건조 단감을 생산할 수 있는 효율적인 건조 방법이라고 판단된다.

토마토와 파프리카의 포장실태조사 및 포장재 종류에 따른 품질변화 (Survey on packaging status and changes in quality of tomato and paprika using different packaging types)

  • 장민선;임병선;김지강;김건희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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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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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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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과채류의 포장실태를 조사하고, 포장방법을 달리한 토마토 및 파프리카의 저장 중 품질변화를 측정하였다. 포장실태조사는 서울에 소재한 백화점, 대형할인 마트, 동네슈퍼마켓을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주로 골판지 상자, PP, LDPE, PS, PVC 등의 재질로 포장되어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토마토와 파프리카의 포장형태별 품질변화를 측정하기 위하여 토마토는 골판지 상자+PP film, PP film bag, 파프리카는 PP film bag, 스티로폼 tray+PVC film wrapping 형태로 포장한 후 상온저장하며 품질변화를 측정 하였다. 저장 48시간 후 포장하지 않은 토마토와 파프리카의 중량감모율이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증가하였으며 경도는 저장 중 감소하였다. 골판지 상자로 포장한 토마토는 저장 중 가용성 고형분 함량이 유의적으로 높았던 반면, pH값은 처리구 중에서 가장 낮았으며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토마토는 골판지 상자+PP film, 파프리카는 PP film bag으로 포장한 경우 저장 중 품질유지에 효과적이었다.

떫은감의 MAP 탈삽에 따른 품질특성 변화 (Changes of Quality and Astringency of Persimmons due to Modified Atmosphere Packaging)

  • 성종환;구미숙;정헌식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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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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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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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떫은감(Diospyros kaki T.)의 탈삽과 저장 병용 MAP 조건을 설정하기 위하여, '밀양반시'를 0.08 mm, 0.10 mm 또는 0.12 mm 두께의 LDPE 필름으로 열접착 밀봉포장하고 $0^{\circ}C$에서 100일간 저장하면서 포장 내부의 기체조성과 과실의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포장 내부의 산소와 이 산화탄소농도는 경시적으로 각각 낮아지고 높아져 저장 10일 후 평형상태에 도달하였고, 평형농도는 포장재가 두꺼울수록 산소는 낮고 이산화탄소는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과실의 중량감소율은 포장재 두께의 영향이 없이 극미한 값을 보였다. 가용성 탄닌 함량은 포장재가 두꺼울수록 감소가 빠르게 진행되어서, 삽미가 0.10 mm 포장구는 80일경 에 0.12 mm 포장구는 $60{\sim}70$일경에 제거되었으나 0.08 mm 포장구는 저장말기까지 잔존하였다. 과육경도는 0.12 mm 포장구보다 0.08 mm와 0.10 mm 포장구에서 감소가 억제되었다. 외관은 0.12 mm 포장구보다 0.08 mm와 0.10 mm 포장구가 장기간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였다. 이로써 MAP는 '밀양반시'의 탈삽과 품질유지에 유용하며, 0.10 mm 두께의 포장재가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MA저장중 몇가지 싹기름 채소의 저장성 비교 (Comparison of Storability of Some Sprout Vegetables in MA Storage)

  • 강호민;김일섭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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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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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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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저장중 5가지 싹채소, (무, 적무, 적양배추, 알팔파, 브로콜리)의 생체중은 $50{\mu}m$ LDPE필름으로 밀폐하여 $2^{\circ}C$$8^{\circ}C$모두 99%이상 유지되었다. 저장중 포장재내 이산화탄소 농도는 $8^{\circ}C$에서 $2^{\circ}C$에서 보다 높았으며 작물별로 무와 적무가 높았다. 산소농도는 이와 정반대로 $2^{\circ}C$에서 높게 유지되었고, 무와 적무가 가장 낮은 농도를 보였는데 특히 $8^{\circ}C$저장 3일째는 3%미만까지 낮아지기도 하였다. 에틸렌 농도도 $2^{\circ}C$에 비해 $8^{\circ}C$에서 다소 높았으며 작물별로는 알팔파가 0.1ppm으로 가장 낮았고 나머지 4 작물은 작물간 농도차이에 유의성 없이 1ppm미만으로 낮았다. 이취는 산소농도가 가장 낮았던 무와 적무에서 오히려 낮은 수준을 보였으며 온도별로 큰 차이가 없었다. 외관상 품질은 역시 $2^{\circ}C$$8^{\circ}C$보다 높게 유지되었으며, 두 온도 모두에서 무가 가장 높게 유지되었고, 다음으로 적무, 브로콜리, 적양배추, 알팔파 순서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싹채소의 작물간 저장성에 차이를 알 수 있었는데 무와 알팔파의 경우 $4{\sim}5$일의 저장기한의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싹채소 유통에 있어 작물별 관리가 다르게 실시되어야 할 것이라 생각된다.

