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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누적을 이용한 실시간 주식시장 예측 (A Real-Time Stock Market Prediction Using Knowledge Accumulation)

  • 김진화;홍광헌;민진영
    • 지능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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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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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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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연속발생 데이터는 데이터의 원천으로부터 데이터 저장소로 연속적으로 축적이 되는 데이터를 말한다. 이렇게 축적된 데이터의 크기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커진다. 또한 이러한 대용량 데이터에서 정보를 추출하기 위해서는 저장공간, 시간, 그리고 많은 자원이 필요하다. 이러한 연속발생 데이터의 특성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축적된 대용량 데이터의 이용을 어렵고 고비용이 되게 한다. 만약 정보나 패턴을 추출할 때 누적된 전체 발생 데이터 중에서 최근의 일부만 사용 한다면 적은 일부 표본의 사용의 문제로 인하여 전체 데이터 사용에서 발견될 수 있는 유용한 정보의 유실이 있을 수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본 연구는 연속발생 데이터를 발생 시점에서 계속 모으기 보다 이러한 발생되는 데이터에서 규칙을 추출하여 효율적으로 지식을 관리하고자 한다. 이 방법은 기존의 방법에 비하여 적은 양의 데이터 저장공간을 필요로 한다. 또한 이렇게 축적된 규칙집합은 미래에 예측을 위해서 언제든 실시간 예측을 할 수 있게 준비가 된다. 여러 예측 모델을 결합시키는 방법인 앙상블 이론에 의하면 본 연구가 제시하는 데로 체계적으로 규칙집합을 시간에 따라 융합시킬 경우 더 나은 예측 성과가 가능하다. 본 연구는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예측하기 위하여 주식시장 데이터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는 이 데이터를 이용해 본 연구가 제시하는 방법과 기존의 방법의 예측 정확도를 비교 하였다.

다중 클래스 데이터셋의 메타특징이 판별 알고리즘의 성능에 미치는 영향 연구 (The Effect of Meta-Features of Multiclass Datasets on the Performance of Classification Algorithms)

  • 김정훈;김민용;권오병
    • 지능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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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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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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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판별 알고리즘을 활용한 의사결정 역량제고가 필요하다. 하지만 대부분 특정 문제영역에는 적합한 판별 알고리즘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지식은 많지 않아 대부분 시행착오 형식으로 최적 알고리즘을 탐색한다. 즉, 데이터셋의 특성에 따라 어떠한 분류알고리즘을 채택하는 것이 적합한지를 판단하는 것은 전문성과 노력이 소요되는 과업이었다. 이는 메타특징(Meta-Feature)으로 불리는 데이터셋의 특성과 판별 알고리즘 성능과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가 아직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며, 더구나 다중 클래스(Multi-Class)의 특성을 반영하는 메타특징에 대한 연구 또한 거의 이루어진 바 없다.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은 다중 클래스 데이터셋의 메타특징이 판별 알고리즘의 성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실증 분석을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다중 클래스 데이터셋의 메타특징을 데이터셋의 구조와 데이터셋의 복잡도라는 두 요인으로 분류하고, 그 안에서 총 7가지 대표 메타특징을 선택하였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기존 연구에서 사용하던 IR(Imbalanced Ratio) 대신 시장집중도 측정 지표인 허핀달-허쉬만 지수(Herfindahl-Hirschman Index, HHI)를 메타특징에 포함하였으며, 역ReLU 실루엣 점수(Reverse ReLU Silhouette Score)도 새롭게 제안하였다. UCI Machine Learning Repository에서 제공하는 복수의 벤치마크 데이터셋으로 다양한 변환 데이터셋을 생성한 후에 대표적인 여러 판별 알고리즘에 적용하여 성능 비교 및 가설 검증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대부분의 메타특징과 판별 성능 사이의 유의한 관련성이 확인되었으며, 일부 예외적인 부분에 대한 고찰을 하였다. 본 연구의 실험 결과는 향후 메타특징에 따른 분류알고리즘 추천 시스템에 활용할 것이다.

