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ypercholesterole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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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상인의 건강상태와 건강행태 (Health Conditions and Health Behaviors of Merchants at Traditional Markets)

  • 황성호;권오현;전미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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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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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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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전통시장 상인의 건강상태와 건강관련 행태를 남녀별, 전통시장 종사기간별로 규명하고 일반인들과 비교하기 위한 횡단적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수집은 C시 D보건소에서 2015년 6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 C시 N전통시장에서 종사하는 상인 307명에게 신체계측과 채혈을 한 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1.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전통시장 종사자들의 현재 흡연율은 34.2%, 3.5%, 11.1%(남, 여, 전체), 연간 음주율은 68.4%, 38.5%, 45.9%(남, 여, 전체), 스트레스를 많이 느낀 대상자와 우울감 경험률은 각각 23.7%, 28.5%, 27.4%(남, 여, 전체), 5.3%, 6.1%, 5.9%(남, 여, 전체)로 일반인에 비해서 낮았으나 중등도 신체활동 시행률과 걷기 실천율은 각각 32.9%, 19.9%, 23.1%(남, 여, 전체), 85.5%, 79.2%, 80.8%(남, 여, 전체)로 매우 높아 좋은 건강행위를 실천하고 있으며 정신건강도 상대적으로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러나 일반인에 비해서 고혈압,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매우 높았고 전통시장 종사기간이 길수록 복부둘레, 저 HDL-콜레스테롤혈증(low HDL-cholesterol)과 고혈압, 대사증후군, 관절염의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에 대한 구체적인 원인 규명과 함께 대상자들의 특성에 맞는 장기적인 생활개선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적용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 성인에서 체질량지수와 허리둘레를 기준으로 분류한 비만 유형에 따른 특성 비교: 1998-2005 국민건강영양조사 (Comparison of Health Risks according to the Obesity Types Based Upon BMI and Waist Circumference in Korean Adults: The 1998-2005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s)

  • 이율의;박지은;황지윤;김화영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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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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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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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모든 비만 유형에서 고콜레스테롤혈증, 고LDL콜레스테롤혈증, 고중성지방혈증, 대사증후군의 위험도가 증가하였으나, 당뇨병에서는 복부비만의 유무에 따라 위험도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대사증후군에서는 복부비만을 가지고 있는 비만 유형에서 질병위험도의 값이 크게 나타나 복부비만은 대사증후군의 강력한 예측인자로 사용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비만 유형에 따른 질병 위험도가 달라지는 것은 비만을 진단하는 지표 중 어느 기준을 사용하여 비만을 구분하느냐에 따라 위험도가 높아지는 질병이 다름을 의미하며, 비만과 관련된 질병의 관리에 있어 특정 질병과 관련된 적절한 비만 지표를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이 비만 유형에 따른 비만인의 건강관리에 효과적일 것으로 사료된다.

매생이 추출물이 고콜레스테롤 식이를 급여한 흰쥐의 지질대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apsosiphon fulvescens Extract on Lipid Metabolism in Rats Fed High Cholesterol Diet)

