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학교 현장에서 교원학습 공동체 프로그램에 참여한 동일교 소속 교사들 네 명이 실천적이고 공유 가능한 수업 자료 개발을 목표로 윤리와 수학 과목에서 플라톤이라는 인물을 연계 고리로 하여 교과 간 연계·융합 자료 개발한 연구이다. 이때 자료 개발 절차는 '자료 개발 계획 수립, 자료 개발, 개발 자료의 검증, 검증 의견을 반영한 최종 자료 개발'과 같은 네 가지 절차를 따랐으며, 자료 개발 단계에서는 주제기반 설계 모형에 따라 자료를 개발하였다. 개발한 자료는 현장 교사들을 대상으로 개발 자료의 타당성과 수업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CVR 검증을 실시하였고, 검증 결과를 반영하여 개발 자료의 수정을 거쳐 최종 개발 자료 결과물을 제시하였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단순하게 개발한 자료를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자료 개발 과정의 절차와 그 과정에서의 개발자들의 시행착오와 고민도 함께 기술하여 자료 개발을 시도하는 다른 현장 연구자들에게 기초 연구 성격의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The Journal of Asian Finance, Economics and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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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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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047-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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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University academicians are playing a significant role in nation building and striving hard to impart quality education to students and also instill moral and ethical values in them. The current study aims to deter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work-life balance (WLB) and satisfaction among academicians. For the study purpose, 154 academicians from different universities with varied designations were selected randomly from the Kingdom of Saudi Arabia. Pareek et al. (2011) constructed and validated a scale to gather responses from respondents with the aim of understanding WLB in relation to satisfaction. Descriptive and inferential statistics were used to interpret the results to make the study more authentic and valuable. The study's findings revealed that (i) all facets of WLB have positive relationships with one another, resulting in workplace satisfaction; (ii) the result also reflects that male faculty members have a lot of pressure and responsibility in the universities than the female faculty members which reflect that male are more prone to dissatisfaction in comparison to the dfemale faculty members (iii) the factor personal needs is having the high degree of correlation followed by the social needs. Results indicate that WLB plays a crucial role to provide satisfaction and surely ignite new information in the contemporary knowledge of work life balance among the Saudi Arabian Universities.
본 연구에서는 R&E 프로그램의 운영지원현황 및 실태를 알아보기 위하여 R&E 운영단계를 준비-계획-실행-평가-종료 5단계로 구분하여 조사 및 분석이 이루어졌다. 총 18개 과학고와 3개 영재학교 R&E 운영담당자들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2010년 12월, 전수조사를 목적으로 각 학교에 설문지를 배포하였으며, R&E 운영담당자 21명(100%)이 설문에 응답하였다.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준비단계에서 학생의 R&E 수행지침은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으며, 운영을 위해 참고할 수 있는 자료도 매우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 계획 단계에서 지도자를 대상으로 윤리적인 문제, 참고자료, 학생배경 특성 등에 관한 안내가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으며, 학생들에게 지도자의 의무와 역할, 연구정보 및 업적 등에 대한 정보제공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다. 세 번째, R&E 실행단계에서는 80%의 학교가 수행 점검을 실시하고 있었으나 세부적인 점검내용에 대한 기록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다. 네 번째, 평가단계에서 산출결과의 평가기준은 모든 학교가 갖추고 있었으나, 수행 과정에 대한 평가기준은 약 절반의 학교만 가지고 있었고, 평가비율에 발표내용과 결과보고서 비율이 높게 나타나 평가가 '결과'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종료단계에 결과자료집은 100% 보관되고 있었으나 평가결과는 2/3 학교가, 그리고 지도교수 정보는 약 1/3의 학교만이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생관찰 내용 및 면담자료도 비교적 잘 보관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R&E 프로그램운영을 위한 운영개선 지원방안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전국 간호대학의 노인간호 교과목의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미국간호대학협회에서 제시한 19개 노인간호역량이 교과목에 반영되어 있는지 확인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한국간호교육평가원 인증을 받은 간호교육기관 198개로 각 대학의 홈페이지, 학과 홈페이지, 대학편람, 입시관련 정보, 교육과정표, 강의계획서를 인터넷 검색엔진을 통한 자료 수집 후 분석하였다. 수집된 노인간호 교과목의 강의계획서와 가장 최근의 교과과정표를 확인하여 SPSS 23.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노인간호 교과목 운영 현황은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여 제시하였고, 강의계획서에 나타난 교육 내용은 미국간호대학협회(AACN)가 제시한 19개 노인간호 역량을 기반으로 분석하였다. 185개 기관(93.43%)는 노인간호 교과목을 운영하였고, 98개 기관(49.49%)은 이론과목, 84개 기관(42.42%)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였다. 전공필수인 경우 52.92%, 4학년 1학기 편성이 27.84%, 2학점 운영 53.54%로 가장 많았다. 강의계획서를 분석한 결과, 의사소통 관련 교육역량이 포함된 경우가 40%이었고, AACN 노인간호역량으로 '노인에게 효과적인 정보제공능력', '윤리적이고 비강압적인 의사결정', '억제대 비사용 케어', '급성기 재가 장기요양서비스 간 안전하고 효과적인 전환'은 교육내용에 없었다. 결론적으로 현재까지 노인간호 교과목은 질병중심으로 교육이 되고 있었고 노인의사소통을 포함한 효과적인 정보제공역량이 반영될 필요가 있다.