임부교실 운영효과 분석을 위한 일 연구 (A study on analyzing effectiveness of childbirth education)

  • 김혜숙;최연순;장순복;정재원
    • 대한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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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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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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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basic data regarding effective learning opportunities in childbirth education classes. Also analysis of the data indicates the optimum conditions for the welfare and improvements in the promotion of health in childbearing mother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1) The average age of the subjects in this study was 30.6 years and the total number of subjects was 58 pregnant women. The average number of children was one and 84.5% of the subjects were unemployed even though 63.8% of them held over bachelor's degrees. It was found that 22.4% of the subjects were living in an extended family. Also 61.5% of them were living with parents-in-law. The number of pregnancies were calssified as one, two, or three to nine times with the percentages of 58.7%, 22.4% and 18.9%, respectively. Further, 72.4% of the subjects had no abortion experience and 15.5% had one aborion experience. While 89.7% of the subjects planned to feed their babies with breastmilk, mixed feeding were used by only 22.4% of the sample. These data were collected at about 6 months after delivery. Thus one can see that a low rate of breastfeeding was common. 2) The length of one period of childbirth education is four weeks. It was found that 36.2% of the subjects participated in childbirth education only once, where as 13.8% participated four times and 19% of the subjects participated in this class more than four times. pregnant at least once. Further, 75.9% of the participants were participated in this education through their own will. Their motivation for participation developed through information, advertisement and posters which contained information on childbirth education. Those with unplanned pregnancies 92.9% participated after a suggestion by the nurses. The number of participants in terms of percentage according to the childbirth education contents can be classified as following. The most active participation was shown in preparation of delivery(77.6%), postpartrm management(56.9%) fetal development(37.6%) and physiology of pregnancy(17.2%). It was found that 75.9% of the subjects were willing to participate again if they were given a chance. The reason can be summarized as following: The content of the education is very helpful(47.7%). Scientific knowledge can be obtained through this program(20.5%). Participation helps in achieving psychological stability(9.1%). Participation enables one to establish a friendly relationship with other participants(6.8%) of the sample. 24.1% of the participants did not want to participate again. The reasons can be as following: They do not want another baby(42.9%). The first paricipation in childbirth education gave enough knowledge about childbirth(21.4%). Another reason for not want to participate again was because they had a cesarean birth(14.3%). Only 7.1% of them responded with a negative view. A response that they do not need childbirth education after their operation can be traced back to the general belief that childbirth education is the place where one prepares for natural birth through the Lamaze breathing technique. Of the subjects, 91.4% suggested that this program could be recommended to other childbearing mothers, because this program gave educational content along with psychological stability for childbearing women. Of the subjects 41.4% did not see any efforts towards the welfare of the baby, where as 88.2% did. Among the subjects 58.6% made some effort to eliminate the discomfort of labor by breathing and imagination and breathing and walking. Further 41.7% of the 24 subjects did not do anything toward the welfare of the baby, because they did have a cesarean section so that they didn't have a chance even though they had been educated about childbirth. Also 33.3% of the subjects did not do anything toward the welfare of the baby, because they lacked a willingness. After leaving the hospital, only 75.9% of the subjects did some exercises. The subjects who tried participate this program with their husband accounted for 20.7% of the sample. Interviewing with the subjects solved some of the uneasiness and. fear of delivery, increased self-confidence in parenting and active coping in the delivery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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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사슬 동적역량, 개방형 혁신, 공급 불확실성이 공급사슬 성과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upply Chain Dynamic Capabilities, Open Innovation and Supply Uncertainty on Supply Chain Performance)

