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ivestock Produ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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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유통 축산물에서의 Staphylococcus aureus 오염도 및 항생제 감수성 조사 (A Survey of Staphylococcus aureus Contamination and Antibiotic Susceptibility in Retail Meat)

  • 양정임;이선민;이길;이환주;김민규;정은정;차용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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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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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8-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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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국내 유통 중인 우육 및 돈육을 대상으로 S. aureus의 오염실태와 검출된 S. aureus 대한 항생제 감수성조사 및 내성 plasmid 전달빈도를 조사하였다. 총 421개 축산물 시료의 20.2%에서 S. aureus가 검출되었으며, 품목별로는 돈육 13.9%, 우육 33.8%의 검출률을 보였다. 가공 전 원료육이 포장육에 비해 S. aureus의 검출률이 높았는데, 돈육에서는 원료육 23.3%, 포장육 7.1%였고, 우육에서는 각각 48.6% 및 28.1%였다. 항생제 감수성 시험결과 ampicillin(76.5%), penicllin(75.3%), tertracycline(27.1%) 및 erythromycin (21.1%) 순으로 높은 내성률을 보였다. 특히 우육에서는 penicillin의 내성이 55.6%인 반면 돈육에서는 97.5%로 돈육에서 1.6배 이상의 높은 내성률을 보였고, tetracycline의 경우 우육에서 13.3%의 내성을 보인 반면, 돈육에서는 42.5%로 3배 이상의 내성률을 보였다. 8가지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다제내성균도 검출되었으며, 약제내성과 관련된 Rplasmid의 특성시험에서 혼합배양에서는 내성이 전달되지 않았고, filter mating법에서 tetracycline내성 plasmid가 $1.1{\times}10^{-5}{\sim}1.9{\times}10^{-9}$의 빈도로, erythromycin 내성 plasmid가 $1.2{\times}10^{-5}{\sim}4.0{\times}10^{-8}$ 빈도로 내성이 전달되었다. 따라서 국내에서는 항생제투입의 정량적인 규제나 법적인 제도장치의 마련이 시급하다고 생각되며 앞으로 항생제 사용규제 및 대책마련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절실하다고 생각되었다.

가계 식품수요 요인의 계량분석 - 한국과 일본의 비교 - (Econometric Analysis on Factors of Food Demand in the Household : Comparative Study between Korea and Japan)

  • 조광현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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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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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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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논문은 한일 양국의 가계에 있어서의 식품수요에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서 종래의 수요모델에 코호트(cohort, 행동을 같이 한 집합체) 분석적인 생각을 도입하여 한일 양국의 식품수요 형태분석을 하였다. 여기에 제시한 새로운 수요분석 모델은 소비지출과 가격이 식료수요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 이외에 세대주 연령효과나 출생연도와 같은 비경제적효과 등도 계량한 것이 특징이다.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한일 양국의 식품수요의 품목군별 탄력성을 보면 유지류, 음료, 조리식품의 수요탄력성은 한국보다 일본이 더 탄력적이었지만, 다른 모든 품목은 일본보다 한국이 탄력적이었다. 곡류, 육류, 외식의 외부화 식품의 소비지출과 가격탄력성은 한국의 큰 품목과 일본의 큰 품목이 서로 상충하고 있어서 일정한 경향 파악이 곤란하다. 그러나 신선식품에 대한 소비지출과 가격의 탄력성은 모두 일본보다 한국이 크다. 2. 식품에 대한 지출액은 세대 구성원의 연령을 반영하여 비교하여 볼 때 한국과 일본의 결과가 비슷하였다. 즉 세대주 연령이 젊은 계층의 가족에는 유아가 있기 때문에 유란류의 지출액이, 또한 중년층에서는 청소년이 많기 때문에 과자류의 지출액이 다른 연령계층에 비하여 많았다. 한국은 연령계층이 높을수록 2세대 가족이 많기 때문에 다수 품목에 지출액이 많고, 일본의 중년층은 과자류를 포함하여 특히 곡류, 육류 등의 에너지 식품이나 외식의 지출액이 많다. 그러나 연령이 높은 계층에서는 세대 구성원이 거의 성인이며 평균연령이 높기 때문에 곡류, 육류, 외식 등의 지출액이 적었지만 어패류, 야채류 등의 전통식품이나 조리식품의 지출이 많았다. 3. 식품소비의 패턴은 세대주 출생연도별로 비교하면 한일 양국 모두 구세대일수록 주식 중시의 경향을 나타내고 신세대일수록 축산물, 유지류, 외부화 식품의 비중이 높았다. 그러나 품목 구성의 세대간 차이는 한국에 있어서는 매우 크지만 일본의 경우는 비교적 작았다. 따라서 식생활의 서구화, 외부화는 세대교체에 동반하여 한국에는 급속히 진행하지만 일본은 점진적으로 진행한다고 볼 수 있다. 4. 가계 식품 수요의 장기 변화에 미치는 요인은 소비지출, 가격, 세대주 출생연도, 연령 등의 네 가지 요인으로 나누어서 각각의 효과를 요인간으로 비교하면 한일 양국이 함께 가격의 효과가 가장 작다. 그러나 그 이외 요인별 효과의 상대적 중요성은 양국간에 다른데 한국은 소비지출의 효과가 출생연도나 연령 효과보다 크지만 일본은 경제적 요인인 소비지출보다 세대주의 출생연도나 연령 등의 비경제적 요인의 효과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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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R 기법을 이용한 축우의 β-lactoglobulin 및 κ-casein 유전자형 분석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Analysis of β-lactoglobulin and κ-casein Genotypes of Cattle using Polymerase Chain Reaction)

