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Ar 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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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서부의 열수점토광상과 주변암에 대한 K-Ar 연대 측정 (K-Ar ages of the hydrothermal clay deposits and the surrounding igneous rocks in southwest Korea)

  • 김인준;장미경개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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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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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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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한국 남서부의 점토광상들과 주변암에 대한 K-Ar 연대측정 결과, 점토광물이 75.1∼81.4 Ma, 백악기 화산암류(황산층)가 81.4∼86.4 Ma, 백악기 화강암류는 77.1∼81.5 Ma의 연대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점토광상들이 백악기 후기의 산성마그마티즘과 성인적으로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지시한다. 월각산 화강암은 K-Ar 흑운모의 연령이 140.g∼144.8 Ma로 밝혀져, 이의 관입연대는 쥬라기로 판명되었다. 이곳의 점토광상들과 백악기 화강암류의 밀접한 관계는 점토광상들이 화산활동에 수반된 열수작용에 의한 것이 아니라 화강암류의 관입에 따른 열적 효과(열수 순환)에 기인된 열수변질작용으로 형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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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하모리층에 발달하는 사람 발자국의 형성시기 (Age Constraints on Human Footmarks in Hamori Formation, Jeiu Island, Korea)

  • 조등룡;박기화;진재화;홍완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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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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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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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사람 발자국을 포함하는 하모리층의 형성시기를 밝히기 위하여 탄소 AMS와 OSL 연대측정법을 적용하였고, 그 주변의 현무암류에 대해서는 Ar-Ar법 절대연령측정을 실시하였다. 송악산응회암 분출과 관련된 조면현무암의 Ar-Ar 분석결과는 $10.6{\pm}19.9{\sim}11.7{\pm}26.3\;Ka$이며, 빙하기의 해수면 변동자료와 비교할 때 이의 분출과 퇴적은 약 10,000년 이내에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하모리층의 OSL 연대는 최상부층이 $6.8{\pm}0.3ka$ 사람 발자국 형성층 직하의 층은 약 800년 정도 고기인 $7.6{\pm}0.5ka$로서 사람 발자국의 형성시기는 7,600년${\sim}$6,800년 사이로 제한된다. 한편 하모리층 휴민 성분의 AMS 연령은 $13,513{\pm}65{\sim}15,161{\pm}70yr$ B.P.로 측정되었으며, 이는 휴민의 특성상 지층의 퇴적시기보다는 최대시기를 의미한다. 휴믹 성분의 경우 최하부층이 $8,098{\pm}50\;yr$ B.P.이고, 최상부층이 $9,289{\pm}90\;yr$ B.P.인 역전된 연속계를 보여 신뢰성이 떨어진다.

동래단층 지역 단층비지의 생성과정과 K-Ar 연령 (Formation Processes of Fault Gouges and their K-Ar Ages along the Dongnae Fault)

  • 장태우;추창오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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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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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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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선형계곡을 따라 발달하는 동래 단층대의 단층비지를 조사 연구하였다. 이 단층대는 내적으로 대상구조를 가지며 다중 단층핵의 형태로 산출된다. 단층핵은 비지대와 파쇄대로 구분되며 단층대의 최외곽부인 손상대에 의해 둘러싸인다. 변형작용과 변질작용의 강도는 모암으로부터 손상대 $\rightarrow}$ 파쇄대$\rightarrow}$ 비지대를 향해 증가한다. 비지대를 형성한 변형작용은 초기엔 취성변형작용의 파쇄작용(catalasis)이 주도적이었고, 단층슬립의 최대의 국지화 지역인 파쇄물질의 고변형지역(비지대)에서는 연속적인 취성단열작용의 파쇄유동으로 나아갔을 것으로 생각된다. 단층비지대의 분쇄물질의 높은 공극 및 투수성은 지하로부터 열수유체의 유입을 가능케하여 활발한 열수 변질작용이 일어남에 따라 변형작용 기구는 취성파괴로부터 유체도움 유동으로 일대변화를 겪게 되었다. 열수 유체에 의한 일라이트, 스멕타이트 등의 점토광물 생성과 철광물 및 기타원소의 침전은 단층비지대에 높은 유압을 발생시켜 단열작용과 변질작용을 반복적으로 발생시킬수 있다. 일라이트의 다형은 대부분 1Md형으로 구성된다. 암석이 분쇄되고 나서 변질작용으로 점토광물이 생성될 때까지의 시간은 매우 짧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K-Ar 연령 측정자료에 의할때 열수변질을 수반한 동래단층의 주요 단층활동 시기는 51.4~57.5Ma와 40.3~43.6Ma의 두 시기로 구분될 수 있으나 시.공간적 단층활동 형태를 구명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자료가 필요하다. 그리고 비지대 점토광물의 생성온도환경으로 판단할 때 고기운동의 열수변질이 신기운동에 비해 보다 고온에서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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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중부지역(韓半島中部地域)의 광상생성기(鑛床生成期)와 생성구(生成區) -경기육괴내(京畿陸塊內)의 광상생성연령(鑛床生成年齡)- (K - Ar Ages of Mineral Deposits in the Gyeonggi Massif)

