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Ilmiby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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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고온저장시 발아율, 지방산도 및 Lipoxygenase 활성의 품종간 차이 (Varietal Difference of Germination, Fat acidity, and Lipoxygenase Activity of Rice Grain Stored at High Temperature)

  • 김기영;이건미;노광일;하기용;손지영;김보경;고재권;김정곤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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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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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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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국내 및 일본에서 육성된 벼 품종을 고온 저장시 저장기간에 따른 발아율, 이화학적 특성, lipoxygenase의 활성 및 이들 상호관계를 검토하였다. 1. 고온저장($35^{\circ}C$)시 발아율, 현미 단백질, 지방산도 및 lipoxygenase 활성은 저장기간 및 품종 간 차이가 크게 있었으며 두 요인의 상호작용도 인정되어 저장기간별 품종 간 차이가 다르게 나타났다. 2. 고온저장에 의한 현미 단백질, 지방산도 및 lipoxygenase 활성은 저장기간이 길수록 증가하였던 반면, 발아율 및 도요식미치는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3. 지방산도와 발아율 간에는 부의 상관이 지방산도와 lipoxygenase의 활성은 정의 상관이 인정되었다. 4. 17개 품종을 발아율, 지방산도 및 lipoxygenase 활성을 고려하여 군집분석을 수행한 결과 2개의 그룹으로 구분되었다. I군에 속하는 품종은 오대벼, 상미벼, 운광벼, 일품벼, 남평벼, 일미벼, 동안벼, 중산벼, 추청벼, 히또메보레, 고시히까리 등 11개 품종으로 비교적 발아율이 높고 지방산도 및 lipoxygenase 활성이 낮았다.

우리나라 남부지방에서의 2014년 벼 이삭도열병 대발생 (Outbreak of Rice Panicle Blast in Southern Provinces of Korea in 2014)

  • 강위수;서명철;홍성준;이경재;이용환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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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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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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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지난 2014년에 전남의 나주, 해남, 영암, 고흥, 장흥 등과, 경남의 밀양, 진주, 고성 등에서 이삭도열병이 심하게 발생하여 벼의 재배면적 대비 발생면적 비율이 전남은 11.0%, 경남은 14.6%에 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남부지방의 주된 발생지역들에 대하여 2014년 8월의 기상 환경, 품종별 재배 면적 차이, 식물체 질소함량에 따른 이삭도열병 발생 정도에 대하여 분석함으로써, 2014년 남부지방 이삭도열병 대발생의 원인을 구명하였다. 2014년에 각 시도 안에서 10,000 ha 이상 재배된 품종으로는 새누리, 일미벼, 황금누리, 운광, 동진1호, 남평벼 등이 있었다. 2014년의 8월 한 달 동안의 평균기온은 해남과 밀양에서 2018년보다 각각 3.2℃, 3.1℃ 낮고 평년보다 1.5℃, 1.3℃ 낮았다. 강수량은 해남과 밀양에서 2018년보다 각각 70.0%, 42.0% 많고 평년보다 40.1%, 125.7% 많았다. 도열병 감염 위험 예측모형에 의한 8월의 감염 경보 발생일수는 2014년이 2018년보다 많았고, 2014년은 전국적으로 발생일수가 많았다. 식물체의 질소함량은 병 발생이 심한 포장(병든이삭률 60% 이상)이 적은 포장(10% 이하)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결론적으로, 2014년에 특정 지역에서 이삭도열병이 대발생한 것은 감수성 품종이 재배되고 저온과 잦은 강우도 있었지만, 특히 질소질 비료가 다량으로 시용된 점이 특정 필지를 중심으로 다 발생하게 한 주요 원인이었다.

이앙시기에 따른 벼 품종별 줄무늬잎마름병 발생 및 수량 비교 (Comparison of Rice Stripe Disease Occurrence and Yield under Different Rice (Oryza sativa L.) Cultivars)

