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Lespede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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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와 흡밀식물과의 관계 분석을 통한 조경설계에의 활용방안 연구 - 서울 월드컵공원을 대상으로 - (Analyzing Mutual Relationships Between Nectar Plants and Butterflies for Landscape Design - Focusing on World Cup Park, Seoul -)

  • 김지석;강현경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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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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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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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난지도 쓰레기 매립지였던 월드컵공원내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에 서식하는 나비 출현종 및 흡밀식물 현황, 흡밀식물과 나비와의 상호관계를 구명하여 나비 서식지 조성시 식재종 선정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나비는 총 5과 23종 1,129개체가 출현하였으며,나비의 주요 행동은 흡밀 행동이 전체의 36%로 연구대상지가 나비에게 흡밀공간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다. 월드컵공원에서 나비와 흡밀식물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나비와 흡밀식물의 꽃색은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아 나비를 유인하기 위한 식재시 특별하게 꽃색을 고려할 필요는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나비가 선호하는 흡밀식물은 대부분 귀화식물로 나비 서식지를 조성함에 있어 흡밀하는 식물로 자생종이나 귀화종을 구분하여 나비를 유인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음을 알 수 있었다. 자생식물을 활용할 필요가 있는 지역의 경우에는 낭아초, 싸리, 벌개미취와 같은 종이 나비 유입을 위해 유리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흡밀나비 개체수와 흡밀식물 종 수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곡선추정 회귀분석 대수모형 곡선에서 일반종과 특이종으로 구분한 결과, 노랑나비, 배추흰나비, 줄점팔랑나비는 일반종으로 구분되었고, 범부전나비, 큰줄흰나비, 남방부전나비, 푸른부전나비는 특이종으로 구분되었다. 특이종 중 범부전나비는 낮은 산이나 숲을 선호하는 종으로, 초지를 선호하는 3종(큰줄흰나비, 남방부전나비, 푸른부전나비)과 서식지 차이가 있어 초본식생지에서 목본식생지로 천이가 진행되고 있는 쓰레기 매립지의 식생현황에서 보전가치가 더 높다고 판단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나비서식지 조성시 목표종을 선정할 때, 식물과의 상호관계를 고려하여 상대적으로 특이성이 높은 종을 고려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특이종은 경우에 따라 대상지내의 목표종으로서의 가치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금정산(金井山) 일대(-帶)의 삼림식생분석(森林植生分析) (The Analysis of Forest Vegetation in Mt. Kumjeong)