  • 박희인;장호완;진명식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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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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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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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K-Ar ages were determined on gangue and wall rock alteration minerals from twenty metallic mineral deposits in the Gyeonggi Massif. Beryl deposits give the age of 185 Ma, whereas tungsten - molybdenum deposits reveal two different age groups such as 172~156 Ma and 91~86Ma. Lead - zinc deposits and gold - silver deposits yield the ages of 160 Ma and 71~197 Ma, respectively. Mineralization ages for each genetic type of deposits in the Gyeonggi Massif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pegmatite deposits, 185 Ma; skarn deposits, 156~160 Ma; hydrothermal deposits, 71~197 Ma. Present results together with data previously reported reveal that rare earths, tungsten-molybdenum, base and precious metal deposits in the Gyeonggi Massif were formed in Jurassic and Cretaceous time with a genetic relationship to the Daebo and Bulguksa felsic igneous ac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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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은광산 지역의 유문암질암의 화강암류의 K-Ar연령과 Nd, Sr 동위원소 (Nd and Sr Isotopes and K-Ar Ages of the Granitic and Rhyolitic Rocks from the Bupyeong Silver Mine Area)

  • 김규한;타나카 츠요시;나가오카 케이스케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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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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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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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Volcanic rocks including rhyolitic tuff, rhyolite and welded tuff in the Bupyeong silver mine area form a topographic circular structure known as a resurgent caldera. Granitic rocks are emplaced inside and outside area of the circular structure. K-Ar dating and Nd-Sr isotope studies were carried out to invesitigate the origin and petrogenetic evolution of the rhyolitic and granitic magma in the Bupeong silver mine area. Whole rock K-Ar age ranges from 208 to 131 Ma for rhyolitic rocks. Radiometric ages for the granitic rocks are 167.6 Ma for pink feldspar biotite granite from inside granitic pluton of the circular volcanic body, 178.8 Ma for the Kimpo hornblende biotite granite and 111.8 Ma for the Songdo foliated granite from outside granitic plutons of the volcanic body. The radiometric age data indicates that the volcanic activities which are partly overlapped by granite plutonic activities in the Bupyeong mine area had recorded early Jurassic and early Cretaceous in age. Initial Sr and Nd isotopic ratios of the rhyolitic rocks ($^{87}Sr/^{86}Sr$=0.710~0.719 and $^{143}Nd/^{144}Nd$=0.5115~0.5118) are similar to those of granitic rocks ($^{87}Sr/^{86}Sr$=0.709~0.716 and $^{143}Nd/^{144}Nd$=0.5115~0.5116) from inside granite stock. This means that similar source materials of felsic magma responsibles for the Bupyeong volcanic rocks and inside plutonic rocks. Based on the Nd and Sr isotopic compositions, rhyolitic and granitic magmas in the Bupyeong area originated from the partial melting of the old continental crust which has Nd model age ranging from 1500 to 2900 Ma. This is analogous to those of the other Jurassic granitoids in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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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의정부 일대에 분포하는 화강암류의 산상과 암석화학 (Occurrence and petrochemistry of the granites in the Pocheon-Euijeongbu area)

  • 윤현수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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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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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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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연구지역은 서울에서 포천 북부일대에 분포하며 경기 편마암 복합체를 관입한 대보 화강암질 저반의 중부에 해당한다. 주요 구성암상은 조립질 흑운모 화강암과 세립질 흑운모 화강암이다. 전자는 대체로 주변부와 중앙부를 이룬 회색 화강암(Gg)과 담홍색 화강암(Gp)로 각각 구분되며, 세립질 화강암은 소규모의 암주상으로 Gg를 관입하였다. Gg는 회색을 띠는 각섬석 흑운모 화강암으로서 염기성 분결체(basic clot)와 변성암류의 포획체가 자주 발달하며, Gp는 연한 담홍색을 띠는 석류석 흑운모 화강암으로 산점상의 석류석과 간혹 염기성 분결체를 수반함이 일반적인 특징이다. 이들은 모우드 분석에서 화강암에 도시되며 티탄철석 계열이나 자철석 계열에 해당한다. 흑운모 연령측정(K/Ar법)결과 Gg와Gp는 166와 165Ma, 세립질 화강암은 133Ma로 각각 쥬라기 중기와 백악기 초기에 해당한다. 이들은 뚜렷한 분화경향을 보이는 일부 저(met-)와 과일루미나암질(peraluminous)로서, 칼크-알칼리 계열에 속한다. 광물학적 및 지구화학적 특징에 의하면 이들은 S-형(티틴철석 계열)과 일부 Ⅰ-형(자철석 계열)에 속하며, 섭입과 관련된 대륙 주변 부의 마그마 홍 lwlrn조저 환경에서 비교적 고정된 근원성분의 용융으로 형성된 암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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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골 성장 지표로서 경추골 성숙도의 유용성 (USEFULNESS OF CERVICAL VERTEBRAE MATURATION STAGE AS A MANDIBULAR MATURATION INDICATOR)

