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Japanese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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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사 전문 유전상담사의 교육 및 자격의 인증을 위한 소고 (A Review on Professional non-MD Genetic Counselors for Education and Accreditation in Korea)

  • 김현주;도성탁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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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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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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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is short review was aimed to provide the information for the people who are interested in genetic counselor education and certification system in Korea. A large part of this study is indebted to HJ Kim's articles on the genetic counselor system, the global standards of genetic counseling curriculums, training program accreditation (TPA), and a certification process for genetic counselors (CPGC) in the US and Japan. The US and Japanese educational systems showed a high degree of similarities in curriculum, accreditation, and certification programs. Based upon this review, we hereby propose that the Korean Society for Medical Genetics should take a key role in providing the TPA and CPGC for non-MD genetic counselors. Requirement for the entrance to a Master's degree genetic counseling program should be open to successful four year undergraduate students for all areas, provided the candidates demonstrate the abilities to master the graduate level study in human genetics, statistics, psychology, and other required subjects. Besides accredited program graduates, eligibility for certification should also include the qualified candidates of genetic counseling with no formally approved education, but with a sufficient amount of clinical exper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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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과대의 양식에 대한 연구 -과의 형식분류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Type of Kwa-Dae in the Ere of the Three Kingdoms - Mainly classifying the type of the belt plague -)

  • 김은주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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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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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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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e Yo-Dae(belt) was made of cloths and leather orginally. Then, it was decorated with metal decoration to become more developed luxury one. The Kwa-Dae of the Three Kingdom period is called as final shape among those ancient mode. Dae-Gu(The origin of belt buckle) was the metallic decoration of the leather belt that the northern nomadic tribe used to wear it. It was considered that the Dae-Gu was more decorated and changed to Kwa-Dae with Yo-Pae. The first stage Dae-Gu didn't have the hook, but a short hook only could move the belt itself was created, and then a movable short hook(China-Jin period Kwa-Dae, etc) to be inside of belt was showed, after that an axis was necessary when it became to long one, It was completed as a belt buckle. The stick shape hook was main stream in China an dthe other northern countries. Meanwhile, Korea has mostly "T" shape hook, and it shows that we developed our own unique style. Classifying the type of the belt plague, there are five types due to the scarved shapes on the Kwa-Dae and the changes. Mainly based on the excavated tomb articles of the three kingdoms and referred to Chinese and Japanese ones. It showed that the belt plague was lightly influenced by the times and area, but was slowly changed and developed to different types through those each ages gener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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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商用) 데이터베이스 : 요점(要點)과 활용(活用)(2) - 신문기사(新聞記事) - (Commercial Database : The Keypoints and Practical Use(2) - Newspaper Articles -)

  • 조재호
    • 정보관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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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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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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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신문(新聞)은 정보원(情報源)으로서 이용도(利用度)가 높다. 각 신문사의 CTS의 도입으로 인하여 신문기사 데이터베이스화(化)가 촉진되어 상용(商用)으로 제공 서비스되는 신문기사의 데이터베이스도 많아졌다. 일본(日本)에서 이용되는 일본과 외국의 주된 신문기사 데이터베이스에 관하여 다음 사항(事項)을 해설하였다. 1) 수록기간, 갱신빈도, 타임 래그, 수록내용, 검색어, 출력 가능한 정보 등 데이터베이스의 특징, 2) 이용시(利用時)의 유의사항, 3) 기업조사, 업계 동향조사 등 조사 목적별의 이용 패턴 등이다. 이러한 데이터베이스는 전자정보의 형태로 이용이 가능하며, 장래에는 사내(社內)의 LAN과 결합하여 이용되리라고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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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구과학회 1999년도 추계 학술발표에서 발표된 한글 요약문에 대한 의견 (Suggestion to Korean Abstracts Presented in the Korean Earth Science Society,1999 Fall Meeting)

  • 장순근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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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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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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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999년 10월 강원대학교에서 열렸던 한국지구과학회 추계학술발표회에서 발표되었던 한글 요약문들을 훑어보았다. 요약문에는 외국어표현과 분명치 않은 말들과 너무 긴 문장들이 섞여있다. 외국말 표현은 일본어, 영어, 중국어 표현 방법들과 단어들이다. 지구과학 요약문과 논문을 한글로 잘 쓰는 방안을 제안한다. 그 방안에는 일반교양 과학책을 많이 읽고 한 문장이 20 어절이 넘지 않도록 하며 지도교수나 동료들에게 요약문의 비평을 부탁하고 그들의 비평을 받아들일 열린 마음이 포함된다. 저자들이 이 논문 표 2에 있는 여러 가지 잘못을 범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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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물보호법」을 통해 본 북한의 문화유산 (Cultural Property in the territory of the North Korea considered from 'the law of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on Protection of Cultural Property')