  • 윤충원;배관호;홍성천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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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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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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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난대림과 온대남부림의 경계를 구분할 수 있는 식생단위를 찾아내기 위하여 난대림과 온대남부림의 경계지역에 속한다고 추정되는 금정산(북위 $35^{\circ}$03' ~$35^{\circ}$17', 동경 $129^{\circ}$01'~$129^{\circ}$05')의 현존삼림식생을 중심으로 ZM 방식으로 식생분류를 하였고, 아울러 군락의 안정성을 구명하였던 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었다. 1. 금정산 일대의 상림식생은 10개군락, 9개군, 2개소군으로 분류되었다. I. 개서어나무군락(群落) (Carpinus tschonoskii community) I-A. 노각나무군(群) (Stewartia koreana group) I-B. 쥐똥나무군(群) (Ligstrum obtusifolium group) I-C. 초피나무군(群) (Carex humilis group) II. 굴참나무군락(群落) (Quercus variabilis community) III. 졸참나무군락(群落) (Quercus serrata community) III-A. 거북꼬리군(群) (Boehmeria tricuspis group) III-B. 전형군(典型群)(Typical group) IV. 등나무군락(群落) (Wisteria floribunda community) V. 신갈나무군락(群落) (Quercus mongolica community) V-A. 조릿대群(Sasa borealis group) V-B. 그늘사초군(群) (Carex lanceolata group) V-B-1. 족도리소군(小群) (Asarum sieboldii subgroup) V-B-2. 해변싸리소군(小群) (Lespedeza ${\times}$ maritima subgroup) VI. 소나무군락(群落) (Pinus densiflora community) VI-A. 사스레피나무군(群) (Eurya japonica group) VI-B. 전형군 (Typical group) VII. 떡갈나무군락(群落) (Quercus dentata communty) VIII. 소사나무군락(群落) (Carpinus coreana community) IX. 해송군락(群落) (Pinus thunbergii communily) X. 상수리나무군락(群落) (Quercus acutissima community) 2. 16개 식생단위중 소나무군락의 사스레피나무군 (Eurya japonica group)이 난대림과 온대남부림을 경계하는 지표식생군인 것으로 사료되었다. 3. 노각나무군은 치묘와 치수가 나타나지 않는 점으로 미루어 상충임관아래에서는 천연갱신이 어려운 종으로 사료되었다. 4. 분류된 식생단위와 해발과의 관계에서 개서어나무군락 굴참나무군락 졸참나무군락 등나무군락 소나무군락의 사스레피나무군 해송군락은 주로 해발 500m이하에서, 신갈나무군락 소나무군락의 전형군 떡갈나무군락 소사나무군락 상수리나무군락은 주로 해발 500m 이상에 분포하고 있었다. 5. 식생단위와 지형과의 관계에서는 개서어나무군락 굴참나무군락 졸참나무군락 등나무군락 소나무군락의 사스레피나무군은 사면중부이하에서, 신갈나무군락 소나무군락의 전형군 떡갈나무군락 소사나무군락 해송군락, 상수리나무군락은 사면중부이상에 분포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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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적지(山火跡地)의 생태학적(生態學的) 연구(硏究) -산화후(山火後) 임지(林地)의 생산구조(生産構造)에 대(對)하여- (Ecological Studies on the Burned Forest -On the Productivity System of the Burned Forest-)

  • 김옥경;정현배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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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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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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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1
