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묘상태에서 잡종을 판정하기 위해 수령에 따른 잎과 모용(毛茸)의 형태를 조사하였다. 졸참나무, 떡갈나무, 갈참나무에서 잎의 크기는 1년생묘에서 가장 작고, 수령의 증가에 따라서 커지는 경향을 보였다. 잎의 길이, 잎의 넓이, 잎자루 길이, 결각의 수, 결각의 깊이, 형상비, 잎자루 비율에 관하여서도 수령에 따른 차이가 관찰되었다. 이 때문에 1, 2년생의 유령기에 잎의 크기, 형태만으로 종을 판정하기는 어려웠다. 또한 잎 뒷면의 모용(毛茸)의 종류, 형상, 발생 밀도 등은 종에 따라서, 같은 종 중에서도 수령에 따라서 현저하게 차이를 보였다. 졸참나무의 성목은 소형성상모밀생(小型星狀毛密生) 장모소생형(長毛疎生型), 떡갈나무의 성목은 대형성상모밀생(大型星狀毛密生)~소생형(疎生型), 갈참나무의 성목은 소형성상모밀생형(小型星狀毛密生型), 일본 물참나무의 성목은 무모(無毛)~소형성상모산생형(小型星狀毛散生型)으로 성목에서는 모용(毛茸)으로 종의 판정이 가능하였다. 1, 2년생의 묘목에서는 모용(毛茸)의 발생이 좋지 않으며 졸참나무, 떡갈나무에서는 2년생 일부와 3년생에서 모용(毛茸)에 의해 종의 분류가 가능하였지만, 갈참나무 일본 물참나무에서는 유령기에 모용(毛茸)만으로서 종을 판정하기는 곤란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기와 청소년기에 걸쳐 또래괴롭힘 피해경험 정도의 변화에 따라 구분되는 잠재계층의 수와 그 모양을 파악하고, 각 발달유형별 내면화 및 외현화 문제 수준을 비교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하여 서울아동패널(Seoul Panel Study of Children)의 자료(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2학년)를 잠재계층성장모형과 공변량분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또래괴롭힘 피해경험의 변화 형태에 따라 지속적으로 피해 경험이 낮은 '안정적 저수준 계층'(81.2%), 초기 높은 피해경험 후 피해경험이 점진적으로 줄어드는 '초기 피해후 감소 계층'(15.6%), 높은 수준의 피해경험이 발달기간 동안 지속되는 '지속적 피해계층'(3.5%)으로 세 개 유형의 잠재계층이 도출되었다. 또래괴롭힘 피해의 발달유형에 따라 내면화와 외현화 문제의 수준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는데, 지속적 피해계층과 초기 피해 후 감소 계층 모두 안정적 저수준 계층에 비하여 3개 내면화 문제(위축성향, 우울 및 불안성향, 자살생각)의 평균추정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현화 문제의 경우 내면화 문제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달유형에 따른 차이가 덜 명확하였으나, 피해지속 계층에 속한 청소년들은 나머지 두 가지 계층에 비하여 공격성과 지위비행에서 유의미하게 높은 평균점수를 보였다. 결론 및 제언에서는 또래괴롭힘 예방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실천적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이 연구는 남해안 여자만에 서식하는 짱뚱어의 초기생활사를 규명하고 그 결과를 같은 망둑어과 어류들과 차이점을 비교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어미는 2015년 6월 전남 벌교읍 갯벌에서 맨손으로 포획하였다. 산란량은 411~11,688개였고, 난은 짧은 타원형으로 크기는 1.40×0.72 mm였다. 수온 25~27℃에서 부화시간은 91시간 35분이 소요되었다. 부화 직후 난황자어는 전장 3.02~3.31 (평균 3.17±0.08, n=30) mm로 난황을 갖고 있었고, 먹이 섭취는 하지 않았다. 부화 후 4일째에는 전장 3.31~3.52(평균 3.43±0.07, n=30) mm로 입과 항문이 열리면서 전기자 어기로 이행하였고, 먹이를 섭취하였다. 부화 후 14일째 전장 5.06~5.25 (평균 5.16±0.06, n=30) mm로 척추 말단 끝부분이 45°로 완전히 휘어지면서 후기자어기로 이행하였다. 부화 후 41일째 전장 14.3~16.8 (평균 15.4±0.85 mm, n=30)로 각 지느러미 기조수는 제1등지느러미 5개, 제2등지느러미 26~27개, 뒷지느러미 24~27개, 배지느러미 6개로 정수에 달하면서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연구 결과 후기자어는 별 모양의 흑색소포가 가슴지느러미 앞쪽부터 꼬리지느러미 기저까지 침착되어 있어 다른 망둑어과 어류 후기자어들과 형태적인 차이가 구분되었다.