  • 이상열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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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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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1-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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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역동적이고 불확실하고 복잡한 글로벌 경영환경에서는 공급사슬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역량을 활용하는 공급사슬 관리가 공급사슬 성과를 결정한다. 개방형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일수록 외부 환경에 대한 접근이 많아지고 지식 유. 출입과 학습 경험이 누적될 것이므로, 동적역량으로부터 성과를 창출해 내는 데 우위를 점할 것이다. 본 연구는 공급사슬 동적역량, 개방형 혁신, 공급불확실성이 공급사슬 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였다. 국내 코스닥 상장기업 178개 기업에 대한 설문 조사를 통하여 나온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공급사슬 동적역량 중 통합과 반응성이 공급사슬성과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개방형 혁신의 조절효과는 정보교환의 경우는 부(-)의 효과, 통합, 협력, 반응성의 경우는 정(+)의 효과를 나타내었다. 셋째 공급불확실성을 추가한 3원 상호작용항 중 '정보교환*개방형혁신*공급불확실성'과 '통합*개방형혁신*공급불확실성'의 2개 상호작용항이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시사점으로는 첫째, 공급사슬은 개별 기업단위가 아니라 공급사슬 구성 요소들 간에 이루어지는 전체 프로세스의 최적화를 달성해야 하므로 성과 향상을 위해서는 동적역량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둘째, 비교적 업력이 짧고 자본력이 열세인 코스닥 기업에게는 외부 지식을 흡수하여 활용하는 개방형 혁신이 유용하며, 그 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동적역량을 그에 맞추어 개발하여야 하다는 점이다. 셋째, 자원이 제약되므로 경영자는 공급불확실성 수준에 적합하도록 역량이나 개방형 혁신의 유형이나 수준을 결정해야 한다. 본 연구는 횡단면 조사 자료(survey data)를 분석하였다는 한계가 있으므로 이차 자료나 종단면 자료를 수집하는 연구가 향후 필요하다. 또한 공급사슬 성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조직내외의 요인을 추가로 분석할 필요도 있다.

영유아 응급처치 교육에서의 동영상 활용 사례기반학습의 효과 (The Influence of Case-Based Learning using video In Emergency care of infant and toddlers)

  • 조혜영;강경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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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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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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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보건계열 대학생을 대상으로 영유아 응급처치에서 동영상을 활용한 사례기반학습을 제공한 실험군과 전통적인 이론학습을 제공한 대조군과의 학습효과 차이를 비교함으로써 동영상을 활용한 사례기반학습의 효과를 평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 참여자는 J시에 위치한 D대학교에 재학하는 57명의 보건계열 학생들로서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각각 29명과 28명으로 나뉘어 구성되었다. 본 연구는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시차 설계에 의한 유사 실험연구로 실험군에게는 동영상을 활용한 사례기반학습을 실시하였고, 대조군에게는 전통적인 강의식 교육을 실시하였다. 동영상을 활용한 사례기반 학습은 1주일에 1회씩 3회를 실시하였으며 회당 180분이 소요되었다. 교육 전,후로 연구 참여자를 대상으로 영유아 응급처치 지식과 술기자신감, 학업적 자기효능감 및 문제해결능력을 조사하였다. 연구의 자료수집과 중재는 2014년 11월에서 12월까지 이루어졌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0.0 Program을 사용하였으며 paired t-test, unpaired t-test, $x^2-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술기자신감에서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향상되었다(p<001). 또한 학업적 자기효능감의 하부영역 중 과제난이도 조절에서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향상되었다(p=.029). 문제해결능력의 하부영역 중 접근회피양식(p=.001)과 문제해결자신감(p=.040)에서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동영상을 활용한 사례기반학습은 간호보건계열 대학생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효과적인 학습법임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사례기반학습이 개발되고 확대 적용되며, 학습효과에 대한 반복연구가 이루어지길 제언한다.

