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적 : 열은 소아에서 매우 흔한 증상 중 하나이지만 부모들은 열 자체를 위험한 질환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열에 대해 올바로 아는 것은 부모의 불필요한 염려를 덜고 환아의 질환과 진단 및 치료 과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이에 저자들은 소아의 열에 대한 부모들의 인식을 조사하고 과거와 비교하여 변화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6년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동안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소아과 외래를 방문한 소아의 보호자들에게 열에 대한 지식, 태도, 대처 방법을 묻는 19문항의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결 과 : 136명이 답하였으며 10년 전에 비하여 열에 대한 정보, 태도, 대처 방법 등에서 크게 개선된 점이 없었다. 열에 대한 기본 지식인 열의 기준과 측정 방법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는 보호자가 많았고, 열성경련과 뇌손상의 가능성에 대한 염려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었다. 열은 항상 해롭고 위험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따라서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체온에서도 실제보다 심각한 결과를 걱정하며 해열제를 투여하고 병원에 방문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결 론 : 보호자들은 열이 이로운 점을 가진 생리 반응중의 하나라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실제보다 심각한 결과를 예상하며 따라서 불필요한 우려와 치료를 택하게 된다. 이런 잘못된 인식은 시간의 경과에도 불구하고 큰 변화가 없었으며 따라서 소아과 의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부모들에게 해열제를 사용하도록 할 때는 열이 해롭지 않으며 해열제의 목적은 열로 인한 아이의 불편감을 덜어주는 것임을 반복하여 알려주고, 더 나아가서는 소아과 의사들이 좀 더 체계적인 정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면 열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에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된다.
Background: Dental phobia or anxiety of patients is the serious impediment to appropriate and effective dental treatment. Sedative technique helps to mitigate patients' fear and anxiety thus make them more cooperative and familiar to dental practices. With increasing attention to sedative dentistry in dentists, educational requirements and technical qualification also become stricter but actual survey on recent sedative dentistry has not been reported yet. Especially there is insufficient study reporting the survey of sedative dentistry subjected to Korean adults. In this paper, we conducted a survey study on the actual condition and practice related to sedation with a questionnaire to dentists in South Korea. Methods: The survey was done for members of The Korean Dental Society of Anesthesiology (KDSA), who had great interest in sedation and for whom survey-by-mail was convenient. 472 members of The KDSA having dental license and solid address and contact information were subjected to the survey by sending them survey questions about their sedative techniques and knowledge. In order to increase the response rate, small gifts were presented to those who accurately responded to the survey questions and text messages and phone calls were made to encourage their participation. We collected their responses over two months and examined the returned surveys. Statistical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IBM SPSS Statistics 21 for each question. Results: Out of 472 dentists, 181 responded (38.4% response rate). 63.0% (114 dentists; 77 male and 37 female) of respondents had experience on sedative technique and their average age was $39.8{\pm}7.6$ year. 74 of them were private practitioners, 17 of them were professors (14.9%), 11 of them were dentists-in-service (9.6%), 11 of them were residents (specialist training) (9.6%) and 1 of them was military doctors (0.9%). There were 89 dentists (78.1%) who were specialists or receiving trainings to be specialist, most of whom were pediatric dentists (55, 48.2%) and oral surgeon (31, 27.2%). The most popular route for drug medications was orderly oral, inhalational, intravenous medication. Combination of oral and inhalational medications or single use of intravenous medication was the most common. The most preferred sedative drug was pocral in oral sedation and midazolam in intravenous sedation. 48.2% of practitioners responded that they experienced side effects and emergency situations. Airway obstruction was the most frequent. Conclusions: Results from the survey show that the protocol and system for sedative dentistry have been improved compared to the past. Nevertheless, quality of emergency protocol, monitoring devices and preparation of sedative drugs was still insufficient to achieve safe sedative procedure. This study acquires novelty since actual survey on recent sedative dentistry for adult patients has not been reported yet.