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inear regression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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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및 당뇨가 생쥐 지방조직에서의 Alzheimer's APP 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Obesity and Diabetes on Alzheimer's APP Gene Expression in Mouse Adipose Tissues)

  • 김진우;이용호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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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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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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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 고지방식이에 의한 비만, streptozotocin처리에 의한 당뇨 및 노화에 의해 알츠하이머병의 원인 유전자인 APP의 발현이상이 생기는지를 조사하였다. 일반식이(ND)/고지방식이(HFD), 16주령/26주령, 및 정상/당뇨 등의 조건별 8가지 조합에 88마리의 C57BL/6 생쥐를 각 그룹에 최소 10마리씩 나누어 키웠으며, 각 실험생쥐로부터 추출한 부고피하지방 및 부고환지방조직에서의 APP mRNA 발현양을 quantitative real-time PCR로 측정하였다. 그 결과, 피하지방조직에서의 APP 유전자는 16주령과 26주령에서 고지방식이로 키워 비만을 유도한 동물에서 2배정도 높게 발현되었으나(16주령 $125.0{\pm}13.9$ vs. $63.5{\pm}9.9$, p=0.001; 26주령 $120.2{\pm}6.0$ vs. $51.8{\pm}6.3$, p<0.0001), 부고환지방조직에서는 APP 발현양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16주령과 26주령 사이에서의 노화에 따른 APP 발현양의 차이도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일반 및 고지방식이로 키운 16주령 생쥐의 피하지방조직 APP 유전자 발현은 STZ에 의해 유도된 당뇨병 생쥐에서 크게 감소되었다(ND non-diabetic $63.5{\pm}9.9$ vs. diabetic $40.2{\pm}5.0$, p<0.05; HFD $125.0{\pm}13.9$ vs. $67.0{\pm}9.0$, p<0.01). APP mRNA 발현양의 선형회귀분석에 의하면, 당뇨병이 유발되지 않은 일반 생쥐(R=0.657, p<0.0001, n=39)와 당뇨병 생쥐(R=0.508, p=<0.0001, n=49) 모두에서의 APP mRNA 발현양이 체중과 깊은 연관성이 있음이 확인되었으나, APP mRNA 양과 혈당과의 연관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STZ에 의한 당뇨병 생쥐에서 관찰된 APP mRNA 발현의 감소는 고혈당증에 의한 것이 아닌 체중감소의 영향인 것으로 추측된다. 본 연구의 결과로 APP mRNA는 생쥐의 피하지방 및 부고환지방에서 발현되고 있고, 비만에의 의해 증가하며, 체중감소에 의해 감소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들 결과는 사람에게서 확인된 체중변화에 의한 APP 이상발현 현상을 더욱 분명히 보여주었으며, 이런 APP 이상발현이 중년기 비만과 노령기의 알츠하이머병 환자 뇌에서의 amyloidogenesis 증가 매개자로서의 역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남한의 기후와 지형적 특성에 근거한 주요 식물군락의 분포 (Distribution of Major Plant Communities Based on the Climatic Conditions and Topographic Features in South Korea)

  • 양금철;심재국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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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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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8-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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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남한 전 지역을 대상으로 구축된 위도, 고도, 경사, 사면방위, 온량지수, 한랭지수, 연평균기온과 수치 현존식생도에서 추출한 주요 17군락을 MGE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중첩분석을 통해 17군락의 지형적, 기후적 공간분포 특성과 분포역 및 특성을 결정하는 요인을 밝히고자 하였다. 온량지수(WI)는 수평적으로 위도 $1^{\circ}증가에 $5.27^{\circ}C{\cdot}month$, 수직적으로 표고 100 m 상승함에 따라서 $3.41^{\circ}C{\cdot}month$ 체감하고, WI와 CI사이의 관계는 선형 회귀식 $WI=116.01+0.96{\times}CI,\;R^2=0.996$으로 표현되었다. WI값이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분포하는 식물 군락은 Abies nephrolepis, Taxus cuspidata, Abies koreana, Quercus mongolica, Carpinus laxifora, Q. dentata, C. tschonoskii, Q. serrata, Pinus densiflora, Q. aliena, Q. variabiiis, Q. acutissima, P. thunbergii, Q. acuta, Castanopsis cuspidata var. sieboldii, Camellia japonica, Machilus thunbergii community 순으로 나타났다. 신갈나무림은 건조한 남사면이나 남서사면보다 비교적 적습한 서북, 남동사면 등에 분포하며, WI가 $70{\sim}80^{\circ}C{\cdot}month$인 곳에 많이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졸참나무림은 WI $90{\sim}100^{\circ}C{\cdot}month$의 범위를 갖는 대부분의 북서 사면과 서사면에 분포하였다. 굴참나무림과 상수리나무림은 WI $95{\sim}100^{\circ}C{\cdot}month$의 남동 사면에 높은 분포빈도를 보였다. 경사도에 따른 식물군락의 분포를 급경사에서 완경사순으로 1. Abies nephrolepis, Machilus thunbergii, 2. Taxus cuspidata, Abies koreana, Quercus mongolica, Q. dentate, Q. serrata, Q. variabilis, Castanopsis cuspidata var. sieboldii 3. Pinus densiflora, Q. aliena, Q. acutissima, P. thunbergii, Q. acuta 4. Carpinus laxiflora, Camellia japonicas. C. tschonoskii community의 5개 그룹으로 나타났다.

