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Ascorbic ac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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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처리 및 유기산처리가 신선편이 연근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ild Heat and Organic Acid Treatments on the Quality of Fresh-Cut Lotus Roots)

  • 박주현;홍석인;정문철;김동만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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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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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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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박피 연근절편의 선도연장을 위한 연구로 연근절편을 $50^{\circ}C$ 물에 열수 처리하였고, 아울러 시너지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열처리와 ascorbic acid 1%와 citric acid 1%를 각각 병행 처리한 후 $5^{\circ}C$에서 12일 동안 저장하면서 미생물수, 색상 및 관능적 품질변화를 조사하였다. 일반세균수는 열수 및 citric acid 병행 처리구의 경우 저장 9일후 그 값이 가장 낮았으며, 이를 제외한 다른 처리구들은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곰팡이 수의 경우 대조구가 6.81 log CFU/g을 나타낸 반면, 열수 처리구는 12일 후 3.89 log CFU/g으로 유의적으로 낮았다. 연근절편 색도의 L값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낸 반면, ${\Delta}E$값은 점차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대조구가 급격히 색 변화가 일어나는데 비해 열수 처리구는 완만한 변화를 보였고 열처리 후 각각 ascorbic acid와 citric acid를 병행한 처리구는 색 변화가 거의 일어나지 않았다. 관능적 품질평가 결과, 상품성은 대조구가 3일간 유지되었던 반면 열수 처리 구는 9일간, 열수 및 유기산 병행 처리구는 12일간 상품성이 유지되었다. 전반적인 품질, 색, 조직감 등은 열처리를 한 처리구들이 열처리를 하지 않은 처리구에 비해 기호도가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그 중 열수 및 유기산 병행 처리구가 관능적으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본 실험을 통해, 연근 절편의 열처리는 미생물과 갈변을 억제시킴으로써 연근의 관능적 품질유지에 효과적이었고, 특히 citric acid 1%를 열처리와 함께 병행하는 것이 연근의 품질유지와 갈변억제에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추출방법에 따른 백단향의 항산화 및 생리활성 (Antioxidative and Biological Activities of Santalum album Extracts by Extracting Methods)

  • 김태훈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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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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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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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백단향의 다양한 추출방법에 따른 항산화활성, 미백 효과 및 세포 독성을 평가 하였다. DPPH 라디칼에 대한 소거능은 n-Hexane 추출물을 제외한 모든 추출물에서 양성대조군인 L-ascorbic acid ($IC_{50}$, $28.7\;{\mu}g/mL$)보다 강하거나 동등한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그중에서도 70% acetone추출물에는 강한 라디칼 소거능($IC_{50}$, $18.6\;{\mu}g/mL$)을 나타내었다. 또한 LDL 산화억제 실험에서도 활성이 인정되었고 총 페놀 함량이 높게 나타난 70% acetone 추출물에 가장 강한 활성($IC_{50}$, $58.3\;{\mu}g/mL$)이 확인되었으며, 다음으로 MeOH, EtOH, Hot water, n-Hexane추출물 순의 활성을 관찰할 수 있었다. Tyrosinase 저해활성을 평가한 결과 양성 대조군인 arbutin ($IC_{50}$, $13.7\;{\mu}g/mL$) 및 kojic acid ($IC_{50}$, $8.3\;{\mu}g/mL$)보다 다소 약한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70% Acetone을 이용하여 백단향을 추출할 경우 미백 활성이 가장 강한 결과를 얻었다. 백단향의 열수 추출물은 마우스멜라노마세포(B16F10)에 대해서 1.0 mg/mL의 농도에서 24.7%의 성장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후지 사과 Polyphenol Oxidase의 특성 및 활성억제 (Characteristics and Inhibition of Polyphenol Oxidase from Fuji Apples)

