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orean winter temp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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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대관령지역 지형성 구름에 대한 지상기반 구름씨뿌리기 영향 사례연구 (A Case Study on the Impact of Ground-based Glaciogenic Seeding on Winter Orographic Clouds at Daegwallyeong)

  • 양하영;채상희;정진임;서성규;박영산;김백조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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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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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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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겨울철 대관령지역의 지형성 구름에 대해 인공증설을 위한 구름씨뿌리기(이하 시딩)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서 2013년 3월 13일 실험사례를 분석하였다. 지상연소기를 이용하여 기온 $-4^{\circ}C$ 이하, 풍향 $45-130^{\circ}$, 풍속 $5ms^{-1}$ 이하일 때 AgI 입자를 시딩 하였으며 대관령지역에서 적절한 시딩량을 알아보기 위해 $38gh^{-1}$ (SR1)과 $113gh^{-1}$ (SR2)에 대해 실험을 수행하였다. AgI point-source 모듈을 추가한 WRF (Weather Research and Forecast) 수치모의실험을 통해 시딩 물질의 확산장을 알아보았다. 수치모의 결과 과냉각수적이 충분히 존재한 상태에서 실험이 실시되었으며 시딩 물질은 주풍에 따라 이동하는 경향을 보였다. 시딩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안개입자측정기, 강수입자측정기와 광학우적계에서 관측된 자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사례에서는 빙정핵 시딩에 의해 1 mm 이하 크기의 강수입자 수농도의 증가가 나타났으며 대관령지역에는 SR1 시딩이 더 적절하다고 판단된다.

동시베리아 지역의 지진 증폭 특성 (Seismic Amplification Characteristics of Eastern Siberia)

  • 박두희;곽형주;강재모;이용국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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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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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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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동시베리아 지역에 분포하는 영구 동토층의 두께는 평균적으로 200~500m이며, 기온에 따라 지반물성이 변화하는 계절동토층이 지역에 따라 지표면에서 약 0~4m까지 형성되어 있다. 계절 동토의 전단파 속도는 흙의 종류에 따라 여름에는 약 80m/s에서 겨울철 동결상태에서는 약 1500m/s까지 크게 변이한다. 융해시 계절 동토층과 하부의 영구 동토층 사이의 전단파 속도 차이 때문에 매우 큰 임피던스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지진파가 증폭될 수 있다. 특히, 경계면에서 큰 변위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내진설계 시 이의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계절 동토층의 두께와 전단파 속도 변화에 따른 영향이 지반 증폭특성 및 지반변형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1차원 등가정적 지반응답해석을 수행하였다. 동시베리아의 Yakutsk와 Chara 지역에 대한 지질보고서를 바탕으로 지반주상도를 선정하였으며 입력지진파의 영향을 증명하기 위해 총 20개의 계측지진파를 사용하였다. 계절 동토층의 두께가 증가할수록 증폭현상이 크게 발생하였으며, 계절동토층과 영구 동토층 사이의 전단파 속도 차이가 클수록 증폭계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시베리아 지역에 넓게 분포되어 있는 유기질토인 토탄은 증폭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설계시 이를 반드시 고려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몬순기후로 인한 수리수문학적 변화가 팔당호 동물플랑크톤 군집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ydraulic-hydrological Changes by Monsoon Climate on the Zooplankton Community in Lake Paldang, Korea)

  • 유경아;변명섭;황순진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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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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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8-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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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팔당호에서의 동물플랑크톤 군집 구조와 천이는 몬순기후에 의한 강우사상의 변화와 수리 수문학적 요인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봄과 가을, 겨울 동안에는 강우량이 적은 평수기 혹은 갈수기로 팔당호의 수리학적 체류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수체가 안정되어 동물플랑크톤 군집 변화는 온대호수에서의 계절적인 천이 과정을 그대로 반영하였다. 봄철에 크기가 작고 세대교번이 빠른 윤충류가 급속히 증가하여 연중 최대 개체수를 나타냈으며, 이후 몸체가 큰 요각류와 지각류로 천이되었다. 봄에는 윤충류가 우점하여 점유율이 90%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제1우점종은 Keratella cochlearis였다. 요각류는 주로 유생(Copepodid, Nauplius)의 형태로 존재하였으며 지각류는 Bosmina longirostris가 주로 출현하였다. 여름에는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수체가 교란되고 팔당댐의 수문조작에 따른 방류량 증가로 동물플랑크톤이 하류로 떠내려가 동물플랑크톤 개체수는 급감하였다. 집중호우 이후 수체가 안정화됨에 따라 동물플랑크톤 군집 회복은 성장이 빠른 윤충류를 위주로 이루어졌으며 가을 이후 수온 변화에 따라 동물플랑크톤 군집 밀도가 점차 감소하고 겨울에는 요각류 유생(Copepodid, Nauplius)의 우점 비율이 증가하였다. 불완전한 개방형 생태계를 이루고 있는 팔당호의 특성상 동물플랑크톤 군집 변화는 기상 변화와 수리 수문학적 요인에 크게 영향을 받고 있었으며, 특히 여름에는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와 수량에 따라 동물플랑크톤의 군집 변화가 크게 좌우되었다.

