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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방송 채널에 데이터 할당을 위한 두 단계 저장소-적재 알고리즘 (Two Level Bin-Packing Algorithm for Data Allocation on Multiple Broadcast Channels)

  • 권혁민
    • 한국멀티미디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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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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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5-1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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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데이터 방송 시스템에서 서버는 방송 채널을 통하여 데이터들을 지속적으로 전파하고, 이동 클라이언트는 자신이 원하는 데이터가 방송 채널에 나타나기를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그러나 방송 채널은 많은 데이터들에 의해 공유되어야 하므로, 원하는 데이터를 수신하기까지 예상 지연시간이 증가할 수 있다. 본 논문은 전체 데이터들의 예상 지연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다중 방송 채널에 적절하게 데이터를 할당하기 위한 주제를 연구하여 TLBP(Two Level Bin-Packing)로 명명된 새로운 데이터 할당 기법을 제안한다. 본 논문은 우선 평균 예상지연시간의 이론적 하한 값을 소개하고, 이 값에 기초하여 저장소의 용량을 결정한다. TLBP 기법은 저장소-적재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전체 데이터들을 다수 개의 그룹으로 분할하고, 각 그룹의 데이터들을 각 채널에 배정한다. TLBP는 저장소-적재 알고리즘을 두 단계로 적용함에 의해, 동일 방송 채널에 할당된 데이터들의 액세스 확률의 차이를 방송 스케줄에 반영할 수 있어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TLBP와 세가지의 기존 기법과 성능을 비교하기 위하여 시뮬레이션이 수행되었다. 시뮬레이션 결과에 의하면 TLBP는 합리적인 실행부담을 가지면서도 평균 예상지연시간의 성능에 있어서 다른 기법보다 우수한 성능을 보인다.

소비자 유형별 모바일 컨버전스의 제품태도 및 구매의도의 차이 (The differences of Product Attitude and Purchase Intention of Mobile Convergence among Consumers)

  • 김문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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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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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6-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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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 연구자는 최근 매우 높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모바일 컨버전스 산업에서 소비자 세분시장의 욕구에 따른 신제품전략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였고 그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모바일 컨버전스에서 소비자가 혁신성이 높다고 평가하는 제품이 시장을 주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된다. 둘째, 본 연구에서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기능을 여러 개 추가하는 것보다는 기존의 기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소비자들에게 더 매력적 일 수 있다는 점 또한 확인할 수 있었다. 셋째, 소비자 유형별로 선호하는 컨버전스 유형이 다름을 알 수 있었다. 혁신성이나 전문성이 낮고 피로도를 많이 느끼는 소비자들에게는 기존기술의 획기적인 개선이 혁신성이 떨어지는 여러 가지 기능을 추가하는 것 보다 더욱 좋은 평가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것이 검증되었다. 추가적으로 혁신성이 높은 소비자들은 기존 기능의 대폭개선보다 혁신성이 낮은 컨버전스인 다양한 평범한 기능의 추가를 더 좋게 평가하고 있는 점, 전문성이 낮은 소비자들이 기존 기능의 성능을 대폭 개선한 모바일 컨버전스에 대한 평가를 상대적으로 높게 하는 점, 혁신성 높은 상황에서는 피로도가 낮은 소비자와 높은 소비자 간의 제품태도에 별 차이가 없었다는 점 등이 주목할 만 한 부분이다.

지속가능한 녹색 사회를 향한 환경교육과 교육과정 개발 (Development of Curriculum for Dept. of Environmental Education toward a Sustainable Green Society)

  • 최돈형;김대희;이재영;정철;김기대;조성화;안재정;박혜경;홍현진
    • 한국환경교육학회지:환경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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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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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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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is study was aimed at developing a common curriculum for the department of environmental education from 5 colleges of education. The need and background of curriculum reform can be summarized as follow; first, it has been recognized that new national curriculum of 2009 and 2011 created need for training teachers equipped with more integrated competency. Second, global environmental problems such as climate change and energy crisis asked for more responsible choice and action from all citizens. Third, the extremely low hiring rate resulted in the consideration of new working fields for teacher students majoring in environmental education. Fourth, the expansion of new environmental education paradigms including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called for practicing reconstruction of both contends and methods. From a series of research processes including analysis of current curriculum, DACUM, opinion survey and interest groups review, several new approaches for developing new curriculum had been identified as follow; first, content areas of environmental education should be extended beyond environmental natural science. Second, new learning approaches such as project-based learning need to be emphasized for strengthening the identity of environment as a separate subject. Third, more selective majoring system need to be applied in connection with environment government officials, researchers, and social environmental educators. It was recommended that the application of new curriculum developed by the study would be evaluated and managed by teaching conditions surrounding each of the five university members joined this developing processes. However, it needs to be noted that there is not much time because we had experienced zero hiring rate for the last 4 years and environmental policy and education programs are moving rapidly toward sustainable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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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산업 관리자의 리더십에 관한 최근 연구동향 (New Trends of Managers' Leadership Style in the Food Service Industry)