  • 산화(山火)가 삼림식생(森林植生)에 및이는 영향(影響)을 연구(硏究)코저 본인(本人)은 1967년(年)부터 강원도(江原道) 춘성군(春城郡) 서면덕두원(西面德斗院)에 소재(所在)한 삼악유(三岳由)에 약(約) 5ha의 면적(面積)이 산화(山火)로 인(因)하여 불탄 장소(場所)를 택(擇)하여 산화후(山火後)의 생산구조(生産構造)와 Succession을 다음과 같이 조사연구(調査硏究)하였다. 1. 생산구조(生産構造)에 있어서 현존량(現存量)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를 보면 개체수(個體數)에 있어서는 초본류(草本類)에서 산겨울, 억새 등(等)이 다수(多數)이어서 목본류(木本類)보다 상위(上位)에 속(屬)하며 목본류(木本類)는 상수리, 떡갈나무 순위(順位)로 되어 있으며 S.D.R.도 역시 초본류중(草本類中)에서도 화본과(禾本科)가 으뜸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수있다(표(表) 1). 그리고 비교구(比較區)보다 산화구(山火區)에서 개체수(個體數)가 약(約) 4배(倍)나 증가되어 있음을 알수있다(그림 2, 3, 표(表) 3.). 2. 비화입지(非火入地)에서도 우점도(優點度)의 순위로 5종(種)을 선정하여 S.D.R.를 비교(比較)하여 본 결과(結果) 목본(木本) : 초본(草本)은 4.43:11.52로서 초본(草本)이 상위치(上位置)에 속(屬)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표(表)4. 그림 4.). 3. 현존량(現存量)에 있어서 지하부(地下部)를 비교(比較)한 결과 비교구(比較區)보다 시험구(試驗區)가 552.45g이나 더 많은 것을 알수 있었으며 지하부(地下部)에 있어서도 1470.53g이나 더 많은 것은 고온처리(高溫處理)가 일부종자(一部種子) 발아(發芽)에 촉진(促進)을 시킨것과 다년생식물(多年生植物)에 있어서는 생장(生長)에 촉진(促進)을 시켜준 것으로 생각된다(표(表) 6, 7.). 4. 종별(種別)로도 현존량(現存量)은 Miscanthus 속(屬), Carex속순위(屬順位)로 증가됨을 알수있었고 목본류(木本類)에서는 Lespedeza속(屬)이 증가되어 있음을 알수있었다. 5. 높이의 총합(總合)에서도 비교구(比較區)보다 시험구(試驗區)가 약(約) 6000cm나 더 높은 것을 알수있었다. 6. 결과적(結果的)으로 화입(火入)은 교목(喬木)과 관목(灌木)에 있어서는 소사(燒死) 또는 종자(種子)의 소각(燒却) 등(等)으로서 큰 손실(損失)을 보았으나 2차년도(次年度)의 천이(遷移)는 화입지(火入地)의 다년생초본(多年生草本)에 있어서 생장(生長)에 촉진(促進)을 시켜주었고 종류(種類)에 따라서 발아능력(發芽能力)을 촉진(促進)시켜준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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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종간(樹種間)의 내염력(耐塩力) 특성(特性)에 관(關)한 연구(硏究)(I) - 동해안림(東海岸林)의 수종분포(樹種分布)와 염분농도(塩分濃度)와의 관계(關係) - (Characteristics of Salt Tolerance in Tree Species(I) - Relationship between Tree Species Distribution and Soil Salt Concentration in East Coastal Forest -)

  • 최문길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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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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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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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임목(林木)의 내염성(耐鹽性)을 검사(檢討)하기 위하여 우리나라 동해안(東海岸) 일부(一部) 삼림(森林)에 대한 수종분포(樹種分布)와 염분농도(鹽分濃度)의 관계(關係)를 조사(調査) 분석(分析)하였는데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아래와 같다. 1) 동해안(東海岸) 수종분포(樹種分布)의 주(主) 구성종(構成種)은 곰솔, 소나무, 해당화, 싸리, 족제비 싸리, 떡갈나무, 진달래, 아까시나무 등(等)이었다. 2) 정선(汀線)으로부터 내륙(內陸)쪽으로 들어오면서 200m까지는 곰솔이 우점종(優點種)을 이루고 있었고 해당화의 분포(分布)가 끝나는 지역(地域)이며, 200-300m 구간(區間)은 곰솔의 분포(分布)가 거의 끝나는 반면(反面) 소나무가 우점종(優點種)을 이루고 있었다. 3) 해발고(海拔高) 50m까지는 곰솔이 우점종(優點種)을 이루나 그 이상(以上)부터는 소나무가 우점종(優點種)을 이루고 있었다. 4) 토양중(土壤中)의 NaCl농도(濃度)는 정선(汀線)으로부터 내륙(內陸)쪽으로 멀어질수록, 해발고(海拔高)가 높아질수록, 토심(土深)이 얕을수록 