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traepithelial neopl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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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막증 환자에서 자궁내막의 VEGF 발현 양상 (VEGF Expression Patterns in Eutopic Endometrium of Patients with Endometriosis)

  • 정창원;박인애;홍민아;이경훈;최영민;구승엽;지병철;서창석;김석현;김정구;문신용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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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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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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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자궁내막증 환자군과 자궁내막증이 없는 대조군의 정상 자궁내막에서 생리주기에 따른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VEGF)의 발현 양상과 양 군간의 차이를 살펴, 자궁내막의 VEGF와 자궁내막증 발병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환자군은 자궁적출술을 시행 받은 환자 중 3기 이상의 자궁내막증으로 조직학적 진단을 받고, 자궁내막의 조직학 주기가 확인 가능한 40세 이하의 환자 64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대조군은 같은 시기에 자궁경부내 상피병변으로 자궁적출술을 시행 받은 환자 중 자궁내막증이나 자궁선근증이 없고 자궁내막의 주기가 확인 가능한 40세 이하의 환자 37명이었다. 환자군과 대조군의 정상 자궁내막에서 얻은 조직들을 면역조직화학 염색을 시행하여 반 정량적인 VEGF의 조직학적 점수를 산출하여 두 그룹간에 같은 월경주기 별 차이를 비교하였다. 결 과: 선세포와 기질세포로 나누어 같은 월경주기에 따라 자궁내막증군과 대조군을 비교하였을 때, 증식기와 분비기 모두에서 선세포 및 기질세포의 VEGF의 발현은 차이가 없었다. 각 세분된 월경주기 별 비교에서도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 자궁내막증 환자군내에서는 선세포와 기질세포 모두 분비기에서 증식기보다 높은 VEGF 발현 양상을 보였다. 결 론: 자궁내막증 환자군과 정상 대조군의 자궁내막에 있어서 VEGF 발현 양상은 차이가 없었다. 즉 자궁내막증 환자의 자궁내막에서 VEGF 발현이 정상인에 비해 증가되어 있지 않고 이는 자궁내막의 VEGF 발현은 자궁내막증의 병인생성에 관련이 없을 가능성을 제시한다.

울릉도 여성들의 자궁경부 세포학적 검사소견과 관련요인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Conical Pap. Smear Findings and Related Factors for Uterine Cervical Cancer in Ullungdo Females)

  • 윤인숙;이혜자
    • 대한의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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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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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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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1998년 8월 5일부터 1998년 8월 12일까지 8일간 경상북도 울릉도에서 지역 여성 330명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발생과 관련된다고 알려진 역학적 요인의 설문과 자궁경부암 집단검진으로 많이 이용되는 자궁경부 Pap. smear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검사자의 평균연령은 52.1세였고 50대와 60대의 연령분포가 전체 검사자의 49.0%를 차지하였으며, 교육정도는 중학교 이하가 56.9%로 낮은 교육수준을 나타내었고, 첫 성교연령은 21세 이하가 43.9%를 차지하였고, 첫 임신연령은 21세 이하에서 33.3%로 나타났다. 총 임신횟수는 5회 이상인 대상자는 전체의 52.1%를 차지하였고, 5회 이상의 출산을 한 응답자는 전체의 24.5%였다. 전체의 68.8%에서 유산경험이 있었으며, 대상자의 80.0%에서 남편이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증상은 전체의 52.1%에서 증상이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증상이 있는 응답자의 증상으로는 대하 48.3%, 소양증 21.5%로 나타났다. 자궁암세포검사 경험과 빈도에서 자궁암세포검사를 받아본적이 있는 응답자는 전체의 63.9%였으며, Pap. smear결과와 검사유무의 관찰에서 정상군보다 비전형세포와 이형성증이 있는 군에서 검사를 받아 본 경험이 유의하게 낮게 관찰되었다(p<0.05).검사를 받아 본 응답자 중 검사경험자의 44.1%에서 단 1회의 검사를 받아보았고, 30.3%는 비정기적으로 검사하였다. 한 번도 검사를 받은 경험이 없는 응답자의 이유로는 특별한 이상이 없었기 때문 51.3%, 부끄러움 때문에 16.8%나타났다. 자궁경부도말의 세포학적 검사결과는 정상 45.8%, 염증 47.3%, 트리코모나스증과 캔디다증이 1.8%, 비정형세포 4.5%, 이형성증이 0.6%였다.인되어, 국내에서도 진드기 교상시 이들 두 가지 열성질환이 동시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사료됨으로 진드기 매개성 열성질환에 대한 적절한 진단법 등을 보다 체계적으로 연구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A typing 방법은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많은 종류의 HLA 대립 유전자형을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으므로 앞으로 tissue typing 실험실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DNA typing방법을 이용하여 분석한 한국인의 HLA-class I, II 유전자군의 유전자형 빈도는 골수이식을 비롯한 각종 이식검사, 특수 질환 관련검사나 인류유전학연구 등 HLA 유전자의 임상적 활용을 위한 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있음을 볼 수 있으며 하루 세끼의 식사형태에서 밥을 중심으로 하는 비율은 국내 보다 크게 낮았지만 여전히 다른 식사형태 보다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한국 고유의 식문화 특성을 가지면서 거주지역의 식품생산 및 사회 문화적 특성에 영향을 받음으로써 거주국의 식품, 식사 형태, 조리방법을 도입하는 등 부분적으로 변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가장 시급한 개선점이라고 생각된다. 따라서 효과적인 급식운영을 하기 위해서는 학교식당은 맛, 다양한 메뉴의 식단, 위생, 가격의 저렴 등을 통해서 급식대상자들이 만족한 급식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 및 운영을 통해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er (p<0.05), $T_{max}$ might be an insignificant parameter because cyclosporin A generally requires long-term administration. From these results, the two produ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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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막증 환자의 정상위치 및 이소성 자궁내막에서의 Osteopontin의 발현 (Expression of Osteopontin in Eutopic and Ectopic Endometrial Tissues in Endometriosis)

