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arva grow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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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종 조개류 유생의 발생과 성장 (Development and Growth of Larvae of Four Bivalve Species)

  • 허영백;허성범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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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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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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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진주담치(Mytilus edulis), 홍합(Mytilus coruscus), 참굴(Crassostrea gigas) 및 진주조개(Pinctata fucata martensii)를 인위적인 방란 방정을 유도하여 이들의 수정란과 부유유생을 사육하여 난 발생, 유생의 성장 및 형태를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수정란의 크기는 진주담치와 홍합이 각각 65.1 ${\mu}m$, 70.3 ${\mu}m$로 비슷한 크기를 보였고, 참굴과 진주조개는 각각 52.3 ${\mu}m$, 45.3 ${\mu}m$로 비슷한 크기를 보였다. 수정란에서 D형 유생으로 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진주담치와 참담치는 자연수온(17.0$\pm$1$^{\circ}C$)에서 각각 47시간55분, 45시간 55분이 소요되었고, 참굴과 진주조개는 수온 21.$0^{\circ}C$와 26.$0^{\circ}C$에서 각각 23시간 55분과 22시간이 소요되었다. 진주담치, 홍합, 참굴, 진주조개가 초기 D형 유생에서 부착기 유생으로 성장하는 데는 각각의 수온에서 각각 20일, 27일, 22일, 및 21일이 소요되었고 이때의 평균 각장의 크기는 각각 194.1 ${\mu}m$, 233.6 ${\mu}m$, 274.9 ${\mu}m$, 190.9 ${\mu}m$ 였다. 초기 D형 유생에서 초기 부착기 유생까지 각장(L)과 각고(H)의 상관관계는 높으며, 각장에 따른 각고/각장의 비율(H/L)은 진주담치: H/L : 0.002L+0.5334 (($R^2$ = 0.957), 홍합: H/L : 0.001L+0.603 ($R^2$ : 0.944), 참굴: H/L =0.001L+0.871 (($R^2$=0.550) 및 진주조개: H/L =0.001L+0.791 (($R^2$ = 0.700)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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넙치(Paralichthys olivaceus) 암컷과 강도다리(Platichthys stellatus) 수컷 잡종에서 수정란의 수온별 발생속도 및 자어 성장 (Developmental Speed of Hybrid Fertilized Egg Between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Female and Starry Flounder Platichthys stellatus Male at Different Water Temperatures and Larval Growth)

  • 도용현;민병화;최명렬;임한규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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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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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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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o investigate the characteristics of hybrid eggs and larva produced by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females and starry flounder Platichthys stellatus males, we examined the developmental speed of hybrid eggs at different water temperatures. The developmental speed of hybrid eggs tended to increase with increasing water temperature. Specifically, the hatching times were 91 hrs, 62 hrs and 43 hrs at $10^{\circ}C$, $15^{\circ}C$ and $20^{\circ}C$, respectively. The mean biological minimum temperature of the hybrid was $1.3^{\circ}C$, which is in between that of the olive flounder and the starry flounder. In high water temperatureseasons, slower growth was observed in hybrids of the starry flounder which is a coldwater fish.

도화새우, Pandalus hypsinotus의 유생발생 (Energy Budget for Larval Development of Pandalus hypsinotus BRANDT)

  • 김대현;이정재;박기영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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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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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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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실험실에서 부화시킨 도화새우의 zoea 유생발달에 따른 섭식, 성장, 탈피 및 대사에 관한 에너지수지를 분석하였다. 도화새우의 zoea 전 유생기간중 섭식에 의한 총에너지는 140.88 J이었다. 이중 체성장에 사용된 에너지는 17.07 J이었고 호흡, 탈피 및 배설에 사용된 에너지는 각각 16.22 J, 1.19 J 및 106.40 J이었다. 섭식한 먹이에 대한 동화효율(assimilation efficiency, A/I)은 $24.47\%$였다. 성장으로 전환된 에너지의 총섭식에너지에 대한 백분률인 총성장효율(gross growth efficiency, $K_1$)과 성장으로 전환된 동화에너지에 대한 백분률인 순성장효을 (net growth efficiency, $K_2$)은 각각 $12.96\%$$52.96\%$ 였다. 동화에너지가 체성장과 대사에너지에 사용된 것은 각각 $49.51\%$$47.0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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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수염하늘소 유충의 이목 침엽수 종류에 따른 성장과 발육 및 생식 (Growth, Development, and Reproduction of Monochamus saltuarius (Coleoptera: Cerambycidae) on Conifers Fed to Larvae)

