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ow calorie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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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형 당뇨병 환자의 1일과 3일 평균 식이섭취량의 일관성과 혈당, 당화혈색소, 체질량지수, 지질과의 관련성 (Consistency of 1-day and 3-day average dietary intake and the relationship of dietary intake with blood glucose, hbA1c, BMI, and lipids in patients with type 2 diabetes)

  • 이대은;이해정;이상은;이민진;강아름
    • Journal of Korean Biological Nursing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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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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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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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Purpose: This study aimed to determine the consistency of 1-day and 3-day average dietary intake using the 24-hour diet recall method an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of diet intake with physiological indicators potentially associated with diabetic complications in patients with diabetes. Methods: This study conducted a secondary data analysis using pretest data of a nursing intervention study entitled "Development of deep learning based AI coaching program for diabetic patients with high risk and examination of its effects." Data were analyzed through descriptive analysis, one-way repeated-measures analysis of variance, and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using SPSS 26.0. Results: The average total daily calorie intake over 3 days was 1,494.48 ± 436.47 kcal/day: 1,510.90 ± 547.76 kcal/day on the first day, 1,414.22 ± 527.58 kcal/day on the second day, 1,558.34 ± 645.83 kcal/ day on the third day, showing significant differences (F = 3.59, p = .031). The correlation coefficient between the 1-day and 3-day average dietary intake was 0.41-0.77 for each nutrient and 0.62-0.80 for each food group. Vegetable intake showed negative correlations with body mass index (BMI; r = -.19, p = .023) and triglycerides (r = -.18, p = .036), whereas dairy intake was positively associated with low-density lipoprotein-cholesterol (LDL; r = -0.18, p = .034) and triglycerides (r = .40, p<.001). Conclusion: This study demonstrated that 1-day dietary intake was highly correlated with 3-day average dietary intake using the 24-hour diet recall method. Food groups showed significant associations with physiological indicators of potential diabetic complications such as BMI, triglycerides, and LDL levels. Further studies are needed to improve the knowledge base on the relationships between physiological indicators and food groups.

제주시 지역 일부 초등학교 비만아동의 간식 섭취 실태 (Study on snack intakes in obese elementary students in Jeju city)

  • 고양숙;이유영;채인숙;이윤경;제갈윤석;박형근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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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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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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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제주시 지역 일부 초등학교 4 5학년 비만아동 117명 (남자 70명, 여자 47명)과 정상체중아동 117명 (남자 70명, 여자 47명)을 대상으로 일반사항, 체중감량 관련 식행동, 간식 식습관을 조사하였으며, 더불어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하여 식이섭취실태를 파악함으로써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의 간식섭취 및 균형 잡힌 영양소섭취를 위한 교육자료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의 평균 신장, 체중 및 비만도는 각각 정상체중아동은 143.8 cm, 38.5 kg, -0.42%이며 비만아동은 147.5 cm, 56.6 kg, 35.4%로 모두 체중군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체중군별 열량 섭취량은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조사대상자의 체중감량 관련 식행동에서 식사량 감소 경험 유무와 살찌는 음식임을 고려하여 섭취하는 비율은 체중군별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조사대상자의 총 열량 섭취 열량은 아침, 점심, 저녁, 간식이 각각 289.8 kcal, 569.0 kcal, 499.2 kcal, 325.1 kcal로, 끼니별 열량 섭취 비율은 17.2%, 33.8%, 29.7%, 19.3%로 나타났다. 특히 간식으로 섭취하는 열량은 체중군별 유의적 차이는 없었으나, 특정 간식 음식을 섭취한 아동만을 대상으로 분석하였을 때, 비만군이 정상체중군에 비해 사탕 초콜릿류를 유의적으로 더 많이 섭취하고 있었다. 성별과 체중군별로 간식을 섭취하는 이유로는 공통적으로 '배가 고파서'가 64.1%, '심심해서'는 12% 순으로 나타났다. 간식 섭취 횟수에서 일반 간식의 경우 정상체중군 (2.1회/주)이 비만군 (1.6회/주)보다 자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학교나 학원 주변에서 섭취하는 간식의 경우에는 체중군별 차이 (1회/주)가 없었다. 일반 간식과 학교나 학원 주변 간식을 합한 총간식의 섭취 횟수는 정상체중군은 3.1회/주, 비만군은 2.6회/주로 나타났다. 일반 간식에서 자주 먹는 간식 음식은 과일 과일주스, 과자 사탕 초콜릿, 우유 요구르트 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학교나 학원 주변 간식에서는 김밥 삼각김밥 떡볶이 순대, 아이스크림, 과자 사탕 초콜릿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체중군별 간식 선택 음식의 종류에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간식음식을 저열량 고영양 간식과 고열량 저영양 간식으로 구분하고, 간식 음식선택 여부와 섭취 횟수를 고려한 섭취 수준으로 비교하였을 때에는 비만군이 정상체중군보다 저열량 고영양 간식의 섭취수준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본 제주의 일부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은 체중군별로 비만군이 정상체중군에 비해 체중 감량을 위해 더 노력하지만, 비만군이 정상체중군보다 저열량 고영양 간식을 유의적으로 낮게 섭취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고열량 저영양의 부적절한 종류의 간식음식의 섭취는 하루 세끼 식사에 영향을 미치고,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비만군 뿐만 아니라 정상체중군에서도 올바른 간식 선택 및 식행동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균형 잡힌 하루 세끼 식사를 충분히 섭취한 후, 부족한 부분을 간식으로 보충할 수 있도록 영양적인 측면과 관련지어 간식 섭취에 대한 적절한 교육이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가정연계를 통해 체계적으로 전개되어야 하겠다.