  • 상병찬;류승희;이상훈;송치은;남명수;전병순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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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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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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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축협중앙회 한우개량부에서 사육 중인 한우 암소 253두와 축산기술연구소에서 사육 중인 Holstein 113두의 혈액으로 부터 genomic DNA를 추출하고, PCR-RFLP기법에 의해 ${\beta}$-lactoglobulin과 ${\kappa}$-casein 유전자좌위의 유전적 다형을 분석하여 한우와 유우 집단에 대한 이들 유전자의 유전적 구조를 분석함으로써 한우와 유우 개량을 위한 기초 및 응용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던 바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한우와 Holstein종의 genomic DNA로 부터 PCR기법을 이용하여 ${\beta}$-lactoglobulin 과 ${\kappa}$-casem의 유전자좌를 증폭한 결과 각각 530bp와 262bp의 단편이 증폭되었음을 확인하였다. 2. ${\beta}$-lactoglobulin 증폭 산물에 대한 Hae III 제한효소의 처리결과, ${\beta}$-lactoglobulin AA형은 153bp와 109bp의 단편을, AB형은 153bp, 109bp, 79bp 및 74bp의 단편을, 그리고 BB형은 109bp, 79bp 및 74bp의 단편을 나타내었다. 3. ${\kappa}$-casein 유전자좌의 증폭산물에 대한 Taq I의 제한효소 처리결과, ${\kappa}$-casein AA형은 530bp의 단편을, AB형은 530bp, 344bp 및 186b의 단편을, 그리고 BB형은 344bp 및 186mp의 단편을 나타내었다. 4. ${\beta}$-lactoglobulin의 유전자형 및 유전자 빈도에 있어서, 한우의 ${\beta}$-lactoglobulin AA, AB 및 BB 유전자형 의 빈도는 각각 6.72, 26.09 및 67.19%이었으며, ${\beta}$-lactoglobulin A 및 B 유전자 빈도는 각각 0.197 및 0.803이었고, Holstein종의 ${\beta}$-lactoglobulin AA, AB 및 BB 유전자형 빈도는 각각 35.40, 56.64 및 7.96%이었으며, ${\beta}$-lactoglobulin A 및 B 유전자 빈도는 각각 0.637 및 0.363이었다. 5. ${\kappa}$-casein의 유전자형 및 유전자 빈도에 있어서, 한우의 ${\kappa}$-casein AA, AB 및 BB 유전자형의 빈도는 각각 46.25, 39.13 및 14.62%이었으며, K-casein A 및 B 유전자 빈도는 각각 0.658 및 0.342이었고, Holstein종의 ${\kappa}$-casein AA, AB 및 BB유전자형 빈도는 각각 60.18, 38.94 및 0.88%이었고, ${\kappa}$-casein A 및 B 유전자 빈도는 각각 0.796 및 0.204 이었다. 6. 이상의 결과로써 ${\beta}$-lactoglobulin과 ${\kappa}$-casein의 유전자 빈도는 한우에서 ${\beta}$-lactoglobulin A 및 B 대립 유전자 빈도는 각각 0.197 및 0.803이었고 ${\kappa}$-casein A 및 B 대립유전자 빈도는 각각 0.658 및 0.342이었다. 그러나 Holstein 종에서는 ${\beta}$-lactoglobulin A 및 B 대립 유전자 빈도는 0.637 및 0.363이었고, ${\kappa}$-casein A 및 B 대립유전자 빈도는 각각 0.796 및 0.204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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볏짚을 두충잎으로 대체급여 시 거세한우의 생산성, 도체특성 및 육의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eeding Eucommia ulmoides Leaves Substituted for Rice Straw on Growth Performance, Carcass Characteristics and Fatty Acid Composition of Muscle Tissues of Hanwoo Steers)