  • 최언호;정동선;조남숙;심영현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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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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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8-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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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사과의 건조, 가공 중의 갈변을 방지하기 위한 기초 조사로서 후지 사과로부터 추출한 crude polyphenol oxidase의 특성과 열에 대한 저항성, 갈변 저해제의 저해 효과 등을 조사하였다. Catechol을 기질로 사용하였을 때 polyphenol oxidase의 최적 pH는 5.5, 최적온도는 $20^{\circ}C$, $K_m$ 값은 0.14M이었고, 열불활성화는 유사일차반응을 보였으며 이때 활성화에너지$(E_a)$와 Z값은 각각 23.0cal/kmol, $19.7^{\circ}C$였다. 기질에 따른 친화력은 o-diphenol, 특히 chlorogenic acid에 대하여 높았고, monophenol과 m-diphenol, p-diphenol에 대해서는 나타나지 않았다. Polyphenol oxidase에 의한 갈변은 thiourea와 potassium metabisulfite는 10mM에서, L-cysteine과 ascorbic acid, sodium diethyldithiocarbamate는 1mM에서 현저하게 저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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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산 열대·아열대 과일의 항산화 활성 비교연구 (Comparative study of antioxidant activity of imported tropical and subtropical fruits)

  • 정해정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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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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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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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수입산 열대 아열대 과일의 항산화 효과를 비교하기 위하여 총 폴리페놀 함량, DPPH radical 소거능, ABTS radical 소거능, superoxide anion radical 소거능, FRAP 활성, tyrosinase 저해효과, 환원력 등을 측정하였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석류가 12.22 mg GAE/g으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 순으로 파인애플이 3.77 mg GAE/g이었으며, 용과, 그린키위, 파파야, 옐로우망고가 2.45~2.99 mg GAE/g의 범위로 나타났다. 석류는 DPPH, ABTS, superoxide anion radical 소거능, 환원력에서 다른 과일보다 높은 활성을 보여주었고 그 다음으로 파인애플이 높은 활성을 보였다. 특히 석류는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전반적으로 활성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시료 농도 5 mg/mL에서는 DPPH radical 소거능과 ABTS radical 소거능 및 환원력이 양성대조군으로 사용한 ascorbic acid와 대등한 효과를 보였다. 반면에, 용과와 파파야는 대부분의 항산화 효과 실험에서 낮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솔방울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의 항산화 및 산화적 DNA 손상 억제 활성 (Antioxidant Activity and Inhibitory Effect on Oxidative DNA Damage of Ethyl Acetate Fractions Extracted from Cone of Red Pine (Pinus densiflora))

  • 장태원;남수환;박재호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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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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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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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솔방울을 새로운 천연 식물자원으로서의 이용 가치를 평가하기 위해 솔방울 ethyl acetate 분획물의 항산화 활성과 DNA 손상억제 효과를 조사하였다. 솔방울 ethyl acetate 분획물의 DPPH, Fe2+ 킬레이팅 및 환원력 활성은 대조군인 L-ascorbic acid와 유사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특히 ABTS 소거 활성의 IC50값은 L-ascorbic acid (10.49 ㎍/㎖)에 비해 솔방울 ethyl acetate 분획물(7.80 ㎍/㎖)이 더욱 높은 활성을 보였다. 또한 총페놀성 화합물과 비타민 C 함량은 각각 27.3 ㎎/g, 1.8 ㎎/g로 나타났다. Hydroxyl radical과 fenton reaction에 의한 산화적 DNA 손상억제 효과는 모든 농도에서 50% 이상의 높은 손상 억제 효과를 나타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통한 솔방울 ethyl acetate 분획물의 항산화 활성과 산화적 DNA 손상 억제 효과 입증은 다소 부가가치가 낮게 평가되어온 솔방울은 식품이나 천연 의약품 분야에 새로운 천연소재로써의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혼합과채(果菜)쥬스의 제조와 제조방법에 따른 품질특성 (Preparation and Characteristics of Mixed Fruit and Vegetable Juices)