  • 전경철
    • 산학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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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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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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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최근의 외식산업은 치열한 경쟁력과 함께 인력수급이 급격하게 증가되고 있다. 따라서 인적서비스의 효율적인 관리가 중요시 되면서 리더십에 대한 연구가 호텔과 패밀리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관리자와 종사자에 대한 실증적인 연구가 되고 있지만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외식산업에서의 최근 연구동향을 토대로 향후 연구의 방향을 살펴보면 첫째, 외식산업에서 직속상사를 포함한 관리자와 종사자에 관한 국내 연구가 미미한 상황에서 외식산업 관리자의 리더십에 관한 연구가 최근의 변화한 조직내 구성원에 대한 실증연구를 토대로 호텔과 패밀리레스토랑을 대상으로 이루어 져야 한다. 또한 과거 대부분의 종사자에 대한 직무만족, 조직몰입, 조직시민행동 등의 연구가 임금이나 승진 등에 초점을 두었는데 과거보다 학벌수준이 높고 젊은 층이 많은 조직내 구성원에 대한 조직문화에 초점을 둔 시대의 흐름에 맞는 연구가 이루어 져야 한다. 둘째, 변혁적 리더십과 리더-구성원 교환관계는 각기 독립적으로 연구에서 관리자의 리더십이라는 하나의 틀 속에서 분석해 실증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 셋째, 기업의 핵심인재의 관리와 함께 금전적 보상체계의 개혁뿐 아니라 비금전적 차원에서의 배려나 지원이 요구된다. 네째, 외식산업 관리자의 역할 또한 전문가로서 평생직장의 개념보다 평생직업으로서 자신의 능력과 함께 매뉴얼이 있어야 할 것이다. 다섯째, 구성원들에게 지속적으로 교육훈련을 시킬 수 있는 리더십개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야 하며 마지막으로 환경과 조직문화에 따라 리더십 유형의 적용이나 선택이 외식업채 특성에 맞는 실증적 연구가 앞으로도 계속 진행되어야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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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미화와 예술: '길 위의 예술'에 대한 비판적 소고 (City Beautification and Art: Some Critical Reflections on "Art on the Street")

  • 임성훈
    • 미술이론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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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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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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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What is Art on the street? Is it a series of artworks or activities performed on the street? In other words, does "art on the street" refer to "Street Art" such as street performance, happening, graffiti, or wall-painting, or does it refer to "Street Furniture" which is related to "City Design" or "Environmental Design"? In a formal sense, they all belong to Art on the street. However, in this paper, I would like to use Art on the street in an even broader sense. To me, " the street" is a metaphor of "environment." Thus Art on the street is the art related to environment; it is an environment art. Art on the street attests the expansion of the concept of art and shows a new possibility of contemporary art. It is a promising new concept of art, but we cannot ignore the misapplication of the concept that we can find at the crossroad of Art on the street and "city beautification." Of course, Art on the street can and sometimes needs to beautify the city. However we still need to ask how to contribute to the city beautification with Art on the street and how to validate such a practice. City space is, most of all, a space that people live in. It sounds a cliche, but it is worth repeating to better understand Art on the street. When we consider the city space in terms of its system or organization, we often overlook that it is the space in which people live, and which people create. Art on the street concerns not the city itself, but the space in which people live and make relations for each other. Without taking this into account, Art on the street becomes a mere means to' embellish' the city and falls prey to the logic of capital. In this paper, I critically reviewed the problems such as City Development, Spectacularization, City Environmental Design, Public Interest and City Museum. I intended to emphasize that Art on the street is produced in the cultural space of city, but it also tends to break the mold of the cultural space and seeks a new possibility. Some might argue that my claims are unrealistic because Art on the street is not an idea but a practice. While humbly accepting the objection, I hope my critical suggestions guide a more productive direction to continue our discussions of Art on the str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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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소송에 나타난 보도의 개별적 연관성과 당사자적격 (A Study on the Doctrine of Standing in the Suits caused by the Press Reports)