음식물쓰레기 퇴비 시용에 따른 논 토양과 밭 토양의 Na 집적 차이 (Sodicity Difference between Paddy and Upland Soil as Affected by Food Waste Compost Application)

  • 이상은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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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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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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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음식물쓰레기 퇴비 시용이 논 토양과 밭 토양의 Na집적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고자 실내 항온 실험을 하였다. 음식물쓰레기 혼합비율을 달리하여 부숙시킨 6종의 음식물쓰레기 퇴비를 처리하여, 논 토양은 담수조건으로, 밭 토양은 포장용수량 상태로 $25^{\circ}C$에서 항온시켰다. 음식물쓰레기 혼합비율이 높은 퇴비일수록 Na 함량과 EC가 높았다. 음식물쓰레기 퇴비의 양이온 무기화 율은 논과 밭 토양 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Na, K, Mg 및 Ca가 각각 99, 94, 71 및 55%로서 Na>K>Mg>Ca 순으로 높았다. NaCl 함량이 높은 퇴비를 시용할수록 논과 밭 토양에서 공히 SAR과 ESP가 고도의 유의성 ($R^2=0.99$)을 가지고 직선적으로 증가하였다. SAR과 ESP 증가율은 논 토양에 비해 밭 토양에서 2.3배 높았다. 이 차이는 SAR분석 시 실제 상황을 감안하여 논 토양은 담수 상태의 토양용액을 사용하였던 반면, 밭 토양은 포화추출용액을 사용하므로써, 토양:물 비가 크게 달라서 일어나는 회석효과 때문으로 판단되었다. SAR 계산 시 분모로 사용되는 논 토양의 $([Ca^{2+}+Mg^{2+}]/2)^{1/2}$은 음식물쓰레기 퇴비 처리들 간에 2.1~2.4로 별 차이가 없었 던 반면, 분자로 사용되는 [$Na^+$]는 3.1~9.5로 편차가 컸다. 따라서 토양 Na집적을 고려한 음식물쓰레기 퇴비 품질 평가 시, Ca와 Mg 함량을 무시하고 Na 함량 만 사용할 것을 제안하였다. 토양 Ex. Na함량은 ESP와 고도의 유의성이 있는 직선관계를 보여, 새로운 토양 Na 집적 지표로 토 Ex. Na 함량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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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병기 IIB에서의 방사선 치료 성적: 생존율 및 예후인자, 치료 후 실패양상, 만성 합병증 (Radiotherapy Results of Uterine Cervix Cancer Stape IIB : Overall Survival, Prognostic factors, Patterns of Failure and Late Complications)

