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mwon Gyeongje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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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경제지에 나타난 조선후기 전통 담장의 시공법 연구 (A Study on the Construction Method of Traditional Fence in the Late Joseun Dynasty in the 『Imwon Gyeongjeji』)

  • 이은정;천득염;유우상
    • 건축역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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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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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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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e "Imwon Gyeongjeji(林園經濟志)", the largest encyclopedia of the Late Joseon Dynasty covers the details of the materials and construction methods related to everyday life's facilities. It is very useful to examine the "Imwon Gyeongjeji" for studying the materials and construction methods of the fences in traditional dwellings. Therefore, we tried to find the characteristics of the traditional fences exhibited in the "Imwon Gyeongjeji" by examining the construction methods shown in the book by structure of the fence. The results are as follow. First, the nine types of fence were listed in the "Imwon Gyeongjeji". Second, we could figure out the construction methods according to the structure of fences. The fence is divided into three parts: foundation, body, and roof. The body of the fence is a characteristic part distinguishing the types of fence. The foundation and the roof are related to the durability of the fence, regardless of the type of fence. The "Imwon Gyeongjeji" showed a robust manner in building fences than known today. Third, we found that the introductions and transformations of certain fence types. Fences such as Chuibyong(翠屛), Jeon Doldam(甎墻) and Bunjang were originated from China, yet has developed unique Korean styles in Joseon. It could also be seen that Kajo Zhang(哥窯墻) and Yonglong Zhang(玲瓏墻) were special fence types imported from China. It is not certain that the fences depicted in the "Imwon Gyeongjeji", represent the whole features of Joseon fences, but it is certainly an important literature to understand the structure and design of traditional fences of the Late Joseon Dynasty.

「임원경제지(林園經濟志)」에 나타난 정원조영 연구 - 「이운지(怡雲志)」와 「상택지(相宅志)」를 중심으로 - (A Study on Garden Construction in 「ImwonGyeongjeji」 - focusing on the 「Yiwunji」 and 「Sangtackji」 -)

  • 김규섭;이재근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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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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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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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임원경제지"는 동아시아 그리고 세계적으로도 유래가 없는 백과사전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나, 다양하게 취급되어진 분야 및 방대한 내용면에서만 평가가 이루어졌다. 또한"임원경제지"관련한 대부분의 학술연구도 편찬시기의 정세(政勢)인 농업에만 초점을 맞춰 연구가 진행되어 단순한 농서(農書)의 개념으로 해석하여 왔다. 이에 본 연구는 19세기 조선시대 서유구에 의해 편찬된 것으로 알려진"임원경제지"영인본의 조경관련 내용 중 임원조영이론과 조영맥락을 분석하고,"임원경제지"에 기술된 전통조경의 원리 및 기법에 주목하여 한국의 전통조경 작정서로서의 가치를 조경학적 관점에서 파악하였다."임원경제지"의 분석한 결과 '조경요소에 대한 전문성', '구성 체계의 우수성', '우리나라 현실에 적합한 토착성', '저작을 위한 환경요인의 우수한 가치 제고' 면에서 다른 동양 주변국의 유사 조경서들과 견주어도 한국의 대표 '조경기술서'로서 가치와 위상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는 사실에서 그 중요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

조선 최초의 가삼 재배지에 대하여 (The first region of ginseng cultivation in the Joseon dynasty)

  • 고승태
    • 인삼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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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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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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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인삼은 예로부터 연명(延命)의 약물로 분류된 상약(上藥)의 하나로 자리를 잡고 지닌 약성에 따라 만병통치약으로 사용되었으며, 특수계급만을 대상으로 하였던 인삼 수요가 다른 계층으로 확대되면서 그 수요가 급증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무분별한 채취로 멸절(滅絶)되어 채취하기가 어렵게 되어 자연산 인삼으로는 공급의 한계에 이르게 되자, 인삼 공급 방법은 힘든 자연산 인삼의 채취보다는 가성비 높은 가삼 재배 쪽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인삼종주국인 우리나라의 가삼 재배 시기에 관해서는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첫 재배지에 관한 연구는 아직 보고되지 않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가삼 재배 관련 자료의 정리를 통하여 우리나라 최초의 가삼 재배지에 관한 정리와 고찰을 하였으며, 여기에 인용된 사료는 조선왕조실록, 임원십육지, 오주연문장전산고, 중경지, 증보문헌비고, 인삼사 등이다. 정리와 고찰의 결과, 조선 시대 최초의 가삼 재배지는 영남지역으로 특히, 풍기면(현재의 경북 영주시 풍기읍)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