일부 보건소 내원자의 대사증후군 발현과 식품 및 영양소 섭취 실태 (Prevalence of Metabolic Syndrome and Assessment of Food·Nutrient Intakes among Adult Visitors of a Public Health Center in Korea)

  • 정원훈;진복희;황은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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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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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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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서울과 전북지역 보건소 건강검진센터에 내원한 30대 이상 512명, 남녀 각각 271명, 241명을 대상으로 2001년 NCEP-A군TPIII Guideline과 WHO 아시아 태평양 비만기준을 적용하여 3가지 이상 증후를 가진 사람을 대사증후군으로 판정하였다. 24시간 회상법과 Can-Pro 3.0을 이용하여 영양소섭취량을 구하여 2010 한국인의 영양 섭취기준을 적용하여 에너지섭취량은 에너지필요추정량, 영양소 섭취량은 권장섭취량과 비교하였으며 권장섭취량이 정해지지 않은 영양소는 충분섭취량과 각각 비교하였다. 식품군별 섭취량과 섭취식품군 다양성(dietary diversity score, DDS), 1일 섭취식품가짓수(dietary variety score: DVS), 식품군별 섭취유형(GMVDF)을 조사하였다. 대사증후군으로 판명된 사람은 158명(30.9%)으로 남자 89명(32.8%), 여자 69명(28.6%)으로 나타났으며, 대사증후군 요인 중에서 발현비율이 가장 높은 지표는 허리둘레로 40.5%였으며, 허리둘레>고혈압>고중성지질혈증>저HDL-콜레스테롤혈증>고혈당 순으로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남자 대사성 증후군은 곡류, 당류, 채소류, 육류, 유지류, 총 식품섭취량이 많았고, 여자 대사증후군군은 감자 및 전분류, 두류, 채소류, 음료류, 조미료류, 총 식품섭취량이 비대사증후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많았다. 총 식품섭취량에 대한 식물성식품량 비율은 74.4%~78.2%였다. DDS의 평균값은 3.82~4.04로 비대사증후군과 대사증후군 간에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DVS는 남자비대사증후군 16.3${\pm}$3.5, 남자대사증후군 19.4${\pm}$3.7, 여자 비대사증후군 15.2${\pm}$3.3, 여자대사증후군 17.0${\pm}$3.8로 대사증후군군이 유의적으로 많았다. GMVDF 유형에서 남자는 비대사증후군에서는 11101 유형이 가장 많았으며 나머지군은 모두 11111 유형이 가장 많아 30.7%로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은 11101 유형, 01111 유형 순이었다. 대사증후군의 영양소섭취가 비대사증후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난 것은 남자는 열량, 지방, 콜레스테롤이었고 여자는 열량, 지방, 엽산이었으며, 남자 비대사증후군의 식이섬유소 섭취량이 19.0g으로 대사증후군 17.6 g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았다. 2010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에서 제시한 권장섭취량 이상 섭취한 영양소는 단백질, 인, 철분, 나트륨, 비타민 $B_1$, 비타민 $B_2$, 나이아신, 비타민 E, 아연이었고, 권장섭취량보다 부족하게 섭취한 영양소는 칼슘, 식이섬유소, 칼륨, 비타민 $B_2$, 비타민 C였다. 비대사증후군에 비하여 대사증후군의 식품섭취량, DDS, DVS가 높아 식사의 질이 높은 것처럼보이나 동물성식품 섭취량, 지방, 콜레스테롤은 많고 식이섬유소는 부족한 식사를 하여 대사증후군을 일으키는데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 조사는 서울과 전북지역의 2개 보건소 건강검진센터에 방문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제한은 있으나 대사증후군자의 발현 유형과 식품섭취 및 영양소섭취량을 알아봄으로써 대사증후군의 예방과 감소를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영양교육을 위한 기본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제빵용 지방 대체제 개발 (Development of a Carbohydrate-based Fat Replacement for Use in Bread Making)

