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imit of Detection

검색결과 2,408건 처리시간 0.034초

비닐하우스 재배 얼갈이배추 중 Indoxacarb와 Thiamethoxam의 잔류특성 및 식이섭취량 (Residue Patterns of Indoxacarb and Thiamethoxam in Chinese Cabbage(Brassica campestris L.) Grown under Greenhouse Conditions and Their Estimated Daily Intake)

  • 이은영;김대규;박인영;노현호;박영순;김태화;진충우;김광일;윤상순;오상균;경기성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27권1호
    • /
    • pp.92-98
    • /
    • 2008
  • 배추에 등록된 oxadiazine계 살충제 indoxacarb와 neonicotinoid계 살충제 thiamethoxam의 얼갈이배추 중 경시적 잔류특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시험 농약을 기준량과 배량으로 살포한 후 시료를 채취하여 출하 단계별 잔류 특성을 조사하고, kinetics 해석에 따른 합리적인 회귀식과 생화학적 반감기를 산출하여 최종 농약살포 후 특정 시점에서의 잔류량을 예측하였다. 시험농약의 검출한계는 모두 0.01 mg $kg^{-1}$ 이었으며, 분석법의 회수율은 0.1 mg $kg^{-1}$ 수준에서 indoxacarb와 thiamethoxam 각각 $104.36{\pm}1.24%$$97.91{\pm}2.39%$이었고 0.5 mg $kg^{-1}$ 수준에서는 각각 $105.49{\pm}1.08%$$97.07{\pm}1.42%$이었다. Indoxacarb의 반감기는 기준량과 배량에서 각각 3.4일과 3.3일이었고, thiamethoxam의 반감기는 기준량과 배량에서 각각 2.3일과 3.5일이었다. Indoxacarb와 thiamethoxam의 초기 잔류량은 indoxacarb의 기준량을 제외하고는 모두 잔류허용기준 이상이었으나 수확예정일의 시료중 잔류농도는 모두 잔류허용기준 미만이었으며, 수확예정일의 잔류량으로 산출한 시험농약의 ADI 대비 EDI의 비율은 기준량과 배량 처리구에서 모두 4% 미만이었다.

중학생의 혈액 중 중금속 모니터링 (The Monitoring of Heavy Metals in Human Bloods of Middle School Students)

  • 박희라;김미혜;권기성;김순기;허수정;김광진;염태경;최광식;김수연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20권2호
    • /
    • pp.83-88
    • /
    • 2005
  • 1 혈액 중 중금속 분석방법을 확립하기 위하여 GF-hAS를 이용하여 microwave digestion 방법과 혈액희석법의 검출한계 및 회수율을 비교 검토한 결과 혈액희석법이 검출한계 및 회수율이 우수하였으며, 표준시료(CRM)를 이용한 시험방법에 대한 검증에서 만족스런 결과를 나타내었음. 2.중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혈액 중 중금속함량을 GF-AhS를 이용하여 측정한 결과 납과 아연에서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납의 함량은 남학생 약 4 ug/dL, 여학생 약 3 u즈d트으_로 WHO의 권고치 20 uUdL, 미국질병관리센터의 어린이에 대한 권고치 10 ug/dL에 미달하는 수준이었음. 3. 카드윰은 남, 여 모두 평균 0.06 ug/dl으로 WHO의 일반인 권고치 0.5 ug/dL보다 훨씬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음. 4. 또한 아연의 경우 남학생 약 106 ug/dL, 여학생 약 93 ug/dL으로 혈청 정상치인 64-118 ug/dL에 해당하는 수치이었음 5. 구리는 남 $\cdot$ 여학생 모두 약 99 ufdL로 혈청 정상치인 80-121 ug/dL범위내로 나타났음. 6. 남$\cdot$녀 학생 중 빈혈집단과 정상인과의 중금속함량을 분석한 결과 여학생의 빈혈 집단에서 정상집단 보다 납 함량이 다소 높게 나타났음(P>0.05). 7. 혈액 중 납과 철분 간에 음의 상관관계가, 납과 아연간에는 양의 상관관계가 관찰되었음(P<0.001).