  • 김수연;최언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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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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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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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는 채소와 과일을 선택하여 착즙전처리와 배합, 제균방법에 따른 쥬스의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착즙혼합액의 관능검사 결과 토마토, 사과, 당근, 아욱, 돌미나리+솔잎, 신선초, 대추. 레몬을 선택하여 3 : 3 : 3 : 1/2 : 1/2 : 1/2 : 1/2 : 1/5의 비율로 혼합하였을 때 가장 좋은 선호도를 나타냈다. 녹색채소는 착즙전 비등수에서 데치기를, 토마토와 사과는 착즙시 ascorbic acid를 첨가할 때, 당근은 3% acetic acid에서 데치기를 한 후 착즙시 ascorbic acid를 첨가할 때 착즙액의 색상유지 및 고형물 침전억제에 효과적인 반응을 보였다. 착즙 혼합액을 $96^{\circ}C$에서 l5초간 가열살균하거나 한외여과 또는 한외여과액에 고압살균한 원심분리 및 한외여과 잔사를 혼합하여 쥬스를 제조하였다. 이들 과채쥬스는 $pH\;4.07{\sim}4.10$, 적정산도 $66.35{\sim}84.08$, 가용성 고형물 $7{\sim}9^0Brix$, 가용성전당 $5.42{\sim}6.97%,\;glucose\;1.96{\sim}2.30%,\;fructose\;3.46{\sim}4.14%$, 그리고 다량의 K, Mg, Ca을 함유하였다. 한외 여과 쥬스는 색과 명도, 비타민 C 함량에서, 가열처리 쥬스는 맛과 향, 고형물 함량에서 양호한 품질특성을 보였다. Peroxidase 활성과 미생물은 가열 및 한외여과구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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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향의 성분 분석 및 주요 성분들의 in silico 항당뇨 타겟 단백질 탐색 (Analysis of Chemical Constituents of Agastachis Herba and in silico Investigation on Antidiabetic Target Proteins of its Major Compounds)

  • 최종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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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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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3-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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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곽향은 식욕부진, 메스꺼움 등의 치료에 사용될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항당뇨 효능도 알려졌다. 본 연구에서는 곽향의 항산화력과 주요 성분들을 조사한 다음, in-silico 방법론을 적용하여 타겟 단백질들을 예측하였다. 먼저 메탄올 추출물의 DPPH와 ABTS 라디칼 소거능의 EC50 값은 각각 78.6 ㎍/mL과 31.0 ㎍/mL이었다. 이것은 ascorbic acid의 값(9.9 ㎍/mL, 5.2 ㎍/mL)과 비교할 때 항산화력이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HPLC-PDA-MS/MS를 이용하여 성분들을 정성 분석한 결과, 추출물의 주요 화합물로 rosmarinic acid, tilianin, agastachoside 그리고 acacetin을 확인하였다. 이들 성분들의 항당뇨 작용 타겟 단백질을 DIA-DB 서버를 사용하여 구조 유사도와 inverse doking 방법론을 적용하여 예측하였다. 본 가상 탐색 결과, 주요 타겟 단백질들은 PPAR-γ, DPP IV, glucokinase, α-glucosidase, SGLT2, aldose reductase, corticosteroid 11-beta-dehydrogenase로 예측되었다. 그리고 이들 단백질들 중 일부는 이미 실험적으로 검증된 타겟 단백질이었다. 따라서 in silico 검색 방법이 유효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활성성분들의 최적의 추출 조건을 결정하기 위하여 여러 추출 용매들로 곽향을 추출하였다. 여러 유기 용매들 중에는 메탄올이 그리고 에탄올-물 혼합용매에서는 80% 에탄올이 가장 효과적인 추출 용매로 확인되었다.

천연식품성분에 의한 발암성 니트로사민생성인자 분해작용 l. 야채유출물의 아질산염 분해작용 (Degradation of Carcinogenic Nitrosamine Formation Factor by Natural Food Components 1. Nitrite-scavenging Effects of Vegetable Extracts)

  • 김동수;안방원;염동민;이동호;김선봉;박영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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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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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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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일상 식생활에서 널리 섭취하고 있는 야채류를 사용하여 니트로사민의 직접적인 생성인자인 아질산염 분해작용에 관하여 검토하였는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마늘, 산초, 생강, 양파 및 파 둥은 수용성획분에서 당근은 methanol 가용성획분에서 각각 아질산염 분핵능이 높게 나타났다. 2. 반응용액의 pH변화에 따른 아질산염 분해능은 pH 1.2에서 가장 컸으며, pH가 증가할수록 분해능은 감소하였다. 3. 각 시료를 10mg씩 취하여 얻은 아질산염 분해능을 동량의 L-ascorbic acid와 비교한 경우, 마늘과 산초가 수용성획분에서 L-ascorbic acid와 거의 비슷한 분해능을 나타내었다. 4. 각 시료를 $NaBH_4$로 처리하여 환원능을 소실시킨 후에 측정한 아질산염 분해능은 pH 1.2에서 시료 모두 모두 그 값이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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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명자 추출물의 아질산염 소거인자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Nitrite Scavenger Derived from Seeds of Cassia tora L.)