점점 더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예측하기 힘들어지고 있는 글로벌 기업환경은 기업들에 새로운 대처방안을 끊임없이 요구하고 있다. 고객들의 니즈가 더 다양해지고, 시장과 기술이 끊임없이 변화하며, 글로벌 경쟁이 점점 더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실에 안주하고 변하지 않거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지 못하는 기업은 생존할 수 없는 시대인 것이다.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 '창의적'이어야만 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기업의 창의성은 업무능력이나 성과와는 달리 금전적 물리적 보상으로 쉽게 활성화되지 않는다. 다양한 재능 경험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자기 의견을 마음껏 개진해 나아갈 수 있는 환경이 존재할 때 가능해지는 것이다. 이러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의 연구는 기업 경영의 측면에서보다는 창의성 교육위주로 진행되어 왔으며, 기업 연구에서도 실제 성과로 이어지는 프로세스에 관한 연구보다는 주로 종업원들의 성격요인을 중심으로 연구가 진행되어왔다. 즉, 종업원이 처한 조직 내 상황적 특성으로서 현재의 비금전적 비물리적으로 동기부여를 최대한 이끌어낼 수 있는 환경적 요소들에 대한 연구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기업의 비제도적 측면에서 종업원이 가장 근접하게 가지게 되는 조직 내 특징적 환경 속에서 창의적 성과를 일으키게 하는 과정을 규명해 보았다. 창의성을 발현하는 과정으로서 조직의 창의성을 이해하는데 필수적인 동기부여와 창의적 프로세스참여를 매개체로 하여 종업원의 직무특성과 상사가 보여주는 태도라는 상황적 요인들이 종업원들의 창의성 발현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는 창의적 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Yilmaz, Medine;Sanli, Deniz;Ucgun, Mujde;Kaya, Nur Sahin;Tokem, Yasemin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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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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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3269-3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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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Background: The aim was to determine the lifestyle behaviors and the practices for early diagnosis of cancer of cancer patients. Materials and Methods: A descriptive cross-sectional design was used for this study. The sample consisted of 222 patients with a diagnosis of cancer (non-random sample method). Ethical permission was obtained of the Non-interventional Research Ethics Committee of our Institution. Values of p<0.05 were accepted as statistically significant. Results: It was observed that 54.4% of the patients had never performed breast self-examination, 60.8% had never had a mammography, and 71.2% had never had a Pap smear. Sixty-six point two percent of patients had never had screening for colon cancer within the past ten years. GIS cancers were higher in smokers and ex-smokers (p=0.005), in drinkers and in ex-drinkers (p=0.000). The breast cancer rate was higher in obese people (p=0.019). Conclusions: The results of this study provide information on the healthy lifestyle behavior of cancer patients before their diagnosis, and their use of early diagnosis practices. The important aspect of this study is to extend cancer patients' period of life after the diagnosis and treatment process, to make them conscious of risky lifestyle and nutritional behavior so that they can maintain a high quality of life, and to start initiatives in this direction that would ensure changes in behavio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high school students' perceptions of biotechnology. Participants in this study were 9th and 10th grade students who were enrolled in high schools in Gyeonggi Province. The survey instrument used in this study was a 26-item questionnaire that was designed to measure students' perceptions regarding biotechnology. The study revealed that students' perceptions were positive toward the use of biotechnology on biological objects such as plant, grain and microbes. However, their perceptions were negative toward the use of biotechnology on humans and animals. Male students' perceptions were more positive