  • 구윤희;김정훈;김지선;이영진;김성훈;채희동;강병문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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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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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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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본 연구는 세포간 부착과 유착에 관여하는 당단백질의 하나인 osteopontin (OPN)의 mRNA와 단백질의 발현 양상을 자궁내막증 환자의 정상위치 자궁내막조직과 이소성 자궁내막조직, 대조군의 자궁내막조직에서 비교, 분석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연구방법: 개복 또는 복강경 수술을 통하여 자궁내막증으로 확진된 환자 32명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고 같은 시기에 자궁경부 상피내암 또는 자궁내막증 이외의 양성 부인과 질환으로 수술적 치료를 받은 환자 34명을 대조군으로 하였다. 수술 시 자궁내막종 또는 복강내 자궁내막 이식물로부터 이소성 자궁내막조직을 얻었고, 동시에 정상위치 자궁내막조직을 생검하였다. 자궁내막조직 내의 OPN mRNA의 발현 정도는 실시간 역전사 중합효소연쇄반응을 이용하여 비교하고 단백질 발현에는 western blot 분석을 사용하였다. 각 군 간의 비교에는 ANOVA와 Krusxal-Wallis test를 사용하였으며 p-value 0.05 미만을 유의한 것으로 판정하였다. 결 과: 월경주기의 증식기와 분비기 모두에서 자궁내막중 환자의 정상위치 및 이소성 자궁내막조직에서의 OPN mRNA의 발현은 대조군의 자궁내막조직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궁내막중 환자에서 정상위치 자궁내막조직의 경우 OPN mRNA의 발현은 증식기에 비해 분비 기에서 의미 있게 증가하였으나 이소성 자궁내막 조직에서는 분비기에서 뚜렷하게 감소하는 양상으로 나타났다. OPN 단백질의 발현도 mRNA의 발현과 마찬가지로 자궁내막중 환자에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 론: 본 연구의 결과는 자궁내막증이 있는 여성의 정상위치 및 이소성 자궁내막 조직에서의 증가된 OPN mRNA 및 단백질의 발현이 자궁내막 조직의 유착 및 침습에 관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자궁경부 이형성증과 암의 진단을 위한 액상세포 검체에서 p16INK4a/Ki-67 이중면역염색의 평가 (Evaluation of p16INK4a/Ki-67 Dual Immunostaining in Liquid-based Cytology for Diagnosis of Uterine Cervical Dysplasia and Cancer)

  • 성미희;이훈택;신민식;오서영;김욱연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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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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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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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최근 $p16^{INK4a}$/Ki-67 이중면역염색은 액상세포검사에서 자궁경부 이형성증과 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새로운 생체 표지자로 대두되고 있다. 저자들은 자궁경부질도말의 액상세포검체 총 109례에서 CINtec$^{(R)}$ PLUS kit를 사용하여 $p16^{INK4a}$/Ki-67 이중면역염색을 시행하였고, 그 결과를 액상세포검사, HPV hybrid capture II (HC II) 검사 그리고 조직학적 진단과 서로 비교하였다. $p16^{INK4a}$/Ki-67 양성 발현은 세포학적 진단에서 저등급 편평상피내병변 이상의 증례 그리고 조직학적 진단에서 자궁경부 상피내종양 1등급 이상의 증례에서 유의미하게 높았다. 액상세포검사상 비정형 편평 상피세포 소견을 보이는 46례 중, 31례 (67.4%)가 $p16^{INK4a}$과 Ki-67 양성 소견을 보였고, 이러한 양성 증례들은 조직검사에서도 대부분 자궁경부 상피내종양 1등급 이상의 병변에 해당하였다. 자궁경부 상피내종양 1등급 이상의 병변을 발견하기 위한 $p16^{INK4a}$/Ki-67 이중면역염색의 민감도는 액상세포검사보다 높은 89.0%였고, 특이도는 73.5%로 HC II 검사보다 높게 분석되었다. 따라서, $p16^{INK4a}$/Ki-67 이중면역염색 방법은 액상세포검사법의 민감도와 HC II 검사법의 특이도를 보완하기 위한 진단적 검사로 유용하다고 할 수 있다.

