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igament Inj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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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골두 금속 치환물의 국내 사용 (Metallic Radial Head Prosthesis in Korea)

  • 한상환;문준규;박종웅;장기모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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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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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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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총 7예의 금속형 요골 골두 치환술을 경험하여 적응증을 바탕으로 국내 요골두 치환술의 실태와 필요성을 소개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6년 4월부터 고려대학교 정형외과 교실에서 경험하였던 총 7예의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적응증, 수술 소견 및 수술 후 상태를 조사하였다. 그리고 치환물의 술 전 준비상태와 보험 적용 여부를 조사하였다. 금속형 치환물은 양극성 유형의 요골두 치환물(Tornier SA. Saint-Ismier, France)을 사용하였다. 결과: 전 예에서 요골두 분쇄 골절 이외에 $1{\sim}2$ 곳의 다른 골절 및 연부조직 손상을 동반한 복합 손상으로 요골두 치환술의 적응증에 해당되었다. 요골두 골절은 Mason 분류상 III형이 3예, IV형이 4예였고 분쇄골절로 인해 만족할만한 내고정을 얻지 못해 치환술을 시행하였다. 술 후 평가에서는 우수 2예, 양호 4예, 불량 1예였고 추시 시 치환물의 문제로 인한 합병증은 보이지 않았다. 술 전 수술 기구의 공급 부족으로 2예에서 수술 날짜를 변경하였고 치환물에 대한 비용은 산재 환자 2예를 제외한 5예에서 환자 개인이 부담하였다. 결론: 요골 골두의 분쇄를 포함한 주관절의 복합 손상에서 금속형 치환물은 술 전 계획 하에 준비되어야 하며, 의료보험의 적용으로 의사 및 환자들의 치료 선택에 도움을 주어야 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흉쇄 관절에 발생된 결핵성 관절염의 수술적 치료 - 2예 보고 - (Operative Treatment of the Tuberculous Arthritis on the Sternoclavicular Joint - A Report of Two Cases-)

  • 박진영;김정우;전철홍;권석현;최윤홍;이석중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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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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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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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흉쇄 관절의 결핵성 관절염은 매우 드문 질환으로 임상 증상이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흉쇄 관절 부위의 점진적으로 진행하는 동통이나 종창, 미열이 있으면서 결핵의 과거력이 있는 경우에 결핵성 관절염을 의심해야 하고 혈액 검사, 방사선 검사, 조직 검사를 통한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흉쇄 관절 결핵 관절염의 경우 1년 이상의 항결핵제 투여가 필요하며 증상의 호전이 없거나 증상이 진행되어 흉쇄 관절의 관절 파괴 소견이 보이는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게 되는데 수술적 치료 시 흉쇄 관절의 늑쇄골 인대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과도한 변연 절제술로 인해 흉쇄 관절의 주위의 종격동, 늑막 등의 중요 구조물이 손상되는 것을 피해야 한다. 저자들은 경험한 2예의 흉쇄 관절 결핵 관절염에서 변연 절제술로 증상의 호전을 가져온 1예와 변연 절제술 후 종격동 농양, 삼출성 늑막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된 1예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급성 전방십자인대 손상의 진단에 있어 관절경 소견과의 비교분석을 통한 자기공명영상의 유용성 (A Comparison of Accuracy between MRI and Arthroscopic Finding in the Diagnosis of Acute ACL Tear)

  • 최종혁;윤한국;김보람;윤춘식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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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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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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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 급성 전방십자인대의 손상에 있어 자기공명영상의 진단적 정확성 및 파열양상에 대한 유용성을 관절경 검사소견과의 비교연구를 통해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2002년 1월부터 2004년 6월까지 급성 슬관절 손상을 받고 임상적으로 전방십자인대 손상이 의심되어 자기공명영상검사를 시행한 후 이어서 관절경검사를 시행받은 환자 60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급성 전방십자인대의 손상에 있어 자기공명영상의 진단의 정확도, 파열양상에 대한 유용성에 대하여 관절경검사소견을 기준으로 양성예측도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자기공명영상에서 불연속성을 보인 52례 모두에서 관절경검사상 전방십자인대 손상이 확인되었다. 파열양상에 있어서는 파열부위, 전반적인 부종, 국소 부종의 확인에 있어서는 관절경검사소견과 자기공명영상소견이 모두 일치한 결과를 보였고 원위부 허탈, 복합파열의 확인에 있어서는 정확도가 떨어지는 결과를 보였다. 결론: 급성 전방십자인대 손상의 자기공명영상의 소견은 관절경적 소견과 대체로 일치하였으며 특히 파열 양상에 있어서는 파열부위, 전반적인 부종, 국소부종의 확인에 있어서 매우 정확한 것을 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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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관절의 통증과 기능장애의 평가도구에 관한 연구 (The Research of Pain and Functional Disability Assessment Scales for Knee Joint Disease)

