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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디젤 혼합물의 가열잔분측정과 폭발한계 측정을 통한 발화 및 폭발위험성에 대한 실험적인 연구 (Experimental Study on Ignition and Explosion Hazard by Measuring the Amount of Non-volatile (NVR) and Explosion Limit of Biodiesel Mixture)

  • 김주석;고재선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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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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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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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연구목적: 바이오디젤의 위험성을 ASTM 시험규격에 의해 특정한 온도에서 열잔분측정과 발화점 및 폭발한계 측정을 통해 측정 평가함으로써 화학화재의 원인물질의 위험성을 확인하고, 보편적인 평가방법 도출 그리고 그에 따른 물질의 위험성 관련 데이터를 확보함으로써 화재원인 감식과 감정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고, 다른 화학물질에 위험성평가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연구방법: 바이오디젤의 위험성을 측정하기 위해서 특정한 온도에서 얼마나 많은 가연성 액체를 발생하는가를 측정하는 가열잔분 측정법을 사용해서 측정해 보았다. 가열은 KS M 5000 : 2009 시험방법 4111을 적용해서 실험을 해보았다. 또한 발화점 측정은 ASTM E659-782005서 규정하는 방법으로, 에너지 공급방식은 정온법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아울러 폭발한계 측정은 ASTM E 681-04 「Standard test method for concentration limits of flammability of chemicals(Vapors and gases)」 시험규격에 의해 실험을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가열잔분법으로 가연성액체량의 확인결과 105±2℃에서 3시간 방치했을 때의 일반디젤의 가열잔분은 약 30%정도(휘발분 70%), 바이오디젤의 경우 약 4%정도로 측정되었다. 또한 가열온도 150±2℃, 3시간과 200±2℃ 1시간의 가열잔분의 값은 유사한 결과를 얻었고, 200℃이상에서는 흰색연기를 발생시켰다. 아울러 일반디젤, 20%의 바이오디젤 함유된 일반디젤, 그리고 100% 바이오디젤의 폭발(연소)한계를 실험적으로 확인해 본 결과 유사한 값을 얻었다. 따라서 인화위험성이 폭발위험성에 영향을 크게 미치지 못하는 경향을 확인하였다. 결론: 본 연구에서의 결과는 기존의 위험물안전관리법에서의 위험물 판정 기준에 대한 세부 내용의 실효성 및 신뢰성 그리고 재현성 확보를 목적으로 인화성 혼합물에 대한 실험적 연구를 통해서 혼합물에 대한 위험성 판단 기준을 제시하였고, 향후 소방현장에서 단속되는 인화성 액체 대한 판정 기준에 대한 참고적인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본 연구로 시험방법별 실험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한다면 위험물의 위험성 평가 연구에 있어 기초 자료이자 위험물 판정 관한 연구의 기반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정읍 무성서원과 선비문화 원류 최치원 (Choi Chi-won, the Originator of Jeongeup Museongseowon and Scholar Culture)

