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anguage Confl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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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엄마로 살기': 일상생활의 구성 그리고 관계 맺기 (A Qualitative Study on the Wild Goose Mother's Everyday Life, Family Relationship and Social Networking)

  • 김선미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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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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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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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purpose of this ethnography is to describe and analyze the wild-goose mother's everyday life, her family relationships, and her social networking. Thirteen mothers from New York, California, and Texas, U.S.A., were interviewed with an unstructured questionnaire. Their residency and everyday schedules are arranged around the children's educational conditions. They have experienced difficult relationships with Korean American immigrants, Korean students, other wild-goose mothers, and Americans. They have failed to develop their social capital effectively due to the language barrier and a cultural capital deficiency. As a kind of family strategy, this separation sometimes strengthens the spousal relationship, preventing divorce, but usually weakens the emotional ties and quality of communication between husband and wife. The acculturation gap between the mother and her children may cause the mother to become alienated and exacerbate the generational confl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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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도 한류기의 회복특성에 따른 재폐로 동작 분석 (An Analysis of Recloser Operation According to Recovery Characteristics of Superconducting Fault Current Limiter)

  • 이상봉;김철환;김규호;김재철;현옥배
    • 전기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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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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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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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For proper application and operation of a SFCL(Superconducting Fault Current Limiter) in distribution systems, the prior investigation of fundamental characteristics and its effects analysis to the systems are very important. A point of view in coordination with recloser in distribution systems, characteristic about quenching and recovering of SFCL should be studied. Especially, its detailed study of recovery characteristic is particularly important to avoid conflict between the SFCL and the recloser. In this paper, the resistive type SFCL and recloser, which used in distribution system, were implemented using EMTP/ATPDraw and MODELS language. To analyze the recovery characteristics of SFCL according to recloser operation in distribution systems, case studies have been simulated and investigated.

Which will have a greater impact on life, love or art? Love and art of Hyang-ryun An

  • KO, KYUNG-JA;CHO, HYUN-YONG
    • 셀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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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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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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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Which will have a greater impact on life, love or art? We will focus on Hyang-ryun An, a genius singer. There was a genius singer who was recognized by many people in the world of Korean music. It is said that genius is short-lived, and so is the case of Hyang-ryun An. However, it is a pity that her short life was not caused by artistic anguish and conflict, but by her miserable love. For the poor artist, the patron was a force to sustain her artistic career, but for her, love with the person who fit her will was more important. Although poor and troubled, she wanted a fiery love that shared her temperament. Therefore, in the case of Hyang-ryun An, art was long, but love had a terribly short and deadly power. In the end, a love that goes astray drops a genius artist, dangerous love became the triumph of permanent immutable art.

해방 후 재일조선 문학운동 -『조선 문예』와 『진달래』의 갈등을 중심으로- (Literature Movement of Koreans in Japan after Liberation -Focus on conflict between 『Joseon Literature』 and 『Jindalrae』)

  • 마경옥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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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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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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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패전 이후 1950년대를 전후하여 일본에서는 서클문학운동이 전국에서 일어났고, 재일조선인 민족운동의 주체도 자신들의 정치적 권리와 주장을 문학운동과 연동하여 서클과 기관지를 통하여 생산·확장시켜왔다. 그러나 지금까지 재일조선인 민족운동의 정치적 주체와 문학서클 운동과의 교류, 갈등을 구체적인 사례로 분석 연구한 사례는 아직 미미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조련과 민전의 정치적 역학관계로 탄생한 '오사카 시인집단' 기관지『진달래』와 노선전환에 따른 조총련의 '재일조선 문학회' 기관지『조선 문예』의 성립과정과 두 잡지의 교류, 갈등, 해산 과정 등을 비교분석하여 그 실체를 규명했다. 즉, 해방 후 재일조선인 문학자들이 갖고 있었던 탈식민지화로의 끝없는 고민과 대립, 모순과 갈등의 실체를 '공화국공민과 재일', '주제와 창작언어'등으로 분석하여 '조총련과의 갈등'으로 결국 해산에 이르는 과정을 분석하였다. 본고에서 파악된 1950년대 재일조선인들의 시대정신은 향후 재일조선인문학의 출발점 연구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줄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페루 - 볼리비아 접경 푸노(Puno) 지역 아이마라(Aymara)원주민 종족갈등의 원인 (The Historical Origin of the Conflict of the Aymara of Peru and Bolivia, Centered on Puno)