  • 김재황;김영민;이문도;신재형;고영두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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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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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3-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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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시험은 두충 급여가 거세한우의 성장, 도체특성, 육질특성 및 육의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기초사료로 배합사료와 볏짚을 급여하였으며, 건조 두충 잎을 건물기준으로 조사료의 3, 5 및 10%를 대체․급여하였다. 시험사료의 사료적 가치를 평가하기 위하여 평균체중 321±13kg의 거세한우 72두(4개구$\time$6 두$\time$3 반복)를 공시하여 약 15개월간 실시하였다. 일당 증체량은 대조구를 포함한 모든 처리구에서 0.81-0.86kg으로 유의차는 없었다. 사료요구율도 대조구를 포함한 모든 처리구에서 10.05-10.59로서 개선효과는 없었다. 분변내 NH3 가스 발생량은 두충 잎의 급여비율이 높을수록 감소하였다. 즉 40℃에서 12시간 발효시에는 대조구와 3% 구는 각각 30.6ppm과 29.8ppm이었으나 5% 구와 10% 구는 각각 20.3ppm과 21.6ppm으로 낮았다(p<0.05). 등지방 두께는 대조구는 15.0mm였으며 5-10% 급여시 10.2-10.5mm로 얇은 경향이었다(p<0.05). 육량 A 등급 출현율은 3% 급여시 약 20%가 증가하였으며, 육질 1+와 1 등급 출현율은 두충 잎을 5-10% 급여시 약 10-15%가 증가하였다. 등심의 육색에 대한 CIE L*, a* 및 b* 값은 각 시험구간 차이는 없었으며, 우둔의 CIE L*, a* 및 b* 값에서도 각 시험구간에 차이는 없었다. 지방산 함량에 있어서 등심과 우둔에서 공히 C18:1은 두충 잎을 5-10% 급여구에서 증가하였다(p<0.05). 등심의 cholesterol 함량은 10% 급여한 구가 53.3mg /100g으로 대조구와 3% 구 및 5% 구의 55.7-57.0mg/100g으로 비해 낮았다(p<0.05). 하리의 발생비율은 대조구가 약 20.3%였으며 두충 잎을 5-10% 대체 급여할 경우에는 10.4-12.5%로 크게 감소되었다(p<0.05). 호흡기 발병비율은 두충 잎을 대체함으로 개선되는 경향이지만 유의차는 없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두충 잎에는 다양한 기능성을 가지는 생리활성 물질이 상당량 함유된 기능성 사료로의 개발 가능성이 매우 높다. 또한 두충 잎을 음건하여 반추동물에 급여할 경우 육질 개선 및 하리 발생비율이 감소되기 때문에 고급육 생산에 효과적이었다. 따라서 두충 잎을 거세한우에 급여할 경우 조사료의 5-10%를 대체하는 것이 가장 유리할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 Holstein종 유우집단의 DGAT1 유전자의 특성분석 (Characterization of the DGAT1 Gene in the Korean Holstein Dairy Cattle Population)

