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Leaf w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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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닭의덩굴속 호장근절 (마디풀과) 식물의 털의 형태와 분류 (Trichome morphology of Fallopia sect. Reynoutria (Polygonaceae) in Korea)

  • 문혜경;박진희;박종욱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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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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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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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닭의덩굴속 호장근절의 한반도산 분류군을 중심으로 잎 표피세포 및 털의 미세구조를 관찰하여, 이들 형질의 분류군간/분류군내 변이 양상을 구명하고 식별형질로서의 분류학적 유용성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본 절 분류군들의 표피세포의 형태는 향축면 표피세포의 경우 다각형, 배축면 표피세포는 수층벽이 파상인 부정형으로 근본적으로 유사하였으나, 표피상납질의 발달 정도는 분류군간/지역집단 간에 변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Fallopia sachalinensis는 본 절 다른 분류군과는 달리 모든 잎 배축면의 모든 표피세포에 표피상납질이 조밀하게 발달하며, 또한 울릉도 및 독도에 분포하는 본 종 개체들은 일본 및 사할린에 분포하는 개체들에 비해 표피상납질이 상대적으로 가늘게 발달하는 특징을 나타내었다. 기공의 크기는 분류군내에서도 변이가 존재하였으며, 일반적으로 다배체(6, 8, 12배체)인 개체들이 4배체인 개체에 비해 기공이 큰 경향을 나타내었다. 한편, 본 연구에서 조사된 본 절 분류군에는 크게, (1) 원추형 단세포 털, (2) 단세포 또는 2-8개의 세포가 한 줄로 연결된 선형의 털, (3) 다세포로 구성된 방패상 선모의 3 종류가 분포하였으며, 털의 종류와 분포 양상은 분류군 및 지역집단을 구분하는데 유용한 형질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Fatty Alcohol Ethoxylate에 의해 유도되는 Dimethomorph의 오이 엽면 침투 기작 (Mechanism of Action of Fatty Alcohol Ethoxylate on Foliar Penetration of Dimethomorph into Cucumber)

  • 유주현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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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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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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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침투성 증진 물질로 fatty alcohol ethoxylate(FAE) 혹은 지방산 에스테르를 함유하는 dimethomorph 수용액을 오이 잎에 분무 살포하여 침투율을 측정하고, FAE의 각기 다른 분자내 친수기와 친유기의 구성에 따른 dimethomorph의 침투율을 조사함으로써 FAE에 의해 유도되는 dimethomorph의 침투 기작을 추론하였다. Polyoxyethylene mono-9-octadecenyl ether(ethylene oxide 부가몰수 6 몰, $C_{18=9}E_6$)에 의해 유도된 dimethomorph의 오이 엽면 침투량은 분무액 중의 $C_{18=9}E_6$의 농도와 dimethomorph농도에 비례하였다. 따라서 FAE의 엽면 침투와 그로 인하여 유도되는 dimethomorph의 침투성은 잎 표면으로부터 내부를 향하여 일어나는 단순한 확산 현상임을 알 수 있었다. 동일한 몰농도로 첨가된 지방산 에스테르와 FAE를 이용한 실험에서 dimethomorph의 오이 잎 침투성 증진에는 친유기로 octadecanol이 가장 효과적이었으며, 여기에 부가된 친수기 polyoxyethylene은 ethylene oxide(EO) 부가몰수가 20 몰까지 증가할수록 더욱 효과적이었다. 따라서 FAE 계면활성제의 친유기는 dimethomorph의 확산 침투가 용이해지도록 주로 오이 잎의 cuticular wax의 이화학적 성질을 변화시키는 역할을 하며, 20 몰 이하의 EO가 부가된 친수기 Polyoxyethylene은 FAE의 몰부피를 증가시킴으로써 FAE 자체의 확산 침투 속도를 늦추고 cuticular membrane 내에 오래 머물게 함으로써 dimethomorph의 침투가 용이하도록 친유기에 의해 변화된 cuticular wax의 이화학성을 오래 동안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긴병꽃풀속(Glechoma L., 꿀풀과)의 잎표피 미세구조에 대한 분류학적 검토 (The Taxonomic Consideration of Leaf Epidermal Microsturcture in Glechoma L. (Nepetinae, Lamiaceae))