  • 차경미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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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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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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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라틴아메리카 대륙에서 안데스 산맥지역은 다양한 원주민종족 집단이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다. 이러한 종족 중에서 아이마라족은 케추아족과 함께 가장 대표적인 원주민 집단을 구성한다. 특히 티티카카호수를 중심으로 페루와 볼리비아 양국 접경지역에 밀집되어 있는 아이마라 원주민은 각각 국가의 소속을 달리하지만 하나의 삶의 터전 속에 동일한 문화권을 형성하며 공통의 정체성을 추구해 왔다. 그동안 아이마라 원주민은 종족의 정체성을 구성하는 언어를 바탕으로 다른 원주민 집단과 구분되는 역사성과 특수성을 강조하며 동일종족으로서의 유대감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양국 접경지역의 중심지인 푸노(Puno)주를 중심으로 아이마라 원주민의 종족갈등이 표면화 되고 있다. 독립이후 근대국가 건설과정에서 형성된 인위적인 영토 경계선으로 분리된 이후 라틴아메리카 원주민은 협조와 경쟁이라는 틀 속에서 문화적 유사성과 동시에 차이를 강조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역사적 맥락과 함께 최근 들어 페루와 볼리비아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동일한 종족이 서로 다른 국가의 틀에 묶이면서 발생하는 새로운 종족 갈등이 전개되고 있다. 아이마라 원주민은 외부와의 경쟁에서 문화와 역사적 특수성을 강조하며 자신들을 하나의 단일한 종족으로 인식하며 단결하지만, 내부의 이해관계를 둘러싸고 충돌할 경우 서로가 문화적 전통을 상실했다는 비난을 가하며 종족 내부에서도 차별과 구별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종족간의 갈등은 한 지역에 공존하고 있는 타 종족간의 갈등에서 비롯되는 경향이 있으나 페루와 볼리비아 아이마라 원주민의 경우 양국이 접경을 유지하고 있는 푸노주를 중심으로 오랜 역사를 통해 형성된 종족의 유대감이 현실의 조건에 의해 갈등구조로 변화하는 양상을 타나내고 있다.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본 연구는 아이마라 원주민 종족갈등의 심화원인을 분석하였다.

한국과 동티모르 과학교사 세미나: 봉사, 갈등, 그리고 과학교육 (Science Teachers' Seminar between Korea and Timor-Leste: Volunteer Service, Conflict and Science Education)

  • 한재영;김의성;박은미;방미정;서인호;이선희;정대홍;홍준의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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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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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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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한국은 과거 1960~70년대 외국에서 과학교육 원조를 받았지만, 이제는 선진국 대열에 올라 정부 차원의 공적 원조 사업은 물론 민간 차원의 봉사활동을 통한 원조를 다른 나라에 제공하고 있다. 2004년부터 한국의 과학 교사들은 개인적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현재는 전국과학교사협회 차원에서 동티모르에 8년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논문에서 한국 과학교사들이 동티모르에 가서 수행한 과학 봉사활동을 기술하며, 그 안에 포함된 갈등 내용을 분석하고, 그 과정에서 과학 봉사활동의 의미를 과학교육과 연결지어 정리해 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문헌 연구, 면담 연구, 참여관찰 연구, 사례 연구, 동료 점검의 방법을 활용하였다. 봉사활동에는 경제적 갈등, 교육 내용적 갈등, 교수법적 갈등, 도구적 갈등, 환경적 갈등, 언어적 갈등, 연대기적 갈등, 인식적 갈등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봉사활동은 일방적인 도움 제공이 아니라 한국 과학교사의 자기 반성을 통한 발전의 기회가 되었으며, 다양한 과학교육학적 논의의 바탕이 되었다. 교사들의 자비로 수행되는 이 봉사활동은 많은 어려움을 내포하고 있으며, 이런 어려움을 극복 할 수 있도록 기관과 학계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필담(筆談)을 통한 조일(朝日) 의원(醫員) 간 소통의 방식 - 1763년 계미사행(癸未使行)의 필담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communication between the medical staff of Chosun and Japan to conversation by writing)

  • 김형태
    • 동양고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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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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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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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논문은 1763년 계미사행(癸未使行) 중 의원필담집(醫員筆談集)인 키타야마 쇼우[北山彰]의 "계단앵명(?壇?鳴)"과 야마다 세이친[山田正珍]의 "상한필어(桑韓筆語)"와 이 빈케이[(井敏卿]의 "송암필어(松菴筆語)"를 연구 대상으로 삼아 18세기에 의원을 포함한 조일(朝日) 지식인들의 소통 방식 및 대립과 갈등, 교류와 협력의 상황을 확인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그들은 미지(未知)와의 조우를 통해 나누고, 시문(詩文)을 창화(唱和)했으며, 해부학 등 당시 서양의학에 눈뜬 일본의 상황을 가늠해보기도 했다. 또한 각 나라의 풍습을 접하고 비교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아울러 한글에 대한 일본인의 증폭된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대립과 갈등은 주로 두 나라의 역사 인식과 학술적 차원의 관점 차이에서 비롯되었는데, 특히 당시 일본의 고학(古學)적 학풍이 여기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금고문(今古文) 논쟁이나 두 나라의 음악 비교, 일본 신공황후(神功皇后)의 삼한(三韓) 정벌설 및 오규 소라이[荻生?徠]와 다자이 준[太宰純]의 학문에 대한 논쟁 등으로 상호 날선 공방이 오고갔다. 다만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이 중에는 한문에 의한 필담이란 제한 때문에 빚어진 상호 오해도 존재한다는 점이다. 교류와 협력은 전문 지식과 기술을 지닌 의원들을 중심으로 인삼 제법(製法)이나 질병의 치료 방법을 확인하는 절차로 구체화되었다. 또한 일본에서의 서적 구입 방법 문의 및 실제 치료 등을 통해 양국 우호의 분위기를 연장시켜 나갔다고 볼 수 있다. 결국 이들 사이에는 간혹 오해와 불신도 있었지만, 양국의 인사들은 한문이란 동아시아 공통문자를 통해 소통했고, 심도 있는 정보와 의견을 교환했다.

