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kwaenggwari

검색결과 6건 처리시간 0.02초

국악기 근접 마이크로폰 테크닉스를 위한 연구 (가야금, 해금, 대금, 꽹과리) (Study on Close Microphone Techniques for Korean Traditional Musical Instruments (Gayageum, Haegeum, Daegeum, and Kkwaenggwari))

  • 한제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4권10호
    • /
    • pp.4753-4761
    • /
    • 2013
  • 본 연구는 국악기 방사특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마이크로폰의 설치 각도와 거리를 설정하여 국악기소리를 녹음한 후 녹음된 데이터를 주파수 스펙트럼과 반복청취를 통하여 음색특징을 분석, 가장 적합한 마이크로폰의 위치 및 녹음위치를 도출하였다. 본 연구의 실험은 대중음악에 사용되어지는 근접 마이크로폰 테크닉을 위한 실험이며 대중음악 녹음 스튜디오에서 이루어 졌다. 이 연구는 녹음 시 가장 적합한 마이크로폰의 위치 제시와 함께 다양한 위치에서 나타나는 음색의 차이를 설명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아름다운 우리 국악기 소리를 정확하게 표현하고 다양한 음색을 표현하기 위한 국악기 근접 마이크로폰 테크닉스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인터렉티브 국악 타악기 인터페이스 제작 연구 (Interactive Interface for Virtual Korean Percussion Instruments)

  • 한기열;박상범;김준
    • 한국멀티미디어학회논문지
    • /
    • 제14권11호
    • /
    • pp.1500-1506
    • /
    • 2011
  • 본 논문은 사물놀이 타악기인 북 장구 징 꽹과리를 위한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인터페이스 제작을 제안한다. 새롭게 제작된 인터페이스는 징과 유사한 모양을 가진 타악기 형태이고, 하나의 인터페이스에서 네 가지 악기 모두 연주 가능하도록 고안되었다. 인터페이스의 전면부와 몸통에 위치한 두 개의 타격면은 인터페이스를 타격할 때 발생되는 타격 데이터를, 손잡이 부분에 위치한 제어부는 손잡이를 쥐는 압력 데이터를 발생시킨다. 발생된 정보들은 무선 통신을 통해 컴퓨터로 전송되고 컴퓨터는 각 악기의 소리 특성을 기반으로 합성음을 재생한다.

Promotion of mental health by PungmulPanGut (one form of K-culture) -focusing on the ensemble Better Than Medicine (eBTM) performance. YouTube; https://youtu.be/SSenbSwI_5c

  • Ko, Kyung Ja;Cho, Hyun-Yong
    • 셀메드
    • /
    • 제12권1호
    • /
    • pp.1.1-1.2
    • /
    • 2022
  • Mental health is attributed to person's well-being, abilities and productivit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uggest the effects of K-culture to people in adversity. It is PungmulPanGut, represented by traditional Korean play culture. Pungmul is a performance with four percussion instruments, Janggu (Korean hourglass drum), Buk (barrel shaped drum), Jing (large gong), Kkwaenggwari (small gong), and play. In Korean, "pan" means that it's a place to do something. Gut means to make a wish. The ensemble Better Than Medicine (eBTM) is a team that has trained and worked with Gamuak (歌,舞,樂; singing, dancing, playing) for a long time, but is not perfect (we refer this as 2% lacking in music). The characteristic of our team is that we share joy while voluntarily participating and doing what we like. It is a combination of singing, dancing, playing musical instruments, and exciting people. There is wind-like energy and there is mutual cooperation, not competition. As we concentrate, we become immersed in each other's breathing and movement. So it makes us forget the hard situation, the hardships, the pain, and so on. In the meantime, our pleasures peak and share happy energy with each other. Even though we are two percent less skilled, our sense of happiness doubles. Music together is not competition but cooperative work and healing. Therefore, we suggest that PungmulPanGut can be better K-culture than medicine in promoting mental health.

울산쇠부리소리의 전승 양상 (A Study on the Transmission of 'Soeburi-Song' in Ulsan)