  • 지병목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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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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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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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In this paper we examine cultural properties of the North Korea from 'the law of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on Protection of Cultural Property". This law was adopted the Resolution of the Standing Committee of the Supreme People's Assembly of DPR of Korea in 1994. For our study, some other laws or rules established after the end of Japanese colonial occupation (1910-1945) in North Korea were examined. The policy on protection and conservation of cultural property in North Korea seems to have taken place a relatively rapid. The purpose of this law is to carry out the policy with a view to contributing to establishment of strict system and order for protection and management of cultural property, to their preservation in original state, to their proper inheritance and development, and to enhancement of national pride and confidence among the people. This law consists of 6 chapters (52 articles): (1) Fundamentals of the law on protection of cultural property, (2) Archaeological excavation and collection of cultural relics, (3) Evaluation and registration of cultural property, (4) Preservation and management of cultural property, (5) Restoration of cultural property, and (6) Guidance and control of cultural property protection. Nevertheless, it is difficult to find the evidence of efforts to exploit the cultural properties from an academic point of view in North Korea since the late 1980s.

영한 병렬 코퍼스에 나타난 영어 수동문의 한국어 번역 (Translating English By-Phrase Passives into Korean: A Parallel Corpus Analysis)

  • 이승아
    • 영어영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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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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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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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is paper is motivated by Watanabe's (2001) observation that English byphrase passives are sometimes translated into Japanese object topicalization constructions. That is, the original English sentence in the passive may be translated into the active voice with the logical object topicalized. A number of scholars, including Chomsky (1981) and Baker (1992), have remarked that languages have various ways to avoid focusing on the logical subject. The aim of the present study is to examine the translation equivalents of the English by-phrase passives in an English-Korean parallel corpus compiled by the author. A small sample of articles from Newsweek magazine and its published Korean translation reveals that there are indeed many ways to translate English by-phrase passives, including object topicalization (12.5%). Among the 64 translated sentences analyzed and classified, 12 (18.8%) examples were problematic in terms of agent defocusing, which is the primary function of passives. Of these 12 instances, five cases were identified where an alternative translation would be more suitable. The results suggest that the functional characteristics of English by-phrase passives should be highlighted in translator training as well as language teaching.

조선왕실 의궤를 통해 본 옻칠 공예품 제작 방법 및 사용 재료 연구 (Study on Analysis of manufacturing technique and Materials used for Lacquerware artifacts with focus on Joseon Dynasty Records, Uigwe)

  • 김진옥
    • 보존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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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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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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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조선 왕실의 의궤를 기록된 옻칠 공예품에 관한 제작방법 및 사용재료를 연구하여, 칠기 유물의 보존처리 방안 수립 시 응용하고자 한다. 문헌조사는 "영조정순왕후가례도감의궤(1759)", "정조국장도감의궤(1800)"를 중심으로 하였다. 의궤에 기록된 옻칠 공예품의 경우, 옻칠은 주홍칠朱紅漆, 흑진칠黑眞漆, 석간주칠石磵朱柒로 나타난다. 왕에게 진상되는 물품에는 밑칠에 주로 콩가루를 사용하였고, 그 외에는 콩가루와 골회를 혼용하였다. 밑칠에 송연을 첨가하여 사용하기도 하였다. 왜주홍칠은 전칠을 칠한 후 매칠에 왜주홍을 배합하여 사용한다. 당주홍칠에는 일부 석간주와 주토를 혼용하여 사용하였다. 흑진칠은 전칠과 매칠을 이용하여 칠하는 것을 기본으로 일부 송연을 첨가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석간주칠에는 석간주를 기본으로 주토를 혼용하여 사용하였다. 마지막으로 명유를 이용하여 광택을 내어주었다고 사료된다. 문헌을 통해 조사된 옻칠 공예품의 제작방법과 전통재료가 옻칠 공예품의 보존처리 방안 수립 시 응용된다면 보다 나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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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보(朝鮮醫報)의 계량서지학적 분석 (A Bibliometric Analysis of The Korean Medical Journal (1930-1937))

  • 성희혜;이혜은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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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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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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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조선의보」는 일제강점기에 일본의 의사단체에 대항하여 조선인 의학자들이 창립한 단체인 조선의사협회에서 발간된 최초의 우리말 의학학술지이다. 본 연구는 계량서지학적 연구방법을 사용하여「조선의보」를 분석하였다. 먼저, 112편의 논문 제목에서 MeSH (Medical Subject Headings) 용어를 추출하여 주제 경향을 분석하고, 저자의 특성, 논문에 사용된 언어를 파악하였다. 이어서 참고문헌의 발행국과 발행 연도를 분석하고 좌담회의 제목에서 추출한 키워드의 빈도분석을 통하여 당시 연구자들의 관심사를 살펴보았다. 연구의 결과 감염 및 전염병, 병리학적 증상, 소화기 질환을 주제로 하는 연구가 많이 수행되었고, 연구자의 소속은 세브란스연합의학전문학교가 가장 많았으며 주로 내과와 외과교실에 속해있었다. 논문의 제목과 본문은 국한문혼용으로 표기된 것이 가장 많았고, 131편의 논문 중 40편만 초록이 있었으며, 이 중 영문 초록이 22편으로 가장 많았다. 연구자들이 인용한 1,103개의 참고문헌을 분석한 결과 주로 일본, 독일, 미국에서 발행된 최신 학술지를 인용하였음을 확인하였다. 좌담회의 주요 논제는 결핵, 신경쇠약, 임질 순이었다. 이 연구를 통하여 우리말로 된 의학학술지 간행의 역사를 고찰하였으며, 1930년대 조선인 의학자들이 「조선의보」에 연구 성과를 축적하고, 의학 학술 커뮤니티를 통하여 의학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하였음을 확인하였다.

