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ris odaesanen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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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산(경북 청도) 군립공원 일대의 자원식물상 연구 (A Study on resource plants around the provincial park in Mt. Unmun(Cheongdo-gun, Gyeongsangbuk-do))

  • 박선주;송임근;박성준;이원형;장순영;안보람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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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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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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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운문산 자연휴식년제구역 일원의 식물상과 용도를 파악하고자 2007년 11월부터 2009년 10월까지 월 평균 2회이상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운문산 일원에 분포하는 관속식물은 98과 304속 514종 3아종 68변종 20품종으로 총 605분류군이었다. 이중 희귀 및 멸종위기야생식물은 21분류군, 특산식물은 29분류군,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은 노랑무늬붓꽃과 천마 등 70분류군으로 나타났다. 귀화식물은 23분류군으로 나타났다. 용도별 구성은 식용 225분류군(37.2%), 약용 191분류군(31.6%), 관상용 64분류군(10.6%), 목초용 46분류군(7.6%), 목재용 18분류군(3.0%), 섬유용 14분류군(2.3%), 공업용 3분류군(0.5%)로 나타났다. 자연자원관리를 위하여 자연체험학습장으로 설정하여 불필요한 간섭을 최소화하고, 생태계의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효율적인 관리대책을 마련하는 방안이 요구된다.

금대봉 산림유전자원보호림의 하층식생 분포양상 (Distributional Patterns of Understory Vegetation at Mt. Geumdae's Protected Area for Forest Genetic Resources)

  • 전승훈;이형숙;임종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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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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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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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금대봉 산림유전자원보호림의 희귀식물 및 유용 식물자원의 분포실태와 상층식생의 군집구조에 따른 하층식생의 분포양상을 파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금대봉 산림유전자원보호림지역내 출현하고 있는 관속식물상은 모두 59과 160속 218종류로 확인되었으며,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은 나도개감채, 연령초, 말나리, 노랑무늬붓꽃, 홀아비바람꽃, 금강제비꽃 등 6종류가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 지역에 걸쳐 대규모 군락지 형태의 분포양상을 나타내는 홀아비바람꽃 등 8종류의 초본종과 소규모 패치상 또는 적은 개체수가 흩어져 출현하는 나도잠자리난 등 15종류의 초본종이 유용 식물자원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한편, 금대봉 산림유전자원보호림의 현존식생은 하층식생의 분포양상을 파악하기 위하여 설정한 방형구의 조사자료를 기준으로 유집분석한 결과 상층식생의 군집은 신갈나무 우점 군집, 일본잎갈나무 우점 군집, 그리고 과거 산림벌채와 풍충성 고산지대의 영향으로 인한 초본식생 우점 군집으로 분류되었다. 하층식생의 분포양상은 임분 내 상층 및 중층식생의 군집구조와 어느 정도 연관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다른 한편으로 교란에 따른 입지적 특성과 하층식생의 종 조성의 차이 및 경쟁압력으로 인하여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산림유전자원인 주요 하층 식생의 보존을 위해서 상층식생의 밀도조절 등으로 인해 야기되는 하층식생의 동태 및 생육환경의 변화를 정확하게 파악 한 후 간벌 등 산림시업처리를 실행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주왕산국립공원의 특정식물과 보전방안 (The Specific Plant Species and Conservation of Juwangsan National Park, Korea)

  • 이희천;황인천;임동옥;정철운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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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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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8-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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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2008년 3월부터 10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주왕산국립공원 일대의 식물상을 조사하였다. 주왕산국립공원지역에서 확인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식물종은 둥근잎꿩의비름, 망개나무, 깽깽이풀, 노랑무늬붓꽃과 가시오갈피나무, 솔나리, 연잎꿩의다리 7분류군 이었으며,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은 총 88분류군으로 V등급에 해당하는 분류군은 깽깽이풀, 망개나무, 솔나리 등 8과 9분류군, IV등급에 해당하는 분류군은 승마, 회리바람꽃, 돌마타리 등의 4과 5분류군, III등급에 해당하는 분류군은 애기석위, 가침박달, 등칡 등 16과 18분류군, 2등급으로는 백작약, 나도바람꽃, 개불알꽃 등의 14과 18분류군, 1등급은 늦고사리삼, 홀아비꽃대, 백선 등 30과 38분류군이 확인되었다. 한국 고유 식물종은 호랑버들, 검팽나무, 할미밀망, 노랑갈퀴, 정영엉겅퀴 등의 총 15분류군이 확인되었다. 귀화식물은 닭의덩굴, 나도닭의덩굴, 다닥냉이, 족제비싸리, 컴프리, 수박풀 등의 총 21분류군으로 조사되었다.

