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ording to the 2013 statistics, the small/medium-sized enterprises (SMEs) accounted for 99.9% of the Korean economy with 87.8% of employment. This simple figures also indicate SMEs export extension is a key task for the national economy stimulation and job creation. The SMEs export plunge has been affected by the European financial turbulence, US financial instability, developing countries like China entering foreign markets, a weak yen, etc. EXIM Bank, in this context, will need to take a more proactive attitude to provide trade finance by, for example, reviewing the business feasibility for SMEs with a lower credit rank or investigating importers' credit status, etc. Moreover EXIM Bank provides factoring service mostly to large companies and should lower its threshold for service provision to SMEs. Finally EXIM Bank should play more than a primary forfeiting market entity. It also needs to facilitate the secondary forfeiting market.
UD-DIN, Shahab;KHAN, Muhammad Yar;JAVEED, Anam;PHAM, Ha
The Journal of Asian Finance, Economics and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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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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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4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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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This study examine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attributes of board structure and the likelihood of financial distress for the non-financial sector of an emerging market characterized by concentrated ownership and family-controlled business. The present study utilized panel logistic regression to estimate the relationship between board structure attributes and the likelihood of financial distress. We used Altman Z-Score as a proxy for firm financial distress, as this tool measures the financial distress inversely. The study finds a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board size and the likelihood of financial distress. The results show that a one-unit increase in board size would decrease the probability of financial distress by 3.4%. Further, we observe that a greater level of board independence is associated with a lower likelihood of financial distress. A one-unit increase in board independence would decrease the probability of financial distress by 20.4%. We also find a significant positive impact of leverage on the likelihood of financial distress. The present study contributes to the body of literature on board structure attributes and likelihood of financial distress in emerging markets, like Pakistan. Furthermore, the findings would be beneficial for corporate policymakers and investors in formulating corporate financial strategy and predicting business failure.
본고는 산출물 시장에 있어서 독점적으로 행동하는 기업을 고려하여 담보(유담보 융자, 무담보융자)에 의한 차입계약이 차주인 기업의 비용최소화를 통해 비용함수의 형태를 결정하는 모델을 구축하였다. 또한 기업이 금융시장에서의 차입계약이 산출물시장에서 시장균형과 경제후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자기자본이 열악한 기업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유담보융자에 의해 차입을 실시하면 담보의 범위 내에서 신용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차입제약에 직면하게 된다는 사실을 증명하였다. 따라서 기업이 생산요소인 자본재를 담보로 설정할 때 생산 요소의 투입비율에 왜곡현상이 발생하며 기업이 금리가 높은 무담보 융자에 의해 대출행위가 이루어지면 한계비용은 상승하기 때문에 기업은 자기이윤을 최대화하는 차입계약을 선택하게 된다. 그러나 기업이 차입계약을 선택할 경우 소비자와 경제전체에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며 전체적으로 경제후생을 악화시킨다는 것이 본고의 이론분석을 통한 결과로 볼 수 있다.
본 논문은 호주 금융시장의 두 가지 시계열(ASX200 주가지수와 AUD/USD 환율)의 수익률 자료에 존재할 수 있는 장기기억 변동성 특성을 모형화하는 데 skewed Student-t 분포가 유용한지를 연구한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위하여 FIGARCH 및 FIAPARCH Value-at-Risk (VaR) 모형을 교란항에 대한 정규분포, Student-t 분포 및 치우친 Student-t 분포 가정하에서 평가한다. 실증분석 결과 skewed Student-t 분포 모형이 정규분포 모형이나 Student-t 분포 모형보다 호주 금융시장의 VaR을 더 정확하게 추정한다는 발견하였다. 따라서 자산 수익률 분포의 왜도 및 첨도를 고려하는 것은 호주 주식시장과 외환시장의 장기기억 변동성 모형을 검토할 때 적절한 모형선택 기준을 제공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This study explores the role of relationship banking for the exports of SMEs (small and medium sized enterprises) in Korea. Using a sample of SMEs listed on the Korean stock markets between 2004 and 2018, I find that relationship banking has a positive impact on exporting behaviors of SMEs. This result indicates that relationship banking is suitable for SMEs to raise their funds in the export decision-making since the incentive for banks to obtain soft information enhances SMEs' access to external finance. In particular, through further analysis considering financial constraints, I find that the positive impact of relationship banking on exports is amplified for financially constrained SMEs. In addition, the positive impact on exports is also amplified for export starters. Finally, relationship banking provides benefits for SMEs' export decision-making regardless of the financial crisis. To sum up, relationship banking may be useful means of financing for Korean SMEs whose creditworthiness cannot be assessed only by hard information. As the role of finance in international trade has recently been highlighted, this study provides insightful evidence that relationship banking may enhance exports of SMEs as a source of trade finance.
