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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나방의 시맥(翅脈)과 인편(鱗片)에 관(關)한 연구(硏究) (I) (On the wing venation and scales of Dendrolimus spectabilis Butler (I))

  • 윤정구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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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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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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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2
  • 솔나방의 지역적(地域的)인 변이(變異)(변이(變異)가 있다면)를 구명(究明)하고자 우선 수원지방산(水原地方産)의 솔나방을 재료(材料)로서 자아(雌蛾) 30 웅아(雄蛾) 15의 45개체(個體)를 채집(採集)하여 시맥(翅脈)과 인편(鱗片)에 대(對)한 형태적(形態的)인 관찰(觀察)을 하여 보았다. 시맥(翅脈)은 개체(個體) 자아(雌蛾) 좌우(左右) 및 전후시별(前後翅別)로 10배(培)의 해부현미경(解剖顯微鏡)과 100배(培)의 현미경(顯微鏡)으로서 관찰(觀察)하였으며 인편(鱗片)의 형태(形態)와 크기 조사(調査)는 자웅아(雌雄蛾) 각(各) 15개체(個體)에 대(對)하여 날개의 전면(全面)에서 Sample을 취(取)하고 부위별(部位別) 분포(分布)와 색채차(色彩差)의 원인(原因)을 구명(究明)하는데는 자아(雌蛾) 30개체(個體)의 전시동위치(前翅同位置)에서 Sample을 취(取)하여 100배(培)의 현미경(顯微鏡)으로서 관찰(觀察)하고 인편(鱗片)의 크기는 Micrometer를 사용(使用)하여 측정(測定)하였다. 길이의 측정(測定)은 소병(小柄)의 하편(下篇)으로부터 열편(裂片)의 상단(上端)까지를 측정(測定)하였으며 폭(幅)에 있어서는 분기(分岐)된 부분(部分)을 측정(測定)하였다. 시맥(翅脈)과 인편(鱗片)에 대(對)한 고찰(考察)의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시맥(翅脈)은 개체(個體) 자웅(雌雄) 및 좌우문(左右問)의 변이(變異)는 볼 수 없었으며 동일개체(同一個體)의 전후시(前後翅)에서만이 달랐다. 전시맥상(前翅脈相)은 13개(個)의 종맥(縱脈)과 5~6 맥간(脈間)에 단 1 개의 "V"형(形) 횡맥(橫脈)으로 구성(構成)되었으며 후시맥상(後翅脈相)은 9개(個)의 종맥(縱脈)과 단 1개의 "V"형(形) 횡맥(橫脈)으로 구성(構成)되었다. (2) 인편(鱗片)의 형(型)은 채태적(彩態的)으로 보아 4Group으로 구분(區分)되었다. I Group은 단형(短形)의 인편(鱗片)으로 하방부(下方部)가 원형(圓形)에 근사(近似)하고 소병(小柄)이 돌출(突出)하여 있으며 인편(鱗片)의 상방부(上方部)가 그 열편(裂片)으로부터 10열편(裂片)으로 되어 있는데 열편(裂片)의 첨두상(尖頭上)에 세모(細毛)가 부착한 것과 부착하지 않은 것이 있다. II Group은 I Group보다 장형(長形)의 인편(鱗片)으로 하방부(下方部)의 형(形)은 I Group과 같으나 크기의 변화(變化)는 더욱 심(甚)하며 그 열편(裂片)으로부터 10열편(裂片)으로 되어 있다. III Group은 대부분(大部分)이 장형(長形)의 인편(鱗片)으로 하방부(下方部)가 장삼각형(長三角形)(장설형(長楔形))에 근사(近似)한 예저(銳底)이며 그 열편(裂片)으로부터 10열편(裂片)으로 되어 있고 열편(裂片)의 첨두상(尖頭上)에 장세모(長細毛)가 부착하여 있는 것이 특징(特徵)이며 또한 세모(細毛)가 없고 열편자체(裂片自體)가 장형(長形)인 것이 있다. IV Group은 장태(長彩)의 인편(鱗片)으로 하방부(下方部)가 III Group와 같이 예저(銳底)이나 열편(裂片)이 두소(短小)하고 첨단(尖端)이 순(純)한 것이 특징(特徵)으로 되어 있으며 그 열편(裂片)으로부터 9 열편(裂片)으로 되어 있다. (3) 인편(鱗片)의 부위별(部位別) 분포(分布)는 I II Group은 외연(外緣)을 제외(除外)한 전면(全面)에 분포(分布)되어 있으며 III Group은 시저부근(翅底附近)에 대부분(大部分) 분포(分布)되었고 IV Grup은 외연(外緣)에만 분포(分布)를 보였다. 