감소(減少)하는 경향(傾向)을 보였다. 5) pH는 정선(汀線)으로부터 내륙(內陸)쪽으로의 거리(距離)나 해발고(海拔高)의 차(差)에 따라 차이(差異)를 인정(認定)할 수 없었지만 표토(表土)와 심토(深土)(지하(地下) 50cm 깊이)의 pH 는 7.0과 6.5로 토심(土深)에 따라 현저(顯著)한 차이(差異)가 있었다. 6) 곰솔은 토양(土壤)의 NaCl농도(濃度)가 100vpm 이상(以上)에서, 소나무는 100vpm 이하(以下)에서 분포밀도(分布密度)가 각각(各各) 증가(增加)함을 알 수 있었고, 해당화는 100vpm 이상(以上)에서만 분포(分布)를 볼 수 있었다. 7) 수체내(樹體內)의 NaCl농도(濃度)는 정선(汀線)으로부터 내륙(內陸)을 향(向)하여 들어오면서 감소(減少)하는 경향(傾向)으로 150m까지는 급감소(急減少)를 나타내었고 이후(以後)는 서서히 감소(減少)하였다. 수체내(樹體內)의 최대(最大) NaCl농도(濃度)는 엽(葉)이 600ppm, 지(枝)가 350ppm, 근(根)이 250ppm 정도(程度)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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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韓國産) 석이(石耳)의 생육환경(生育環境)과 조직배양(組織培養)에 관(關)한 연구(硏究) (A Study on the Growth Environment and Tissue Culture of Gyrophora esculanta MIYOSHI in Korea)

  • 김재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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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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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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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석이(石耳)의 인공증산(人工增産)으로 국민건강(國民健康)과 산업발전(産業發展)에 기여(寄與)할 목적(目的)으로 이의 생육환경(生育環境)을 조사(調査)하고 가근(假根)을 배양(培養)하여 보았던바 그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았다. 1. 한국산(韓國産) 석이(石耳)는 해발고(海拔高)가 722m-1915m의 험준(險俊)한 고산(高山)의 암벽(岩壁)에만 분포(分布)되어 있었다. 2. 석이(石耳)가 생육(生育)하고 있는 지역(地域)의 주변식생(周邊植生)은 참나무와 싸리 등(等)이 주종(主種)을 이루고 있었으며, 특(特)히 모든 조사지역(調査也域)에서 참나무류(類)가 공통적(共通的)으로 출현(出現)하고 있었다. 3. 석이(石耳)가 생육(生育)하고 있는 지역(地域)의 평균(平均) 암석(岩石)의 높이는 14m였고 암석(岩石)의 방향(方向)은 남향(南向)이 많은 편이었다. 4. 석이(石耳)가 생육(生育)하고 있는 암석(岩石)의 종류(種類)는 결정편암(結晶片岩)과 석영암(石英岩), 석영조면함(石英粗面岩), 화강암(花崗巖) 등(等)이었는데, 그 중 화강암(花崗巖)이 가장 많았으며, 암석(岩石)의 경사도(傾斜度)는 22-90의 범위내(範圍內)에 있었다. 5. 각지역별(各地域別) 석이(石耳)의 평균수량(平均數量)과 평균직경(平均直徑)을 보면, 북한산(北漢山)의 석이(石耳)는 0-6cm의 범위내(範圍內)에 있는 것이 14개체(個體)가 있었고, 설악산(雪岳山)은 0-4cm의 것이 32개체(個體), 속리산(俗離山)은 0-8cm의 것이 65개체(個體), 월악산(月岳山)은 0-5cm의 것이 46개체(個體), 문용봉(文鏞峰)은 0-6cm의 것이 43개체(個體), 계룡산(鷄龍山)은 0-6cm의 것이 55개체(個體), 내장산(內藏山)은 0-4cm의 것이 60개체(個體), 지리산(智異山)은 0-10cm의 것이 70개체(個體), 천황산(天皇山) 0-4cm의 것이 50개체(個體)가 있었는데 그중(其中)에서도, 지리산(智異山)에 있는 석이(石耳)의 개체수(個體數)가 제일(第一) 많은 편이었으며, 크기에 있어서도 지리산(智異山)의 석이(石耳)가 10cm까지 있어서 제일(第一) 큰것이 많았다. 6. 조사지역(調査地域)의 석이(石耳)가 함유(含有)하고 있는 자실체(子實體)의 평균(平均)은 17.6% 였는데, 천황산(天皇山)의 것이 24.0%로서 제일(第一) 많은 자실체(子實體)를 함유(含有)하고 있었다. 7. 