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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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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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9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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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
본 논문은 주의산만이나 과잉운동을 주소로 대학병원 정신과에 내원한 5세에서 13세 사이의 환아들을 대상으로 인구학적 특성과 주진단 및 공존질병에 대해서 조사하였고, 그 중에서 주의력결핍 과잉운동장애(ADHD)로 진단 받은 환아들의 인구학적 및 임상적 특성을 조사하였으며, 공존질병이 있는 집단과 ADHD만 있는 집단을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ADHD군과 외향적장애군 및 내향적장애군 등 세집단간의 임상특성과 심리검사상의 차이를 알아보았다. 주진단은 ADHD가 가장 많았고. 불안장애, 정신지체, 우울증, 반항장애, 발달성언어장애 등의 순이었다. 두 가지 이상의 진단이 내려진 경우가 48.9% 이었고, 부진단으로는 유뇨증, 품행장애, 발달성언어장애 등이 있었다. 주진단을 ADHD로 받은 환아들에서 공존질병이 있는 경우가 55.3%에 달했고. 공존질병은 특수발달장애, 품행장애, 반항장애, 불안장애 등의 순이었다. 순수 ADHD군에 비해서 공존질병 수반군에서는 동작성 지능검사와 연속과제수행검사에서 저조한 수행을 보였다. 외향적장애군은 ADHD군에 비해 지능검사의 상식 소검사 및 같은 그림찾기 검사와 연속과제수행검사에서 수행의 저하를 보였다. 내향적장애군은 ADHD군에 비해 교사 평정척도 점수가 낮았고, 아동행동조사표의 소통불능요인이 높았으며 연속과제수행검사에서는 카드 오류수가 낮았다. 본 연구의 결과를 볼 때 주의산만이나 과잉운동이 주증상으로 나타날 경우 각종 평가 및 신경심리검사도구를 광범위하게 사용하여 ADHD 외에도 외향적 및 내향적장애군 등 다양한 질환을 감별하여야 하며, ADHD 진단을 내리는 경우에도 수반된 공존질병의 유무를 확인하여 이를 치료계획에 반영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대인공포증은 사람과의 대면을 무서워하여 그 상황을 회피하는 증상을 말한다. 이 공포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약물치료방법과 인지·행동 치료방법이 주로 사용되었다. 이런 기존의 방법들은 치료 효율이 떨어지며, 치료시 어려움이 있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의 치료방법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많은 연구에서 가상현실을 정신치료에 적용하고 있다. 가상환경은 환자에게 적절한 자극을 제공하여 환자로 하여금 공포감을 느끼도록 하고, 환자는 이러한 공포상황에 체계적으로 노출됨으로써 공포증을 극복할 수 있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개인용 컴퓨터를 기반으로 가상 연설 시뮬레이터를 개발하여 대인공포증 치료에 이용하고자 한다. 가상 연설 시뮬레이터를 구성하기 위해 위치센서, 머리 부착형 디스플레이장치와 사운드 시스템을 사용하였고, 치료를 위한 가상환경은 가상청중 8명이 있는 세미나실을 배경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가상현실 정신치료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머리 부착형 디스플레이 장치에 위치센서를 부착함으로써 환자의 머리이동이 가상환경에 적용되도록 하였고, 여기에 삼차원 사운드를 적용함으로써 목소리나 박수소리 등 여러 가지 소리들이 사실적으로 느껴지도록 하였다. 또한 가상청중이 환자의 발표내용에 맞게 여러 가지 행동과 표정을 변하게 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가상연설 시뮬레이터는 경제적이고 안전한 정신치료에 이용되는 것에 목적이 있으며, 앞으로의 임상실험을 통한 몰입과 공포유발 인자 및 치료효과의 에 관한 정보를 얻고, 이를 시뮬레이터에 계속 적용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는 임부의 산전우울에 대한 인지행동치료 중재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수행된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 연구이다. 데이터베이스는 CINAHL, PubMed, EMBASE 및 Koreamed, 국회도서관, 한국학술정보(Korean studies Information Service System, KISS), 한국의학논문데이터베이스 등 국내외 domain을 활용하였다. 검색은 ((Perinatal OR Antenatal OR Antepartum OR Pregnant) AND Depression) AND Women AND (CBT OR (Cognitive behavioral AND (Therapy OR Treatment)))와 '산전우울', '임부', '인지행동치료' 등의 검색어로 2016년 5월까지 출판된 문헌을 검토하였다. 분석은 R을 이용한 임의효과모형을 적용하여 산전우울과 불안의 효과크기를 각각 산출하였으며, 효과크기의 이질성을 검증하기위해 메타 ANOVA를 활용하여 조절효과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funnel plot, Egger's regression test, fail-safe N, trim-and-fill 분석을 활용한 출간오류분석과 민감성 분석을 실시하여 전체 연구 결과의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총 180편의 문헌이 검색되었으며, 선택배제기준에 따라 최종적으로는 clinical trials 16편을 분석하였다. 분석에 포함된 개별문헌은 Scottish Intercollegiate Guideline Network (SIGN)의 checklist를 통해 비뚤림 위험을 평가하였으며, 대체로 비뚤림 위험은 낮았다. 연구결과 본 연구에서 중재의 산전우울에 대한 효과크기는 Hedges' g=-0.55(95% CI: -0.76~-0.33)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으며, 불안에 대한 효과크기는 Hedges' g=-0.20(95% CI: -0.48~-0.08)이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문헌의 이질성, 출판오류의 위험성 등은 낮았다. 본 메타분석결과에 의하면 인지행동치료는 임신부의 산전우울 증세 완화에 보통 정도의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
