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aplan-Meier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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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연결 임플란트의 보철 수복 후 성공률에 미치는 위험요소에 관한 10년간의 후향적 연구 (A 10-year retrospective study on the risk factors affecting the success rate of internal connection implants after prosthetic restoration)

  • 이서인;김민정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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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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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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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임플란트 보철물의 종류 및 특성과 생존율 분석을 통해 성공률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데에 있다. 대상 및 방법: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산본치과병원에서 2011~2020년에 식립한 임플란트 중 한 명의 보철전문의에 의해 수복된 사례에 대하여 그 특성과 실패에 대한 상관관계 등을 조사하였다. 실패의 원인은 골유착 실패, 임플란트주위염, 고정체 파절, 지대주 파절, 나사 파절, 나사 풀림, 보철물 파절, 보철물 유지력 상실 등으로 분류했다. 보철방식, 캔틸레버 여부, 식립 위치 등과 임플란트 실패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결과 분석은 SPSS ver 25.0 (IBM, Chicago, IL, USA)을 이용하여 Chi-square test, Kaplan-Meier 생존분석 등을 통하여 도출했다. 결과: 총 2587개의 임플란트가 식립되었으며, 그 중 1141개의 임플란트가 단일관(Single Crown)으로, 1446개의 임플란트가 고정성 국소의치(Fixed Partial Denture)로 수복되었고 누적생존율은 88.1%이었다. SC의 성공률은 86.2% (984개), FPD의 성공률은 89.6% (1295개)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그 중 유의한 차이가 있었던 요인은 지대주 파절, 나사 파절, 나사 풀림 등이었다 (P < .05). 결론: 10년간의 추적조사 결과 생물학적인 요인보다는 생역학적인 요인으로 인한 실패가 더 많이 발생했고 임플란트의 성공률은 보철방식 별로 상이했으며 영향을 미치는 요인도 상이했다. 추후 임플란트의 성공에 관한 추가적인 연구가 더 필요할 것이다.

복숭아혹진딧물, Myzus persicae, 방제를 위한 제충국, 데리스, 고삼 추출물의 살충농도와 살충시간 결정 (Determination of Lethal Concentrations and Lethal Times of Extracts from Tanacetum cineariaiaefolium, Derris elliptica, and Sophora flavescens, to Control Green Peach Aphid, Myzus persicae)

  • 조가희;김효정;한송희;김영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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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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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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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제충국(Tanacetum cineariaiaefolium), 데리스(Derris elliptica), 고삼(Sophora flavescens) 추출물은 다양한 해충을 방제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식물추춞물 자재는 유효성분의 표기가 없고, 살충농도와 살충시간에 대한 자료가 전무한 상황이다. 본 연구에서는 상용화된 주요 식물추출물의 살충유효성분의 농도를 결정하고 복숭아혹진딧물에 대해 살충농도와 살충시간을 측정하였다. 식물추출물의 살충활성성분인 pyrethrins, rotenone, matrine과 oxymatrine의 농도는 액체 크로마토그래피에서 표준물질을 활용하여 질량분석을 통해 측정하였다. 식물추출물을 농도별로 희석하여 복숭아혹진딧물에 살포하여 살충력을 측정하였다. 표준화합물과 비교한 후 질량분석 및 결정했습니다. Myzus persicae에 대한 lethal concentation과 lethal time을 조사했다. 살포 후 48시간 후 치사 농도(LC50)는 pyrethrins (20.4 ppm), roteone (34.1 ppm), matrine (29.6 ppm)였고, 100 ppm 살포한 LT50은 pyrethrins (13.4시간), rotenone (15.1시간), matrine (14.4시간)로 측정되었다. Kaplan-Meier 생존분석 결과, 100 ppm에서 세 가지 식물 추출물의 LT50은 대조구인 화학 살충제인 Sulfoxaflor를 살포 처리구보다 유의하게 빨랐습니다. 본 결과는 복숭아혹진딧물 방제를 위해 식물추출물의 제형화에 단일 또는 혼합 제제를 개발하는데 기준 살충농도와 살충시간을 제고하는데 의미가 있다.