  • 정찬영;김은정;황민섭;조현석;김경호;이승덕;김갑성
    • Journal of Acupunctur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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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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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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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Objectives : The knee pain is the main reason of getting acupuncture treatment. In order to have confidence in the results of a study,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that questionnaire is both valid and reliable in questionnaire related study.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review the instruments that are currently in sue for assessing the knee joint. Methods : A literature study was performed to choose appropriate scales for assessment for pain and the function of the knee. Theoretically based scales were selected for review. Therefore, 18 scales for knee and 9 scale for pain were reviewed. the status of scales involved in knee treatment of acupuncture throughout several countries was evaluated. Results & Conclusion : Lysholm Knee Scoring Scale, Cincinnati knee rating system(CKRS) are adequate for ligament injury in knee. International Knee Documentation Committee scoring system(IKDC) may become a publication requirement for journals in view of the international standing of the committee. The available outcome measure for use in osteoarthritis are Western Ontario and McMaster Universities Osteoarthritis Index(WOMAC), Lequesne Functional Severity Index(LFI) and Knee Injury and Osteoarthritis Outcome Score(KOOS), and in rheumatoid arthritis are McMaster-Toronto Arthritis patient function preference questionnaire(MACTAR), Quality of Life-Rheumatoid Arthritis Scale(QoL-RA Scale). Visual analog scale(VAS), verbal rating scale(VRS) are commonly used for the standard pain scale. For long term follow-up study The Medical Outcomes Study Short Form-36(SF-36), Arthritis Impact Measurement Scales(AIMS), Health Assessment Questionnaire(HAQ) should be included. Each measurement has its own composition and characteristics. Their validity, reliability, responsiveness and practical characteristics were already evaluated. We found 20 domestic and 28 overseas papers about knee treatment using acupuncture assessed with knee scales.

슬괵건을 이용하여 경골부 잔류 조직을 보존한 관절경적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Arthroscopic ACL Reconstruction Using Quadrupled Hamstring Tendon with Tibial Remnant-preserving Technique)

  • 경희수;오창욱;김풍택;이병우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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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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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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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전방십자인대 파열 후 자가 슬괵건을 이용하여 경골부 잔류 조직 을 보존한 관절경적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임상적 결과를 평가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3년 2월부터 2006년 5월까지 치료받은 35예의 증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수상 후 수술까지의 평균 기간은 2.6개월 이었다. 수상의 원인은 대부분 스포츠와 관련된 외상 이었다. 평균 추시 기간은 17개월 이었다. 경골부 잔류 조직은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동안 손상을 입지 않도록 가능한 주의를 기울이며 보존하였다. 수술 후 재활은 신전 제한 보조기로 2주 동안 관절 운동을 연기한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 일반적 재활과 동일하게 하였다. 임상적 평가에는 운동 범위, Lachman 검사, pivot-shift 검사, KT-2000 arthrometer로 전방 전위 측정, Lysholm score 및 한 쪽 다리 지지검사(single limb standing test)로 고유수용 감각을 측정하는 방법을 이용하였다. 결과: 슬관절의 운동범위는 굴곡 구축 없이 정상이었고 Lachman 검사와 pivot-shift검사에서는 모두 음성이었다. KT-2000 arthrometer를 이용한 환측과 건측의 전방전위 차이는 6.7mm에서 2.2 mm로 향상되었다. Lysholm score의 평균은 수술전 81점에서 추시시 96점으로 향상되었다. 고유 수용감각 측정을 위한 한 쪽 다리 지지 검사(single limb standing test)에서는 정상 측 다리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전방십자인대 파열 후 경골부 잔류 조직을 보존하는 재건술은 기계적 수용기와 고유 수용 감각을 보존하고 좋은 기능적 회복을 기대할 수 있는 술식으로 사료되나, 더 많은 증례로 장기간의 추시 관찰이 요할 것으로 사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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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의 근골격계 질환: 2011년~2013년 공상신청 분석 (Muscuoloskeletal Disorders of Korean Fire Fighters: Applicants for Public Worker's Compensation from 2011 to 2013)