열편(裂片)을 중심(中心)으로하여 보면 Group와 부위(部位)를 막론하고 대개 4 5 열편(裂片)을 가진 인편(鱗片)의 분포(分布)가 많았다. (4) 인편(鱗片)길이의 변화(變化)는 I Group에 있어서는 열편(裂片)이 다수(多數) 일수록 점점 증대(增大)되나 II III IV Grop 에서는 반대(反對)로 점점 감소(減少)된다. 폭(幅)의 변화(變化)에 있어서는 Group을 막론하고 변화가 그리 심(甚)하지는 않으나 열편(裂片)이 다수(多數) 일수록 인편자체(鱗片自體)의 폭(幅)은 넓어진다. (5) 날개의 색채(色彩)는 인편자체(鱗片自體)의 색소(色素)에 의(依)한 색소(色素) 색(色)으로서 갈색인편(褐色鱗片)과 백색인편(白色鱗片)의 혼합량(混合量)에 따라 색채(色彩)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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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이용별 전국 농경지 토양물리적 특성 (Soil Physical Properties of Arable Land by Land Use Across the Country)

  • 조희래;장용선;한경화;조현준;유진희;정기열;조광래;노안성;임수정;최승출;이진일;이원근;안병구;김병호;김찬용;박준홍;현승훈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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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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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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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시설재배지는 주로 하성평탄지 등 평평한 지형에 분포하며, 밭과 과수원은 곡간 및 선상지, 구릉지 및 산악지, 산록경사지 등 경사지에 분포한다. 논은 곡간 및 선상지, 하성평탄지, 하해혼성평탄지 등 비교적 완만한 경사에 위치한다. 이처럼 토지이용별로 분포하는 지형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토지이용별로 물리성 기준을 설정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시설재배지는 배수 및 양수분의 수직이동에 유의하여야 하며, 경사지는 침식과 양분유출에 대비하여 관리하여야 한다. 토지이용별로 토양 물리성 평균은 다음과 같다. 시설재배지는 표토심이 16.2 cm, 표토에 대한 물리성은 항목별로 경도 9.0 mm, 용적밀도 1.09 Mg $m^{-3}$, 유기물함량 29.0 g $kg^{-1}$, 심토에 대한 물리성은 항목별로 경도 19.8 mm, 용적 밀도 1.32 Mg $m^{-3}$, 유기물함량 29.5 g $kg^{-1}$ 이었다. 뿌리가 얕게 뻗는 작물에 대해서 표토심이 낮고 용적밀도가 높은 값을 보였다. 밭은 표토심이 13.3 cm, 표토에 대한 물리성 은 항목별로 경도 11.3 mm, 용적밀도 1.33 Mg $m^{-3}$, 유기물 함량 20.6 g $kg^{-1}$ (표토), 심토에 대한 물리성은 항목별로 경도 18.8 mm, 용적밀도 1.52 Mg $m^{-3}$, 유기물함량 13.0 g $kg^{-1}$ 이었다. 작물별로 물리성 평균치는 엽채류 < 과채류 < 장근채 ${\fallingdotseq}$ 단근채 순으로 값을 보였다. 과수원은 표토심이 15.4 cm, 표토에 대한 물리성은 경도 16.1 mm, 용적밀도 1.25 Mg $m^{-3}$, 유기물함량은 표토 28.5 g $kg^{-1}$, 심토에 대한 물리성은 경도 19.8 mm, 용적밀도 1.41 Mg $m^{-3}$, 유기물함량 15.9 g $kg^{-1}$ 이었다. 조사지점이 가장 많았던 과수 배는 표토심 14.4 cm, 경도 16.4 mm (표토), 19.7 mm (심토), 용적밀도 1.23 Mg $m^{-3}$ (표토), 1.40 Mg $m^{-3}$ (심토) 으로 평균에 근접한 값을 보였으며, 포도는 표토심 17.0 cm 경도 16.7 mm (표토), 20.0 mm (심토), 용적밀도 1.31 Mg $m^{-3}$ (표토), 1.45 Mg $m^{-3}$ (심토) 로 비교적 큰 값을 보였다. 