의약품 시판 후 조사의 연구방법 개발에 관한 연구 - Angiotensin 전환효소 억제제의 부작용을 중심으로-

  • 김영식;조홍준;송윤미;서홍관;최현림;서학은;김영주;신호철;박은숙
    • 한국응용약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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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응용약물학회 1993년도 제2회 신약개발 연구발표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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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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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Angiotensin 전환효소 억제제를 재료로하여 다기관 협동을 통한 시판 후 조사방법론을 개발하고, 아울러 Angiotensin 전환효소 억제제 투여시 나타나는 기침의 발생율과 이와 관련된 요인을 밝히고자 시판 후 조사를 시도하였다. 방법: 1992년 2월부터 1992년 10월까지 11개 병원 가정의학과를 방문하여 Angiotensin 전환효소 억제제를 투여한 고혈압 환자 348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이중 남자가 147명, 여자가 201명이었으며, 연령별로는 39세이하 38명, 40-54세 156명, 55세 이상이 154명이었다. 최초 약물투여 후 2, 4, 8, 12주에 추적 관찰하였으며, 기침의 발생율은 PC-SAS 6.04를 이용하여 Kaplan-Meier 방법과 Log-Rank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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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전간제로 조절된 간질 환아에서 약물 중지 후 추적 관찰 - 재발위험인자 (A Follow-Up Study after Discontinuation of Antiepileptic Drug Therapy in Children with Well-Controlled Epilepsy : The Factors that Influence Recurrence)

  • 정사준;정혜전;최영미;조의현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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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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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9-1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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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 간질 치료에 있어서 치료 중 무 발작 기간이 장기간 지속되는 환자에서 항전간제를 언제까지 투여할 것인가에 대한 답은 아직 확실히 제시된 바없다. 따라서 무 발작기간이 지속되는 환자들에서 항전간제 투여 중지 후 재발에 관계된 위험인자를 분석-평가함으로서 항전간제 중지시기에 대한 안내 지침에 도움이 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993년부터 1998년 6월까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에서 간질로 진단받고 항전간제 투여 후 최소 2년 동안 무 발작으로 조절되어 약물투여가 중지된 환아 169명(남자 102명, 여자 6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간질의 진단은 임상 병력, 신경학적 및 이학적 소견, 검사실 소견과 발작 간기에 기록한 뇌파를 기준으로 하였으며 필요한 경우 뇌의 구조병변의 유무를 규명하기 위하여 두부 전산화 촬영이나 자기공명상을 실시하였다. 재발 위험 인자는 성별, 초 발작 연령, 간질 가족력, 열성 경련의 병력, 간질의 원인, 발작형, 치료 전 발작 횟수, 신경학적 이상 여부, 발작 발생부터 치료 시작까지의 기간, 항전간제 사용에서 최종 발작까지의 기간, 총 약물 치료 기간, 약물 치료 중 재발여부, 항전간제 치료 중지 직전의 뇌파, 항전간제의 수, 항전간제 중지 시 연령, 무 발작 기간, 등 총 16가지를 선정하여 Kaplan-Meier 생존 분석에 의한 단 인자분석(전체, 특발성, 증후성)과 Cox-regression 모형에 의한 다 인자 분석을 각각 시행하였다. 결 과 : 대상 환아 총 169명 중 재발한 경우가 49명(28.9%)에서 나타났으며, 항전간제 치료기간은 평균 4.1년(2-13년)이었고 항전간제 치료 중지 후 평균 추적 관찰 기간은 4.1년, 무 발작 기간은 평균 3.3년(2-5년)이었다. 각 위험인자에 따른 단 인자 분석에서 초 발작 연령이 1세 미만인 경우, 간질의 원인이 증후성, 발작형이 영아연축 및 레녹스 증후군>부분 발작군>전신 발작군=롤락딕 발작군 순으로 재발률이 높았다. 또한 신경학적 이상을 보인 군과 발작 조절기간이 0인 경우보다 2년 이상인 군과 조절에 사용한 약물수가 2개 이상인 경우, 약물 중지 시 연령이 6세 이하인 군과 무 발작 기간이 2년>3-4년>4년 이상인 순으로 재발율이 높게 나타났다. 결 론 : 항전간제로 치료 시작 후 2년을 초과한 기간동안 무 발작이 계속되고 있는 6세 이상의 간질 환아에서는, 발작초발 연령이나 발작형, 사용하고 있는 항전간제의 수, 치료 시작 후 발작조절에 걸린 기간, 총 치료기간, 발작의 원인, 신경학적 이상 여부 등을 고려하여, 또 항전간제를 끊고자 하는 환아나 보호자의 의지 등에 따라 항전간제의 중단을 고려하여야 한다.