  • 김은석;최두호;허승재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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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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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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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적 : 2기말 이상의 진행된 병기의 자궁경부암은 근치적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수술시 높은 국소 재발율을 보이기 때문에 방사선 치료가 주된 치료 방법으로 사용되며, 5년 생존율은 $60-65\%$정도 보고되고 있다. 이에 근치적 방사선 치료를 시행한 2기말 자궁경부암 환자의 생존율과 치료의 반응, 실패율, 부작용 등을 비교하기 위해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5년 8월부터 1994년 8월까지 순천향대학병원과 외부 병원에서 외부 전골반 방사선 치료를 시행후 순천향대학병원에서 고선량률 강내치료를 근치적 목적으로 시행하여 치료를 완료한 원발 자궁경부암 2기말 198명의 환자 중 추적 관찰이 가능했던 16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환자의 추적 관찰 기간은 3개월부터 141개월(평균 60개월)이였으며 최소 추적기간은 30개월이었고, 연령은 31세부터 78세(평균 연령은 55세)였다. 통계학적인 분석에서 생존율과 생존 곡선은 Kaplan-Meter 방법을 사용하였고 각 군의 비교는 log-rank test를 이용하였고 다변량 분석은 Cox-regression 방법을 사용하였다. 재발이나 합병증에 대한 영향은 chi-square와 두 가지 이상의 경우에는 linear trend 분석을 이용하였다. 결과 : 치료에 대한 반응은 모든 환자의 $84\%$에서 완전관해율을 보였고, 병리 조직학적으로 편평상피암에서 $86\%$의 완전 관해를 보인 반면 선암에서는 $60\%$의 완전관해율을 보였으며 통계학적 유의성이 있었다. 5년 생존율과 5년 무병 생존율은 각각 $62\%$$59\%$ 였고 예후 인자는 병소의 크기와 치료에 대한 반응이었으며, 병리학적 종류와 자궁 주변 침범의 정도는 경계의 의미가 있었다. 57명의 치료 실패가 있었으며 국소 재발은 2년 이내가 대부분 이었고 원격 전이는 3년 이후도 $29\%$를 보였다. 만성 합병증은 28명(16.8%) 38건에서 보였으며 발생률과 심한 정도가 총 선량과 1회당 선량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결론 : 국소적으로 진행된 자궁경부암은 종양의 크기와 치료에 대한 반응이 생존율과 국소재발에 가장 영향을 주는 요소이므로 방사선 치료를 할 때 종양의 크기에 따라 세분화하고 종양이 큰 경우 기존의 방법으로는 실패율이 비교적 높으므로 방사선 치료 기간의 단축이나 항암제의 추가 등을 고려하여 치료의 효과를 높여야 하며, 환자의 추적 관찰은 2년 이내 국소재발과 원격 전이가 많으므로 2년 이내는 적극적 추적 관찰의 중요성과 원격 전이의 경우 3년 이후 5년 이내에도 재발이 많기 때문에 종양표지자나 방사선학적 추적 관찰이 중요하다. 그리고 만성 합병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절한 질 packing 등으로 주위 조직의 방사선 피폭량을 줄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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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 신의 사구체 여과율 측정에서 정확한 감쇄 보정을 위한 신장 깊이 대표값 설정 (Determination of Representative Renal Depth for Accurate Attenuation Correction in Measurement of Glomerular Filtration Rate in Transplanted Kidney)

  • 오순남;김성훈;나성은;정용안;유이령;손형선;이성용;정수교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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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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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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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저자들은 이식 신장의 깊이를 이식 환자에서 초음파로 실측한 후 오차를 최소화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신장 깊이의 대표값을 정하여 이식 신의 사구체 여과율을 보다 정확하게 측정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신장 이식술 직후 초음파검사와 신 신티그라피를 모두 시행 받은 이식 신 수여자 54명(남자 26명, 여자 2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초음파 검사에서 측정한 신장 깊이를 이용하여 이식 신장 깊이의 전체 평균 값, 남 여 평균 값, 남 여 중앙값을 구하였고 이들을 이용해 Gates 법으로 산출한 각각의 사구체 여과율을 초음파로 구한 신장 깊이로 산출한 사구체 여과율 (이하 실측 사구체 여과율)과 비교하여 그 상관도를 구하였다. 또한 환자들의 크레아티닌 수치, 신장, 체중, 연령, 성별, 체표면적등에 따라 분류된 환자군 간에 실측 사구체 여과율과 남녀 중앙값을 이용한 사구체 여과율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를 t 검정과 ANOVA로 검정하였다. 결과: 이식 신장 깊이는 $3.20{\sim}5.96cm$까지 분포하며 남자에서 신장 깊이의 평균값과 표준 편차는 $4.09{\pm}0.65cm$이었고 여자에서는 $4.24{\pm}0.78cm$이었다. 남자 신장 깊이 중앙값은 4.36 cm이었고 여자에서는 4.14 cm였다. 신장 깊이의 남 여 평균값 보다 중앙값을 통해 구한 사구체 여과율이 실측 사구체 여과율에 더 잘 일치하였다. 중앙값을 이용한 사구체 여과율과 실측 사구체 여과율의 차이간은 환자들의 크레아티닌 수치, 연령, 성별, 신장, 체중, 체표면적등에 따라 분류된 환자군 간에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이식 신의 사구체 여과율을 Gate법으로 측정할 때 이식 신장 깊이의 대표값으로 중앙값을 적용하면 간편하게 신뢰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한반도 연안역 표층퇴적물 내 총 수은 분포 특성 (Distribution of Total Mercury in Korean Coastal Sediments)