논은 표토심 이 17.5 cm, 표토에 대한 물리성은 항목별로 경도가 15.3 mm, 용적밀도가 1.22 Mg $m^{-3}$, 유기물 함량은 23.5 g $kg^{-1}$, 심토에 대한 물리성은 항목별로 경도 20.3 mm, 용적밀도 1.47 Mg $m^{-3}$, 유기물 함량 17.5 g $kg^{-1}$ 이었다. 토지이용별로 용적밀도 평균치는 시설재배지 < 논 < 과수원 < 밭 순이었으며, 용적밀도 값의 분포는 표토는 1.0~1.25 Mg $m^{-3}$에서 가장 많았으며, 심토는 밭토양과 논토양은 1.50 Mg $m^{-3}$ 이상에서 50% 내외, 과수원토양은 1.35~1.50 Mg $m^{-3}$에서 40%로 가장 많았고, 시설재배지는 1.0~1.50 Mg $m^{-3}$에 고루 분포하였다. 토성 (속)별로는 대체로 식질에서 작은 값을 보였고, 미사식양질과 사질에 큰 값을 보였다. 토지이용과 토성에 따라 물리성 차이가 분명하였으며, 따라서 이러한 특성을 고려하여 토양 물리성 관리 기준을 설정하여 건전한 작물생육 환경을 유지하고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마 품종별 메탄올 추출물의 항균, 항산화 및 항혈전 활성 평가 (Evaluation of Antimicrobial, Antioxidant, and Antithrombin Activities of the Rhizome of Various Dioscorea Species)

  • 권중배;김미선;손호용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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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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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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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마는 전 세계적으로 오랜 기간 동안 식용 및 약용으로 사용되어 온 중요한 생물자원이다. 본 연구에서는 2009년 경북 안동지역에서 재배된 D. batatas (경북1호 및 4호), D. alata L.(경북5호 및 6호), D. bulbifera (둥근마) 및 D. nipponica (부채마)로부터 메탄올 추출물을 조제하고, 이들의 항산화, 항혈전, 항균 활성을 평가하였다. 먼저 수분함량의 경우 마의 종류에 따라 54.7%∼83.2%로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D. batatas>D. alata L.>D. nipponica>D. bulbifera 순으로 나타났으며, 메탄올 추출효율은 0.59%∼1.59%로 D. alata L.>D. batatas>D. nipponica>D. bulbifera 순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마들의 평균 총 폴리페놀, 총 플라보노이드, 총당의 경우 각각 49.82, 9.79 및 173.81 mg/g이었으며, 총 폴리페놀은 둥근 대마(경북6호)에서(87.05 mg/g), 총 플라보노이드는 둥근 대마(12.67 mg/g) 및 둥근마(13.99 mg/g)에서, 총당은 장마(경북4호, 281.96 mg/g)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DPPH radical 소거능 평가결과, 대부분의 마 시료가 371∼486 $\mu$g/mL의 IC50를 나타내었으나, 둥근 대마의 경우 142.30 $\mu$g/mL의 IC50를 나타내어 우수한 항산화력을 확인하였다. 또한 둥근 대마는 1.5 mg/mL 농도에서 7.35배 증가된 thrombin time을 보여 강력한 트롬빈 저해활성을 나타내었다. 한편 항균력의 경우 부채마에서 우수하였으며, B. subtilis, S. aureus, P. vulgaris 및 S. typhimurium에 대한 양호한 항세균 활성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결과는 국내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D. batatas (경북1호 및 4호) 이외의 다양한 마의 유용성을 제시하고 있다.

