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Jigunsan Shale

검색결과 5건 처리시간 0.015초

Graptolites from the Jigunsan Shale of Taebaeg Area, Korea

  • Kim Jeong Yul;Kwon Ji Yeun;Kim Kyung-Soo;Cho Hyun Su
    • 한국지구과학회지
    • /
    • 제26권2호
    • /
    • pp.137-148
    • /
    • 2005
  • Five species of graptolites were discovered from the Jigunsan Shale of Taebaeg area, Korea. They are herein described as Archiclimacograptus riddellensis (Harris, 1924), Pseudamplexograptus distichus(Eichwald, 1840), Hustedograptus teretiusculus(Hisinger) sensu Jaanusson, 1960, Hustedograptus vikarbyensis (Jaanusson, 1960), and Hustedograptus sp. The graptolite assemblage from the Jigunsan Shale corresponds to those of the Pseudamplexograptus distichus zone in the Baltic and German areas and the geologic age of graptolites bearing beds of the Jigunsan Shale might be late Middle Llanvirn.

직운산 세일층의 지화학적 연구: 태박산분지 오오도비스 중기 응축층 규명을 위한 시퀀스층서학적 적용 (Geochemical Study of the Jigunsan Shale: A Sequence Stratigraphic Application to Defining a Middle Ordovician Condensed Section, Taebacksan (Taebaeksan) Basin)

  • 유인창;유선영;손병국
    • 자원환경지질
    • /
    • 제42권1호
    • /
    • pp.27-53
    • /
    • 2009
  • 태백산분지 백운산향사대의 남익부를 따라 약 30 m 두께로 노출되어 있는 오오도비스 중기의 직운산셰일층은 그동안 탄산염 대지환경에서 퇴적된 막골석회암층를 피복하는 해침상의 셰일층으로 단순히 해석되어져 왔다. 그러나 본 연구의 결과들은 직운산셰일층 대부분이 직운산셰일층 하부구간에 나타나는 유기물질이 풍부한(>3 wt.%) 흑회색 셰일로 구성된 약 240 cm 두께의 최대해침기 동안에 퇴적된 박층의 해성층 위를 피복하는 해퇴상의 셰일층으로 해석될 수 있음을 지시한다. 정밀 층서 분석과 병행하여 실시한 주성분원소 분석, 조성광물 분석, 미량원소 분석 및 총유기탄소와 무기탄소 분석은 직운산셰일층 하부구간에 나타나는 박층의 해성층을 고수위기 초기 동안에 밀도변환면이 확장됨에 따라 형성된 특징적인 무산소환경에서 퇴적된 응축층으로 규정하기를 허락한다. 아울러 직운산셰일층 하부구간 내에서 해침면, 최대해침면, 최소퇴적감소면, 해퇴개시면과 같은 시퀀스층서학적 또는 환경학적으로 의미가 있는 뚜렷한 특징의 층서면들이 인지되었다. 이러한 층서면들은 향후 태백산분지 내 오오도비스 중기 퇴적층들의 정교한 지역간 층서대비 및 구조운동에 따른 층서적 변이와 함께 분지발달사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이끌어 내는데 매우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해 줄 수 있다.

예미각력암 : 성인과 층서적 의미 (The Yemi Breccia : Origin and Stratigraphic Implications)

  • 우경식
    • 한국석유지질학회지
    • /
    • 제5권1_2호
    • /
    • pp.16-26
    • /
    • 1997
  • 강원도 예미부근에는 예미각력암 (Yemi Breccia)이라는 층이 보고되어 있다. 이 층은 두위봉형 조선누층군 막골층을 부정합으로 덮고 있으며, 이 층 위에 고성 셰일이 정합적으로 놓인다고 알려져 왔다. 예미각력암의 야외조사와 조직적 관찰결과, 예미각력암은 막골층 상부가 퇴적될 당시에 퇴적된 증발암이 속성작용에 의해 용해됨으로써 생성된 속성산물인 용해-붕락 각력암 (solution-collapse breccia)이라 생각된다. 따라서 예미각력암은 기존에 독림된 층으로 제안된 바와는 달리 막골층의 상부층의 일부로 간주되어야 하며, 상위의 고성셰일은 직운산층으로, 고성석회암은 두위봉층과 대비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 PDF