  • 양영진
    • 공연문화연구
    • /
    • 제37호
    • /
    • pp.157-186
    • /
    • 2018
  • 울산 쇠부리소리는 1981년 8월 달천철장의 마지막 불매대장인 고(故) 최재만(1987년 별세)의 구술과 소리를 바탕으로 1980년대에 재연된 소리이다. 본 고는 1981년 영상 등 총 13종의 자료를 바탕으로 쇠부리소리를 음악적 측면에서 분석하고, 전승 과정에서의 변화 양상을 확인하는데 목적을 둔 논문이다. 도출된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2017년 쇠부리소리 자료를 살펴본 결과, 풍물패는 상쇠, 부쇠, 징2, 북4, 장구4, 태평소1로 구성되어 있고, 장단은 질굿, 자진모리, 다드래기, 덧배기, 자진덧배기의 5종을 친다. 가창곡은 3소박 4박자의 덧배기 자진덧배기 장단에 맞추어, 또는 무장단으로 부른다. 구성음은 대부분 Mi-La-do의 3음 또는 Mi-La-do-re의 4음으로, 음역은 1옥타브를 넘지 않는다. 종지음은 모두 La로 동일하다. 1981년 발굴 이후 오늘날까지의 쇠부리소리 연행을 살펴본 결과, 크게 4가지의 변화를 발견할 수 있었다. 먼저 악곡의 구성이 '긴-자진'으로 분화되고, <금줄소리>, <애기 어르는 소리>, <성냥간 불매소리>가 첨가되었다. 둘째 가창 방식은 1980년대 재연 이후 '1인 선창자+다인 후창자'를 기본으로, 1인 후창자를 별도로 지정하기도 하였다. 더불어 2013년 연행된 <자진불매소리>는 <성냥간 불매소리>의 토대가 되었다. 셋째 <긴-자진 불매소리>의 선율적 변화가 관찰되었다. 박자구조는 모두 3소박 4박자이나, 속도가 느려지고, Mi-La-do의 3음을 골격으로 높은 re와 낮은 Sol이 첨삭되어 메나리토리의 특성이 명확히 드러난다. 마지막으로 풍물 악기는 꽹과리, 징, 장구, 북의 사물이 주로 쓰이며, 공연에 따라 소고, 태평소, 요령 등을 첨가하기도 한다. 장단은 자진모리, 다드래기, 덧배기, 자진덧배기 장단을 처음부터 연주했으며, 이후 질굿 장단이 추가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하여 최초 발굴 당시, <애기 어르는 소리>와 같은 단순한 형태의 <불매소리>가 남성 노동요로 목적이 바뀌고 연희성이 강해지며 하나의 공연 예술로 변화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모노크롬(MonoCrom)앨범에 관한 고찰 (A Study on the Album "MonoCrom")

  • 김준수;조태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1권2호
    • /
    • pp.205-211
    • /
    • 2020
  • 많은 대중들은 가수 신해철에 대해 음악프로듀서, 싱어송라이터, 작곡가 등 다양한 음악적 활동을 했던 뮤지션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그는 그 외에도 각종 대중매체에 다 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했던 전 방위적인 엔터테이너이기도 하다. 그의 음악적인 성향은 매우 진보적이며, 다양한 시도와 실험적인 퓨전 스타일의 음악을 지향한다. 그의 앨범 중 '모노크롬'은 독특한 테크노 음악과 전통음악을 접목한 결과물로 새로운 사운드를 향한 음악적인 가치와 의미에서 한국대중음악의 수준을 한 차원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 앨범에서 국악의 비중은 매우 높다. 꽹과리, 장구, 징 등 사물놀이 전통악기뿐만 아니라, 대금, 태평소, 품바, 타령 등을 사용, 기존 국악과의 협업을 통해 보다 진보된 확장성 있는 크로스오버 음악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K-Pop'이 세계적인 음악으로 계속 사랑받기 위해서는 음악적인 확장성을 기반을 둔 새로운 시도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본다. 그렇기 때문에 모노크롬 앨범에서처럼 국악을 음악적 기재(器財)로 사용한다면, 차별성을 둔 우리만의 음악을 만들 수 있으며, 그로 인해 세계적으로 높은 'K-Pop'의 관심도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징악기의 RIM 깊이에 따른 음향 증폭 및 음향 지속 시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ound Amplitude and Decaying Time of the Jing Depending on the Depth of Rim)

  • 손정호;배명진
    • 방송공학회논문지
    • /
    • 제9권4호
    • /
    • pp.424-433
    • /
    • 2004
  • 징은 한국의 전통국악기 가운데 대중들에게 가장 친근한 사물놀이 악기중의 하나이다. 이 사물 악기 가운데 징 악기의 소리는 웅장하고 부드러우며 아름다운 긴 여운의 소리를 갖고 있어서, 사물놀이 연주 시 다른 사물악기들의 연주음을 감싸주는 역할을 한다. 징의 재질은 동과 주석을 78:22의 비율로 합금한 유기(놋쇠) 제품으로 만들 때는 방짜유기로 만든다. 구조는 직경 $39{\~}40cm$인 둥근 원판과 깊이가 $7.0{\~}7.5cm$로 된 림(Rim:전두리)으로 되어 있다. 징 악기를 연주 할 때 원판의 가운데를 치면 이를 지지하고 있는 RIM이 함께 공명을 일으켜서 만곡면의 원판 소리보다 낮은 주파수의 소리를 낸다. 그래서 징은 RIM의 두께와 깊이에 따라서 새로운 공명 주파수를 만들고 음의 지속시간도 변화 시키고 있다. 즉 본 실험 연구 결과, 온전한 Rim의 징소리의 주요 주파수 범위는 $118{\~}336[Hz]$로서 약 20초간 지속되며, Rim을 반으로 짜른후의 징소리의 주파수는$139.9{\~}387.5[Hz]$로 높아지고, 울림이 10초간 지속되며, Rim을 완전히 제거된 징소리의 주파수는 $990.5{\~}1,372[Hz]$로 점 점 높아지며 소리의 지속 시간은 5초로 줄어들었다. 본 논문에서는 만곡 면으로 된 원판을 지지하고 있는 징의 Rim 두께와 깊이의 따라 징소리의의 세기를 나타내는 진폭과 징소리 긴 여운의 지속 시간이 변동되는 관계를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