  • 조동진;최만식;김찬국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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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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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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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한반도 연안역 표층퇴적물 내 수은의 농도 분포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수은의 배경농도를 산정하고 오염도를 평가하였으며, 분포를 조절하는 요인을 파악하였다. 표층퇴적물 내 수은 농도는 남해연안의 진해-마산만, 동해연안의 울산-온산만, 영일만에서 상당히 높게 나타났으며, 그 외 퇴적물은 Cs와 유사한 분포를 보이며 $0.21{\sim}39.5{\mu}g/kg$ ($13.6{\pm}7.80{\mu}g/kg$) 사이의 낮은 농도를 나타내었다. 국내 해저퇴적물 해양환경기준과 비교한 결과, 전 연안의 표층퇴적물 (n=282)의 8 %가 주의기준을 초과하였으며, 동해연안의 온산항 인근 해역 (n=6)에서 관리기준을 초과하였다. Cs에 대한 선형회귀선의 잔차분석을 통해 산정한 배경농도 (2.06Cs+1.75)를 이용하여 수은 농축도를 산정하였고, 이를 이용하여 농축 정도에 따른 조절요인을 살펴보았다. 수은 농축인자 <1.69 범위에서는 퇴적물의 입도, 1.69~4.03 범위는 Fe 산화수산화물 및 유기탄소가 좋은 관계성을 보여 주요 조절요인으로 판단되었다. 4.03~74.9 범위는 다른 금속들 (Cu, Zn, Pb)과 좋은 관계성을 보였으며, 동해연안의 고성, 속초, 울진 연안에서는 유기탄소가 주요 조절요인이었고, 영일만과 울산-온산만 (n=30)에서는 주변에 위치한 중화학 공업단지의 영향으로 금속입자의 직접적인 유입에 기인한다고 판단되었다. 또한 남해연안의 진해-마산만 시료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높은 황화물 형성과 관계하여 수은 농축이 일어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Reduced Ovarian Cancer Incidence in Women Exposed to Low Dose Ionizing Background Radiation or Radiation to the Ovaries after Treatment for Breast Cancer or Rectosigmoid Cancer

