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orean Philosophy 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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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학집요"에 나타난 가치관 (Family Philosophy in"The Anthology of the Essentials Sagely Learning")

  • 홍달아기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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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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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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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This thesis focus of the analysis of the family relationship in Yulgok's thoughts. He thought that to control the family well may have on influence upon the things done outside home and the put its ultimate purpose on the family concord. To keep the harmony family the record relation between the family which has to be based on respect and sincerity must be presumed, In terms that the marital relationship is the most important point of all human ethics he advised the mutual sincerity in choosing a spouse,. Parenthood must be established on the basis of filial duty and charity and brothers and sisters must respect each other with fraternity and politieness. These thoughts which must be inherited today can be the best ways to keep a desirable family relatio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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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굉(袁宏)과 갈홍(葛洪)의 유도(儒道)관계론 연구 (A study on the perspective of relationship between Confucianism and Taoism of Yuan-hong & Ge-hong)

  • 李溱鎔
    • 한국철학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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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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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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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중국철학을 대표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학파는 유가(儒家)와 도가(道家)이다. 두 학파는 각기 다른 방식을 통해 현실의 갖가지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고 이러한 문제의식 아래 상이한 이론체계를 세운다. 다만 중국철학의 발전을 살펴보면 이러한 상이한 이론을 하나의 체계 속에 엮으려는 다양한 시도가 전개되었다. 대표적으로 위진(魏晋)시기 현학(玄學)에서는 자연(自然)과 각수(名敎)의 관계를 토론하며 유도(儒道) 두 학파의 관계 설정에 골몰한다. 동진(東晋)시기의 지식인들은 바로 전대(前代)의 이러한 정신을 이어서, 직접적 방식으로 유도(儒道) 두 학파의 관계 설정에 대한 다양한 이론을 펼친다. 본 논문은 동진(東晋)시기 유도(儒道)관계론의 대표적 학자로 원굉(袁宏)과 갈홍(葛洪)의 이론을 살펴본다. 원굉(袁宏)은 명교(名敎)의 효용성과 가치를 충분히 긍정하면서, 다만 명교(名敎)의 근본과 근거 찾기에 골몰하여 전대(前代) 자연(自然)과 명교(名敎)의 관계 문제를 적극적으로 수용한다. 동시에 한 걸음 더 나아가 '도본유용(道本儒用)'의 관점을 제시한다. 갈홍(葛洪)은 신선도교(神仙道敎)의 입장에서 유도(儒道) 두 학파의 관계 및 두 학파 이론의 직접적 비교를 통해 '도본유말(道本儒末)'의 이론을 정립한다. 이들의 이론은 근본과 작용, 근본과 말단의 관계 설정으로 유가와 도가 두 학파의 관계를 설정하는 동시에, 자연(自然)과 명교(名敎)의 관계 문제를 보다 심층적 방식으로 이론적 접근을 꾀함으로써, 향후 중국철학에서 유가와 도가의 상호 보완이라는 문제의식에 상당한 공헌을 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지방철도정책의 전개와 이념 -일본국철의 경험을 중심으로- (Development and Philosophy in Local Railway Policy: The Experience of Japanese National Railway)

  • 황영진
    • 한국철도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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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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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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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최근, 한국철도는 지방철도의 적자노선 분리와 민간사업자에 대한 철도개방이 검토되는 등 철도수송에 경쟁을 도입하는 정책을 강구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정책추진 과정에서 지역의 공공교통을 담당하는 지방철도의 적자노선 분리는 교통약자의 기본적인 이동의 권리를 박탈할 뿐만 아니라 지역 공공교통의 전면적인 쇠퇴를 초래하는 등 많은 문제점을 갖고 있다. 본 논문은 지방 적자선의 운영경험이 풍부한 일본사례를 중심으로 국철지방철도정책이 어떠한 정책이념과 과정에 의해 전개되어 왔는지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일본국철의 지방철도정책은 수익성을 중심으로 한 노선분리의 정책이였으며, 아울러 존폐책임과 재원조치는 철도사업자와 지자체에 전가하는 정책이었음을 규명하였다.

