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orean Society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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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환기식 육계사내의 환기효율성 조사연구-( I )하절기 (Study on Ventilation Efficiency of A Naturally Ventilated Broiler House-( I ) Summer Season)

  • 이인복;유병기;정문성;윤진하;전종길;김경원;성시흥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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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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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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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국내 대형육계사의 최적환기구조 개발을 주요환경요소의 적정성, 안정성, 균일성 등의 기초자료가 매우 부족한 실정이어서, 자연환기식 계사에서 하절기동안 기상데이터와 함께 육계사내 주요환경 변수를 시간별로 측정하였다. 이 연구의 목적은 자연환기식 육계 사내의 주요환경 요소 및 환기효율성 등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현 시설 및 환기구조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자 함이었다. 이 자료는 앞으로 공기유동분석 등 공학적 접근을 통한 시설 및 환기구조 개선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실험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자연환기식 계사내 온도는 외부기상의 변화, 환기제어의 어려움, 닭의 성장 등으로 인하여 적정성 및 안정성이 많이 부족하였다. 계사내 평균온도는 적정온도와 최대 $14.0^{\circ}C$ 차이가 발생하였고, 일별 낮과 밤 온도차는 최대 $10.5^{\circ}C$가 발생하였다. 계사내 0.4m 높이에서의 시간별 온도 균일성은 최대 $5.2^{\circ}C$가 발생하였다. 2. 시험기간 중 계사내 평균습도는 최대 89.3%, 평균 73.7%, 최저 49.2%이었고, 지점별로 측정된 최대 및 최소습도는 각각 95.1%와 47.2%이었다. 외부 기상변화에 따라 불안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3. 시험기간 중 열량계수는 각각 최대 2,787, 평균 2,185, 그리고 최소 1,432이었으며, 사육기간의 약 98% 이상이 더위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거나 아주 위험한 상태이었다. 4. 환기량을 최대로 유지하는 하절기 동안, 계군에서의 암모니아가스와 분진농도는 닭의 성장과 함께 꾸준하게 증가하여 각각 최대 15ppm와 0.38mg/$m^3$이었다. 5. 계사 중앙에 계군에서 측정된 공기유속은 평균 0.9m/s이어서, 하절기동안 자의 열적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하여 계군에서의 공기 유속을 증가시킬 필요성이 있다. 또한 외부풍속이 매우 낮은 경우에도 적정환기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배기 덕트에 팬을 설치하는 것이 필요하다. 6. 계사내 바닥의 표면온도는 최저 $30.6^{\circ}C$와 최고 $37.3^{\circ}C$로 측정되었다. 하절기동안 닭의 열적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하여 계군에서의 공기유속을 증가시킬 수 있는 환기구조개발이 시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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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azurin 환원법을 응용한 돈육의 신속 미생물 검사법에 관한 연구 (Studies on Rapid Microbiological Testing Method of Fresh Pork by Applied Resazurin Reduction Test(RRT) Method)

  • 임상동;김기성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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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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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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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실험방법이 간단하고 분석비용이 저렴하며, 단시간내에 세균수를 측정할 수 있는 현장적용 가능한 방법을 확립하기 위하여 냉장우육의 총균수를 표준평판배양법과 배양온도를 25$^{\circ}C$, 30$^{\circ}C$, 35$^{\circ}C$ 별로 레자주린 환원색과 환원시간을 측정하여 상관관계를 산출하였다. 연구결과를 보면, 총균수(25$^{\circ}C$/72시간, Y)와 레자주린 환원시간(X)과의 상관계수는 RRT (Resazurin reduction test) 배양온도가 25$^{\circ}C$와 30$^{\circ}C$, 환원색은 청색에서 분홍색으로 변할 때가 각각 -0.95와 -0.94로서 가장 높았다. 상관계수와 환원시간을 감안할 때 RRT 배양온도는 30$^{\circ}C$가 적합하였으며, 이때 회귀방정식은 Y = -0.4386X+7.7870이었으며, 돼지고기의 총균수가 $10^2$, $10^3$, $10^4$cfu/$cm^2$일 경우 검사시간은 13.2시간, 10.9시간, 8.6시간이었다. 총균수(30$^{\circ}C$/72시간, Y)와 레자주린 환원시간(X)과의 상관계수는 RRT 배양온도가 30$^{\circ}C$, 환원색은 청색에서 분홍색으로 변할 때가 -0.93으로서 가장 높았다. 이때 회귀방정식은 Y=-0.4171X+7.5540이었으며, 돼지고기의 총균수가 $10^2$, $10^3$, $10^4$ cfu/$cm^2$일 경우 검사시간은 13.3시간, 10.9시간, 8.5시간이었다. 총균수(35$^{\circ}C$/48시간, Y)와 레자주린 환원시간(X)과의 상관계수는 RRT 배양온도가 30$^{\circ}C$, 환원색은 청색에서 분홍색으로 변할 때가 -0.93으로서 가장 높았다. 이때 회귀방정식은 Y=-0.3514X + 6.7513이었으며, 돼지고기의 총균수가 $10^2$, $10^3$, $10^4$cfu/$cm^2$일 경우 검사시간은 13.5시간, 10.7시간, 7.8시간이었다.

