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Limestone Cave

Search Result 47, Processing Time 0.021 seconds

석회암 분포지에서 터널시공에 따른 지표침하 원인 분석 (Ground Subsidence Caused by the Development of Underground Karstic Networks in Limestone Terrain, Taebag City Korea)

  • 이병주;박성욱;김대홍;송영갑
    • 지질공학
    • /
    • 제26권1호
    • /
    • pp.63-70
    • /
    • 2016
  • 연구지역은 고생대 지층인 석회암류과 석회암층 사이에 셰일층이 협재하고 이 석회암 상부에 사암 및 탄질셰일층이 분포 한다. 이 퇴적암들의 층리는 서북서 방향의 주향에 북동방향으로 경사지고 있으며 절리들은 경사각이 75도 이상이고 주향은 여러 방향으로 발달한다. 이 지역에는 층리방향과 거의 평행한 파쇄대들은 대규모로 발달하며 이들 파쇄대는 지하 깊이까지 연장되고 있다. 급격한 지하수위의 변화는 5월에 일차 그리고 6월초와 6월 중순에 2차 약 1달 사이 총 3차례의 -4 m에서 시작하여 최대 -15 m까지 하강과 회복을 반복하였으며 이는 지표의 강수량과는 무관함이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지표침하의 원인은 석회암 내 풍화대와 연결된 터널 심도까지 발달하는 파쇄대와 석회암과 셰일, 석회암과 사암 및 탄질셰일과의 경계부에 발달하는 파쇄대들에서 터널 시공 시 하루에 1000톤 이상의 지하수가 용출되며 지하수위의 급격한 강하와 이에 따라 지하수의 급격한 하강 시 지반에 흡입력을 증가하면서 지표에 침하가 일어난 것으로 해석된다.

용암석회질화가 수반된 위종동 건지굴 (Fake Limestone Cave of Geon-Ji Gul Accompanied with Lava-calcification)

  • 소대화;홍영자;소현재
    • 동굴
    • /
    • 제77호
    • /
    • pp.31-42
    • /
    • 2007
  • 북제주군 협재리 해안가 인근에 소재한 건지굴을 대상으로 화산지역의 용암동굴에서 특이하게 진행되고 있는 응암석회질화(鎔岩石灰質化: lava-calcification)의 위종동(僞鐘洞)에 대하여 동굴내부와 주변상황에 근거한 분석, 고찰을 통하여 석회질화의 원인을 규명하고, 생태와 환경 및 동굴해안접경구와의 상관성을 고찰하고, 주위에 흔히 분포되어있는 스코리아에 대해 분석응용을 하였다. 용암(화산)동굴은 생성이후 퇴화한다. 그러나 용암동굴에서 용암석회질화의 위종동 현상이 발생하면 용암의 기공과 균열부분 또는 용암석간의 공극에 석회질 성분이 침투, 고화, 융합되면서 구조적 보강효과의 발생으로 오히려 건축구조물의 콘크리트 역할과 같이 견고하게 진행되는 특이현상을 갖는다. 이와 같은 진행성 용암석회질화 현상이 북제주군 협재리에 소재한 건지굴에서 진행되고 있음을 최초로 확인하였다.

단양지역에 분포한 석회암동굴계의 수질에 대한 분석 (An Analysis on the Water Quality of Limestone Cave System in Danyang region)

  • 임종호;홍시환
    • 동굴
    • /
    • 제33권34호
    • /
    • pp.7-22
    • /
    • 1993
  • 본 연구에서는 단양지역에 분포한 석회암동굴계의 수질에 대한 주요 원소와 미량 원소 그리고 오염실태를 살펴보았다. 풍화물에 존재하는 미량 원소가 기반암보다 수 배 내지 수 백배 이상 부하되어 있었다. TSD와 EC 등은 화강암의 지하수 보다 높은 경향이 있었고 pH는 중성 내지 알칼리성이었다. Ca와 Mg은 기반암에서 용탈되어 지하수로 용존된 것으로 50ppm이상을 함유하고 있다. Fe과 K은 다른 주요 원소보다 현저히 낮은 경향이 있었다. 주요 음이온인 F$^{-}$ , Cl$^{-}$ , NO$_3$$^{-}$ , SO$_4$$^{-}$ 등은 환경기준치 보다도 현저히 낮은 상태이며, 따라서 오염이 안된 상태로 볼 수 있다. 미량 원소중 Al, Sr, Ba등이 높은 반면에 Co, Mo, Sb, Cs, W, Pb, U, Mn 등은 매우 극소량으로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지역 중 온달굴, 고수굴, 천동, 노동 등지는 오염이 거의 안된 상태로 매우 양호한 편이나 천동굴은 관광객으로 인하여 일부 원소가 오염되어 있는 실정이다.