개량머루의 고랭지 적응성과 토양보전 효과 (Adaptability of Improved Wild Vine in Slopled Highland and It's Effect of Soil Conservation)

  • 이계준;이정태;윤영남;진용익;박철수;장용선;주진호;황선웅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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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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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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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고랭지 경사밭에서 개량머루의 도입 적응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대단위 개량머루 재배지의 실태를 조사하였고 토양보전 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개량머루 재배방법별 배추재배지 토양과 비교 검토하였다. 개량머루 주산지는 대부분 해발 230~540 m에 분포하고 있었으며, 강수량은 1,200~1,700mm이었다. 최저기온은 $-19.6{\sim}-25.4^{\circ}C$이었다. 토성은 사양토~식양토가 대부분으로 토양의 유기물 및 질소함량은 일반 밭토양에 비하여 높은 편이었다. 개량머루의 적응성은 해발 600 m 이상에서도 월동이 가능하여 고랭지채소 대체작물로 도입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개량머루 재배방법에 따른 토양유실량은 연간 ha당 청경재배 25.MT, 부분초생 4.1MT, 초생피복 1.8MT으로 고랭지 채소재배지의 평균 토양유실량 $30{\sim}80MT\;ha^{-1}\;year^{-1}$에 비하여 훨씬 적었으며, 부분초생 및 초생피복을 동반한 개량머류의 재배법은 고랭지에서 토양유실량 및 양분유출량 경감효과가 매우 커서 개량머루는 고랭지 농가소득 향상 및 경사밭의 환경오염 부하량을 경감시킬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수돗물중 소독부산물(DBPs)의 생성 및 분포특성에 관한 연구 (Occurrence and Distribution of Disinfection of By-Products in Drinking Water)

  • 인치경;이중호;이인숙;방은옥;송현실;윤선진
    • 한국환경보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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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보건학회 2005년도 국제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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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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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Chlorine disinfection has been used in drinking water supply to disinfect the water-borne microbial disease which may cause to serious human disease. it is still the least costly, relatively easy to use, Chlorination is the primary means to disinfect portable water supplies and control bacterial growth in the distribution system. However, chlorine reacts with natural organic matter(NOM), that presents in nearly all water sources, and then produces disinfection by-products(DBPs), that have adverse health effects. Although the existent DBPs have been reported in drinking water supplies, it is not feasible to predict the levels of the various DBPs due to the complex chemistry reaction involved. 1.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seasonal variation difference concentration of DBPs in the plant to tap water. The average concentration of THMs was 20.04 ${\mu}g/{\ell}$ , HAAs 8-15 ${\mu}g/{\ell}$ , HANs 2-4.5 ${\mu}g/{\ell}$ respectively. 2. Distant variation of DBPs furmation by the distance is that THMs concentration increased by 17% at 2km point from the plant and by 28% at 7km and HAAs, HANs also increase each by 16%, 32% at 2 km from the plant and 35%, 56% at 7 km. DBPs increase in water supply pipe continually, 3. The seasonal occurrence of BBPs is that in May and August DBPs concentration is very higher than in march, in May DBPs concentration is highest. The temperature is main factor of DBPs formation, precursor also. 4. Precursor which was accumulated for winter flowed into the raw water by flooding in spring and summer and produced DBPs. 5. Therefore for the supply of secure drinking water, it is required to protect precursor of flowing into raw water and to add to BCAA and DBAA to drinking water stand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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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를 이용한 젖소분뇨 처리에 관한 연구 (Establishment of Disposing Method for Dairy Cow Manure by Vermiculture)