슬관절 부분 치환술의 장기 생존 분석 (Long-Term Survival Analysis of Unicompartmental Knee Arthroplasty)

  • 박철희;이호진;손혁성;배대경;송상준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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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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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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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단일 술자가 시행한 슬관절 부분 치환술의 장기 임상적, 방사선적 결과 및 생존율을 분석하는 것이다. 또한 치환물의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분석하고 그에 따른 생존 곡선을 비교하는 것이다. 대상 및 방법: 1982년 12월부터 1996년 1월까지 시행된 슬관절 부분 치환술 99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Modular II 10예, Microloc 44예, Allegretto 45예였다. 평균 추시기간은 16.5년이었다. 임상적 평가로 술 전, 술 후 1년, 최종 추시 hospital for special surgery(HSS) 점수와 관절운동범위를 조사하였다. 방사선적 평가로 술 전, 술 후 2주, 최종 추시 대퇴 경골각을 조사하였다. Kaplan-Meier 생존 분석을 이용하여 생존율을 분석하였다. Cox 비례위험모형을 이용하여 나이, 성별, 체질량 지수, 술 전 진단, 치환물의 종류 중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하였다.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따라 군을 나누어 생존 곡선을 비교하였다. 결과: 전체 HSS 점수는 평균 술 전 57.7점, 술 후 1년 92.7점, 최종 추시 79.1점이었다(p<0.001). 관절운동범위는 평균 술 전 134.3도, 술 후 1년 138.4도, 최종 추시 129.3도였다(p<0.001). 전체 대퇴 경골각은 평균 술 전 내반 0.8도, 술 후 2주 외반 4.1도, 최종 추시 외반 3.0도였다(p=0.003). 전체 생존율은 5년 91.8%, 10년 82.9%, 15년 71.0%, 20년 67.0%였다. 부분 치환술의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환자의 나이와 치환물의 종류였다. 나이가 높을수록 실패 위험이 낮았으며(hazard ratio=0.933), Microloc 사용 시 Modular II와 Allegretto에 비해 위험률이 높았다(hazard ratio=0.202, 0.430, respectively) 60세 미만군의 생존 곡선이 60세 이상 군에 비해 의미 있게 낮았다(p=0.003). Microloc 사용군의 생존 곡선이 Modular II와 Allegretto 사용군에 비해 낮았다(p=0.025). 결론: 고정형 치환물을 사용한 슬관절 부분 치환술의 장기 임상적, 방사선적 결과 및 생존율은 만족스러웠다. 부분 치환물의 장기 생존을 위해 적절한 환자와 치환물의 선택이 중요할 것이다.

흉선종의 방사선치료 : 예후인자 및 치료성적 (Prognostic Factors and Treatment Outcome for Thymoma)

  • 김학재;박찬일;신성수;김주현;서정욱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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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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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6-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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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 흉선종에 있어서 수술과 방사선치료에 따른 결과와 생존율에 영향을 주는 여러 예후인자를 파악하기 위하여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 1979년부터 1998년까지 서울대학병원에서 수술과 방사선치료를 받은 5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그 중 수술만 받은 환자는 11명,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는 33명이었고, 방사선치료만을 받은 환자는 11명이었다. 추적 관찰 기간은 $2\~160$개월(중앙값:64개월)이었다. 남녀의 구성비는 1:1, 대상 환자의 연령은 $15\~74$세(중앙값:48세)였다. 종양의 크기와 조직학적 분류, 병기, 수술의 범위 정도, ECOG활동도, 종양 수반 증후군, 치료 방법에 따라 생존율을 분석하였다. 통계방법은 생존율은 Kaplan-Meier, 생존율의 차이는 log rank test, 다변수 분석은 Cox regression 방법을 이용하였다. 결과 : 전체 환자의 5년 생존율은 $87\%$, 10년 생존율은 $65\%$이었고, 중앙생존기간은 103개월이었다. 단변량분석상 생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예후인자는 병기(p=0.0017)였고, 다변량분석상에서도 역시 병기(p=0.0007) 만이 유일한 예후인자였다. 결론 : 흉선종에 있어서 병기가 주요 예후인자임을 알 수 있었고, 특히 수술의 절제 범위가 생존율과 무병생존율에 큰 영향을 주므로 완전절제를 하는 것이 생존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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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골 분지 장치 사용: 내장골동맥 흐름의 혈관내 보존에 대한 단일 기관의 경험 (The Use of an Iliac Branch Device: Single-Center Study of Endovascular Preservation of Internal Iliac Artery Flow)

