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orea nationa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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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시나리오의 사회경제발전 양상을 고려한 행정구역별 도시성장 예측 (Urban Growth Prediction each Administrative District Considering Social Economic Development Aspect of Climate Change Scenario)

  • 김진수;박소영
    • 대한공간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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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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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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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토지이용과 피복 변화는 기후변화 영향을 증폭시키거나 완화시킬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와 함께 환경 변화에 영향을 주는 대표적인 인자들이다. 따라서 기후변화시나리오와 일관된 토지이용 및 피복 변화 시나리오를 사용하는 것은 신뢰성 있는 기후변화 영향평가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IPCC의 5차 평가보고서에 제시된 RCP 시나리오의 사회경제 시나리오를 고려한 미래 도시성장을 예측 및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RCP 4.5와 8.5 시나리오의 스토리라인을 기반으로 토지이용 및 피복 변화 시나리오를 설정하였다. 시나리오별 도시성장량은 지난 25년 간 1인당 도시면적과 GDP를 이용한 이중로그모델에 의해 도출되었다. 또한, 정부에서 제공된 미래 인구수 및 GDP에 의해 미래 도시 수요량이 추정되었다. 이렇게 추정된 수요량은 로지스틱 회귀분석에 의해 작성된 도시성장확률지도에 의해 공간적으로 배분되었다. 그 결과, 도시성장확률지도의 예측 정확도는 89.3~90.3%로 높게 나타났고, RCP 4.5의 예측 정확도가 RCP 8.5 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2020년부터 2050년까지 도시지역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고, RCP 8.5 시나리오의 도시면적 증가율이 RCP 4.5 시나리오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도시지역의 면적 증가는 주로 농지면적 훼손에 의해 발생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특히, RCP 4.5 시나리오보다 RCP 8.5 시나리오에서 농지뿐만 아니라 산지면적 훼손이 더욱 증가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이러한 농지와 산지의 면적 감소는 지방도시에 비하여 광역도시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기후 및 토지이용 및 피복 변화의 복합적인 쌍방향 영향을 정량적으로 밝힐 수 있는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기업연상이 소비자의 자아연관성과 개별브랜드의 충성도에 미치는 영향 (Individual Brand Loyalty and the Self-Corporate Connection Induced by Corporate Associations)

  • 최낙환;박덕수
    • 유통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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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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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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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는 기업연상의 유형을 기업능력연상과 사회적 책임연상으로 구분하고, 기업연상의 유형에 따라 기업과 연관되는 소비자의 자아 유형이 다르며, 기업과 소비자의 자아와의 연관성이 기업의 개별브랜드충성도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을 분석하였다. 기업능력연상이 자신의 능력이나 개인적 성공의 관점에서 자신의 개인적 자아와 연관성을 형성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연상은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관련된 소비자의 사회적 자아와의 연관성을 형성함을 탐색하고, 소비자의 개인적 자아 및 사회적 자아와의 연관성은 기업과의 동일시를 유도함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개인적 자아연관성은 기업의 개별브랜드 충성도에 직접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또 동일시를 통하여 개별 브랜드의 충성도에 영향을 미침을 탐색하였다. 그런데 사회적 자아연관성은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고 동일시를 통하여 개별 브랜드의 충성도에 영향을 미침을 탐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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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수목의 수령에 따른 생장율과 탄소흡수량 변화 (Changes in Growth Rate and Carbon Sequestration by Age of Landscape Trees)

  • 조현길;박혜미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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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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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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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적합한 조경식재를 통한 녹지 확충은 저탄소 사회를 구현하는데 필수적 역할이다. 본 연구는 주요 조경수종의 수령에 따른 줄기 직경 생장률, 지하부/지상부 생체량비 및 탄소흡수량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연구대상 수목은 중부지방에 식재된 11개 수종 및 112개체이었다. 줄기 직경 생장률과 지하부/지상부 생체량비는 근굴취를 포함한 직접수확법을 통해 측정한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하였다. 수령에 따른 탄소흡수량 변화는 유도한 계량모델을 적용하여 산정하였다. 연구대상 수목의 수령 30년에 걸친 연간 흉고직경 생장률은 낙엽수 평균 0.72cm/년 및 상록수 0.83cm/년이었다. 수령 전체의 지하부/지상부 생체량비는 낙엽수 평균 0.40 및 상록수 0.23으로서, 낙엽수의 뿌리 생체량은 상록수보다 약 1.7배 많았다. 수령별 그 생체량비는 수령 증가에 따라 감소한다는 기존 연구 결과와 상이하였다. 수령 25년까지의 누적 탄소흡수량은 느티나무가 198.3kg으로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왕벚나무 121.7kg, 잣나무 117.5kg, 소나무 77.4kg 등의 순이었다. 느티나무의 누적 탄소흡수량은 동일 기간 가정용 전력소비에 따른 1인당 탄소배출량의 약 5%를 상쇄하는 셈이었다. 연구대상 조경수의 생장률과 탄소흡수능은 동일 수종의 산림수목보다 훨씬 양호하였다. 연구 결과에 근거하여, 수종 선정, 식재밀도, 생장지반 조성 등을 포함하여 탄소흡수를 증진하기 위한 조경식재 및 관리방안을 모색하였다. 본 연구는 수령에 따른 조경수의 생장 및 탄소흡수 변화를 구명하는 초석 연구로서 저탄소 도시녹지 조성에 유용하길 기대한다.

