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FRS Adoption

검색결과 31건 처리시간 0.025초

IFRS 공시 실태 개선방안에 대한 소고 - 보고기업, 정보이용자 요인을 고려한 통합적 접근 - (A Study on Practices and Improvement Factors of Financial Disclosures in early stages of IFRS Adoption - An Integrative Approach of Korean Cases: Embracing Views of Reporting Entities and Users of Financial Statements)

  • 김희석
    • 벤처창업연구
    • /
    • 제7권2호
    • /
    • pp.113-127
    • /
    • 2012
  • IFRS에 따른 재무제표 작성은 연결재무제표의 주재무제표화, 원칙중심의 회계처리기준 등으로 인해 재무제표 본문의 간략화 및 다양화, 상세내역 및 비재무사항 주석기재 요구량 증대 등 공시 전반에 걸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K-IFRS체제하의 적정공시 방향에 대한 기존의 연구와 검토들은 IFRS 전면도입의 당위론적 배경과 제도변화 초기상황이라는 시기적 요인에 따라 기준제정기구나 감독기관 중심으로 공시요구사항 증대나 정보의 완전성(completeness) 측면에 초점을 두고 전개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이에, 본 연구는 기존의 접근에 더하여 보고기업 및 정보이용자의 관점에서 보다 균형적인 IFRS 적용에 따른 적정공시 방향성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먼저 주요기업 재무공시 실태 검토 결과, 2010년, 2011년 재무공시에서 다수의 미준수사항 또는 권고할 사항이 지적되었다. 이러한 원인으로는 IFRS 기준의 성격에 따른 문제, 업종별 기업별 특성에 따른 문제, IFRS 도입비용 및 촉박한 공시기한 등 공시기업의 부담 측면이 지적될 수 있으며, 이는 정보이용자 입장에서의 이해가능성 및 활용도, 비교가능성 저하를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실태의 개선을 위해, 제도의 완화/지원 측면에서 적용대상 기업의 추가 세분화 필요성 검토, 주석공시 내용과 범위 조정, 공시시기 조정 및 다원화, 공시환경 및 인센티브 지원 방안이 제안되었으며, 공시요구 강화 측면에서 기업, 정보이용자 참여비중 확대를 반영한 K-IFRS 제정체계 개선과 표준화된 세부양식 정의 및 적용의무화 필요성이 제시되었다.

  • PDF

상장기업과 코스닥기업의 회계이익의 질 비교 (A Comparison of Earnings Quality Between KOSPI Firms and KOSDAQ Firms)

  • 문현주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5권1호
    • /
    • pp.129-141
    • /
    • 2017
  • 본 연구는 K-IFRS도입 후 회계이익의 질을 상장기업(KOSPI, KOSDAQ)을 대상으로 하여 비교분석하였다. 분석결과를 보면 첫째, KOSPI가 KOSDAQ보다 발생액의 질이 높게 나왔고 보고이익과 현금이익의 지속성 및 예측력도 일관되게 더 양호함을 볼 수 있다. 둘째, KOSPI와 KOSDAQ 모두 일관되게 미래현금흐름에 대한 예측능력이 현금이익보다는 회계이익이 더 양호함을 볼 수 있다. 셋째 발생액의 정도에 따른 이익의 지속성과 예측력은 KOSPI와 KOSDAQ 모두 발생액의 질이 양호한 집단일수록 이익의 지속성과 예측력이 더 높음을 볼 수 있고 회계이익의 미래현금흐름 예측능력이 또한 더 양호함을 알 수 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를 통해 K-IFRS도입 후 회계이익의 질은 KOSDAQ보다 KOSPI가 더 양호함을 볼 수 있고 발생액이 높을수록 그 차이는 더 큼을 볼 수 있다.