  • 안영훈
    • 대순사상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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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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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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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전라북도 정읍은 한국 사상사에서 주목을 요하는 지역이다. 또한 정읍은 문학사에서 '최초'를 기록한 작품이 많은 지역이다. 백제 노래 <정읍사>가 그렇고 조선시대 사대부 가사 <상춘곡>이 그렇다. 그리고 이 지역 태수를 지낸 최치원(857~?)의 선정과 풍류의 전통이 전해오는 고장이기도 하다. 이 논문에서는 정읍의 무성서원의 성립과정과 선비문화에 있어서 최치원의 연관성을 살펴보았다. 최치원이 임기를 마치고 떠날 때 고을 사람들이 선정에 보답하는 의미로 태산사라는 생사당을 건립하였고 그것이 근원이 되어 후대에 무성서원으로까지 이어졌다. 최치원은 자신의 포부와 역량을 정읍에서 실현하였다. 특히 조선중기 무성서원의 건립과 사액 과정에 최치원의 역할은 결정적이었기에 최치원은 이 지역의 상징적 인물로 되살아날 수가 있었다. 그리고 무성서원을 중심으로 영정의 이안(移安) 작업을 통해서 최치원의 형상도 보다 유학자, 유학적 선비의 모습으로 좌정해나가는 것도 볼 수가 있다. 최치원이 남긴 시문을 통해서도 유학적 선비(지식인)로서 자각을 읽을 수 있다. 그의 시세계가 다양하지만 특히 유학자 지식인으로서 현실에서 오는 시름과 고뇌, 비판적인 내면의식 등을 표출한 작품이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최치원은 남다른 포부와 각고의 노력으로 당대의 우뚝한 문사로서의 자질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는 하였으나, 그 자신 주변국의 한 시인으로서의 지역적, 정신적 소외감을 극복하지 못했다. 따라서 세계인식 면에서의 치열성은 자연히 내면화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것이 오히려 그의 작품으로 하여금 강한 서정성을 가지게 한 요인이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최치원의 문집에는 당대의 말기적 현상에서 초래된 다양한 형태의 병리적 현상을 강한 어조로 비판한 작품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그는 가난하고 곤고한 삶을 살아가는 민중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는가 하면, 왜곡된 생산관계 속에서 결국 희생되고 마는 가련한 백성들의 삶의 실상을 형상화함으로써 당대의 잘못된 사회의 단면을 부각시키기도 했다. 이러한 것은 지식인으로서의 고뇌로 읽을 수 있다. 선비의 사전적 정의가 '학식과 인품을 갖춘 사람에 대한 호칭으로, 특히 유교이념을 구현하는 인격체 또는 신분계층을 가리키는 유교용어'이고, 오늘날 의미로는 '신분적 존재가 아니라 인격의 모범이요, 시대사회의 양심으로서 인간의 도덕성을 개인 내면에서나 사회질서 속에서 확립하는 원천으로 이해될 수 있다.'고 할 때, 최치원의 문학에서 고뇌하는 모습은 곧 선비(지식인)의 고뇌이고 '선비(士)'로서의 책무를 자각하였기에 나오는 반응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한 점에서 최치원은 가장 이른 시기의 선비(지식인)의 원류라고 보아도 크게 잘못이 없을 것이다.

용적조절호형방사선치료(VMAT)의 다중치료중심(Multi- Isocenter)을 이용한 치료 시, 접합부(Junction)의 선량 변화에 대한 고찰 (Examination of Dose Change at the Junction at the Time of Treatment Using Multi-Isocenter Volumetric Modulated Arc Therapy)

  • 정동민;박광순;안혁진;최윤원;박별님;권용재;문성공;이종운;정태식;박령황;김세영;김미정;백종걸;조정희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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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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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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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용적조절호형방사선치료(Volumetric Modulated Arc Therapy)의 다중치료중심(Multi-Isocenter)을 이용하여 치료 시, 접합부(Junction)의 재현 오차에 따른 선량변화에 대해 고찰하였다. Arccheck Phantom에 임의의 치료부위를 설정하고, 다중치료중심에 대해 치료계획을 수립하였다. 그리고 X(왼쪽), Y(위쪽), Z(안쪽, 바깥쪽) 방향에 대해서 접합부의 오차를 0 ~ 4 mm로 설정 후 선형가속기를 이용하여 방사선을 조사하였고, 이 후 phantom을 통해 얻어진 점 선량(point dose)과 감마인덱스(gamma Index)를 통해 분석하였다. X방향과 Y방향에 대한 오차가 2, 4 mm 발생 했을 때, 감마패스율(점 선량)은 각각 99.3% (2.085), 98% (2.079 Gy) 와 98.5% (2.088), 95.5% (2.093 Gy)로 나타났다. 그리고 Z방향에 대해서 안쪽과 바깥쪽에 대한 오차가 1, 2, 4 mm 발생 했을 때, 감마패스율(점 선량)은 각각 94.8% (2.131), 82.6% (2.164), 72.8% (2.22 Gy) 와 93.4% (2.069), 90.6% (2.047), 79.7% (1.962 Gy) 로 보여졌다. X, Y방향에 대해서 4 mm 까지의 오차 결과는 허용오차 안에 있었으나, Z방향에 대해서는 1 mm 를 초과하는 오차 값에 대해서 허용오차 밖의 결과 값이 도출되었다. 이는 높은 선량 영역(high dose area)과 낮은 선량 영역(low dose area)에 대해 치료부위의 진행방향과 같은 방향의 오차가 선량 분포(dose distribution)가 더 민감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향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기관차원의 셋 업(set up) 오차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정립된다면, 접합부를 이용한 치료에서 양질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경추의 후관절 퇴행과 추간판 퇴행에서 후관절 비대칭성의 영향 (Effect of Facet Tropism on the Degeneration of the Cervical Facet Joint and Intervertebral Disc)