  • 차광홍;오환중;박흥규;정우진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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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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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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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벼 이앙시기별 및 벼 품종별 줄무늬 잎마름병 발생 및 벼 수량에 대한 시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벼 줄무늬 잎마름병 발생이 심한 경우 간장, 수장, 이삭수, 수당입수, 등숙율 등이 매우 낮아서 정상주에 비교하여 64%의 감수를 보였다. 2. 벼 이앙시기별 발병률은 5월 30일 > 6월 15일 > 7월 1일 순으로 나타났고, 발병률이 높은 상습 발병지나 감수성 품종의 경우는 이앙시기를 6월 15일 이후로 정하는 것이 줄무늬 잎마름병에 대한 병 발생률을 줄이는 방법으로 나타났다. 3. 벼 줄무늬 잎마름병 저항성 품종으로는 화영벼, 온누리, 일미벼, 남평벼, 동진2호, 호품벼, 황금누리, 말그미, 새누리, 풍미1호, 해찬물결, 황금노들, 칠보벼, 동진벼, 영안벼, 주남벼, 삼광벼, 낙동벼 등 총 18개 품종이었으며, 감수성 품종으로는 오대벼, 운광벼, 신운봉1호, 만나벼, 호평벼, 보라미, 다미벼, 왕찰벼, 설갱벼, 백진주벼, 농림6호, 사사니시끼, 유니시까리, 청무벼, 동진1호, 흑남벼, 구로마이, 상해항혈나, 흑찰벼, 흑향벼, 아랑향찰벼 등 총 21개 품종으로 조사되었다.

형질전환 가뭄저항성 벼 현미의 주요 영양성분 분석 (Nutritional Composition of Drought-Tolerant Transgenic Rice)

  • 이영택;이향미;안병옥;조현석;서석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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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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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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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국내에서 개발되어 내건성을 갖도록 형질전환된 가뭄저항성 벼(GM 벼)와 그 모종 벼인 일미벼(non-GM 벼)로부터 쌀(현미)의 일반성분, 지방산, 아미노산, 무기질, 비타민 함량을 분석하여 가뭄저항성 벼에서 주요 영양성분의 조성에 차이가 있는지를 비교, 조사하였다. 본 실험에 사용한 벼는 군위와 수원 두 지역에서 재배되었다. 가뭄저항성 쌀은 모종 쌀과 일반성분 함량이 유사하였으며 두 재배지역간 성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GM 쌀의 지방산 조성은 non-GM 쌀과 전체적인 지방산 조성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GM 쌀의 아미노산 함량은 non-GM 쌀과 차이가 없었으나 non-GM 쌀 모종의 경우 두 재배지역간에 아미노산 함량에 다소간의 차이가 있어 같은 품종이라도 재배지역에 따라 차이를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뭄저항성 쌀이 non-GM 쌀에 비해 무기질 함량이 약간 높은 수치로 측정되었지만 유의적인 차이는 없는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비타민 $B_1$과 비타민 E 함량에도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동배양과정의 배지조성과 배양조건이 벼 형질전환효율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o-cultivation Medium and Culture Conditions on Rice Transformation Efficiency)

  • 김율호;박향미;최만수;윤홍태;최임수;신동범;김정곤;이장용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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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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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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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1. 본 연구에서는 공동배양 배지에 Agrobacterium 성장 억제물질인 silver nitrate를 첨가하고 변온과 여과지처리를 추가하여 공동배양 기간을 7일로 늘였으며, 또한 항산화 물질 3종을 공동배양 배지에 첨가하여 세포의 oxidative burst를 최소화함으로써 벼 형질전환효율을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이 방법을 적용하여 형질전환이 어려운 품종을 대상으로도 형질전환 식물체를 작성할 수 있었다. 2. 벼 형질전환체의 70%에서 도입유전자 수가 1copy인 것으로 나타나, 적은 수의 유전자가 안정적으로 도입됨을 확인 하였다. 3.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공동배양 방법을 사용하여 우수한 농업적 형질을 가진 벼 육종 소재 및 품종을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쌀 도정도에 따른 식미의 품종간 차이 (Varietal Difference of Eating Quality on Different Milling Degree in Japonica Rice)

  • 이점식;원용재;조준현;이종희;박향미;이정희;윤미라;곽지은;천아름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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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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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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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도정도에 따른 식미의 품종간 차이를 구명하기 위해 우선 식미 관능평가를 통해 상, 중, 하로 구분하여 각각 3개 품종씩 총 9개 품종을 이용하였다. 9개 품종들은 도정도 5.5~13.5%별 이화학특성 및 식미 관능평가를 분석하였다. 식미 관능검정에 의한 식미총평은 도정도 90.5%와 88.5%에서 가장 좋았다. 품종별 식미총평이 도정도 90.5%에서 높은 A 유형과, 88.5%에서 높은 B 유형, 그리고 90.5%와 88.5%에서 유사한 C 유형과 같이 3가지 유형으로 구분이 되었다. 식미총평이 상인 일미벼, 고시히까리는 도정도 90.5%에서, 중인 추청벼, 동진벼 등은 88.5%에서 최고식미를 보였던 반면, 식미가 하인 팔공벼, 농호벼는 90.5%와 88.5%에서 모두 최고식미를 보여 도정도에 따른 식미 차이가 없는 것으로 평가 되었다. 3가지 유형별 식미총평과 이화학특성과 상관분석 결과, A유형은 Mg 함량이, B유형은 단백질 함량이, C유형은 K 함량이 상관의 유의성의 높았다. 유형별 식미총평과 관능평가 5가지 항목과의 상관 분석 결과, A유형은 찰기, B유형은 밥맛, C유형은 외관모양이 상관의 유의성에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A유형은 Mg 함량에 따른 밥의 찰기와, B유형은 단백질 함량에 따른 밥맛과, C유형은 K 함량에 따른 밥의 외관모양에 각각 영향을 준 것으로 고찰된다.