than female students and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male and female students(p<.01). The study also revealed that male and female students had positive perceptions about the use of biotechnology in the development of beneficial products. However, male students' perceptions were more positive than female students(p<.01). Female students' perceptions were slightly more negative than males and they indicated a measure of caution in the development of beneficial products using biotechnology. Regarding the reliability of biotechnological information acquired from food companies, TV broadcasters, and entertainers, male and female students tended to be highly negative. Students perceived that environmental, religious and ethical issues did not affect the use of biotechnology when asked the effect of these factors on the use of biotechnology. They perceived that food safety and genetic factors of microbes did affect the use of biotechnology. Thus, the study findings suggest that teaching and learning strategies based on the differences of perceptions between male and female students of this study be established and the use of media, development of teaching method and materials be promoted in order to enhance student's performance in environmental education.
본 연구는 치위생(학)과와 보건계열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8년 6월에서 7월까지 생명윤리의식을 파악하여 생명윤리 교육과정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설문조사하였다. 생명권과 인공수정 인식도의 관한 상관관계는 성별(r=0.241), 종교(r=-0.176), 학과(r=-0.160)에서 유의하였고, 장기기증 및 장기이식에 관한 인식도에 관한 상관관계는 학년(r=0.129), 종교(r=-0.098), 생명윤리 교육여부(r=0.235)에서 유의하였다. 안락사의 인식도에 관한 상관관계는 종교(r=0.139), 생명윤리교육 여부(r=-0.157)에서 유의하였다. 결과적으로 보건계열 대학생들에게 바람직한 윤리관을 확립하기 위해서는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생명의료 윤리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다각적으로 분석하여 체계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할 것이다.
기후변화는 부정할 수 없는 오늘날 인류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과제이다. 그러나 기후변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식 수준은 충분치 않아 보다 적극적인 교육과 함께 이를 지원할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 특히 가치관 형성 및 윤리의식 확립이 시작되는 초·중등교육 시기부터 기후변화 교육이 활발히 이루어져야 하나 수준 맞춤형 체험기반 전문교육 콘텐츠는 많지 않은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학습자가 간접적으로 기후변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혁신적인 교육 도구로써 해수면 상승 체험 3D 시뮬레이터를 개발하였다. 해수면 상승 요소로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뿐 아니라 폭풍해일고를 함께 고려하였으며, 특히 장기 파고관측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뮬레이터 기능을 설계한 것을 주요 특징으로 볼 수 있다. 초·중등 학생들에게 친숙하게 접근하기 위해 게임 엔진 'Unity'를 채용하였다. 더 나아가 본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교육 콘텐츠를 함께 제안한다.
Purpose: This research was to discover the value of ethics of physical therapy students and physical therapists. This study was launched to provide the bedrock for this field of study by means of getting the data about the current address of value of ethics. Methods: This investigation was conducted with 900 students from seven different universities in Republic of Korea (3, 4-year colleges) and with 350 clinical physical therapists who are currently working in the national capital region. The tool for the research was to revamp and supplement ethics codes in Korean Physical Therapy Association and a set of questions of Jeom Hui Youk (1992), Young Ran Choi (2001), etcetera and each question was provided with different points by the set of measurement we created.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using SPSS 21.0 statistical program. Results: Comparing the average ethics score both on the general information of both groups and the value of ethics of both groups, we were sure to say that the average ethics score of ethics value was significantly more meaningful than that of general information. Conclusion: Physical therapy students establish a correct ethics values and physical therapists should have training in ethic values education are combined accordingly to correct the wrong ethically values and clearly esta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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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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