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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체이상을 의심한 1,180례의 염색체 분석 결과 검토 (Assessment of Chromosomal Analyses of 1,180 Cases Suspected of Chromosomal Aberrations)

  • 정현경;안은영;임성수;김은영;김경심;김용욱;김기복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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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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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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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1974년 3월부터 1998년 8월까지 약 25년간 본 소아과에서 염색체 분석을 시행하였던 환아 중 염색체 이상증후군을 의심할 만한 임상증상을 가졌던 756례와 반음양, 경미한 성적 이상, 다발성 기형, 지능저하 및 성장장애 등이 있었던 424례의 결과를 종합한 총 1,180례의 결과를 비교 검토하였다. 1) 상염색체이상증후군의 남녀 비는 1.2 : 1이었다. 대상군의 연령분포는 상염색체이상군에서 1세 미만이 78.6%로 많았고, 성염색체이상군에서는 12세 이상이 89.8%로 많았다. 2) 전체 1180례 중 612례에서 염색체 이상을 보여 양성율이 51.9%였다. 그 중 상염색체이상증후군을 의심한 군의 경우는 597례 중 497례(83.2%)에서, 성염 색체이상을 의심한 군은 159례 중 93례(58.5%)에서, 기타 반음양, 경미한 성적 이상, 다발성 선천성 기형, 지능저하 및 성장장애에서는 424례 중 22례(5.2%)에서 이상소견을 보였다. 상염색체이상증후군 중 Down 증후군은 88.8%, E군 이상은 50%, D군 이상은 53.6%, 묘성 증후군은 71.4%의 양성율을 보였다. 성염색체이상증후군은 Turner 증후군은 63.3%, Klinefelter 증후군은 51.6%, Fragile X 증후군은 33.3%의 양성율을 보였다. 3) 염색체 이상의 핵형별 분포는 상염색체 이상이 514례로 83.8%, 성염색체 이상이 98례로 16.2%이었다. 성염색체 이상 중 Down 증후군이 86.8%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E군, D군, B군, A군, C군 이상 순이었다. 성염색체 이상은 Turner 증후군, Klinefelter 증후군, Fragile X 증후군이었다. 4) 가장 많았던 Down 증후군의 핵형별 빈도는 21 삼체성이 88.5%, 전좌형이 9.7%, mosaicism이 1.8%였다. 27례의 E군 이상 중 Edwards 증후군은 12례, 18p 단체성은 8례, 기타가 7례 였다. 15례의 D군 이상 중 Patau 증후군은 9례, 기타가 6례였다. 5) Turner 증후군은 57례 중 45,X가 19례로 33.3%였고 이형은 38례로 66.7%였다. Klinefelter 증후군은 32례 모두 47,XXY의 핵형이었다.

농업용저수지 아산호와 남양호에 서식하는 어류의 건전성 평가 (Assessment of the Health of Fish Species Collected in Agricultural Reservoirs, AsanHo and NamyangHo)

  • 김병석;박경훈;박연기;정미혜;유아선;양유정;최주현;권오경;안용준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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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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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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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수환경 내에 존재하는 다양한 오염물질에 의한 어류의 영향을 평가하기위한 생물학적모니터링기법을 확립하기위해 2007년 9월부터 11월까지 아산호와 남양호에 서식하는 어류를 채집하여 어류상과 개체군연령분포, 외형이상, 장기부검을 통한 건강지수 등을 조사하였다. 아산호에서 채집한 어류의 상대풍부도는 블루길, 붕어, 잉어, 배스, 강준치 순으로 높았으며, 채집된 어종별 총 biomass는 잉어, 붕어, 배스, 블루길, 강준치 순이었다. 남양호에서 채집한 어류의 상대풍부도는 붕어, 동자개, 배스, 잉어, 블루길 순으로 높았으며, 채집된 어종별 총 biomass는 붕어, 잉어, 동자개, 배스, 블루길 순이었다. 붕어의 개체군 분포를 보면 아산호의 경우 10-20 cm 크기의 분포가 높았으며 남양호는 15-25 cm 크기의 개체분포가 높았다. 붕어의 암수 성비는 아산호 1:0.36, 남양호는 1:0.52로 조사되었다. 비만도지수(CF)는 아산호와 남양호 각각 7.2와 6.1로 조사되었다. 생식소중량지수(GSI)는 아산호에서 암컷 4.30, 수컷 1.45로 조사 되었으나, 남양호에서는 암컷 1.69, 수컷 1.70으로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잉어의 개체군 분포를 보면 아산호와 남양호 모두 20-30 cm 크기 개체분포가 높았으나 남양호의 경우 5-20 cm의 어린개체가 채집되지 않았다. 아산호 잉어의 암수비율은 1:0.42, 남양호는 1:0.59로 조사되었다. 비만도 지수는 아산호와 남양호 각각 14.6와 14.7로 조사되었다. 생식소중량지수(GSI)는 아산호의 경우 암컷이 0.16, 수컷은 0.93으로 조사 되었고 남양호에는 암컷이 3.46, 수컷은 2.37로 조사되었다. 외형이상을 조사한 결과 아산호 서식 어류의 1.8%만이 경미한 외형이상증상을 보였고 남양호에는 10%가 경미한 외형이상증상을 보였다. 건강도평가지수(HAI)는 아산호에 비해 남양호에서 건강도지수가 높은 개체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견관절 충돌 증후군에서 초음파하 견봉하 점액낭내 스테로이드 국소 주사의 임상적 결과 (Clinical Outcomes of Ultrasound-Guided Subacromial Bursal Steroid Injection in Shoulder Impingement Syndrome)