  • 나영은;한민수;이상범;김세근;박형만
    • 한국토양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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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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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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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상수원 보호구역 내의 젖소 사육농가에서 발생하는 과잉의 분뇨를 지렁이 먹이로 사용하여 환경친화적 처리방법을 모색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그 일환으로 지렁이 양식사를 고안하였으며 이 양식시설을 이용하여 지렁이가 우분을 가장 잘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사하였다. 또한 이러한 방법에 의해 증식된 지렁이를 닭 먹이로 활용하기 위한 가능성을 탐색하였으며, 지렁이 배설물(분변토)의 특성에 관하여 연구를 수행한 결과, \circled1 지렁이양식 하우스의 겨울철 사육상 기온은 밤과 낮의 기온 차이가 거의 없이 영상의 기온을 유지하였고,여름철에는 낮과 밤 모두 25-28$^{\circ}C$사이로 유지되었다. \circled2 지렁이 양식상의 피복 방법에 따른 우분 소비량은 무피복보다는 밀착피복이 많았고, 간격피복이 파장 많았다. \circled3 우분은 배설후 경과일수가 적고 순수한 우분일 때 섭식량이 많았다. 양식상에서 지렁이의 탈출수는 우분의 경과일수와 상관없이 밀착피복에서 가장 많았고, 간격피복에서는 우분의 경과 일수가 많을수록 탈출수가 많이 나타났다. \circled5 지렁이 치사는 밀착피복에서만 나타났다. \circled6 지렁이의 우분처리 능력은 우분과 분변토의 건물중량 기준으로 51%가 감량되었고, 무기염류는 우분에 대하여 N: 41%, P$_2$ $O_{5}$: 50%, $K_2$O: 60%가 각각 절대량이 감소되었다. \circled7 생체 지렁이를 닭의 사료로 첨가하려면 닭의 체중 600g 이상에서는 가능하나, 450 g 미만인 경우는 닭이 죽는 경우가 있었다. 따라서 상수원 보호구역 내치 소규모 젖소 사육농가에서 발생하는 과잉의 분뇨를 지령이 양식하우스를 설치하여 먹이로 활용하여 처리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또한 처리 후 동시에 우분을 그 양의 반이상이 감량되면서 퇴비(분변토)로 전환되는 비법이 있을 뿐만 아니라 부영양화 물질을 줄여 수길 오염을 경감하는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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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거제만 해역의 수질 장기변동 특성 (The Characteristic of Long Term Variation of the Water Quality from Hansan-Geoje bay, Korea)

  • 권정노;박영철;엄기혁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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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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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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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한산거제만 해역의 장기수질 특성을 알기 위해 1987년부터 2010년까지 만내 2개 정점에 대한 표 저층 수질에 대한 장기관측 자료를 분석하였다. 한산거제만 해역의 수질 영양수준은 중영양(Mesotrophic) 단계이고, 영양염은 대체로 하계인 8월부터 꾸준히 증가하여 갈수기인 11월에 최대 농도를 보인 후, 동계를 지나 이듬해의 춘계인 5월에 최저 농도가 되는 계절적 변동 특성을 보였다. 요인분석 결과 한산거제만은 영양염, 계절, 담수유입, 오염 및 내부생산 등의 5개 요인이 해역 수질 특성의 76.82%를 설명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계열분석 결과 수온, DO 및 저층 DIP는 증가, pH 및 COD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N/P비를 기준으로 DIN의 변동 추세는 1990년대를 전 후하여 과잉에서 부족으로 전환되었다. 또한 한산거제만은 전형적인 폐쇄성 내만이며 대규모 양식이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1987년 이후 DIP를 제외하곤 수질이 대체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산거제만 해역의 지속적 이용과 보존을 위해서는 DIP 증가 또는 축적의 원인 파악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한산거제만의 주요 양식생물과 환경과의 상호관계 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일부 서울 지역 대기 부유세균 분포 현황 조사 (Atmospheric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of Airborne Bacteria in Part of Seoul Area)