최명희의 소설 『혼불』에서 추출한 소나무의 경관언어 (A Scenery Word of Pine Tree Extracted in Choi Myoung Hee's Novel 『Honbul』)

  • 노재현;김화옥;박율진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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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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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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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최명희의 소설 "혼불" 속 소나무 표현 어휘와 문장, 문맥 등의 분석과 해석을 통해 소나무의 지칭어와 상징성 등의 토속적 경관언어를 조명한 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소설 "혼불" 속에 묘사된 소나무 관련 경관언어는 매우 다채롭고 다양한 방식과 표현을 통해 전개되고 있다. 특히 소나무 지칭어와 쓰임새에 대한 어휘 표현상의 다양성과 세분화된 양상이 읽혀진다. 둘째, 소설 "혼불" 속 경관언어는 다양한 상징을 보이는데 소나무가 갖는 고유 이미지와 통시적 상징성뿐 만 아니라 소설의 서사구조상 '혼불'이라는 상징 이미지를 구체적으로 구현시키기 위한 경관언어로서 자리매김 된다. 셋째, 소설 "혼불"에 묘사된 경관언어는 소나무의 선형미와 재질감 그리고 오감을 통한 공감각적 표현 등으로 심미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넷째, "혼불"에 나타난 배경지 경관은 소나무 고유의 상징성과 이미지를 토대로 소설의 서사구조상, 소나무가 하늘과 땅, 신과 인간 그리고 성과 속을 넘나드는 상징적 배경막이다. 다섯째, 소나무 관련 경관언어는 소설 속 인물의 정신과 정서를 대변하는 표상이며 자연의 인격화, 사물의 신격화 그리고 공간의 우주화를 추구하기 위한 장치이자 소설 배경지의 경관성과 의미망을 표현하는 표상적 이미지 또는 상징체로 활용되고 있다. 소설 "혼불"에 등장하는 소나무의 어휘 표현 및 상징성을 다룬 본 고는 소설의 배경무대는 물론 남원 소나무의 토속적 경관 이미지와 경관언어를 이해하는데 시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CO_2$ 분해시 $LiMn_2O_4$의 상변화 (Phase Transitions of $LiMn_2O_4$ on $CO_2$ Decomposition)

  • 권태환;양천모;박영구;조영구;임병오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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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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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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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LiMn_2O_4$ catalyst for $CO_2$ decomposition was synthesized by oxidation method for 30 min at 600$^{\circ}C$ in an electric furnace under air condition using manganese(II) nitrate $(Mn(NO_3)_2{\cdot}6H_2O)$, Lithium nitrate ($LiNO_3$) and Urea $(CO(NH_2)_2)$. The synthesized catalyst was reduced by $H_2$ at various temperatures for 3 hr. The reduction degree of the reduced catalysts were measured using the TGA. And then $CO_2$ decomposition rate was measured using the reduced catalysts. Phase-transitions of the catalysts were observed after $CO_2$ decomposition reaction at an optimal decomposition temperature. As the result of X-ray powder diffraction analysis, the synthesized catalyst was confirmed that the catalyst has the spinel structure, and also confirmed that when it was reduced by $H_2$, the phase of $LiMn_2O_4$ catalyst was transformed into $Li_2MnO_3$ and $Li_{1-2{\delta}}Mn_{2-{\delta}}O_{4-3{\delta}-{\delta}'}$ of tetragonal spinel phase. After $CO_2$ decomposition reaction, it was confirmed that the peak of $LiMn_2O_4$ of spinel phase. The optimal reduction temperature of the catalyst with $H_2$ was confirmed to be 450$^{\circ}C$(maximum weight-increasing ratio 9.47%) in the case of $LiMn_2O_4$ through the TGA analysis. Decomposition rate(%) using the $LiMn_2O_4$ catalyst showed the 67%. The crystal structure of the synthesized $LiMn_2O_4$ observed with a scanning electron microscope(SEM) shows cubic form. After reduction, $LiMn_2O_4$ catalyst became condensed each other to form interface. It was confirmed that after $CO_2$ decomposition, crystal structure of $LiMn_2O_4$ catalyst showed that its particle grew up more than that of reduction. Phase-transition by reduction and $CO_2$ decomposition ; $Li_2MnO_3$ and $Li_{1-2{\delta}}Mn_{2-{\delta}}O_{4-3{\delta}-{\delta}'}$ of tetragonal spinel phase at the first time of $CO_2$ decomposition appear like the same as the above contents. Phase-transition at $2{\sim}5$ time ; $Li_2MnO_3$ and $Li_{1-2{\delta}}Mn_{2-{\delta}}O_{4-3{\delta}-{\delta}'}$ of tetragonal spinel phase by reduction and $LiMn_2O_4$ of spinel phase after $CO_2$ decomposition appear like the same as the first time case. The result of the TGA analysis by catalyst reduction ; The first time, weight of reduced catalyst increased by 9.47%, for 2${\sim}$5 times, weight of reduced catalyst increased by average 2.3% But, in any time, there is little difference in the decomposition ratio of $CO_2$. That is to say, at the first time, it showed 67% in $CO_2$ decomposition rate and after 5 times reaction of $CO_2$ decomposition, it showed 67% nearly the same as the first time.