  • 박영범;이태기;김외경;도정룡;여생규;박영호;김선봉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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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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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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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결명자 추출물을 이용하여 발암성 니트로사민의 직접적인 생성인자인 아질산염 소거작용과 그 소거인자의 분리 및 동정을 시도하였다. 결명자의 메탄올 추출물을 chloroform, ethyl ether, ethyl acetate, 물분획 순으로 순차용매 분리한 결과 ethyl acetate획분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Ethyl acetate획분을 silica gel column chromatography하여 얻은 compound A와 B획분 중에서 compound A는 pH 1.2에서 44.5%/200 ${\mu}g$의 아질산염 소거능을, compound B는 극히 낮은 아질산염 소거능을 나타내었다. HPLC를 이용하여 compound A획분으로 부터 compound A-1획분을 분리하고 아질산염 소거효과를 ascorbic acid와 비교하였을 때 compound A-1은 ascorbic acid에 비해 월등한 소거효과를 나타내었으며, UV, IR 및 $^1H-NMR$의 결과로부터 그 구조는 $nor-rubrofusarin-6-{\beta}-mono-D-glucoside$으로 추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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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및 젓갈류의 인공소화시 N-Nitrosamine의 생성 (The Formation of N-Nitrosamine in Kimchi and Salt-fermented Fish Under Simulated Gastric Digestion)

  • 김경란;신정혜;이수정;강현희;김형식;성낙주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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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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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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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실험에서는 우리나라에서 널리 애용되고 있는 전통 발효식품인 김치와 젓갈류 중의 NA와 전구물질의 함량을 분석하고 인공타액 및 위액을 혼합하여 in vitro상에서 소화시킴에 따라 이들 식품의 섭취 후 체내에서 생성될 수 있는 NA의 함량을 예측하고자 하였다. 질산염은 김치에서 10.7~24 mg/kg, 멸치젓에서 1.5~5.6 mg/kg, 새우젓에서 1.0~2.0 mg/kg 아질산염은 모든 시료에서 평균 0.3 mg/kg이 검출되었다. DMA는 새우젓에서 함량차가 매우 커 30.3~177.9 mg/kg의 범위였고, TMA는 김치에서 0.6~0.8 mg/kg, 멸치젓에서 1.9~2.8 mg/kg, 새우젓에서는 4.4~2l.3 mg/kg으로 정량되었다. NA를 분석한 결과 NDMA가 김치에서 0.8~6.9 $\mu\textrm{g}$/kg, 멸치젓에서 불검출~l.2 $\mu\textrm{g}$/kg, 새우젓에서는 불검출~0.9 $\mu\textrm{g}$/kg의 범위로 검출되었고, 인공소화시킨 후에는 모든 시료에서 약 1.5배 증가하였다. 각 시료에 아질산염을 첨가하여 인공소화시킨 경우 모든 시료에서 무첨가군에 비하여 아질산염의 농도에 비례하여 NDMA의 생성량이 증가하였는데, 특히 새우젓에서는 8mM의 아질산염 첨가시 NDMA는 183배 증가하여 220.9 $\mu\textrm{g}$/kg이 검출되었다. 인공타액에 thiocyanate를 1.6, 3.2, 6.4mM 농도로 가하여 인공소화시킨 결과 무첨가구에 비해 NDMA생성량은 약 1.5배 증가하였고 아스코르브산을 농도별로 첨가하여 인공소화시킬 경우 NDMA생성량은 아스코르브산의 농도와 반비례하였고 12.8 mM첨가시 김치는 92.4% 멸치젓과 새우젓은 각각 50.0%, 82.46%의 생성억제 효과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