100개(個)의 석이(石耳)의 기한(假根)을 Detmer's 배지(培地)에 Kinetine 5 mg/l와 2, 4-D 3mg/l를 첨가(添加)한 배지(培地)에 배양(培養)하여 보았던바 소포자(小胞子) 기원(起源)의 n callus가 20%로서 제일(第一) 많이 발생(發生) 되었으며, 또한 이를 6종류(種類)의 암편(岩片)에 접종(接種) 배양(培養)하였든바 화강암편(花崗巖片)에서 55%로서 제일(第一) 많은 어린 석이(石耳)가 발생(發生), 생육(生育)하는것을 관측(觀察)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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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지역(大氣汚染地域)의 삼림식생구조(森林植生構造)와 엽내오염물질(葉內汚染物質) 함량(含量)에 관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Composition of Forest Vegetation and the Contents of Polluted Materials in the Needles in an Air Polluted Area)

  • 김종갑;김재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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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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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0-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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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대기오염(大氣汚染)이 삼림식생(森林植生)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조사(調査)하기 위하여 온산공단주변(溫山公團周邊) 해송림(海松林)의 지역(地域)에 조사구(調査區)를 설정(設定)하여 환경요인(環境要因)과 수목엽내(樹木葉內) 수용성유황(水溶性硫黃)의 함량(含量), 삼림식생(森林植生)의 구조변화(構造變化) 등(等)을 조사(調査)하여 본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토양(土壤)의 pH와 전질소함량(全窒素含量), 유기물함량(有機物含量) 등(等)은 오염원(汚染原)에서 가까울수록 대체적으로 낮았으며 토양중(土壤中)의 S함량(含量)은 높은 편이었는데, 특히 토양중(土壤中)의 S함량(含量)과 pH와는 1%수준(水準)에서 상관(相關)이 인정(認定)되었다. 2) 해송엽내(海松葉內)의 수용성유황(水溶性硫黃)의 함량(含量)은 0.1295-0.2515%로서 대체적으로 높았으며, 특히 오염원(汚染源)에 가까운 2, 3조사지(調査地)가 가장 높았다. 3) 출현(出現)된 수종(樹種)의 종수(種數)는 3조사지(調査地)에서 7종(種), 7조사지(調査地)에서 20종(種)이 출현(出現)되어 오염원(汚染源)에 가까울수록 점차 감소현상을 보였으며 거리가 먼 지역(地域)일수록 총개체수(總個體數)와 종다양도(種多樣度), 균재도(均在度)가 증가되었다. 4) 해송집내(海松集內)의 S함량(含量)과 출현종수(出現種數), 종다양도문(種多樣度問)에는 상관관계(相關關係)가 각각(各各) 5%, 1%수준(水準)에서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었다. 5) 수종별(樹種別) 우점치(優占値)를 비교(比較)하여 본 결과(結果), 대기오염(大氣汚染)이 심한 지역(地域)일수록 우점치(優占値)가 매우 낮았으나 참나무류는 전조사지(全調査地)에서 비교적 높은 편이었다. 6) 본(本) 조사지(調査地)를 중심(中心)으로 본 대기오염(大氣汚染)에 대한 내성도(耐性度)는 해송(海松)과 졸참나무, 청미래덩굴 등(等)이 대기오염(大氣汚染) 강(强)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진달래와 산철쭉, 굴피나무, 해변싸리 좋은 민감(敏感)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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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혹파리 피해적송림(被害赤松林)의 생태학적(生態学的) 연구(研究) (I) (Ecological Changes of Insect-damaged Pinus densiflora Stands in the Southern Temperate Forest Zone of Korea (I))