육계 사료 내 Bacteriophage의 첨가가 생산성, 영양소 소화율, 혈액 특성, 도체 특성 및 분내 미생물 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Supplementation of Bacteriophage on Growth Performance, Nutrient Digestibility, Blood Profiles, Carcass Characteristics and Fecal Microflora in Broilers)

  • 김승철;김재원;김정언;김인호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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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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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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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bacteriophage의 급여가 육계의 생산성, 영양소 소화율, 혈액 특성, 장기 무게 및 분내 미생물 조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시험을 실시하였다. 사양 시험은 1일령 ROSS 308 (♂, ♀) 340수 공시하였고, 시험 개시 체중은 $41.71{\pm}0.16$ g으로 31일 간 실시하였다. 시험 설계는 1) CON, basal diet, 2) SE05, CON+bacteriophage SE 0.05%, 3) SE10, CON+bacteriophage SE 0.10% 및 4) SE15, CON+bacteriophage SE 0.15%로 4개 처리를 하여 처리당 5반복, 반복당 17수씩 완전임의 배치하였다. 1~14일령의 생산성에 있어서는 처리구간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15~31일령에 있어서는 증체량에서 SE15 처리구가 CON 처리구보다 높게 나타났고, 전체 시험 기간 동안의 증체량에 있어서도 SE10 및 SE15 처리구가 CON 처리구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영양소 소화율에서는 처리구 간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고, 혈액 특성에 있어서도 처리구 간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도체 특성 중 가슴육의 보수력 있어서는 SE15 처리구가 CON 처리구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장기 무게 중 F낭의 무게가 bacteriophage를 급여한 처리구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분내 미생물 조성에 있어서는 처리구간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본 시험의 결과 육계에 사료 내 bacteriophage를 첨가 시 증체량을 향상시키고, F낭의 무게를 증가시킨다. 또한 0.15% 급여시 가슴육의 보수력이 증가하는 효과를 나타내었다. 이와같은 결과는 bacteriophage의 첨가를 통하여 생산성과 면역력을 향상시켜주고 육내 보수력을 개선하여 보다 고품질의 계육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답토양(畓土壤)의 인산완형액(燐酸緩衡液)에 의(依)한 지력질소(地力窒素) 평가(評價)에 관(關)한 연구(硏究) (Evaluation of Potentially Available Soil Nitrogen by Using Buffer Phosphote Solution of pH7)

  • 안상배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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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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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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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pH7 인산완형용액(燐酸緩衡容液)으로 추출(抽出)한 지력질소(地力窒素)를 몇개의 토양(土壤)에서 비교평가(比較評價)하기 위(爲)하여 퇴비(堆肥), 석회(石灰) 및 규회석(珪灰石)을 32년간(年間) 장기연용(長期連用)한 사질답(砂質畓), 이앙전(移秧前) 70일간(日間) 담수(湛水) 및 무담수(無湛水)한 사질답(砂質畓), 다수확(多收穫)을 낸 보통답(普通畓) 및 인접(隣接)한 농가(農家)의 보통답(普通畓)을 실내조건(室內條件)으로 지력질소평가(地力窒素評價), 지력질소소장(地力窒素消長), 지력질소(地力窒素)와 추출질소(抽出窒素)와의 관계(關係) 및 답유형별(畓類型別) 지력질소(地力窒素)에 의(依)한 질소시비량결정(窒素施肥量決定) 등(等)을 분석검토(分析檢討)하였던 바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동일비료(同一肥料)를 연용(連用)할 사질답(砂質畓)에서 처리별(處理別) 인산완형액(燐酸緩衡液)에서 추출(抽出)된 유기태질소(有機態窒素)는 3요소(要素)+퇴비구(堆肥區), 3요소구(要素區), 3요소(要素)+퇴비(堆肥)+석회(石灰)+규회석구(珪灰石區), 3요소(要素)+석회(石灰)+규회석구(珪灰石區), 3요소(要素)+규회석(珪灰石), 무비구(無肥區) 순위(順位)로 많았다. 2. 