국내 4대강 보에서 채집된 어류 조직에서 microcystins 농도 분석 및 위해도 평가 (Microcystins Concentration in Fishes Collected from the Weirs of Four Rivers in Korea and Risk Assessment)

  • 김도환;신유나;박민정;조영철
    • 생태와환경
    • /
    • 제55권2호
    • /
    • pp.120-131
    • /
    • 2022
  • Microcystins (MCs)는 남조류독소로 Microcystis, Anabaena, Oscillatoria 속 남조류에 의해 주로 생산된다. 4대강에 있는 4개의 보 (이포보, 강정고령보, 백제보, 죽산보)에서 채집된 수 시료 및 어류 조직에서 MCs의 종류별 농도를 분석하고, 독소가 검출된 어류의 섭취로 인한 인체 위해성을 검토하였다. 수 시료에서 MCs 농도의 최대값은 죽산보(3.261 ㎍ L-1), 강정고령보(1.014 ㎍ L-1), 백 제보 (0.759 ㎍ L-1), 이포보 (0.266 ㎍ L-1)의 순이었으며, MC-RR의 농도가 가장 높았고 MC-YR은 검출되지 않았다. 대상 지역에서 채집된 16종 215개체의 어류 중 3개체의 간에서 0.222~9.808 ㎍ g-1 건조중량의 독소가 검출되 었으며, 나머지 어류의 근육과 간에서는 검출한계 이하였다. 어류의 섭식 특성과 수체 및 어류 조직의 독소 농도를 비교한 결과, MC가 먹이 사슬을 통한 생물증폭은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한국인의 어류 섭취량과 MCs의 일일 섭취 허용량을 근거로 위해성을 검토한 결과, 독소가 검출된 어류의 섭취로 인한 위해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하지만 MCs에 의한 위해도를 줄이기 위하여, 추가 연구를 통하여 유해남조류가 우점하는 지역에서 다양한 시기에 채집된 어류의 조직에서 MCs 농도를 분석함으로써 어류 섭취로 인한 MCs의 노출 정도에 대한 자료를 확보하고, 이를 근거로 어류 중 MCs에 대한 관리 기준을 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Co_2$ 흡수법에 의한 환경시료중 $^{14}C$ 정량 (Determination of $^{14}C$ in Environmental Samples Using $CO_2$ Absorption Method)

  • 이상국;김창규;김철수;김용재;노병환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 /
    • 제22권1호
    • /
    • pp.35-46
    • /
    • 1997
  • $CO_2$ 흡수제와 액체섬광계수기를 이용하여 간단하고 정밀한 $^{14}C$ 정량법을 개발하였다. 또한, 대기 및 생물시료중 $^3H$$^{14}C$ 동시포집을 위한 대기시료 포집장치 및 연소장치를 개발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대기중 $CO_2$ 포집장치의 포집율은 73-89%였으며 연소장치의 연소율은 97%를 나타내었다. 측정시료 조제시 흡수제와 섬광체와의 최적 혼합비는 1:1 였으며 측정시료중 $^{14}C$의 비방사능 농도는 시료조제 후 70일까지 변화하지 않고 매우 안정한 상태를 유지하였고 검출하한치는 0.025 Bq/gC로써 자연준위의 $^{14}C$ 분석에도 활용 가능하였다. 또한, 본 분석법에 의한 $^{14}C$ 분석결과는 벤젠합성범에 의한 결과와 ${\pm}6%$ 오차범위 내에서 상호간 잘 일치하였다. 본 연구에서 검토한 방법을 이용하여 1996년 10월 대전지역 대기중 $^{14}C$의 비방사능을 측정한 결과 0.26-0.27 Bq/gC의 범위로써 전형적인 자연준위를 나타내었다. 한편, 월성 원자력발전소로부터 lkm 떨어진 지점에서의 대기중 $^{14}C$C 비방사능은 $0.54{\pm}0.03$ Bq/gC였으며, 솔잎 및 채소류중 $^{14}C$의 비방사능은 각각 0.56-0.67 Bq/gC 및 0.23-1.41 Bq/gC의 농도범위를 나타내었다.

