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vestment determin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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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에 대한 ISMS 인증효과와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An Study on the Effects of ISMS Certification and the Performance of Small and Medium Enterprises)

  • 김인관;박재민;전중양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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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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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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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논문은 산업기술 보호와 관련된 국제표준의 역할에 주목하여 중소기업에 대한 ISMS의 효과와 성과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분석한 것이다. 특히 인증의 효과 및 성과에 관한 설문조사를 통해 경영성과 및 운영성과를 측정하고, 요인분석을 통해 도출된 성과변수에 대하여 분산분석과 회귀분석을 통하여 ISMS 인증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을 도출하였다. 요인분석과 집단이분산성을 고려한 회귀분석 결과, 업종과 기업 규모에 따른 영향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보안조직 여부, 정보보안투자 그리고 경영진과 종업원의 보안의식 수준이 ISMS 인증효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산업기술유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인증과 병행해 보안 역량과 투자가 병행되어야 하고, 업종 혹은 산업의 구분이 크지 않은 만큼 산업기술 보호를 위한 인프라 혹은 시스템으로서 인증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하겠다.

한국·일본의 대 아시아지역 직접투자 특성의 비교분석 (A Comparative Analysis on the Characteristics of ODI by Korean and Japanese Firms into Asian Continent)

  • 김성기;채두병;강한균
    • 국제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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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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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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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아시아지역에서의 한국과 일본의 대 아시아지역 직접투자의 특성을 거시적 측면과 미시적 측면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거시적 측면에서는 시장지향적 특성과 생산효율지향적 특성이 강한지를 다중회귀분석으로, 미시적 특성으로는 투자유형(합작 단독)과 투자규모, 노동집약도, 임금, 본사 파견 노동자 비율 등의 관계를 로지스틱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대체로 한국은 시장지향적 및 생산효율지향적 특성에서 2000년 이후 대체로 시장지향적 특성으로 전환되었고 일본은 생산효율지향적 특성에서 2000년 이후 대체로 시장지향적 및 생산효율지향적 특성으로 전환되었다. 한편 투자유형면에서는 한국과 일본 모두 GDP가 증가할수록, 파견노동자의 비율이 높을수록 단독투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투자규모가 클수록 현지임금이 높을수록 합작투자를, 일본은 자본집약도가 높을수록 단독투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경제의 고용결정요인분석 (An Analysis on the Determinants of Employment in Chinese Economy)

  • 유일선
    • 국제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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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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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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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개도국이 경제성장을 시도할 때 일반적으로 유휴생산요소들이 존재한다. 이런 상황에서 수출, FDI와 내수생산이 고용증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중요한 경제적 함의를 Myint(1958)의 잉여분출설과 Lewis(1954)모형은 제공한다. 이 논문은 이 두 이론을 바탕으로 하여 수출과 FDI를 통해서 빠른 경제성장을 이룩하고 있는 중국경제에 적용하여 수출, FDI와 내수생산이 고용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서 실증분석 하였다. 먼저 Cobb-Douglas생산함수를 통해 추정방정식을 유도하여 첫째 수출, FDI와 내수생산이 고용이 미치는 효과, 둘째 수출과 FDI증가가 기술습득을 촉진하고 이것이 노동생산성향상을 통해 고용을 촉진하는 효과를 추정하였다. 추정결과 중국은 내수생산이 고용효과가 가장 컸고 그 다음 FDI였으며 수출은 그다지 큰 고용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습득에 의한 고용효과는 수출보다는 FDI가 더 실질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제 중국은 고용을 창출하여 내부불균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수출보다는 유입된 FDI를 내수생산에 활용하는 것이 더 유효하리라고 판단된다.

우선주가격 및 수익률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Determinants of the Prices and Returns of Preferred Stocks)

  • 김산;원재환;원영웅
    • 아태비즈니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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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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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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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Purpose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economic variables which have impact on the prices and returns of preferred stocks and to provide investors, underwriters, and policy makers with information regarding correlations and causal relations between them. Design/methodology/approach - This study collected 98 monthly data from Korea Exchange and Bank of Korea. The Granger causal relation analysis, unit-root test and th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hired in order to analyze the data. Findings - First, our study derives the economic variables affecting the prices and returns of preferred stocks and their implications, while previous studies focused mainly on the differential characteristics and related economic factors between common and preferred stocks. Empirical results show that the significant variables influencing the prices and returns of preffered stocks are consumer sentiment index, consumer price index, industrial production index, KOSPI volatility index, and exchange rate between Korean won and US dollar. Second, consumer sentiment index, consumer price index, and industrial production index have significant casual relations with the returns of preferred stocks, providing market participants with important information regarding investment in preferred stocks. Research implications or Originality - This study is different from previous studies in that preferred stocks themselves are investigated rather than the gap between common stocks and preferred stocks. In addition, we derive the major macro variables affecting the prices and returns of preferred stocks and find some useful causal relations between the macro variables and returns of preferred stocks. These findings give important implications to market participants, including stock investors, underwriters, and policy makers.

