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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운동촉진기술(Oral Motor Facilitation Technique)이 뇌졸중 환자의 구강운동기능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Oral Motor Facilitation Technique on Oral Motor Function in Stroke Patients)

  • 손영수;민경철;우희순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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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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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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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 본 연구는 구강운동촉진기술(oral motor facilitation technique, OMFT)이 뇌졸중 환자의 구강운동 기능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연구방법 : 연하장애를 동반한 뇌졸중 환자 72명을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실험군과 대조군은 난수표를 활용하여 36명씩 무작위로 분류하였고, 두 그룹 사전-사후 검사 설계로 진행되었다. 실험군은 OMFT 중재를, 대조군은 전통적 연하재활치료를 각각 30분간 1일 1회, 주 5회로 4주 동안 총 20회기 적용하였다. 구강운동기능 평가를 위해 포괄적 구강안면기능척도(Comprehensive Oro-Facial Function Scale, COFFS)를 사용하였고, 기간별 치료 효과 확인을 위한 반복측정 분산분석(repeated ANOVA), 두 그룹간 변화량 차이 분석을 위해 독립표본 t-검정(independence t-test)을 시행하였다. 결과 : 두 그룹 모두 COFFS의 총점이 향상되었다. 실험군은 아래턱 및 입술 움직임, 볼 부풀리기, 혀 움직임에서 유의한 변화가 나타났다. 또한 저작 분포도, 음식물 유출, 고체형 및 액체형 음식 삼킴, 목소리 변화 항목에서 치료 기간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아래턱 벌리고 닫기 항목에서 두 그룹 사이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 : OMFT가 뇌졸중으로 인한 연하장애 환자의 구강운동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임상에서 기초적인 근거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edrol 및 펩타이드 3 종 Complex 의 In Vitro 효능 및 적용 제형의 입술 주름 개선 및 Volumization 효과에 대한 연구 (In Vitro Efficacies of Complex of Cedrol and Three Peptides, and Wrinkle Improvements and Lips Volumization effects of Applied Formulations)

  • 강성수;전승현;이진용;안명진;강내규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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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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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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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입술은 인간의 매력을 표현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안면부 부위로써, 이에 대한 미적 관심은 인류 역사에서 항상 존재해왔다. 그러나 입술은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주름이 형성되고, 얇아지고, 그 볼륨이 감소하는 경향을 가지며, 이를 대처하기 위해 필러나 지방 이식 등 시술이 시행되곤 한다. 본 연구에서는 립세린® 에 적용된 주 효능 컴플랙스인 cedrol과 펩타이드 3 종(acetyl hexapeptide-8, acetyl tetrapeptide-9, desamidocollagen)의 조합이 광노화 방어 및 입술 주름을 개선할 수 있음을 in vitro상에서 검증하였다. 피부 섬유아세포의 콜라겐과 엘라스틴 발현량을 향상, 광노화 조건에서 MMP 발현을 경감하는 효과를 검증하였다. 또한 지방 줄기 세포 분화 실험에서 지방 줄기 세포 분화 촉진 및 지방 생성량을 증대시킴으로, 입술 내 지방 조직량을 증가시킬 수 있음을 in vitro상에서 그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2 주간 사용된 인체 적용 시험에서도, 입술의 주름, 결, 탄력, 볼륨이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cedrol 및 펩타이드 3 종 조합이 입술의 다양한 노화 징후를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립케어 소재로써 활용 가능함을 검증하였다.

Prediction accuracy of incisal points in determining occlusal plane of digital complete dentures

  • Kenta Kashiwazaki;Yuriko Komagamine;Sahaprom Namano;Ji-Man Park;Maiko Iwaki;Shunsuke Minakuchi;Manabu, Kanazawa
    • The Journal of Advanced Prosth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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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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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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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PURPOSE. This study aimed to predict the positional coordinates of incisor points from the scan data of conventional complete dentures and verify their accuracy. MATERIALS AND METHODS. The standard triangulated language (STL) data of the scanned 100 pairs of complete upper and lower dentures were imported into the computer-aided design software from which the position coordinates of the points corresponding to each landmark of the jaw were obtained. The x, y, and z coordinates of the incisor point (XP, YP, and ZP) were obtained from the maxillary and mandibular landmark coordinates using regression or calculation formulas, and the accuracy was verified to determine the deviation between the measured and predicted coordinate values. YP was obtained in two ways using the hamularincisive-papilla plane (HIP) and facial measurement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used to predict ZP. The root mean squared error (RMSE) values were used to verify the accuracy of the XP and YP. The RMSE value was obtained after crossvalidation using the remaining 30 cases of denture STL data to verify the accuracy of ZP. RESULTS. The RMSE was 2.22 for predicting XP. When predicting YP, the RMSE of the method using the HIP plane and facial measurements was 3.18 and 0.73, respectively. Cross-validation revealed the RMSE to be 1.53. CONCLUSION. YP and ZP could be predicted from anatomical landmarks of the maxillary and mandibular edentulous jaw, suggesting that YP could be predicted with better accuracy with the addition of the position of the lower border of the upper lip.

