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는 56세 남자로 과거력상 15년 전 식도암으로 본원에서 식도 절제술 및 위- 식도 문합술 후 방사선 치료받았던 환자이며 그동안 특별한 치료없이 지내오다 최근 발생한 발열 및 오한, 마른 기침, 호흡곤란, 흉통을 주소로 본원 응급실을 방문 하였다. 응급처치 후 시행한 심초음파상 소량의 심낭삼출 및 심낭기종이 관찰되었으며 상부 위장관 조영술로 위-심막루가 확진 되어 응급 수술을 시행하였으나 술 후 7일째 사망하였다. 식도절제술 및 위-식도문합술 후 양성 궤양으로 인한 위-심막루는 매우 드문 합병증으로 치명적 결과를 낳았으며 흉부 방사선, 심전도, 심초음파, 환자의 증상을 종합, 상부 위장관 조영술을 통한 조기 진단 및 적절한 치료가 즉각적으로 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배경: 대동맥질환은 전 부위의 대동맥이 병변을 일으키는 특성이 있으므로 수술을 받은 후 다른 부위에 이차 수술의 가능성이 언제나 남게 된다. 이차 대동맥 수술의 특징과 문제점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3년 4월에서부터 2007년 6월까지 본원에서 대동맥 이차 수술로 흉복부 대동맥 치환술을 받은 12명의 환자(남자 6명 여자 6명)를 대상으로 임상 경과를 조사하였다. 수술은 대퇴동정맥간 우회로술로 시행한 하부 흉복부대동맥치환술 4예와 극저체온하 순환정지하에서 시행한 광범위 흉복부대동맥치환술을 8예 시행하였다. 결과: 수술 사망이나 하지 마비는 없었고 국소 합병증으로 창상감염 3예, 출혈로 인한 재수술 2예, 오염된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 1예 등이 발생하였다. 그 외 혈액투석 1예, 호흡부전 1예 등이 있었으며 평균 입원기간은 $30{\pm}21$일이었다. 평균외래 추적 $626{\pm}542$일 동안 재수술 증례 없이 모두 경과 관찰 중이다. 결론: 응급 상황에 도달하기 전의 적절한 시기에 극저체온 순환정지법을 사용한다면 흉복부대동맥치환술은 이차 대동맥 수술의 좋은 치료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The purposes of this exploratory study were to a) verify the first image remember percentage about foodservice and the desire to eat, b) identify detail attributes on the 'food taste' and 'menu variety', the most important problem of the foodservice, c) decide the ranking for improvement of the identified detail attributes, and d) applicate from customer feedback to foodservice operation in the B&I(business & industry) foodservice. For the more reliable result, customer opinion was collected by qualitative research methodology, such as open-ended questionnaire and in-depth interview. The result was followed as : the firstly, the operation circumstance was total 6,700 meal number a day through in-depth interview and 3 types of meal was served. The secondly, the average usage a week was the 7.4 times(B foodservice(B1F)) and the 1.8 times(A foodservice(3F)), respectively. Using reasons of foodservice were 'broad extent', 'menu type', 'shifting convenience' and etc on B foodservice(B1F) and 'menu type', 'clean space' and etc on A foodservice(3F), but the disadvantages of both foodservice were 'complication on peak time', 'the decline of food taste', and 'the absence of menu variety'. 'The decline of food taste' and 'the absence of menu variety' were pointed out the problem asked immediate improvement. The thirdly, it was examined that the first remember about foodservice were 'menu type' and 'foodservice environment' on A foodservice(3F) and 'foodservice environment(atmosphere)' on B foodservice(B1F). The last result, the detail attributes about food taste were ranked respectively 'a salt taste', 'balance of 5 taste at a meal', 'taste of food characteristic' and the unsatisfaction attributes about menu variety were ranked respectively 'serving frequently a same menu', 'the absence of various taste', 'using frequently a same cooking preparation'.