재생에너지 발전 확대에 따른 전력계통한계가격의 변화 (The Impact of Renewable Energy Generation on the Level and Volatility of Electricity Price: The Case of Korea)

  • 이서진;유종민
    • 자원ㆍ환경경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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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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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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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논문은 우리나라의 재생에너지 발전이 전력계통한계가격(System Marginal Price: SMP)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한다. 2016~2020년 시간별 데이터를 사용하여 일일 평균, 피크 시간대, 피크 외 시간대의 SMP에 대해 ARX-GARCHX 모형으로 추정한 결과 총부하, 가스도입가격과 태양광 및 풍력 발전이 중요 결정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고, 특히 태양광 및 풍력 발전이 증가함에 따라 SMP는 하락하는 급전순위효과(merit order effect)가 존재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특히, 태양광 발전량의 1% 증가는 SMP 수준을 0.005%가량 하락시킬 뿐만 아니라 변동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재생에너지 발전이 증가함에 따라 SMP가 하락하여 기존 발전소의 수익성 감소와 재생에너지 투자 감소로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하고, 신재생에너지 보조금이 소매 부분 전기요금에 부담을 가중하더라도 계통한계가격이 낮아져서 이를 상쇄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Toward Post-Pandemic Sustainable FDI Workforce: An Examination of Factors Affecting the Well-Being of Migrant Workers in Ho Chi Minh City

  • Pham Thanh Thoi;Tran Dinh Lam;Nguyen Hong Truc
    • 수완나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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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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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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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Globalization and the flow of foreign direct investment (FDI) in the post-pandemic context continue to play a critical role in shaping the workforce of emerging countries. In Vietnam, evidence obtained during the pandemic revealed that the well-being of employees, especially migrant workers, was extremely poor due to both work and non-work factors. This paper examines the most significant factors that impact the well-being of workers employed by various FDI companies in two Vietnamese industrial parks. The survey evidence (n=200) shows that worker well-being is influenced by seven key factors categorized in three dimensions, namely material stressors, social stressors, and human stressors. A further qualitative analysis of 60 participants provides an understanding of the ways in which each factor affects workers' well-being and how elements of well-being in the Vietnamese context are different compared with other countries. Low salaries, lack of social support, work-life imbalance due to job demands, and the interplay between these three determinants significantly affect the overall well-being of workers. In the current business climate, it is important to have well-targeted policies that encourage high-tech investments as well as persuade domestic firms to address low salaries and economic migration. To manage valuable human resources and keep competitive advantages, foreign firms need to authentically implement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 initiatives focusing on workers' benefits, especially providing workforce housing. This will bring about win-win outcomes of improved employee well-being and business sustainability.

직업경험을 중심으로 한 보험상품 교차판매 성과의 결정요인 분석 (Determinants of Insurance Products Cross-selling Performance : Focusing on Career Experience)

  • 손우철;강신애
    • 서비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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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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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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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최근 보험산업은 판매채널의 다양화, 교차판매 활성화 등 다양한 환경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보험 판매 채널이 전속 채널에서 비전속 채널, 방카슈랑스 등으로 다양화되고 있으며, 보험설계사가 한 명의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교차판매가 활성화되고 있다. 그러나 보험설계사의 절대 수는 줄어들고 있으며, 13월차 생명보험 설계사의 정착률은 2016년 40.4%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 연구에서는 보험설계사의 교차판매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을 분석하여 보험설계사 양성에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실증분석방법으로 질적연구와 양적연구를 병행하였다. 질적연구로 개방코딩을 활용하여 심층 면접을 실시하였고, 이러한 질적연구의 검증을 위해 2016년 4월~2019년 3월 기간 동안 영업성과 자료를 분석하였다. 질적연구 결과 보험상품 교차판매 성과의 결정요인으로 총 84개의 개념, 28개의 하위범주, 10개의 범주가 도출되었으며, 10개의 범주는 개인특성, 상담 방법, 교차판매비율, 영업 문화, 교육, 고객의 변화, 고객 DB 제공, 만족도, 업무지원시스템, 고객서비스였다. 본 연구의 질적연구 결과 고성과자로 분류할 수 있는 보험설계사는 전체 보험 계약에서 생명보험 계약 건수와 계약 금액의 비중을 높이는 교차판매에 적극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 영업성과 자료를 바탕으로 한 분석에서는 보험설계사의 나이, 근무월수, 직급이 전체 보험계약 건수 대비 생명보험계약 건수와 생명보험계약 금액에 유의한 양(+)의 영향을, 전체 보험계약 건수 대비 손해보험계약 건수와 손해보험계약 금액에 유의한 음(-)의 영향을 미쳤다. 즉, 회사를 이탈하지 않고 장기근속하면서 고성과자로 분류되는 보험설계사는 전체 보험계약 건수와 금액에서 생명보험의 계약 건수와 금액 비중이 늘어나고, 손해보험의 계약 건수와 금액 비중이 줄어드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는 보험설계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업무지원시스템 개발에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자사브랜드 부착 소비재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에 대한 탐색적 사례분석 (An Exploratory Case Study on Consumer-Goods SMEs' Overseas Expansion of Their Own Brands)