3요소(要素) 및 3요소(要素)+퇴비구(堆肥區) 처리(處理)에서 생육시기별(生育時期別)로 지력질소(地力窒素) 소장(消長)을 보면 처리(處理)에 관계(關係)없이 시험전(試驗前)에 비(比)해 유수형성기(幼穗形成期), 출수기(出穗期)로 생육(生育)이 경과(經過)됨에 따라 유기태질소함량(有機態窒素含量)은 감소(減少)되는 경향(傾向)이었다. 3. 다수확(多收穫)을 낸 보통답(普通畓)과 인근보통답(隣近普通畓)에서 비교(比較)할때 T-N, Org-N, $NH_4-N$ 성분(成分)은 다수확답(多收穫畓), $NO_3-N$는 인근답(隣近畓)에서 많았다. 특(特)히 4주간(週間) 담수항온후(湛水恒溫後) 생성(生成)된 $NH_4-N$와 추출(抽出)된 전질소(全窒素)N와는 1%의 유의성(有意性)이 있는 정(正)의 관계(關係)가 있었다. 4. 담수(湛水) 및 무담수(無湛水)한 사질답(砂質畓)에서 토양유기태질소(土壤有機態窒素)는 무담수처리구(無湛水處理區)에서 많았으나 도체내(稻體內) 질소흡수량(窒素吸收量)은 반대(反對)로 담수구(湛水區)에서 많았다. 5. 답유형별(畓類型別) 토양(土壤)의 추출전질소(抽出全窒素)는 보통답(普通畓), 사질답(砂質畓), 미숙답(未熟畓), 염해답(鹽害畓) 순(順)으로 많았으며 지력질소(地力窒素)에 의(依)한 추정질소시비량(推定窒素施肥量)은 반대(反對)로 염해답(鹽害畓), 미숙답(未熟畓), 사질답(砂質畓), 보통답(普通畓) 순위(順位)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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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ration 공정 처리가 홍삼분말 추출물의 프로사포게닌의 함량 변화와 항산화 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eration process on changes of prosapogenin content and antioxidant activity of red ginseng powder extract)

  • 류희정;정철종;서정균;이선;유영은;백경연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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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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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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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aeration 공정을 거친 홍삼 추출액의 유효성분 함량을 확인하고 항산화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Aeration 처리 유무에 따른 추출액의 색상 변화에서는 aeration 공정처리를 하지 않은 추출액과 aeration 공정처리 한 추출액 모두 추출시간이 경과함에 따라서 L값과 b값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aeration 공정 처리 36시간 추출액에서 명도와 황색도가 가장 낮은 결과를 얻었다. a값은 non-aeration 처리에서는 추출시간이 경과함에 따라서 증가하였으나 aeration 처리할 경우에는 적색도가 감소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aeration 공정 처리를 할 경우에는 추출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명도, 황색도, 적색도 모두가 감소되면서 갈색도가 증가하는 것을 의미하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총 폴리페놀 함량에서 non-aeration 홍삼추출액은 추출시간에 따라 0.62, 0.67, 0.72, 0.79 mg GAE/mL로 나타났으며 aeration 공정을 거친 추출액은 0.62, 0.70, 0.84, 0.96 mg GAE/mL로 추출시간에 따라 유의적으로 크게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aeration 공정을 거친 24, 36시간 추출액에서 21.77, 21.93 mg GAE/mL의 최고의 함량을 나타내었다. DPPH 라디칼 소거활성은 non-aeration 홍삼 추출액은 80.50-82.00% 범위에서 확인되었으며 aeration 공정을 거친 홍삼 추출액의 라디칼 소거능은 추출 시간에 따라 82.10, 81.90, 87.30, 87.10%로 나타났다. 