축사 악취저감을 위한 바이오필터 충전재의 악취제거 특성 (Characteristics of Bed Media for Reducing Odor from Livestock Facilities)

  • 한원석;장동일;방승훈;이승주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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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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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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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에서는 충전 재료의 악취흡착 능력을 구명하기 위하여 흡착능력 실험용 칼럼을 설계하고 제작하였으며, 제작되어진 칼럼으로 단일 충전재와 혼합충전재에 대하여 악취흡착 능력 실험을 수행하였다. 그리고 선발된 충전재의 악취제거 미생물균주의 정착성을 구명하기 위한 정착실험을 수행하였으며, 선발된 혼합충전재에 악취제거 미생물균주를 접종하여 악취제거 성능실험을 수행하였다. 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악취흡착, 제거실험용 실험실용 Biofilter system을 설계, 제작하였으며 충전 칼럼은 설계시의 설정과 같이 내부압력과 기밀성은 문제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 단일충전재는 암모니아 180 ppm과 황화수소 20 ppm의 악취가스에 대하여 단위체적당 악취가스 제거량은 각각 왕겨는 0.054 $\ell/\textrm{cm}^3$, 0.016$\ell/\textrm{cm}^3$, 볏짚은 0.01$\ell/\textrm{cm}^3$, 0.04$\ell/\textrm{cm}^3$, 코코넛은 0.158$\ell/\textrm{cm}^3$, 0.010$\ell/\textrm{cm}^3$, 펄라이트는 0.014 $\ell/\textrm{cm}^3$, 0.020$\ell/\textrm{cm}^3$, 하이로드볼은 0.004$\ell/\textrm{cm}^3$, 0.003$\ell/\textrm{cm}^3$, 소나무수피는 0.112$\ell/\textrm{cm}^3$, 0.015 $\ell/\textrm{cm}^3$,로 나타났으며, 혼합충전재는 암모니아 200 ppm과 황화수소 20 ppm의 악취가스에 대하여 단위체적당 악취가스 제거량은 각각 혼합재료 1은 0.045$\ell/\textrm{cm}^3$, 0.014$\ell/\textrm{cm}^3$, 혼합재료 2는 0.079$\ell/\textrm{cm}^3$, 0.016$\ell/\textrm{cm}^3$, 혼합재료 3은 0.123$\ell/\textrm{cm}^3$, 0.017$\ell/\textrm{cm}^3$, 혼합재료 4는 0.031$\ell/\textrm{cm}^3$, 0.015 $\ell/\textrm{cm}^3$, 혼합재료 5는 0.055$\ell/\textrm{cm}^3$, 0.016$\ell/\textrm{cm}^3$, 혼합재료 6은 0.111$\ell/\textrm{cm}^3$, 0.020$\ell/\textrm{cm}^3$,로 나타났다. 3. 단일충전재의 악취흡착 능력은 실험결과 암모니아는 코코넛, 소나무수피, 왕겨에서 흡착 능력이 우수하게 나타났으며, 황화수소는 펄라이트, 왕겨, 소나무수피에서 상대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혼합충전재는 암모니아의 경우 코코넛과 펄라이트의 비율이 7:3인 혼합 재료 3번과 소나무수피와 펄라이트의 비율이 7:3인 혼합 재료 6번에서 다른 혼합 재료에 비하여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4. 코코넛과 소나무수피의 경우 암모니아 가스에 대한 흡착 능력은 거의 비슷한 것으로 사료되며, 코코넛의 경우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 조달이 용이하며, 구입 비용도 적게 소요되는 소나무수피를 사용하는 것이 경제적이라고 사료된다. 5. 마지막으로 악취제거 미생물균주를 접종한 소나무수피 50%와 펄라이트 30%의 혼합재료를 24시간 동안 장기간 운전 실험을 수행한 결과 암모니아 99.06%, 황화수소 96.61%의 제거 효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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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올라이트 급여가 돼지고기 등심 품질에 미치는 영향 (Feeding Effects of Zeolite on the Quality Property of Pork Loin)