  • 김기연;김윤신;이철민;조만수;변상훈
    • 한국대기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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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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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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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concentrations of outdoor airborne bacteria measured in Seoul, Korea for one year (Jan. 2008~Dec. 2008) ranged from $500CFU/m^3$ to $7,500CFU/m^3$. In monthly concentration distribution, the level of outdoor airborne bacteria was highest in September and October and lowest in March. In seasonal concentration distribution, the order of level of outdoor airborne bacteria was autumn>winter>spring>summer. In regional concentration distribution, the highest level of outdoor airborne bacteria was generally found in the forest, followed by general area and traffic site. In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particle size, outdoor airborne bacteria showed 31% for >$7.0{\mu}m$ (stage 1), 21% for $4.7{\sim}7.0{\mu}m$(stage 2), 15% for $3.3{\sim}4.7{\mu}m$(stage 3), 19% for $2.1{\sim}3.3{\mu}m$(stage 4), 10% for $1.1{\sim}2.1{\mu}m$(stage 5), and 4% for $0.65{\sim}1.1{\mu}m$(stage 6) and its mean respirable fraction was 48%. In concentration distribution by yellow dust, the mean levels of outdoor airborne bacteria were 803 $(\pm479)CFU/m^3$ for period of yellow dust and 691 $(\pm1,134)CFU/m^3$ for period of non-yellow dust. Although the level of outdoor airborne bacteria was higher in period of yellow dust than period of non-yellow dus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period of yellow dust and non-yellow dust (p>0.05). In correlation analysis between outdoor airborne bacteria and atmospheric factors (temperature and relative humidity), there was no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outdoor airborne bacteria and atmospheric factors. The predominant airborne bacteria were identified to the Bacillus-derived species.

준실시간 연속관측을 통한 제주 고산 PM2.5 OC와 EC의 계절별 사례별 특성 (Semi-continuous Measurements of PM2.5 OC and EC at Gosan: Seasonal Variations and Characteristics of High-concentration Episodes)

  • 한지현;방병조;이미혜;윤순창;김상우;장임석;강경식
    • 한국대기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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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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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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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At Gosan ABC superstation in Jeju Island, we measured organic carbon (OC) and elemental carbon (EC) in $PM_{2.5}$ from October 2009 to June 2010 using a Sunset Laboratory Model-4 Semi-Continuous OC/EC Field Analyzer. It employs TOT (Thermal-Optical-Transmittance) method with NIOSH 5040 protocol and enables to continuously monitor OC and EC concentrations with 1-hour time resolution. The mean values of OC and EC for the entire period of measurements were $2.1{\pm}1.4{\mu}g/m^3$ and $0.7{\pm}0.6{\mu}g/m^3$, respectively. The OC/EC ratio was 3 and EC accounted $25{\pm}2.1%$ of total carbon (TC, TC=OC+EC). Although OC and EC showed similar trend in seasonal variation, the ratio of OC to EC was the highest in early summer when temperature was the highest and the air was affected by biomass burning in the southern part of China. In winter, the high OC and EC concentrations were likely influenced by increased coal combustion from residential heating. The high OC and EC concentrations were observed during events such as haze, dust, and the combination of the two. During the haze events, OC and EC were enhanced with increase in $PM_{10}$, $PM_{2.5}$, $SO_2$, and $NO_2$ with broad maxima. When dust occurred, both OC and EC started decreasing after reaching their maxima a couple of hours before $PM_{10}$ maximum. The peak separation of carbonaceous species and aerosol masses with time was more noticeable when haze event was followed by dust plume. These results confirm that OC and EC are key components of haze occurring in the study region.

1978년 진해만 적조와 양식굴의 대량폐사 (MASS MORTALITYS OF OYSTER DUE TO RED TIDE IN JINHAE BAY IN 1978)

  • 조창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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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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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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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1978년 진해만에서 있었던 적조현상과 양식 굴의 대량폐사에 관한 조사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진해만에서 1978넌 9월중 양식 굴의 대량폐사가 있었다. 폐사량은 $96\%$인 5,687M/T으로 피해액은 22억 7천 5백만원이었다. 2. 상기의 대량폐사는 지속된 고온, 대규모의 적조와 그로 인한 저층수의 빈산소 내지 무산소화로 인한 질식이 주 원인의 일보였다고 추측된다. 3. 적조의 원인종은 와편모조의 일종인 Ceratium fusus로서 각장 $340{\mu}m$, 각폭 $20{\mu}m$ 정도의 대형 식물플랑크톤이었다. 클로로필-a량은 최고 $50mg/m^3$ 이었다.4. 춘기의 가뭄과 6월의 다우로 성층이 형성된데다 지속된 고온과 장일조 그리고 해상의 평온함이 대규모의 적조를 유발시킨 원인의 일부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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