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T교양 교육

검색결과 432건 처리시간 0.027초

온라인 SW교양교육에서 자기조절, 교수실재감, 학습몰입이 컴퓨팅사고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lf-Regulation, Teaching Presence, Learning Engagement on Computational Thinking in Online SW Liberal Education)

  • 하석영;박주연;배윤주;이정민
    • 정보교육학회논문지
    • /
    • 제25권3호
    • /
    • pp.579-590
    • /
    • 2021
  • 본 연구에서는 온라인 SW교양교육 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실증적으로 규명하기 위해 실시간 및 비실시간 혼합형태로 진행되는 대학 온라인 SW교양 수업을 수강하는 서울소재 A여자대학교 94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조절, 컴퓨팅사고력, 교수실재감 간의 관계에서 학습몰입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및 함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습몰입은 컴퓨팅사고력과 자기조절 간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둘째, 학습몰입은 컴퓨팅사고력과 교수실재감 간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온라인 SW교양교육환경에서 학습자의 적극적인 몰입을 향상시키고, 학습자가 자기조절 전략을 설계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제안하였으며, 학습자가 온라인 학습 환경에서 교수실재감을 인지할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사운드아트의 국내 고등교육 가능성 - 창의적 융복합 교양교과 제안을 중심으로 (The Higher Education Possibility of Sound Art in Korea - Focusing on the Proposal of Creative Fusion Liberal Arts Learning)

  • 이은영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9권6호
    • /
    • pp.443-451
    • /
    • 2023
  • 사운드아트(Sound Art 또는 Sonic Art)는 20세기 중반부터 주로 유럽과 미대륙을 중심으로 실천되어 온 현대예술의 한 지류로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다원예술 분야로 간주하거나 현대음악이나 미디어아트의 하위장르(subgenre)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다. 2000년대 이후 지금까지 북미와 유럽의 일부 유수 대학에서 전공으로 개설되어 이 분야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거나 실천적인 작가로 활동을 하는 인재들을 사회로 배출하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은 비주류적 예술 분야로 간주되는 것이 실상이고, 국내의 대학에서는 아직 사운드아트를 주전공으로 개설한 학교를 찾아 보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본 논문에서는 창의적 융복합 교양교과로서 실제로 국내 4년제 종합대학에서 운영하는 <현대사회의 사운드아트>라는 교양교과목 수업모형과 교수법의 소개와 함께 고등교육의 교양학습으로서 사운드아트 활용의 가능성을 논의한다.

대학생의 교양회계 교육과 재무이해력 수준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Liberal Accounting and Financial Liability of University Students)

  • 윤성용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8권12호
    • /
    • pp.299-308
    • /
    • 2018
  • 현대 사회에서 재무적 이해에 대한 기본적 소양은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위해 매우 중요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선진국의 경우 재무이해력 수준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규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경우 미흡한 수준이다. 이러한 현실을 인식하여 본 연구는 K대 학생들의 재무이해력 수준을 살펴보고 교양회계 교육이 재무이해력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는지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교양회계 교육을 실시한 이후 K대 학생들의 재무이해력 수준은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되어 재무 이해력 향상을 위한 교양회계 교육은 매우 실효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전공별, 학년별로 각 부문에서 차이가 존재하여 재무이해력 향상을 위한 제도적 프로그램 마련 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A Study on Changes in Achievement Goals According to Course Classification in a Liberal Arts Software Education

  • Seung-Hun Shin;Joo-Young Seo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 /
    • 제28권10호
    • /
    • pp.301-311
    • /
    • 2023
  • 대학 교양 교육에서 학습자들의 성취 목표는 중요한 연구 주제이며, 이는 최근 보편화된 교양소프트웨어 교육에도 해당된다. 본 논문에서는 교양 소프트웨어 교과를 수강하는 학습자들의 학수 구분에 따른 학습 동기 변화를 3 × 2 성취목표모델을 이용해 분석하였다. 분석은 필수와 선택 등 서로 취지로 학점을 이수하는 학습자들이 함께 수강하는 토론 중심 교과를 대상으로 수행되었다. 분석 결과, 학습자들은 유사한 성취 목표로 학기를 시작하나, 선택으로 이수하는 학습자들의 회피 목표가 감소하여 학기 말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는 의무 수강을 학습 동기 결여의 원인으로 지목한 기존 교양 소프트웨어 교육 연구와 다른 결과이다. 또한, 선택으로 수강하는 학습자들은 상대적으로 경쟁보다는 성취에 학습 목적을 둔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AI 시대 대학 교양교육에 필요한 디지털 리터러시 연구 (A study on Digital Literacy for University Liberal Education in the AI Era)

  • 백혜진;이철승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 /
    • 제19권3호
    • /
    • pp.539-544
    • /
    • 2024
  • 본 논문은 AI(: Artificial Intelligence) 시대에 따른 대학 교양교육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의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해 고찰하였다. 디지털 환경에서 일상적인 문화에 대한 보편적인 교육이 바로 디지털 리터러시라고 볼 수 있으며, 단순히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 아니라 디지털 사회의 시민에게 필요한 역량들을 함양하는 것으로 범위가 확장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대학 교양 교육과정이 시대적 변화를 반영하여 정보 문해 영역을 강화했지만, 아직 디지털 기기 사용 및 특정 프로그램 활용법을 학습하는 기술적인 측면에 편중되어 있음을 문제점으로 제시하고, 대학의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의 방향은 디지털 기기 사용의 기술적·도구적 측면에 국한해서는 안되며, 디지털 기기의 사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영향을 고려한 디지털 윤리에 중점을 둔 방향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제안하였다.

