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oculated pleural effu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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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수의 감별진단에서 Adenosine Deaminase (ADA) 및 동종효소의 유용성 (Diagnostic Value of Adenosine Deaminase(ADA) and its Isoenzyme in Pleural Effusion)

  • 김건열;권숙희;박재석;지영구;이계영;김윤섭;전용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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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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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8-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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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연구배경: 흉수의 원인을 규명하는 방법으로는 임상소견, 흉수 분석, 그리고 흉막생검 등이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적극적인 검사에도 불구하고 약 20%의 환자에서 흉수의 원인을 모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결핵성 흉막염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히 보는 흉막질환이지만 흉수에서 결핵균 양성율은 20-30%에 불과하고 흉막생검 양성율도 50%를 넘지 않아 감별진단이 어려운 경우를 임상에서 종종 경험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흉수의 감별진단에 있어 흉수에서의 ADA(adenosine deaminase) 및 동종효소의 활성도 측정의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 법: 1996년 1월 부터 6월까지 단국대병원 내과에 흉수로 입원한 54명의 환자들의 흉수와 혈청에 대해 ADA 및 동종효소의 활성도를 측정하였다. 흉수의 원인으로는 결핵성 흉수가 25명, 부폐렴성 흉수가 10명, 악성 흉수가 14명, 여출성 흉수가 5명이었으며, 이들 중 소방형 흉수를 보인 경우는 결핵성 흉수가 5명, 부폐렴성 흉수가 6명이었다. 총 ADA 활성도와 동종효소 활성도 측정은 spectrophotometry로 시행하였으며, ADA2 동종효소의 활성도 측정은 ADAl의 강력한 억제제인 EHNA(erythro-9-(2-hydroxy-3-nonyl) adenine)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결 과: 결핵성 흉수에서의 총ADA 활성도는 악성 흉수보다 높았으나 (p<0.l), 결핵성 흉수와 부폐렴성 흉수사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결핵성 흉수 : $148.9{\pm}89.9IU/L$, 부폐렴성 흉수 : $129.0{\pm}119.4IU/L$, 악성흉수 : $60.7{\pm}17.8%$). 흉수에서 총 ADA에 대한 ADA2 동종효소의 활성도의 비 (ADA2%)는 결핵성 흉수에서 부폐렴성 흉수에 비해 유의하게 놓았으나(p<0.05), 결핵성 흉수와 악성 흉수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결핵성 흉수: $57.2{\pm}10.7%$, 부폐렴성 흉수 : $35.9{\pm}17.8%$, 악성 흉수 : $60.7{\pm}17.8%$). 소방형 흉수의 경우 총 ADA 활성도는 결핵성흉수와 부폐렴성 흉수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결핵성 흉수 : $157.8{\pm}100.8$ IU/L, 부폐렴성 흉수 : $164.3{\pm}132.3$ IU/L), ADA2% 는 결핵성 흉수에서 부폐렴성 흉수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05)(결핵성 흉수 : $53.3{\pm}3.9%$, 부폐렴성 흉수 : $27.8{\pm}7.9%$). 결 론: 흉수에서 ADA동종효소의 측정은 결핵성 흉수와 부폐렴성 흉수의 감별진단에 유용하며 특히 소방형 흉수의 경우와 같이 임상적으로 강별이 용이치 않은 경우에 더욱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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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성 흉막수 및 노흉 환자에서 비디오 흉강경의 치료 (Video-assisted Thoracoscopy in the Treatment of Multi Loculated Pleural Effusion and Empyema)