Genotype Frequency of Human Papillomavirus Determined by PCR and DNA Sequencing in Korean Women

  • 이경옥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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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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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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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파필로마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 HPV)는 자궁경부암의 주요한 원인균으로 30종 이상의 여성성기감염과 관련된 유전자형이 보고되었으며 자궁경부암과 관련성이 높은 고위험군과 관련성이 낮은 저위험군으로 나뉘어 진다. 최근 HPV 유전자형의 임상적 활용이 높아짐에 따라 신속하고 정확하게 HPV 유전자형을 선별할 수 있는 방법이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여러 가지 분자생물학적 방법 중에서 정확도가 높은 DNA 염기서열분석을 이용하여 한국인 여성에서 HPV의 유전자형분포와 빈도를 구하고자 하였다. 전국 각 지역의 3,978명으로부터 채취한 자궁경부 검체에서 DNA를 추출하고, HPV L1 유전자 영역에서 PCR을 실시하였다. PCR 양성이 나온 경우 DNA 염기서열분석을 실시하였으며 GenBank BLAST program을 이용하여 HPV 유전자형을 분석하였다. 검사대상의 평균 년령은 37.6세였으며 년령 범위는 20-73세였고, 30대 여성이 검사를 가장 많이 실시하였다(42.2%). 총 3.978명 중에서 1,174명(1,174/3,978, 29.5%)이 HPV 양성을 보였으며 136명(11.6%)이 중복감염을 보여, 총 1,310개의 HPV 유전자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21종의 고위험군, 16종의 저위험군을 포함하여 총 37종의 HPV 유전자형이 검출되었으며, HPV 고위험군의 빈도는 69.8%(914/1,310), 저위험군은 26.0% (340/1,310)로 나타났다. 년령은 20대에서 HPV 양성률이 가장 낮았으며(69.5%), 60대 이상의 검체에서 발견된 HPV는 대부분이 고위험군이었다. 고위험군에서는 HPV 16형이 13.2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HPV 53형이 9.62%, 58형이 9.24%로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HPV 70(5.50%), 33(4.73%), 66(4.20%), 18(4.05%), 52 (4.05%), 31(3.97%), 56(3.51%)의 순으로 나타났다. 저위험군에서는 HPV 62(4.20%), 61(3.89%), 6(3.59%), 81(3.59%), 84(3.51%), 11(2.6%)의 순으로 검출되었다. DNA 염기서열분석을 이용한 한국인 여성의 HPV 유전자형빈도 분석 결과는 HPV의 역학적 연구와 백신개발을 위한 자료로 유용할 것이며, 자궁경부암의 치료와 관련한 특이적 HPV 유전자형 관련 연구에 도움을 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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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유흥업소 종사여성으로부터 분리된 HPV16형의 발암유전자(E6/E7) 돌연변이 유형 분석 (Intratypic Variants of HPV-16 E6jE7 Oncogene Isolated from Sexually High-Risk Women in Busan.)

  • 민상기;김성순;최병선;장대호;이미옥;최성화;김남호;박연경;정영아;김성준;빈재훈;박호국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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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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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5-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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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HPV-16형의 염기배열 변이는 지역적, 인종적으로 특징적인 차이가 있으며 특히 HPV-16형 E6/E7 유전자의 특정 염기 서열변이는 자궁경부암 및 자궁상피내 신생종양물의 발생을 일으키는 고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2007년 부산지역 유흥업소 종사여성으로 분리된 HPV-16형 19건을 대상으로 E6/E7 유전자 영역(nt 34-880)을 표적으로 지역적 염기 서열 변이를 조사하였다. nucleotide 수준에서 HPV16형 E6 유전자는 T178G (n=11), T178A (n=1), T350G (n=4), A442C (n=2), A104T, A111G, C116T, G145T, T183G, C335T, G522C 등 11종의 변이주가 발견되었고, E7 유전자는 A647G (n=12), A645C, A777C, G663A, T732C, T760C, A775T, T789C, T795G 등 9종의 변이주가 발견되었다. 아미노산 수준에서는 HPV-16형 E6 단백질의 경우 D25E (n=12), L83V (n=4), E113D (n=2), MIL, Q3R, P5S, Q14H, D25N, 127R, H78Y, C140S 등 11종의 변이주를, HPV16형 E7 단백질의 경우 N29S (n=12), L28F, T72S 등 3종의 변이주를 관찰할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 부산지역의 HPV-16형 E6/E7 우점 돌연변이주는 E6 D25E (75%), E7 N29S (78%)로 각각 나타났다. 앞으로 자궁경부암 환자 및 일반여성을 포함한 더 많은 모집 단을 대상으로 HPV-16형 E6/E7의 intratypic variants를 비교 조사하여 실제 HPV-16형 E6/E7 어떤 변이주가 자궁경부암 유발 위험성과의 관련성은 더 많이 연구되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