  • 김정빈;양철주;심기훈;정현숙;최옥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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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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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8-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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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제올라이트를 사료에 0~2.0% 첨가하여 3개월 동안 비육돈 84두를 사양하여 조리 전후의 돼지고기 품질 특성을 실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돼지고기 등심 생육의 pH 측정 결과, 대조구와 제올라이트 2.0% 급여구가 5.95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가열감량은 제올라이트 0.5%, 1.0% 급여구가 각각 26.24%, 26.42%로 높게 나타났다. 조리 시 용출되는 지방량을 측정한 결과에서는 제올라이트 1.0% 급여구가 3.11%로 가장 높았으며 대조구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돼지고기 등심 생육의 L값과 a값은 제올라이트 1.0% 급여구가 가장 높았고, b값은 제올라이트 2.0% 급여구가 가장 높았다. 구운 돼지고기 등심의 색도를 측정한 결과, L값은 대조구가 75.49로 가장 높았고, 제올라이트 급여량이 증가할수록 L값은 낮아졌다. a값과 b값은 제올라이트 0.5% 급여구가 가장 높았다. 굽기 전후 돼지고기 등심의 경도, 탄력성, 점착성 및 씹힘성은 제올라이트 2.0% 급여구가 가장 높았고 제올라이트 급여량이 많을수록 높게 나타났으며, 시료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구운 돼지고기의 등심 부위 관능검사 결과, 색에 대한 선호도는 제올라이트 급여량이 많을수록색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맛에 대한 선호도는 제올라이트 1.0% 급여구가 10.70으로 가장 높았고, 2.0% 급여구, 0.5% 급여구, 대조구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향미와 외형에 대한 선호도는 시료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질감에 대한 선호도는 제올라이트 급여량이 많을수록 질감에 대한 선호도는 낮게 나타났다. 전체적인 선호도는 제올라이트 1.0% 급여구가 10.80으로 가장 높았고, 0.5% 급여구, 대조구, 2.0% 급여구의 순으로 높게 나타나 구이용으로 많이 활용하는 돼지고기 등심부위는 제올라이트를 0.5~1.0% 정도로 급여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생각된다.

홀스타인 착유우의 착유시간, 착유속도 및 착유량에 대한 유전모수 추정 (Genetic Parameters for Milking Duration, Milk Flow and Milk Yield Per Milking in Holstein Dairy Cattle)

  • 안병석;주종철;전병순;박성재;백광수;박수봉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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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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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7-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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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우군의 일일 유량에 대한 비유형질의 특성을 분석하고자 하였으며 공시된 젖소는 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에서 사육된 착유우로서 2005년 11월부터 2006년 4월까지 1일 2회 착유를 하는 우군의 자료를 이용하였다. 시험축은 하나의 우군으로 동일한 사양조건에 의하여 관리된 종모우 66두를 가지는 착유우 154두에서 수집된 기록 12,561개를 분석하였다. 공시축의 평균유기는 139.7일, 평균산차는 1.9산, 착유당 평균유량 13kg을 나타내었다. 평균 비유속도는 최고 비유속도의 64% 수준으로 측정되었다. 비유지속시간, 최고비유속도, 평균비유속도, 착유당 평균유량에 대하여 오후 착유 보다 오전 착유가 높게 나타났고, 산차간에서는 비유지속시간을 제외하고 산차증가와 함께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비유지속시간, 최고비유속도, 평균비유속도 및 착유당 평균 유량에 대한 유전력은 각 0.49, 0.70, 0.58, 0.36으로 비교적 높게 추정되었다. 한편 비유지속시간과 비유속도간에는 부의 유전상관이, 비유지속시간과 착유당 유량간에는 정의 상관이, 최고비유속도에 대한 평균비유 속도(0.87)와 착유당 유량(0.23)은 정의 상관을 보였고, 평균비유속도와 착유당 유량간(0.30)에도 정의 유전상관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비유속도는 유량과 함께 증가하였으나 비유지속시간과는 부의 관계를 보였으나 보다 의미 있는 유전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더 많은 두수를 이용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홀스타인 수소에 있어서 Chromium Picolinate의 첨가가 성장성적, 혈액성상 및 도체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hromium Picolinate on Growth Performance, Carcass Characteristics and Plasma Components in Holstein Bulls)