  • 이승선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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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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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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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언론보도로 인한 피해의 구제를 도모하기 위한 '언론중재법'이 제정 시행에 들어가고, 법원은 공적존재의 공적사안에 관한 언론보도의 면책범위를 확대하는 법리를 채택하고 있다. 법의 시행과 소송실무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 중의 하나가 누가 언론보도의 피해자인가 하는 점인데 흔히 보도의 '개별적 연관성'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는 당사자적격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는바, 이 논문에서는 당사자적격의 법리 변화와 이를 언론소송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가, 하는 점을 탐색하였다. 언론이 익명 모자이크 처리해서 보도한 경우, 집단 기관 단체에 대한 보도와 그 구성원간의 개별적 연관성, 혹은 그 반대의 경우, 그리고 정부기관의 당사자적격에 대한 법원의 판례를 검토한 바, 우리 법원은 언론보도로 인한 피해자의 특정, 즉, 개별적 연관성의 범위를 대체로 넓히고 있었다. 이러한 당사자적격의 확대가 법원의 공적존재의 공적사안 면책론 법리와 배치되는 것이라고 보기 어렵고 사인의 사적사안에 대한 언론보도의 익명원칙을 준수할 필요성이 언론에 요구된다. 물론 공적존재의 공적사안 면책론은 확대될 필요가 있고, 언론소송에서 언론이 패하지 않은 지름길은 보도의 공공성과 진실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길이라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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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용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영유아 컴퓨터 활용 능력에 대한 실태조사 분석 (Survey and Analysis on Computer Using Ability of Early Childhood for Developing Educational Software)

  • 정혜명;송주승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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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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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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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유아들의 컴퓨터 활용에 대한 실태 및 능력을 알아보기 위하여 성별 및 연령별로 나누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김포시에 소재한 K 대학의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1개월간 실습한 실습 장소에 다니고 있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총 378명의 설문지를 본 연구의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결과 분석에 의하면 여아가 남아보다 한글읽기와 쓰기, 숫자 활동, 외국어 혹은 음악 미술활동 등의 교육적 목적으로 더 많이 사용하고 있었는데 여아들의 경우에 음악이나 미술활동을 위해 컴퓨터 활용을 남아들보다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만화영화 나게임, 인터넷 검색 등의 흥미, 오락을 위한 컴퓨터 사용은 남아가 여아보다 높게 나타났다. 컴퓨터의 그림 지시를 이해하고 다룰 수 있는 능력과 친구와 이메일 주고받거나 채팅,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능력, 인터넷 쇼핑, 홈페이지 제작등의 수준 높은 활용능력은 여아가 남아보다 우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컴퓨터 게임능력은 남아가 여아보다 크게월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의 분석결과 유아교육용 응용소프트웨어개발은 남아는 흥미위주 및 게임형식의 응용프로그램을 여아는 음악 및 미술적요소를 활용한 응용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이고 연령별로는 1-2세에서는 컴퓨터를 같이하는 사람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한 응용프로그램을, 3-4세에서는 일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응용프로그램을 6-7세에서는 스스로 할 수 있는 응용프로그램으로 성별 및 나이에 적합한 응용프로그램이 필요하다.

$CO_2$의 지질학적인 저장에 있어서의 국제적인 개발들 (International developments in geological storage of $CO_2$)

  • Freund, Paul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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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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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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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포획된 $CO_2$ 의 지질학적 저장은 기후 보호를 위한 온실가스 방출 감소의 새로운 방법이나, 유체의 땅속 주입과 관련된 기존의 확립된 기술에 근거하고 있다. 이 기술에 대해 관심있는 지층 구조는 현재 가행 중이거나 고갈된 석유, 가스층, 그리고 심부 염수 대수층이다. 저장 능력에 대한 예측은 지층구조내에서 $CO_2$의 거동 모델들에 의해 좌우되는데, 이들 모델들은 정제되고 입증될 필요가 있고 모니터링 방법들도 개발되고 증명될 필요가 있다. 이 필요성들은 모니터링 되어지는 시범이나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충족될 수 있다. 현재 $CO_2$ 저장을 시범해 보이는 상업적 프로젝트에는 Sleipner, Weyburn, ORC, In Salah가 있으며, 연구 프로젝트로는 West Pearl Queen, Nagaoka, Frio가 있다. 이 논문에서는 모니터링 되는 주입 프로젝트들 중 몇 개에 대해 서술한다. $CO_2$ 저장에 사용되는 저류층들과 관련된 모니터링 기술들을 간단히 살펴본다. 모델들을 증명하고 기술들을 개발하기 위해 이용되는 작은 규모의 연구프로젝트들이 기후 변화 완화에 이 기술들의 실행 가능성을 확립하는 큰 규모의 모니터링되는 주입들에 유용한지에 대해서는 논란거리이다.

