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VESD

검색결과 5건 처리시간 0.022초

울혈성 심부전 환자에서 N-Terminal Probrain-type Natriuretic Peptide의 진단적 유용성 (Diagnostic Usefulness of N-Terminal Probrain-type Natriuretic Peptide to Detect Congestive Heart Failure Patients)

  • 손계성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 /
    • 제37권2호
    • /
    • pp.88-95
    • /
    • 2005
  • Even though the echocardiograph has been recognized as the method of choice among various diagnostic tools to detect congestive heart failure (CHF), there were some limitations in relation to the consumption of time, labor and process. We analyzed results of N-terminal probrain-type natriuretic peptide (NT-proBNP) and various parameters of the echocardiographic findings to clarify the diagnostic usefulness of NT-proBNP in detecting patients with CHF. We analyzed the sera from total of 242 cases from in-patients and out-patients, which were requested from the cardiovascular section of department of Internal Medicine at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from March 2003 to May 2004. The procedures were performed in order as shown below; sampling, NT-proBNP analysis, data acquisition and data analysis. All data including personal information and echocardiographic findings ware acquired by medical record review. When classifying the study population into six groups according to the degree of left ventricular ejection fraction (LVEF), the serum level of NT-proBNP was higher in the group with 51-60% of LVEF (P=0.023). There were low correlation between the serum level of NT-proBNP and various parameters of the echocardiographic findings with LVESD (r=0.1513), LVEDD (r=0.0831), LVEF (r=0.2035), IVST (r=0.03) and LVPWT (r=0.0728), respectively. When comparing NT-proBNP with atrial and/or ventricular enlargement, the patient group with both left atrial and left ventricular enlargement (p=0.186) or only left atrial (p=0.105) or only left ventricular enlargement (p=0.256) showed higher level of NT-proBNP without statistical significance than patient group with no enlargement. Searching the optimal cutoff of the serum level of NT-proBNP, the sensitivity (98.9%) and the specificity (100%) was highest at the cutoff of 300 pg/mL than any other cutoffs. These findings suggested that the analysis of NT-proBNP in serum might detect the patients with CHF earlier than with the echocardiograph, especially in patients with asymptomatic or mild symptomatic CHF. In conclusion, NT-proBNP test was proved to be clinically useful to diagnose CHF patients.

  • PDF

심한 허혈성 좌심실 기능부전 환자에서 관상동맥우회술시 체외순환 여부에 따른 좌심실 기능 회복력 비교 (The Recovery of Left Ventricular Function after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in Patients with Severe Ischemic Left Ventricular Dysfunction: Off-pump Versus On-pump)