  • 윤성준;조남지;정윤화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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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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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2-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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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velope carbohydrate-based fat replacement for use in the preparation of non-(trans) fatty acid and low-caloric bread. Characteristics such as leavening height of batter, pH, titratable acidity, specific volume, sensory evaluation, shelf life and texture change of bread made using 11 types of carbohydrate-based fat replacements were measured. The 11 carbohydrate-based fat replacers (No. $1{\sim}11$) were prepared using maltodextrin as a base, and different ratios of calcium sulfate, ascorbic acid, sodium stearoyl lactylate and methyl cellulose. The pH was lowered and the total titratable acidity was increased after four hours of fermentation in the control and the samples of dough that contained the fat replacement. In addition, the leavening height of the control was 5.0cm (maximum) after two hours of fermentation and 4.6 cm after four hours of fermentation, which was similar to the heights observed when No.$9{\sim}11$ were evaluated. When the specific volume of the bread was evaluated, the 3% of fat replacement No. 10 produced the best results. When taste was evaluate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control and the bread produced using 1% No. 10, however,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control and all samples that contained 2% or more of the fat replacement. Furthermore, the addition of a greater concentration of the fat replacer resulted in a greater moisture. However,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color of the control and any of the samples. Additionally, measurement of the firmness of the bread during four days of storage at $25^{\circ}C$ revealed that it decreased as the concentration of fat replacer increased. In addition, the sample that contained 3% of sample No. 10 showed a firmness of 18kgf after three days of storage, while the control showed a firmness of 18kg after two days, which indicates that the degradation of the bread that contained the fat replacer was delayed by one day. The bread made using fat replacers was found to have a better taste, flavor, color, texture and firmness than the control, and the best results were observed in response to the addition of 3% of replacement No. 10. The results of this study will be useful in the production of non-(trans) fatty acid, low caloric b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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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 초콜릿 filling에 사용한 대체 감미료와 커피박이 품질 특성 및 당지수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Using Artificial Sweeteners and Coffee Grounds in Chocolate Filling on Quality Characteristics and Glycemic Index)