초중등 예비교사의 인공지능 교육을 위한 교양 교과목 설계 (Design of Liberal Arts Subjects for Artificial Intelligence Education for Pre-Teachers in Elementary and Secondary Schools)

  • 전수진;전용주;정인기
    • 정보교육학회논문지
    • /
    • 제25권5호
    • /
    • pp.859-869
    • /
    • 2021
  • 본 연구에서는 초중등 모든 전공의 예비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AI 교양 교과목을 설계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AI 교과목의 주요 영역 및 주차별 하위 주제들과 학생활동 등을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13명의 전문가를 통해 2차에 걸친 델파이를 통해 검증받았다. 본 연구의 AI 교양 교과목은 'AI 이해' 영역, 'AI 윤리' 영역, 'AI 교육' 영역의 3개 영역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연구진 및 전문가의 의견에 따라 주차별 세부 주제를 확정하고 자연스러운 흐름에 따라 총 13주차로 배치하였다. 컴퓨터교육 비전공 학생들의 학습동기 및 학습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경험학습 기반 모델을 적용한 학습활동을 학습 내용에 맞게 적절히 배치하여 교수학습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향후 초중등 예비교사를 위한 다양한 AI 교육 교과목 개발에 본 연구가 기초 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

자유교육의 전통과 하버드 교육 (Tradition of Liberal Education and Harvard Education)

  • 차제순;이재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4권10호
    • /
    • pp.385-392
    • /
    • 2014
  • 본고는 하버드의 교양교육이 자유교육으로서 어떠한 역사적 의미를 가질 수 있는지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오늘날 대학교육의 원형인 자유교육의 의미를 역사적으로 개괄해 보았고, 자유교육의 전통에서 가장 끝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하버드 자유교육의 특징과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았다. 이러한 고찰은 "대학의 특성화와 구조조정"의 문제로 많은 혼란을 겪고 있는 우리 대학들이 어떠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더 생각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 더듬어 볼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대학들의 혼란은 대학교육을 학부교육과 대학원교육으로 구분하지 않는데서 기인한다. 학부교육은 학습자의 "liberalize"를 목표로, 전문대학원을 포함한 대학원은 전문적인 지식교육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하지만 이에 대한 우리 대학들의 인식은 매우 부족하다. 이러한 인식 부족은 대학의 학사구조와 교양교육의 왜곡을 초래하기도 한다. 본 고찰을 통해 이러한 문제점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대학 교양수학의 교육 내용 구성에 관한 고찰 - 생명.나노 관련 분야를 중심으로 - (A study on construction of educational contents in College general mathematics)

  • 서종진;유천성;최은미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 /
    • 제21권3호
    • /
    • pp.559-573
    • /
    • 2007
  • 기존의 대학 교양수학은 공학이나 이학(자연)계열 또는 전공 분야의 구분 없이 주로 하나의 통합된 내용으로 교재가 구성되었다. 이러한 내용 구성은 전체적으로는 좋을지라도 현행 입시 체제와 사회적 변화에 대한 고려가 미약하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대학 교양수학에서 다루어야할 수학 내용은 각 전공(또는 학부)별로 세분화할 필요가 있으며, 그 내용의 깊이는 전공에서 활용되는 정도와 대학생들의 수학 학습 상황을 고려하여 결정할 필요성이 있다.

  • PDF

대학 교양강좌를 이용한 자기성찰 기반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효과 (The Effects of Character Education Program based on Self-reflection Using a Liberal-arts Course at University)

  • 김은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22권2호
    • /
    • pp.294-304
    • /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 교양강좌를 이용한 자기성찰 기반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효과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수강생 18명을 대상으로 학기 시작과 종료의 시점에 자료를 수집하는 단일 처치집단 사전·사후 설계를 진행하였다. 적은 표본 수에 적합한 통계적 추정을 위해 비모수 검증을 수행하여 자료의 유의미한 평균 변화를 살펴보았는데, 본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의 자기자비, 삶의 만족도, 정신적 웰빙의 수준을 유의하게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자기성찰 기반의 인성교육 교양강좌가 대학생 인성교육으로 유용하게 기능할 수 있음이 논의되었으며 본 연구 결과가 함의하는 바와 제언이 제시되었다.

SW 교양 교육을 위한 VPBL 모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VPBL Model for SW Liberal Education)

  • 김시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9권7호
    • /
    • pp.51-56
    • /
    • 2021
  • 교양 SW교육은 전공 SW교육과는 다르게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동일학습과정에 참여하므로 교수자가 문제 설계에 어려움이 많다. 본 논문은 교육의 문제 해결 향상을 위하여 PBL로 수업 운영에 있어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에게 전공의 특성에 맞게 문제를 설계 구현할 수 있도록 VPBL(Various Problem-based Learning) 모델을 연구하고 수업에 적용 및 결과를 분석하였다. VPBL은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제약조건을 교수자가 제시하고 학습자는 제약조건을 적용하여 전공의 특성을 반영한 문제를 설계 운영한다. 교수자는 설계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mini_class를 실시한 후 전체에 공유한다. VPBL 모델 적용 결과 전통적인 수업 방식의 비교 분석결과 전통적 교수법은 3.34점 VPBL 모델 적용은 4.42점으로 "상호작용, 학습 내용 이해, 교과 관련 지식 습득" 등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VPBL의 경우 다양한 문제 해결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해결 과정에서 학습 범위를 확장하는 장점을 보였다. 향후 다양한 SW 교양 교과에 확대 적용 및 활용에 대한 연구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