돼지악구충(Gnuhostoma hispidum) 제3기 유충의 표면 미세구조 (Surface ultrastructures of the third-stage larvae of Gnathostoma hispidum)

  • 손운목;이진하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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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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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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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중국산 수입 미꾸리에서 검출한 돼지악구충(Gnnthostoma hispidum)의 early third-stage larva($EL_3$)와 $EL_3$를 마우스에 실험감염시킨 후 4주에 회수한 advanced third-stage larva($AdL_3$)의 표피 미세구조를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미꾸리 및 마우스로부터 획득한 충체들을 0.1 M cacodylate buffer로 몇 차례 씻고 2.5% glutaraldehyde 용액으로 고정하였으며 탈수. 건조. 표면처리 등의 과정을 거친 후 한국 ISI사의 DS-l30C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 였다. 충체의 전단에는 반달 모양의 구순이 구강을 중심으로 좌우에 1쌍 돌출되어 있었으며 각 구 순에는 한 개의 작은 amphid를 중심으로 양쪽에 labial papillae가 한 개씩 존재하였다 Head bulb에 배열되어 있는 모든 소구들은 끝이 날카롭고 후방으로 휘어져 있었으며 갈고리 모양이었다. ELB의 전 체표면에는 가로주름(transverse striation)이 나 있었고 각 주름에는 피극(cuticular spine)들이 일정한 간격으로 배열되어 있었다. 충체의 앞 부위 체표면에는 길이 약 $1.8{\m\textrm{m}}$의 둔단인 피극이. 중간부위와 후반부의 체표면에는 약 0.75Mn 길이의 피극이 배열되어 있었다. AdL3의 앞 부위 체표면에는 길이 약 4.5 pm의 끝이 뽀족한 피극이, 중간 부위에는 약 $1.75{\m\textrm{m}}$ 길이의 피극이 배열되어 있었으며 됫 부위 체표면에는 벨벳형의 체표주름(velvety cuticular folds)과 미세한 피극이 분포하였다. 충체의 정중면 7번과 8번 가로주름 사이에 한 개의 cewicalpapilla가 분포하였고 후방 약 114지점에서 한 개의 bodypapilla가 관찰되었다. 타원형 와 배설공은 17번과 18번 가로주름 사이에서 개구하였다. 이상에서 $EL_3$와 AdL3 간에 성장 발육 에 따른 미세구조의 차이는 인정되나 근본적인 것은 대동소이하다. 그러나 관찰된 특징적인 SEM 소견들이 악구충의 유충 감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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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인 골격성 II급 부정교합자의 측모두부규격 방사선 계측학적 연구 (Cephalometric analysis of skeletal Class II malocclusion in Korean adults)