  • 원종현;정재은;양희순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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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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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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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자사브랜드 소비재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방식, 자사브랜드 수출 결정요인, 기술역량 및 마케팅 역량, 수출 장벽 및 지원정책 등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요인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자사브랜드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국내 15개 소비재 중소기업들의 CEO 및 마케팅 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이들 기업은 틈새시장을 겨냥하여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품질과 디자인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바이어를 발굴하고 해외 유통망을 구축하기 위해 해외법인 설립, 해외전시회 참가, 국내 홈쇼핑업체나 백화점과의 해외 동반진출과 같은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들 기업 중 상당수가 해외시장에서의 낮은 브랜드 인지도로 인해 OEM/ODM 수출을 병행하고 있어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정부기관들이 시행하고 있는 지원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신뢰성 또한 개선되어야 한다. 본 연구는 산업재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에 편중된 기존 연구들과 달리 자사브랜드를 지닌 소비재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에 대한 이해의 초석을 제공하고 이에 대한 정부 지원정책의 방향을 제시하였다는데 의의가 있으며, 자사브랜드 소비재 수출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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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O의 신규터미널 후보지 선택에 관한 연구 -중국 컨테이너 항만을 중심으로- (An Analysis on Global Terminal Operator's Selection of Container Terminal -Focusing on the Chinese Container Ports-)

  • 여기태;정현재;박지영
    • 한국항만경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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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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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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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최근 여러 나라에서 자본과 운영기술을 앞세운 GTO에게 항만 운영권과 개발권을 개방하고 있으며, 이들 GTO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충 전략은 각 국가의 항만 정책과 맞물려 항만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근래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항만 시장은 GTO에게 엄청난 기회로 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GTO의 해외 진출 시 어떤 요인이 주요하게 작용하는지에 대한 연구가 미비하고, 신규 터미널 후보지 선택에 대한 정형화된 방법론이 없는 실정이다. 이런 배경에서 본 연구에서는 GTO의 해외 진출 시 고려되는 요소들을 평가해보고 이들 평가요소들을 이용하여 중국항만을 대상으로 신규 터미널 후보지를 평가해 보고자 하였다. 먼저 선행연구를 토대로 항만의 발전 잠재력을 포함한 14개의 측정변수들을 선정하였고, 요인분석(factor analysis) 방법을 통하여 운영 및 화물 창출 능력, 항로 보유 및 교역량, 대형선 기항 가능성 및 연계성, 기존 인프라 활용가능성의 4가지로 추출할 수 있었다. 그리고 퍼지계층분석법을 통하여 각 평가요인 및 측정변수들의 가중치를 산정하였다. 그 결과 4개의 평가요인 중 운영 및 화물 창출능력(0.343)이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선정되었으며, 14개의 측정변수 중 항만의 발전 잠재력(0.107)이 가장 중요한 변수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해당 항만의 환적화물 비중(0.104), 대형선박의 기항빈도(0.090), 다양한 항로의 보유(0.089), 항만의 교역량 정도(0.087) 순으로 파악되었다. 평가요소를 이용하여 중국 항만을 평가해 본 결과 상위 5위권 중국 항만 중 상하이항(0.307)로 가장 우수한 항만으로 확인되었다.

국가R&D 사업화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부품·소재산업경쟁력향상사업" 사례를 중심으로 (A Study on Determinants of National R&D Projects: With the Focus on the "National R&D for the Competitiveness Enhancement of the Parts and Materials Industry")

  • 이수지;김태윤
    • 기술혁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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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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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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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우리나라의 국가연구개발사업 투자규모와 연구성과의 양적수준은 증가하고 있으나, 성과활용 실적은 저조한 상황이다. 따라서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사업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체계적인 파악과 분석은 매우 중요하다. 다만 선행연구들은 객관적인 데이터기반의 분석이 아닌, 주로 질적 연구를 중심으로 이루어져왔고, R&D투입요소와 산출물 간의 영향요인을 분석하는데 집중되어 왔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부품소재산업경쟁력향상사업을 사례로 하여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연구성과, 연구주체유형, 정부지원규모, 과제유형, 연구자의 역량, 기술분야가 사업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체계적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특허성과와 정부지원규모, 기술분야 등의 요인들이 사업화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논문성과와 연구수행주체유형, 과제유형, 연구자의 과제수행능력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드러내지 못하였다. 따라서 향후 부품소재산업경쟁력 향상사업을 포함하여 국가R&D사업의 과제기획, 추진과정, 과제평가 등에서 사업화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투입과 결과 간의 인과관계를 보다 분석적으로 파악하여 과학적인 연구개발프로젝트 설계를 시도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