  • 손지영;정행진;유성란;이준헌;도창희;류승희;상병찬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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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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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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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한국형 Holstein종 젖소집단의 DGAT1 유전자의 특성을 구명하고, DGAT1의 유전적 다형과 산유형질인 유량 및 유지량 간의 연관성을 구명하여 젖소집단의 유전적 개량을 위한 분자유전학적 접목을 위하여 실험을 실시하였다. Holstein종의 genomic DNA로부터 PCR기법을 이용하여 DGAT1 유전자좌를 specific primers로 증폭한 후, 1.5% agarose gel에 전기영동한 결과 411 bp의 단편이 양호하게 증폭되었음을 확인하였다. DGAT1 유전자의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DGAT1 Q 대립유전자의 216-218 bp의 염기서열이 AUG(lysine, K)였으나, 동위치의 대립유전자 q의 염기서열은 GCG(alanine, A)로 치환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한국 Holstein종과 NCBI에서 보고된 bovine DGAT1 유전자 단편의 염기서열간에는 100% 상동성을 보였다. 한국 Holstein종 유우집단의 DGAT1 유전자형의 분포는 DGAT1 QQ, Qq 및 qq 유전자 분포가 각각 16.43, 36.43 및 47.14%로 qq 유전자형빈도가 다른 유전자형에 비하여 높았으며, 유전자빈도는 DGAT1 Q 및 q 빈도가 각각 0.35 및 0.65로 q의 빈도가 높았다. DGAT1 유전자형과 산유량인 유량 및 유지량간의 연관성에 있어서는 DGAT1 유전자형이 유량 및 유지량에서 유의적인 차이 (P<0.05)를 보였으며, DGAT1 Qq 유전자형이 QQ 및 qq 유전자형에 비하여 유량과 유지량에서 유의적인 차이(P<0.05)로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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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내 Quercetin의 첨가가 육계의 생산성, 혈액 생화학 특성, 혈액 내 면역글로불린과 혈액 내 항산화 인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Quercetin on Growth Performance, Blood Biochemical Parameter, Immunoglobulin and Blood Antioxidant Activity in Broiler Chicks)

  • 김동욱;홍의철;김지혁;방한태;최지영;지상윤;이왕식;김상호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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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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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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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육계사료 내 quercetin의 첨가가 육계의 생산성, 혈액 생화학적 성상, 면역 및 혈액 항산화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공시계는 1일령 육계 수평아리(Ross ${\times}$ Ross 308) 320수를 선별하여 육계초기(0~3주령)와 육계후기(3~5주령)의 35일 동안 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설계는 8처리구(C(-), 대조군; C(+), 항생제 처리군; T1, 비타민 E 20 ppm 처리군; T2, 비타민 E 200 ppm 처리군; T3, quercetin 20 ppm; T4, quercetin 200 ppm; T5, methoxylated quercetin 20 ppm; T6, methoxylated quercetin 200 ppm)를 처리구당 4반복, 반복당 10수씩으로 나누어 완전임의 배치하였다. 사료 섭취량과 사료 요구율은 quercetin 첨가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증체량은 quercetin 200 ppm 처리구가 높았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볼 수 없었다. 혈액 생화학 조성은 creatinine과 BUN이 무항생제 첨가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혈액 내 immunglobulin인 IgA, IgG 및 IgM 농도는 quercetin이나 methoxylated quercetin 첨가구가 무항생제 첨가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혈액 내 항산화 인자를 조사한 결과, quercetin 및 methoxylated quercetin 첨가구에 따라 SOD 활성이 높았으며, 특히, quercetin 200 ppm 처리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5). MDA는 무항생제 첨가구에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처리구 사이에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이런 결과들은 사료 내 quercetin의 첨가가 육계 생산성 및 혈액 대사에 효과를 보이며, 최적 수준은 20 ppm 이상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귀리의 혼파비율, 예취 횟수가 사초 생산성 및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Cutting Time on Forage Yield and Quality in Italian Ryegrass (Lolium-multiflorum Lam.) and Oat (Avena sativa L.) Seeded Singly or in Combination)

