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orean squ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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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A 함유 지질 추출소재로서 수산부산물의 검색 (Screening of by-products derived from marine food processing for extraction of DHA-contained lipid)

  • 김정균;이응호;김진수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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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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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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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수산부산물을 식품소재와 같이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일련의 기초 연구로서 DHA 함유 지질 추출소재로서 붕장어, 칼치의 내장 및 두부, 꽁치, 포클랜드산 및 뉴질랜드산 오징어의 내장 등과 같은 부산물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수산부산물의 건물당 지질함량은 $40.5{\sim}48.0%$이었고, 지질조성은 중성지질이 $92.1{\sim}99.0%$로 추출 소채에 관계없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중성지질은 트리글리세리드가 $50.0{\sim}69.9%$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였고, 유리지방산이 $7.8{\sim}20.3%$, 스테롤류가 $3.5{\sim}13.9%$, 탄화수소가 $4.2{\sim}10.2%$ 및 디글리세리드가 $3.5{\sim}9.3%$를 차지하였으며, 모노글리세리드는 2% 내외 이었다. 수산부산물에서 추출한 총지질의 지방산조성 중 폴리엔산의 조성비는 포클랜드산 및 뉴질랜드산 오징어 내장유가 각각 41.0% 및 38.2%로 어류 부산물유의 $27.7{\sim}33.3%$에 비하여 높았다. DHA조성비는 뉴질랜드산 오징어 내장유가 21.1%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포클랜드산 오징어 내장유(16.3%), 갈치 부산물유(13.9%), 붕장어 부산물유(11.7%) 및 꽁치 부산물유(10.7%) 등의 순이었다. 총지질을 구성하는 주요 지방산은 지질 추출 소재인 부산물의 종류에 관계없이 16:0, 18:1n-9, 20:5n-3 및 22:6n-3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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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섭취하는 수산가공식품 중 조미건어포류에 대한 주요 식중독균류 분포(2009) (Bacterial Distributions of Escherichia coli and Bacillus cereus etc. Isolated from Dried Seasoned Marine Products in Garak Fishery Wholesale Market in Seoul, 2009)

  • 함희진;김수언;유승희;황영욱;최성민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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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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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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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2009년 4-7월 대형 수산물 도매 시장에서 구입한 조미 건어포류 210건 (오징어포류 157건, 쥐치포 23건, 명태포류 20건 등) 을 조사한 결과, 균종별로는, 대장균군 13.3%(28/210), 바실러스균 15.2%(32/210), 포도상구균 33.8%(71/210), 리스테리아균 5.2%(11/210), 그리고 장구균 4.7%(10/210) 등으로 각각 분리되었다. 대장균군의 경우 Escherichia coli 등 총 28주가 분리 되었고, 건오징어에서 22주로 가장 많았으며, 포도상구균의 경우 Staphylococcus xlosus 등 총 71주가 분리되었고, 건오징어에서 51주가 분리되어 가장 많았으며, 바실러스균의 경우, Bacillus cereus 19주 등 총 32주였고, 건오징어에서 21주로 가장 많았다. 한편, 리스테리아균은 Listeria grayi가 8주, 장구균의 경우는 Aerococcus viridons가 9주로 각각 분리되었다. 16종류의 항생제들에 대해 디스크 확산 법에 의한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9주의 E. coli에 대한 다제 내성 양상들은 NOR+LVX+CIP+SAM+VA+S+TE+CF, SAM+C+VA, VA+S+TE, 그리고 VA+S 등으로 나타났고, 21주의 Bacillus cereus에 대한 다제 내성 양상들은 AMC+SAM+CF, SAM+CF, 그리고 VA+CF 등으로 각각 나타났으며 이 가운데 AMC+SAM+CF가 9주로 가장 많았다. 본 연구를 통해 시판 조미 건어포류에서 다제 내성 균주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그 양상이 복잡해짐을 알 수 있었고, 이와 같은 항생제 다제 내성 균주들의 증가는 최근 수산 가두리양식장에서의 항생제 남용에 대한 가이드라인 설정과 이에 대한 국가적인 관리가 요구됨을 알 수 있다.