  • 황인천;김주현;박종빈;신상철;정영진;조세열;박용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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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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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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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북방수염하늘소의 유충은 먹이로 공급된 잣나무, 소나무, 젓나무, 일본잎갈나무, 백송, 그리고 리기다소나무 각각을 식이하여 성장할 수 있다. 이목의 종류는 유충의 크기와 생존력에 큰 영향을 준다. 처리구 모두 유충의 성장곡선은 사육 3개월 동안 계속 증가하며, 이 후에는 약간 감소한다. 유충과성충의 크기는 백송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소나무, 잣나무, 젓나무에서 비슷한 크기로 자랐다. 가장 작은 것은 일본잎갈나무와 리기다소나무를 급여한 것이었다. 유충은 적당한 양의 수분이 공급되어야 성장할 수 있다. 유충에서 생식 활동이 가능한 성충으로 우화할 시기까지 생존율은 잣나무식이구 53.6%, 소나무 51.8%, 젓나무 34.7%, 백송 17.8%, 일본잎갈나무 16.7%, 그리고 리기다소나무 12.3%로 나타났다. 각 처리구에서 우화한 성충은 산란을 하였으며, 알은 부화하여 정상적인 유충으로 성장하였다. 실내 사육(2007년 6월부터)되어 월동시킨 노숙유충의 일부는 용화하지 않고 2008년 10월말 현재까지 유충상태로 남아있다. 야외에서 자연 감염된 잣나무와 일본잎갈나무 각각에서 우화한 성충의 두폭은 암 수 모두 잣나무 개체군이 크게 나타났다. 탈출공의 크기도 잣나무에서 크게 나타났다. 탈출공의 크기는 자연에서의 것보다 먹이 경쟁을 최소화하고 적당량의 수분을 공급한 실내 잣나무 접종목에서 크게 형성되었다.

말백합, Meretrix petechiails 유생과 초기치패의 영양강화제에 따른 성장 및 생존 (Growth and Survival on Enrichment of Larvae and Early Spats of the Hard Clam, Meretrix petechialis)

  • 김병학;조기채;지영주;변순규;김민철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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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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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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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백합 인공종묘생산 시 유생 및 치패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하여 미세조류 (Chaetoceros gracilis, Isochrysis galbana)에 $B_{12}$, 키토산, PSB 및 다당류 등으로 영양 강화한 먹이생물을 공급하여 유생과 치패의 성장 및 생존율 등을 조사한 결과이다. 실험에 사용한 어미는 2010년 7월 23일 전남 영광군 백수면 하사리에서 채집된 어미를 수송하여 채란한 D형 유생 (각장 $89.7{\pm}6.4{\mu}m$) 과 착저 치패 (각장 $198{\pm}12{\mu}m$) 를 사용하였으며, 시험기간은 2010년 7월 25일부터 10월 4일까지 70일간 시험하였다. 미세조류 (Chaetoceros gracilis, Isochrysis galbana ) 에 $B_{12}$ 0.1 ppm, 키토산 0.2 ppm, PSB 3 ppm 및 다당류 1 ppm 으로 영양 강화하여 유생사육 시 매일 $3{\times}10^3-15{\times}10^3Cells/mL$를 공급하여 성장 및 생존율을 측정하였다. 실험 결과 유생의 성장은 PSB 실험구 $199{\pm}0.59{\mu}m$, $B_{12}$ 실험구 $198{\pm}0.64{\mu}m$, 키토산 $197{\pm}0.52{\mu}m$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고, 생존율은 PSB 실험구가 99.3%로 가장 높았고, $B_{12}$ 95.9%, 키토산 94.5%로 나타났다. 초기치패의 성장은 PSB 실험구가 $2.74{\pm}0.58mm$ 로 가장 높았고, 다당류 $2.67{\pm}0.55mm$, $B_{12}$ $2.54{\pm}0.48mm$, 키토산 $2.49{\pm}0.51mm$ 순이었고, 생존율은 PSB 실험구가 32.1%로 가장 높았고, $B_{12}$ 31.6%, 키토산 28.5%, 다당류 21.4% 순이었음. 이러한 결과 PSB의 경우 백합 초기치패 사육 시 저질 개선 효과가 있어 매우 유효한 것으로 판단되고, 특히 바닥식 초기치패 사육의 경우 원생동물과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차후에 다른 약품들과 다양한 부분에서 세부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대체 먹이원으로 한약재 부산물이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erbal medicine by-products on the larval growth of white-spotted flower chafer(Protaetia brevitarsis seulensis))

