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roid Resistant Nephrotic Syndrome(SRNS) in children has poor prognosis and no effective therapy. In 1994, Ravi Elhence have reported that IV cyclophosphamide therapy was effective against SRNS of children. So, we evaluated the efficacy of IV cyclophosphamide in 3 children with biopsy proven steroid-resistant MCNS. And the result was the rapeutic failure. In conclusion, IV cyclophosphamide therapy wass not effective against SRNS of children.
목 적 : 폐섬유화증 연구의 동물 실험 모델로 paraquat 중독이 자주 이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paraquat로 유발된 폐섬유화에서 폐섬유화의 정도에 따른 Et-1의 변화를 면역조직화학적으로 관찰하고 스테로이드나 cyclophosphamide의 치료에 따른 Et-1의 변화를 관찰하여 폐섬유화과정에 Et-1의 역할을 밝히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수컷 Hartley 기니픽을 4군으로 나누어 실험하였다. I 군은 paraquat를 투여하지 않은 군이었고, II 군용 paraquat를 폐에 주입한 후 cyclophosphamide와 methylprednisolone을 투여한 군이었고 III 군은 paraquat를 폐에 주입한후 methylprednisolone만 투여하였고, IV 군은 paraquat만 투입하였다. I 군을 제외한 나머지 군에서는 PE50 polyethylene tube를 이용하여 paraquat를 우측 폐로 주입하였다. 섬유화의 정도는 H-E와 Masson's trichrome 염색을 통해서 섬유아세포의 침윤정도와 교원질의 침윤정도로 판단하였고, Endothelin-1 면역조직화학염색을 통해서 세포의 활성도를 평가하였다. 각 군의 평균값은 median 값으로 표시하였고, 각 군간의 비교는 Kruskal-Wallis oneway analysis로 시행하였다. 결 과 : 1. Paraquat에 의한 폐 섬유화 Cyclophosphamide나 methylprednisolone의 치료로 paraquat에 의한 섬유아세포의 증식이 억제되었으나 통계학적 의미는 없었다. 교원질의 침윤은 cyclophosphamide와 methylprednisolone을 병합한 경우 paraquat만 투여한 군보다 의미있게 감소하였다(p<0.05). 2. Endothelin-1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염색 Paraquat의 투여로 발생된 폐섬유화증에 대한 치료의 종류에 따른 Et-1의 발현은 methylprednisolone의 단독 투여로도 폐포의 대식세포를 제외한 기관지 상피세포, 제2형 폐포세포, 혈관 내피세포 및 섬유아세포 등에서 Et-1의 발현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cyclophosphamide와 methylprednisolone을병합한 군에서는 모든 세포에서 의미있게 Et-1의 발현이 감소하였고, 특히 폐포 대식세포와 섬유아세포에서는 methylprednisolone의 단독 투여한 III 군보다 의미있게 감소하였다(Table 2, p<0.05).
목적 : 전신성 홍반성 낭창(Systemic lupus erythematosus, SLE)은 여러장기를 침범하는 자가면역성 질환으로 신장의 손상이 본 질환의 예후를 좌우하는 주요원인이다. 특히 소아에서 루프스 신염은 성인보다 그 빈도가 높고, 증상이 심하므로, 신생검은 효과적인 치료의 계획을 위해서 중요한 수기이다. 이에 저자는 소아연령에서 루프스 신염의 임상적 병리학적 특성 및 치료방법에 대해 전반적으로 고찰하여 예후의 향상을 기대하고자 한다. 방법 : 1990년 1월부터 2002년 9월까지 소아과에서 전신성 홍반성 낭창으로 진단받은 63례의 환아중 신생검을 시행하여 루프스 신염으로 진단되었던 40례를 대상으로 의무 기록을 후향적으로 고찰하였다. 결과 : 환아의 남녀비는 1:3이었고 진단당시 평균발병 연령은 12.1(2-18)세였다. ARA 기준중에서는 형광 항핵항체(95.0%), 항dsDNA항체(87.5%), 나비모양 홍반(80.0%)의 순이었다. 가장 흔한 신장증상은 단백뇨와 현미경적 혈뇨(75.0%), 신증후군(55.0%), 현미경적 혈뇨 단독(15.0%)의 순이었고, 신생검상 27례(67.5%)에서 WHO Class IV 병변이 관찰되었고 3례에서 추적 관찰 신생검에서 조직소견이 바뀌었다. 치료는 prednisolone 단독 5례, prednisolone+azathioprine 9례, prednisolone+azathioprine+정맥cyclophosphamide 14례, prednisolone+cyclosporineA+정맥 cyclophosphamide 12례였고, 9례에서 혈장 교환술을 시행하였다. 환아들의 평균 추적관찰은 $51.8{\pm}40.5$개월이었고 사망은 4례에서 있었다. 사망과 관련된 위험인자로는 진단당시 성별이 남아일 때, WHO class IV의 조직소견, 급성 신부전을 동반할 때 의미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SLE 환아 중 루프스 신염의 빈도는 63.5%였으며 그중 67.5%가 예후가 불량한 WHO Class IV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신염의 초기에 적극적인 면역억제제 사용이 장기 예후 향상에 도움을 주리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소아기에 성장, 정신 사회적 발달, 생식기의 독성 등도 중요한 문제이므로 항상 적절한 치료를 위해 세심한 관심을 쏟아야 할 것이다.