  • 김영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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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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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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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다방성 흉막수 또는 농흉 환자의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효과적인 배액술과 원인적 질환의 확진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폐쇄성 흉강 삽관술 등의 치료에도 배액되지 않은 농흉이나 다방성 흉막수 환자에서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배액술 및 데브리망, 세척술의 효과와 실효성의 평가를 목적으로 한다. 대상 및 방법: 2000년 4월부터 2002년 7월까지 본원 흉부외과에 흉막수 및 농흉으로 입원한 환자 중 폐쇄성 흉강 삽관술 등으로 적절히 배액되지 않았던 환자 중 발병한지 2주일이 안된 20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 흉부 전산화 단층 촬영을 실시하여 환자의 상태를 평가한 후 전신 마취하에서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배액술 및 데브리망, 조직검사, 세척술을 실시하였다. 결과: 20예의 환자 중 18예에서 성공적인 비디오 흉강경 배액 및 세척술이 실시되었고 2예에서 개흉술을 시행하였다. 남녀 비는 4 : 1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48.9세(17∼72세), 수술 후 평균 흉관 거치 기간은 8.2일(4∼22일), 수술 후 평균 재원 기간은 15.2일(7∼33일)이었다. 원인 질환으로 결핵, 폐렴에 의한 합병증, 외상에 의한 혈흉, 전이성 유방암 등이었다. 수술 후 중대한 합병증은 없었으며 환자들은 증상이 호전되어 외래 통원 치료 및 추적 관찰 중이다. 결론: 기질화 되지 않은 초기의 농흉이나 다방성 흉막수 환자에서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배액술, 데브리망은 비교적 안전하고 유용한 시술이라 하겠다.

소방이 형성된 결핵성 흉막염 환자에서 경피적 도관을 이용한 유로카나제 치료의 효과 ; 전향적 무작위연구 (The Effects of Urokinase Instillation Therapy via Percutaneous Transthoracic Catheter Drainage in Loculated Tuberculous Pleural Effusion: A Randomized Prospective Study)

  • 이용환;곽승민;권미영;배인영;박찬섭;문태훈;조재화;류정선;이홍렬;노형근;조철호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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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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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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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배경: 결핵성 흉막염은 항결핵요법만으로 치료가 잘되므로 일반적으로 진단적 흉수천자이외에 흉막염의 적극적 배액은 불필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항결핵요법 후에도 흉막박피술등의 처치가 필요할 정도로 흉막비후가 오는 경우를 비교적 흔히 접하게 된다. 이에 저자들은 소방이 형성된 결핵성 흉막염 환자에게 경피적 도관을 이용한 유로키나제 치료로 적극적 배액을 시도한 경우와 진단적 흉수천자와 항결핵요법으로 치료한 경우 흉막비후의 차이가 있는지에 대한 비교연구를 함으로서, 소방이 형성된 결핵성 흉막염 환자에서 유로키나제에 의한 흉막비후에 대한 치료효과를 결정하고 자하였다. 방 법: 소방이 형성된 결핵성 흉막염으로 확진된 3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전향적 무작위연구로 16명의 유로키나제군(경피적 도관을 삽입 후 유로키나제 투여+항결핵제 투여)과 21명의 비유로키나제군(항결핵제 투여)으로 나누어, 두군 환자들의 치료전 후의 흉부사진으로 흉막비후(RPT) 을 관찰하였으며, 또한 두 군의 진단당시 임상상 및 흉막액의 백혈구수, pH, 혈당, 단백질, LDH, ADA를 비교하였다. 결 과: 1) 유로키나제군과 비유로카나제군의 흉막비후는 각각 $5.08{\pm}6.77$ mm와 $20.32{\pm}26.37$ mm로, 유로키나제군에서 흉막비후가 유의하게 적었다(P<0.05). 2) 두 군의 흉막비후에(RPT$\geq$10 mm) 영향을 미치는 임상적 지표 중 흉통, 발열, 호흡곤란 등 치료 전 증상 발현기간이 흉막비후가(RPT$\geq$10 mm) 있는 경우(평균 $5.23{\pm}3.89$ 주)가 흉막비후가 없는 경우(평균 $2.63{\pm}1.99$ 주)보다 의의 있게 길었다(p<0.05). 3) 흉막비후(RPT는 10 mm)의 예측인자로 흉수액 천자검사에서 백혈구수, pH, 혈당, 단백질, LDH, ADA등은 차이가 없었다. 결 론: 소방이 형성된 결핵성 흉막염 환자에서 항결핵제 치료 와 함께 유로키나제를 이용한 흉막액의 적극적 배액시 흉막비후의 후유증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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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ebral Air Embolism Following Pigtail Catheter Insertion for Pleural Fluid Drainage