고등학교 가정과학의 운영실태 및 교과에 대한 담당교사들의 인식 -부산시, 울산시, 경남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가정과학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The Current Practices and Teacher's Perceptions of Highschool Home Economics Education -Focusing on Busan, Ulsan and Kyoungnam Area-)

  • 김상희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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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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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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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부산시, 울산시, 경남지역에 소재하는 일반계 고등학교 중 여자고등학교와 남녀공학에 근무하는 가정과학 담당 교사 70명을 대상으로 가정과학의 운영실태와 교과에 대한 인식을 통하여 향후의 수시개정에 대비하고 보다 바람직한 가정과학의 교육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한 자료수집은 2004년 10월 20일$\~$11월 26일까지에 걸쳐 조사대상학교로 설문지를 우송하는 우편설문조사 방법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하여 보면, 가정과학은 여고일수록 총학급 규모가 클수록 가정과학을 이수하고 있었으며, 근무교사 수도 많았다. 수업내용으로 다루고자 하는 영역을 살펴보면, $70\%$의 교사들이 4-5개 대영역을 선택하고 있었으며, 그 중에서도 가족생활과 식생활 영역을 중점적으로 다루고자 하였다. 가정과학의 수업 시 가장 큰 애로사항은 학생들의 흥미부족과 참고서 부족으로 나타났다. 가정과학 고과에 대한 인식에서 교사들은 가정과학이 기술${\cdot}$가정과는 연계성이 높다고 보고 있었으며, 교과목 표면에서 진로와 직업탐색에서 취약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가정과학의 교과내용에 대한 필요도는 전반적으로 높게 인식되었으나, 교사들이 본 학생들의 흥미도는 이에 미치지 못하였으며, 특히 가족생활과 식생활 영역에 관해서는 필요도와 흥미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반면에 기능을 많이 다루는 의생활과 주생활 영역에서는 필요도와 흥미도가 낮게 나타났다. 미래 요구도 면에서는 교과내용의 전반에 걸쳐서 다소의 수정/개선과 강화가 요구되고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소비자역할과 보호' 및 '가족의 영양과 건강' 에 대해서는 강화, '편물과 자수', '의복의 디자인과 제작'은 내용적 축소가 요구되고 있었다. 향후 추가되어야 할 내용으로는 최근의 가정 및 사회의 변화 현상을 반영할 필요가 제기되었고, 교사들은 가정과학이 지닌 문제점으로 교과내용의 과다, 중복, 진부성, 심화수준의 불충분함 등을 지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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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교육을 위한 능동적 소집단 협력학습 프로그램의 효과 (The Effects of Small Group-Based Active-Cooperative Learning Program for Gifted Education)

  • 주국영;최성봉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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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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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4-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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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영재교육에 대한 관심과 대상의 증가로 영재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지만 영재들의 다양한 흥미와 요구에 부합되고 인성측면을 강조할 수 있는 지구과학 영역의 교육활동 자료 개발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중학교 과학영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구과학 분야에 대한 능동적 소집단 협력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개발된 프로그램이 과학영재들의 과학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과학탐구능력 및 학습태도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았다. 그리고 능동적 소집단 협력학습 프로그램을 적용한 후 학생들의 수업프로그램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개발된 능동적 소집단 협력학습 프로그램은 영재들의 과학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학습태도에 있어서 유의미한 증가를 보였다. 또한, 능동적 소집단 협력학습은 학생들의 수업에 대한 흥미도와 만족도 및 참여도를 높일 수 있고 정의적영역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교사 설명 위주의 수업이 아니라, 학생 중심의 다양한 활동적 수업이 진행되었고 긍정적 상호작용을 위한 급우들과의 토의 및 토론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는 능동적 소집단 협력학습을 통하여 다른 학생을 배려하고 서로 조화를 이루며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소집단 구성원 사이의 상호작용을 촉진했기 때문으로 인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