신해양질서 10년후 세계어업자원 이용동향 (The Exploitation of World Fishery Resources for 10 Years under the New Regime in the Sea)

  • 이장욱;허영희
    • 수산경영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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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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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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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In this paper, state of exploitation of world fishery resources after 10 years under the new regime in the sea, called the era of exclusive economic zone (EEZ) expending up to a 200 nautical miles from coastal line, was reviewed to determine effect from establishing EEZ in the world fishery production and its export/import volume based on the fishery statistics annually published by the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FAO) of United Nation. The world total production from marine living resources had a trend showing a waned increase during 1970's when most of coastal states were translated into the reality of EEZ. From mid-1980's onwards, it increased rapidly, reaching about 85 million tons . Such increase in production was basically from the Pacific Ocean, accounting for more than 60% of the world total production. Fishing areas where showed increase in the production after the new regime in the sea were the southwestern Atlantic (FAO area 41) , the eastern Indian (FAO area 57) and the whole fishing areas in the Pacific except the eastern central Pacific (FAO area 77). Increase in the production from distant-water fishing countries came from the regions of the southwest Atlantic (FAO area 41) and the southwest Pacific (FAO area 81) . The production from coastal states was up from the regions of the eastern Indian (FAO area 57) , the northwest and northeast Pacific (FAO areas 61 and 67) and the southeast Pacific (FAO area 87) . It was likely that the exploitation of the fishable stocks was well monitored in the areas of the northwest Atlantic (FAO area 21) , the eastern central Atlantic (FAO area 34) and the northeast Pacific (FAO area 67) through appropriate management measures such as annual harvest level, establishment of total allowable catch etc. The marine fisheries resources that have made contribution to the world production, despite expansion of 200 EEZ by coastal states, were sardinellas, Atlantic cod, blue whiting and squids in the Atlantic Ocean : tunas which mainly include skipjack, yellowfin and bigeye tuna, croakers and pony fishes in the Indian Ocean : and sardine, Chilean pilchard, Alaska pollock, tunas (skipjack and yellowfin tuna) , blue grenadier and blue whiting including anchoveta in the Pacific Ocean. It was identified that both fishery production and its export since introduction of the new regime in the sea were dominated by such coastal states as USA, Canada, Indonesia, Thailand, Mexico, South Africa and Newzealand. But difficulties have been experienced in the European countries including Norway, Spain, Japan and Rep. of Korea. Therefore, majority of coastal states are unlikely to have yet undertaken proper utilization as well as rational management of marine living resources in their jurisdiction during the last two decades. The main target species groups which led the world fishery production to go up were Alaska pollock, cods, tunas, sardinellas, chub and jack mackerel and anchoveta. These stocks are largely expected to continue to contribute to the production. The fisheries resources which are unexploited, underexploited and/or lightly exploited at present and which will be contributed to the world production in future are identified with cephalopods, Pacific jack mackerel and Atlantic mackerel, silver hake including anchovies. These resources mainly distribute in the Pacific regions, especially FAO statistical fishing areas 67, 77 and 87. It was likely to premature to conclude that the new regime in the sea was only in favour of coastal states in fishey pro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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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액처리에 의한 조미오징어 훈제품의 가공 및 품질안정성 (Preparation and Keeping Quality of Seasoned Smoked-Dried and Vacuum-Packed Squid)

  • 이응호;박향숙;오광수;차용준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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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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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6-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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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북양에서 어획되는 대형 빨강오징어의 효과적인 이용방안의 하나로서 훈액처리진공포장 및 열탕살균법을 병용하여 훈제조미오징어 가공조건을 구명하고, 저장중의 품질안정성을 실험하였다. 동결오징어를 해동한 다음, 탈피한 동부육에 대하여 설탕 $5\%$, 식염 $2.5\%$, 솔비톨 $12\%$, monosodium glutamate $1\%$로 된 혼합조미료를 살포하여 조미($5^{\circ}C$, 15시간)한 다음 건조($45^{\circ}C$, 6시간)하였다. 건조후 $10\%$ Smoke-EZ(Alpha foods Co., Ltd)용액에 1분간 침지후 재건조($45^{\circ}C$, 1시간)한 것을 훈액제품으로 하여 적층 필름포장주머니(polyethylene/polyester : $12{\mu}m/70{\mu}m,\;15{\times}15cm$)에 충전하여 진공포장한 후 $95^{\circ}C$에서 30분간 살균하였다. 제품을 상온, 저온($5^{\circ}C$) 및 $35^{\circ}C$의 항온기에 90일간 저장하여 두고, 저장중 제품의 품질안정성을 측정하였다. 제품은 저장 90일까지 품질에 손상없이 상온에서도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었고, 훈액처리함으로서 풍미나 색조면에 있어서 재래식훈제품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으며 훈연처리제품의 결점도 충분히 보완할 수 있는 조미오징어 훈제품을 가공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원료오징어와 제품중에서 함량이 많은 유리아미노산은 arginine, taurine, glycine 및 proline이었고, 핵산관련물질로서는 hypoxanthine의 함양이 많았다. 그리고 지방산조성 중 함량이 많은 것은 docosahexaenoic acid(22:6), hexadecanoic acid(16:0) 및 eicosapentaenoic acid(20: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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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태평양에 서식하는 살오징어(Todarodes pacificus) 계군 분석에 대한 고찰 (Stock Identification of Todarodes pacificus in Northwest Pacific)