황토첨가 해양퇴적물에서 적조생물 Cochiodinium polykrikoides 분해중 세균군집의 변동 (Changes of Bacterial Population during the Decomposition Process of Red Tide Dinoflagellate, Cochiodinium polykrikoides in the Marine Sediment Addition of Yellow Loess)

  • 박영태;이원재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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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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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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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C. polykrikoides 적조 구제로 살포한 황토가 저층에 퇴적된 후, 적조생물이 분해되는 동안 미생물군집과 호흡 전자전달계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마산만과 진해만의 퇴적물로 배양실험을 행한 결과이다. 종속영양세균수는 두 개 정점의 실험구 모두 황토첨가와 무관하게 $10^7$ cells/dry g의 범위로 12시간만에 최고 치에 도달하였고 유사한 변동을 보여주었다. 종조성의 변동 또한 황토첨가로 인한 뚜렷한 영향을 보여주지 않았으며, Vibrio spp.는 배양기간 동안 계속 출현하였다. 그러나 황산염환원세균은 배양 8일째 마산만의 황토를 첨가하지 않은 퇴적물에서 $3.8\times10^7$cells/dry g로 1:1(1:2) 비율의 황토첨가 실험구에 비하여 120 (350)배 정도 높았고, 진해만의 퇴적물에서는 $5.5\times10^6$cells/dry g로 1:1 (1 : 2) 비율의 황토첨가 실험구보다 160(420)배 정도 높았다. 또한, ETA는 두 개의 정점 모두 호기적 조건에서는 각 실험구의 평균치가 6.8$\~$7.6 $\mu$g formazan $h^{-1}$ dry $g^{-1}$ 의 범위로서 황토의 첨가와 무관하게 비슷한 활성을 나타내었지만, 혐기적조건의 정점 A의 퇴적물에서 황토를 첨가하지 않은 실험구는 평균 10.4$\mu$g formazan $h^{-1}$ dry $g^{-1}$ 로 황토첨가 비율이 높을수록 7.3 (1:1), 3.4(1 : 2) $\mu$g formazan $h^{-1}$ dry $g^{-1}$으로 낮은 활성을 나타내었고, 정점 B의 퇴적물도 황토를 첨가한 비율이 높을수록 활성이 낮았다. 따라서 황토첨가가 해양환경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혐기적분해 및 황산염환원세균의 성장을 저지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본 실험 결과는 모델실험에 의한 것으로 보다 자세한 황토의 영향을 알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미생물군집의 변동과 활성의 조사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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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생육시기별 '유명' 복숭아의 과실조직 발달과 당 변화 (Changes of Fruit Structure and Sugar Contents during the Fruit Growth and Development in 'Yumyeong' Peach [Prunus persica (L.) Batsch])