  • 임경빈;이경재;김용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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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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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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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충남(忠南) 전북지방(全北地方) 적송림(赤松林)의 천이과정(遷移過程)을 연구(研究)하기 위하여 솔잎혹파리의 피해지속기간(被害持續期間)에 따라 피해극기지(被害極基地) (5년전(年前)에 피해발생(被害発生))인 공주(公州)(A), 피해지속지(被害持續地)(10년전(年前)에 피해발생(被害発生))인 부여(扶餘)(B), 피해회복지(被害回復地)(20년전(年前)에 피해발생(被害発生))로서 고창지역(高敞地域)(C)을 조사지역(調査地域)으로 설정(設定)하고, 각(各) 조사지역별(調査地域別)로 환경요인(環境要因)과 식생상태(植生狀態)를 調査하여, 환경요인(環境要因)과 식생상태(植生狀態), 삼림군집(森林群集)의 비교(比較), 식물상(植物相)의 변화(変化) 등(等)을 분석(分析)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임분(林分)이 솔잎혹파리피해(被害)로 부터 회복(回復)되어 감에 따라 식생구성(植生構成)에 변화(変化)가 오고 대상수종(代償樹種)으로 발달(発達)된 참나무류(類)의 상대우점치(相対優点値)가 감소(減小)되었다. 그러나 본(本) 조사지역내(調査地域內)에서는 상수리나무의 상대우점치(相対優点値)가 다른 참나무류(類) 보다 높았다. 2. 솔잎혹파리피해(被害)가 지속(持續)됨에 따라 삼림군집(森林群集)의 종구성상태(種構成狀態)가 점차 다양(多樣)하여진다. 그후 피해(被害)가 회복(回復)됨에 따라 임분(林分)의 종구성상태(種構成狀態)는 단순화(单純化)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상대밀도(相対密度) 및 상대우점치(相対優点値)의 상대치(相対値)에 의(依)한 식생천이(植生遷移)를 종합분석(綜合分析)한 결과(結果) 솔잎혹파리피해(被害)의 극심(極甚)에서 우점종(優点種)을 이루던 참나무류(類)가 피해(被害)로부터 회복(回復)되어감에 따라 그 값이 감소(減少)되고, 싸리류(類), 진달래류(類) 등(等)이 하층식생(下層植生)을 형성(形成)하는 삼림군집(森林群集)으로 변화(変化)하여 갔다. 4. 식생(植生)에 미친 토심(土深), 토양함수량(土壤含水量), 유기물함량(有機物含量), 그리고 유기물층(有機物層)의 두께는 본(本) 조사대상지(調査対象地)의 범위내에 있어서는 거의 같은 것으로 사료(思料)되었고 연평균강수량(年平均降水量)과 온도(温度)도 유사(類似)하였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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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목(林木)의 배축(胚軸) 및 유경삽수발근(幼茎揷穗発根)의 해부학적(解剖学的) 연구(研究) (Anatomical Studies on Root Formation in Hypocotyl and Epicotyl Cuttings of Woody Plants)

  • 최만봉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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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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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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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임업적(林業的)로 또는 조경적(造景的)으로 이용가치(利用価置)가 높은 24속(屬) 34종(種)의 목본식물(木本植物)을 대상(対象)으로 하여 배축(胚軸) 또는 유경삽수(幼茎揷穗) 발근현상(発根現象)을 해부학적(解剖学的)으로 관찰(觀察)하였다. 사용(使用)된 재료(材料)의 제반특성(諸般特性)과 각종(各種) 실험조건(実驗條件)들의 자세(仔細)한 내용(內容)은 Table 1과 같으며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배축(胚軸) 및 유경삽수(幼茎揷穗)의 횡단면상(橫断面上)에서 본 외형(外形)은 원형(圓型), 타원형(楕圓形) 및 부정형(不定形) 등(等)으로 삼대별(三大別) 할 수 있으며, 또한 부정형(不定形)은 원형(圓型)에 가까운 것, 타원형(楕圓形)에 가까운 것, 4각형(角形)에 가까운 것 그리고 삼각형(三角形)에 가까운 것 등(等)으로 구분(区分)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들의 외형(外形)은 속간(属間)에는 현저(顕著)한 차이(差異)를 보이고 있으나, 동속내(同属內)의 종간(種間)에는 대체적(大体的)으로 유사(類似)한 경향이었으며, 속(属)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이것은 FAA액(液)에 고정(固定)시킨 조직(組織)에서 관찰(觀察)되는 사실(事実)에 입각(立却)한다. 2. 