Comparison of the Paleontological Heritages of South Korea with Those of North Korea: Implications for Potential International Heritages

  • Kim, Jeong Yul;Park, Won Mi
    • 한국지구과학회지
    • /
    • 제39권1호
    • /
    • pp.67-88
    • /
    • 2018
  • The important PH (paleontological heritages) with scientific, educational and esthetic values designated as natural monuments and protected by legislations of South and North Koreas are herein compared for the first time. On the basis of data (Jan. 2017) provided by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of (South) Korea, a total of 457 natural monuments was designated. Of these, geological heritages are 80 in number, which includes 24 (30%) PH. Data (Dec. 2005) of North Korea show that a total of 474 natural monuments was designated. Among these, geological and geographical ones are 154 in number, which includes 22 (14%) PH. Differences between PH of South and North Koreas are regarded to be directly related with geological difference in distribution of the fossil-bearing strata between South and North Koreas. PH of Silurian corals, Devonian plants, Jurassic fishes, Cretaceous dinosaur tracks, birds (so called Korean Archaeopteryx) and pterosaurs, and Pleistocene paleoanthropological fossils appear to be scientifically significant. Together with these North Korean PH, scientific, esthetic, conservational, educational, and economical values of important PH including KCDC (Korean Cretaceous Dinosaur Coast), Jigunsan Shale, and Geumgwangdong Shale of South Korea should be evaluated as potential future candidates for international heritages.

화학조성으로 다시 보는 일라이트-백운모, 파이로필라이트 및 녹니석의 혼합상: 강원도 삼척시 석개재에 분포하는 직운산층 셰일에 대한 EPMA 정량분석 (Illite, Reviewed on the Chemical Compositions - The Mixed Phase among Muscovite, Pyrophyllite and Chlorite: EPMA Quantitative Analysis of Shale from the Jigunsan Formation at Seokgaejae in Samchuk-City, Gangwon-do)

  • 최승현;문향란;이영부;이정후
    • 한국광물학회지
    • /
    • 제25권3호
    • /
    • pp.143-153
    • /
    • 2012
  • 강원도 삼척시 석개재에서 산출되는 직운산층 셰일의 운모류 광물(일라이트)에 대한 EPMA 연구를 수행하였다. 정량분석으로 계산된 운모류 광물의 평균 화학식은 $(K_{1.17}Na_{0.04}Ca_{0.01})(Al_{2.80}Mg_{1.17}Fe_{0.78})(Si_{6.34}Al_{1.66})O_{20}(OH)_4$로, 소위 일라이트에 해당되는 화학조성을 보인다. 낮은 층간 양이온 값과 팔면체 자리의 높은 Mg, Fe값으로 보아 일라이트는 백운모, 파이로필라이트 및 녹니석의 혼합상으로 판단된다. 이 연구에서 분석된 일라이트에 해당되는 화학식을 각각의 구성광물로 분리하였고, 그 분리 방법을 새로이 고안하여 제시하였다. 일라이트의 화학식으로부터 K(Na, Ca 포함)를 기준으로 백운모의 함량을, Mg+Fe로부터 녹니석의 함량을 추산하고 나머지를 파이로필라이트로 간주하였다. 파이로필라이트는 이상화학식을, 녹니석은 평균 분석값을 사용하여 일라이트의 분석값에서 빼면, 나머지는 백운모의 화학식이 되는데 이는 원칙적으로 백운모의 이상화학식이 된다. 이 연구에서 분석한 운모류 광물의 평균 분석값을 이 방법으로 분리하면 백운모 61%, 녹니석 27.3%, 파이로필라이트 11.7%로 되며, 여기에서 계산된 백운모의 화학식은 $(K,Na,Ca)_{2.00}Al_{3.69}(Si_{6.75}Al_{1.25})O_{20}(OH)_4$이다. 이 백운모의 화학식은 대체로 낮은 Al값을 보이나 암석의 낮은 Al 함량과 녹니석 화학조성의 불확실성을 감안할 때 대체로 합리적인 것으로 간주되며, 이는 또한 이 연구에서 제시한 분리 방법이 합당하다는 것을 뒷받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