  • 김미혜;박장우;김미정;박정준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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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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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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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한약재 부산물을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의 먹이원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영양성분 함량, 중금속 함량, 유충의 생육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먹이원의 영양성분을 비교한 결과, 조섬유를 제외한 조단백, 조지방, 조회분 함량이 미발효, 발효조건 한약재 부산물 모두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조단백질의 함량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먹이원의 안정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한약재 부산물의 카드뮴, 납, 수은 등의 중금속 분석 결과, 모두 불검출로 먹이원으로써의 안정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먹이원에 따른 생육 비교에서는 참나무 발효톱밥을 급이한 대조구와 한약재 부산물을 급이한 실험구는 1~3주차까지 큰 차이가 없다가 4주차 유충의 중량이 대조구는 0.137 g, 실험구는 0.671 g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차이를 보이기 시작했다. 한약재 부산물 첨가별 급이에 따른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의 중량을 비교한 결과 7주차에서 HMB40이 가장 높은 중량을 보였다. 통계분석 결과 5주차의 HMB40, HMB80의 각각의 중량과 유의적으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식용곤충의 출하시기를 3령 유충으로 보았을 때 5주차에 이미 출하시점에 도달했음을 의미하며, 이는 HMB40, HMB80 조건의 급이가 가장 효율적이라는 것을 나타낸다.

인공사료로 키운 회양목명나방의 세대별 발육 특성 (Growth of the Box Tree Pyralid, Glyphodes perspectalis Reared on an Artificial Diet Through Four Generations)

  • 박일권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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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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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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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회양목과 INSECTA F-II(Nihon Nosan Co., Ltd)를 3:7 비율로 섞은 인공사료를 이용하여 회양목명나방을 사육하면서 1~4세대까지의 발육특성을 조사하였다. 인공사료로 키운 회양목명나방의 유충기간은 기주식물인 회양목 잎을 이용하여 키웠을 때보다 더 길었다. 인공사료로 키운 세대 중 1세대와 나머지 세대 간에도 유충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용화율은 4세대에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3, 2, 1세대 순이었다. 번데기 기간은 1세대와 3세대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보였다. 우화율은 4세대에서 가장 높았으며 3, 1, 2세대 순이었다. 암수 성충의 크기는 1세대와 4세대 간에 유의한 차이가 보였다. 본 실험에서는 인공사료를 이용하여 회양목명나방 사육이 연중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4세대에 가면 인공사료에 대한 적응이 완전히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Difference of Developmental Time, Survival Rate and Sex Ratio of Dichocrocis punctiferalis (Lepidoptera: Pyralidae) on Three Hosts