  • 김경호;최광철;윤희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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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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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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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교정치료의 목표는 좋은 안모 균형과 치열의 안정을 얻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부정교합의 다양한 원인에 상응한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성인 골격성 II급 부정교합자의 측모두부규격 방사선학적 특징을 조사하기 위하여 성인 정상교합자 140명(남 70명, 여 70명)과 성인 골격성 II급 부정교합자 120명(남 60명, 여 60명)의 측모두부규격 방사선사진을 촬영하였으며 계측결과를 바탕으로 골격 및 치아, 연조직 59개 항목을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수직적 거리 계측치 및 고경 비율은 골격 분석에서는 정상교합군과 II급 부정교합군에서 차이가 없었으나 연조직 분석에서는 다소 차이를 보였다. 2. II급 부정교합군이 정상교합군에 비해 하악골 길이는 더 작았으며 더 후방에 위치하였다. 3. 상악골의 길이와 전후방적 위치는 II급 부정교합군과 정상교합군 간에 차이가 없었다. 4. 코, 상순, 상악 연조직 부위의 전후방적 위치와 Nasolabial angle은 정상교합군과 II급 부정교합군 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하악 연조직의 전후방적 위치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5. 상하악 전치의 수직적 길이(U1-HP, L1-MP)는 II급 부정교합군이 정상교합군보다 더 컸으며 제1대구치에서는 두 군간 차이가 없었다. 6.상순에 대한 상악전치의 노출도(U1-Stms), 상악전치의 치축 각도(U1-HP)는 두 군간 차이가 없었으며 하악전치의 치축 각도(IMPA)는 II급 부정교합군이 정상교합군보다 더 컸다. 7. II급 부정 교합군의 안모 유형 분류에서, 상악골은 정상 위치 하고 하악골이 후방 위치하는 경우가 43.3%로 가장 많았으며, 상악골과 하악골이 모두 정상 위치하는 경우가 28.3%, 상악골과 하악골이 모두 후방 위치하는 경우는 20.0%였다.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에서 상악골 전방 이동술 후 코의 변화에 관한 연구 (Nose Changes after Maxillary Advancement Surgery in Skeletal Class III Malocclusion)

  • 강은희;박수병;김종렬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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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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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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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 환자에서 상악골 전방이동 수술 후 야기되는 코의 형태변화에 대해 연구하고 이를 예측할 수 있는 요소를 찾아 교정-악교정 수술 복합 치료계획의 수립과 결과의 예측에 이용하고자 시행되었다. 부산대학교병원 치과진료처 교정과에 내원하여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으로 진단되어 술전 교정치료를 받고 Le Fort I 골절단술로 상악골의 전방 이동시키는 동시에 하악골을 후방 이동시킨 남녀 성인 환자 2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의 수술전, 후 측모두부규격방사선사진과 정모 및 측모 안면사진을 계측,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상악골 전방이동에 따른 비첨의 수직적 위치 변화는 상관성이 높았으며 ANt, SNt에서 A point의 전방이동에 의해 ${\beta}_0$는 각각 0.228, 0.257로 나타났다. 2. 상악골 전방이동에 따른 비첨의 수평적 위치변화는 상관성이 높았으며 ANt, SNt, Sn point에서 A point의 전방이류에 의해 ${\beta}_0$는 각각 0.484, 0.431, 0.806으로 나타났다. 3. 상악골의 전방이동에 따른 비익부의 확장정도는A point의 전방이동에 의해 0.002의 ${\beta}_0$를 나타내었으나, 임상적으로 유의한 변화는 없었다. 4. 수술 후 비첨의 수직적 및 전후방적 위치변화를 예측하는 지표로 사용된 ADV, DRI, Prominence of nose, Pre-Op CA 중 ADV 만이 설명변수로서 유의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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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증후군성 구개열에서 SfaN1 polymorphism발현빈도의 인종적 차이에 관한 연구 (The ethnic difference of the prevalence of SfaN polymorphism in the nonsyndromic cleft palate)

  • 최명희;남동석;;;최제용;재창훈;김성곤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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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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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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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비증후군성 구순구개열은 가장 빈도가 높은 선천성 기형 중의 하나로 특히 한국이나 일본과 같은 극동 지방에서 높은 발생율을 보이고 동유럽에서는 드물게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인종에 따른 차이는 이 질환에 유전적인 배경이 있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인의 비증후군성 구개열과 연관이 있다고 알려진 SfaN1 단일 염기 다형성증의 발현빈도가 한극인 구개열 가족과 루마니아 구순구개열 가족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할만한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시행하였다. 한국인 26가족과 루마니아 18가족을 대상으로 하였다. 전체 인원수는 한국인의 경우 78명이었고 루마니아의 경우 41명이었다. 유전자 서열분석에 사용된 샘플은 각 참여자의 혈액이나 타액을 채취하여 분석하였다. SfaN1 단일 염기 다형성 증은 $TGF-{\beta}3$ 유전자의 5번 인트론에서 관찰된다 (A18141G) 결과를 보면 한국인과 루마니아인의 비증후군성 구개열 가족사이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할만한 차이 가 인지되었다. 전체 샘플 중에서 AA allele는 한국인에서는 18명(23.1%)이었으나 루마니아는 27명(65.9%)이었다. AS allele는 한국인에서는 27명 (34.6%)이었으나 루마니아에서는 13명 (31.7%)이었다. GG allele는 한국인에서는 33명 (42.3%)이었으나 루마니아에서는 1명 (2.4%)이었다. 두 집단 사이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p<0.001). 결론적으로 한국인과 루마니아인의 비증후군성 구개열 가족 사이에 SfaN1 단일 염기 다형성증의 발현빈도는 한국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할만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한국에서 루마니아보다 비증후군성 구개열의 빈도가 높게 나타나는 현상을 부분적으로 설명하여 주는 것으로 사료된다.