  • 강선아;이진숙;정아름;김은하;박선민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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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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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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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초콜릿에는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나 열량이 높고 설탕함량이 높은 초콜릿이 많아 비만이나 당뇨병 환자들에게 초콜릿을 제한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설탕을 타가토스나 자일로스로 대체하고 커피박을 첨가한 쉘 초콜릿 filling을 제조하여 쉘 초콜릿 filling의 물리적 특성과 대체 감미료가 혈당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쉘 초콜릿 filling 내의 설탕 과다 섭취로 인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하였다. 실험 결과로는 초콜릿 filling의 수분 함량은 대조군인 설탕군에 비해 타카토스+커피박 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퍼짐성도 수분 함량과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초콜릿 filling의 색도는 타카토스를 함유한 군이 다른 군들에 비해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는데 명도는 설탕군과 자일로스군보다 유의적으로 낮은 값을 나타내었고, 적색도인 a값과 황색도인 b값은 설탕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보였다. 당도는 모든 군에서 약 34-35%를 나타내었나, 당도는 커피박첨가에 관계없이 설탕군이 자일로스나 타가토스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 관능검사에서 타가토스군이 향, 단맛, 이물질감, 전체적인 기호도 4가지 검사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체적인 기호도는 자일로즈군, 타가토스군의 순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젊은 여성을 대상으로 60 g의 쉘초콜렛을 섭취한 후 0, 1, 2시간에 혈당변화를 조사하였을 때 타가토스군과 타가토스+커피박군에서 혈당 증가 폭이 가장 낮게 나왔다. 본 연구 결과 타가토스를 감미료로 사용한 쉘 초콜릿 filling이 수분함량, 퍼짐성, 전체적 기호도 및 혈당변화에서 가장 좋은 값을 나타내었음을 알 수 있었다. 타가토스는 섭취하였을 때 열량과 당지수가 낮으므로, 대체 감미료로 타가토스를 사용해 쉘 초콜릿 filling을 제조하여 쉘 초콜릿으로 제품화 한다면, 비만이나 당뇨병 환자들에게 혈당의 큰 상승 없이 쉘 초콜릿을 섭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부 지역 경찰공무원의 직무스트레스 정도에 따른 건강관련 형태 및 영양소 섭취량에 관한 연구 (Health-Related Behaviors and Nutrient Intake of Police Officers Based on the Level of Job Stress)