  • 이혜승;이정민;조순구;홍정의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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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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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9-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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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단일 기관에서 7년간의 장골 분지 장치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그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하고 효용성 및 한계를 고찰하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이 연구는 단일 기관에서 총장골동맥류에 장골 분지 장치 삽입술을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추적 컴퓨터단층촬영 스캔을 분석하고, 내장골동맥의 개방성 및 장골분지 장치 사용과 관련된 합병증을 검토했다.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으며 전체 생존율과 재시술이 필요 없는 환자의 비율을 Kaplan-Meier method에 따라 분석했다. 결과 38명의 총장골동맥류가 있는 환자들 중에서 10명의 환자(12개의 총장골동맥류)만이 해부학적으로 장골 분지 장치 사용에 적합했다. 5명의 환자는 반대측 내장골동맥 색전술과 함께 장골 분지 장치 삽입술을 받았으며, 이 중 3명의 환자(60%)는 합병증으로 파행을 보였으나 모두 6개월 만에 증상이 호전되었다. 또한 7년 후 장골 분지 장치 사용 관련 재시술이 필요없는 환자의 비율은 77.8%였으며 시술과 관련된 사망은 없었다. 결론 장골 분지 장치는 높은 기술적 성공률과 장기 개통률을 보이지만, 아시아인의 경우 해부학적 요인으로 인해 적용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단측 내장골동맥 색전술을 시행한 경우에도 경미한 합병증과 좋은 예후를 보였으므로, 해부학적으로 복잡한 총장골동맥류에서 단측 장골 분지 장치 삽입술 및 반대측 내장골동맥 색전술을 선택하여 시행할 수 있다.

구치부 임플란트 지지 고정성 보철물의 재료에 따른 생존율, 성공률 및 합병증에 대한 후향적 연구 (Retrospective study on survival, success rate and complication of implant-supported fixed prosthesis according to the materials in the posterior area)

  • 채현석;왕원곤;이정진;송광엽;서재민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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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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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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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구치부 영역에서 임플란트 지지 고정 보철물의 재료에 따른 생존율과 성공률을 후향적으로 조사하는 것이다. 또한 임플란트 지지 고정성 보철물에서 발생하는 합병증의 양상을 관찰하고 실패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평가하는 것이다. 대상 및 방법: 2011년 1월부터 2018년 6월 사이에 전북대학교 치과병원 치과보철과에서 한 명의 보철전문의에 의해 구치부 임플란트 보철 수복을 시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의료기록을 통해 환자의 성별, 연령, 보철물의 재료, 위치, 유형 및 합병증을 조사하였다. 생존율 및 성공률 분석을 위해 Kaplan-Meier 분석법을 이용하였으며, 집단간 비교를 위해 Log-rank test를 사용하였다. 또한 Cox proportional hazards model을 이용하여 위험요소가 성공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결과: 총 245명의 환자에서 364개의 임플란트 보철물이 관찰되었으며, 평균 추적관찰기간은 17.1개월이었다. 전체 임플란트 보철물의 3년, 5년 누적생존율은 각각 97.5%, 91.0%로 관찰되었으며, 총 5개의 임플란트 보철물이 실패하여 제거되었다. 임플란트 보철물의 3년, 5년 누적성공률은 각각 61.1%, 32.9%로 관찰되었으며, 재료, 성별, 연령, 보철물의 위치, 유형은 누적성공률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P > .05). 합병증은 인접면 접촉 상실 (53건), 유지력 상실 (17건), 임플란트 주위 점막염 (12건), 저위교합 (4건) 등의 순으로 발생하였다. 결론: 구치부에서 임플란트 지지 고정성 보철물의 높은 누적생존율을 고려할 때, 임플란트는 수복 재료와 상관없이 구치부에서 치아를 대체할 수 있는 신뢰할만한 치료방법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합병증이 빈번히 발생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와 필요한 경우 수리 및 조정이 매우 중요하다.