가스 제거제 첨가에 따른 필름 포장 청매실의 저장 중 무기질 및 펙틴 성분 변화 (Changes in Mineral and Pectic Substances of Korean Mature-Green Mume (Prunus mume Sieb. et Zucc) Fruits Packaged in Plastic Films with Gas Absorbents during Storage)

  • 차환수;홍석인;정명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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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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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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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기체투과성이 우수한 플라스틱 필름(0.03 mm LDPE)에 청매실을 담고, 각기 이산화탄소 제거제, 에틸렌 제거제와 이들의 혼합 제거제를 첨가하여 밀봉 포장한 후 상온에 저장하면서 무기질 및 펙틴 성분 변화를 측정하였다. 전반적으로 청매실은 저장 중 과실조직의 연화와 함께 알콜 불용성 고형물 및 가용성 펙틴의 Ca와 Mg 함량이 감소하였다. 또한 총 펙틴에 대한 가용성 펙틴의 구성비에 있어서 수용성 펙틴은 증가, 염산가용성 펙틴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다른 포장구와 비교하여 에틸렌 제거제를 첨가한 포장구의 경우 무기질 함량의 감소가 현저하게 적었고 가용성 펙틴 구성비도 저장초기와 거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으며 저장 중 가용성 펙틴의 저분자화도 현저히 억제되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기체투과성 플라스틱 필름과 에틸렌 제거제를 병용하는 포장방법이 상온 유통용 청매실의 과육 연화억제에 매우 효과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야산 재배더덕의 포장$\cdot$저장 조건에 따른 이화학적 특성 변화 (Changes of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Codonopsis lanceolate Cultivated on a Wild Hill and Stored at Various Conditions)

  • 최무영;오혜숙;김준호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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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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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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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실험은 야산에서 재배한 더덕의 장기 저장을 목적으로 포장재와 온도를 달리하여 30일간 저장하면서 pH, 수분, 회분, 일부 무기성분과 사포닌의 함량 변화를 조사하였다. 신선한 더거 즙액의 pH는 5.3이었고 30일에는 $4.2{\∼}4.3$으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수분함량은 저장 온도보다는 포장재질에 의해 영향 받는 정도가 컸다. 회분함량은 저장기간이 증가할수록 크게 감소하여, 30일 후에는 신선더덕의 $14{\∼}67\%$만을 함유하고 있었다. 더덕의 무기성분 함량은 종류에 따라 정도는 다르지만 저장기일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이는 더덕의 pH와 회분함량의 변화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저장 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더덕 즙액의 색탁은 약간 어두어졌고, 15일 저장 시 약간 붉은 색을 띠는 경향이 뚜렷했으나 점차 감소하였으며, 황색도는 저장조건별로 변화 양상이 달랐다. 조사포닌 함량은 1g당 29.7mg이었고, 30일간 저장 시 항균포장을 하거나 냉장 저장을 한 경우에는 초기 함량과 유의적 차이가 없었으나 마대포장-실온저장 더덕은 30일간 저장 시 24.9mg으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Codonoposide 함량은 건조 더덕 100g 중 382mg으로, 조사포닌 총량의 약 $8\%$였으며, 15일 저장 시 마대포장-실온저장 더덕은 약간 증가한 반면, 나머지 조건에서는 감소하였고, 30일 저장 시에는 $304{\∼}365mg$으로 초기 시료보다 낮아져, 전반적으로는 감소 경향을 보였으나 모든 저장조건에서 유의적인 변화는 아니었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야산에서 재배된 더덕의 장기 저장 조건은 항균포장-냉장저장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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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수처리가 신선 편의가공 양파의 저장품질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Hot Water Treatment on Storage Quality of Minimally Processed Onion)

  • 홍석인;이현희;손석민;김동만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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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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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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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신선 편의가공 채소류의 전처리기술로서 중온처리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박피 양파의 열수처리에 따른 저장중 품질특성 변화를 살펴보았다. 건조외피 제거, 절단, 수세를 거친 양파 시료에 대해 $50-80^{\circ}C$의 열수로 1 분간 침지한 후 물기를 제거하고 $63\;{\mu}m$ 두께의 LDPE 필름에 밀봉 포장하여 $10^{\circ}C$에 저장하면서 이화학, 미생물, 관능적 특성 변화를 측정하였다. 생체 중량감소 및 절단 표면색 변화는 상대적으로 고온($70,\;80^{\circ}C$) 처리구에서만 유의적인 증가를 나타내었고, 미생물의 경누 열처리 직후 고온 처리구에서 90% 이상의 생균수 감균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나, 저장 중기 이후에는 처리구별로 유의적인 생균수 차이를 구분할 수 없이 약 $10^6-10^7\;CFU/g$ 수준을 나타내었다. 관능 평가에서는 저장 28일까지 $60^{\circ}C$ 중온 처리구가 변색, 시듦, 부패 항목에서 상대적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나타내었고 외관 품질도 비교적 우수하여 박피 양파의 저장중 품질유지에 가장 유리한 열수 처리온도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