  • Kim, Sa Il;Kwak, Hyun Jung;Moon, Ji-Yong;Kim, Sang-Heon;Kim, Tae Hyung;Sohn, Jang Won;Shin, Dong Ho;Park, Sung Soo;Yoon, Ho Joo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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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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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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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Pigtail catheter drainage is a common procedure for the treatment of pleural effusion and pneumothorax. The most common complications of pigtail catheter insertion are pneumothorax, hemorrhage and chest pains. Cerebral air embolism is rare, but often fatal. In this paper, we report a case of cerebral air embolism in association with the insertion of a pigtail catheter for the drainage of a pleural effusion. A 67-year-old man is being presented with dyspnea, cough and right-side chest pains and was administered antibiotics for the treatment of pneumonia. The pneumonia failed to resolve and a loculated parapneumonic pleural effusion developed. A pigtail catheter was inserted in order to drain the pleural effusion, which resulted in cerebral air embolism. The patient was administered high-flow oxygen therapy and recovered without any neurologic complications.

내과 전공의가 시행한 초음파 이용 흉수천자를 포함한 흉수의 진단적 접근 (Diagnostic Approach to a Patient with a Pleural Effusion Including Ultrasound-guided Paracentesis Performed by a Medical Resident)

  • 이윤영;최원제;유창민;서승오;김은실;안석진;정준오;박상준;김윤권;김소연;김영중;이세한;허헌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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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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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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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연구배경: 일반적으로 고식적 흉수천자가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 초음파를 이용한 흉수천자를 영상의학과에 의뢰해 왔다. 영상의학과에 의뢰할 경우 검사를 위해 환자가 직접 이동해야 된다는 불편함과 영상의학과 스케줄에 따라 검사가 지연되거나 비용이 많이 드는 단점이 있다. 이에 저자들은 병실에서 내과 전공의들이 직접 초음파를 이용해서 흉수천자를 시행하는 단계를 포함해서 흉수가 있는 환자에게 접근해보았다. 방 법: 2003년 3월부터 2005년 6월까지 입원한 환자중 흉수가 확인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고, 흉수의 양이 중등도 이상일 경우에는 고식적 천자를, 흉수의 양이 소량 이거나 소방이 형성된 경우 또는 고식적 천자를 실패 하였을 때에는 초음파를 이용한 천자를 시행하였다. 결 과: 총 89예의 연구대상 가운데 소방의 형성이 없으며 흉수의 양이 대량과 중등도의 양인 79예에서 고식적 흉수천자를 시행하여 74예에서 성공하였다. 고식적 흉수 천자가 실패한 5예와 흉수의 양이 소량인 7예 그리고 소방형성이 있는 3예를 합한 15예에서 초음파를 이용해서 흉수천자를 시행하였고 10예에서 성공하였다(66.7%). 소방이 형성된 3예는 모두 실패하였다. 이 3예를 제외하면 12예 중 10예에서 성공하여 83%의 성공률을 보였다. 2예(기흉 1예, 혈기흉 1예)에서 합병증이 발생하였다(13.3%). 결 론: 고식적 흉수천자가 실패하였거나 흉수의 양이 소량인 경우, 병실에서 내과 전공의가 초음파를 이용하여 흉수천자를 시행하는 것이 비교적 효과적이고 안전할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소방이 형성된 경우에는 영상의학과에 먼저 의뢰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항결핵치료 종료후 발생한 농흉 (Empyema Occurred after Completion of Antituberculous Chemotherapy)