배축(胚軸) 및 유경삽수(幼茎揷穗)의 기부(基部) 횡단면(橫断面)에서 본 유관속(維管束)은 대부분(大部分) 병립유관속(並立維管束)으로서, 배열(排列)은 6 가지의 기본형(基本形)으로 종합(綜合)할 수 있었고, 속간(属間)에는 현저(顕著)한 차이(差異)를 나타내나 동속내(同属內)의 종간(種間)에는 대체(大体)로 유례(類例)한 경향(傾向)이었으며 간혹 예외(例外)도 있었다. 3. 공시수종(供試樹種)의 배축(胚軸) 및 유경삽수(幼茎揷穗)의 발근부위(発根部位)는 아래와 같이 6가지 부위(部位)로 종합(綜合)할 수 있다. 1) 유관속간유조직(維管束間柔組織) : 측백나무(Photo. 4), 천지백(5), 아기단풍나무(6), 단풍나무(7), 은단풍나무(8), 박태기나무(16), 싸리나무(24), 일본목련(28), 함박꽃나무(29), 예덕나무(30), 고추나무(46). 2) 형성층(形成層) 및 사부조직(篩部組織) : 편백(Photo. 1), 화백 2), 자귀나무(12), 회양목(13), 박태기나무(16), 사철나무(17), 벽오동(18), 배롱나무(22), 쥐똥나무(25), 버들쥐똥나무(26), 목련(27), 일본목련(28), 예덕나무(30), 뽕나무(31), 탱자나무(33), 가시나무(40), 찔레나무(44), 때죽나무(47), 쪽동백(48). 3) 제일차방사조직(第一次放射組織) : 사철나무(Photo. 17), 때죽나무(47). 4) 엽(葉) 적(跡) : 상수리나무(Photo. 37), 갈참나무(39). 5) 피층유조직(皮層柔組織) : 가중나무(Photo. 10) 6) 유합조직(癒合組織) : 밤나무(Photo. 15), 배롱나무(23), 갈참나무(39), 가시나무(41), 졸참나무(43). 4. 일반적(一般的) 경향(傾向)으로 배축삽수(胚軸揷穗)의 발근(発根)은 유관속간유조직(維管束間柔組織)으로 부터, 그리고 유경삽수(幼茎揷穗)의 발근(発根)은 엽적(葉跡)과 유합조직(癒合組織)으로 부터 근원기(根原基)가 각각(各各) 시원(始源)되었다. 그러나 특수(特殊)한 예(例)로서 가중나무 배축삽수(胚軸揷穗)에서는 피층유조직(皮層柔組織)으로부터 근원기(根原基)가 시원(始源)되었으며, 벽오동 배축삽수(胚軸揷穗)에서는 타수종(他樹種)에서의 일반적(一般的)인 양상(樣狀)과는 달리 유관속간(維管束間) 유조직(柔組織)과는 관계(関係)없이 유관속계(維管束系)의 목부외위(木部外圍)에 존재(存在)하는 사부유조직(篩部柔組織)으로 부터 근원기(根原基)가 기원(起源)됨을 볼 수 있었다. 5. 발근난이수종별(発根難易樹種別) 배축(胚軸) 및 유경삽수(幼茎揷穗)의 발근(発根)은 모두가 증류수(蒸溜水)를 채운 수관병내(水管甁內)에서 가능(可能)하였으나, 발근(発根)이 곤란(困難)한 수종(樹種)에 있어서는 대개 후막조직(厚膜組織)이나 사부섬유조직(篩部纖維組織) 등(等)이 발달(発達)하고 있어 발근(発根)이 늦어진듯 하며, 용이(容易)한 수종(樹種)에서는 그러한 조직(組織)이 없이 발근(発根)이 빨랐다. 그리고 발근난이수종간(発根難易樹種間)의 발근부위(発根部位)는 뚜렷하게 구분(区分)되지 않았고, 각수종별(各樹種別)로 다양(多樣)하였다. 6. 유관속(維管束)의 수(数)가 많은 수종(樹種)은 적은 수종(樹種)에 비(比)하여 대체(大体)로 발근(発根)이 늦었고, 배축(胚軸)의 유관속(維管束) 구조(構造)가 근계(根系)의 유관속체계(維管束体系)를 아직 탈피(脱皮)하지 않은 단계(段階)의 삽수(揷穗)에서는 완여(完余)히 정상적(正常的)인 줄기의 유관속체계(維管束体系)를 갖춘 것에 비(比)하여 발근(発根)이 빨랐다. 발근(発根)이 더 용이(容易)하였다는 사실(事実)은 이 경우 삽수하단조직(揷穗下端組織)이 근경전이부(根茎転移部)에 접근(接近)해 있었다는 가능성(可能性)을 암시(暗示) 할 수 있다. 7. 침활엽수(針濶葉樹) 공(共)히 배축(胚軸)을 삽수(揷穗)로 사용(使用)하였을 경우엔 성숙지(成熟枝)의 삽수(揷穗)와는 달리 대체(大体)로 유관속(維管束) 부근(附近)의 유조직(柔組織)이 근원기형성(根原基形成)의 주요(主要) 위치(位置)가 되며, 침활엽수간(針濶葉樹間)에 뚜렷한 구별(区別)이 어렵다. 8. 유경삽수(幼茎揷穗)에서는 엽적(葉跡)에서 인접(隣接)한 사부(篩部) 및 형성층세포(形成層細胞)들과 관련(関聯)하여 또는 유합조직(癒合組織)으로부터 근원기(根原基)가 형성(形成)되는 예(例)가 많으며, 배축삽수(胚軸揷穗)에서는 주(主)로 유관속간유조직(維管束間柔組織)이 근원기형성(根原基形成)의 주요위치(主要位置)가 되었다가 조직(組織)이 점차 발달(発達)되어감에 따라 그 위치(位置)가 유관속형성층(維管束形成層)으로 바꾸어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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