  • 김정만;남호진;라기항;박범석
    •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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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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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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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견관절 충돌 증후군에서 초음파 영상을 이용한 견봉하 점액낭내 스테로이드 국소 주사의 임상적 결과를 후향적으로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6년 3월부터 2009년 4월까지 견관절 충돌 증후군으로 치료 받은 62명 66예의 견관절을 대상으로 하였다. 견관절 내회전으로 견봉하 점액낭을 앞쪽으로 위치하게 하는 변형 크라스 자세를 취하고 5~12 MHz 고해상도 초음파영상 감시하에 스테로이드를 점액낭내에 정확하게 주사 하였다. 주사 전과 후 1년 간의 임상적 결과를 평가 하였다. 주사 후 견관절 거상운동(shoulder elevation exercise)을 시행하였다. 1년 간 견관절의 운동범위와 동통 VAS 점수를 측정하였고 Neer/Hawkins 및 외전 내회전 충돌검사 등의 충돌 징후 검사를 하였다. 통계학적 검정은 SAS를 이용하여 ANOVA와 Tukey's post-hoc test로 유의성을 조사하였으며 유의 수준은 5%로 하였다. 결과: 시술 직 후, 6주, 3개월, 1년 후에 전 예에서 제한 없는 견관절 운동 범위를 나타내었다. VAS 점수는 시술 전 평균 6.47(2-10)점이, 시술 직 후 3.50(0-7)점으로 향상되었고, 6주째 평균 2.78(0-6), 3개월째 평균 2.83(0-6), 1년째는 평균 2.85(0-6)으로 시술 전 보다 의미 있게 향상되었다(p<0.0001). 1회 주사 직 후 전예에서 충돌징후가 나타나지 않았고, 6주 후 6예에서 다시 나타났으나 재주사 후 모두 사라졌다. 치료 초기와 1년 후 견관절 운동 범위, VAS 점수 및 충돌 징후 검사에서 임상적 결과의 향상을 나타내었고, 합병증은 발생하지 않았다. 결론: 초음파를 이용한 견봉하 점액낭내 스테로이드 주사로 치료한 모든 환자가 1년 추시 관찰한 결과 임상 증상이 호전되어 수술을 필요로 하지 않았으며, 견관절 충돌 증후군의 비수술적 치료로 매우 유용한 방법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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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제비꽃(Viola diamantiaca Nakai) 자생지의 환경특성과 RAPD 분석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on habitats of Viola diamantiaca Nakai and its RAPD analysis)