  • PDF

New Family Gulgastruridae of Collembola (Insecta) Based on Morphological, Ecobiological and Molecular Data

  • Byung Hoon Lee;Jean Marc Thibaud
    • Animal cells and systems
    • /
    • 제2권4호
    • /
    • pp.451-454
    • /
    • 1998
  • Gulgastrura reticulosa, first described by Yosii (1966) as a monotypic new genus from a Korean limestone cave, was reviewed for its systematic position by c1adistic analysis of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investigation of its intermaulting period and reproductive cycle as well as allozyme and 18S rDNA analysis. The great extent of divergence was strongly suggested by its combined lack of sensory organs (third antennal organ, postantennal organ, eyes, pseudocelli) with simultaneous development of an 'apical organ'at the tip of the antennae. The obvious divergence from any existing Collembola families was additionally supported by the extremely prolonged intermoulting period as well as by the low strap value it showed with Onychiuridae as obtained by 18S DNA sequence analysis. All these were considered Justifying the creation of a new family, Gulgastruridae, but still revealing more allied to Onychiuvidae rather than to Hypogastruridae.

  • PDF

고씨동굴 박쥐배설물 (Bat Guano) 퇴적층에 기인된 이차 인산염 및 황산염광물 특성 (Mineralogy of Secondary Phosphates and Sulfates Precipitated within the Sequence of Bat Guano Deposits in the Gossi Cave, Korea)

  • 전창표;이성주;공달용;강일모;송윤구
    • 한국광물학회지
    • /
    • 제23권4호
    • /
    • pp.395-402
    • /
    • 2010
  • 고씨동굴 내에 퇴적되어 있는 박쥐배설물을 대상으로 박쥐배설물 퇴적층에 생성된 인산염 및 황산염광물상들의 동정과 광물학적 특성연구를 통해 이들 광물상들의 지화학적 생성환경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박쥐배설물 내 및 하부에 침전된 물질들은 대부분 인산염 및 황산염광물로 확인되었다. 인산염광물로는 francoanellite, taranakite, ardealite, brushite, monetite가 관찰되었으며, 황산염광물로는 석고와 중정석이 관찰되었다. 인산염 광물은 하부로 갈수록 상대적으로 taranakite ${\rightarrow}$ francoanellite ${\rightarrow}$ ardealite ${\rightarrow}$ brushite ${\rightarrow}$ monetite의 변화양상을 보이는 반면 황산염광물 석고는 단면 전반에 걸쳐 확인되며, 특히 침전물 층 상부에 농집되어 나타난다. 중정석은 박쥐배설물 내에 소량 산재되어 나타난다. 인산염광물들의 침전과 이들의 수직적 광물상 변화양상은 박쥐배설물로부터 이들이 생성된 지화학적 조건이 산성환경이며, 하부로 갈수록 수분함량이 낮아지는 상대적인 건조한 환경이었음을 지시한다.

우리나라 자연 구하도의 유형별 형성시기와 형성과정 (Formative Ages and Processes by Types of Natural Abandoned Channels in Korea)

  • 이광률
    • 한국지형학회지
    • /
    • 제19권2호
    • /
    • pp.1-15
    • /
    • 2012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3가지 유형의 5개 자연 구하도를 대상으로 형성시기와 형성과정을 분석하였다. 울진군 성산동 구하도는 약 2만5천~2만6천 년 전에 왕피천의 감입곡류 목 절단이 발생하면서 이전의 곡류부가 구하도로 변화되었고, 울진군 불영사 구하도는 약 9만 년 전에 감입곡류가 매우 심한 왕피천에 의한 곡류 목절단으로 형성되었다. 이를 통해 추론하면, 감입곡류 목 절단 구하도는 활발한 측방침식에 의해 목 절단이 발생하기 좋은 간빙기 또는 아간빙기의 후반에 주로 형성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태백시 구문소 구하도는 황지천과 철암천 사이 능선부 지하의 석회암에서 발생한 절리의 용식작용으로 인해, 약 4만 년 전에 두 하천이 동굴로 연결되어 합쳐지는 하천쟁탈 과정으로 형성된 것이며, 영양군 선바위 구하도는 약 1만4천 년 전에 동천과 반변천 사이의 하천쟁탈로, 고도가 높은 동천의 하류 쪽 유로가 구하도로 변화된 것이다. 그리고 충주시 장천리에서는 지난 빙기 최성기를 거치면서 약 1만년 전에 형성된 하중도로 인해 남한강의 유수가 동서로 분류되었고, 서쪽의 유로가 최근에 들어 구하도로 변화되었다.

천연 유기산을 이용한 배관 스케일 세정제 성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erformance of Pipe Scale Cleaner using Natural Organic Acid)

  • 강형석;양원석;김영일;김선혜;최동희
    • 설비공학논문집
    • /
    • 제29권10호
    • /
    • pp.530-537
    • /
    • 2017
  • Scales generated inside pipes cause negative effects on heat transfer performance, pressure loss and flow rate due to increased thermal resistance and reduced flow cross-sectional area. If these scales are not prevented or eliminated, thermal-fluid performance of the facilities can be deteriorated, or in extreme cases, accidents such as explosion due to overheating can occur. There are two ways to remove the scales, physically and chemically. Removing the scales physically needs specific machines which are expensive, and removing them chemically may provoke corrosion or shorten the age of the facilities. In this study, an eco-friendly pipe scale cleaner using natural organic acid is developed by applying the concept of a limestone cave generation. The manufactured scale cleaner is applied to remove the scales in industrial, water heating and urinal pipes. The results show that this cleaner removes scales more effectively and safely compared to existing scale treatments. Scale removal efficiencies of this work is 1.2~10.7 times for industrial pipes and 1.8~15.5 times for boiler water heating pipes higher than those of conventional clean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