연구배경 : 저자들은 전신병기 소세포 폐암 환자중 VPP/CAV 교대요법을 받은 환자군과 CE요법을 받은 환자군에 대하여 치료반응과 생존기간 그리고 부작용 등을 평가 하여 전신 병기 소세포 폐암 환자의 초치료로 CE요법이 유용한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VPP/CAV교대요법을 받은 환자들은 cisplatin 60mg/$m^2$를 제 1일에 정주하였고 etoposide 100mg/$m^2$를 제 1일에서 제 3일까지 정주한 후, 3주 후에 다시 cyclophosphamide 1000mg/$m^2$, adriamycin 40mg/$m^2$, vincristine 1.4mg/$m^2$를 정주하였고 매 3주마다 반복하였다. CE요법을 받은 환자들은 carboplatin 325mg/$m^2$를 제 1일에 정주하였고, etoposide 100mg/$m^2$를 제 1일에서 제 3일까지 정주하여 매 3주마다 반복하였다. 양군 모두에서 필요한 경우에는 고식척인 방사선 시행하였다. 결과 : 전체 반응률은 61.4% 이었고 중앙 생존기간은 10.8개월이었다. VPP/CAV교대요법군의 경우 반응률은 54.5%, 중앙 생존기간은 9.5개월이었고, CE요법군의 경우 반응률은 68.2%, 중앙 생존기간은 11개월이었으나 양군간에 통계학적인 차이는 없었으며 부작용은 비슷하였으나, CE요법 군에서 빈혈이 더 많았다. 결론 : CE요법은 VPP/CAV교대요법과 동등한 반응률을 보였으며 부작용도 수용할만하여 전신병기 소세포 폐암환자들에서 초치료 약제로 적절한 것으로 판단된다.
An 11-year-old, 3.3 kg, male Maltese dog was referred to Veterinary Teaching Hospital of Konkuk University because of diarrhea and severe anemia. Abnormal physical examination findings included left submandibular lymph node enlargement, pale mucous membrane, cataract, and bloody diarrhea. Results of hematologic examination revealed a marked lymphocytosis resulting in leukocytosis and the markedly increased numbers of small, well-differentiated lymphocytes in the peripheral blood. Serum biochemical abnormalities consisted of elevated AST and ALP, hyperphosphatemia, hypoglycemia, and hypoalbuminemia. Radiographic examination showed cardiomegaly and hepatosplenomegaly. Results of urinalysis included bilirubinuria and proteinuria. Based on results of examination described above, chronic lymphocytic leukemia was diagnosed. Chemotherapy was initiated with cyclophosphamide ($300mg/m^2$, IV once every 2 weeks), vincristine ($0.75mg/m^2$, IV once every 2 weeks, alternating weeks with the cyclophosphamide), and plus prednisolone ($50mg/m^2$, PO, SID for a week, then $20mg/m^2$, PO every other day). The response to chemotherapy was partially present. This study first demonstrates clinicopathological findings and chemotherapeutic response of chronic lymphocytic leukemia in Korea.