1920년대 마술의 유행과 그 여파 (New Trend called 'Magic' and its aftereffects in 1920)

  • 신근영
    • 공연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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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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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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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근대를 맞아 외국의 공연예술이 조선에 소개되었을 때, 조선의 연희자들이 매우 적극적으로 이를 받아들이고 자국화하기 위해 노력한 사실은 별로 알려져 있지 않다. 일제 강점기에 발행된 여러 자료 속에는 우리 공연예술의 일정 부분을 담당했던 마술 공연과 이를 현재화하기 위해 애썼던 조선인 연희자의 흔적을 다수 찾을 수 있다. 본고에서는 각종 자료 속에 편린처럼 남아있는 조선인 마술사들의 등장을 알리고 그들의 연행양상을 밝히는 것에 일차적인 목적을 두고 있다. 외래의 공연예술 중 마술은 그간 전혀 보지 못했던 새로운 공연예술로 소개되었으며, 많은 호기심과 관심을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 마술의 옛 용어는 환술(幻術) 혹은 환희(幻戱)인데, 우리 공연문화에서는 발견하기 힘든 분야였다. 1915년 조선물산공진회 때 초빙된 일본인 마술단 쇼쿄쿠사이 덴카쓰(松旭齋天勝) 일행은 경성협찬회의 후원과 ≪매일신보≫의 선전으로 마술의 대명사로 등장했다. 이들이 연행하는 마술은 신문물의 상징이면서 대중오락의 전성기를 알리는 예비신호와도 같았다. '마술'을 연행하는 '배우'의 위치는 전통연희 담당자들에 큰 자극이 되기도 했다. 당시엔 마술을 기술(奇術)이라고 불렀는데, 다동기생조합의 기생들이며 무명의 조선인 연희자들이 이 기예를 배워 무대에 서기도 했다. 이후 1920년대 중반이 되면 자기 이름을 걸고 마술단을 조직해 공연에 나선 조선인들이 여럿 등장했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는 러시아 유학 출신의 김문필과 천도교의 후원을 받은 박창순, 김완실 등이 있다. 이들은 조선인 마술사로서 이름을 알렸고 전국 순회 공연에 나서서 조선 관객의 갈채를 받았으나, 극단 운영이 오래가지 못했다는 한계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마술을 일종의 사기수법에 연결시켜 사회문제로 비화되는 사건도 종종 나타난 것이 1920년대이다. 다만 조선인 마술사의 등장이 새로운 공연물에 대해 적극 임하는 조선인 연희자의 존재를 확인시켜 준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기념 뮤지컬과 독립운동의 기억 -<신흥무관학교>, <구>, <워치>를 중심으로 (Musicals and Memories of the March 1 Independence Movement - Centered on the musical Shingheung Military School, Ku: Songs of the Goblin, Watch)

  • 정명문
    • 공연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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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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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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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역사적 사실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방식에는 기억 주체와 당대의 권력 관계 즉 기억의 정치학이 반영된다. 본고는 2019년에 공연된 기념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구: 도깨비들의 노래>, <워치>를 통해 변화된 지점들을 분석하였다. 위 작품들은 만주 독립운동, 홍코우 공원의거를 배경으로 하되 기록되지 않은 것을 채우면서 독립 운동에서 기념해야 할 것들을 조정하였다. <신흥무관학교>의 경우, 공식 기록 속 인물을 배경으로 하되 이름 없는 이들을 전면에 내세워 기념 대상을 확대하였다. <구 : 도깨비들의 노래>는 타임 슬립을 통해 망각된 대상을 재현하고 사죄하면서 기억을 수정한다. <워치>는 사진, 뉴스 릴, 신문기사 등 다큐멘터리 기법을 통해 팩션의 스펙터클을 강화하였지만, 기록에 한정되는 한계도 드러난다.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뮤지컬에서는 '민중의 움직임'이 현재와 연결되고 있음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는 장치들이 발견된다. 이를 위해 공식적 기록에 새로 생산된 가치와 기억을 반영하였고, 군중의 일상과 감정에 공을 쏟았다. 또한 실증적 고찰과 호명하기를 동시에 활용하여 신뢰성을 높였다. "100주년 기념"으로 호출된 뮤지컬에서는 독립운동가와 함께 움직인 군중의 일상과 감정 즉 미시문화사적 접근이 담겨 있다. 기념해야 할 목표와 목적의 이동이 나타난 것이다. 이 시도들은 동시대적 공감대 형성이란 성과를 얻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