  • 조명동;박희승;김용구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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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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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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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유명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중적인 복숭아 품종중의 하나이다. 본 연구는 복숭아 유명 품종의 과실 생장과 발달과정에서의 세포 및 조직의 발달과 내부물질 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개화기의 유명복숭아는 2열로 형성된 유관속 조직을 가지고 있었으나 과실이 발달하는 동안 내부유관속은 일정한 수와 위치를 유지하는데 반하여 과육조직에서는 유관속조직 수가 계속 증가하였을 뿐만 아니라 불규칙하게 분포하였다. 개화기에는 건전하게 보이는 2개의 배주를 가지고 있었으나 내주피와 외주피의 구분을 할 수가 없었으며 하나의 주피로 형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내주피와 내부유관속 사이의 세포들은 과실 발달 중에 다른 유조직 세포들과는 다른 발달 양상을 보여 타닌을 계속 함유하고 있는 작고 조밀한 세포들이 밀집하는 것으로 나타나 복숭아의 핵은 내표피를 포함하여 내부유관속 사이의 세포들로 이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만개기에 1층의 세포들로 이루어졌던 outer epidermis는 만개후 14일에는 수평방향으로의 세포분열에 의해 1~2층으로 형성되었으며 만개후 30일에는 수직방향으로의 세포분열에 의해 5~6개 층으로 구성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outer epidermis를 구성하는 세포층 수는 점차 감소하여 성숙기에는 1~2층으로 구성되었으며 epidermis의 변화를 계속적으로 관찰한 결과 복숭아 과실의 hypodermis 층을 구성하는 세포의 일부는 outer epidermis의 세포들로부터 유래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만개후 35일경부터 유관속조직에서 틸로시스가 관찰되기 시작하였으며 이러한 틸로시스는 성숙기까지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용성 당조성은 유과기에는 포도당과 과당이 많았다가 수확기에는 자당이 증가하였다. 자당은 만개후 50일부터 만개후 120일까지 급격하게 증가한 후 약간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다른 당은 경핵기가 끝난 직후인 만개후 80일 이후부터 서서히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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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표면분석에 의한 소국(小菊) 에탄올 추출물의 추출조건 최적화 (Optimization of Extraction Conditions for Ethanol Extracts from Chrysanthemum morifolium by Response Surface Methodology)

  • 박난영;권중호;김현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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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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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9-1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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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재배국인 소국의 꽃잎을 이용하여 우수한 품질특성의 에탄올추출물을 얻고자 반응표면분석에 의해 추출조건을 최적화 하였다. 중심합성계획에 따라 시료에 대한 용매비$(X_1)$, 에탄올 농도$(X_2)$, 추출시간$(X_3)$을 요인변수로 하고 추출물의 특성 즉, 황색도$(Y_1)$, 카로티노이드 함량$(Y_2)$, 가용성고형분$(Y_3)$, 페놀성 화합물 함량$(Y_4)$, 전자공여능$(Y_5)$, 관능적 색과 향$(Y_6,\;Y_7)$을 각각 종속변수로 하여 $60^{\circ}C$에서 추출을 실시하였다. 각 조건별 실험결과를 회귀분석하여 3차원 반응표면분석을 실시하여 본 결과, 종속변수들에 대한 결정계수$(R^2)$$0.8223{\sim}0.9965$ 범위로 나타났다. 추출물의 기능적 특성들을 극대화하기 위한 최적추출조건은 황색도가 시료에 대한 용매비 115 mL/g, 에탄올 농도 97%, 추출시간 18 hr, 카로티노이드 함량 145 mL/g, 50%, 12 hr, 가용성고형분 147 mL/g, 48%, 17 hr, 페놀성 화합물 함량 116 mL/g, 68%, 17 hr, 전자공여작용 110 mL/g, 98%, 14 hr, 관능적 색은 101 mL/g, 48%, 54 hr에서, 향은 109 mL/g, 54% 및 4 hr 조건일 때 최대값을 나타내었다. 추출물의 여러 기능적 특성을 고려한 추출조건 범위를 최적화 해 본 결과 시료에 대한 용매비 $103{\sim}122\;(mL/g)$, 에탄올 농도 $64{\sim}78\;(%)$, 추출시간 16 (hr)로 나타났다. 최적조건에서 얻어진 에탄올 추출물의 예측값들은 실제 측정값과 유사한 수준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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α-amylase를 이용하여 제조한 쌀 페이스트의 품종에 따른 휘발성비휘발성 향미성분 비교분석 (Comparative analysis of volatile and non-volatile flavor compounds in rice paste made by α-amylase according to cultivars)