  • 장태수;홍석표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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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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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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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개박하아족(subtribe Nepetinae)에 포함되는 긴병꽃풀속(Glechoma L.) 5분류군과 근연분류군(Agastache속, Dracocephalum속, Marmoritis속, Meehania속, Nepeta속 Glechomanthe절)의 잎표피 미세구조에 대한 분류학적 유용성을 검토하고자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관찰하였다. Marmoritis속, Nepeta속 Glechomanthe절, Glechoma hederacea var. longituba (Korea)에서는 기공이 잎의 양면에 모두 존재하는 양면기공엽(amphistomatic type)이나, 나머지 분류군들은 배축면에만 존재하는 이면기공엽(hypostomatic type)으로 밝혀졌다. 공변세포의 크기는 $12.50-28.75{\times}9.17-21.25{\mu}m$로 종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이는데, Marmoritis pharicus ($12.50-15.83{\times}9.17-11.25{\mu}m$)가 가장 작은 공변세포를 갖고 있고, G. hederacea var. longituba (Korea: $28.75-28.88{\times}21.25-21.38{\mu}m$)가 가장 큰 공변세포를 가졌다. 기공 복합체의 경우는 대부분 불규칙형 (anomocytic)과 불균등형(anisocytic)이나, Agastache속, Dracocephalum속에서 교차형(diacytic)이 나타났다. 표피세포는 표피상납질(epicuticular wax)이 판 모양(platelet)으로 잘 발달 되지 않은 표면을 보이는 분류군과 발달된 표면(stripe)을 보이는 분류군으로 구분된다. 연구된 분류군에서 잎의 향축면과 배축면, 그리고 주맥에 분포하는 모용은 5가지의 종류가 나타났다. 모용은 비선모와 선모로 나뉘는데, 그 중에서 선모의 경우 방패형선모(subsessile gland), 긴 두상선모(long stalk capitates glandular trichome), 짧은 두상 선모(short stalk capitates glandular trichome)는 모양과 밀도, 분포위치에서 분류군마다 다르게 나타나 분류학적인 유연관계에 유용한 형질임을 제시해 주었다.

미나리(Oenanthe stolonifera DC.)를 이용한 Bentazon의 생물학적 분해 (Bioremediation Bentazon using Minari(Oenanthe stolonifera DC.) Plant.)

  • 신중두;이명선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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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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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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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Bentazon의 잔류를 제거하기 위한 미나리의 생물학적 정화능력을 검정코자 $^{14}C-Bentazon$의 흡수(uptake)와 이행(translocation), 그리고 분해(metabolism) 실험을 통하여 비교 실험하였다. 잎에 처리한지 2일 후에 있어서 $^{14}C$의 21%가 처리된 잎에서 관측되었고, 66%는 잎 표면을 물로 세척한 곳에 잔류하고 있었으며, 나머지 13%는 epicuticular wax층에서 발견되었다. Bentazon을 처리한 잎으로부터 $^{14}C$의 79%가 검출되었으며, 뿌리에는 9%만이 검출되어 잎으로부터 뿌리로의 이행은 매우 적었다. 처리한 2일후에 $^{14}C$의 methanol 추출물 분석에서 잎에 처리된 제초제의 60% 이상이 모든 식물체 부위에서 분해되었다. 본 실험에서 발견된 주요 bentazon의 분해물(Metabolites)은 bentazon이나 6-hydroxy 혹은 8-hydroxy bentazon 보다 덜 이온화(Polar)된 알려지지 않은 신 물질(unknown compound)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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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와 곰솔에 처리된 인공산성비에 의한 잎의 형태변화 (Effect of simulated Acid rain on Foliar Structural of Changes of Ginkgo biloba and Pinus thunbergii)