구강악안면부 외상발생의 역학적 평가 (Evaluation of Etiological Factors for Injuries at Oral and Maxillofacial Area)

  • 배성숙;황순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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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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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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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서울에 위치한 야간 응급실이 있는 S 대학병원의 2009년 1월 1일부터 2009년 12월 31까지 내원한 환자 중 구강악안면부 외상 상병명(한국질병 분류기호: S01.5, S02.40, S02.41, S02.50, S02.51, S02.60, S02.61, S03.2)으로 집계된 1,696건의 자료 중 1,495건의 전산 통계자료를 이용하여, 구강악안면 외상발생 요인에 대한 자료를 분석하고 평가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성별 외상발생 남녀비는 1.49:1로 남자에서 더 많았고 남자가 894명(59.8%), 여자가 601명(40.2%)으로 나타났다. 2. 연령별로 외상발생은 7~14세(19.6%)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50~59세(13.7%), 60~69세(12.6%), 20~29세(11.8%), 30~39세(10.8%), 40~49세(9.6%), 6세 이하(9.4%), 70세 이상(605%), 15~19세(6.0%) 순으로 나타났다. 3. 원인별로는 넘어짐(25.9%)이 가장 많았고, 부딪힘(11.8%), 저작(11.6%), 교통사고((6.0%), 폭력(5.3%), 스포츠(2.4%), 추락(0.7%)의 순으로 나타났다. 4. 장소에 대한 분포는 등산, 해변, 야외 등 기타 장소가(24.7%) 가장 많았고, 공공장소 및 사무실(19.6%), 집(19.4%), 도로 길(13.8%), 학교 유치원 어린이 집(7.9%), 운동장(5.2%), 놀이터(3.6%)와 공원(3.6%), 그리고 계단(2.0%) 순으로 나타났다. 5. 외상발생 부위는 전치부(43.2%)와 구치부(43.1%)가 많았고, 이어 악골(9.2%), 혀, 입술 및 주위조직(2.6%), 악관절(1.9%) 순이었다. 6. 외상발생 시간은 15~19시(10.4%)와 19~23시 (7.1%)가 높게 나타났다. 발생 원인별 시간은 넘어짐의 경우 15~19시(14.7%), 추락의 경우 7~11시(27.3%), 부딪힘의 경우 15~19시(22.1%), 폭력에 의한 경우 19~23시와 23~3시(26.6%)에 각각 동일하게 높게 나타났고, 교통사고의 경우 15~19시(28.9%), 스포츠 활동의 경우 15~19시(48.6%), 저작 등에서는 19~23시(3.4%)에 높게 나타났다, 7. 외상 원인별 상병명은 넘어짐의 경우 S01.5 (입술 및 구강의 열린 상처), 추락의 경우 S02.51 (개방성 치아의 파절), 부딪힘의 경우 S02.50 (폐쇄성 치아의 파절), 폭력의 경우 S02.60 (폐쇄성 아래턱뼈의 골절), 교통사고와 스포츠, 저작 등의 경우 각각 S02.50 (폐쇄성 치아의 파절)이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구강악안면부 외상사고에 대한 역학적 특성을 이해하고 경향을 고려하여 체계적인 구강악안면부 외상사고 예방대책 및 보완정책 수립과 적극적인 안전교육 및 홍보 활동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보광등과 난방등이 절화장미 수확량, 절화수명, 엽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upplementary or Heating Lamps on the Yield, Vase Life, and Leaf Color of Cut Rose)