  • 홍중산;김명국;김윤학;한승은;이홍구;이현준;최윤재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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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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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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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시험은 성장단계별로 서로 다른 수준의 CrP를 첨가하여 성장성적, 혈액성상 및 도체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시험Ⅰ에서 일당증체, 일당건물섭취량 및 사료효율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5). 혈액성상에서 혈장 Glucose와 PUN의 농도에는 영향이 없었지만 혈중 인슐린의 농도는 0.05% CrP첨가구가 대조구의 2배되는 1.47ng/ml 인데 반하여 혈중 NEFA의 농도는 59.00 mEq/dl 로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p<0.05). 이는 인슐린의 농도의 증가 및 인슐린의 활성의 증가로 인하여 지방합성대사가 활발히 진행된 결과로 사료된다. 이러한 결과를 도체분석결과가 뒤받침 해주고 있는데 비록 통계적인 유의차는 없지만 0.05% CrP 첨가구의 등지방두께가 대조구에 비해 22.33% 높은 3.67cm로 나타났다. 시험Ⅱ에서 비록 일당증체, 일당건물섭취량 및 사료효율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지만(p>0.05), 첨가초기 즉 0.05% CrP 첨가구에서는 첫 60일간, 0.025% CrP 첨가구에서는 첫 120일간 대조구보다 우수한 성적을 나타냈다. 혈장 Glucose와 PUN의 농도에는 영향이 없었다. 통계적인 유의차는 없었지만 혈 중 인슐린의 농도는 0.025% CrP 첨가구는 대조구보다 8.88% 높은 1.35ng/ml로 나타났고 0.05% CrP 첨가구는 오히려 1.13ng/ml로 대조구보다 낮게 나타났다. NEFA의 농도는 시험Ⅰ에서와 같은 차이는 없었지만 CrP 첨가수준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추세를 나타냈고 등지방두께는 일정한 변화추세를 보이지 않았다.

한방제재 첨가급여가 한우송아지의 성장, 혈액성상 및 설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upplementing Herbs on Growth Performances, Blood Composition and Diarrhea in Hanwoo Calves)

  • 김병기;최창본;이상욱;백경훈;정대진;황은경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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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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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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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생후 2개월령 한우송아지를 각 처리구별로 8두씩 배치하여 총 24두(3처리${\times}$ 8두)를 대상으로 대조구(한방제재 무첨가)와 T1구 (한방제재 0.3% 첨가), T2구(한방제재 0.5% 첨가구)로 나누어 배치하여 총 150일간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총 증체량과 두당 총 사료섭취량은 T1구가 각각 142.8 kg와 545.9 kg으로 다른 처리구보다 크게 높게 나타나 통계적인 유의차가 있었다(p<0.05). 혈액의 이화학적 성상에서 평균적으로 총 콜레스테롤 함량은 86.43~97.00 mg/dl 범위에 있었으며, TG는 13.26~13.86 mg/dl, GOT는 76.97~79.60 mg/dl, GPT는 19.54~20.97 mg/dl, WBC는 8.75~9.95 k/${\mu}{\ell}$, RBC는 10.14~11.91 M/${\mu}{\ell}$, 헤모글로빈은 10.74~11.20 g/$d{\ell}$로서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면역글로블린(IgG)은 시험구(6.05~6.02 mg/ml)가 대조구(5.74 mg/ml) 보다 높았고(p<0.05), 시험 월령이 경과함에 따라 점차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시험기간 동안의 송아지 분변 조사에서, 시험개시후 시험 1~2개월령에 발병원인균의 수가 가장 많았으나, 시험이 경과함에 따라 낮아지는 경향이었고, 분변중의 기생충(Eimeria spp), 용혈성 대장균(E. Coli)와 바이러스(BVDV)는 대조구가 시험구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고, 시험기간 동안의 설사 발병두수에서도 시험2구가 대조구보다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나 통계적인 유의차는 없었다(대조구 24두 ; T1구 9두 ; T2구 13두).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한방제재 첨가는 송아지의 성장률 및 송아지설사 예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착유우의 톱밥발효우사 이용연구 제 1 보 : 낙농가의 톱밥발효우사 형태별 이용효과 비교 (Study on the Utilization of Sawdust Bedding Barn for Dairy Cows)