  • 주혜은;손정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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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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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8-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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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현대사회의 다양한 직업 중에서 경찰공무원의 업무는 힘들고 위험한 직업으로 각종 정신적, 신체적, 환경적 스트레스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다.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능력은 평상시 건강 행태 및 영양소 섭취 정도에 따라 사회심리적인 스트레스 상황에 유효하게 대처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전북지역 경찰공무원 166명을 대상으로 경찰공무원의 직무스트레스 정도에 따른 식생활 및 영양섭취와의 관계를 조사하였다. 경찰공무원은 주된 직무스트레스 요인으로는 '직무요구', '조직체계' 및 '직무자율성 결여'이었으며, 95% 이상의 대상자들이 본인이 건강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전체의 86.1% 정도가 음주를 하고, 42.7% 정도 흡연을 하며, 89.6%가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여 한국 성인의 평균과 비교하여 비교적 건강행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무스트레스에 따른 음주, 흡연, 운동 빈도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식습관 조사 결과 43% 정도가 아침식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직무스트레스가 적은 집단이 높은 집단에 비해 아침 결식 비율도 낮고(p<0.01), 식사 속도도 양호하며(p<0.05), 간식습관도 양호한 것(p<0.001)으로 조사되었다. 직무스트레스에 따른 맛의 기호도는 스트레스가 높은 집단이 단 음식을 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직무스트레스 정도에 따라 영양소 섭취정도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스트레스가 높은 집단에서 칼슘 및 비타민 $B_2$ 섭취량이 권장섭취량의 75% 미만으로 매우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이 경찰공무원의 건강관련 행태 분석 결과 경찰공무원은 직업특성 상 일반성인과 비교하여 건강에 대한 인식 및 흡연, 음주, 운동 등의 생활습관은 비교적 양호한 편으로 나타났으나, 부족한 영양소 섭취, 잦은 아침결식과 간식섭취, 빠른 식사 속도 등 식습관 및 영양 섭취 부분에서는 문제점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건강유지와 만성질환의 발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경찰공무원 스스로 올바른 식습관을 인식하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식생활 개선 교육프로그램이 직장 내에서 주기적으로 이루어져야 하겠으며, 또한 직장 차원에서의 직무스트레스 관리도 병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폐경 여성의 근감소증 및 근감소성비만과 심혈관질환 위험도와의 관련성 연구: 국민건강영양조사(2008-2011) 자료를 활용하여 (Sarcopenia and Sarcopenic Obesity and Their Association with Cardiovascular Disease Risk in Postmenopausal Women : Results for the 2008-2011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김미성;손정민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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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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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8-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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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Objectiv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association between sarcopenia and sarcopenic obesity and cardiovascular disease risk in Korean postmenopausal women. Methods: We analyzed data of 2,019 postmenopausal women aged 50-64 years who participated in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in 2008-2011 and were free of cardiovascular disease history. Blood pressure, height, and weight were measured. We analyzed the serum concentrations of glucose, total cholesterol, high 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low 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and triglyceride levels. Waist circumference was used to measure obesity. Appendicular skeletal muscle mass was measured by dual-energy X-ray absorptiometry. Sarcopenia was defined as the appendicular skeletal muscle mass/body weight<1 standard deviation below the gender-specific means for healthy young adults. The estimated 10-year risk of cardiovascular disease risk was calculated by Pooled Cohort Equation. Subjects were classified as non-sarcopenia, sarcopenia, or sarcopenic obesity based on status of waist circumference and appendicular skeletal muscle mass. Results: The prevalence of sarcopenia and sarcopenic obesity was 16.3% (n=317) and 18.3% (n=369), respectively. The 10-year risk of cardiovascular disease risk in the sarcopenic obesity group was higher ($3.82{\pm}0.22%$) than the normal group ($2.73{\pm}0.09%$) and sarcopenia group ($3.17{\pm}0.22%$) (p < 0.000). The odd ratios (ORs) for the ${\geq}7.5%$ 10-year risk of cardiovascular disease risk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sarcopenic obesity group (OR 3.609, 95% CI: 2.030-6.417) compared to the sarcopenia group (OR 2.799, 95% CI: 1.463-5.352) (p for trend < 0.000) after adjusting for independent variables (i.e., exercise, period of menopausal, alcohol use disorders identification test (AUDIT) score, income, education level, calorie intake, %fat intake and hormonal replacement therapy). Conclusions: Sarcopenia and sarcopenic obesity appear to be associated with higher risk factors predicting the 10-year risks of cardiovascular disease risk in postmenopausal women. These findings imply that maintaining normal weight and muscle mass may be important for cardiovascular disease risk prevention in postmenopausal women.

방사선조사(放射線照射)와 자연저온(自然低溫)에 의한 발아식품(發芽食品)의 Batch Scale저장(貯藏)에 관(關)한 연구(硏究) -제5보(第五報) : 장기저장(長期貯藏)된 조사(照射)밤의 조리적성(調理適性)에 대하여- (Batch Scale Storage of Sprouting Foods by Irradiation Combined with Natural Low Temperature -V. Cooking Qualities of Irradiated Chestnut after Long-term Storage-)

  • 양호숙;김종군;조한옥;변명우;권중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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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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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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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방사선(放射線) 조사(照射)에 의한 장기저장(長期貯藏) 밤의 조리적성(調理適性)을 검토(檢討)하기 위한 몇가지 실험을 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밤의 갈변요인인 색도(色度)와 tannin성 물질은 저장기간이 경과할 수록 다소 증가하였으나, 저장말기(貯藏末期)에 조사선량(照射線量)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2. 저장말기(貯藏末期) 밤의 정미성(呈味性)에 영향을 주는 유리당(遊離糖) 및 아미노산 조성(組成)은 적정조사선량(適正照射線量)인 25Krad구(區)에 있어 조사(照射)에 의한 영향은 보이지 않았다. 3. 저장말기(貯藏末期) 밤으로 제조한 밤초의 열량은 199Kcal/100g으로서 생밤의 159Kcal/100g 가시부에 비해 25%의 열량 증가를 보여 고(高)칼로리 영양식으로 기대된다. 4. 저장말기(貯藏末期) 제조한 밤초의 질감(質感)과 관능성(官能性)은 $20{\sim}25$Krad조선구(照船區)가 대조구(對照區)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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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에서 병기에 따른 영양상태 평가 (Nutritional Status of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Patients according to the Severity of Disease)