  • 소웅영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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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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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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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은행나무와 곰솔의 잎은 pH 3.2 이하의 인공산성비 처리구에서 괴사반점과 황화현상 및 조기노화 현상이 나타났다. 잎표면 구조의 관찰에서 은행나무 잎은 pH 2.4의 처리구에서 잎표면 왁스층의 침식이 심하게 일어난 반면 곰솔의 경우 pH 4.0 이하의 처리구에서 왁스층의 침식이 심하게 일어났다. 은행나무 잎은 pH 3.2 이하에서 표피세포와 해면조직에서 구조의 변화가 나타났으나 유관속조직은 정상적인 구조를 나타냈다. 엽육세포의 크기는 산도가 높아질수록 작아지고 세포간극이 커졌다. 곰솔의 잎은 표피세포보다 엽육조직과 유관속조직의 피해가 현저하였다. 은행나무의 기공의 크기와 모양은 인공산성비의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기공지수와 기공의 공극 크기는 높은 산도에서 증가하였다. 또한 인공산성비가 처리된 은행나무와 곰솔 잎의 기공들은 열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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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osition Process of Sulfate and Elemental Carbon in Japanese and Thai Forests

  • Sase, Hiroyuki;Matsuda, Kazuhide;Visaratana, Thiti;Garivait, Hathairatana;Yamashita, Naoyuki;Kietvuttinon, Bopit;Hongthong, Bundit;Luangjame, Jesada;Khummongkol, Pojanie;Shindo, Junko;Endo, Tomomi;Sato, Keiichi;Uchiyama, Shigeki;Miyazawa, Masamitsu;Nakata, Makoto;Lenggoro, I. Wuled
    • Asian Journal of Atmospheric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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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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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6-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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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Particulate matter deposited on leaf surfaces may cause erosion/abrasion of epicuticular wax and the malfunction of stomata. However, the deposition processes of particulate matter, such as elemental carbon (EC), has not been studied sufficiently in Asian forest ecosystems. Deposition processes for particulate ${SO_4}^{2-}$ and EC were studied in a Japanese cedar forest in Kajikawa, Niigata Prefecture, Japan, and in a dry evergreen forest and a dry deciduous forest in Sakaerat, Nakhon Ratchasima province, Thailand. The ${SO_4}^{2-}$ fluxes attributed to rainfall outside the forest canopy (RF), throughfall (TF), and stemflow (SF) showed distinct seasonalities at both sites, increasing from November to February at the Kajikawa site and in March/April at the Sakaerat site. Seasonal west/northwest winds in winter may transport sulfur compounds across the Sea of Japan to the Kajikawa site. At the Sakaerat site, pollutants suspended in the air or dry deposits from the dry season might have been washed away by the first precipitations of the wet season. The EC fluxes from RF and TF showed similar variations by season at the Kajikawa site, while the flux from TF was frequently lower than that from RF at the Sakaerat site. Particulate matter strongly adsorbed onto leaf surfaces is not washed away by rainfall and contributes to the EC flux. At the Kajikawa site, Japanese cedar leaf surfaces accumulated the highest levels of particulate matter and could not be neglected when calculating the total flux. When such leaf-surface particles were considered, the contribution of dry deposition to the total EC flux was estimated to be 67%, 77%, and 82% at the Kajikawa site, and at the evergreen and deciduous forests of the Sakaerat site, respectively. Leaf-surface particles must be included when evaluating the dry and total fluxes of particulate matter, in particular for water-insoluble constituents such as EC.