  • 정경진;윤재길;천영신;신현석;이상우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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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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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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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종류가 다른 보광등과 난방등으로 보광을 해 주었을 때, 절화 장미의 수확량, 절화수명, 엽색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보광등으로 LED등(Light emitting diode lamp, LED), 메탈할라이드등(Metal halide lamp, MH), 고압나트륨등 (High-pressure sodium lamp, HPS)과 난방등으로 나노탄소섬유 적외선등 (Nano-carbon fiber infrared lamp, NCFI)을 절화장미를 재배하고 있는 농가의 수경재배 베드 위에 설치하였다. 절화 장미 수확량과 판매 가능한 절화수는 HPS 처리에 의해 봄과 가을에 크게 증가하였다. 품질의 주요기준이 되는 절화장은 봄철에는 전등처리에 의해 대조구보다 길어졌으나, 겨울에는 오히려 감소하였다. 겨울에는 전등처리로 인해 개화가 촉진되어 영양생장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아졌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절화수명은 전등 처리시간이 짧은 가을에는 처리간 차이가 보이지 않았으나, 겨울에는 HPS에서만 대조구에 비해 3일 정도 길어졌다. 엽색은 가을철 보다는 겨울철에 전등처리의 영향을 크게 받았으며, 모든 보광등(LED, MH, HPS)처리에서 엽색이 짙어진 반면, 난방등으로 이용되고 있는 NCFI에서는 대조구와 비슷한 밝기였다. 결론적으로, HPS는 절화장과 절화수명을 길게하며, 수확량도 증가시키므로 매우 좋은 보광등이라고 판단되었다. NCFI는 발열양이 많기 때문에 난방등으로의 기능은 충분할지라도 판매 가능한 절화수가 감소하고 품질지수가 저하되기 때문에 보광등으로서의 역할은 미약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Patterns of Care 연구 개발을 위한 직장암의 수술 후 방사선치료 시 적정 방사선치료 조사영역 제안 (Suggestion of Optimal Radiation Fields in Rectal Cancer Patients after Surgical Resection for the Development of the Patterns of Care Study)

  • 김종훈;박진홍;김대용;김우철;성진실;안용찬;유미령;전미선;홍성언;오도훈;김일환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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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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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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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전국의 각 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들이 시행하고 있는 직장암의 수술 후 방사선치료 조사영역 결정 원칙들을 취합하여 이를 바탕으로 표준적인 조사영역을 제시하고 향후 Patterns of Care 연구를 위한 기본 자료로 삼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경인지역 소재 18개 병원의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들이 모인 합의도출 위원회에서 직장암의 수술 후 방사선치료 조사영역 결정 원칙을 파악하기 위해 개발한 항목들을 이용하여 직장암의 방사선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전국의 48개 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전문의 별 치료원칙의 파악에 사용된 설문 항목들은 모의치료 시 조사영역 결정 19개 항목으로서 전후방 치료 시의 상연, 하연 및 측연과 측면 치료 시 전연, 후연 및 차폐물의 적용 범위 등을 묻는 내용이었고, 45개 병원 중 33개 병원의 전문의들로부터 회신된 내용과 해부학적, 임상적 결과들을 바탕으로 일반적으로 권장할 만한 적절한 방사선조사영역을 도출하였다. 결과: 직장암의 수술 후 방사선치료 조사영역 결정에 있어 권고할 만한 일반적인 원칙으로 다음의 사항들을 개발하였다. 상연은 제5요추 하단이나 중간부위, 또는 천장골관절 상단, 하연은 전하방 절제수술 시에는 문합부로부터 일정거리 하방, 복회음부 절제수술 시는 회음부 봉합부로부터 일정거리 하방, 전후방 치료 시의 측연은 골반강 내벽면으로부터 일정거리 외측, 측면 치료 시의 전연은 치골결합부 후단, 그리고 후연은 천골 전면 또는 후면으로부터 일정거리 후방으로 정하여 천골 전면부의 공간을 충분히 포함시키는 것이 합리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권고안과 비교할 때, 상연의 경우 23건($70\%$), 하연의 경우 전하방절제수술 시 13건($39\%$), 복회음부 절제수술시 32건($97\%$), 측연의 경우 32건($97\%$), 후연의 경우 32건($97\%$), 그리고 전연의 경우 16건($45\%$)에서 부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직장암의 수술 후 방사선치료 시 적절한 방사선치료 조사영역의 결정을 위하여 표준적인 조사영역을 제시 하였으나 개별 환자의 병변 위치와 진행상태, 수술 소견 등에 따라 적절한 변형은 필수적이라 하겠다. 이 권고안의 임상적 타당성은 향후 시행될 Patterns of Care 연구를 통하여 증명하는 것이 필요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