  • 정성수;박찬호;허기성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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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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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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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경추에서 후관절 비대칭성이 후관절 퇴행과 추간판 퇴행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조사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17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총 1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경추 제5-6번의 후관절 비대칭성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컴퓨터 단층촬영(computed tomography, CT)에서 수평면, 시상면, 관상면에 대한 양쪽 후관절 각도를 측정하였으며 자기공명영상 촬영(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 및 CT에서 후관절의 퇴행을 등급 체계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추간판 퇴행은 MRI 시상면, 수평면에서 5등급으로 나누어 평가하였다. 좌우 후관절 각도 차이가 7도 이상인 경우를 비대칭군으로, 7도 미만인 경우를 대조군으로 구분하였다. 결과: 환자의 평균 나이는 비대칭군에서 55.44±12.3세(31-81세)였으며 대조군에서는 55.66±10.7세(32-76세)였다. 비대칭군의 경우 남성이 32명, 여성이 18명이었고 대조군에서는 남성이 24명, 여성이 26명이었다. 관절 퇴행은 비대칭군에서 24명(48.0%), 대조군에서 14명(28.0%)으로 측정되었으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37). 추간판 퇴행은 비대칭군에서 29명(58.0%), 대조군에서 17명(34.0%)으로 측정되었으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5). 다변량 분석 결과상 후관절 비대칭성이 후관절 퇴행과 추간판 퇴행에 영향을 주는 인자였다. 결론: 경추 제5-6번에서 경추 후관절 퇴행 및 추간판 퇴행이 유의하게 많이 발생하였으며 후관절 비대칭성이 후관절 퇴행 및 추간판 퇴행에 영향을 주는 인자로 생각된다.

중국 전통원림 가원(可園)의 조영자 장경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onstructor(Zhangjingxiu) of Keyuan(可園) in Chinese Traditional Garden)