  • 박영미;윤호일;손정민;조여원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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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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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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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nutritional status of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patients and to find out the differences according to the stages of disease. From March to October, 2006, 41 stable male patients of mild to severe COPD patients were recruited from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The patients' of body weight and fat free mass were assessed by bioelectrical impedance analysis. The nutritional status of the patients was also assessed by 3-day recall, index of nutritional quality (INQ), dietary diversity score (DDS), dietary variety score (DVS), food group index pattern and dietary quality index (DQI). The total of 41 patients were classified into three groups, stage I, stage II and stage III groups according to the classification of Global Initiative for Chronic Obstructive Lung Disease (GOLD) standard. The mean age of the patients in each stage were 67.2-66.9 years showing no significant difference. The ratio of $FEV_1$/FVC were $57.5{\pm}7.3$, $46.9{\pm}7.6$ and $38.2{\pm}6.8%$, respectively showing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the stages of disease. The fat free mass of the stage II ($48.2{\pm}4.7kg$) and III ($47.3{\pm}4.5kg$)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of stage I ($53.1{\pm}6.9kg$) patients.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ion of fat free mass with $FEV_{1}$, and BMI (body mass index) with $FEV_{1}$/FVC ratio (p < 0.05). COPD patients showed the diet-related clinical symptoms of anorexia, dyspnea, dyspepsia, and chewing difficulty. Daily intakes of calorie, K, vitamin $B_2$ and folate of the patients were very low ($83.8{\pm}20.7%$, $58.9{\pm}14.4%$, $70.7{\pm}19.6%$ and $74.4{\pm}10.2%$, respectively) however, they did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the stages of disease. Daily intake of calcium was significantly lower in the stage III patients (p < 0.05). The mean scores of dietary variety score was significantly lower in the stage III patients (p < 0.001). Dietary quality index of the patients were not different among the stages of disease and the scores indicated poor quality of diet. As a summary, we found that body fat free mass, regularity of exercise, frequency of having snacks and dietary variety score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the severity of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냄새저감형 율무청국장 제조에 관한 연구 (Development of Odor-Reduced Korean Traditional Cheonggukjang Added with Job's Tears)

  • 박주헌;한찬규;최숙현;이복희;이혜정;김성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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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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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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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율무의 첨가가 청국장 냄새 저감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해 대두와 율무의 혼합 비율별 가공 적성 조사 및 적정 배합비 설정, 이에 따른 관능특성 평가, 향기 패턴 및 성분 분석을 실시하였다. 대두만 사용된 대조구와, 대두와 율무를 각각 1:1, 2:1, 3:1, 4:1의 비율로 혼합한 처리구에 Bacillus subtilis 종균을 접종하여 발효시킨 청국장과 재래식 청국장을 실험에 사용하였다. 율무청국장의 열량, 지방, 단백질, 회분, 아미노태 질소의 함량이 대조구보다 낮았으며, 수분과 탄수화물은 높았다. pH는 율무청국장이 상대적으로 낮았고, 색도는 율무의 함량이 높을수록 백색도와 황색도는 높고 적색도는 낮은 경향을 보였다. 점질물 함량은 율무청국장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고, 점질물 중의 glutamic acid 함량은 율무청국장이 상대적으로 낮았고 fructose 함량은 상대적으로 높았다. 관능평가 결과 대두와 율무 4:1 처리구의 기호도가 가장 높았다. 대조구와 율무청국장의 향기패턴은 재래식 청국장과 확연하게 달랐으며, 두 처리구는 비슷한 패턴이지만 구별이 가능하였다. 또한 대조구보다 율무청국장에서 pyrazine류 화합물이 적게 동정되어 청국장 냄새가 적게 난다는 것을 확인하였고, 냄새의 강도 관능평가 결과도 율무청국장이 유의적으로 낮았다. 이상에서 율무청국장을 제조할 때 율무의 함량은 20%를 첨가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며, 율무청국장은 일반 청국장에 비해 냄새 저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