  • 윤기헌;유지홍;강홍모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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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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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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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A 38 years old man had been treated as a pulmonary tuberculosis by the positive result of acid fast stain of bronchial washing from the focal infiltrative lesion at left lower lobe. On radiologic examination after one year treatment, there was an aggravation of lesion at left lower lobe with moderate amount of pleural effusion at the same side. After 11 weeks, follow up chest film disclosed bilateral pleural effusion. The pleural fluid of both side was pus in gross appearance with low pH, high LDH, low glucose and high protein. Pleurodectomy was performed to remove the loculated empyema with the thickened pleura of right thorax. This pleuro-pulmonary lesion can be easily misdiagnosed as a tuberculous lesion if it is not taken into consideration as a possible diagn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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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이 형성된 흉막질환에서 유로키나제 주입치료의 예후인자 (The Predictors of Effectiveness on Urokinase Instillation Therapy into Loculated Pleural Effusion.)

  • 송기산;방제소;곽승민;조철호;박찬섭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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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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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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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연구배경 : 흉막의 염증성 변화가 생기면 흉막의 혈관 및 임파관의 투과성의 증가로 인한 혈장단백질의 유입으로 인해 흉막 비후와 격막의 형성으로 인하여 소방이 형성된다. 이러한 소방이 형성된 흉막질환에 있어 흉막강내 섬유소용해 치료의 하나로 유로키나제 치료가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치료효과 예측을 위한 지표에 대한 연구는 미미한 실정이다. 이에 저자들은 소방이 형성된 흉막질환에서 일반적으로 시행되는 생화학적 지표들과 초음파검사상의 격막의 정도를 이용하여 유로카나제 치료효과에 대한 예측인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3년 4월부터 1996년 4월까지 인하병원에서 소방이 형성된 흉막삼출액 소견을 보인 3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흉부 초음파검사와 흉막삼출액에 대한 생화학적 검사를 시행하였고, 1개의 경피적 도관을 삽입하여 배액량이 100ml/day 이하로 감소되면 유로키나제를 주입하였고 배액량이 50ml/day 이하로 측정되면 유로키나제 주입을 중단하였다. 흉부단순촬영 추적검사에서 50% 이상의 폐실질의 확장을 보이면 치료효과군으로, 50% 미만의 확장을 보이면 치료실패군으로 분류하여, 각군들에 대한 초기 흉막 삼출액의 당, 단백질, LDH, ADA, pH, 백혈구 수와 초음파 상의 격막 정도를 무에코형, 선상 격막형, 벌집형으로 구분하여 비교하였다. 결 과 : 1) 대상환자 35명중 치료효과군은 27명 (77.1%)이었고, 치료실패군은 8명(22.9%)였으며, 성과 연령에 있어서의 차이는 없었다. 2) 치료효과군과 치료실패군 사이의 증상발현 기간에 있어서 치료실패군에서 유의하게 길었으며, 유로키나제 주입치료 기간중의 배액량도 적음을 알 수 있었다. 치료효과군에서 $89.7{\pm}35.9mg/dl$, 치료실패군에서 $41.2{\pm}47.1mg/dl$로 치료실패군에서 의미있게 낮은 결과를 보였으며, LDH는 치료효과군에서 $878.7{\pm}654.3IU/L$, 치료실패군에서 $2711.1{\pm}973.1IU/L$로 치료실패군에서 의미있게 높은 결과를 보였고(P<0.05), 단백질, pH, ADA, 백혈구수에 있어서는 의미있는 차이가 없었다. 결 론 : 이상의 결과로 소방이 형성된 흉막질환에서 경피적 도관 삽입을 통한 유로키나제 주입치료의 효과를 판정할 수 있는 지표로 증상발현 기간이 길수록, 흉막삼출액의 당이 낮을수록, LDH 의 수치가 높을수록, 초음파 검사상 격막의 정도가 심할수록 치료가 어려운 것을 나타내는 예측인자임을 추정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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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막삼출을 동반한 맥관육종 1예 (A Case of Angiosarcoma Presenting Pleural Effusion)