  • 권두중;권응기;기광석;이기종;한정대;정석찬;강승원;강상열;정형섭;장학주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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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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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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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sawdust bedding barn on manure handing, management labour and physiological aspect of dairy cows, and then to establish the criteria on the optimum utilization method of sawdust bedding barn. 46 tie stall barns and 49 sawdust bedding barns were surveyed to cmopare the milk productivity between two different barns, and also 5 tie stall barns, 15 sawdust bedding barns and 1 rice hull bedding barn were selected to study the utilization situation of sawdust barn in Kyung-Ki province area. The major results obtained were as follows; 1. The roof material of sawdust barn were consisted of 66% vinyl house, 23% PVC light and 11% slate and galvanum coated tin. Most of the floor structure was earth ground with the rate of the approximately 82%. 2. The average occupied area of sawdust bed per cow was 15.2 $m^2$, depth that 30 cm and the utilization period was 12 months. 3. Milk Yield was significantly higher at sawdust barn than at tie stall barn(P<0.01). Bacterial and somatic cell count in raw milk were less at the sawdust barn than in tie stall barn. However, there was not significance difference between two barns. 4. The labour hour needed to cow management in the sawdust barn was approximately 48% of that of tie stall barn. 5. The temperature and moisture content measured in sawdust bed were closely affected by seasonal ambient temperature. The skin and hair of cow were much cleaner at the PVC light roofed sawdust barn than any other roof materials. 6. The additives used for improving of fermentation did not show any effect on temperature and moisture content in sawdust bed. When the ambient temperature was $30.4^{\circ}C$, the surface temperature of measured 1 cm above the sawdust bed was $12.2^{\circ}C$ lower and the temperature of 100 cm above the sawdust bed was $2.4^{\circ}C lower under shading net facility than that of vinyl roofed one.7. The hoof length of miking cow was 7.95 cm in tie stall and 9.19 cm in sawdust barn with high significance (P<0.01). And disease occurence such as mastitis and foot-rot tended to decrease in the sawdust barn. 8. The number of total bacteria and coliform bacteria were less in the sawdust bed compared with earth ground resting area. And a parasite strongyloides papillosus was detected but without any infected cow. 9. The nitrate($NO_3N$) content in non-roofed earth ground resting area and earth ground under the sawdust bed was likely to pollute the ground water. 10. In economic point of view, rice hull bedding barn was the cheapest among different systems. And in the sawdust bedding barn PVC light + slate roofed barn was most desirable, and vinyl roofed one the le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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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c-KIT Receptor 유전자의 다형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NA Polymorphism of the Bovine c-KIT Receptor Gene)