  • 김정연;문창호;윤문근;강창근;김경렬;나태희;최은정;이충일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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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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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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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종설논문은 살오징어의 기존 및 최근에 새롭게 적용되고 있는 계군 분석방법들을 비교 분석하여 각 분석방법의 장단점과 분석방법간의 상호보완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살오징어는 북서태평양의 넓은 지역을 회유하는 어종으로 생태계 및 상업적으로 중요한 자원이다. 살오징어는 해양환경변화의 생물학적 지표로서의 가능성을 평가 받고 있으며, 장단기적인 어획량 및 분포역의 변화가 환경 변화와 함께 나타난다. 예를 들어, 1987/1988 무렵에 발생한 기후체제전환 이후 한류성 어종으로 분류되는 명태의 어획량은 급감하여 현재까지 그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반면, 살 오징어 어획량은 크게 증가하였다. 현재까지 명태 어획량의 감소에 대하여 남획과 기후변화에 초점이 맞추어진 해석이 있으나, 뚜렷한 원인 분석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 이유 중 한 가지는 계군 분석에 근거한 생태, 환경적 측면에 대한 정확한 원인 분석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과 관련이 된다. 계군은 유사한 생물학적 특징을 가진 개체들이 제한된 영역 내에서 유성생식과정을 통하여 동일한 유전자 풀(gene pool)을 공유하는 집단으로, 동일 계군을 형성하는 개체들은 산란에서 자원으로 가입 후 다시 재생산 과정에 이르기까지 시간 및 공간적으로 각기 다른 환경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종에 대한 정확한 계군 분석은 자원의 효과적인 관리 및 급격한 변화에 대한 중요한 대응 방안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살오징어 계군 분석에 적용된 주요 방법은 크게 4가지로 형태학적 방법, 생태학적 방법, 표지방류법, 유전학적 방법이 있다. 형태학적인 방법은 분석방법이 가장 간단하고 다수의 개체를 비교적 쉽게 분석할 수 있지만 각 형질들은 성장기간 동안 환경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게 되어 개체간의 차이가 생긴다. 생태학적 방법은 주로 개체의 생리적인 변화와 분포 및 회유상태, 기생충의 기생상태나 종류 및 기생률 등을 분석, 산란장의 차이를 알아보는 연구이며, 현재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방법으로 유사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집단을 알 수 있지만 유전적으로 같은 집단인지는 알기 어렵다. 표지방류법은 직접적인 방법으로 계군의 회유 및 분포, 산란장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지만 수거가 어렵고 초기 단계에는 표식을 하기 어렵다. 수산생물의 계군 분석을 위한 유전학적 방법은 자원관리학적 연구에 관한 기본적 정보를 제공해 왔다. 계군 분석을 위한 유전학적 방법은 이에 사용하는 유전자 마커(marker)의 감도에 따라 결정되며, 유전자 마커의 다형성이 높은 것을 선택해야 한다. 계군 분석을 위한 유전자 마커로는 오랜 기간 동안 동위효소 다형이 사용되어졌으며, 최근에는 mitochondria, microsatellite와 같이 DNA 염기배열 중에서도 변이성이 높은 영역을 선택하여 마커로 이용한 연구가 증가되고 있다. 기존의 형태학적 방법, 표지방류법, 생태학적인 방법들은 살오징어의 생활사, 회유경로, 산란장의 변화 등을 밝혀내어 계군을 파악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였지만 여전히 각 해역에 분포하는 살오징어의 계군을 파악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최근에는 기존의 계군 분석이 지닌 장단점을 비교 분석하여 복합적인 방법의 계군 분석이 이루어지며, 이러한 정보들을 바탕으로 유전학적 방법을 보완한다면 살오징어 자원의 변동에 대한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