  • 이정화;이유미;이재준;이명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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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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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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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매생이의 체내 지질대사 개선 효능을 구명하기 위하여 in vivo에서 콜레스테롤 식이로 유발된 고콜레스테롤 혈증 억제효능 효과를 측정하여 검토한 결과, 고콜레스테롤 식이만을 급여한 HC군은 NC군에 비하여 높은 체중증가율을 나타내었다. 매생이 에탄올 추출물 투여군들은 HC군에 비하여 감소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특히 매생이 에탄올 추출물 고용량 병합 투여한 HC-CFH군의 체중증가율이 HC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정상식이에 매생이 에탄올 추출물을 투여한 NC-CFL군과 NC-CFH군은 NC군에 비해 체중증가율이 저하되 었으나 유의 차는 없었다. 식이 섭취량은 실험군들 간에 유의차가 없었다. 혈청 중 지질함량 변화는 고콜레스테롤 식이를 급여한 HC군은 NC군에 비하여 중성지방과 총콜레스테롤 함량이 증가되었으며, 고콜레스테롤 식이와 매생이 에탄올 추출물을 병합 투여한 HC-CFL군과 HC-CFH군의 경우 NC군에 가깝게 감소되었으나 유의차가 없었다. 혈청 인지질 함량은 NC군이 HC군에 비해 유의한 증가효과를 보였으며, 고콜레스테롤 식이와 매생이 에탄올 병합투여군들의 혈청 인지질 함량은 NC군 수준으로는 증가되지 않았지만 HC군에 비해서는 증가되었다. 정상식이와 매생이 에탄올 추출물을 투여한 NC-CFL군과 NC-CFH군은 혈청중성지방 및 인지질 함량이 NC군과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혈청 총콜레스테롤 함량은 유의하게 저하되었다. 혈청 LDL-콜레스테롤과 HDL-콜레스테롤 함량은 정상식이 혹은 고콜레스테롤 식이와 매생이 에탄올 추출물을 병합 투여한 군들은 HDL-콜레스테롤 함량이 HC군에 비하여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나, 유리콜레스테롤 함량은 유의하게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 정상식이와 매생이 에탄올 추출물을 투여한 NC-CFL군과 NC-CFH군의 혈청 LDL-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및 유리콜레스테롤 함량은 NC군과 비슷한 경향이었다. 혈청 LDL-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함량 또한 임상진단에서 순환계와 관련한 진단지수인 동맥경화지수와 심혈관 위험지수는 정상식이 혹은 고콜레스테롤 식이와 매생이 에탄올 추출물을 병합 투여한 모든 군들이 고콜레스테롤 식이를 급여한 HC군과는 달리 유의적으로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으며 NC군과는 비슷한 수준이었다. 간 및 신장 중 중성지방 함량은 고콜레스테롤 식이 급여로 증가된 HC군에 비하여 매생이 고용량 병합 투여한 HC-CFH군에서 유의한 감소를 나타냈으며, 총콜레스테롤 함량도 매생이 에탄올 병합투여로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지방조직의 중성지방 함량은 정상식이 혹은 고콜레스테롤 식이와 매생이 에탄올 추출물을 병합 투여한 모든 군들이 HC군에 비해 유의하게 저하되었으며, NC군에 비해서도 유의 차는 없었으나 저하되었다. 간과 신장의 총콜레스테롤 함량도 매생이 추출물 공급으로 감소하였다. 지방조직의 HR-LPL과 TE-LPL 활성 모두 NC군에 비해 HC군이 증가하였고,매생이 에탄올 추출물을 경구 투여한 모든 군들은 HC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되었으나 NC군과는 비슷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실험결과 매생이 에탄올 추출물이 고콜레스테롤식이에 의한 체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상승을 억제시키는 효과와 LPL 활성 저하효과가 있다고 사료되나 어떠한 성분의 작용기전에 의한 것인지에 대한 더욱 체계적인 연구가 요구된다.

적하수오 추출물이 고콜레스테롤 급여 흰쥐의 지질대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olygonum multiflorum Thunberg Extract on Lipid Metabolism in Rats Fed High-Cholesterol Diet)

  • 최준혁;이혜성;김영언;김병목;김인호;이창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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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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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7-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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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실험은 적하수오를 식이에 0.5%, 1% 혼합하여 5주간 섭취시켰을 때 적하수오가 고 콜레스테롤 식이를 장기 급여한 SD rat의 지질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함으로써 적하수오의 기능성식품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실험기간 중 실험쥐의 체중증가는 1% cholesterol을 첨가한 그룹에서 cholesterol 대조군(II)에 비해서 적하수오를 섭취시킨 V군(1% cholesterol, 0.5% 적하수오), VI군(1% cholesterol, 1% 적하수오)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장기무게는 SD rat의 간 무게가 cholesterol 식이군(II, V, VI) 모두에서 정상식이보다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나 신장과 비장의 무게는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혈청 내 포도당 농도는 정상군과 1% cholesterol 식이군 모두 0.5%, 1% 적하수오를 식이로 섭취시킨 그룹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총 cholesterol과 HDL-cholesterol, LDL-cholesterol 모두에서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총 cholesterol과 LDL-cholesterol은 수치상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하지만 비율로 보았을 때 적하수오를 보충급여한 군의 HDL-cholesterol 비율이 LDL-cholesterol 비율보다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고 동맥경화지수 또한 적하수오 보충 공급한 그룹에서 낮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혈중 중성지방의 농도는 일반식이군과 1% cholesterol 급여군 모두에서 적하수오 추가 급여군이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고 ALT와 AST 활성은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본 실험의 결과에서 적하수오는 혈청 내 포도당 농도를 유의적으로 감소시켰다. 또한 중성지방의 농도도 유의적으로 감소시켰으며, HDL-cholesterol 비율이 LDL-cholesterol 비율보다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고, 동맥경화지수 또한 적하수오 보충 공급한 그룹에서 낮아지는 것으로 보아 적하수오가 혈관계 장애로 인해 발병되는 고혈압, 당뇨, 뇌혈관질환, 동맥경화증과 같은 질환을 예방하는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되며 기능성식품소재로서의 가능성이 기대된다.