  • 스스쥔;안계복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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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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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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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중국 영남(嶺南)지방에서 가원(可園)을 조영한 장경수(張敬修 1823~1864)를 분석하여 어떤 방식으로 전통원림을 조영하였는지를 밝히는 것이 논문의 목적이다. 본 연구는 조영자와 공간만들기의 관계성 분석에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조영자 생애 분석, 조영 배경 분석, 지방 문인들과의 교류공간으로서의 원림 분석, 조영자의 예술활동을 위한 공간으로서의 원림 분석, 장경수만의 정원만들기로 나누어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장경수는 1823년에 동완시(東莞市)에서 출생하였는데, 22세(1845년)에 내전에 참가하고, 26세(1849년)에 귀향해서 가원을 조영하였다. 그러나 다시 아편전쟁(1856년)을 거쳤으며, 38세(1861년)에는 전쟁으로 얻은 병 때문에 귀향하였으나, 41세(1864년)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장경수는 군인이었기 때문에, 전쟁으로 인한 상처를 치유하는 한편, 평소에 장경수가 가지고 있었던 이상세계를 실현하기 위해 원림을 조성하였다. 원림 조영배경은 원림의 이름 '가원(可園)'에서 찾을 수 있다. 장경수는 전쟁을 통해 알게 된 '세상에서 가능한 것도 없고 불가능한 것도 없다(無可無不可)'는 의미를 원림에서 표현하고자 하였다. 그래서 장경수는 원림 건축물과 시설물에 가당(可堂), 가헌(可軒), 가정(可亭), 가루(可樓), 가주(可舟), 가호(可湖)라는 이름을 붙였다. 또한 그는 전쟁에서 돌아와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효심으로 원림을 조영하였다. 장경수는 지방 문인들과 함께 가원에서 많은 시화작품을 남겼는데, 원림에서 문인들과 교류공간으로써 거점이 되도록 조성된 곳은 '가헌(可軒)과 가루(可樓)', 그리고 '추월지관(雛月池館)과 가정(可亭)'이다. 장경수는 조경식물 가운데 특히 혜난과 매화를 좋아해서 많은 작품을 남겼다. 특히 혜난의 다양한 분경(盆景) 연출이 가능한 자수대(滋樹臺)가 장경수의 예술활동 공간의 핵심적 공간으로 판단된다. 장경수는 가당(可堂) 앞 중정에 자수대, 석가산(假山涵月), 배월대를 활용해서 매우 특징있는 자기만의 정원을 만듬으로써 명원(名園)이 된 것으로 판단된다.

창덕궁 후원 관람지(觀纜池)의 조영과 실체에 관한 재고(再考) (A Re-discussion on the Construction and Identity of Gwallamji Pond in the Rear Garden of Changdeokgung Palace)

  • 오준영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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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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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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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창덕궁 후원의 관람지(觀纜池)를 대상으로 그동안 곡해된 정보로 수용되었거나 충분히 주목받지 못했던 조영 양상과 역사적 실체를 재조명하였다. 주요 논제는 원지(苑池)의 조영 시기와 재정비, 가설(架設) 목교의 변화, 접안시설의 실재(實在), 평면형태의 변형 여부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 관람지는 고종 연간 발발한 갑신정변 이전에 이미 완결된 상태로 조영되었다. 이후 주변 시설을 비롯한 관람지 일원은 한동안 황폐한 상태로 방치되다가 1900년대 초반에 대대적으로 정비되었다. 기존 논의에서 제시된 '관람지 조영 공사의 중단과 재개' 과정은 뚜렷한 근거를 찾기 어렵다. 둘째, 관람지에는 형태와 구조가 다른 세 가지 종류의 목교가 순차적으로 가설되었다. 특히 관람지 정비 이후 가설된 두 번째 목교는 동궐도형 에 묘사된 '주교(舟橋)'로 판단되며, 난간에는 대한제국 황실을 상징하는 장식도 가미되어 있었다. 일제강점기에 본격적으로 등장한 세 번째 목교는 일본풍으로 제작된 교량이었다. 셋째, 관람지의 동쪽 호안에는 승선(乘船)과 하선(下船)을 위한 접안시설이 실존하였다. 접안시설은 「동궐도형」에도 묘사되어 있으며, 일제강점기까지도 잔존하고 있었다. 하지만 해방 이후 관람지 정비공사가 여러 차례 시행되면서 접안시설은 점차 훼손되었고, 현재는 흔적조차 남아 있지 않다. 넷째, 관람지는 애초부터 현재와 유사한 한반도 모양의 평면형태로 조영되었다. 호리병 모양으로 조영된 관람지가 일제강점기에 한반도 모양으로 개축되었다는 통설은 재고가 필요하다. '반도지'라는 용어가 처음 등장한 시기에도 일제가 의도적으로 관람지를 변형시켰다는 인식은 존재하지 않았다.