  • 윤장원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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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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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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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전국 소방서에 근무하는 소방공무원 중 2011년부터 2013년까지 근골격계 질환으로 공상을 신청 한 510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분석하여 그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 공상 예방을 위한 대책을 제시하는 것이다. 2011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공상을 신청한 1596명의 공상신청자의 정보를 국민안전처로부터 제공받아 주병명을 기준으로 근골격계 질환을 판별하여 이 중 510명을 최종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공상신청자는 남성이 92%로 여성보다 월등히 많았고, 공상발생 연령은 40대 초반이 가장 많았다. 공상이 발생한 시기는 5월과 6월이 가장 높았다. 지역별로 공상신청이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이었고 공상 발생만인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북이었다. 공상신청이 가장 잦은 부위는 허리가 제일 많았고 무릎이 그다음 이었다. 신체구조는 인대가 가장 많고 추간판과 뼈 순이었다. 공상발생 당시 직무는 화재진압 38.3%, 구급 37.7%, 구조 12.4%, 기타 순이었다. 앞으로 지역 간 공상신청 빈도차이를 좀 더 세밀히 조사할 필요가 있고, 소방 직부별 부상기전과 예방방안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관절경하 후격막 통과 도달법을 이용한 후방 십자 인대의 재건술 (PCL Reconstruction using Arthroscopic Posterior Transseptal technique)

  • 김진구;강영훈;강경민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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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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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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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 저자들은 아킬레스 동종 이식건을 이용하여 관절경적 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을 시행하였으며, 경골의 후방부 도달과 이식물의 통과 등에서 저자들이 개선한 시술방법의 유용성과 결과를 분석해 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1997년 9월부터 1999년 9월까지 후방 십자 인대 파열로 진단받고 아킬레스 동종 이식건을 이용하여 재건술을 시행한 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추시 기간은 평균 21.7월 이었으며, 술전 Telos 스트레스 검사에서는 평균 14mm의 후방 불안정성을 보였다. 결과의 평가는 Telos 검사, Lysholm Knee Score 및 IKDC 판정기준을 이용하였다. 결과 : 술후 염증이나 신경 손상의 합병증은 없었으며, 술후 후방 불안정성은 Telos 스트레스 검사상 $0\~5mm$까지 6례, $6\~10mm$ 2례였다. 임상 평가결과 Lysholm knee score는 술전 평균 45점에서 술후 87점으로 향상을 보였으며 IKDC 판정상 A group이 2례, B group이 6례였다. 결론 : 아킬레스 동종 이식건을 이용한 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은 충분한 이식건으로 안정성을 얻을 수 있고 공여부의 이환을 없앨 수 있으며 후격막 통과 도달법을 이용한 저자들의 개선된 술기는 수술시간의 단축과 정확한 경골 터널의 정립에 도움을 주었으나 안정성을 검증하기 위한 장기 추시가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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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면을 침범한 경골 외과 골절의 관절경적 정복 및 내고정술 (Arthroscopic Reduction and Internal Fixation of Intra-articular Fractures of Lateral Tibial Plateau)

  • 이광원;이항호;양동현;최원식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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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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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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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본 연구는 관절면을 침범한 경골 외과 골절 환자의 관절경적 정복 및 내고정술 후 임상 결과와 방사선적 결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0년 3월에서 2004년 8월까지 본원 정형외과를 방문한 관절면을 침범한 경골 외과 골절 환자 중 관절경적 정복 및 내고정술을 시행한 13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정확한 골절의 양상 및 함몰의 정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단순 방사선 사진 및 전산화 단층 촬영 또는 자기 공명 영상 촬영을 같이 시행하여 분석한 Schatzker 골절 분류상 전례가 제 2형에 해당하였으며, 9례에서는 골결손이 심하여 자가골 및 동종골을 이용한 골이식을 시행하였다. 평균 연령은 $48(31{\sim}66)$세였고, 평균 추시기간은 $38(13{\sim}65)$개월이었다. 동반손상은 후방 십자 인대 손상 1례, 반월상 연골 손상 4례, 내측 측부 인대 손상 2례가 관찰되었다. 방사선학적 평가는 술전, 술후 및 최종 추시시 단순 방사선 사진에서 관절면 정복의 정도를 비교하였고, 기능적 평가는 IKDC 점수와 Lysholm 점수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최종 추시시 단순 방사선 사진상 전례에서 관절면의 정복이 잘 유지되고 있었고, 함몰이나 골절 정복 소실, 각 변형, 부정유합 등의 합병증은 관찰되지 않았다. Lysholm 점수는 평균 $87(65{\sim}97)$점이었고, Lysholm 분류상 우수(exellent) 8례, 양호(good) 3례, 보통(fair) 1례, 불량(poor) 1례이었으며. IKDC 점수는 평균 $92(82{\sim}99)$점이었다. 결론: 경골 외과 골절시 관절경적 정복은 관절면의 정확한 정복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절경을 통한 슬관절 동반 손상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좋은 술식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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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이상의 환자에 있어서의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의 임상적 결과 (The Clinical Results of An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in Over 40 years Old)