  • 김재현;김근직;백만종;오삼세;김종환;나찬영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8권2호
    • /
    • pp.116-122
    • /
    • 2005
  • 배경: 심폐바이패스 없이 시행하는 관상동맥우회술("Off-pump"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OPCAB)은 체외순환의 부작용을 피할 수 있는 이점이 있으며 합병증 발생을 감소시킴으로써 특히 고 위험군 환자에서 유리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저자들은 심한 허혈성 좌심실 기능부전 환자들에서 관상동맥우회슬시 체외순환 유무에 따른 수술 성적을 비교하였으며 좌심실 기능의 회복정도를 비교분석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7년 3월부터 2004년 2월까지 본원에서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 받은 환자들 중 술 전 좌심실 박출계수(Left Ventricular Ejection Fraction, LVEF)가$ 35\%$ 이하이고, 관상동맥우회술만을 단독으로 시행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 환자는 전체 75명으로 OPCAB을 시행한 경우가 33명$(mean\;LVEF\;=\;28.3\%),$ 전통적인 관상동맥우회술(Conventional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CCAB)을 시행한 경우가 42명$(mean\;LVEF\;=\;27.6\%)$으로 수술 전 위험인자 및 수술성적을 비교하였고 수술 후 가장 최근에 시행한 심초음파 검사 결과를 이용하여 두 군간의 좌심실 기능변화 정도를 비교하였다. 결과: 수술 전 위험요인 중 CCAB군에서 불안정성 협심증, 삼혈관 질환, 급성 심근경색이 많았으며 그 외 술 전 인자는 두 군 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OPCAB군에서 수술시간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짧았으며, 원위부 문합수, 좌회선동맥 분지의 문합수는 CCAB군에서 유의하게 많았다. 수술 사망률$(OPCAB\; 9.1\%\;(n=3)\;Vs\;CCAB\;9.5\%\;(n=4)),$ 호흡기 사용일수, 중환자실 체류일수 및 재원기간은 차이가 없었다. 수술 후 합병증 발생률은 통계적 의미는 없었으나 CCAB군에서 더 많이 발생하는 양상이었다. 술 후 평균 16개월에 시행한 심초음파 검사에서 OPCAB군은 LVEF가 평균 $9.1\%$ 향상되었고 좌심실 확장기말 치수(LVEDD)는 4.3mm, 좌심실 수축기말 치수(LVESD)는 4.2mm 감소하였으며, CCAB군은 LVEF가 $11.0\%$ 향상되었고, LVEDD는 5.1mm, LVESD는 5.5mm 감소하였다. 그러나 두 군간의 차이에는 통계적인 유의성이 없었다. 결론: 심한 허혈성 좌심실 기능부전 환자에서 관상 동맥우회술이 수술 후 좌심실 기능을 향상시켜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나 체외순환 여부에 따른 좌심실 기능의 회복정도에는 차이가 얼었다. OPCAB은 심한 좌심실 기능저하가 있는 환자에서 수술 사망률 및 술 후 좌심실 기능 회복 측면에서 CCAB에 대등한 결과를 보였으며, 수술시간이 단축되는 장점과 합병증 발생이 감소되는 경향을 고려할 때 CCAB보다 우월하므로 좌심실 기능이 심하게 저하된 환자 수술 시 먼저 시도해 보아야 할 것이다.

판막첨 연장술을 이용한 대동맥 판막 성형술 (Aortic Valvuloplasty : Leaflet Extension Technique with Glutaraldehyde-preserved tautologous Pericardium)

  • 안혁;김준석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29권3호
    • /
    • pp.331-336
    • /
    • 1996
  • Glutaraldehyde용액에 고정시킨 자가심낭을이용해서 판막첨 연장을시키는대동맥 판막 성형술을4 례에서 시행하였다 이 4례의 환자들은 수술전 심초음파 검사 및 심도자검사에서 모두Grade W의 대 동맥 판막 폐쇄부전증이 있었으며 이중 2례는 류마티스성 열이 원인이었고, 1례는 퇴행성 변화였으며 나머 지 1례는 원 인을 알 수 없었다. 사용된 자기성남은 0.625% Glutaraldehyde 용액 에 15분간 고정시킨 뒤, 생 리식 염수로 15분간 잘 씻어낸 후 사용하였다. 이 4례의 환자들은 판막첨 의 모양 및 크기 등이 서로 달랐고,따라서 각 병변에 맞게 판막첨 연장술을시행하였기에 각례의 수술들이 모두다른 형태로이루 어겼다. 병 원 사망율은 없었고, 항응고제 치료를 시행하지 않았으며, 혈전증 등의 합병증은 없었다. 모든 예에서 수술후 단순흉부촬영상 심장의 크기가 현저 히 감소됐으며, 수술후 시 행한 심초음파 검사에서 좌심실 수축기말 구획 (LVESD)과 착장기 말 구획 (LVEDD)도 현저히 감소되었다. 이 판막첨 연장술은그내구성과오랜기간 동안의 추적검사 결과가 아직 미지수이지만,비교적 간단하고 안전한 술식이라고 판단되며, 대동맥 판막 성형술에 효\ulcorner적 이라고 생각된다.

  • PDF

Medtronic-Hall 기계판막의 임상경험 (Clinical Experience of Medtronic-Hall Valve)

