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yporhampus sajori

검색결과 3건 처리시간 0.016초

학공치, Hyporhampus sajori (Temminck et Schlegel) 자치어(仔稚魚)의 골격 발달 (Ostelogical Development of Larvae and Juveniles of Hyporhampus sajori (Teleostei: Hemiramphidae))

  • 이승주;김용억;한경호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13권3호
    • /
    • pp.173-180
    • /
    • 2001
  • 1991년 5월 27일 경북 포항시 청하면 방어리 소재의 포항수산종묘시험장 앞 해안에서 채집한 학공치, Hyporhampus sajori (Temminck et Schlegel) 수정란에서 부화한 자어를 사육하면서 발육단계에 따라 골격의 발달과 정을 관찰하였다. 부화 직후, 전장이 7.00~8.50 mm (평균 7.80 mm, n=5)인 자어(仔魚)는 두개골(頭蓋骨), 내장골(內臟骨)및 견대골(肩帶骨)의 골화가 시작되었며, 부화 후 8일째 전장 10.07~14.75 mm (평균 13.07 mm, n=5) 자어(仔魚)는 치골(齒骨)이 골화하기 시작하여, 앞쪽으로 가늘고 길게 골화가 진행되었다. 부화 후 14일째, 전장이 17.62~19.35 mm (평균 19.20 mm, n=5)인 자어(仔魚)는 담기골의 골화가 일어났으며, 척추골(脊椎骨)에 41개의 가늘고 긴 늑골(肋骨)이 골화하였다. 부화 후 16일째, 전장이 18.90~24.72 mm (평균 23.00 mm, n=5)인 자어(仔魚)는 3개의 상미측골(上尾軸骨)이 골화하였다. 골격의 골화는 섭이와 호흡에 연관된 약골(顎骨)과 기개골에서 골화가 시작되어, 부화 후 37일째에 전장이 32.37~ 44.95 mm (평균 35.25 mm, n=5)인 치어(稚魚)에 이르러 모든 골격이 완성되었다.

  • PDF

학공치 Hyporhampus sajori (Temminck et Schlegel) 자치어(仔稚漁)의 형태 발달 (Morphological Development of the Larvae and Juveniles of Halfbeak Fish, Hyporhampus sajori (Temminck et Schlegel))

  • 이승주;한경호;김용억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13권1호
    • /
    • pp.69-73
    • /
    • 2001
  • 1991년 5월에 포항시 청하면 방어리 소재의 포항수산 종묘시험장 앞 해안에서 채집한 학공치, Hyporhampus sajori (Temminck et Schlegel) 수정란을 부화 사육하여 자치어의 형태발달을 관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부화 직후의 자어는 전장이 7.00~8.50 mm(평균 7.80 mm, n=5)로 입과 항문이 열려 있었고, 근절은 40~42+17~18=57~60개였다. 흑색소포는 머리꼭대기에서 꼬리자루에 이르기까지 등쪽 정중선을 따라 줄지어 있었고, 또한 소화관 등쪽과 항문의 뒤쪽부터 꼬리자루까지 분포하였으며, 두부와 아래턱, 위턱, 그리고 난황 부위와 척색을 따라 흑색소포가 드문드문 분포하였다. 부화 후 3일의 자어는 전장이 8.60~10.90 mm (평균 9.83 mm, n=5)인 자어는 난황을 완전히 흡수하고, 척색 말단이 45^{\circ}로 굽어 후기자어기에 달하였다. 부화 후 37일의 후기자어는 전장이 32.37~44.95mm (평균 35.26 mm, n=5)로 등지느러미 줄기수 15~17개, 뒷지느러미 줄기수 16~17개, 가슴지느러미 줄기수 12~13개, 배지느러미 줄기수 6개, 꼬리지느러미 줄기수 11~12+12=23~24개로 각 지느러미 줄기 수가 정수에 달하여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 PDF

천수만(淺水灣) 어류(魚類)의 종조성(種組成) 변화(變化) 2. 대천(大川) 해빈(海濱) 쇄파대(碎波帶) 어류(魚類) (Change in Species Composition of Fish in Chonsu Bay (II) Surf Zone fish)

  • 이태원;문형태;최신석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9권1호
    • /
    • pp.79-90
    • /
    • 1997
  • 1995년 6월부터 1996년 5월 사이 대천 해빈 쇄파대에서 월별로 어류를 채집하여, 종조성, 양적 변동 및 군집구조를 분석하고, 1984~85년의 종조성 자료와 비교하여 두 조사시기 사이의 종조성 변화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재료는 매월 그믐 사리 저조 때 지인망을 5회 예인하여 수집하였다. 본 조사에서는 총 26종의 어류가 출현하였으며, 날개망둑(Favonigobius gymnauchen), 주둥치(Leiognathus nuchalis), 청보리멸(Sillago japonica), 돌가자미(Kareius bicoloratus)가 우점하였다. 봄에는 주거종인 날개망둑의 성어가 우점하였고, 6월부터 내만성 부어류와 저어류의 유어들이 대량 출현하여 여름동안 높은 생물량을 보였으며, 11월 이후 수온이 낮아지며 소수종 만이 출현하였다. 1984~85년 같은 해역에서 수집된 자료와 비교하면, 계절에 따른 종조성 변화 양상은 유사하였으나 군집구조는 차이를 보였다. 돌가자미, 돛양태(Repomucenus lunatus), 흰베도라치(Enedrias fangi), 참서대(Johnius beiengerii), 두줄망둑(Tridentiger trgonocephaalus), 주둥치와 민태(Johnius belengerii)는 1984~85년에 비하여 1995~96년에 수적으로 증가하였고, 곤어리(Thrissa koreana), 밴댕이 (Sardinella zunasi), 학꽁치(Hyporhampus sajori), 숭어(Mugil cephalus), 얼룩망둑 (Chanogobius mororana), 전어(Konosirus punctatus), 줄공치(Hyporhampus intermedius) 및 은어(Plecogtosus altivelis)는 1984~85년에 비하여 1995~90년에 감소하였다. 숫적으로 증가한 종 중 주둥치를 제외하면 저어류들이었고, 감소한 종은 얼룩망둑을 제외하면 부어류들이었다. 이 결과는 천수만 방조제 건설 이후 해수 유동이 약하여지며 세립퇴적물이 증가하여, 세립퇴적물을 선호하는 어류가 증가하였고, 쇄파대에는 탁도가 증가하여 일부 여과식자에게 부적합한 환경이 조성되어 부어류들이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