Proteasome Inhibitors Affect Appressorium Formation and Pathogenicity of the Rice Blast Fungus, Magnaporthe oryzae

  • Wang, Yiming;Kim, Sang-Gon;Wu, Jingni;Yu, Seok;Kang, Kyu-Young;Kim, Sun-Tae
    • The Plant Path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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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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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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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Previously, we identified the 20S proteasome ${\alpha}$-subunit of Magnaporthe oryzae (M. oryzae) induced during appressorium formation, and detected an increase in multiple protein ubiquitination during the early appressorium formation process (Kim et al., 2004). In this study, we further attempted to determine whether the proteasome is involved in the appressorium formation of M. oryzae both in vitro and in planta, using proteasome inhibitors. A significant increase in 20S proteasome during fungal germination and appressorium formation was observed using Western blot analysis with 20S proteasome antibody, demonstrating that proteasome-mediated protein degradation was involved in appressorium formation. Pharmacological analysis using proteasome inhibitors, MG-132, proteasome inhibitor I (PI) and proteasome inhibitor II (PII) revealed that germination and appressorium formation were delayed for 4 to 6 h on rice leaf wax-coated plates. Similarly, the treatment of proteasome inhibitors with fungal conidia on the rice leaf surface delayed appressorium formation and host infection processes as well. Additionally, fungal pathogenicity was strongly reduced at 4 days' postfungal infection. These data indicated that the fungal 20S proteasome might be involved in the pathogenicity of M. oryzae by the suppression of germination and appressorium formation.

한국산 팥꽃나무과 잎표피 미세구조의 분류학적 검토 (The taxonomic consideration of leaf epidermal microstructure in Korean Thymelaeaceae Adans)

  • 정은희;홍석표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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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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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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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한국산 팥꽃나무과(Thymelaeaceae Adans.)의 5속(팥꽃나무속: 4종, 아마풀속: 1종, 삼지닥나무속: 1종, 피뿌리풀속: 1종, 산닥나무속: 2종)의 잎표피 미세구조를 광학현미경(LM)과 주사전자현미경(SEM)으로 관찰하였다. 연구된 모든 분류군은 이면기공엽(hypostomatic type)으로 밝혀졌다. 공변세포의 크기는 $13.8-34.4{\times}8.7-22.9{\mu}m$로 종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데, Diathron linifolium($15.9{\pm}2.6{\times}10.0{\pm}1.3{\mu}m$)가 가장 작은 공변세포를 갖고 있었고, Daphne odora ($32.8{\pm}1.6{\times}20.7{\pm}1.3{\mu}m$)가 다소 큰 공변세포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공복합체의 형태는 대부분의 분류군에서 불규칙형(anomocytic)으로 나타났다. 다만, Daphne kiusiana의 경우는 불균등형(anisocytic)도 함께 나타났다. 부세포의 수층벽(anticlinal wall)은 직선형 또는 파상형이다. 표피세포의 크기는 $20.7-61.0{\mu}m$으로, 가장 작은 세포는 Stellera chamaejasme($26.0{\pm}1.9{\mu}m$)에서 나타났고, 가장 큰 세포는 Edgeworthia chrysantha($53.6{\pm}3.1{\mu}m$)에서 나타났다. 표피세포의 표변은 표피상납질(epicuticular wax)이 판 모양의 조각(flake-like platelet)들로 박혀있었으며, 표피침적정도에 따라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되었다 - (1) 표피 상납질은 매끄러우며 완전하지 않은 판모양의 조각들이 존재함, (2) 납작한 판 모양의 조각들이 독립적으로 평행하게 산재함, (3) 막질의 판 모양 조각들이 표면으로부터 연결되어 다양한 각도로 조밀하게 산재함. 모용은 일부 분류군에서만 나타났으며, 엽연과 맥에 분포하는 분류군과 옆 전체에 분포하는 분류군으로 구분되었다. 모용이 있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 type으로 구별되었다. 즉, (1) Type I: 유선상이며, 선형단세포모(D. genkwa, E. chrysantha, Wikstroemia ganpi, W. trichotoma)와 (2) Type II: 유두상이며, 3-4개의 절로 구성된 갈고리형 다세포모(Diarthron linifoliuml로 나뉘었다. 끝으로 조사된 분류군내의 속간 그리고 종간의 동정과 식별을 위한 잎 표피 미세형태학적 형질의 분류학적 가치를 검토하였다.