이는 DPPH 라디칼 소거활성이 aeration 공정을 거침에 따라 활성이 증가한다는 것을 시사하는 결과이다. ABTS 라디칼 소거능은 24, 36시간에서 non-aeration 추출액이 96.80, 77.60%로 라디칼 소거활성이 떨어졌으나 aeration 공정을 거친 홍삼 추출액은 70.86, 98.60%로 추출 시간에 따라 유의적으로 소거활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0, 12, 24, 36시간 동안 aeration 공정을 거친 홍삼 추출액은 65.40, 65.03, 65.61, 63.26%의 hydrogen peroxidase 소거율을 보였고, 또한 0.87, 0.99, 1.04, 0.99로 환원력이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들은 DPPH, ABTS의 경향과 유사하게 aeration 공정을 거침으로서 non-aeration보다 항산화능이 우수하다는 것을 나타냈다. Aeration 공정을 처리한 홍삼추출액으로부터 얻어진 진세노사이드의 함량은 non-aeration과 비교 했을 때 Rg3에서 현저히 차이가 나며, 저분자 진세노사이드 Rg3의 함량이 aeration 공정을 처리한 홍삼추출액에서 166.55, 219.71, 526.67, 581.13 ㎍/mL로 non-aeration 보다 많은 양이 생성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aeration 공정을 거친 홍삼추출액이 전반적으로 우수한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향후 특정유효성분을 강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공정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모과잼 제조시 혼합물 실험계획법에 의한 재료 혼합비율의 최적화 (Optimization of Ingredients for the Preparation of Chinese Quince (Chaenomelis sinensis) Jam by Mixture Design)

  • 이은영;장명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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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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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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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약리적 효능에도 불구하고 현재 한정된 범위의 가공식품의 재료로 쓰이는 모과의 이용성을 증진시키고자하는 방안으로 모과잼을 제조해 보고자 혼합물 실험계획법으로(mixture design) 중 D-optimal design을 이용하였다. 실험에 사용한 모과의 수용성 펙틴 함량을 측정한 결과 4.32 mg/g이었다. 이는 잼을 만들기에는 적당하지 않은 수용성 펙틴 함량이므로 모과잼을 만들기 위해서는 펙틴을 첨가할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잼 품질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모과, 펙틴과 설탕 첨가량을 독립변수로 설정하였고, 예비실험을 거쳐 모과 페이스트 $45{\sim}60%$, 펙틴 $1.5{\sim}4.5%$, 설탕 $45.5{\sim}63.5%$의 범위로 결정하였다. 14개의 실험 결과를 모델링화 하여 F-test를 통해 유의성을 검증한 결과 당도($^{\circ}Brix$), pH, 명도, 황색도, 총색차, 견고성은 각각의 인자들이 독립적으로 작용을 하는 linear 모델이, 퍼짐성, 적색도, 관능검사의 모든 항목에서는 각각의 인자들이 서로 교호작용을 하는 quadratic 모델이 결정되었다. 모델의 적합성을 분석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유의성을 보여주어 모델로서 적합함이 인정되었다. 반응표면과 trace plot의 결과 모과 페이스트 첨가량이 적고 설탕 첨가량이 많을수록 당도($^{\circ}Brix$)와 총색차는 증가하였고, 모과 페이스트와 펙틴의 첨가량이 많고 설탕 첨가량이 적을수록 원재료의 pH에 영향을 받아 pH는 낮아졌다. 퍼짐성과 견고성의 경우 모과 페이스트와 펙틴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색도 중 명도와 적색도의 경우 모과 페이스트 첨가량이 많고 설탕 첨가량이 적을 수록 모과잼의 색이 밝고 붉은 것으로, 모과 페이스트와 설탕의 첨가량이 많을수록 황색도가 증가해 잼의 색이 노란 것으로 나타났다. 