본 연구는 보통천에 서식하는 갈문망둑의 초기생활사를 규명하고 근연종과 차이점을 비교하였다. 난의 크기(장경×단경)는 평균 3.46×1.17 mm (n=30)였다. 수온 22.5±1℃에서 부화에 소요되는 시간은 213시간 30분이었다. 부화 직후 난황자어는 전장 2.34±0.05 mm (n=30)로 입과 항문이 열리지 않았고 근절 수는 23~25개였다. 부화 후 3일째 전기자어는 2.70±0.09 mm (n=30)로 입과 항문이 열리면서 먹이 섭취가 시작되었다. 부화 후 22일째 중기자어는 5.26±0.16 mm (n=30)로 척추 말단 끝부분이 위쪽으로 휘어져 중기자어로 이행하였다. 부화 후 48일째 후기자어는 11.1±0.53 mm (n=30)로 척추 말단 끝부분이 위쪽 45°로 완전히 휘어져 후기자어로 이행하였다. 부화 후 60일째 치어는 14.9±0.69 mm (n=30)로 각 지느러미별 기조 수는 제1등지느러미 6개, 제2등지느러미 8~10개, 뒷지느러미 9개, 꼬리지느러미 15개, 배지느러미 5개로 모든 지느러미가 정수가 되어서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연구 결과 후기자어 시기에 흑색소포는 아가미 뚜껑 위쪽, 등 쪽과 몸통에 침착한 점, 황색소포는 머리와 몸통에 침착한 점에서 다른 망둑어과 어류의 후기자어들과 차이를 보였다.
닭의 깃털은 날개깃과 꼬리깃의 발달과 형태에 따라 조우성과 만우성으로 분류할 수 있다. 현재, 병아리 성 감별법 중 조우성과 만우성을 이용하여 부화 시 깃털 발생양상의 차이에 따른 깃털감별법이 산업적으로 가장 널리 이용되고 있다. 본 연구는 한국재래닭에 있어 자가성감별 계통 조성을 위하여 조우성 병아리와 만우성 병아리의 분류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 것으로 한국재래닭 856수를 대상으로 발생 시부터 55일령까지 병아리의 날개깃과 꼬리깃의 발달 양상과 형태를 분석하였다. 또한 K-특이 유전자 프라이머를 이용한 PCR로서 조우성과 만우성 닭의 표현형과 유전자형 간의 일치도를 확인하였다. 분석 결과, 조우성 병아리는 긴 주익우와 부익우를 가지며, 주익우와 부익우 간 확실한 길이의 차이를 보였다. 반면, 만우성 병아리는 조우성 병아리보다 짧은 주익우와 부익우를 보였으며, 주익우와 부익우 간 길이의 차이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우성 병아리는 날개깃 모양에 따라 LF-Less, LF-Scant, LF-Equal 및 LF-Reverse와 같은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었다. 조우성 병아리의 주익우는 만우성 병아리에 비해 15일령까지 1.5배 정도 더 길다가 50일령에 거의 비슷하게 나타났다. 꼬리깃의 경우, 조우성 병아리는 5일령 때 명확하게 보이지만, 동일시기에 만우성 병아리는 짧고 불명확하였다. 발생 시 주익우 길이 9 mm를 기준하여 조우성과 만우성 개체로 구분하였을 때 조우성은 96.2%, 만우성은 85.4%의 분류의 정확도를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한국재래닭에 있어 조우성 병아리와 만우성 병아리의 깃털 형태 및 발달 양상의 차이가 뚜렷하기 때문에 발생 시점에서 조우성과 만우성을 쉽게 구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We performed four sets of feeding trials to establish optimum feed size (Exp-I), stocking density (Exp-II) and feeding frequency (Exp-III and IV) for Korean rockfish. In Exp-I, three different particle sizes of a commercial diet (small, 2.0-2.1 mm; medium, 2.4-3.2 mm; and large, 4.0-5.3 mm) were fed to four replicate groups of fish ($22.8{\pm}0.1g$), each of which was fed to apparent satiation for six weeks. In Exp-II, fish ($44.3{\pm}0.4g$) were reared at four stocking densities (1.5, 3.0, 4.5 and 6.0 $kg/m^3$) and fed a commercial diet to apparent satiation for four weeks. In Exp-III, fish ($14.8{\pm}0.1g$) were fed a commercial diet once, twice, thrice, $4{\times}$ or $5{\times}$ a day at a feeding ratio of 3.25% of body mass. Another group of fish was fed the same commercial diet $5{\times}$ a day to apparent satiation; this treatment was designated FS (five times satiation/day). In Exp-IV, fish ($31.3{\pm}0.1g$) were fed a commercial diet once, twice, thrice or $4{\times}$ a day to apparent satiation. Another group of fish was fed to apparent satiation once every 48 hours. In Exp-I, fish fed the large particle (4.0-5.3 mm) diet had a significantly higher feed conversion ratio and lower protein efficiency ratio than fish fed the small particle diet. In Exp-II, groups of fish reared at densities of 4.5 and 6.0 $kg/m^3$ had significantly higher feed intake and growth performance than fish reared at 1.5 and 3.0 $kg/m^3$. In Exp-III, fish fed to apparent satiation had significantly higher growth performances than fish fed once or $4{\times}$ a day. A significantly higher feed conversion ratio and a lower protein efficiency ratio were obtained in the FS group. In Exp-IV, growth performance and feed utilization efficiency were not significantly affected by experimental variation in feeding frequency. Fish fed to apparent satiation once every 48 hours had better feed utilization than those in other treatments and growth performances of those were comparable. Therefore, the optimum feed particle size, stocking density and feeding frequency for Korean rockfish under conditions we used were 2.0-3.2 mm, 4.5-6.0 $kg/m^3$, and once a day or once every 48 hour, respectively.
$24^{\circ}C$에서 작은뾰족민달팽이의 알 크기 (단경$\times$장경)는 $1.91{\times}2.19$ mm, 무게는 3.3 mg 이었다. 산란 직후의 알에서부터 발육하여 우화한 성체가 최초 산란 시까지 17주간의 무게는 발육일수가 경과할수록 증가하였으며, 온도별 무게는 $20^{\circ}C$에서 가장 무거웠으며, 다음은 24, 16 및 $28^{\circ}C$ 순이었다. 작은뾰족민달팽이가 산란한 난괴수의 부화율은 $20^{\circ}C$에서 95%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은 24, 16 및 $28^{\circ}C$의 순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난괴당 알수는 $20^{\circ}C$에서 20개로 가장 많았으며 $28^{\circ}C$에서 10개로 가장 적었다. 누적 산란 일수는 $20^{\circ}C$에서 15일로 가장 길었으며, $24^{\circ}C$에서 9일로 가장 짧았고, 산란기간은 84~134일로 $16^{\circ}C$에서 가장 짧았으며, $20^{\circ}C$에서 가장 길었다. 그리하여 총 산란수는 $20^{\circ}C$에서 217개로 가장 많았고, $16^{\circ}C$에서 105개로 가장 적었다. 작은뾰족민달팽이의 알기간은 12~19일, 유체기간은 51~68일, 성체수명은 85~134일 이었으며, 알에서부터 성체수명까지의 총 생존기간은 $20^{\circ}C$에서 216일로 가장 길었으며, 다음은 $24^{\circ}C$에서 193일, $16^{\circ}C$에서 170일 및 $28^{\circ}C$에서 151일 순 이었다. 따라서 작은뾰족민달팽이의 산란, 발육 및 성체수명에 가장 유리한 온도는 $20^{\circ}C$로 여겨졌다.