  • 서원복;유기억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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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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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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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금강제비꽃 보전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18개 지역을 대상으로 자생지 환경특성과 RAPD를 이용한 집단 간 유연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자생지는 해발 614-1,462 m의 범위에 위치하였으며, 경사는 $3-30^{\circ}$로 비교적 완만하였다. 식생조사 결과 조사된 방형구 내에 출현한 관속식물은 총 268분류군이었으며, 초본층은 금강제비꽃의 중요치가 11.58%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는 조릿대(5.61%), 벌깨덩굴(5.21%), 단풍취(3.62%), 큰개별꽃(3.60%) 등의 순으로 나타나 이 종류들이 금강제비꽃과 친화도가 높은 것으로 생각된다. 종다양도는 평균 1.36, 균등도는 평균 0.89, 우점도는 평균 0.07로 나타나 비교적 균일한 식생구조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 분석결과 포장용수량, 유기물함량 그리고 pH는 각각 평균 25.99%, 17.47%, 5.19로 조사되었으며, 토성은 11개 지역이 사양토, 7개 지역이 양토로 확인되었다. RAPD 분석을 통해 총 78개의 band가 확인되었으며, 그 중 polymorphic band는 64(84.6%)개로 지역 간 높은 유전변이를 보였다. 18개 집단은 유사도지수 0.53-0.86 범위 내에서 5개의 분계조를 형성하였다. 지리적으로 가장 격리된 지리산 집단이 가장 기부에 위치하였고, 강원도 남부의 2개 집단과 충청북도의 3개 집단도 함께 유집되었다. 또한 강원도 중부에 위치한 4개 지역과 경상북도의 보현산이 하나의 분계조를 형성하였으며, 경기도의 2개 지역과 강원도 북부의 5개 지역이 한 개의 군을 이루었고, 가리왕산 집단은 강원도 남부와 중부집단의 분계조 사이에 위치하였다.

조직배양에 의한 네리네 대량증식 (Bulb Propagation on Nerine by Tissue Culture)

  • 한수곤;강찬호;최인영;최소라;임회춘;이진재;오남기;최정식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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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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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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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조직배양에 의한 네리네 기내 대량증식 조건을 확립하고자 대량증식 배지선발, 자구비대 및 출현율 향상을 위한 첨가물질, 배양부위별 증식효율 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네리네 기내 대량증식을 위한 생장조정제 처리결과 자구형성수는 단용처리보다 혼용처리에서 효과적이었다. 생장조정제 처리별 자구수에서 Nerine bowdenii ‘Favorite’ 와 Nerine sarniensis ‘Red’ 모두 NAA $0{\sim}0.5$ + BA $0.5{\sim}2.0mg\;{\cdot}\;L^{-1}$에서 무처리 1.2개보다 $66%{\sim}100%$향상된 $1.8{\sim}2.4$개로 효과적이었다. 자구비대 및 출현율 향상을 위한 최적 배지원과 농도는 Glucose 7%로 가장 양호한 자구비대 및 순화시기에 관련 없는 높은 출현율을 보였다. 또한 질소원으로는 질산태와 암모니아태 질소 혼용 40mM에서 토양내 자구 출현율이 가장 높았다. 배양부위별 증식효율은 재료 확보가 제한적인 생장점 배양보다는 인편번식 배양이 54배 높은 증식효율을 보였으며, 인편번식 배양을 위한 부위로는 중인편이 양호한 생장 및 가장 높은 자구 형성(1.8개/절편)이 가능하였다.

All-in-one 접착제에서 초음파진동이 법랑질과 상아질의 결합강도와 레진침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ULTRASONIC VIBRATION ON ENAMEL AND DENTIN BOND STRENGTH AND RESIN INFILTRATION IN ALL-IN-ONE ADHESIVE SYSTEMS)