  • PDF

Natural Occurrence of Aflatoxigenic Aspergillus Species and Aflatoxins in Traditional Korean Fermentation Starters, Meju and Nuruk

  • Woo, So Young;Lee, Sang Yoo;Tian, Fei;Jeong, A-Yeong;Yoo, Cha Nee;Kang, Seung Yoon;Chun, Hyang Sook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35권5호
    • /
    • pp.438-446
    • /
    • 2020
  • 메주와 누룩은 한국 전통 발효 식품에 사용되는 스타터로, Aspergillus속 곰팡이나 aflatoxin에 노출되기 쉽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시판되는 57개의 메주 시료와 18개의 누룩 시료로부터 Aspergillus 속 곰팡이를 분리하고 동정하였다. 분리주의 aflatoxin 생성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multiplex PCR을 통해 aflatoxin 생합성 유전자(aflO, aflP, aflR)를 확인하고, 이들 분리주에 의해 생성되는 aflatoxin 함량을 HPLC로 조사하였다. 뿐만 아니라 시판 메주와 누룩 시료 중 aflatoxin 함량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메주 시료로부터 130개, 누룩 시료로부터 47개 균주가 분리되어 총 177개의 분리주를 확인 및 동정하였다. 각각 메주와 누룩으로부터 분리된 19.2% (25/130), 10.6% (5/47)의 분리주가 3 종류의 aflatoxin 생합성 유전자를 모두 보유하였으며, 그 중 메주로부터 분리된 5개의 분리주가 실제로 aflatoxin을 생성하였다. 시판 메주와 누룩 시료 중 aflatoxin 함량을 분석한 결과, 88% (51/58)의 메주 시료의 aflatoxin 오염 수준은 모두 검출한계 미만으로 나타났고, 누룩 또한 시료의 39% (7/18)가 검출한계 미만으로 확인되었다. 메주와 누룩에서 분리된 분리주 중 aflatoxin 생합성 유전자를 모두 보유하거나 배지 상에서 aflatoxin 생성을 보여준 aflatoxigenic 균주는 존재하였으나 유통되고 있는 시료에서 aflatoxin 오염 빈도는 낮은 수준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GC-NPD 동시분석법을 이용한 유니코나졸 잔류실태조사 (Monitoring of Uniconazole by GC-NPD)

  • 김은정;최부철;최수정;홍채규;김은희;최재만;서영호;황영숙;장미라;황인숙;김무상;채영주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44권3호
    • /
    • pp.378-381
    • /
    • 2012
  • 2011년 6월부터 11월까지 농산물 중 GC-NPD 및 GC-MSD를 이용한 동시 다성분 분석법을 이용하여 uniconazole의 잔류실태 조사를 실시하였다. 2011년 6월부터 11월까지 서울지역에 유통되고 있는 농산물 121종 총 3,939건에 대하여 잔류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49건에서 uniconazole이 검출되었다. 품목별로는 겨자채가 69.4%로 가장 많이 검출되었다. Uniconazole의 검출양은 0.09 mg/kg에서 17.89 mg/kg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uniconazole에 대하여 GC-NPD 및 GC-MSD를 이용한 동시분석법의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GC-NPD의 검출한계와 정량한계는 각각 0.006 mg/kg와 0.018 mg/kg이었다. 겨자채에 표준용액을 0.5, 5 mg/kg 농도로 하여 회수율을 측정한 결과 83.4%에서 101.4%까지 양호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동시분석법으로 보다 효율적인 검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학발광법에 의한 수용액 중의 선택적 수은(II) 이온 정량 (Selective determination of mercury (II) ion in aqueous solution by chemiluminescence method)