  • 최봉선;최남기;김선미;양규호;정성수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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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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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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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하악골 성장을 평가하는 데 경추골 성숙도가 수완부골 성숙도만큼 유용한가 규명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정상교합을 가진 만 8세$\sim$만 16세 여성 292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여 진단석고모형, 측모두부규격방사선사진, 그리고 수완부방사선사진을 이용하여 경추 및 수완부의 골성숙도를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연령 증가에 따라 경추 및 수완부의 골성숙도가 일정하게 증가하였다. 2. 경추골 성숙도가 증가할수록 Ar-Go, Go-Me, N-Go, S-Gn, N-Me이 일정하게 증가하였다. 3. 수완부골 성숙도가 증가할수록 Ar-Go, Go-Me, N-Go, S-Gn이 일정하게 증가하였다. 4. 경추골 성숙도 3단계와 4단계 사이에서 Ar-Go, Go-Me, N-Go, S-Gn이 크게 증가하였고, 수완부골 성숙도 6단계와 7단계 사이에서 Go-Me, S-Gn이 크게 증가하였다. 5. Ar-Go, Go-Me, N-Go, S-Gn, N-Me은 경추 및 수완부 골성숙도와 각각 유의 한 상관성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는 하악골 성장을 평가하는 데에 경추골 성숙도가 수완부골 성숙도처럼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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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주왕산 북부 일대의 구과상 유문암에 대한 연구 (The Study on the Spherulitic Rhyolites in the northern part of Juwang Mt., Cheongsong)

  • 오창환;김성원;황상구;손창환;김창숙;김형식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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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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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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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청송 지역에서는 국내외적으로 희귀하며 매우 다양하고 아름다운 형태를 보여주는 구과상 유문암들이 맥의 형태로 산출된다. 청송 구과상 유문암내에 나타나는 섬유상 광물은 이들 암맥이 지표근처에서 빠르게 냉각되었음을 지시하며 청송 구과강 유문암의 다양한 형태는 각 맥의 냉각속도의 다양함에 기인한다. 구과상 유문암의 형태는 성인에 따라 방사상 단식,층상 단식, 층상 복식, 방사상-층상 복식, 방사층상 복식의 5가지로 분류된다. 방사상 단식 구과형과 방사층상 복식 구과형은 상대적으로 가장 빠른 냉각시 과냉각에 의한 확산류에 의해 형성되었으며 냉각속도가 상대적으로 가장 느린 경우 리제강 링의 형성 원리와 같은 방식으로 상대적으로 느린 확산에 의해 층상형 복식 구과형이 형성되었다. 그리고 냉각속도가 중간일 경우 층상 단식 구과형이 생성된다. 따라서 청송 지역의 구과상 유문암중 방사상 단식 혹은 방사층상 복식 구과형인 국화형, 민들레형, 해바라기형, 다알리아형은 가장 빠르게 냉각된 암맥에서 생성된 반면 층상형 복식 구과형인 장미형, 무명형과 목단형등은 상대적으로 가장 천천히 냉각된 암맥으로 부터 형성되었다. 그리고 매화형과 같은 층상단식 구과형은 상대적으로 중간 속도의 냉각 속도를 갖는 맥에서 산출된다. 구과상 유문암 맥들의 K-Ar 전암 연령은 이들 암석이 48-50Ma에 관입한 암체임을 지시한다 청송지역의 구과상 유문암은 그 희귀성과 다양하며 아름다운 형태 때문에 연구 및 보존가치가 높다.

운장산일대에 분포하는 백악기 화강암류의 암석 및 암석화학

  • 윤현수;홍세선;박석환;김주용;양동윤;이병태
    •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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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2003년도 춘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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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8-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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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전북진안의 운장산일대에 분포하는 백악기 홍색 흑운모 화강암류는 연구지역의 동부와 서부에서 각각 원형 및 타원형의 독립된 암체로 발달한다. 서부 화강암체의 흑운모연령 (K/Ar 법)은 백악기초기(김옥준, 1971)로 보고된 바 있어, 같은 암석학적 특성을 가지는 동부암체도 거의 같은 시기의 것으로 해석된다. 동부와 서부 화강암체에는 공동구조(miarolitic)가 도처에서 산점상으로 발달하며, 이들은 부분적으로 다소 큰 형태를 이루기도 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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