Background: A combination of rituximab to cyclophosphamide, doxorubicin, vincristine, and prednisone (R-CHOP) is one of the most effective front-line therapies to treat B-cell non-Hodgkin's lymphoma (NHL). The aim of this trial was to evaluate overall survival (OS), progression free survival (PFS) and toxicity of R-CHOP-14 compared to R-CHOP-21 in untreated stage III and IV B-cell NHL patients with Iranian ethnicity. Materials and Methods: In phase III trial, patients with previously untreated stage III and IV indolent and aggressive B-cell NHL were randomly assigned by using a minimization method to receive six to eight cycles of either R-CHOP-21 (administered every 21 days) or R-CHOP-14 (administered every 14 days with granulocyte colony-stimulating factor). Results: A total of 143 patients were randomly enrolled in our study (66 patients in R-CHOP-14 group and 77 patients in R-CHOP-21), between 2011 and 2014. The mean follow-up was 45 months at the time of treatment analysis. The 2-year and 5-year PFS rates for the R-CHOP-14 group were 83.6% vs 73.6% and for R-CHOP-21 group were 75% vs 54%. The 2-year and 5-year OS rates for R-CHOP-14 group were 98% vs 89% and for R-CHOP-21 group were 84.4% vs 67.5%. There was a significant correlation for PFS and OS in the two arms.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adverse events with the two regimens. Conclusions: In our research improved survival was found with CHOP-14 as compared to CHOP-21. It is possible that drug metabolism in different races/ethnicities may be one important factor.
16세 여아가 학교 소변 검사에서 단백뇨와 현미경적 혈뇨가 나타났으며 신생검에서 감염 후 사구체 신염으로 추정되었다. 그러나 단백뇨는 안지오텐신 효소 억제제 치료에도 반응하지 않았다. 6개월 후 경부 림프절염이 나타났고 목 주위 림프절생검에서 아급성 괴사성 림프절염 소견을 보였다. 이후 2개월 후, 환아는 얼굴의 발진과 혈소판 감소증을 보였다. 재 신생검에서 루프스 신염 class IV 소견을 보였다. 환아는 충격 methylprednisolone(500 mg/일) 3일간 정주 후 경구 deflazacort로 유지하였으며, 이와 함께 cyclophosphamide(1 g/$m^2$)를 월 1회 정주 충격 요법을 6회 실시하였다. 이에 본 저자들은 학교 집단 요 검사 이상으로 추적검사 중 전신 홍반 루푸스로 진단이 되었던 증례를 보고하는 바이다.
Metastatic gestational trophoblastic neoplasia (GTN) is an uncommon cancer. The principal treatment consists of chemotherapy with or without surgery or radiotherapy. We here retrospectively reviewed the outcomes of metastatic GTN treated at our institute between January, 1999 and December, 2013. Sixty-three patients met the criteria. The median age was 30.0 years and almost 90% were referral cases. Nearly 40% of the studied patients presented with vaginal bleeding while 22.2% were asymptomatic. The most common antecedent pregnancy was hydatidiform mole (57.1%) followed by term pregnancy (20.6%). The median interval time from antecedent pregnancy to the development of GTN was three months and the median pretreatment B-hCG was 58,274 mIU/ml. Stage III (74.6%) was the most common staging followed by stage IV (20.6%) and stage II (4.8%). The most frequent surgery was hysterectomy (31.7%). Thoracotomy and craniotomy were performed in three and two patients, respectively. The most common first line chemotherapy regimen was methotrexate and folinic acid (36.5%) followed by EMA (etoposide, methotrexate, actinomycin D) (34.9%), EMACO (etoposide, methotrexate, actinomycin D, cyclophosphamide, vincristine) (17.5%) with the remission rate of 66.7%. Nearly one-third of the patients were given a subsequent chemotherapy regimen after failure with the first line therapy and showed a final response rate of 73.0%. However, in stage IV, the response to first line treatment was only 38.5%. In conclusion, the outcomes of metastatic GTN were poor especially with the higher stages.