조직적 차원에서의 개별기업 XBRL도입에 관한 연구 (Organizational Adoption of XBRL in Korea)

  • 전표진;;김우주
    • 한국IT서비스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IT서비스학회 2009년도 춘계학술대회
    • /
    • pp.188-193
    • /
    • 2009
  • XBRL(eXtensible Business Reporting Language)은 컴퓨터가 데이터의 의미와 데이터간의 관계를 자동으로 인식해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XML(eXtensible Markup Language)기반의 기업업무보고용 언어이다. 이는 각 데이터에 정황적 요소를 포함하는 태그(Tag)를 추가함으로써 정보수요자로 하여금 정확한 정보를 이용 생성할 수 있게 하고, 정보공급자와 수요자간의 효율적 정보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국제표준이다. 하지만 한국의 경우 XBRL의 도입이 규제기관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어서 XBRL관련 시장이 한정적으로만 확장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규제기관 마다 특화된 도입방법으로 인하여 재무데이터 등의 원활한 흐름에 방해가 되어서 XBRL정보 가공 서비스업체의 등장을 어렵게 하고 정보수요자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 이 논문은 Innovation Adoption모형을 이용하여, 개별 기업이 XBRL을 도입하는데 유효한 영향을 주는 요인을 찾고 함의하는 바를 알아 보는데 목적이 있다. IFRS(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의 도입으로 인해 그 필요성이 커질, XBRL의 본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도움이 되는 연구가 될 것이다.

  • PDF

국내 외국환은행의 포페이팅 취급행태와 개선점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ractices for Forfaiting in Foreign Exchange Bank in Korea and Recommendations for Improvement)

  • 김창선
    • 무역학회지
    • /
    • 제42권3호
    • /
    • pp.25-47
    • /
    • 2017
  • 금융기관이 수출기업에게 수출채권을 상환청구불능 조건으로 매입하여 수출금융을 지원하는 금융기법이 포페이팅이다. 2011년도 이후 한국채택 회계기준(K-IFRS)의 도입으로, 기존의 일반 네고를 단순 차입금으로 계상하게 함으로써 부채비율을 높여 기업의 재무건전성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어, 수출기업들이 차입금을 낮추기 위한 방법으로 장부제거(book-off)가 가능한 포페이팅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게 되었다. 국제상업회의소에서의 포페이팅통일규칙 제정시행과 함께 수출기업들의 포페이팅에 대한 관심 증대에 발맞춰, 국내 각 외국환은행들도 포페이팅 관련 상품의 개발로 취급범위를 확대해가고 있는 시점에서, 국내 외국환은행 전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포페이팅 취급실태를 파악하여 그 문제점과 개선점을 찾고자 하였다.

  • PDF

한국 상장기업의 영업현금흐름 조정 동기 (Incentives to Manage Operating Cash Flows Among Listed Companies in Korea)

  • 최종서
    • 경영과정보연구
    • /
    • 제34권5호
    • /
    • pp.213-231
    • /
    • 2015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의 상장기업이 K-IFRS 도입 후 현금흐름표에서 보고되는 영업현금흐름을 상향조정하기 위하여 분류조정을 이용하는 경향이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분류조정의 대용변수로는 계량경제학적으로 산출되는 비정상영업현금흐름, 그리고 이자 및 배당금의 수취와 지급을 영업현금흐름을 최대화하는 방향으로 분류하는지의 여부를 반영하는 더미변수를 사용한다. 조정의 유인으로는 기업의 재무적 부실, 투자적격과 부적격의 경계영역에 해당하는 신용등급, 음(-), 혹은 전년도의 보고영업현금흐름보다 낮은 실적보고의 회피동기 등을 고려한다. 실증분석 결과 분류조정 변수와 조정유인 변수사이에 기회주의 설명과 일치하는 양(+)의 관련성은 관찰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일부의 분석에서는 음(-)의 관계가 확인되었다. 이는 K-IFRS에서 허용하고 있는 분류의 재량이 영업현금흐름을 최대화하는 방향으로 행사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초과 영업현금흐름 실적과 관련되고 있을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이며 이는 분류방식을 기간별로 일관되게 채택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K-IFRS의 규정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해석된다.