직관주의적 유형론에서의 분석성과 완전성 (Analyticity and Completeness in Intuitionistic Type Theory)

  • 정인교
    • 논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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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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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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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마틴뢰프는 그의 직관주의적 유형론에서의 판단형식들에 관한 분석에 의거하여, 통상적인 논리법칙들과 수학의 흥미로운 판단들은 분석판단이 아닌 종합판단에 해당하며, 분석판단의 논리는 결정가능하고 완전하지만 종합판단의 논리는 결정가능하지 않으며 불완전하다고 주장한다. 이 글의 목적은 마틴뢰프의 논지를 보다 분명히 하여 검토하려는 것이다. 1절에서 필자가 이해한 단형 유형론의 기본 사항들을 검토한 후, 2절에서는 마틴뢰프의 분석/종합 구분을 보다 분명히 드러내고, 마틴뢰프의 구분에 대한 가능한 비판 및 '통상적인 논리법칙들과 수학의 흥미로운 판단들은 종합판단에 해당한다'는 논제를 검토한다. 3절에서는 '분석판단의 논리는 결정가능하고 완전하지만 종합판단의 논리는 결정가능하지 않으며 불완전하다'는 논제를 보다 분명히 드러내어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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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장생도(長生圖)의 구성원리와 조형적 특성 (A Study on the Visual Characteristics and The Principal of Formation of ChangSayng-Do in the Late Chosun Dynasty)

  • 김준근
    • 조형예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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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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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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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ChangSayng-Do in the late Chosun dynasty was a kind of traditional painting which sublimated the philosophy and emotion of everyday life into an aesthetic consciousness through a long history of Korean people . It would represent a human wish and desire to live a long and healthy life, which was implicated by way of Taoism. The major themes of ChangSayng-Do - mountains, the sun, cloud, water, rock, deer, tortoises, cranes, pine trees, bamboos, peaches, and herbs of eternal youth - were all symbols used. to wish for a long-life and immortality in real world. All or some of these items were represented in paintings, which resulted in the various kinds of ChangSayng-Do. The main concern of this thesis will be centered around the naturalistic subjects shown in ChangSayng-Do. This thesis consists of four chapters. The first chapter describes the purpose of and need for the research, and its method and scope. The second chapter deals with the origin and style of ChangSayng-Do, and the background of its formation. It is found out that the formative characteristic of ChangSayng-Do lies in the archetype, the unity of man and nature following the traditional view of nature. It is also found out that ChangSayng-Do implied the notions of Supernatural Being, Yin-Yang and Five Elements, Taoism, and Confucianism as well as Korean shamanism. Third chapter is largely about an analytic investigation into symbolic visualization of ChangSayng-Do. Firstly, the subject matters shown in ChangSayng-Do consist of items of wishful omen for long-life and good luck, and any motif in a picture implies a symbolism of eternal youth and long-life. Secondly, the view of colors shown in ChangSayng-Do is closely connected to Five Elements and Five Direction, a traditional oriental philosophy of universe, and these symbolic colors are based on shamanism and Yin/Yang-Five Elements. According to an iconological analysis, it is confirmed that these viewpoints are consistent with formative principles and expressive methods of ChangSayng-Do to some extent. The fourth chapter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elements for visualization of ChangSayng-Do. The symbolic meaning of long life and good luck is the major source of its popularity inside the palace as well as among the people in general. The fact that ChangSayng-Do was used to ornament the palace was documented in $\lceil$UiGuey(documents about Chosun dynasty$\rfloor$. Also during the late period of Chosun dynasty, the appreciators of arts had begun to spread from high level class to lower level class, and many pictures represented in $\lceil$Hanyang-Ga$\rfloor$ were the ones produced and circulated for those increased consumers. As for the folk-artistic characteristics, the anonymity and arbitrary naturalness of ChangSayng-Do demonstrates that the folk-artistic elements were fully soaked into the life styles of people in general. ChangSayng-Do further shows that a human being is located in the center of the universe, and that all the natural phenomena and ecology are observed to happen around human beings, and that the results of those happenings are connected to man's course of life. It is discovered that the subject matters of ChangSayng-Do in the late Chosun dynasty imply another idea inside metaphors and symbols. With regard to the arrangement of time and space, the unity or oneness of oneself with the world is more highly regarded than one's individual subjectivity: there exist multiple times and spaces in a single picture This reveals a wholistic view of oneness which does not permit the division between phenomenon and substance. To conclude, this thesis inquired into ChangSayng-Do in the late Chosun dynasty focusing on the expression of archetype-symbols. And through the analysis and demonstration, this thesis re-established constructional principles and formative characteristics of ChangSayng-Do and then settled a new phase of ChangSayng-Do, with a deep under-standing of fundamental thoughts of Korean people underlying ChangSay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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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과학교육의 방향 설정을 위한 이론적 고찰 (A Theoretical Study to Formulate the Direction of Integrated Science Education)