흑찰거대배아미를 이용한 팝라이스와 흑미차의 품질 특성 (Characteristics of Pop-rice and Rice Tea Using Black Sticky Rice with Giant Embryo)

  • 한상익;서우덕;나지은;박지영;박동수;조준현;이종희;서경혜;심은영;남민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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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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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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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거대쌀눈의 특성과 검정쌀 그리고 찹쌀의 특성을 보유한 흑찰거대배아미인 '눈큰흑찰'을 이용한 팝라이스 제조와 이를 이용한 현미차로 이용하였을 경우의 주요 성분의 분석 결과, 눈큰흑찰을 이용한 최적의 팝라이스 가공조건은 $157^{\circ}C$에서 5 ~ 20분 볶는 조건이 상품성이 가장 적당함을 확인하였다. 눈큰흑찰 팝라이스는 대조인 일미에 비해 단백질(11.3%)과 지방(3.7%)이 높음을 보였고, 당 함량과 조성에서도 일미에 비해 다량 함유함을 보였다. 멜라노이딘 색소 함량에서 일미에 비해 4배(0.2 OD) 증가하였고, 폴리페놀, 가바(GABA), 총 아미노산 등 주요 영양과 기능성분에서 가공에 의한 눈큰흑찰의 특성이 좋음을 확인하였다. 현미차로 눈큰흑찰 팝라이스를 우려내었을 경우도 글루코오스, 슈크로오스, 라피노오스, 총 당함량에서 현미와 일미에 비해 다량 용출됨을 보였고, 특히 당도와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슈크로오스는 현미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함을 보였다. 항산화성 분석을 통한 생리활성 검정에서도 눈큰흑찰 팝라이스는 현미에 비해 4배(DPPH, $SC_{50}$, 0.24 mg/ml) 이상의 항산화력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벼 조생 고품질 소득작물 후작 다수성 "만 나" (A New High Yield and Good Quality Rice Cultivar Adaptable to After Economic Crops "Manna")

  • 고종철;남정권;정진일;하기용;백만기;김기영;신운철;김우재;이재길;고재권;김보경;강현중;김영두;모영준;김정곤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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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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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9-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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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만나"는 국립식량과학원 벼맥류부에서 2005년도에 육성한 조생 고품질 소득작물 후작품종으로 주요특성은 다음과 같다. 1. 만나는 중부 및 남부평야지 만기재배에서 평균 출수기가 8월 31일로 금오벼보다 일 늦은 조생종이다. 2. 간장은 70 cm로 금오벼 보다 4 cm 작으며 주당수수 및 수당립수는 금오벼와 비슷하나 등숙비율은 다소 떨어진다. 정조 및 현미 천립중은 금오벼보다 다소 무거운 중소립종이다. 3. 위조현상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불시출수는 금오벼에 비해 적게 나타나며 수발아는 금오벼보다 잘되는 편이다. 유묘기 내냉성은 금오벼와 비슷하나 출수지연일수가 짧으며 임실율은 금오벼보다 높아 내냉성이 강한 편이다. 4. 잎도열병에 강한 저항성을 보였으나 흰잎마름병($K_1{\sim}K_3$), 줄무늬잎마름병 및 기타 바이러스병(오갈병, 검은줄 오갈병)에는 이병성이며 벼멸구에 저항성이 없다. 5. 쌀은 단원형으로 투명도가 양호하며 외관품위는 금오벼보다 좋다 단백질 함량은 금오벼보다 낮으며 밥맛이 매우 양호하다. 제현율, 현백율, 도정율, 백미완전립율 및 완전미도정수율은 금오벼보다 높다. 6. 만기재배에서 평균 쌀수량이 472 kg/10a으로 금오벼 대비 11% 증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