직업가치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조직후원인식의 조절효과 -외식업체 1년 미만 신입종사원을 중심으로- (A The Moderating Effects of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in the Effect of Work Value on Turnover Intention -Focuse on Food-service Industry Newcomers Less than 1 Year-)

  • 임태근;최우성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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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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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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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외식업체에 종사하는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지각하는 직업가치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과 이들 관계에서 조직후원인식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가 도출되었다. 첫째, 직업가치 중 내재적 가치와 이직의도의 관계를 검증한 결과 내재적 가치 중 사회헌신만이 이직의도에 정(+)의 방향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둘째, 직업가치 중 외재적 가치와 이직의도의 관계를 검증한 결과 외재적 가치 중 체면유지와 안정추구만이 이직의도에 정(+)의 방향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정서적 후원에 따라 내재적 가치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력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내재적 가치 중 지식추구에 대해 높게 지각한다면 정서적 후원에 대한 지각이 높을수록 이직의도가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대로, 내재적 가치 중 인간관계중심에 대해 높게 지각한다면 정서적 후원에 대한 지각이 높을수록 이직의도가 더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정서적 후원에 따라 외재적 가치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력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외재적 가치 중 경제우선에 대해 높게 지각한다면 정서적 후원에 대한 지각이 높을수록 이직의도가 더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대로, 외재적 가치 중 체면유지에 대해 높게 지각한다면 정서적 후원에 대한 지각이 높을수록 이직의도가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수단적 후원에 따라 내재적 가치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력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내재적 가치 중 지식추구에 대해 높게 지각한다면 수단적 후원에 대한 지각이 높을수록 이직의도가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수단적 후원에 따라 외재적 가치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력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외재적 가치 중 경제우선에 대해 높게 지각한다면 수단적 후원에 대한 지각이 높을수록 이직의도가 더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대로, 외재적 가치 중 체면유지에 대해 높게 지각한다면 수단적 후원에 대한 지각이 높을수록 이직의도가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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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치위생과 학생들의 임상실습 시 경험하는 스트레스 요인에 관한 조사 (A Study on Causes of Stress Experienced by Part Students of Dental Hygiene Department During Clinical Training)

  • 이정화;전은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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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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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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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조사의 대상자 선정은 총 6주의 임상실습을 마친 경남, 울산지역의 일부 치위생과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보건(지)소 2주, 치과 병의원 4주로 자료수집 방법은 연구자가 직접연구의 목적과 취지를 설명하고 구조화된 총 20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여 회수된 198부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임상실습 시 경험할 수 있는 스트레스 요인 및 정도를 각 실습지 별로 파악하여 임상실습지도와 개선에 도움을 주며, 임상실습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효율적인 임상실습 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1. 학년별 치위생과 지원동기는 졸업 후 "취업률이 높아서"가 2학년 64.8%, 3학년 62.2%로 나타났으며, 학년별 전공에 대한 만족도에서 "만족한다"가 2학년 29.6%, 3학년 73.3%로 나타났다. 2. 학년별 보건소, 병의원 실습에 대한 만족도에서 보건소 실습의 경우 "만족한다" 2학년 46.3% 3학년 46.7%로 나타났고, 병의원 실습의 경우 "만족한다" 2학년 50.9%, 3학년 66.7%로 나타났다. 3. 보건소 실습 시 느끼는 스트레스 요인 중 가치와 이상의 학교실습과 보건소실습과의 관계에서는 현장상황과 실습내용과의 차이에서 "느낀다"가 50.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p < 0.05). 4. 병, 의원 실습 시 느끼는 스트레스 요인 중 가치와 이상의 학교실습과 병원실습과의 관계에서 "느낀다"가 54.5%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p < 0.05), 이론과 지식의 실제적용 어려움에서는 "느낀다"가 62.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p < 0.05), 현장상황과 실습내용과의 차이에서는 "느낀다"가 58.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p < 0.05), 활동분야의 관련분야 지식부족에서는 "느낀다"가 50.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p < 0.05). 이상과 같은 결과에서 임상실습시 경험하는 스트레스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실습지에서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환자에게 직접 적용시킴으로써 학습에 대한 흥미유발과 실습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실습생에 대한 프로그램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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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사의 감염 예방 실태 조사 (A Study on Actual Conditions for Prevention of Infections by Dental Hygienists)