  • 경쾌수;정성광;이혜경;전우기;염호기;김동순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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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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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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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저자들은 호흡곤란을 주소로 내원한 44세 남자에서 기관지 내시경검사, 흉막생검, 복부초음파검사, 흉부단층촬영을 시행한 결과 흉막삼출을 동반하는 폐의 전이성 맥관육종을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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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ulated Tuberculous Pleural Effusion: Easily Identifiable and Clinically Useful Predictor of Positive Mycobacterial Culture from Pleural Fluid

  • Ko, Yousang;Kim, Changhwan;Chang, Boksoon;Lee, Suh-Young;Park, So Young;Mo, Eun-Kyung;Hong, Su Jin;Lee, Myung Goo;Hyun, In Gyu;Park, Yong Bum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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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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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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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Background: Isolation of M. tuberculosis (MTB) is required in cases of Tuberculous pleural effusion (TBPE) for confirming diagnosis and successful therapy based on drug sensitivity test. Several studies have focused on predictors of MTB culture positivity in TBPE. However, the clinical role of loculated TBPE as a predictor of MTB cultivation from TBPE remains unclear.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possible predictors including loculation of TBPE of MTB culture positivity in TBPE. Methods: We retrospectively examined associations between clinical, radiological, microbiological, and laboratory characteristics and positive MTB culture from TBPE to determine a potent predictor of culture positivity. Results: From January 2011 to August 2015, 232 patients with TBPE were identified. Of these, 219 were finally analyzed. Among them, 69 (31.5%) were culture positive for MTB in TBPE and 86 (39.3%) had loculated TBPE. In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the loculation of TBPE was independently associated with culture positivity for MTB in TBPE (adjusted odds ratio [OR], 40.062; 95% confidence interval [CI], 9.355-171.556; p<0.001). In contrast, the lymphocyte percentage of TBPE (adjusted OR, 0.934; 95% CI, 0.899-0.971; p=0.001) was inversely associated with culture positivity for MTB in TBPE. Conclusion: In clinical practice, identification of loculation in TBPE is easy, reliable to measure, not uncommon and may be helpful to predict the possibility of positive mycobacterial culture.

흉수 및 농흉에서의 영상유도하 도관배액술의 유용성 평가 (The evaluation of image-guided catheter drainage in pleural effusion and empyema)

  • 장중현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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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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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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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연구배경 : 흉수질환은 특히 복잡흉수나 농흉의 경우 치료상의 난제로 등장한다. 이들 경우의 치료의 근간은 빠른 완전한 배액과 무기폐의 재확장에 있다. 과거에는 통상 상기질환에서 흉수천자와 외과적 흉강삽관을 통해 진단 및 치료에 임하였으나 맹검적 흉강삽관시 때로는 잘못된 부위에 위치하거나 기술적으로 삽입하기 어려운 조건등으로 실패하는 경우를 경험하였다. 최근에는 영하에 도관을 정확히 삽관하고 배액하여 높은 치료성적을 보고하고 있다. 방법 : 1994년 1월부터 1996년 2월까지 흉수질환으로 관삽입을 요했던 환자 28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인 조사를 하였다. 맹검적 흉강삽관을 요했던 환자와 영상유도하 도관삽관을 시행받았던 환자로 구분하여 배액성공율을 비교하였다. 결과 : 전통적 방법의 흉강삽관 환자는 14명으로 원인별로 농흉 6명, 결핵성흉막염 6명, 부폐렴흉막염 2명인데 반해, 영상유도하도관삽입 역시 14명이었으나 원인별로는 농흉 2명, 결핵성흉막염 6명, 부폐렴흉막염 5명, 원인미상이 1명 있었다. 인상적 및 방사선학적으로 성공적인 배액을 보인 경우가 전자의 방법에서는 79%인데 반해 후자는 93%로서 영상유도하 도관배액에서 높은 치료성적을 보여주었으며 합병증은 한예에서 미미하게 발생하였다. 결론 : 영상유도하의 도관배액술은 복잡흉수나 국소화된 농흉환자에서 안전하며 성공율을 가진 치료법으로 적용할 수 있을 판단되니 향후 좀 더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비교연구가 뒷따라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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