  • Lehrer, Steven;Green, Sheryl;Rosenzweig, Kenneth E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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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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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9-2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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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Background: High dose ionizing radiation can induce ovarian cancer, but the effect of low dose radiation on the development of ovarian cancer has not been extensively studied. We evaluated the effect of low dose radiation and total background radiation, and the radiation delivered to the ovaries during the treatment of rectosigmoid cancer and breast cancer on ovarian cancer incidence. Materials and Methods: Background radiation measurements are from Assessment of Variations in Radiation Exposure in the United States, 2011. Ovarian cancer incidence data are from the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Standardized incidence ratios (SIR) of ovarian cancer following breast cancer and rectosigmoid cancer are from Surveillance, Epidemiology, and End Results (SEER) data. Obesity data by US state are from the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Mean ages of US state populations are from the United States Census Bureau. Results: We calculated standardized incidence ratios (SIR) from Surveillance, Epidemiology, and End Results (SEER) data, which reveal that in 194,042 cases of breast cancer treated with beam radiation, there were 796 cases of ovarian cancer by 120+ months of treatment (0.41%); in 283, 875 cases of breast cancer not treated with radiation, there were 1,531 cases of ovarian cancer by 120+ months (0.54%). The difference in ovarian cancer incidence in the two groups was significant (p < 0.001, two tailed Fisher exact test). The small dose of scattered ovarian radiation (about 3.09 cGy) from beam radiation to the breast appears to have reduced the risk of ovarian cancer by 24%. In 13,099 cases of rectal or rectosigmoid junction cancer treated with beam radiation in the SEER data, there were 20 cases of ovarian cancer by 120+ months of treatment (0.15%). In 33,305 cases of rectal or rectosigmoid junction cancer not treated with radiation, there were 91 cases of ovarian cancer by 120+ months (0.27%). The difference in ovarian cancer incidence in the two groups was significant (p = 0.017, two tailed Fisher exact test). In other words, the beam radiation to rectum and rectosigmoid that also reached the ovaries reduced the risk of ovarian cancer by 44%. In addition, there was a significant inverse relationship between ovarian cancer in white women and radon background radiation (r = - 0.465. p = 0.002) and total background radiation (r = -0.456, p = 0.002). Because increasing age and obesity are risk factors for ovarian cancer, multivariate linear regression was performed. The inverse relationship between ovarian cancer incidence and radon background was significant (${\beta}=-0.463$, p = 0.002) but unrelated to age (${\beta}=-0.080$, p = 0.570) or obesity (${\beta}=-0.180$, p = 0.208). Conclusions: The reduction of ovarian cancer risk following low dose radiation may be the result of radiation hormesis. Hormesis is a favorable biological response to low toxin exposure. A pollutant or toxin demonstrating hormesis has the opposite effect in small doses as in large doses. In the case of radiation, large doses are carcinogenic. However, lower overall cancer rates are found in U.S. states with high impact radiation. Moreover, there is reduced lung cancer incidence in high radiation background US states where nuclear weapons testing was done. Women at increased risk of ovarian cancer have two choices. They may be closely followed (surveillance) or undergo immediate prophylactic bilateral salpingo-oophorectomy. However, the efficacy of surveillance is questionable. Bilateral salpingo-oophorectomy is considered preferable, although it carries the risk of surgical complications. The data analysis above suggests that low-dose pelvic irradiation might be a good third choice to reduce ovarian cancer risk. Further studies would be worthwhile to establish the lowest optimum radiation dose.

필리핀 결혼이민여성의 한식 섭취실태 및 한식 섭취율에 따른 사회경제학적 요인 (Consumption of Han-sik and its Association with Socioeconomic Status among Filipino Immigrant Women: the Filipino Women's Diet and Health Study (FiLWHEL))

  • 김나연;강민지;그레이스 아브리스;쉘린 메이 프로비도;정효지;홍상모;유성훈;이창범;이정은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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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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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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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s: This study examined the consumption of Han-sik and its association with the years of residence in Korea and the socioeconomic status among Filipino immigrant women of the Filipino Women's Diet and Health Study (FiLWHEL). Methods: A total of 474 Filipino women married to Korean men were included in the analysis. Their dietary intake was assessed using a single-day 24-hour recall. The participants provided information on the demographics, socioeconomic, and health-related factors through face-to-face interviews. The generalized linear model and logistic regression model were used to examine the association between the socioeconomic status and consumption of Han-sik. Results: The mean age of the participants was 34.3 years old, and the average duration of residence in Korea was 8.2 years. Among 474 Filipino women, a total of 467 consumed Han-sik, with an average of 6.8 food items per day. The Han-sik foods that the participants consumed most frequently were rice, cabbage kimchi, mixed-grain rice, and fried eggs. The average ratio of Han-sik was 58.57%. The ratio of Han-sik showed no significant associations with the years of residence, years of living together with their husband, education levels, total annual family income, or linguistic competence of Korean. However, the ratio of Han-sik use was associated with cohabitation with parents-in-law; the odds ratio (95% confidence interval) was 2.41 (1.18-4.92, p-trend = 0.002) comparing the fourth quartile with the first quartile of the Han-sik ratio. Conclusions: Filipino immigrant women in the FiLWHEL study consumed a larger number of Han-sik than Philippine foods. In addition, cohabitation with their parents-in-law was associated with the consumption of Han-sik. Further epidemiologic studies will be needed to determine how the diet affects the health and wellbeing of immigrant women in Korea.