  • 김경민;장택균;김영호;오상협;이상학
    • 분석과학
    • /
    • 제24권4호
    • /
    • pp.243-248
    • /
    • 2011
  • 루미놀 화학발광 시스템(luminol-$H_2O_2$)을 이용하여 수용액 중의 수은(II) 이온을 선택적으로 정량분석 하였다. 루미놀과 과산화수소의 반응에서 촉매작용을 하는 구리(II), 철(III), 크롬(III) 이온 등 다양한 금속이온의 농도를 정량분석한 연구결과가 보고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수은(II) 이온이 루미놀과 과산화수소의 반응에서 다른 금속이온과 같이 촉매작용을 하는 것을 관찰하였으며, 수용액 중 수은(II) 이온의 정량분석 조건을 최적화하기 위하여 반응시간, pH등에 따른 영향을 조사하였다. 또한 수은이온이 갖는 1가와 2가 산화수 중에서 수은(I) 이온은 루미놀과 과산화수소의 반응에 있어서 촉매작용을 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반응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았다. 또한 수은(I)과 수은(II) 이온이 공존하는 수용액 중의 수은(II) 이온의 분석과정에서 수은(I) 이온의 방해 효과는 관찰되지 않았다. 이를 바탕으로 하여 루미놀 화학발광 시스템을 이용하여 수용액 중의 수은(II) 이온만 선택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결과와 함께 화학발광분석법과 ICP분석법으로부터 얻은 실험결과를 비교하여 수용액 내에 존재하는 수은 이온의 산화수별 농도를 확인할 수 있다. 루미놀 화학발광 시스템의 최적 분석조건 하에서, 수용액 중의 선택적 수은(II) 이온의 정량분석을 위해 얻은 검정곡선에서 직선성이 성립하는 농도범위는 $1.25{\times}10^{-5}{\sim}2.50{\times}10^{-3}M$이며, 이때 상관계수는 0.991이고, 검출한계는 $1.25{\times}10^{-7}M$이었다.

제초제 glufosinate-ammonium의 지렁이 및 토양 미생물과 작물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lufosinate-Ammonium to Earthworms, Soil Microorganisms and Crops)

  • 김용석;전용배;최해진;김성문;김성민
    • 농약과학회지
    • /
    • 제10권2호
    • /
    • pp.76-83
    • /
    • 2006
  • 비선택성 제초제인 glufosinate-ammonium(ammonium 4-[hydroxy-(methyl)phosphinoyl]-DL-homoalaninate, GLA, 상표명 : 바스타 액제)의 비표적생물에 대한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지렁이와 토양미생물 및 작물에 대한 영향시험을 수행하였으며, 시험토양 중 GLA 및 그 대사산물인 3-MPP의 잔류성을 시험하였다. 토양중 지렁이에 대한 영향시험 결과 GLA가 288 mg a.i. $m^{-2}$ 약량으로 처리된 토양 중 지렁이의 치사체는 관찰되지 않았으며, 약제처리 후 시험기간 동안 지렁이 생체 중 또한 무처리에서 $9.076{\pm}0.55$ g에 비해 토양 표면처리구는 $8.046{\pm}0.37$ g, 토양혼화처리에서 $8.349{\pm}0.785$ g 으로서 체중증가율에서 GLA의 영향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토양 미생물에 대한 영향시험 결과 진균, 세균 및 방선균의 균수는 무처리구에서 각각 $3.7{\times}10^4$, $3.7{\times}10^5$, $3.7{\times}10^4$이었으며 144 mg a.i $m^{-2}$의 약량으로 처리된 시험구에서 진균은 $6.2{\times}10^4$, 세균은 $1.5{\times}10^6$, 방선균은 $5.7{\times}10^4$으로 무처리구와 같이 약제처리 후 시간의 경과에 따른 미생물수의 변화정도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토양에 처리된 GLA와 3-MPP의 잔류분석결과 검출한계는 두 화합물 모두 0.02 mg $kg^{-1}$이었으며 반감기는 사질식양토에서 30일 간격으로 2회 처리 시 15일이었다. 한편 감자밭과 배추밭의 고랑에 GLA를 처리한 후 두 작물의 생엽 중 카로티노이드 등의 생리생화학적 성분은 손제초구를 100%로 하여 비교해 본 결과 감자에서 $90.00{\sim}104.33%$이었으며 배추에서는 $99.0{\sim}112.67%$로 약제처리구에서 두드러진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GLA는 지렁이와 토양 미생물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토양 중 반감기도 15일 이내로 토양 중에 노출 시 매우 신속하게 분해 소실되어 그 위해성은 매우 낮은 수준인 것으로 판단되며, 작물 재배지에서 밭고랑의 잡초 방제를 위해 비산방지 기구를 이용하여 살포할 경우에는 재배 작물에 안전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흐름주입분석법에 의한 음용수 중 알루미늄 이온의 분광광도법 정량 (Spectrophotometric Determination of Aluminium Ion in Drinking Water by Flow Injection Analysis)