  • 손연아;이학동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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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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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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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논문은 정성적인 연구방법의 하나인 문헌분석법에 의하여 이루어졌다. 문헌 분석의 방법은 본 논문의 목적에 비추어 교육철학, 교육이론, 과학철학, 교육심리학, 통합교육과정과 관련된 국내 외의 주요 단행본, 연구보고서 및 논문, 전문지에 수록된 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연구내용에서 제시한 관점에 따라 분류 분석 추출 정립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통합과학교육의 방향을 설정하였다. 즉, 먼저 과학의 본성을 과학지식으로 보는 관점, 사회적 합의과정으로 보는 관점, 개인 삶의 창조로 보는 관점의 3가지, 그리고 교육의 본성을 지식의 형식으로 보는 관점, 경험의 확대로 보는 관점, 자아실현으로 보는 관점의 3가지로 분류하고, 이를 근거로 하여 통합과학교육의 방향을 지식내용중심, 사회문제 중심, 개인흥미중심의 3가지로 모색하였다. 다음으로, 이상에서 모색된 지식내용중심, 사회문제중심, 개인흥미중심의 3가지 통합과학교육의 방향이 교육철학적, 과학철학적, 교육심리학적 측면에서 정당화되는 근거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상에서 정당화된 이론적 근거를 바탕으로 하여, 통합과학교육의 방향을 지식내용중심, 사회문제중심, 개인흥미중심의 방향의 3가지로 설정하였다. 여기서 설정된 3가지 통합과학교육의 방향은 앞으로 후속 논문의 논지를 이끄는 데 기본적인 준거가 될 것이다. 이러한 연구 단계에 따라 분석된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과학의 본성을 '과학지식' 으로, 교육의 핵심을 '지식의 형식' 으로 보는 관점을 이론적 근거로 하여 지식내용중심의 통합과학교육이 설정된다. 따라서 이는 'Hirst의 통합논리' 가 바탕이 된다고 할 수 있으며, 통합화의 초점은 지식의 의미와 그들간의 논리적 관련성을 탐구양식에 따라 보다 분명히 밝히려는데 있다. 둘째, 과학의 본성을 '사회적 합의과정'으로 교육의 핵심을 '경험의 확대'로 보는 관점을 이론적 근거로 하여 사회문제중심의 통합과학교육이 설정된다. 따라서 이는 'Dewey의 통합논리'가 바탕이 된다고 할 수 있으며, 통합화의 초점은 사회적 경험의 과정을 용이하게 해 주는 방법적 측면에 있다. 셋째, 과학의 본성을 '개인 삶의 창조'로 교육의 핵심을 '자아실현'으로 보는 관점을 이론적 근거로 하여 개인흥미중심의 통합과학교육이 정당화될 수 있다. 따라서 이는 'Patterson 의 통합논리'가 바탕이 된다고 할 수 있으며, 통합화의 초점은 개인의 자아실현을 위한 심리적 측면에 있다. 앞으로 학교현장에서 "효과적인" 통합과학교육이 이루어지기 위하여는 본 연구에서 논의된 통합과학교육의 방향을 이론적 준거로 하여, 교사 교재 학생의 역동적인 관계성을 고려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통합과학교육과정이 개발되어야 한다. 그리고 개발된 통합과학교육과정을 교사가 실제로 학교수업에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을 기울여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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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셀 반더스의 프로젝트에 나타난 공간디자인의 표현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xpression Characteristic in the Space Design as it Appears in Marcel Wanders's Project)

  • 김정아
    • 한국실내디자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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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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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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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Marcel Wanders, one of the greatest designers in the world of contemporary design, was born in the Netherlands. His works run the gamut from interior design to furniture design to lighting design, building a unique world of works. He started to gain fame when he presented "Knotted Chair" at Droog Design in 1996, which was made out of aramid ropes and later became his symbol. In 2000, he established "moooi," a world-renowned design label. By giving characteristic qualities, his works are given meaning, and like a fantastical dream, their images are extremely fantastical and stimulating. As can be seen in his character cover, he puts emphasis on the harmony between minimalism and decoration, establishing his own unique design concept. In this thesis, based on Marcel Wander's design philosophy, his overall design characteristics were classified into theatrical effects and storytelling. Expressive elements depaysement, eclectic mixture, and scale modification were derived from theatrical effects and analyzed; for storytelling, object, semantic cues, and dream and fantasy were derived and analyzed. A distinguishing feature of such analysis is his meaning-centric design approach, the principle by which to form long-term relationships with the users by creating user-centric designs that make them find meaning and values in diverse experiences in their daily routine, giving them familiar yet unique experience.