  • 황경준;고서봉;박형수;박남건;고문석;정하연;김문철;송상택;김대운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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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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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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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시험은 제주지역에서 동계사료작물(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및 귀리)의 단파 및 혼파시 사초생산성과 사료가치를 평가하기 위해 국립축산과학원 제주출장소 조사료포장에서 2003년 10월 상순부터 2004년 6월 중순까지 수행하였다. 시험처리는 예취횟수를 주구로 하여 1회 예취구, 2회 예취구 2수준으로 하고 세구는 혼파방법으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단파구(T1), 귀리 단파구(T2),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25%+귀리 75%(T3),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50%+귀리 50%(T4),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75%+귀리25%(75) 혼파구 등 5처리로 한 분할구 배치 3반복으로 실시하였다. 처리별 예취시 생육상태는 1회 예취구(5/19)의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유숙기, 귀리는 황숙기였으며, 2회 예취구 1번초 예취시(4월 14일)의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출수직전이었고 귀리는 출수초기였으며, 2번초 예취시(5월 28일)의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출수기, 귀리는 유숙기 상태에서 수확을 하였다. 건물생산량은 1회 예취구의 평균 18,680 kg에 비해 2회 예취구는 16,771 kg으로 유의적인 차이(p<0.01)를 보였으며, 1회 예취구에서는 귀리가 높은 생산량을 보인 반면, 2회 예취구에서는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단파 또는 혼파구에서 높은 생산량을 보였다. CP 함량은 1회 예취구에서 평균 7.88%인데 비해 2회 예취구는 11.27%로 52%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초종이나 혼파비율에 따른 CP 함량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단파구나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비율이 높을수록 CP 함량이 다소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ADF 함량은 1회 예취구에서는 35.8.%로 T5(이탈리안 라이그라스 75%+귀리 25%)에서 가장 높았고 나머지 처리구에서는 $24.7{\sim}33.3%$의 범위였으며, 2회 예취구에서는 T3(이탈리안 라이그라스 25%+귀리 75%)에서 27.5%로 가장 높았고 나머지 처리구에서는 $23.4{\sim}27.2%$의 범위로 나타났다. NDF 함량은 1회 예취구에서는 55.6%로 2회 예취구의 49.5% 보다 높았다. 단파 및 혼파구에서의 NDF 함량은 T1(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단파)과 T5(이탈리안 라이그라스 75+귀리 25%)에서 57.4%로 가장 높았고 나머지 처리구에서는 $53.5{\sim}55.0%$의 범위였으며, 2회 예취구에서는 T2(귀리 단파)에서 50.8%로 가장 높았고 나머지 처리구에서는 $48.4{\sim}50.0%$의 범위로 나타났다. TDN 함량은 2회 예취구에서는 68.4%로 1회예취구의 64.0% 보다 높았다. 단파 및 혼파구에서의 TDN 함량은 1회예취구 T2(귀리 단파)에서 69.4%로 가장 높았으며 나머지 처리구에서는 $60.6{\sim}64.3%$의 범위로 나타났으며, 2회 예취구에서도 T2(귀리 단파)에서 70.4%로 가장 높았고 나머지 처리구에서는 $67.2{\sim}68.8%$의 범위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생산량을 고려할 때 귀리는 1회 예취이용을 권장하곡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단파 또는 귀리와의 혼파이용 시에는 2회 예취가 적합하며, 혼파비율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50+귀리 50%가 적합하다고 사료된다.

Real-time PCR을 이용한 가축생균제용 유산균 정량분석 (Quantitative Real-time PCR using Lactobacilli as Livestock Probiotics)

  • 최연재;김선호;구민정;최한나;김동운;조상범;김수기;전체옥;배귀석;이상석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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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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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6-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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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가축생균제용 유산균을 Real-time PCR정량분석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SYBR Green1 방법과 Probe 방법을 이용하여 표준곡선을 제작한 결과, SYBR Green1 방법에서는 Slope 값이 -3.346이었고, Y절편은 33.18, $R^2$ 값은 0.993으로 나타났으며, Probe 방법에서는 Slope값이 -3.321이었고, Y절편은 39.10, $R^2$ 값은 0.995로 나타나, 이를 이용한 표준곡선 제작이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 SYBR Green1 방법을 이용한 생균제의 Lactobacilli 정성 정량 분석결과 Real-time PCR값은 4.46~6.56 log copies로 나타났고, 생균수 측정 결과 값은 5.63~7.59 log CFU/g로 나타났으며, Probe 방법을 이용한 생균제의 Lactobacilli 정성 정량 분석결과에서는 Real-time PCR 값은 5.51~7.00 log copies로 나타났으며, 생균수 측정 결과 값은 5.63~7.59 log CFU/g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실시한 RT PCR법은 3~4일이 소요되는 기존의 배지법과 비교하여 24시간 이내에 신속하게 검출이 가능하다고 여겨지며, 또한 RT PCR을 이용한 분석방법에서도 dye 사용과 primer 사용에 따라 결과값이 차이가 나타났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Probe 방법을 이용하여 실험 한 결과가 민감한 결과를 나타내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셀레늄 급여가 쇠고기 육색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elenium Supplementation on Beef Color Stability)