건강관련 삶의 질(EQ-5D)이 구강건강 문제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여 향후 노인 건강증진 프로그램 및 정책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만 65세 이상 노인대상으로 계통추출법으로 진행 하였다. EQ-5D와 씹기 문제는 운동능력이 없는 그룹 통증불편이 있는 그룹, 불안우울이 있는 그룹에서 씹기 문제 오즈비(OR)가 증가하였다 (p<0.05). EQ-5D와 말하기 문제는 운동능력이 없는 그룹, 통증불편이 있는 그룹, 불안우울이 있는 그룹에서 말하기 문제 오즈비(OR)이 증가하였다 (p<0.05). 본 연구결과 건강관련 삶의 질 (EQ-5D)는 노인의 구강건강과 직결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노인의 EQ-5D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에서 구강보건교육 및 계속구강건강관리제도가 요구되어진다.
본 연구는 경호관련 전공 대학생들의 취업스트레스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연구이다. 이를 위해 2011년 4월 광주 전남 지역 대학교에 재학 중인 경호관련학과 학생들을 모집단으로 선정하였고, 표본추출은 무작위표본추출, 설문조사는 자기평가기입법을 실시하여 총 171(85.5%)명의 자료를 최종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for Win Version 17.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각 변인들 간의 Pearson's 상관관계분석과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취업스트레스의 가족환경스트레스, 학업스트레스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목표 선택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족환경은 정(+), 학업은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취업스트레스의 모든 요인이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직업정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취업스트레스의 학교환경스트레스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문제해결에 통계적으로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취업스트레스의 성격스트레스, 취업불안스트레스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미래계획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성격은 부(-), 취업불안은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반도 정세와 관련하여 북한의 전쟁위협으로 긴장이 고조되고 심각한 위기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최근 북한의 전쟁위협에 대해 남한의 주민들(수용자)이 느끼는 주관적 인식에 대해 Q방법론적 분석틀을 통해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연구 결과 북한의 전쟁위협에 대해 남한 주민들의 인식 유형은 '무반응형', '공포 반응형', '심리적 불안형', '냉소적 무시형' 등 네 가지로 분석되고 있다. 먼저, 제1유형인 무반응형은 북한의 전쟁위협 자체에 큰 공감을 하지 못하는 유형이며, 제2유형인 공포 반응형은 '혹시 이러다 무슨 일이 생기는 것 아닌가'하는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북한의 전쟁위협에 대해 위기감을 느끼는 유형이다. 제3유형인 심리적 불안형은 북한의 전쟁위협으로 인해서 남북관계가 위기라고 느끼고 있는 유형이다. 마지막으로 제4유형인 냉소적 무시형은 북한의 위협이 허풍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북한이 양치기 소년 같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분류되고 있는 유형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Q방법론을 적용한 것은 연구참가자의 위협적 메시지에 대해 주관적 인식과 위협이라는 심리적 의미에 보다 심층적인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Atopic dermatitis is the fastest growing skin disorder among children from infancy to adolescence in Korea. The side-effects of atopic dermatitis not only include physical discomfort, but also psychological trauma which ultimately affects the developmental growth of children. This study was conducted in order to investigate the behavioral characteristics of an atopic dermatitis sufferer. As part of this research, the relative influence of behavioral problems and, self-perceived competence were analyzed in relation to the social competence of an atopic child. In total, 301 atopic and non-atopic children, between 2 and 6 years of age, and their mothers and teachers participated in the study. From this number, 109 children had atopic dermatitis, while 192 children did not. Mothers were asked to complete a parent-report questionnaire that required information on parental stress, according to the scale parenting methodology of Abbdin(1990) and Cho(1999). Teachers were subjected to teacher-report questionnaires which included topics on social competence, socia-emotional assessment and behavioral problems of an atopic child. Furthermore, children also completed questionnaires on self-perceived competence. According to analysis on K-CBCL, ITSEA, social competence, self-perceived competence and parental stress, children with atopic dermatitis showed higher scores in depression/anxiety and depression/withdrawal, compared to children in the normal control group. In relation to parental stress, daily stress, parental role stress, and stress related disease, mothers with atopic dermatitis children exhibited higher scores. In establishing relationships among the related variables, atopic children who demonstrated more social competence were more likely to suffer less from withdrawal, attention problems, and depression/anxiety. Stress related disease in mothers with atopic children was positively related to attention problems of the child. In terms of relative influences, behavioral problems was the most significant variable, accounting for 23% of variance. Lower behavioral problems was positively related to more social competence. In summation, this study investigated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atopic children. In conclusion, atopic children and their mothers had difficulty in dealing with this disease. It is our belief that an atopic child would not only require physical treatment, but also need appropriate psychological care.