  • 이범의;장기택;이상훈;김종철;한세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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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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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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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초기의 접착 시스템은 여러 단계의 술식을 필요로 하였으며 술자의 기술과 재료의 성질에 크게 좌우되었으나 최근 산부식, priming, adhesive를 한번에 적용할 수 있는 all-in-one adhesive system이 등장하였다. 치과에서의 vibration의 이용은 치석의 제거 및 접착제의 점도를 낮추는데 이용되어왔으며 vibration은 접착제의 흐름성을 향상시켜 film thickness를 낮추어 수복물 주위의 미세누출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이에 저자들은 all-in-one adhesive system에서 vibration이 법랑질과 상아질의 접착강도와 레진침투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법랑질 시편은 발거 후 실온에서 0.1% thymol 용액에서 보관된 30개의 건전한 사람의 대구치를 무작위로 10개씩 세군으로 나누고 근원심 방향으로 두 부분으로 분리하여 각각은 같은 접착제를 사용하고 초음파진동여부를 다르게 하였고, 아크릴레진을 이용하여 직경 1-inch의 PVC관에 매몰한 후 협설면이 아크릴봉과 동일한 높이가 되도록 220-, 600-grit 연마지로 순차적으로 연마하였고 군당 10개씩 여섯 군으로 분류하였다. 1군과 2군은 Prompt L-Pop(3M-ESPE, Seefeld, Germany), 3군과 4군은 One-Up Bond F(Tokuyama Corp., Tokyo, Japan), 5군과 6군은 AQ bond(Sun Medical Co., Kyoto, Japan)를 제조사의 지시에 따라 도포하였다. 2군, 4군, 6군은 초음파 치석제거기를 이용하여 치면에 대고 15초간 진동을 가한 후 광중합하였다. 상아질 시편은 치관부 법랑질을 제거한 후 상아질면을 아크릴 봉과 동일한 높이가 되도록 하고 법랑질 시편과 동일하게 처리하였다. 이후 직경 2mm, 높이 3mm의 Teflon mold(Ultradent, U.S.A.)를 이용하여 복합레진을 충전한 후 40초씩 두 번에 나누어 광중합한 후 24시간동안 실온에서 증류수에 보관하였다. 열순환 시행한 후, 만능측정기(Instron 4465)로 전단결합강도를 측정하였으며 Resin tag의 양상을 비교하기 위해 각 군의 시편의 치질을 완전히 용해시킨 후 표면을 주사전자현미경사진으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법랑질에서 초음파 진동을 가한 군(2, 4, 6군)은 가하지 않은 군(1, 3, 5군)에 비해 평균 전단결합강도가 높게 나타났다. 그 차이는 Ad bond 군을 제외하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5). 2. 상아질에서 초음파 진동을 가한 군(2, 4, 6군)은 가하지 않은 군(1, 3, 5군)에 비해 평균 전단결합강도가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그 차이는 One-Up Bond F군을 제외하고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 전자 현미경 관찰에서 초음파 진동을 가한 군에서 더 많은 법랑질의 소실과 상아질에서 resin tag의 길이가 길었고 lateral branch의 수도 많이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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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와 영구치에서 치과용 접착제의 전단결합강도 (THE SHEAR BOND STRENGTH OF DENTAL ADHESIVES ON PRIMARY AND PERMANENT TEETH)

  • 최진영;최남기;박영준;최충호;양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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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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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9-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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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최근에 개발된 치과용 접착제를 대상으로 유치와 영구치의 법랑질과 상아질에 대한 결합력을 비교 평가하여 임상에서 상아질 접착제를 적절하게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시행하였다. 실험재료로 Adper Scotchbond Multi-purpose Plus Adhesive (SM; 3M ESPE, USA), Adper Single bond 2 (SB; 3M ESPE, USA), Clearfil SE Bond (SE; Kuraray Medical Inc., Japan), Adper Prompt L-Pop (PL; 3M ESPE, USA), G-Bond (GB; GC Cooperation Toyko, Japan)를 이용하여 전단결합강도를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유치 법랑질에서 전단결합강도는 SM이 $28.47{\pm}7.93\;MPa$로 가장 높았고 SB ($28.18{\pm}6.84$), PL ($24.02{\pm}6.14$), SE ($21.70{\pm}6.56$), GB ($17.70{\pm}6.68$) 순이었다. SM과 SB는 SE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결합강도를 보였으며, SM, SB, PL은 GB보다 높았다(p<0.05). 2. 유치 상아질에서 전단결합강도는 SE가 $28.72{\pm}14.44MPa$로 가장 높았고, PL ($20.10{\pm}6.13$), SM ($17.72{\pm}10.65$), SB ($15.48{\pm}2.66$), GB ($10.10{\pm}5.45$) 순이었으며 SE와 GB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다른 군들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 영구치 법랑질에서의 전단결합강도는 SB가 $28.36{\pm}5.68\;MPa$로 가장 높았고 SM ($22.77{\pm}4.63$), PL ($22.05{\pm}6.57$), SE ($21.74{\pm}4.62$), GB ($15.60{\pm}6.75$)순이었다. SB는 다른 접착제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결합력을 나타냈으며, GB는 가장 낮은 결합력을 보였다(p<0.05). 4. 영구치 상아질에서의 전단결합강도는 SM이 $28.22{\pm}5.56\;MPa$로 가장 높았고, SB ($21.68{\pm}7.44$), SE ($20.13{\pm}9.88$), GB ($14.30{\pm}6.81$), PL ($14.18{\pm}5.88$)순이었으며, SM은 PL, GB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5. 유치의 법랑질과 상아질 간에는 SM, SB, GB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영구치 법랑질과 상아질 간에는 PL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6. 유치 법랑질과 영구치 법랑질 간에는 모든 접착제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유치 상아질과 영구치 상아질 간에는 SM과 SB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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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산소치료의 보험급여 실시 이후 처방 실태: 다기관 조사 -만성기도폐쇄성질환 임상연구센터 제3세부과제 만성기도폐쇄성질환 진료지침 개발/보급 연구- (Long-term Oxygen Therapy for Chronic Respiratory Insufficiency: the Situation in Korea after the Health Insurance Coverage: a Multi-center Korean Survey -Study for the Development and Dissemination of the COPD Guidelines, Clinical Research Center for Chronic Obstructive Airway Disease-)