Ginsenoside Rb1함유 필름의 구강 내 창상 회복 촉진 효과 (Effects of Ginsenoside Rb1 Loaded Films on Oral Wound Healing)

  • 이정현;박승환;;이명한;권동건;채용권;이고은;김미선;이효설;최성철;남옥형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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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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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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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의 목적은 Ginsenoside Rb1이 함유된 2가지 원형 필름의 구강 내 창상 치유에 대한 효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총 36마리의 백서를 각각 대조군, GCMC군, GHA군의 세 가지 군으로 나누어 연구를 진행하였다. 실험 동물의 정중구개부에 창상을 형성한 후, 대조군은 개방 창상으로 남겨두고, 실험군에는 각각의 필름을 적용하였다. 시편은 7일차와 21일차에 임상적, 조직학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임상적 분석을 위하여 재상피화가 일어나지 않은 창상의 면적을 계산하였고, 조직학적 분석을 위하여 스캔된 조직 표본 상에서 창상의 변연 사이 거리(Soft tissue gap)와 Collagen이 염색된 면적의 백분율을 측정하였다. 7일 희생군의 임상적 분석과 조직학적 분석 중 창상의 변연 사이 거리 모두에서 GCMC 군이 대조군과 GHA 군에 비해 높은 치유율을 보였다(p < 0.05). 7일 희생군의 GCMC 군과 GHA 군 모두에서 대조군에 비해 콜라겐 합성이 많이 발생하였다(p < 0.05). 하지만, 21일 희생군에서는 각 군간에 임상적 및 조직학적 분석 모두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 연구를 통해 Ginsenoside Rb1 함유 필름이 구강 내 창상 치유를 향상시킴을 확인하였다.

두 발의 위치에 따른 체형검사 결과 차이와 체간신전 동작 이미지 검사의 유용성 연구 (Study on the Differences in the Results of Body Shape Test According to the Position of the Two Feet and the Usefulness of the Neck and Body Motion Image Test)

  • 장완성;김송자;류서원;임덕준;정문영
    • 한국자연치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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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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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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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본 연구는 체형검사 시 피험자의 선 자세(standing position)에서 두 발을 벌려 선 자세(normal standing position: NSP)와 두 발을 붙여 선 자세(straight standing position: SSP)가 각각 다른 체형검사 결과를 나타낼 수 있는지에 대하여 연구하고, 이미지 검사장치의 위치에 따라서도 다른 체형검사 결과를 나타낼 수 있는지에 대하여 연구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연구방법: NSP와 SSP에서 이미지 검사를 하여 두 자세의 사례 1과 사례 2의 인체형태를 비교하였다. 검사 시 카메라의 위치는 피검자의 후방 45 cm 지점에서 수직으로 2.3 m 위치의 카메라가 피검자 후면의 머리, 어깨, 등, 허리, 엉덩이, 종아리, 발뒤꿈치가 모두 포함되는 이미지를 캡처하였다. 캡처 시 피검자의 앞가슴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였다. 결과: 체형검사 시 해부학적 자세의 생리적 특성은 생체이며, 이에 따라 인체의 후면이 보이게 수평면으로 관찰 하는 경우 NSP와 SSP 체형검사 결과 골반의 전방경사와 회전변위 이미지가 다르게 나타났다. 체간 신전 검사 결과에서 어깨, 팔, 목 주변 근육의 변형이 관찰되었다. 결론: 검사 시 NSP와 SSP의 골반의 위치 결과 이미지는 골반변위와 골반경사각이 다르게 평가되며, 체간의 신전을 유도하여 최대 신전 범위에서의 검사법에서 어깨 전면부 근육의 좌우 단축을 관찰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체간의 신전을 유도하여 검사하는 방법도 유용한 방법으로 평가된다.