With advances in neonatal medicine, smaller and sicker infants are surviving premature birth. As these tiny patients battle for their lives, their parents also struggle with psychological consequences of an unexpected role. The birth of a sick infants has long been documented as stressful events for the parents. High stress levels may alter parents' interaction with their baby and impair their communication with health professionals, which can in turn affect parents' participation in care planning and decision making. Nursing interventions aimed at reducing the parental stress and anxiety levels during this crisis may have a positive impact on their ability to form an attatchment to their baby and make prudent decisions about his care. The planning of such interventions would be inhanced if the contributions of various factors to increased parental stress levels were identified. This descriptive study was conducted to understand the contents and degree of parental stress in the NICU during their premature's hospitalization, and to give a baseline data in developing nursing intervention program. Subjects were the 60 mother of hospitalized newborn in NICU of 2 University Hospital in Taejon City from April 1st, 1999 to June 30th, 1999, who agreed to take part in this study. The instrument used in this study were Parental Stressor Scales:NICU(PSS:NICU) developed by Miles et al.. and validated by 3 NICU practitioners and 3 child health nursing faculties. The questionnaire has 4 dimensions and 45 items; sight and sounds of NICU(5 items), babies' appearance and behavior nursing intervention(19 items), parental role alteration and relationship with their baby(10 items), health team communication(11 items). The questionnaire asks parents to rate each item on a five-point Likert type scale that ranges from "not stressful" (1) to "extremely stressfu1"(5). Total scores representing overall stress from the NICU environment are calculated by summing response to each item. A high score indicates high stress. A subscale score is calculated by summing the responses to each item in the subscale. Cronbach's ${\alpha}$ coefficients were .93. The data was analyzed as average, Frequency, Standard deviation,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by use of SPSS/PC+. The results of this study is summarized as follows ; 1. The total perceived stress level score of mothers of premature baby was slightly high($3.66{\pm}1.1$). The highest scored dimension was 'relationship with their baby and parental role change'($4.21{\pm}0.9$), and next were 'appearance and behavior of the baby'($3.92{\pm}1.1$), 'communication with health team'($3.32{\pm}1.3$), 'sight and sounds of NICU'($3.30{\pm}1.1$). 2.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noted ; mother's perceived severity of the baby's condition(F=8.0012, P= .0125) and baby's gestational age(r = -.4724, P = .0500). In summary, information about physical environment of NICU, the mother's perceived severity of premature baby's state, maternal role change related variables and the knowledge of characteristics of premature baby must be included in nursing intervention program of mother's of premature baby in reducing the parental stress and anxiety level. It is suggested that each NICU needs to develop a nurse managed supportive care program for parents of premature baby. Also, it is suggested that there need to investigate the coping mechanism of mother of premature ba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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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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