  • 송은규;선종근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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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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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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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 중년이후 환자에서의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의 결과를 얻고,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8년 8월부터 2002년 1월까지 관절경적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을 시행 받은 수술 당시 연령이 40세 이상이었던 60명 60예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대조군으로는 40세 이하에서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을 시행 받았던 환자에서 표본 추출한 58명 58예로 하였다. 두 군간의 임상적 결과와 스포츠 복귀, Telos기기를 이용한 스트레스 방사선 촬영을 이용하여 비교 연구하였다. 결과 : Lysholm Knee Score는 40세 이상군에서 54.0점에서 92.9점으로 호전되었으며, 40세 이하군에서는 56.2점에서 92.2점으로 호전되었다. 40세 이상군에서 임상적 결과가 우수 51예 $(85\%)$, 양호 9예 $(15\%)$로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으며, 40세 이하군에서도 우수 47예 $(81.0\%)$, 양호 11예 $(19.0\%)$로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스포츠로의 복귀는 40세 이상의 군에서 36예 $(60\%)$, 40세 이하의 군에서 48예 $(82.8\%)$의 복귀율을 보였다. Telos 스트레스 검사상 40세 이상에서는 술 전 11.2mm의 차이에서 술 후 3.1mm의 차이를 보였으며 40세 이하에서는 술 전 10.7 mm에서 술 후 2.9 mm의 차이를 보였다 연령, 성별, 수술 방법, 동반 손상 유무, 수상 전 스포츠 활동으로 복귀 정도와 임상적 결과와는 통계학적으로 의의있는 상관관계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p>0.05). 결론 : 전방 십자 인대 손상의 치료에 있어서 연령이 수술적 치료를 방해하는 요인이 되지 않으며, 중년이후의 환자에서도 전 방 십 자 인대 재건술을 시행하여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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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경을 이용한 전방 십자 인대의 이중 다발 재건술 (Arthroscopic Double-Bundle Reconstruction of Anterior Cruciate Ligament)

  • 정영복;박세진;정호중;유재현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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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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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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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관절경을 이용한 전방 십자 인대의 이중 다발 재건술의 수술 방법을 보고하고 단일 다발 재건술과 이중 다발 재건술의 술 후 임상적 결과 대해 비교하려고 한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5월부터 2006년 5월까지 전방 십자 인대의 손상으로 진단된 총 98예의 환자 중 전방 십자 인대 단독 손상이었던 61예를 대상으로 전향적인 연구를 시행하였다. 수술 전과 수술 후 연속적으로 안정성 및 임상적 결과를 검사하였으며 술 전과 술 후 1년째 자료를 이용하여 단일 다발 재건술의 결과와 이중 다발 재건술의 결과를 비교하였다. 단일 다발 재건술 환자는 총 30예였으며 이중 다발 재건술 환자는 총 31예이었다. 안정성 검사로는 Telos를 이용한 전방 전위 방사선 사진과 KT-2000 arthrometer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임상적 결과로는 IKDC(International Knee Documentation Committee) 점수와 OAK(Orthopadische Arbeitsgruppe Knie) 점수 및 관절 운동 범위와 대퇴 사두근의 둘레를 확인하였다. 모든 수술은 한 명의 술자에 의해 시행되었다. 결과: 술 전 Telos를 이용한 전방 전위 방사선 사진과 KT-2000 arthrometer를 이용한 안정성에 있어서 단일 다발 재건술 환자군에서는 각각 $7.9{\pm}3.3$$7.4{\pm}2.0$, 이중 다발 재건술 환자군에서는 $8.3{\pm}3.5$$7.9{\pm}3.2$로 확인되었다. 술 후 1년째 시행한 검사에서는 단일 다발 재건술 환자군에서 각각 $1.9{\pm}1.2$$2.2{\pm}1.6$, 이중 다발 재건술 환자군에서 $1.1{\pm}0.9$$1.0{\pm}1.0$으로 이중 다발 재건술을 시행한 군이 우수하게 나타났으며 그 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그러나, IKDC(International Knee Documentation Committee) 와 OAK(Orthopadische Arbeitsgruppe Knie) 점수 및 대퇴사두근 둘레와 관절 운동 범위에서는 두 군 사이에 차이를 확인할 수 없었다. 결론: 안정성의 측면에서 볼 때, 전방 십자 인대의 이중 다발 재건술은 단일 다발 재건술보다 술 후 더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었으며 통계적으로 의미가 있었으나 그 외 다른 임상적 결과는 두 군에서 차이를 확인할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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