Oxyfluorfen에 대한 내성(耐性) 및 감수성(感受性) 벼품종(品種)의 생리활성(生理活性) 기구(機構) - II. 잎 표면(表面), 해부(解剖) 및 미세구조(微細構造) 반응(反應) (Different Physiological Activity of Selected Rice Cultivars to Diphenylether Herbicide, Oxyfluorfen - II. Different Anatomical and Ultrastructural Responses)

  • 국용인;구자옥;변종영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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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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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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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Oxyfluorfen 내성(耐性) 및 감수성(感受性) 벼품종(品種)들과 감수성(感受性)인 피에 대하여 oxyfluorfen 처리에 따른 잎 표면구조(表面構造) 및 해부(解剖) 특성(特性)과 미세구조(微細構造) 반응(反應)을 관찰하였으며, 유이제초제(類似除草劑)에 대한 해부학적(解剖學的) 변화를 비교 관찰하였다. 1. 내성(耐性) 벼품종(品種)들은 oxyfluorfen 처리에 따른 잎 면적(表面)의 구조적(構造的)인 피해를 볼 수 없었으나, 감수성(感受性)인 벼품종(品種)은 납질(蠟質)의 손상이 크고, 감수성(感受性)인 피는 조직이 불규칙하게 붕괴되는 현상까지도 관찰할 수 있었다. 또한 감수성(感受性) 벼품종(品種)들과 피에서는 엽신(葉身)의 두께 감소도 컸다. 2. 내성(耐性) 벼품종(品種)들은 oxyfluorfen 처리에 따른 해부학적(解剖學的)인 변화가 적었으나, 감수성(感受性) 벼품종(品種)들과 피에서는 표피세포(表皮細包), 엽육세포(葉肉細包) 및 유관속초세포의 파괴가 컸으며 특히, 처리 후 24시간의 감수성(感受性) 벼품종(品種)에서는 조직이 완전히 붕괴되었다. 3. Oxyfluorfen 처리에 의해 chloroplast 모양의 불규칙성과 chloroplast envelope의 distortion이 전반적으로 관찰되었고, 전분(澱粉)도 감소되는 경향이었으며 이와 같은 구조적(構造的) 손상은 내성(耐性) 벼품종(品種)보다는 감수성(感受性)인 벼품종(品種)과 피에서 더 심했다. 4. Oxyfluorfen과 유사한 제초제(除草劑) 처리에 의하여서도 엽신(葉身)의 두께 감소는 oxyfluorfen > acifluorfen > bifenox > oxadiazon 순으로 크게 나타났으며, 내성(耐性) 벼품종(品種)보다 감수성(感受性) 벼품종(品種)에서 더 커지는 경향이었다. 특히 감수성(感受性) 벼품종(品種)은 oxyfluorfen과 bifenox 처리 후 24시간에 이미 표피세포(表皮細包) 및 유관속초세포 손실 등으로 조직이 상하게 붕괴되는 현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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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환경에 따른 거베라 'Beauty' 배양묘 잎의 구조적 특성과 탄수화물 함량의 차이 (Structural Characteristics of Leaves and Carbohydrate Content of Propagules Grown at Different Culture Conditions in Gerbera hybrida 'Beauty')

  • 이현숙;임기병;정재동;김창길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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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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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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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양환경을 달리하여 생산한 3가지의 유묘 (타가영양묘, 혼합영양묘, 자가영양묘)를 대상으로 잎의 형태적 특성 및 탄수화물 함량 등을 비교 분석한 결과, 온실묘, 자가영양묘와 혼합영양묘는 하표피층에 왁스의 결정형이 관찰되었으나 타가영양묘에서도 관찰되지 않았다. 기공수와 크기에 있어서는 타가영양묘가 자가영양묘에 비하여 기공이 크고 많았다. 특히, 자가영양묘의 기공형태와 크기는 온실에서 자란 유묘와 거의 유사하였다. 식물체의 탄수화물함량은 자가영양묘가 혼합영양과 타가영양묘에 비하여 많았으며 유리당도 역시 자가영양묘가 가장 많았고 모든 배양묘에서 glucose의 함량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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