목 적 : 루프스 신염은 전신성 홍반성 낭창(systemiclupuserythematosus,SLE)의 가장 심각한 합병증 가운데 하나이지만, 소아 연령에서 루프스 신염에 대한 국내 연구는 미약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루프스 신염 환자를 대상으로 빈도, 임상상, 치료반응, 예후 등에 대한 기초 조사를 실시하여 향후 전국 규모의 다기관 연구를 위한 기반 자료로 사용하기 위함이다. 방 법 : 1986년부터 1997년 11년 동안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과에 입원한 SLE환아 53례 중 신생검상 루프스 신염이 확인된 46례를 대상으로 후향적 의무기록 고찰을 시행하였다. 결 과 : 1) 전체 남녀비는 1:2.5, 루프스 신염의 진단 당시 정중연령은 12.8세(2세-15세 8개월)이었다. 2) ARA 분류 기준 중 형광항핵항체($85.7\%$), 항ds-DNA항체($78.0\%$), 나비모양 홍반($60.8\%$) 등이 가장 빈번히 관찰되었으며, 기타 검사 소견중에서는 C3의 감소($88.9\%$)가 흔하였다. 3) 혈뇨($87.0\%$)는 가장 흔한 신장 증상이었고, 신생검상 41례에서 WHO class IV 병변이 확인되었다. 4) Prednisolone, azathioprine, 경구 또는 정맥 cyclophosphamide 등을 단독 또는 병합치료 결과 대부분 환자에서 질환 활성도가 정상 혹은 중증도 이하로 조절되었으며, 치료 종류에 따른 반응도의 차이는 관찰할 수 없었다. 5) 감염은 치료 경과중 가장 흔한 합병증이었으며, 특히 Varicella-Zoster virus와 candida 감염증이 흔하였다. 결 론 : SLE 환아중 루프스 신염의 빈도는 $87.0\%$이었고, 그중 $89.1\%$가 장기적 예후가 불량한 WHO class IV 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신염 초기의 적극적인 면역억제제 사용이 장기적 예후 향상에 도움을 주리라 사료되며, 이에 대한 장기간의 전향적-비교연구를 위하여 다기관 공동연구가 절실히 필요하다.
목 적 : 방사선조사는 망막모세포종의 국소적 치료에 효과적인 방법이나 장기 생존자에서 안면발육장애, 각막과 시신경 손상, 이차적인 암의 발생 등의 합병증을 유발하며 방사선조사로 인한 안면발육부전은 나이가 들수록 더욱 심각한 미용적 장애를 초래하고 환자의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 진행된 안구 내 망막모세포종과 안와 내 망막모세포종 환자에서 안구적출술과 항암화학치료 및 안와방사선조사를 받은 경우와 받지 않은 경우의 치료성적과 장기예후를 분석하고자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방 법 : 1985년 10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영남대학교병원에서 망막모세포종으로 진단받은 3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병록지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안구 내 병변은 Reese-Ellsworth(RE)의 분류에 따라, 안구 외로 진행된 경우는 Grabowski-Abramson (GA)의 분류에 따라 분류하여 RE group III, IV, V인 진행된 안구 내 종양과 GA stage II인 안와 내 종양 환자를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결 과 : 연구에 포함된 환자는 18명이었고, 진단당시 나이의 중앙값은 27개월(범위 2-69개월), 추적기간의 중앙값은 73.5개월(범위 6-219개월)이었다. 안구 내에 국한된 경우는 6명이었고(RE group III; 2명, IV; 1명, V; 3명) 안와 내로 진행된 경우는 12명이었다(GA stage II). 대상 환아 모두에서 안구적출술을 시행한 후 항암화학치료를 시행하였는데 2001년 이전에는 vincristine, adriamycin, cyclophosphamide, cisplatin, VM-26을, 2001년 이후로는 vincristine, etoposide, carboplatin을 사용하였다. 9명의 환자에서는 국소적으로 방사선조사를 병행하였고, 총 방사선 조사량의 중앙값은 4,500 cGy(범위 3,500-5,000 cGy)이었다. 방사선조사를 병행하여 치료 받은 환아 9명 중 7명은 재발이나 전이 없이 장기생존하였으며, 장기 생존자 모두에서 심한 안면 골격의 비대칭적 발육부전이 나타났다. 방사선조사 없이 치료받은 9명 중에서는 재발이나 전이가 한명도 없이 모두 장기생존하였으며, 안구적출술 이후 인공안와삽입물을 삽입하였으며 안면 골격 발달은 모두 대칭적으로 정상 발육을 하였다. 결 론 : 시신경의 절제면을 침범하지 않은 안와내에 국한된 망막모세포종의 치료에 있어 방사선조사를 제외하고 안구적출술, 항암화학치료, 국소적 치료를 병행함으로써 높은 생존율을 유지하면서 안면발육부전과 같은 심각한 부작용을 줄여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시신경의 절제면을 침범한 경우에는 재발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후기 후유증의 위험이 있더라도 안구적출술 후 방사선조사와 항암화학치료를 병행한 치료를 시행함으로써 생존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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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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