  • 장요순;김태헌;윤두학;박응우;이혜원;이학교;정일정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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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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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3-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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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소의 흰 반점 관련 후보유전자로 c-KIT receptor 유전자를 선정하여, c-KIT receptor 유전자내의 변이를 탐색하고 변이가 흰반점 표현형과 연관성이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한우, Angus, Brown Swiss, Charolais, Hereford, Hols- tein, Limousin 및 Simmental 등 8개 품종의 DNA 시료를 사용하여 c-KIT receptor 유전자의 intron 6번 영역에서 다형성을 조사하고 분석하였다. c-KIT receptor 유전자의 intron 6번 영역에서는 4개의 염기치환이 발견되어, MspⅠ, BsrBⅠ 및 NdeⅠ 제한효소를 이용하여 PCR- RFLP 분석을 실시하였다. Intron 6번을 포함하는 영역의 PCR 산물 크기는 2,440 bp 이었다. MspⅠ다형성은 PCR-RFLP 분석 결과 3개의 대립유전자가 존재하였으며, 한우품종에서는 3개의 대립유전자 모두가 발견되었고, CC 형태의 유전자형을 제외한 5개의 유전자형 (AA, AB, AC, BC 및 BB)을 확인하였다. Angus, Brown Swiss, Hereford, Holstein 및 Simmental 품종에서는 A 대립유전자만을 갖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한우는 44%만 AA 유전자형을 나타내었다. BsrBⅠ 다형성은 2개의 대립유전자로서 3개의 유전자형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Charo- lais 및 Hereford 품종이 다른 소 품종에 비하여 A 대립유전자의 빈도가 높게 나타났다. NdeⅠ다형성을 분석한 결과 Brown Swiss 품종에서는 NdeⅠ에 의해 절단되는 형태인 A 대립유전자만 관찰되었으며, Holstein 품종은 92%, Simmental 품종은 72%가 절단되는 형태를 나타내어, 모색이 흰색을 띠는 소 품종에서 절단되는 형태가 많았다. 소 c-KIT receptor 유전자의 intron 6번 영역에서 확인된 4개의 염기치환은 품종에 따라 다른 빈도를 보였으나, 이들 염기치환과 흰 반점과의 연관성에 대한 증거는 발견하지 못하였다. 그러므로 소의 흰 반점과 c-KIT receptor 유전자 내의 변이와의 관련성은 다른 영역에 대한 추가적인 분석과, 이미 보고된 다른 모색관련 유전자의 다형성과의 연관성 분석 등과 같은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7일령 조기 이유자돈에 대한 액상사료 자동급이기 이용효과 (Studies on the Efficacy of the Newly Developed Automatic Liquid Feeder for 7-day Old Early Weaned Piglets)

  • 유용희;정일병;장병귀;문홍길;김태일;한정대;박홍석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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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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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9-1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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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축산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액상사료 자동급이기의 성능을 검사하고 이를 이용하여 조기 이유자돈의 사육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포유중인 자돈 60두를 공시하여 대조구 자돈들은 21일령 까지 모돈에게 포유시켰다. 나머지는 생후 7일령에 모돈으로 부터 이유시킨 다음 액상사료 자동급이기를 이용하여 21일령까지 액상사료를 자동으로 인공급여 하였다. 그 이후 모든 자돈을 70일령 까지 단계적으로 같은 가루사료를 급여하였다. 그리고, 미국으로부터 수입되어 사용되고 있는 액상사료 자동급이기를 새로이 개발한 액상사료 자동급이기와 비교하여 사용하였다. 자돈들의 성장과 사료이용, 그리고 설사발생과 소장의 융모 변화 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생후 7일에 모돈으로 부터 이유한 다음 액상사료 자동급이기를 이용하여 액상사료를 급여한 자돈들의 21일령 체중은 모두 포유를 지속한 자돈들에 비해 모두 유의하게(P〈0.05) 낮았다(5.55 vs 4.97 & 4.98 kg/head). 그 이후 액상사료 급여 자돈들의 성장이 빨라 70일령에 이르러서는 체중이 모돈으로 부터 포유하였던 자돈들에 비해 오히려 유의적으로(P〈0.05) 증가하는 결과를 보여 주었다(24.82 vs. 30.17 & 29.42 kg/head). 시험 전기간 동안의 일당증체량은(346.7 vs 425.8 & 416.1g/head) 모돈으로 부터 포유한 자돈보다 인공 포유 자돈들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사료요구율은 시험 전기간 동안 차이가 없었다(1.67 vs 1.78 and 1.84). 자돈들의 설사발생 빈도에 있어 액상사료 자동급이기 간에 차이가 없었다. 소장의 융모 변화를 비교한 결과 액상사료 인공포유 3일째(10일령) 십이지장 융모 높이가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으나 7일째(14일령) 부터 융모가 회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장의 융모높이는 7일째(14일령)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으나 14일째(21일령) 부터 융모가 회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장의 융모 높이는 처리간에 어떠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축산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액상사료 자동급이기(NLRI)와 수입한 액상사료 자동급이기(IALF)에서 자돈 성장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 새로이 개발한 NLRI로 생후 7일만에 조기이유 시킨 자돈들도 성공적으로 육성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