다목적실용위성 5호의 검보정 목적으로 사용되는 몽골과 같은 해외 검보정 사이트는 유지 및 보수를 위한 비용이 많이 들고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즉각적인 대응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따라서 국내 SAR 영상 검보정 사이트 구축 필요성이 제기되었지만 관련 연구 진행은 미미한 상황이다. 본 논문에서는 SAR 검보정 사이트 구축을 위해서 후방 산란 특성 측면에서 어떤 조건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실제 운영중인 다목적실용위성 5호를 통해서 고해상도, 표준, 광역 관측과 같이 다양한 모드로 촬영한 국내 후보 지역들에 대해서 검보정 사이트로써 적합한지를 판단하였다. 먼저 국내에서 위성 영상 검보정 후보 사이트로 추천되는 장소중에서 접근성, 가용성 등 일반적인 지표 만족여부를 적용하여 일차적으로 선별하였다. 그 다음에 비교적 넓고 AT나 CR을 설치하기 용이한 장소로써 site A (전라남도 고흥군), site B (전라북도 전주시), site C (대전광역시 대덕연구단지) 세 군데를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하였다. 후보 지역들에 대해서 경사도 측정, 방사 정밀도의 평가 지표 중 하나인 ISLR을 구하기 위한 사이트의 최소 면적, SAR 영상에서의 DN 값 및 후방 산란 계수의 균일성, 사이트 내 인공 구조물, 건물 및 바위 등과 같은 strong reflector에 의한 간섭 여부, 설정 영역에 대한 후방 클러터 레벨 분석 등을 통해서 전라남도 고흥군에 위치한 site A 지역이 검보정 사이트로써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내릴 수 있었다.
본 논문에서는 새로운 해양 방사선 자동 감시 시스템을 제안한다. 제안하는 시스템은 다음과 같은 특징들을 가진다. 첫 번째로 NaI + PVT 혼합형 검출기를 사용함으로 반응속도가 빠르고 정밀분석이 가능하다. 두 번째로 섬광체형 센서에 온도보상 알고리즘을 적용함으로서 추가적인 냉각장치가 필요 없으며 시시각각 변화하는 해양환경에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세 번째로 냉각장치가 필요 없으므로 전력소비량이 적어 태양열을 활용하여 전력의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므로 해양환경 관측부이에 설치 가능하다. 네 번째로 GPS 및 무선통신을 사용하여 측정지역에 대한 정확한 위치정보와 실시간 데이터 전송기능으로 주변국 등의 원전사고 등 발생 시 즉각적인 경보대응이 가능하다. 제안된 시스템의 성능을 평가하기 위하여 공인시험기관에서 실험한 결과는 방사선 측정범위는 세계 최고 수준인 $5{\mu}Sv/h{\sim}15mSv/h$의 범위에서 측정이 되었고, 정확도는 ${\pm}8.1%$의 측정 불확도가 측정되어 국제 표준인 ${\pm}15%$ 이하에서 정상동작 됨이 확인되었다. 내환경등급(방수)은 IP67을 달성하였고, $-20{\sim}50^{\circ}C$ 동작온도에서 5% 이내로 변동률이 측정되어서 안정성이 확인되었다. 진동시험 후 측정값 변화율이 10% 이내로 측정되어서, 파도에 의한 해양환경에서 진동으로 인한 측정값의 변화가 없을 것으로 확인되었다.
Objective : To investigate the clinical efficacy and safety of the controlled distraction-compression technique using an expandable titanium cage (ETC) in posttraumatic kyphosis (PTK). Methods : We retrospectively studied and collected data on 20 patients with PTK. From January 2014 to December 2017, the controlled distraction-compression technique using ETC was consecutively performed in 20 patients with PTK of the thoracolumbar zone (range, 36-82 years). Among them, nine were males and 11 were females and the mean age was 61.5 years. The patients were followed regularly at 1, 3, 6, and 12 months, and the last follow-up was more than 2 years after surgery. Results : The mean follow-up period was 27.3±7.3 months (range, 14-48). The average operation time was 286.8±33.1 minutes (range, 225-365). The preoperative regional kyphotic angle (RKA) ranged from 35.6° to 70.6° with an average of 47.5°±8.1°. The immediate postoperative mean RKA was 5.9°±3.8° (86.2% correction rate, p=0.000), and at the last follow-up more than 2 years later, the mean RKA was 9.2°±4.9° (80.2% correction rate, p=0.000). The preoperative mean thoracolumbar kyphosis was 49.1°±9.2° and was corrected to an average of 8.8°±5.3° immediately after surgery (p=0.000). At the last follow-up, a correction of 11.9°±6.3° was obtained (p=0.000). The preoperative mean back visual analog scale (VAS) score was 7.9±0.8 and at the last follow-up, the VAS score was improved to a mean of 2.3±1.0 with a 70.9% correction rate (p=0.000). The preoperative mean Oswestry disability index (ODI) score was 32.3±6.9 (64.6%) and the last follow-up ODI score was improved to a mean of 6.85±2.9 (3.7%) with a 78.8% correction rate (p=0.000). The overall complication was 15%, with two of distal junctional fractures and one of proximal junctional kyphosis and screw loosening. However, there were no complications directly related to the operation. Conclusion : Posterior vertebral column resection through the controlled distraction-compression technique using ETC showed safe and good results in terms of complications, and clinical and radiologic outcomes in PTK. However, to further evaluate the efficacy of this surgical procedure, more patients need long-term follow-up and there is a need to apply it to other diseases.