  • 박명재;유지홍;최천웅;김영균;윤형규;강경호;이승룡;최혜숙;이관호;이진화;임성철;김유일;신동호;김태형;정기석;박용범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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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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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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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Background: From November 2006,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system in the Republic of Korea began to cover prescribed long-term oxygen therapy (LTOT) in patients with chronic respiratory insufficiency. This study examined the current status of LTOT after national health insurance coverage. Methods: Between November 1, 2006 and June 30, 2008, the medical records of patients who were prescribed LTOT by chest physicians were reviewed. The data was collected from 13 university hospitals. Results: 197 patients (131 male and 66 female) were prescribed LTOT. The mean age was 64.3${\pm}$13.0 years. The most common underlying disease was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n=103, 52.3%). Chest physicians prescribed LTOT using arterial blood gas analysis or a pulse oxymeter (74.6%), symptoms (14%), or a pulmonary function test (11.2%). The mean oxygen flow rate was 1.56${\pm}$0.68 L/min at rest, 2.08${\pm}$0.91 L/min during exercise or 1.51${\pm}$0.75 L/min during sleep. Most patients (98.3%) used oxygen concentrators. Only 19% of patients used ambulatory oxygen supplies. The oxygen saturation before and after LTOT was 83.18${\pm}$10.48% and 91.64${\pm}$7.1%, respectively. After LTOT, dyspnea improved in 81.2% of patients. The mean duration of LTOT was 16.85${\pm}$6.71 hours/day. The rental cost for the oxygen concentrator and related electricity charges were 48,414${\pm}$15,618 won/month and 40,352${\pm}$36,815 won/month, respectively. Approximately 75% of patients had a regular visit by the company. 5.8% of patients had personal pulse oxymetry. 54.9% of patients had their oxygen saturation checked on each visit hospital. 8% of patients were current smokers. The most common complaint with LTOT was the limitation of daily activity (53%). The most common complaint with oxygen concentrators was noise (41%). Conclusion: The patients showed good compliance with LTOT. However, only a few patients used an ambulatory oxygen device or had their oxygen saturation measured.

일부 농촌지역주민의 비닐하우스 작업여부와 요통과의 관련성 (The Association between Vinyl House Work and Low Back Pain among Some Rural Residents)