  • Choi, Kwang Sik;Han, Kyung Sik;Park, Il Kwan;Hong, Jeong Im;Kim, Chul Soo;Chung, Yeong Jin;Shin, Sang Chul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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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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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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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e experiments were conducted by supplying hosts with natural food(chestnut, peach, Quince). The developmental difference of peach pyralid moth, Dichocrocis punctiferalis was examined in the laboratory under three different natural food regime. The periods of egg, larva and pupa were $6.01{\pm}0.07$, $12.23{\pm}0.03$ and $13.32{\pm}0.01$ days on the chestnut fruit, $6.21{\pm}0.01$, $18.69{\pm}0.02$ and $13.38{\pm}0.03$ days on the peach fruit and $7.02{\pm}0.04$, $22.62{\pm}0.04$ and $13.44{\pm}0.14$ days on the quince fruit, respectively. The growth of D. punctiferalis larva was better chestnut fruit than other tested fruits. The rates(%) of hatching, pupation and emergence were 94.0, 57.0 and 63.3 on the chestnut fruit, 89.2, 77.8 and 85.7 on the peach fruit and 79.6, 52.6 and 70.7 on the quince fruit, respectively. The survival rate(%) of D. punctiferalis from hatching to emergence were 31.0 on the chestnut fruit, 4.8 on the peach fruit and 14.3 on the quince fruit, respectively. The sex ratio (female: male) of all pupae obtained on the tested natural food fruits were 52.7 : 47.3. The sex ratio of D. punctiferalis reared on three difference food fruits were no significantly. It can be used a as the basic research for the study of D. punctiferalis.

한국산 동사리의 산란습성과 난발생 및 초기발육과정에 대하여 (On the Spawning Behavior and the Development of Korean Eleotrid Fish, Odontobutis obscurus (T. et S.))

  • Ki Chul Choi;Chang Deog Jin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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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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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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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The spawning behavior and developmental pattern of the Korean eleotrid fish (Odontobutis obscurus) was investigated in one of the tributary of Han River. The spawining of this species begins on April and continues up to August, whereas, the spawning. of same species were between the end of June and the middle of July in Kyushu, Japan. August The spawning places were the margin of river, its the bottom composed of sand and pebble (Table 5). The velocity of water in the spawning places was 0-40cm/sec, and the depth of waters was 10-40cm. The egg was spawned on underside of stone in the spawning places with one or two folds and ellipsoid in shape, 3.4mm in long diameter and 2.0mm in short diameter. The yolk is 1.2mm in diameter and yellow in color. For hatching of the egg, it takes one month in, $16^{circ}C~19^{\circ}C$ water, in Japan, whereas it takes only 14 days in $20^{circ}C~30^{\circ}C$ wate rin the study area. The growth rate of larva and juvenile fish were as follows: new hatched larva is 45mm in length; after 5 days it became 5.0 to 5.5mm in length and 1.2 to 1.5mm in height after 20 days. it became 11.0mm in length and 2.3mm in length. The mean size of the mature female is 110mm in total length and larger 10mm than that of the same fish found in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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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식물인 조름나물의 섭식자로서의 주홍박각시 (Elephant Hawk-Moth (Deilephila elpenor L.) as a Herbivore of the Bog-bean (Menyanthes trifoliata L.), an Endangered Plant Species)

  • 김재근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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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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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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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최근 멸종위기식물인 조름나물의 보전과 복원을 위한 연구가 진행되지만, 조름나물의 위해인자에 대한 연구는 진행되지 않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최초로 실험 결과를 통해 조름나물에 대한 위해인자로서 주홍박각시의 생육 및 섭식 특성을 밝혔다. 6마리의 주홍박각시 애벌레를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하였으며, 이들의 성장에 따른 몸무게 변화와 먹이 선호도, 조름나물 섭식량을 조사하였다. 주홍박각시 애벌레가 번데기로 용화하는 데는 약 27일이 소요되며, 그때의 몸무게는 4-7.5g이었다. 주홍박각시 애벌레의 먹이 선호도는 조름나물, 봉선화, 개머루, 담쟁이덩굴 순으로 나타났다. 애벌레 동안의 총 섭식량을 모델을 이용해 계산한 결과 11-30g으로 나타났다. 이는 조름나물 순군집 면적 $0.03-0.08m^2$에 해당한다. 본 연구를 통해 주홍박각시는 멸종위기종인 조름나물에 대한 잠재적인 위해인자임이 확인되었으며, 주홍박각시의 분포 범위를 고려할 때 멸종위기종인 조름나물의 보전과 복원 계획에 주홍박각시의 선제적 관리가 포함되어야 함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