주왕산국립공원의 관속식물상 (Floristic Study of Juwangsan National Park in Korea)

  • 장현도;임효선;한세희;소순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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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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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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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주왕산국립공원의 관속식물상을 2017년도 3월부터 10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조사하였다. 증거표본과 사진을 바탕으로 작성한 소산 관속식물은 112과 399속 672종 4아종 72변종 10품종의 총 758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 이 중 기존의 조사에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본 조사에서 최초로 밝혀진 분류군은 221분류군이었다. 멸종위기야생식물은 가시오갈피, 큰바늘꽃 등 2분류군이 확인되었고, 희귀식물은 깽깽이풀, 백작약, 꼭지연잎꿩의다리 등 5분류군이 관찰되었다. 한반도 고유식물은 날개현호색, 노랑무늬붓꽃, 몽울토현삼 등 20분류군이 조사되었고,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은 III~V등급에 해당하는 40분류군이 확인되었다. 귀화식물은 총 55분류군으로 조사되었고, 생태계교란종은 가시상추, 돼지풀, 미국쑥부쟁이 등 3분류군이 확인되었다. 기후변화 취약종은 총 36분류군이 분포하였고, 북방계 21분류군, 남방계 2분류군, 관심식물은 13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

2011년 환경부 멸종위기종 등록절차 및 대상 멸종위기종 식물 목록 재고-과연 현재 국가 멸종위기종 관리가 최선의 방안인가? - (Critiques of 'The Endangered and Protected Wild Species List in Korea' Proposed by Korea Ministry of Environment and Listing Process - Is This the Best Process for the Current National Management of Endangered Wildlife and Plants in Korea? -)

  • 김휘;이병천;김용식;장진성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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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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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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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환경부는 2005년 야생동 식물법을 제정 공포후, 2011년 6월에 멸종위기야생동 식물 지정 해제 목록과 함께 지정관리 기준안을 발표하였다. 고등식물의 경우 64종중 멸종위기 I, II등급 유지 및 등급 변경종은 40종, 멸종 위기 해제종(안)은 19종, 해제예정종(안)은 5종, 신규지정종은 29종, 지정후보종은 3종으로 본 연구에서는 모두 96종을 IUCN의 적색목록의 범주와 평가기준 ver. 3.1에 의해 재평가를 함과 동시에, 환경부에서 제시한 멸종위기야생동식물 지정관리 기준 및 절차와 시스템의 문제점을 검토하였다. 변경된 환경부 목록의 40종의 평가 결과를 보면 남한을 경계로 한 평가로 인하여 전세계 수준의 평가인 IUCN 적색목록으로 등재될 개느삼, 미선나무, 한계령풀, 솜다리, 노랑무늬붓꽃, 히어리가 모두 환경부 목록에서 해제되었다. 추가 신규제정도 이와 유사하며 지정후보종인 섬국수 나무는 기존 연구에서 인가목조팝의 이명으로 보는 견해와, 비합법적으로 발표한 학명인 참골담초가 포함되어 문제의 소지가 있다. 환경부에서 제시하는 IUCN적색목록을 개선하였다는 내용은 IUCN 적색목록을 수정한 것이 아니라 평가 방법을 잘못 번역함과 동시에 적색목록의 범주를 단순히 참고하는 수준이다. 특히, 관련용어의 정의에 대한 오역과 이해를 못하고 번역해서 임의로 평가기준을 혼용하고 있어 평가 자체를 혼란과 왜곡으로 유도하는 결과물로 수용하기 어렵다. 환경부의 멸종위기종 목록을 개선하는 데에는 고유종에 대한 매우 좁은 종의 개념대신 주변 국가에서 넓은 개념으로 보는 분류학적 소견을 수용할 필요가 있으며, 남한이나 북한의 국토 개념의 평가가 아니라 최 소 한반도를 기준으로 전세계 수준의 평가를 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