  • 남영신;류정숙;박명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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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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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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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연구는 치과 진료실에서 치과위생사의 감염예방 실태를 파악하여 치과위생사가 감염예방을 실천하는데 기초 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 대상은 2005년 10월과 11월에 인천경기도회와 서울시회 보수교육에 참여한 치과위생사로 하였으며, 감염 예방에 관한 설문조사를 자기기입방식으로 시행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감염예방 교육경험은 "있다"로 응답한 자가 72명(42.9%)이었고, "없다"고 응답한 자가 96명(57.1%)이었고 감염예방 교육경로를 보면 "근무병원 자체 교육을 통해서"가 42명(58%)으로 가장 많았다. 2. 손상 경험은 "있다"로 응답한 자가 147명(87.5%)이었고 "없다"로 응답한 자가 21명(12.5%)이었으며, 손상 경험이 있는 대상자 147명의 전체 연 평균 손상 횟수는 7.7회였다. 손상을 입힌 기구 명으로는 "explorer"가 125(75%)명으로 가장 많았다. 3. 감염성 질환에 감염된 경험은 "있다"로 응답한 자가 6명(3.6%)이었는데 질환으로는 "B형 간염"이 4명으로 가장 많았고, "풍진" 1명, "결핵" 1명이었다. 4. 실천 점수가 높은 문항은 "2. 나는 진료 후에 손을 씻는다(1.86점)", "7. 나는 국소 마취 후 마취주사바늘 뚜껑을 덮는다(1.86점)", "20. 나는 폐기물을 분리수거하여 적출물처리업자에게 위탁 한다(1.85점)"이었으며, 실천 점수가 낮은 문항은 "16. 나는 진료복을 하루에 한번 갈아입는다(0.24점)"와 "감염성 환자 진료 후에는 진료복을 매번 세탁 한다(0.52점)"이었다. 5. 지식도가 가장 높은 문항은 "1. 치과 진료를 하는 동안에 전염은 감염원, 전염방법, 전염경로, 감염되기 쉬운 숙주에 의해 좌우 된다(0.95점)" 이었으며 지식도가 가장 낮은 문항은 "5. HBV(B형간염)는 95oC에서 5분 이상 가열해야 파괴 된다(0.27점)"이였다. 6. 조직관련 요인 점수가 가장 높은 문항은 "나는 필요한 경우 마스크, 장갑 등의 보호 장구가 항상 이용 가능하다(0.89점)"이었으며 가장 점수가 낮은 문항은 으로 "내가 일하는 곳에는 감염과 관련된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었을 때 참고할 수 있는 지침서가 있다(0.33점)" 이었다. 7. 진료환경에서 세면대와 진료실의 거리는 "1미터 미만"이 116명(69.0%), 소독실과 진료실의 거리는 "2미터 미만"이 77명(45.8%)으로 가장 많았으며 보호 장구 구비 현황은 마스크(일회용) 168명(100%), 일회용 장갑(라텍스) 167명(99.4%)으로 대부분 구비되어 있었다. 반면 안면 보호대는 응답자수가 108(64.3%)명으로 가장 적었다. 소독, 멸균기에서는 autoclave가 있다고 응답한 자가 165명(98.2%)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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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의 식습관 실태 및 학교 교육과정에서의 영양교육에 대한 인식 (A Study on Eating Habits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the Perception on the Nutrition Education in Curriculum)