SWAT을 이용한 기후변화에 따른 보령댐의 물부족 평가 (Water shortage assessment by applying future climate change for boryeong dam using SWAT)

  • 김원진;정충길;김진욱;김성준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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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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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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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보령댐 유역($163.6km^2$)을 대상으로 SWAT (Soil and Water Assessment Tool) 모델, GCM (General Circulation Model) 기후변화 시나리오와 다중회귀분석으로 산정한 미래 방류량을 활용하여 극한 기후변화 사상이 반영된 보령댐의 물부족을 평가하였다. 유역의 물수지 분석을 위해 보령댐 유역을 대상으로 기상자료, 보령댐 운영자료를 수집하였으며, SWAT 모형의 신뢰성 있는 유출량 보정을 위해 보령댐의 실측 방류량을 이용하여 댐 운영모의를 고려하였고 유입량 및 방류량 자료를 활용하여 모형의 보정(2007~2010)과 검증(2010~2016)을 실시하였다. 기후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APCC의 26개 CMIP5 GCM 자료 중 RCP (Representative Concentration Pathway)4.5와 RCP 8.5 시나리오를 SPI와 극한 가뭄지수로 분석하여 RCP 8.5 BCC-CSM1-1-M을 극한 가뭄 시나리오로 선정하였다. 2005년부터 2016년까지의 일별 관측자료로 다중회귀분석하여 월별 방류량 추정식을 만들었고, 1월부터 12월까지 각 식들의 결정계수 $R^2$는 0.57 이상으로 나타났다. 선정된 극한 가뭄 시나리오 기상자료를 방류량 추정식에 대입하여 미래기간 일별 방류량을 구축하였다. SWAT 수문평가 결과, S3 (2037~2046) 기간 봄철 저수량이 34.0%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Runs 이론을 바탕으로 물부족의 심도를 구한 다음 재현기간에 따른 빈도해석을 하였다. 5~10년 빈도의 심도로 발생하는 물부족이 미래기간에 발생하는 빈도로 보령댐의 물부족을 평가하였다. 물부족 평가 결과, S3 (2037~2046) 기간에서 5~10년 빈도의 심도를 가지는 물부족이 기준기간(2007~2016) 보다 2회 더 발생하였으며 S3 (2037~2046)에 물부족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였다.

갓끈동부콩에서 아카시아진딧물[Aphis craccivora Koch (Hemiptera: Aphididae)]의 온도발육, 성충 수명과 산란 및 생명표분석 (Thermal Effects on the Development, Fecundity and Life Table Parameters of Aphis craccivora Koch (Hemiptera: Aphididae) on Yardlong Bean (Vigna unguiculata subsp. sesquipedalis (L.)))

  • 조점래;김정환;최병렬;서보윤;김광호;지창우;박창규;안정준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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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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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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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아카시아진딧물은 다양한 기주식물을 먹이로 하는 곤충으로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본 연구는 아카시아진딧물 약충의 발육기간, 무시성충의 수명과 번식능력을 조사하기 위하여 10.0, 15.0, 20.0, 25.0, 30.0, $32.5^{\circ}C$ 정온조건에서 실험을 실시하였다. 조사된 모든 항온조건에서 아카시아진딧물은 성공적으로 성충으로 발육하였고 발육율은 온도가 상승할수록 증가하였다. 아카시아진딧물 약충시기별 발육영점온도와 유효적산일은 선형회귀분석 방법을 이용하여 계산하였다. SSI모델을 이용하여 발육최저, 최고한계를 추정하였다. 아카시아진딧물 전체약충기간의 발육영점온도와 유효적산일은 각각 $5.3^{\circ}C$과 128.4DD였다. SSI모델을 이용한 아카시아진딧물의 발육최저, 최고온도는 $17.0^{\circ}C$$34.6^{\circ}C$였으며 이들간의 차이는 $17.5^{\circ}C$였다. 전체약충기간의 발육완료분포모형은 3-매개변수 Weibull함수를 이용하여 나타내었다. 온도와 관련된 아카시아진딧물의 생물적 특성을 생명표분석을 통해 나타내었다. 내적자연증가율은 $25^{\circ}C$에서, 개체군순증가율은 $20^{\circ}C$에서 가장 높았다. 다른 지역에 서식하는 아카시아진딧물의 생물적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