베트남에서 한국인의 이문화 갈등 요인과 유형, 그리고 해결방안 (Factor, Type and Resolution of Cross-Cultural Conflict faced by Korean in Vietnam)

  • 송정남
    • 국제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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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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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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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내용은 베트남에서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과 동시에 이들과 접촉하고 있는 베트남인이 겪고 있는 이문화적 갈등 원인들을 가장 보편적이라 할 수 있는 의사소통방식, 생활방식, 경영방식을 중심으로 유형별 사례를 통하여 살펴보고, 극복방안을 제시하였다. 전통시대에 양국은 중국의 문화권에 속했음으로 인하여 역사, 문화, 사회면에서 비슷한 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동일문화에서 다름으로 비롯된 일반적 갈등 외에도 국외 이문화, 특히 상이한 자연환경과 체제 등과 같은 요인 때문에 베트남에서 양국인이 의사소통, 생활방식, 기업 등에서 겪는 갈등은 적지 않다. 이문화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베트남 거주 한국인들과 이들과 접촉하고 있는 베트남인들의 부단 없는 노력 외에도 양국 관민의 관심과 지원, 그리고 협력도 필요하다. 중국의 반한감정에서 볼 수 있었듯이 인터넷의 발전을 타고 조그만 아니면 근거 없는 것들이 부풀려지고 조작되어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까지 갔었던 예를 한국인과 베트남인의 관계에 반면교사로도 삼아야 한다. 더욱이 한국은 과거에 경제를 목적으로 35만에 가까운 군인을 파월시킨 부끄러운 역사가 있다. 우리 선배들이 조국의 빵 해결을 위해 이 땅에서 부끄러운 역사를 만든 주연이었다면, 이제 우리 세대는 결자해지(結者解之)의 차원에서 접근했으면 한다. 공산주의 이론만으로 빵을 만들어 낼 수 없다는 뼈저린 시행착오를 거쳐 1987년에 문을 열어젖힌 베트남에 지나치게 경제논리로만 접근하지 말았으면 한다.

초등학교 6학년 한국어학습자의 수학 학습에 대한 인식의 특성 분석 (An analysis of characteristics of the perception for mathematics learning of Korean language learners in 6th grade of elementary school)

  • 도주원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A: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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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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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9-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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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어학습자의 수학 학습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수학적 신념을 비한국어학습자에 비추어 그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동일한 수학 교실에서 학습하는 문화적, 언어적 배경이 다른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 학습에 대한 인식 조사 설문을 통한 분석적 비교 연구를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한국어학습자와 비한국어학습자는 수학 학습에 대해서 서로 다른 의미를 부여하고 있었으며, 수학에서 성공하는 것의 의미에 대해 다양하게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비한국어학습자의 수학 학습 능력을 한국어학습자에 비해 높게 평가하고 있었으며, 문제해결 결과가 다른 갈등 상황을 해결하는 방법을 학생 자신 또는 친구가 수학에서 성공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신념을 기반으로 결정하고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한국어학습자와 비한국어학습자 사이에 야기되는 학습 격차를 줄일 수 있는 방안 모색을 위한 후속 연구의 필요성 인식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협동적인 분산 환경에서 BDI 에이전트를 위한 협상 기법 (A Negotiation Mechanism for BDI Agents in Distributed Cooperative Environments)

  • 이명진;김진상
    • 한국지능시스템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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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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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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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멀티에이전트 시스템에서 에이전트는 각자 달성해야 할 목표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여러 에이전트들이 하나의 공통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서로 경쟁을 하는 경우거나 혹은 각자의 서로 다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제한된 자원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 에이전트들은 서로 충돌할 수 있다. 충돌이 발생할 때 에이전트들은 각자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른 에이전트들과의 협상을 통해 목표의 충돌이 없는 일치 상황에 도달하도록 설계되어야 한다. 본 논문은 멀티에이전트 시스템에서 믿음(belief),소망(desire),그리고 의도(intention)로 설명되는 BDI 구조가 각 에이전트가 가져야 할 정신적 태도의 핵심 요소라고 가정하고, 이러한 구조를 가지는 BDI 에이전트를 논리 프로그래밍의 틀에서 표현한다. 또한 서로 다른 목표를 가진 BDI 에이전트들이 자원이 제한된 협동적인 분산 환경에서 상호간의 목표 충돌을 해결하기 위해 협상을 통해 각자의 문제를 해결하는 알고리즘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본 논문에서 제안한 협상 알고리즘의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협상 메타언어로 구현한 예제 문제의 실험 결과를 기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