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eaf-mi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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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량 감소에 의한 살충제 Acetamipride의 작물 부착량과 나방류 방제효과 (Adhesion Amount of Acetamipride on Plant and the Pest Control Effect According to the Reduced Application Amount)

  • 김영신;장지웅;진나영;유용만;윤영남;임치환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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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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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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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농약 살포량과 유효성분의 부착량 그리고 해충방제 효과와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여 효율적 해충방제를 위한 적정 농약 살포량을 도출하는 기초 자료를 얻고자 실시되었다. 시험약제의 유효성분인 acetamiprid의 표준검량선의 직선성 $R^2=0.9994$, 회수율 71~93%, 변이계수 6% 이하로 농약 잔류분석기준에 적합하였다. 2015년도 실험에서는 살포량을 전년도보다 70 L 감량한 302 L/10a로하고 살포압을 낮추어 살포한 후 유효성분의 부착량을 비교 분석한 결과, 부착량의 상관계수가 82%에서 69%로 낮게 조사되어 전년도에 비해 고르게 살포되었음 알 수 있었다. 약제 살포량을 줄였음에도 해충에 대한 방제가가 95%이상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유효성분 부착량의 상관계수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여 진다. 또한 사과원 토양 표면의 유효성분 부착량을 분석한 결과 과수에 부착되는 양과 비교해 2.2배까지 높게 부착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제주도 노지재배 감귤원 내 귤굴나방 월동태 구명 (Study on the over-wintering stage of citrus leaf miner Phyllocnistis citrella Stainton(Lepidoptera: Gracillariidae) in Jeju, Korea)

  • 권순화;신기혜;문영일;김동순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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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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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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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귤굴나방은 제주도 감귤원에서 경제적으로 중요한 해충이지만, 상대적으로 월동생태와 관련된 연구는 부족하다. 본 연구에서는 귤굴나방이 월동과 관련하여 다음 해초기개체군 발생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발육단계별 저온 실내실험과 야외실험 및 노지 감귤원 포장조사를 통하여 구명하였다. 연구 결과, 동일한 저온 조건에서 귤굴나방의 발육단계에 따라 생존기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성충이 번데기보다 더 오래 생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귤굴나방 성충과 번데기를 야외 감귤원에 접종한 후 생존기간을 평가한 결과, 서귀포지역에서 성충은 다음 해 3월 24일까지 생존하였다. 이는 일반적으로 서귀포지역의 봄순 발아가 3월 중순에 시작된다는 사실을 고려했을 때 성충태로 월동한 귤굴나방이 다음 해 초기개체군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에 번데기의 경우 제주시와 서귀포에서 1월을 넘기지 못하고 모두 사망하였다. 또한, 노지 감귤원 내 귤굴나방 발육단계별 밀도조사에서 다음 해 봄까지 노지 감귤원에서 생존한 번데기는 없었던 반면 성충은 모든 과원에서 지속적으로 발견되었다. 따라서 결과를 종합하여 판단해 볼 때, 제주도의 노지 감귤원에서 귤굴나방은 성충태로 월동하는 것으로 판단되며, 번데기의 경우 신초에 형성된 용방에서만 생존할 수 있다는 제약이 있기 때문에 겨울철 동해 피해를 받기 쉬운 신초에서 월동 후 다음 해 초기개체군 형성에 기여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답 초기해충의 생력방제를 위한 imidacloprid의 종자분의 효과 (Effect of rice seed dressing with imidacloprid WS on early occurring rice insect pests)

  • 최병렬;유재기;이상계;이정운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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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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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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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벼 본논초기에 발생하여 피해를 주는 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고자 몇가지 약제를 종자분의 및 육묘상처리를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Imidacloprid의 종자분의처리구에서 애멸구 성충수는 3주당 1.6마리로 방제효과가 94% 이상이었으며, 벼물바구미 유충은 5주당 8.8마리로 95.5%의 방제효과를 보였다. 또한, imidacloprid 종자분의처리와 육묘상처리구에서 벼물바구미 성충의 밀도와 피해정도는 약제처리후 26일 까지도 무처리구의 1/10에 불과 하였다. 또한 imidacloprid WS의 종자분의 처리구에서는 벼줄기굴파리의 피해경율은 3%, 벼애잎굴파리의 피해엽율은 3.7%로 90%이상의 방제효과를 보였다. Imidacloprid WS을 추천약량으로 종자분의하였을 때 볍씨의 발아율은 처리 1일후에는 71%로 낮았지만 처리후 5일경에는 무처리의 발아율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Imidacloprid WS의 도체내 잔류량은 처리후 40일경에 뿌리와 잎에서 각각 0.11 ppm, 0.05 ppm이었으며, 벼물바구미와 벼멸구에 대하여 약효지속기간은 각각 약제처리 50일과 55일후까지 90%이상의 방제효과을 보였다. 논에서 약제처리방법별 살포되는 농약의 유효성 분량을 조사한 결과 imidacloprid 70% WS는 ha당 0.084 kg이 사용되었으며 2% GR은 0.3 kg이 투여되었다. 약제처리방법별로 종자분의처리는 약제살포시간이 ha당 1시간이 소요되었으나, 육묘상처리는 2.5시간, 수면처리는 3.6시간이 소요되어 종자분의처리가 다른 방제방법보다 $2.5{\sim}3.6$배의 방제소요시간이 절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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