관능검사 결과에서는 모과 페이스트, 펙틴, 설탕을 적거나 많이 첨가할 경우에는 오히려 낮은 점수를 받았고, 모과 페이스트와 펙틴의 상호작용이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과잼의 재료 혼합비의 최적화는 수치적 최적화와 모형적 최적화 결과를 통해 모과 페이스트 54.48%, 펙틴 2.45%, 설탕 53.07%로 결정되었고, 이 재료 배합비로 모과잼을 제조할 경우 모과의 이용성 향상과 모과잼의 산업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약리적효능에도 불구하고 현재 한정된 범위의 가공식품의 재료로 쓰이는 모과의 이용성을 증진시키고자하는 방안으로 모과잼을 제조하기 위하여 혼합물 실험계획법으로 최적의 재료 혼합비율을 찾아 고품질의 모과잼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백령도에 분포하는 알칼리 현무암과 맨틀 포획암의 Nd-Sr과 영족기체 동위원소 조성 (Nd, Sr and Noble Gas Isotopic Compositions of Alkali Basaltic Rocks and Mantle Xenoliths in the Baegryongdo)

  • 김규한;;장형숙;;정정인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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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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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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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백령도에서 산출되는 알칼리 현무암과 현무암내의 맨틀포획암에 대하여 REE와 Nd-Sr, 영족기체의 동위원소비를 분석하여 초염기성 포획암과 알칼리 현무암질 마그마의 기원을 해석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스피넬-러조라이트 맨틀 포획암을 다량 함유한 알칼리 현무암은 주로 현무암-뮤저라이트(mugearite)와 현무암질 안산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2)높은 HREE특징을 가지는 알칼리 현무암의 REE패턴은 OIB패턴과 유사하다. 그리고 상이한 시료들 간에 비교적 균일한 REE패턴은 알칼리 현무암질 마그마가 동일 기원물질에서 유래하였음을 시준하고 있다. (3)현무암의 Nd-Sr동위원소비는 알칼리 현무암질 마그마가 지각물질의 혼입영향이 없는 결핍맨틀 기원임을 가르키고 있다. (4)포획암중 감람석의 헬릅동위원소비($^3$He/$^4$He)는 5.0${\pm}$1.1Ra-6.7${\pm}$1.3Ra로 MORB 값(ca. 8.0Ra) 보다 낮으며 대륙지각 하부 리소스피어 맨틀의 특성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시료 OL-7 감람석의 높은 ($^3$He$^4$He(16.8${\pm}$3.1Ra) 값은 분출후 우주선 기원$^3$He의 혼입으로 추정된다. 감람석의 아르곤 동위원소비$^{40}$Ar$^{36}$Ar=300~500)는 MORB값(10,000~30,000)보다 훨씬 낮은 대기 아르곤의 동위원소비(295.5)에 가깝다. 이는 백령도 포획암의 감람석이 마그마 분출후 느린 탈가스 과정에 대기의 혼염이 있었음을 암시하고 있다.

인도페놀 적정법에 의한 성장기용조제식 중 비타민 C 함량분석의 측정불확도 산정 (Quantifying Uncertainty of Vitamin C Determination in Infant Formula by Indophenol Titration Method)

  • 전장영;곽병만;안장혁;공운영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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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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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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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인도페놀 적정법을 이용하여 성장기용 조제식 중 비타민 C 함량을 측정하는 과정 중의 측정불확도를 추정하기 위하여 분석결과에 영향을 주는 인자들을 파악하고 각각의 불확도를 산출하였으며, 불확도의 계산은 GUM(Guide to the expression of Uncertainty in Measurement)과 Draft EURACHEM CITAC Guide에 근거한 수학적 계산 및 통계처리 방법에 의해 처리하였다. 