배경: 아스피린과 플라빅스는 관상동맥 환자들에게 가장 흔히 사용하는 항혈소판 제제이나 수술 후 출혈 성향의 증가에 대한 우려 때문에 수술 5일에서 7일 전에 복용을 중단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들 약제들의 지속적 사용이 무심폐기 하 관상동맥우회 술(Off pump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Off pump CABG) 후의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하여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3월부터 2005년 2월까지 Off pump CABG를 시행 받은 123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수술 전후에 아스피린과 플라빅스를 끊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용한 군(n=45, 36.6$\%$)과 적어도 수술 1일 이전에 끊은 군(n=78, 63.4$\%$) 사이에 수술 전후 혈소판, 헤모글로빈/헤마토크리트 수치, 수술 후 출혈량, 도관 개통률, 수술 시간 등을 비교하였다. 또한 대상환자들을 수술 전에 아스피린을 1달 이상 사용했던 장기 사용군과 그렇지 않은 군으로 구분하여 상기 요소들을 비교하였다. 결과: 수술에 의한 사망은 없었으며 출혈에 관한 합병증으로는 출혈에 의한 재수술과 상부 소화관 출혈이 각각 1예씩 있었다. 지속적으로 사용한 군과 그렇지 않은 군의 비교에 있어서는 수술 직후와 수술 후 1, 2일의 혈소판 수치가 지속적 사용군에서 유의하게 낮았으나(p=0.02, p=0.002, p=0.021) 수술 후 출혈량, 수혈 빈도, 출혈 관련 합병증 및 도관의 개통률에는 차이가 없었다 아스피린을 1달 이상 사용한 장기 사용군의 경우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하여 수술 전후의 혈소판 수치가 지속적으로 낮았으나 출혈량, 수혈 빈도, 합병증 및 도관의 개통률에는 차이가 없었다. 결론: 아스피린과 플라빅스의 Off pump CABG 전후의 지속적 사용은 수술 후 일시적인 혈소판 수치의 감소를 초래할 수 있으나 수술 후 출혈량, 수혈 여부, 수술 시간, 출혈과 관련된 합병증 및 도관의 개통률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 그러므로 Off pump CABG에 있어서 아스피린과 플라빅스는 수술 전까지 지속적으로 사용하여도 될 것으로 생각한다.
목적: 본 연구는 상지 수술에서 정형외과 의사가 시행한 초음파 유도 액와 상완 신경총 차단술의 유용성 및 합병증을 조사하기 위해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17년 3월부터 2017년 5월까지 총 103건에서 초음파 유도 액와 상완 신경총 차단술을 시행하였다. 초음파 및 프로브는 Siemens Acuson X300의 VF13-5 transducer를 사용했다. 수술 부위가 차단한 신경의 해부학적 감각 분포 범위에 포함되는 경우 대상에 포함하였으며, 다발성 손상으로 2시간 이상의 수술 시간이 예상되는 경우와 상완부의 수술은 제외했다. 술기는 lidocaine HCl 2% 20 ml, ropivacaine 0.75% 20 ml, 0.9% normal saline 10 ml로 조성된 50 ml의 혼합액으로, 2명의 정형외과 의사에 의해 동일한 방법으로 시행되었으며, 술기의 성공률(수술 시 마취 유도 상태 여부), 마취 유도 시간(천자침 제거 후 근력과 감각이 모두 소실될 때까지의 시간), 가능한 상지 수술 범위, 수술 후 무통 지속 시간(완전 마취 유도와 수술 후 수술 부위 통증 발생까지의 시간) 및 합병증을 조사하였다. 결과: 술기를 시행한 2명의 의사 간 결과값의 차이는 없었다. 초음파 유도 액와 상완 신경총 차단술에 소요된 needling time은 평균 5.5분(2.5-13.2분), 완전 마취 유도에 걸린 시간은 평균 18.4분(5-40분)이었으며 103명의 환자 중 100명에서 마취가 성공하여 97.1%의 성공률을 보였다. 무통 지속 시간은 평균 402.8분(141-540분)이었다. 마취 후 1예에서 어지러움, 4예에서 구역, 구토 증상을 보였고, 2예에서 입 주변이 얼얼한 증상을 보였으나 7예 모두 당일 완전히 호전되었으며, 총 103예 중 3예에서는 마취 실패로 수술실에서 2예에서 국소 마취제를 추가 투여하였고, 1예에서 전신 마취로 전환하여 수술을 하였다(3예/103예, 2.9%). 결론: 일부 주관절을 포함한 상지 수술에서 정형외과 의사가 시행한 초음파 유도 액와 상완 신경총 차단술은 빠르고 쉽게 마취를 가능하게 하여 수술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높은 마취 성공률을 얻을 수 있게 하고 용량 선택적 마취가 가능하게 하는 안전한 술기로 판단된다.