  • 박범영;조수현;성필남;김진형;강근호;이성훈;김완영;이종문;김동훈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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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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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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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유기태 셀레늄 급여가 쇠고기의 육색의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유기태 셀레늄(효모, 미국 Sel-Plex)군, 유기태 셀레늄 강화버섯을 생산하고 폐기되는 셀레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폐배지(Se-SMC : Se-spent mushroom compost)를 급여한 쇠고기와 급여하지 않은 쇠고기의 육색 안정성을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육색(Hunter $L^*$, $a^*$, $b^*$), chroma(채도, 색도), hue(색조, 색상) 및 총색차(${\Delta}E$)값을 측정한 결과 처리구간에 차이가 없는 것을 볼 때 최대 홍화시점으로 알려진 절개 후 30분이 경과한 육색측정 값으로는 유기태 셀레늄의 급여효과를 구명하기 어려웠다. 반면 냉장($4{\pm}1^{\circ}C$) 14일 및 21일 저장한 시료를 분쇄한 후, $20^{\circ}C$의 항온기에서 48시간 산화시킨 후 육색소의 화학적 조성을 비교한 결과, OxyMb은 저장 14일차 대조구 26.04, 유기태 셀레늄 효모급여구 28.52, 셀레늄 강화 버섯폐배지 급여구 33.78이었고, 21일차는 대조구 12.65, 유기태 셀레늄 급여구 18.98, 셀레늄 강화 버섯폐배지 급여구 18.72로 대조구에 비하여 유기태 셀레늄 효모급여구와 셀레늄 강화 버섯폐배지 급여구가 높은(p<0.05) 결과를 보였다. MetMb의 함량에 있어서는 대조구가 유기태 셀레늄 효모급여구와 셀레늄 강화 버섯폐배지 급여구에 비하여 높은(p<0.05) 결과를 보여 셀레늄 급여 쇠고기는 Mb의 산화 및 갈변화를 억제하고 선홍색의 육색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닭 유래 아데노 바이러스 혈청형 4형(FAdV-4) 사독 오일 백신의 안전성 및 효능 평가 (Safety and Efficacy of Fowl Adenovirus Serotype-4 Inactivated Oil Emulsion Vaccine)

  • 김지예;김종녀;모인필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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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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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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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봉입체성 간염-심낭수종증(IBH-HPS)은 주로 육계에서 다발하며 3~6주령의 육계에서 최고 75%까지의 폐사율을 일으킬 수 있는 질병이다. 주 증상으로는 심낭의 황색 수양성 액체가 저류되는 심낭수종증과 함께 봉입체성 간염이 나타난다. 1987년 파키스탄에서 처음 발생이 보고된 후 여러 나라에서 발병되었으며,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질병 발생이 확인된 바 있다. 본 실험에서는 IBH-HPS에 대한 경제적 피해를 감소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사독 오일 백신을 제조하여 안전성 및 효능을 평가하였다. 2주령의 SPF 닭에 제조한 사독 백신을 1 또는 2수분으로 근육 접종한 뒤 2주 후인 4주령에 FAdV-4로 공격 접종을 실시하였다. 백신 접종에 의한 임상 증상 발현 및 폐사가 관찰되지 않아 백신의 안전성이 인정되었고, AGP 검사를 통해 FAdV-4에 대한 항체가 100% 형성되었음을 확인하였다. 공격 접종 시 각각 경구 또는 근육으로 접종하였고, 접종 후 10일간 관찰한 결과, 백신 접종군 모두 부검 소견, 바이러스 유전자 검색율 및 조직학적 병변도에 있어서 효능이 인정되었다. 육안 병변의 경우, 백신 비접종군에서는 간의 괴사 반점이 10~50%의 개체에서 발생한 데 비해 백신 접종군에서는 관찰되지 않았다. 바이러스 유전자 검색 양성률 또한 백신 접종군이 백신 비접종군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특히 근육 투여군에서 더 명확하게 나타났다. 조직 병변도는 관찰 기간 내내 핵내 봉입체는 관찰되지 않았으나, 림프구 침윤 및 간세포의 괴사 정도가 백신 접종군에서 현저히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실험에서 제조한 FAdV-4 사독 오일 백신은 실험계에 임상적으로 안전하고 면역원성도 높았으며, 효능에 있어서는 백신 비접종군에서의 임상 증상이 명확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육안 병변, 바이러스 검색율 및 조직 병변도에 있어서 공격 접종에 대한 방어가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