인도페놀 적정법에 의한 비타민 C 함량 측정시 measurand상의 uncertainty source로서 표준품 순도, 표준품 무게, 표준품 최종전량, 적정에 사용된 표준용액 부피, 인도페놀 용액에 의한 표준용액 적정, 시료의 무게, 시료의 최종전량, 적정에 사용된 시험용액, 인도페놀 용액에 의한 시험용액 적정 등이 작용하였으며, uncertainty source에 영향을 주는 세부인자인 uncertainty parameter로서는 저울의 안정성, 분해능, 재현성, 1 mL 피펫, 5 mL마이크로피펫, 100 mL 메스플라스크의 눈금읽기, 내부교정 등이 작용하였다. 소급성 유지를 위해 비타민 C 함량과 측정불확도가 보장된 인증표준물질인 Infant Formula SRM 1846을 사용하여 비타민 C 함량을 측정한 결과값은 $108.4{\pm}1.7mg/100g$로 인증값인 비타민 C 함량 $114.6{\pm}6.6mg/100g$의 범위내로 측정되었으며, CRM에서 보장된 균일성과 실험오차를 고려하면 유사한 결과가 산출되었음을 알 수 있다(p<0.05). 이와 같은 소급성 검증 후 시중에 유통 중인 성장기용조제식의 비타민 C 함량을 분석하기 위하여 시료량을 달리 하여 측정불확도를 계산한 결과, 본 연구에서는 시료를 최소한 5g은 취해야 결과값 및 측정불확도가 $56.7{\pm}2.44mg/100g$으로서 5%이하로 측정불확도를 유 지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이 측정불확도를 고려하여 서로 상이한 분석방법간의 신뢰성을 비교 검증하여야 하며, 획일적으로 단순히 적정법과 HPLC법을 비교해서는 다소 무리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와 같이 측정불확도를 고려하여 분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들을 최소화한다면 HPLC와 같은 고가의 정밀분석기기를 구비하지 못한 실험실에서도 인도페놀 적정법에 의한 비타민 C 분석방법을 이용하여 신뢰성있는 측정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제주도(濟州道) 감귤원토양(柑橘園土壤)의 특성(特性)과 관리(管理) (Characteristics and management of citrus orchard soils in Jeju)

  • 박훈;유순호;홍순범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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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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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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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제주도(濟州道) 감귤원토양(柑橘園土壤)의 이화학적(理化學的) 특성(特性)과 과수(果樹)의 영양조사(營養調査)에 의(依)하여 다음과 같은 점들이 알려졌다. 1. 한라산려(漢拏山麗)의 대지(臺地)와 분석구(憤石口)에 위치(位置)하여 토양수분(土壤水分)이나 과원미세기상(果園微細氣象)에 지형(地形)의 영향(影響)이 클것같다 2. 배수(排水)가 잘되고 토심(土深)이 적으며 사력함량(砂礫含量)이 많고 고상율(固相率)이 적은에다가 강풍(强風)이 있어 토양(土壤)의 풍식(風蝕)과 토양수분(土壤水分)이 문제가 될 것이며 보비력(保肥力)과 보수력(保水力) 및 근발달(根發達)을 위해 토심확대(土深擴大)가 필요(必要)하다. 3. 토양유효(土壤有效) 수분함량(水分含量)은 유기물함량(有機物含量)과 고도(高度)의 유의정상관(有意正相關)을 보이며 점토(粘土)가 다음으로 기여하였다. 비닐 피복은 수분보존(水分保存), 풍식방지(風蝕防止) 동계지온상승(冬季地溫上昇) 등에 효과(效果)가 클 것으로 보였다. 4. 다량(多量)의 비정질(非晶質) 양성(兩性) 알로판 (Ampoteric Amorphous Allophane)은 인산(燐酸)의 고정(固定)과 양(陽)ion 용탈(溶脫)의 순환작용(巡環作用)에 의(依)하여 비효(肥效)가 결정(決定)되며 석회(石灰)와 인산(燐酸)의 심층시비(深層施肥)가 요망(要望)되며 고토(固定) 인산(隣酸)의 용출(溶出)이 재평가(再平價)되어야 할 것이다. 5. 비효(肥效)는 해초(海草)와 같은 유기물(有機物)에 의(依)하여 증대(增大)되며 춘계시비효과(春季施肥效果)가 적은것은 토양수분함량(土壤水分含量)과 관계(關係)가 큰것같다. 6. 엽분석(葉分析)은 N는 많으며 Mg는 충분하나 P, Ca가 부족(不足)하고 과실분석(果實分析)은 K가 부족(不足)하였다. 인산시용(燐酸施用)은 감미비(甘味比)를 증가(增加)시켰으며 K는 과피율(果皮率)을 감소시켰다. 7. Mn의 과잉과 부족(不足)증상이 부분적으로 나타났으며 Fe와 B는 문제가 없으며 Ca는 대부분 과잉이나 부족한 원(園)이 있으며 Zn도 부족(不足)한 곳이 보였다. 8. 암반(岩盤)을 제거한후 심토(心土)와 표토(表土)를 혼합(混合)하고 다량(多量)의 유기물(有機物)과 완용성비료(緩溶性肥料)를 시용(施用)하며 비닐피복을 하고 점적관개(點滴灌漑)를 하므로서 시비효과(施肥效果)가 발현(發現)되며 수량(收量)이 급증(急增)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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