배경: 분리 대동맥판막하 협착증은 수술 후에도 재발을 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수술 전후의 좌심실 유출로를 통한 압력차 및 재발률 등에 대하여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4년 9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34명의 환자가 분리 대동맥판막하 협착증으로 수술을 시행 받았다. 평균 나이는 $17.1\pm15.2$세였으며 19명$(55.9\%)$이 남자였다. 16명$(47.1\%)$의 환자가 이전에 심장수술을 받았다. 수술시 동반된 질환은 대동맥판막 폐쇄부전(11), 대동맥 축착증(3) 등이었다. 걸U: 수술직후의 좌심실 유출로를 통한 최대 압력차는 수술 전보다 유의하게 낮았고(75.8 mmHg vs 21.8mmHg, p<0.01), 평균 50.3개월 후에 측정된 치대 압력차도 20.2 mmHg로 수술 직후와 큰 차이 없이 여전히 수술 전보다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수술 사망은 없었으며 1예에서 수술 후 합병증으로 뇌경색이 발생하였다. 평균 추적 관찰 기간은 $69.8\pm54.6$개월이었으며, 이 기간 중에 5명$(14.7\%)$이 재수술을 시행 받았고, 이 중 3명$(8.8\%)$의 환자는 분리 대동맥판막하 협착의 재발로 인해 재수술을 시행 받았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재발에 대한 위험인자는 없었으며 10년에서의 무재수술 생존율은 $76.4\%$였다. 결론: 분리 대동맥판막하 협착증의 치료에 있어 대동맥판막하 막성 조직만을 제거하거나 혹은 주위 근육과 함께 절제하는 방법은 낮은 사망률과 합병증을 보였으며 수술 후 충분한 좌심실 유출로 최대압력차의 감소를 보였다. 그러나 재발을 잘하고 예측할만한 위험 인자가 없으므로 지속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Purpose: A classic approach to abdominal stab wounds has been a routine laparotomy for the purpose of diagnosis or treatment. However, management protocols for abdominal stab wounds are still contentious in most trauma centers. We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haracter of the stab wound and the injured intraabdominal organs by retrospectively analyzing the medical records of patients with abdominal stab wounds admitted to Gil hospital, and the findings for our patients are then confronted with a review of the literature. We aimed to propose proper management protocols to approach abdominal stab wounds. Methods: The medical records of all 80 patients sustaining abdominal stab wounds, admitted at the Department of Surgery, Gil Hospital, Gachon Medical School, from January 2004 to December 2008 were retrospectively reviewed. All the abdominal stab wounds were collated based on the site and the character of the injury, investigations performed on admission, results of investigations, operations performed and findings at the time of the operation. Results: The most prevalent age group was patients in their forties and the average age of the patients was 41 years for both genders. The stab wounds were most commonly located at the periumbilical area (16.9%), followed by the epigastric area (15.6%), and 18.2% of the patients had multiple wounds. The most commonly eviscerated organ was the omentum (9 out of 16 cases); 61.7% of non-eviscerated patients underwent a therapeutic laparotomy while 81.3% of eviscerated patients underwent a therapeutic laparotomy. The small bowel was the most commonly injured organ (22.7%, 17 out of 75 injuries). The review revealed a relatively common diaphragmatic injury in abdominal stab wound patients (8 cases, 10.5%). The average hospital stay was 11 days. Conclusion: This review revealed commonly eviscerated and injured intraabdominal organs in abdominal stab wound patients and their relationship with a therapeutic laparotomy. Although the management is still controversial, the authors suggest indications for an immediate laparotomy and a protocol for managing abdominal stab wounds. Hemodynamic instability and peritoneal irritation signs are definite indicators for an immediate laparotomy, but the review revealed intraabdominal organ evisceration alone not to be a statistically significant factor. In addition, the authors suggest that abnormal CT findings can be valuable for making a decision on management of hemodynamically stable stab wound patients. Further study may clarify a role for a more selective approach to operative intervention and for a more extensive use of selective obser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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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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