  • 김귀남;류소연;박종;이준행;김기순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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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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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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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비닐하우스 재배 농작업과 요통유병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해 1998년 8월 14일부터 9월 27일 까지 전라남도 담양군 수북면 정중 보건진료소 주변 지역내에 거주하는 비닐하우스 재배농민 215명과 일반농민 22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비닐하우스 재배농민은 일반농민에 비해 젊은 연령, 높은 교육수준, 높은 배우자 생존율, 높은 경제상태 이었으며 의료보호비율이 낮았다. 2. 비닐하우스 재배농민은 일반농민에 비해 농사경력기간이 짧은자가 더 많았으며 농기계를 사용한자가 더 많았고 작업자세에 있어서 쪼그리고 작업한다는 자가 더 많았다. 3. 하루중 농한기 작업시간 및 활동시간에 있어서 비닐하우스 재배농민용 일반농민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길었으며 농번기 작업시간 및 활동시간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4. 비닐하우스 작업이 많은 지난봄에 비닐하우스 재배농민이 일반농민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요통유병율을 보였으나 비닐하우스 작업이 적은 조사 당시 1주이내에는 두 군간에 요통유병율이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5. 단순분석에서 지난봄 요통유병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관련된 변수로는 성별(p<0.001) 교육정도, 작업자세(p<0.0001). 농기계사용여부(p<0.05)이었다. 6. 단순분석에서 유의한 변수와 비닐하우스 작업여부 및 연령을 독립변수로 하고 지난 봄 요통여부를 종속변수로 하여 다중 로지스틱 분석결과 비닐하우스 종사자는 일반 농민에 비해 요통 유병이 2.08배 (95% 신뢰구간 1.31-3.00) 높았으며 여여자에서 남자보다 2.35배 (95% 신뢰구간 1.24-4.47) 높았다. 교육정도에서 무학은 고졸에 비해 2.60배 (95% 신뢰구간 1.24-4.47) 높았다. 작업자세는 쪼그리고 일한적이 많은자가 주로 서서 일하는 자보다 1.66배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이상에서 볼 때 비닐하우스 재배자는 일반 농민에 비해 요통유병율은 비닐하우스 작업이 많은 봄철에 유의하게 높았으며 요통유병에 일반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연령, 성별, 교육정도, 작업자세, 농기계 사용여부를 통제한 상태에서도 비닐하우스 재배여부에 따라 요통 유병율이 유의한 차이를 보여 주었기 때문에 비닐하우스 작업이 요통유병과 관련되어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요통 유발 요인을 지속적으로 연구하여야 할 것이며 비닐하우스 재배자를 대상으로 한층 더 요통예방사업이 요청된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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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구균에 의한 지역사회 획득 폐렴에서 페니실린 내성률과 내성에 따른 임상경과에 관한 연구 (Prevalence and Clinical Outcome of Penicillin-resistant Pneumococcal Pneumonia)

  • 홍지현;이형석;정승현;김규원;엄광석;이재명;장승훈;김동규;현인규;이명구;박용범;정기석;이영경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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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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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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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연구배경 : 국내에서 검출된 폐렴구균의 페니실린 내성률은 약 70%로 알려져 있고, 특히 고도 내성률은 33%로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왔다. 내성 균주에 대한 경험적 항생제가 실패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었으나, 내성 여부가 사망률과 무관하다는 반론들도 적지 않았다. 이에 저자들은 폐렴구균에 의한 지역사회획득폐렴에서 페니실린 내성률을 조사하였고, 페니실린에 대한 내성이 치료 실패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 법 : 1999년 7월부터 2001년 5월까지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에 내원한 지역사회 획득 폐렴 환자 중 객담 및 혈액 배양검사를 통해 폐렴구균에 의한 폐렴으로 진단된 4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배양된 폐렴구균에 대해 E-test를 시행하여 MIC에 따라 감수성, 중등도 내성, 고도 내성으로 분류하여 내성률을 조사하였고, 각 군별로 내성여부에 따른 임상경과를 분석하였다. 결 과 : 폐렴구균에 의한 폐렴으로 진단된 42명의 환자 중 페니실린 감수성 균주($MIC{\leq}0.06{\mu}g/m{\ell}$)는 14예(33.3%), 중등도 내성 균주(MIC $0.1-1{\mu}g/m{\ell}$)는 22예(52.4%), 고도 내성($MIC{\geq}2.0{\mu}g/m{\ell}$) 균주는 6예(14.3%)였다. 경험적 항생제 치료에 대해 감수성 균주에 의한 폐렴 군과 내성 균주에 의한 폐렴 군간에 임상경과는 차이가 없었다. 폐렴구균에 의한 폐렴에서 페니실린에 대한 내성률은 66.7%로 현재까지의 보고와 큰 차이가 없으나 고도내성의 경우 약 33%로 알려진 것에 비해 저자들의 연구에서는 14.3%로 낮게 조사되었다. DRSPTWG의 분류에 따른 내성률은 26.2%에 불과했으며, 고도내성에 해당하는 균주는 없었다. 결 론 : 이와 같은 결과는 폐렴구균에 의한 폐렴의 내성을 정의하는 현재의 기준이 지나치게 낮아 항생제 내성이 높게 나타났기 때문으로 사료되며 기존의 기준에 의한 내성은 경험적 항생제 치료의 예후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