강도다리, Platichthys stellatus의 먹이섭식, 성장 및 무안측 흑화에 있어 수온, 수조색상 및 조도의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전장(TL) $17.3{\pm}0.5cm$ 및 체중(BW) $82.5{\pm}0.2g$의 양성어 중 정상 개체만을 선별하여, 6월에서 12월까지 180일 동안 환경 조건별 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은 국방색과 흰색수조($H100cm{\times}L100cm{\times}W100cm$; bottom area $1m^2$)를 이용하여 평균 조도 230 lux와 1,000 lux에서 2반복으로 실시하였다. 이 때 실험 밀도는 100마리/수조(430% of initial covering area [PCA])였다. 본 실험에서는 실험 기간동안, 수온 및 염분과 일간먹이섭식량(DFI)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고, DFI, 먹이효율(FE), 성장, 생존율, 무안측 흑화률 및 흑화개체 비율을 실험구별로 비교하였다. DFI는 염분과의 상관관계는 보이지 않았지만, 겨울과 여름철 0.5 g/fish/day까지 유의하게 감소하고, 반대로 수온 $10{\sim}20^{\circ}C$인 가을에 1.5 g/fish/day 이상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강도다리 양식은 수온 $10{\sim}20^{\circ}C$에서 이루어져야 함을 내포하고 있다. 또한 DFI, FE 및 생존율은 배경색상과 조도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또한 가자미류의 무안측 흑화 발현 인자로 알려진 200% PCA 이상의 높은 밀도, 어두운 배경색상과 과도하게 밝은 조도가 강도다리에게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조피볼락 사료의 EPA 및 DHA 필수성과 적정 EPA/DHA 비를 구명하기 위해, 기본 지질을 우지로 하여 EPA와 DHA를 각각 $0{\sim}1.75\%$ 첨가한 사료와 EPA/DHA 비를 다르게 첨가한 사료 18종을 제조하여 조피볼락 치어(평균 체중 2.1 g)를 대상으로 5주간 사육 실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일간증중율(EPA 사료: $2.39{\sim}3.66\%$, DHA 사료: $2.39{\sim}3.72\%$)과 사료효율(EPA 사료: $73{\sim}97\%$, DHA 사료: $73{\sim}100\%$)은 EPA 및 DHA 사료 모두 사회중의 함량 $1.0\%$까지만 증가하고 그 후에는 일정한 값을 나타내어, EPA 및 DHA 요구량이 모두 $1.0\%$로 추정되었다. 단백질축적효율(EPA 사료: $23.3{\sim}32.6\%$, DHA 사료: $23.3{\sim}35.9\%$)과 지질축적효율(EPA 사료: $82.2{\sim}109.5\%$, DHA 사료: $82.2{\sim}112.1\%$)도 사료의 EPA 또는 DHA가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들은 EPA 사료에서보다 DHA 사료에서 전반적으로 좋은 반응을 보였으며, EPA/DHA 사료에서도 EPA에 대한 DHA 비가 1.0 이상인 사료에서 양호한 결과를 보였다. 전어체의 단백질 함량은 큰 변화가 없었지만 지질 함량은 사료의 EPA 및 DHA가 증가할수록 약간씩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간중량비는 사료의 EPA 및 DHA 함량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DHA 사료가 EPA 사료보다 대체로 낮은 값을 보였다. 사료의 EPA가 증가함에 따라 간 극성지질의 EPA ($0.4{\sim}4.3\%$) 함량은 증가하였으나DHA ($0.2{\sim}l.0\%$) 함량은 거의 증가하지 않았고, 사료의 DHA 증가와 더불어 간 극성지질의 DHA ($1.0{\sim}6.4\%$) 함량은 증가하였으나 EPA ($0.2{\sim}0.5\%$) 함량은 증가하지 않았다. 반면, 간 비극성지질의 지방산조성은 사료 지방산조성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아 변화 폭이 적었다.
이 연구 논문은 인류 문명사에서 금자탑을 이루는 제 1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성공적으로 이룬 와트에 관하여 그의 교육환경과 배움의 자세를 문헌을 통하여 살펴보고, 산업혁명의 결과물인 '새로운 증기기관'의 연구 개발 과정과 환경 등을 통하여 산업혁명을 이끄는 기본적인 인적 물적 인프라를 알아보는 데에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얻어지는 정보는, 우리의 현재 학교교육이 지향하고 있는 '창의성 개발'에 관한 지침을 얻을 수 있다고 본다. 또한 아직은 태동기에 있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데에도 온고지신의 차원에서 많은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 이상의 내용을 종합하여 얻은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와트의 부모는 아들이 기계장치 등에 흥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이 분야의 타고난 재능을 살려주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협조하였다. 둘째, 와트는 글라스고우 대학의 교수들과 인연을 맺고 자신의 관심분야를 스스로 개척하며, 자기주도 학습으로 지식을 흡수하였다. 이러한 학문에 관한 끊임없는 능동적인 자세는 그를 이 분야의 기술자 및 이론가로서 성장시켰다. 셋째, 18세기에 신분의 벽을 뛰어넘는 새로운 시대를 주도하는 Lunar society의 연구 환경 인프라는 와트에게 과학적 호기심과 자유로운 탐구 정신을 경험하게 한 협회이다. 자신의 과학기술지식을 발표하고, 서로 이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하며 집단적 사고방식을 바탕으로 문제-해결의 지식을 축적해 가는 시스템이 있다는 것은 현대의 R & D환경을 만들 때에도 유념하여야 할 사항이다. 넷째, 사업가 볼턴과 같이 기술을 이해하고 그 가치를 파악하는 능력이 구비된 '경영의 귀재'가 연구자들을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동시에 재정문제를 그다지 걱정하지 않고 기술 자체를 즐기고 연구하는 '기술의 달인' 와트와 같은 사람이 있어야 산업혁명은 잘 이루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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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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