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Job Aspi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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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 간호학생의 교육요구 및 효율적 네트워크 구성에 관한 조사연구 (A Study on Education Need and Effective Network Formation for the KNOU Nursing Students)

  • 이상미;김영임;이선옥;근효근
    • 한국간호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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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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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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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is survey study was attempted for two purposes : 1) to grasp Korea National Open University(KNOU) students' changing aspects for their education need through comparison analyses with 1996 data ; 2) to establish foundation of the systematic network formation by investgating students' opinion about network framework. Among randomly assigned 4,500 students, 1,505 KNOU nursing students who allowed to participate in the study completed the questionnaires. The data were collected by mail. For the comparison 1996 data were also used.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chi-square test, and t-test.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The admission purposes of the KNOU nursing students were 'in order to get a bachelor's degree (70.7%)', 'to do studying and working simultaneously(43.0%)', or 'to be admitted for the graduate school (41%)' etc. Comparing the admission purposes by age, the investigator found 4 items which are 'small amount of tuition', 'graduate school admission', 'aspiration for the university', 'promotion or commencement of work'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These 4 items were also found to show significant differences by marital status. 2. In relation to the learning media, the study showed most students(74%) got effective informations from the school newspaper(36.5%) or peer group(37.7%). The result showed that few students (0.7%) used the computer for communication. The research indicated that KNOU nursing students have tendency to rely on printed materials more than on broadcasting media. This is almost the same result as that of 1996. 3. The results revealed that 12.4% of the respondents had ever experienced unregistration or temporary withdrawal. The most common reason for the unregistration was 'due to family affairs or their job (71.3%)'. There were no change for this aspects with 1996. 4. As for the professors-students network formation. The result revealed that 38.5% students among respondents had heard of the network formation. 78.7% of respondents, however, positively responed that they would willingly participate in the networking if it is made. Especially the students showed much interest in 'the improvement for the understanding of study' and 'strengthening of the relations between professors and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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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여고생은 과학영재교육의 소외 집단인가? : PISA 문항의 과학성취도 상위 10% 고등학생의 과학 정의적 영역의 성차 분석 (Girls Left Behind in Science Gifted Education?: Gender Differences in Science Affective Domains among Top 10% High Achievers in PISA 2006)

  • 서혜애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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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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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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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우리나라 고등학교 최우수 여학생이 과학영재교육 대상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점에 문제를 제기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PISA 2006 과학성취도 공개문항을 과학성취도 검사로 구성하여 실시하고 상위 10%에 속하는 우리나라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의 과학성취도와 과학 정의적 영역의 성차를 탐색하였다. 2008년 7월 전국적으로 표집된 41개교 1,409명을 대상으로 과학성취도 검사와 과학 정의적 영역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 가운데 상위 10% 과학성취도를 성취한 132명 결과의 성차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상위 10% 남학생과 여학생의 과학성취도에는 유의한 성차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과학성취도에 영향을 주는 과학 정의적 영역의 대부분 요인에서도 성차는 유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우리나라 최우수 여학생도 최우수 남학생만큼 과학을 즐기고 자아 개념 및 자기 효능감을 가지며 장래직업으로서 과학과목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고찰되었다. 과학 정의적 영역의 일부 문항에서는 유의한 성차가 나타났으며, 이 요인들은 가정과 학교의 교육여건이나 과학과목의 교육내용, 교사의 교수학습지도 전략을 통해 개선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결론적으로 우리나라 최우수 여학생에게 과학영재학교, 과학고등학교 등 과학영재교육의 기회가 평등하게 제공되어야 할 것으로 밝혀졌다.

결혼이주여성의 직업적응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The Development and Effects of Vocational Adjustment Program for Marriage Immigrant Women)

  • 김병숙;안윤정;송혜령
    • 한국심리학회지: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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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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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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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취업욕구가 높은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에 정착하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역할하는데 필수적인 직업적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일반 대상과는 다른 결혼이주여성의 특수한 논점과 경험을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설문조사, 결혼이주여성 면담, 관계자 면담 등의 결과를 통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결혼이주여성 직업적응 프로그램은 다문화의 이해, 기초적인 경제개념에 대한 이해 및 활용, 직업 및 노동시장의 이해, 자기이해와 분석, 조직적응과 직무능력의 배양, 진로목표설정 등 6회기로 구성하였다. 직업적응 프로그램에 대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을 선정하고 실험집단에는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두 집단의 사전 사후 검사를 통해 효과검증을 한 결과 직업적응 프로그램을 받은 결혼이주여성들은 진로정체감, 직업정보, 직업문화적응, 진로포부에 있어서 유의미한 차이가 드러났다. 이러한 결과는 직업적응 프로그램이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주여성에게 한국의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준비함으로써 더 나은 미래를 기대하고 보다 긍정적으로 한국 사회에 적응하도록 지원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공계와 의약계 진로 희망 초등학생의 진로 선택 이유, 과학과목과 수학과목 선호도, 과학에 대한 흥미, 과학적 포부 비교 (Comparison of Four Factors: Reasons for Jobs, Science and Math Preferences, Interests in Science, and Science Aspirations for Children Hoping for Careers in Science, Engineering or Medicine)

  • 김은숙;안유민;정원영;계영희;김희백;노태희;유준희;이경우;최승언;김찬종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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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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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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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공계 또는 의약계 직업을 희망하는 초등학생의 진로선택이유, 과학/수학 과목 선호도, 과학에 대한 흥미, 과학적 포부를 조사하여. 과학 관련 진로지도에 시사점을 얻고자 하였다. 이공계 희망 여학생의 비율은 낮지만 학년 차이가 크지 않은 반면, 이공계 희망 남학생의 비율은 6학년이 3학년의 절반에 가까웠다. 의약계 희망 학생 비율은 남녀 학생 모두 6학년이 3학년보다 1.4배 많았다. 이러한 차이로 인해 3학년에서 이공계 희망 학생 비율은 의약계 학생의 두 배였지만 6학년에서는 두 계열이 거의 같았다. 진로 선택 이유에서 희망 직업이 이공계인 경우 하고 싶다는 이유가 가장 중요했고, 사회에 필요한 일이라는 점이 그 다음이었다. 의약계의 경우는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점과 하고 싶은 일이라는 점이 거의 비슷했고 부모의 권유나 소득보다 두세 배 중요해서 이전 연구와 다른 결과를 보였다. 돕기는 여학생들이 중요하게 생각한 진로 선택 이유이기도 하다. 이는 과학관련 진로 지도에서 그 직업을 통해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는 점이 비중 있게 고려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과학과목 선호도는 이공계가 가장 높고, 의약계, 기타 진로의 순서이다. 수학과목 선호도는 과학 과목 선호도 보다 낮으며, 이공계와 의약계가 비슷하고, 기타가 그 보다 낮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의 비중이 커지는 점을 고려할 때 초등학생의 이공계와 의약계 진로 희망이 지속되려면 과학과목과 더불어 수학을 좋아하고 잘하도록 지도할 필요가 있다. 과학에 대한 흥미와 과학적 포부는 3학년이 6학년보다,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높으며, 이공계가 가장 높고, 의약계, 기타의 순으로 값이 낮아지는 분포를 보이고 있다. 그런데 이공계 집단만 포부 값이 흥미값보다 높고 학년별, 성별, 진로별로 나누어진 다른 모든 집단에서 포부값이 흥미값보다 낮다. 이는 과학에 대한 흥미보다 과학적 포부가 이공계 진로 결정에서 보다 결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