  • 김종원;정성운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1권11호
    • /
    • pp.1031-1036
    • /
    • 1998
  • 연구배경 : Medtronic-Hall 기계판막은 세계적으로 흔히 쓰이고 있으나, 우리 나라에는 그에 대한 임상연구가 되어 있지 않다 재료 및 방법 : 1986년 3월부터 1990년 5월까지 Medtronic-Hall 기계판막을 이용한 인공 심장판막 치환 환자 50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의 평균 연령은 35세였고 남녀비는 17:33이었다. 결과 : 판막 병변의 원인은 류마티스성이 43례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38명의 환자에서 승모판 치환술을 7명에서 중복판막치환술을 그리고 5명의 환자에서 대동맥판막 치환술을 시행하였다. 술전 NYHA 기능 분류는 Class III 혹은 Class IV가 91.5%였지만 술후는 ClassI혹은 Class II가 87.2%로 호전된 양상을 보였다. 심장초음파 검사상 좌심방내경, 수축말기 및 확장말기 좌심실내경은 술후 모두 감소하였고 심박출률은 증가하였다. 술후 합병증은 출혈 3례, 저심박출 증후군 2례, 혈전색전증 1례, 전격성 간염 1례가 있었고 병원 사망례는 3례였다. 혈전색전증의 발생률은 1.5%/환자.년이었고 5년 생존률은 93.65$\pm$0.71%, 10년 생존률은 88.27$\pm$6.4%였다. 결론 : 이상에서 Medtronic-Hall 기계판막은 판막에 관련된 합병증 발생률이 낮고 판막의 내구성도 뛰어나며 혈역학적 수행능력이 타 기계판막에 뒤떨어지지 않는 판막으로 확인되었다.

  • PDF

선천성 이엽성 대동맥판막질환에 대한 판막성형술의 중기 성적 (Mid-term Results of the Congenital Bicuspid Aortic Valve Repair)

  • 조광리;곽재건;안혁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7권10호
    • /
    • pp.833-838
    • /
    • 2004
  • 배경: 선천성 이엽성 대동맥판막질환에 대한 성형술은 술 후 조기 성적에서는 매우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으나 중기 및 장기 성적에 대해서는 논란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대상 및 방법: 판막 성형술의 중기 성적을 알아보기 위해 1994년부터 2003년까지 선천성 이엽성 대동맥판막질환으로 판막성형술을 시행받은 22명의 환자들의 임상기록 및 심초음파 검사들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남자가 17명, 여자가 5명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41$\pm$14세였다. 이엽성 판막의 폐쇄부전이 대부분(91%=20/22)의 환자에서 주 병변이었다. 수술 방법들로는 붙어 있는 공통 판막엽의 해리(release)가 19예(86%)에서 시행되었으며, 이탈된 판막엽에 대한 수술로는 채기 절제 및 일차봉합술이 11예(50%), 판엽줄임술(plication) 후 심막으로 보강한 것이 6예(27%), 판막엽만 줄인 3예(14%)가 있었다. 두꺼워진 판막엽을 깎은 것이(slicing) 12예(55%)에서 사용되었으며, 교련부위의 성형술은 8예(36%), 교련부위절개술이 6예(27%)에서 시행되어 평균 환자당 2.8개의 술식이 사용되었다. 수술 사망은 없었으며 모든 환자를 술 후 평균 38$\pm$17개월간 추적 관찰하였다. 추적기간 중 1명의 환자가 술 후 2개월에 성형술 봉합의 풀림에 의한 급성 대동맥판막 폐쇄부전으로 대동맥 판막 치환술을 받았다. 환자들의 기능적 상태는 (NYHA functional class)는 술 전 평균 1.9$\pm$0.6에서 술 후 1.2$\pm$0.5로 의미있게 개선되었으며(p<0.01), 심초음파 검사상 좌심실의 수축기말/이완기말 용적도 각각 45$\pm$9 mm, 67$\pm$10 mm에서 37$\pm$10 mm, 56$\pm$10 mm로 의미있게 줄어들었다(p<0.05). 대동맥 판막의 폐쇄부전 정도는 술 전 3.1$\pm$1.2에서 심폐기 이탈 직후에 0.9$\pm$0.7로 의미있게 줄었으나 추적 관찰 중 1.8$\pm$1.1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중등도 이상의 폐쇄부전이 없이 생존할 확률은 술 후 1년에 89.7%, 3년에 89.7%, 4년에 39.9%로 나타나 중기 이후에 판막기능의 악화가 빨라지는 경향을 보였다. 결론: 선천성 이엽성 대동맥판막질환 성형술의 중기 성적은 임상적으로는 초기의 우수한 상태를 유지하였으나, 성형된 대동맥 판막의 장기적 내구성은 장담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