  • 손은영;김혜원;김선아;이상미;백세희;김선희;서용기;박혜영;오세관;김영석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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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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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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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쌀은 전세계 인구의 절반이 주식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대부분 아시아에서 생산되고 소비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식생활이 다양해지면서 쌀 소비량은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쌀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alpha}$-amylase로 처리된 9종의 서로 다른 품종의 쌀 페이스트를 고체상 미세추출법과 가스 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법을 이용하여 휘발성 성분들을 프로파일링하고, 아미노산, 당류 및 당알콜 등의 비휘발성 향미성분들은 유도체화 처리 후 가스 크로마토그래피-시간 비행형-질량분석법을 이용하여 비교분석을 수행하였다. 총 46종의 휘발성 성분들이 검출되었으며, 이에는 6종의 알콜류, 6 종의 알데히드류, 4종의 에스터류, 4종의 퓨란류, 4종의 케톤류, 1 종의 산, 1종의 황 함유 성분, 7종의 탄화수소류, 5종의 벤젠류 및 8종의 터핀류 등을 포함되어 있다. 비휘발성 향미성분들에는 12종의 아미노산, 6종의 당, 4종의 당알콜이 동정되었다. 휘발성 및 비휘발성 향미성분 분석에 근거한 주성분분석에 의해 서로 다른 쌀 페이스트 시료들을 구분할 수 있었다. 휘발성 성분의 경우 pentanal과 4,7-dimethylundecane는 서농 17호 백미와 서농 17호 현미를 구분 짓는 성분이었으며, 이에 비해 일품은 다른 품종들과 달리 ethanol, 6-methylhep-5-en-2-one, tridecane과 같은 성분에서 차이를 보였다. 비휘발성 성분의 경우 glycine, serine, ${\gamma}$-aminobutyric acid 같은 아미노산들과 sucrose, fructose 같은 당류가 다른 품종들과 단미를 구분 짓는데 기여하는 성분이었다. 한편, galactose, arabitol, mannose는 서농 17호 현미에 비해 서농 17호 백미와 관련이 높은 성분들이었다.

월악 중석-몰리브덴 광상의 유체포유물 연구 (Fluid Inclusion Studies on the Wolak Tungsten-Molybdenum Deposits, Korea)

  • 이인성;박희인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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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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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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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월악 중석-몰리브덴 광상은 옥천충군에 속하는 함력석회질 호온펠스, 호온펠스 그리고 이를 관입한 백악기의 화강암내에 발달한 주향 $NS-N20^{\circ}W$, 수직에 가까운 경사의 열극을 충전한 항중석-몰리브덴 석영맥이다. 광산의 채광장은 서쪽의 동산지구와 동쪽의 광천지구로 나누어져 있다. 두 지구에서 산출되는 광석광물은 철망간중석, 회중석, 휘수연석, 창연, 휘창연석, 황철석, 유비철석 황동석, 큐바나이트, 스태나이트, 자류철석, 섬아연석, 방연석, 백철석, 티단철석, Pb-Bi sulfosalt이다. 맥석 광물로는 석영, 방해석, 녹주석, 형석, 백운모, 능망간석 및 능철석이 산출된다. 유체포유물 연구는 석영, 녹주석, 희중석, 초기의 형석 그리고 말기의 형석을 그 대상으로 하였다. 액체 $CO_2$를 포함하는 포유물은 석영과 초기의 형석에서만 발견된다. 동산지구에서 유체포유물의 염농도는 석영에서 3.9~8.0wt.% 녹주석에서 5.3~7.7wt.%의 범위이며, 광화작용의 말기에 정출한 형석에서는 1.5~3.2wt.%의 범위이다. 광천지구에서의 염농도는 석영에서 3.9~9.6wt.%, 초기의 형석에서 2.9~7.3wt.%, 말기의 형석에서 1.3~1.5wt.%의 범위를 가진다. 유체포유물의 균일화온도는 동산지구의 석영에서 $239^{\circ}{\sim}360^{\circ}C$ 이상, 회중석에서 $360^{\circ}C$ 이상, 녹주석에서 $288^{\circ}{\sim}360^{\circ}C$이상, 말기의 형석에서는 $159^{\circ}{\sim}202^{\circ}C$의 범위를 갖는다. 광천지구에 있어서 유체포유물의 균일화 온도는 석영에서 $240^{\circ}{\sim}360^{\circ}C$ 이상, 초기의 형석에서는 $240^{\circ}{\sim}328^{\circ}C$의 범위이다. 전체적으로 보아 동산지구나 광천지구간에 뚜렷한 광물이나 염농도, 균일화 온도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는다. 양지역에 있어서 노두에서 수직으로 약 300m 깊이까지에 걸쳐 상하간에 균일화 온도의 차이는 보이지 않으나 염농도는 하부로 갈수록 약간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광화유체는 석영, 녹주석, 초기의 형석등이 정출한 광화작용의 비교적 초기단계에 있어서는 $CO_2$ 농도, 온도와 염농도가 높았으나 말기의 형석의 정출시기에는 $CO_2$ 농도, 온도와 염농도가 현저히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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