현대 건축의 언캐니와 탈역사 논의 - 앤서니 비들러의 『The Architectural Uncanny』 (1992)를 중심으로 - (Discourse on the Uncanny and Posthistoire in Modern Architecture - on the basis of Anthony Vidler's The Architectural Uncanny (1992) -)

  • 김현섭
    • 건축역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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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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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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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is research aims at a critical discourse on the relation between the concepts of the uncanny and posthistoire, on the basis of descriptions in The Architectural Uncanny (1992) by Anthony Vidler. For the purpose, Histories of the Immediate Present (2008), another book by Vidler that discusses posthistoire philosophy to which he is not positive, is also investigated along with the former thesis; and various publications related to the themes by the influential writers such as Freud, Lyotard, Vattimo, and Habermas are referred to, too. Firstly, this paper will illustrate an essential understanding of the uncanny, an outgrowth of the sublime, and the history of posthistoire respectively; and then analyse contexts where the posthistoire was mentioned in The Architectural Uncanny. In the 'Introduction' and 'Losing Face' chapters of the book, this paper argues, the two concepts are connected by the notions of 'repetition' and 'losing the classical facade' as well as the uncanny as 'a metaphor for a fundamentally unlivable modern condition'. Though Vidler's recognition of posthistoire in the two chapters are differently interpreted, each as 'the emptiness of capitalism' and 'the decomposition of representation', both can be understood in terms of 'modernity' that is 'still open'. If modernity is 'an unfinished project' as maintained by Habermas, who Vidler relies on, we need to continue innovative experiments and internal investigations in architectural creation beyond the categories of modernism and postmodernism.

시각예술에 있어서 숭고(the sublime)의 문제 : 리오타르의 포스트모던 숭고론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Problem of the Sublime in the Visual Arts - J.-F. Lyotard's Theory on the Postmodern Sublime -)

  • 박남희
    • 조형예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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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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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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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is thesis aims to suggest the notion of the sublime as one of the common elements of contemporary plastic arts, as a new key for the reading of our visual environment. The concept of sublimity has been one of important categories in traditional aesthetics since the eighteenth century; beyond the domain of this tradition, however, it is rigorously investigated in sociology, literary criticism, visual art theory and post-structuralist philosophy, especially the investigation of post-modern conditions by Jean-Fran cois Lyotard. Jean-Fran cois Lyotard defines sublimity as the elemental feature of the late twentieth century visual arts based on post-structuralism and suggests the feeling of the sublime as dominant sensibility in post-modern society. According to Lyotard, the sublime is a contradictory feeling of pleasure mixed with suffering as in the theory of experimental avant-gardes; the post-modern sublimity is the feeling of suffering or agony when we feel in confronting the new and the unknown. The investigation of the sublime based on Lyotard's perspectives, therefore, is meaningful in decoding contemporary visual arts. This investigation, therefore, mainly deals with the post-modern concept of the sublime and contemporary visual arts viewed in the subl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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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조형예술의 정황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Contextuality in Contemporary Arts)

  • 강태성
    • 미술이론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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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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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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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 following thesis has been composed with the inspiration attained from Paul Ardenne's conception on Contextual Art. In Europe and in the United States, there is a group of artists who emphasize in the importance of artist's participation in social, political, economical, environmental and moral issues. Since the 1960's, these artists have pondered on Modernism's ideas where art is contextually separated from humanly issues whereas the manners of such artists put on emphasis in the intent to participate in the real human social and ethical issues. Forerunner in this field of art such as Wolfgang Leib display hybrid or meta style in their work. His work displays a quadrilateral form of pollen which represents the simultaneous blending of two mixed ideas such as the abstract from the real. Thus heterogeneous style and philosophy which includes a range of medias and today's trend is observed in Contextual Art. Such art form is also found in landscapes where it is not seen as an observable object but rather an interactive object. It is correlated to Arte Povera of the Italian Art Movement, Support-Surface of the French Art Movement and lastly to the Fluxus. Through these art movements, we find a mutual antipathy towards putting art for sales in the capitalism market and reflect the social role of art in postmodern 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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