  • PDF

재무제표 주석의 텍스트 분석 통한 재무 비율 예측 향상 연구 (Financial Footnote Analysis for Financial Ratio Predictions based on Text-Mining Techniques)

  • 최형규;이상용
    • 지식경영연구
    • /
    • 제21권2호
    • /
    • pp.177-196
    • /
    • 2020
  • Since the adoption of K-IFRS(Korean 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 the amount of financial footnotes has been increased. However, due to the stereotypical phrase and the lack of conciseness, deriving the core information from footnotes is not really easy yet. To propose a solution for this problem, this study tried financial footnote analysis for financial ratio predictions based on text-mining techniques. Using the financial statements data from 2013 to 2018, we tried to predict the earning per share (EPS) of the following quarter. We found that measured prediction errors were significantly reduced when text-mined footnotes data were jointly used. We believe this result came from the fact that discretionary financial figures, which were hardly predicted with quantitative financial data, were more correlated with footnotes texts.

경영자능력과 영업권손상차손 인식 (Goodwill Impairment and Managerial Ability)

  • 오현택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6권11호
    • /
    • pp.267-274
    • /
    • 2018
  • 본 연구는 경영자능력이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도입 이후 영업권손상차손 인식에 있어서 경영자의 기회주의적인 재량적 재무보고에 대하여 어떤 영향을 미치는 가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2011년~2014년 사이에 영업권을 인식한 1,482개 기업-년 표본을 대상으로, 영업권손상차손을 종속변수로, 영업권손상징후와 경영자능력, 이익조정 관련 변수들을 독립변수로 포함하여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결과, 경영자능력이 높은 경우, 손상징후에 따라 영업권손상차손이 보다 적절히 인식되고 있으며, 손상차손을 이익유연화 수단으로 이용되는 정도가 감소하였다. 본 연구는 영업권손상차손의 인식에 있어서 경영자의 기회주의적인 재무보고 성향이 경영자능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첫 번째 실증분석으로 연구의 유용성이 있으며, 향후에는 경영자능력이나, 영업권손상 징후, 그리고 이익조정 측정방법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연구를 통해 본 연구의 결과를 다양한 연구주제로 확장시킬 수 있을 것이다.

기타포괄이익측정 금융자산 평가손익의 재순환금지와 이익조정 (Recirculation Prohibition of Fair Value through Other Comprehensive Income on Realization and Earnings Management)

  • 공경태
    • 경영과정보연구
    • /
    • 제38권2호
    • /
    • pp.67-81
    • /
    • 2019
  • 개정 금융상품 기준서 제1109호가 2018년부터 시행되었다. 신 기준서에서는 지분상품을 단기매매목적이 아닌 경우 기타포괄손익선택권(OCIO)이 행사된 경우는 기타포괄손익-공정가치금융상품으로 분류하게 된다. 이렇게 분류된 지분상품의 모든 후속측정은 공정가치로 측정하게 되며 이 평가과정에서 발생한 평가손익은 기타포괄손익누계액으로 분류한다. 그러나 향후 해당 금융자산을 매도시 관련 기타포괄손익누계액을 당기손익으로 재순환금지를 규정하고 있다. 과거에는 매도가능증권으로 계상하고 있는 지분상품에 대한 평가손익은 기업이 해당 지분상품을 매도함으로써 기타포괄손익을 당기손익으로 재순환하여 인식할 수 있었지만 새로운 기준서에 의하여 재순환이 금지된 것이다. 본 연구는 K-IFRS 1109의 도입으로 기업이 향후 매도가능증권에 대한 재순환 금지가 예상됨에 따라 과거 매도가능증권으로 분류하였던 지분상품을 당기손익공정가치금융상품으로 재분류하려는 유인이 있을 것으로 보고 이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 재무상태표에 기타포괄이익을 많이 계상하고 있는 기업일수록 재순환금지로 인한 위험에 크게 노출될 것으로 예상되어 적극적으로 당기손익공정가치 금융상품으로 재분류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전년도 보고이익이 낮은 기업일수록 매도가능증권의 당기손익공정가치금융상품 재분류를 시도하여 당기손익을 더 적극적으로 계상하려고 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실증분석의 주요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기타포괄이익이 크게 계상하고 있는 기업일수록 적극적으로 당기손익공정가치금융상품으로 재분류를 시도하였다. 둘째, 보고이익수준은 재분류금액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기타포괄이익이 크면서 보고이익이 낮은 기업일수록 재분류금액이 크게 나타났다. 넷째, 이러한 영향은 은행업일수록 크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금융상품 기준서 제1109호가 2018년부터 시행되면서 매도가능증권의 당기손익공정가치금융상품의 재분류를 통한 이익조정에 대한 실증적 결과를 제시하고 있다. 감독당국은 지분상품의 재순환금지로 인하여 야기되는 기업의 이익조정이 예상됨에 따라 이를 방지할 수 있는 정책의 필요성이 있으며 외부감사인은 매도가능증권의 재분류에 대한 감사범위의 결정이나 감사증거 수집 등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다.