  • 이지은;정인경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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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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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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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일부 경기지역 초등학생의 식습관의 문제점과 영양지식, 학교 영양교육에 대한 인식과 기대를 파악함으로써 식습관의 정립시기에 있는 초등학생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영양교육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경기지역에 소재한 초등학교 4, 5, 6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n=526)을 대상으로 하여, 식습관, 영양지식, 학교 영양교육에 대한 인식 등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모든 통계처리는 SAS (ver. 8.2 SAS Institute Inc. Cary, NC)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범주형 자료의 경우 빈도와 백분율로 표시하여 남${\cdot}$여 간의 차이를 $X^2$-검정과 Fisher의 정확성검정으로 분석하였고. 연속형 자료의 경우 평균과 표준편차로 표시하여 남${\cdot}$여 간의 차이를 Student t-test로 분석하였다. 모든 분석은 a=0.05 수준에서 검증하였다. 본 조사 대상 초등학생들의 $87.6\%$는 하루 3회 이상 식사를 하였고, 식사를 규칙적인 시간에 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76.7\%$였다. 식사속도는 $21.3\%$가 타르다, $15.4\%$는 느리다고 하였으며, 식사량은 $74.0\%$는 적당량 먹고 있었으나 $17.2\%$는 배부르게 먹는다고 하였다. 아침식사는 $69.6\%$만이 매일 먹는 것으로 파악되었고, 간식은 $82.5\%$의 학생이 하루에 1-2회 하고 있었다. 본 조사대상 아동들 중 $69.3\%$는 자신의 식습관에 문제가 있음을 인식하고 있었고 편식(50.1)과 식사시간의 불규칙 $(11.7\%)$, 과식$(9.4\%)$ 등을 식습관의 문제로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본 조사대상 아동의 영양지식 인지도는 $99.5\%$였고 정확도는 $81.4\%$로 영양지식 인지도에 비해 정확도는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본 조사대상 아동의 대부분$(99.1\%)$은 학교 영양교육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나 조사대상 아동 중 $56.3\%$만이 학교에서 영양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었고. 실과를 통해 영양교육을 받고 있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또한 학교 영양교육의 내용으로 음식조리$(29.5\%)$, 성장과 영양$(23.4\%)$, 올바른 식사습관$(21.1\%)$ 등에 대한 내용을 비중 있게 다루어주기를 원하고 있다. 이상의 결과에서 본 연구대상 초등학생들은 자신의 식습관에 문제가 있다고 인식하고 있었고, 학교 영양교육에 대해서도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었으므로 학부모와 교사는 학생 개개인의 식습관의 문제가 무엇인지를 파악하여 학생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과 생활지도를 통해 계속적인 지도를 실시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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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ot}$중등학교 교과서의 우유 영양교육 내용 분석 (Content Analysis of the Milk-Related Nutrition Education Found in Elementary and Secondary School Textbooks)

  • 윤인경;김규태;김정현;박동호;서지영;박선영;장명희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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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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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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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의 목적은 현행 초등학교, 중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우유에 대한 영양 교육 내용을 분석함으로써 향후 학교 교육을 통해 학생에게 우유에 대한 영양 섭취 및 소비행동에 유익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마련하는데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초${\cdot}$중등학교 교과서(1학년$\~$10학년)교과서에 나타난 우유 영양교육의 내용요소를 분석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학교교육을 통해 지도되어야 하는 우유 교육 내용의 체계화안을 마련하였다.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타난 우유 영양교육은 2학년 6학년을 제외한 4개 학년의 교과서에서 확인할 수 있었으며, 저학년의 통합교과, 과학, 실과, 체육 교과서에서 주로 다루어졌다. 가장 많은 내용을 다룬 교과서는 실과이며, 우유의 영양에 대한 기초 지식 중심의 정보와 우유 마시는 방법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하고 있었다. 중등학교 교과서에 나타난 우유 영양교육은 7학년에서 10학년까지의 과학, 기술${\cdot}$ 가정, 체육 교과서에서 고르게 다루어졌다. 가장 많은 내용을 체계적으로 다룬 교과서는 기술${\cdot}$가정이며 우유의 성분 및 주된 영양소 식품으로서의 특징과 선택 및 보관 방법. 실생활에서 균형식으로서의 실천 방법 등을 비교적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그러나 초등학교와 마찬가지로 교과목간 학교급별간 중복 및 지식 제공의 위계가 맞지 않는 등의 문제점도 지적되었다. 따라서 우유에 대한 영양 교육도 학교급별로 대상에 맞게 영양 교육 내용의 수준을 적정화하고 체계화하며, 교과목간 및 우유 급식 등과 연계한 영양교육 프로그램으로 개발${\cdot}$운영할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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