사지와 체부에 발생한 편평상피 세포암의 치료 (Treatment of Squamous Cell Carcinoma in Extremity & Trunk)

  • 신덕섭;김범중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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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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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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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편평상피 세포암 환자의 치료 결과를 분석하여, 전반적인 생존율과 예상 가능한 예후인자들에 따른 생존율을 비교하고 분석하는데 있다. 대상 및 방법: 1999년 3월부터 2011년 2월까지 본원에서 병리학적으로 진단된 사지와 체부에 발생한 편평상피 세포암은 151예였고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 환자는 51예였다. 연구는 이 중 12개월 이상 외래추적이 가능하였던 41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연령은 64.4세였고, 남자와 여자는 각각 31명, 10명이었다. 수술은 광범위 절제 및 재건술(29예)과 절제연을 얻기 힘든 사지 말단부나 신경, 혈관계를 침범한 경우에 절단술(12예)을 시행하였다. 수술적 치료만 시행한 환자는 33예이고, 절제 후 항암화학치료 또는 방사선 치료를 시행한 환자는 8예가 있었다. 병기는 AJCC 분류에 따라 나누었으며 생존율은 Kaplan-Meier 법으로 계산하였고 군간의 생존율 비교는 Log-rank test를 이용하였다. 생존율과 관련된 예후 인자들로 원발 병소의 위치, 병인, 조직학적 분류, 병기, 수술방법, 추가 항암요법 여부를 조사하여 각각 생존율을 비교하였다. 결과: 평균 외래 추적은 평균 65.2개월(12-132개월)이었고 최종 추시 상 생존은 30예(73.1%)이었고 Kaplan-Meier에 의한 5년 생존율은 77%이었다. 전체 환자에서 총 3예(7.3%)의 국소 재발과 7예(17.0%)의 전이가 있었다. 국소재발 3예에서 재발시기는 평균 27개월(18-43개월)이었다. 원발 병소의 위치, 병인, 조직학적 분류, AJCC 분류에 따른 병기, 추가 항암요법에서 생존율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절단술을 시행한 환자는 광범위 절제술을 시행한 환자보다 생존율이 낮았다. 결론: 41예의 편평상피 세포암의 치료결과를 분석한 결과 5년 생존율이 77%이었고 예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 인자 중에 수술 방법만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해부외 회로 조성술에 관한 임상적 고찰 (Clinical Study of Extra-anatomic Bypass)

  • 김종원;정성운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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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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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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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해부학적 회로 조성술을 이용할 수 없는 환자에게서 시행되는 해부외 회로 조성술에 대하여 이술식의 적정성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부산대학교병원 흉부외과에서 해부외 회로 조성술을 시행받은 3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동반질환, 원인질환, 수술 당시의 증상, 개존율과 개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등을 분석하였다. 결과: 31예의 수술 중 대퇴-대퇴동맥 우회술이 26예, 액와-대퇴동맥 우회술이 5예였고 평균 연령은 70.23세였다. 동반질환은 고혈압, 고지혈증, 허혈성심질환의 순이었고 수술 적응증은 파행, 조직괴사, 휴식기 통증 등의 순이었다. 대퇴-대퇴동맥 우회술을 대상으로 이식편의 일차 개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였으나 나이(65세 이상), 흡연력, 고혈압, 허혈성 심장질환, 심한 하지 허혈, 고지혈증 등의 유무에 따른 개존율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Kaplan-Meier법을 이용한 이식편의 일차 개존율은 1년 $73.65\%$, 2년 $73.65\%$, 3년$65.46\%$였다. 결론: 수술의 위험도가 높은 환자들에게서 해부외 회로 조성술은 해부학적 회로 조성술에 비해서 개존율이 낮다고 알려져 있지만 술식이 간단하고 덜 위험하며 이식혈관 부전시 교정도 상대적으로 쉽게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치료법임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