The Usefulness of Other Comprehensive Income for Predicting Future Earnings

  • LEE, Joonil;LEE, Su Jeong;CHOI, Sera;KIM, Seunghwan
    • The Journal of Asian Finance, Economics and Business
    • /
    • 제7권5호
    • /
    • pp.31-40
    • /
    • 2020
  • This study investigates whether other comprehensive income (OCI) reported in the statement of comprehensive income (one of the main financial statements after the adoption of K-IFRS) predicts a firm's future performance. Using the quarterly data of Korean listed companies, we examine the association between OCI estimates and future earnings. First of all, we find that OCI is positively associated with earnings in both 1- and 2-quarter ahead, supporting the predictive value of OCI. When we break down OCI into its individual components, our results suggest that the net unrealized gains/losses on available-for-sale (AFS) investment securities are positively associated with future earnings, while the other components (e.g., net unrealized gains/losses on valuation of cash flow hedge derivatives) present insignificant results. In addition, we investigate whether the reliability in OCI estimates enhances the predictive value of OCI to predict future performance. We find that the predictive ability of OCI, in particular the net unrealized gains/losses on available-for-sale (AFS) investment securities, becomes more pronounced when firms are audited by the Big 4 audit firms. Overall, our study suggests that information content embedded in OCI can provide decision-useful information that is helpful for the prediction of future firm performance.

국제회계기준 도입에 따른 법인세법 개정방향 -재정부 발표 개정안에 대한 세무사 대상 설문조사- (Questionnaire Survey on the Proposed Amendments to the Corporate Tax Law in Alignment with the Full Adoption of the 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 in Korea)

  • 장지경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0권10호
    • /
    • pp.334-350
    • /
    • 2010
  • 본 연구는 국제회계기준이 도입될 경우 기업의 세무조정 과정과 과세소득에 어떠한 영향이 있는지 살펴보고, 이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실무적 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2010년 6월 재정부가 발표한 법인세법 개정안에 대해 세무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개정안의 실효성을 사전 검토하고자 하였다. 설문조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공정가치 평가와 외화환산손익인식 및 자산유동화 분류 규정은 현행 법인세법을 유지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응답하였다. 리스분류에 대해서는 이원화된 기업회계의 수용시 자의적으로 분류가능성이 발생하므로 타당하지 못하며, 예약매출 수익인식은 국제회계기준을 수용하는 방안이 타당하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기능통화와 관련하여 개념의 도입 필요성은 인식하면서도, 환산된 재무제표가 과세소득의 기초자료로 과연 적절한가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감가상각은 현행 결산조정제도를 유지하되, 장기적 관점에서는 기업회계와 세무회계의 분리방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마지막으로 대손충당금은 신고조정으로 손금인식하는 것이 더욱 타당하다고 응답하였다. 둘째, 개정안의 시행시 기업의 업무가 경감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서는 모든 개정항목에 대해 보통이하로 응답하였다. 특히, 재정부가 기업의 업무부담 경감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였다고 발표한 기능통화, 리스분류 등의 항목에 대한 기대치도 낮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