본 연구에서는 금융시장의 발전에 따른 금융변수들 간의 상호관계변화를 분석하였다. 금융 시장의 발전은 시장참여자들의 구성을 변화시키고 시장참여 자본들의 성격을 다양화시킬 뿐만 아니라 금융시스템의 변화도 도모하므로 금융시장의 구조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Zivot and Andrews(1992) 분석, Gregory and Hansen(1996) 분석 등 구조변화를 고려하는 분석기법들을 사용함으로서 외환위기 발생시점 및 1999년도 금융시장의 급격한 발전시점에 금융변수간의 관계에서 구조적 변화가 있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구조변화 이전에는 주가와 금리의 장단기 관계가 부(-)의 관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구조변화 이후에는 주가와 금리가 정(+)의 관계로 바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식과 채권이 대체자산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게 되면서 변화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기존의 대부분 문헌들이 주가와 금리는 반비례의 관계에 있거나 무관한 관계에 있다고 밝힌 것에 비교하면 본 논문의 결과는 상반된 주장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본 논문의 연구결과는 기존의 논문과 상반된 결과를 제시한다기보다는 변화되고 있는 관계에 새로운 주목을 유발하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한편, 구조변화 이후에는 주가와 환율은 부(-)의 관계가 강화되었으며, 금리와 환율의 관계에서도 부(-)의 관계가 강화되었다.
본 연구는 미국 온라인 대출 플랫폼의 고객 데이터를 분석하여 중저신용자가 금융시장 내에서 겪는 차별적 대우를 실증적으로 규명한다. 이 연구는 오픈소스 캐글(Kaggle) 플랫폼 내 랜딩 클럽 금융사의 2007~2020년 기간 약 293만 건의 금융 데이터를 사용하여, 특히 신용점수가 낮은 씬파일러 대출자들이 더 높은 이자율로 대출을 받고 있음을 밝혀냈다. 이러한 차별적 대우는 금융 포용성을 저하시키며 사회적 불평등을 심화시킬 가능성을 시사한다. 본 연구를 통해 금융시장에서의 불평등 문제를 실질적으로 드러낸 점이 중요한 의의로 주목되며,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모든 고객에게 합리적인 금융 접근성을 보장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금융 포용성을 강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과 함께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방향으로의 전환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세계 각국의 자료를 이용하여 현금보유와 발생액의 질로 측정한 재무보고의 질의 관계를 연구하였다. 본 연구의 실증분석결과는 미국을 제외한 세계 각국의 시장에서 현금보유가 재무보고의 불투명성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음을 발견하였다. 이러한 관계는 투자자보호가 강해짐에 따라 더욱 강하게 나타났는데, 이것은 대리인 동기가 아닌 예방적 동기가 불투명한 기업의 현금보유의 주요 결정요인임을 보여준다. 이러한 양의 상관관계는 재량적 발생액의 질에서 뚜렷하게 나타났다. 투자자보호를 그 속성별로 나누어 본 결과는 규제기관을 통한 투자자보호가 기업 재무보고의 불투명성과 현금보유 사이의 양의 관계를 강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1995년 1월 04부터 2009년 8월 30일까지 일본의 주식시장과 외환시장의 일별자료를 이용하여 두 시장의 수익률, 변동성 및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특히, 전체 분석대상 기간을 아시아 금융위기 이전시기, 아시아 금융위기 시기, 그 이후부터 서브프라임 사태에 의한 금융위기 발발이전 시기 그리고 서브프라임사태에 의한 금융위기시기로 각각 구분하여 비교분석하였으며, 실증모형은 이변량(Bivariate) GJR-GARCH(1,1)을 가정하여 추정하였다. 실증분석의 주요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각 시기별로 수익률의 평균방정식과 분산방정식의 추정결과가 상당히 다르게 나타났으며 둘째, 금융위기 시기에 주식시장의 시장비효율성이 증가하고 과거의 예측하지 못한 변동성 충격에 시장이 훨씬 민감하게 반응하며, 특히 나쁜 뉴스에 의한 변동성 충격에 훨씬 많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금융위기의 시기 중에서도 변동성 충격, 비대칭성 등의 측면에서 보면 아시아 금융위기 보다는 최근에 발생한 전 세계적 금융위기의 기간에 보다 뚜렷하게 나타났다. 넷째, 전체적으로 두시장의 상관관계는 대체로 정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일본경제가 상대적으로 금융투자처로서의 매력보다는 일본 경제 전체에 실물부문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의 서브프라임 사태에 의한 전세계적 금융위기 기간 동안 두시장의 정의 상관관계는 더욱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Although there is a lot of literature on the effectiveness of regional trade agreements(RTAs), it is usually analyzed only using trade-related theories and data. However, this paper has a differentiation in that we examine the linkage between international trade and financial markets through the stock markets reactions when the trade agreements related news arrived. Specifically, using an event study, we look into the Korea-US free trade agreement(KORUS FTA) which is the most commercially significant FTA in almost two decades for both the countries. Korean stock market generally responded more sensitively to FTA news than the US stock market, especially in 'Auto & Parts', 'Electrical Equipment' and 'Chemicals' industries. And the investors' perception toward the effect of KORUS FTA on Korean industries changed from negative to positive as negotiations proceed. Korea has a comparative advantage in the production of labor-intensive goods relative to US, but the economies of scale hypothesis does not h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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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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