초등학생의 골성숙도에 따른 체력 군집화 : 군집분석 중심으로 (A Clustering of Physical Fitness according to the Skeletal Maturation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 Focused on Cluster Analysis)

  • 김대훈;윤형기;오세이;이영준;조석연;송대식;서동녘;김주원;나규민;김민준;오경아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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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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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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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초등학생의 골연령에 따라 군집화 시켜 각 군집 그룹의 체격, 체력 및 골성숙도를 분석하고 자료 분석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균형적인 발달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있다. 연구대상은 8세~13세에 해당하는 2243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골성숙도 산출을 위해 X-ray필름을 촬영한 후 TW3 방법 점수 환산표에 적용시켜 골성숙도를 산출했다. 신장계(Hanebio, Korea, 2021)와 Inbody 270(Biospace, Korea, 2019)를 사용하여 총 2개의 체격 요소를 측정하였으며, 체력은 근력(악력), 평형성(외발서기), 민첩성(플랫테핑), 순발력(제자리멀리뛰기), 유연성(좌전굴), 근지구력(윗몸일으키기), 심폐지구력(셔틀런)으로 총 7개 체력 요소의 종목을 측정하였다. 자료처리 방법은 SPSS PC/Program(Version 26.0)과 Britics Studio Tool을 이용하여 K-Means 클러스터링 기법, 교차분석, 일원변량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으며, p< .05 수준에서 유의한 것으로 간주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미숙, 보통, 조숙의 3가지 골성숙도를 사용하여 군집화한 결과, 군집 1(미숙)은 근력, 평형성, 민첩성에서 높게 나타났다. 군집 2(보통)는 유연성에서 낮게 나타났으며, 군집 3(조숙)은 근력에서 높게 나타났다. 둘째, 초등학생의 개인특성별 군집화에 따른 체격 차이를 분석한 결과, 신장, 체중, 체지방률 모두 군집 3(조숙)이 높게 나타났다. 셋째, 초등학생의 개인특성별 군집화에 따른 체력 차이를 분석한 결과, 악력검사(좌, 우)는 군집 3(조숙)이 높게 나타났고 외발서기의 경우 군집 1(미숙)이 높게 나타났으며, 제자리멀리뛰기의 경우 군집 3(조숙)이 높게 나타났다.

테라테인먼트 테이핑과 발바닥 운동이 대학생의 평발 개선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eratainment Taping and Footpad Exercise on the Improvement of Flat Foot in a University Student)

  • 이정욱;윤영제;고선근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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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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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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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테라테인먼트 테이핑과 발바닥 운동이 대학생의 평발 개선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발배뼈 하강 검사를 통해 유연성 평발 테이핑군(13명), 유연성 평발 발바닥 운동군(14명), 강직성평발 테이핑군(12명), 강직성 평발 발바닥 운동군(13명)으로 나누었다. 테라테인먼트 테이핑과 발바닥 운동을 1시간 적용 후, 발배뼈의 높이 변화, 균형 능력, 자세 안정성을 평가하였다. 발배뼈 높이 변화는 중재 전-후의 높이를 측정하고, 균형 능력은 timed up & go test를 측정하였으며, 자세 안정성 평가는 어깨넓이 두발지지, 두발모음 자세, 발뒤꿈치-발끝서기 자세에서 안정성 한계를 평가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결과, 발배뼈 높이 변화에서 유연성 평발 테이핑군의 왼발과 오른발, 유연성 평발 운동군의 오른발, 강직성 평발 태이핑군의 오른발에서 중재 전-후 비교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5), 균형 능력 평가에서는 군간과 군내의 중재 전-후 비교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자세 안정성 평가에서는 유연성 평발 운동군과 강직성 평발 테이핑군의 중재 전-후 비교에서 발뒤꿈치- 발끝서기 자세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5), 중재 후 비교에서 유연성 평발 운동군이 강직성 평발 운동군에 비해 발뒤꿈치-발끝서기 자세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본 연구결과를 통해 테라테인먼트 테이핑과 발바닥 운동이 대학생의 평발 개선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평발의 개선을 위해 테라테인먼트 테이핑과 발바닥 운동의 적용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