  • 최용욱;진재영
    • 대한화학회지
    • /
    • 제44권5호
    • /
    • pp.422-428
    • /
    • 2000
  • 흐름 주입 누석법에 의한 알루미늄 이온의 최적 부석 조건을 확립하였다. Eriochrome Cyanine R(ECR) 염료는 pH 6.0에서 알루미늄과 반응하여 535nm에서 최대 흡광도를 갖는 착화합물을 형성한다. 이 반응을 흐름 주입 분석법으로 도입하기 위해 혼합 및 반응 코일이 길이, 아세트산 완충용액의 놀도 및 pH, 온도, 시료 주입 부피를 포함한 반응 조건을 최적화 하였다. 그 결과 혼합 및 반응코일의 길이는 각각 0.5 m와 4 m,아세트산 완충용액의 pH와 농도는 각각 0.6 및 1M,ECR의 농도는 0.56 mM, 반응온도는 40$^{\circ}C$,시료 주입량은 300 ${\mu}L$,최대흡수 파장은 535nm 이었다. 이런한 조건하에서 알루미늄 이론의 검출한계는 0.05mg/L 이하이었고, 반복성은 1%이하로 우수하였다. 시료 측정 주기는 시간당 24회 주입이 가능하였다. 또한 $F^-$, HP$O_4^{2-}$, $Fe^{2+}$, $Fe^{3+}$, $Mn^{2+}$ 이온 및 그타 음이온류의 공존시 방해 현상을 알아본 결과 1,000 mg/L까지는 방해를 일으키지 않았고 $SO_4^{2-}$ 이온은 2,000 mg/L까지도 거의 방해를 일으키지 않았다. 또한 이 방법을 이용하여 전주 및 고창 지역의 상수 및 지하수 중 알루미늄의 농도를 분석한 결과 전주 지역 상수 중에는 평균 0.478 mg/L, 고차지역 상수 중에는 0.278 mg/L로서 전주 지역이 높게 나타났고, 지하수는 전주지역이 0.386 mg/L로서 전주지역이 더 낮게 나타났다.

  • PDF

공단지역 토양 중 환경오염물질 농도 분포 특성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of Environmental Contaminant at Soil in an Industrial Complex Area)

  • 정종현;조상원;임현술
    • 청정기술
    • /
    • 제18권2호
    • /
    • pp.200-208
    • /
    • 2012
  • 본 연구는 공단지역 주민들의 환경오염물질에 의한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기초연구의 일환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공단지역 및 대조지역에 대한 토양 중의 환경오염물질과 다환방향족탄화수소화합물(PAHs)의 농도수준 및 분포특성을 조사하였다. 시료채취는 공단지역과 대조지역의 토양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토양 중의 중금속, VOCs(휘발성 유기화합물), PAHs 및 PCB(폴리클로리 네이티드비페닐) 등 토양오염물질 농도를 분석하였다. 직접노출군에 속하는 가까운 거리의 송도동, 해도동, 제철동 등은 거리가 먼 장기면에 비하여 비교적 높은 농도를 나타났다. 특히 배출원 주변의 직접노출지역(제철동)이 대조지역(장기면) 보다 오염물질의 농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토양 중의 중금속 농도는 제1지역 우려기준에 비해 대체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아연은 전 지역이 제1지역 우려기준(300 mg/kg)의 약 20.8~58.9% 수준으로 비교적 높은 농도를 나타내었다. 불소는 모든 지점에서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으나, 직접노출지역인 제철동의 경우 제1지역의 우려기준(400 mg/kg)의 약 74% 수준으로 조사되어, 불소에 대한 모니터링과 배출원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유기인, PCB, 페놀류와 VOCs인 벤젠, 톨루엔, 에틸벤젠, 자일렌 등은 분석기기의 검출한계 이하로 나타났고, 석유계총탄화수소(TPH)의 경우에는 송도동이 높게 나타났다. 한편, 토양 중 PAHs 화합물의 농도 수준은 18.71~1744.59 ng/g이었으며, 발암가능물질 6종에 대한 PAHcarc의 농도수준은 6.54~695.94 ng/g을 나타내었다. 송도동에서 가장 높은 농도수준을 나타내어, 직접노출지역인 공업단지로부터 근거리 지점에서의 PAHs 농도가 원거리 지점인 간접노출지역보다 비교적 높은 농도를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