식물류 혼합물과 마늘의 복합 조성이 고콜레스테롤혈증 흰쥐의 혈청 지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Plants Mixture and Garlic Composition on Serum Lipid Level of Hypercholesterolemic Rats)

  • 신정혜;이수정;정우재;서종권;성낙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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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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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6-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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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식물류 혼합물 1%와 0.3, 0.5% 및 0.7%의 마늘 추출물을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발 흰쥐에 4주간 실험 급이한 후 혈액 내 지질성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마늘 추출물의 첨가농도를 0.3~0.7%로 달리하였을 때 총 식이 섭취량은 정상군에 비해 실험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실험군 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총 콜레스테롤은 식물류 혼합물 및 마늘 추출물을 급이함으로써 대조군에 비해 약 20%, 중성지방은 9.3~15.0% 정도 감소되었으며, 인지질도 유사한 경향이었다. HDL-콜레스테롤은 대조군과 실험군간의 유의차가 없었으며, LDL-콜레스테롤은 정상군에 비해 대조군에서 9.4배 더 높았는데, 마늘 추출물을 0.5% 및 0.7% 첨가 급이할 경우 각각 $68.45{\pm}12.83\;mg/dl$$66.35{\pm}5.18\;mg/dl$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VLDL-콜레스테롤은 마늘 추출물을 0.5% 이상 첨가 급이할 경우 정상군과 동일한 수준까지 저하되었다. 동맥경화 지수 및 심혈관질환 위험지수도 식물류 혼합물과 마늘 추출물의 급이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았다. 혈당은 마늘 추출물 0.5% 첨가군에서 $189.37{\pm}12.02\;mg/dl$로 가장 낮았고, 총 단백질 함량은 식물류 혼합물과 마늘 추출물 급이시 $9.56{\pm}0.87{\sim}10.05{\pm}2.69\;mg/dl$로 정상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되었다. GOT 활성은 마늘추출물의 0.3% 첨가군에서 $81.86{\pm}11.73\;u/ml$로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인 감소를 보였고, GPT 활성은 식물류 혼합물 및 마늘 추출물 급이군과 대조군간에 유의차가 없었다. TBARS 함량은 마늘 추출물을 0.7%로 급이한 군에서 정상군보다 낮은 함량이었다. 혈청의 항산화 활성도 마늘 추출물의 0.7% 급이군에서 $83.75{\pm}2.32%$로 대조군에 비해 항산화 활성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남해군 특용작물 열수 추출분말이 콜테스테롤 급이 흰쥐의 혈청 및 장기 중 지질성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Namhae Specialized Crops Water Extract on Lipid Metabolism in Rats Fed a Cholesterol Diet)

  • 신정혜;강민정;양승미;이수정;성낙주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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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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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9-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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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남해군의 특용작물인 울금, 백년초, 알로에 및 아스파라거스가 혈청 지질 개선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분석하고자 1%의 콜레스테롤 첨가식이로 유발된 고콜레스테롤혈증 흰쥐를 이용하여 정상군, 고콜레스테롤 투여군을 대조군으로 하고, 특용작물 열수추출물 동결건조한 분말 1% 첨가 급이군을 실험군으로 하여 4주간 급이 후 실험하였다. 식이 섭취량과 체중증가는 실험군에 따른 유의차는 없었으나, 식이효율은 울금 추출분말 1% 급이군이 유의적으로 낮았다. 혈당은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6.18~23.44% 정도 감소하였으며, 혈중 총 지질은 백년초 추출분말을 1% 급이군에서 374.99${\pm}$1.54 mg/dL로 실험군중에 가장 낮은 함량이었다. 총 콜레스테롤은 알로에 추출분말 첨가 급이군에서 가장 낮은 함량이었으며, 이는 정상군과 유의차가 없었다. 혈중 중성지질의 함량 또한 대조구에 비해 특용작물 추출분말 첨가군에서 낮았는데 아스파라거스 추출분말 첨가 급이군에서 50.00${\pm}$6.29 mg/dL로 가장 낮은 함량이었다. HDL-콜레스테롤은 울금 추출분말 급이군이 32.55${\pm}$6.16 mg/dL로 여타 실험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정상군과 유의차가 없었다. LDL-콜레스테롤은 알로에 추출분말 급이군이 대조군에 비해 약 44% 더 낮았으며, VLDL-콜레스테롤은 아스파라거스 급이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아 7.77${\pm}$0.72 mg/dL로 정상군 보다 29%나 더 낮았다. AI와 CRF는 울금과 알로에 추출분말 첨가군이 가장 낮았으며, 혈중 TBARS 함량과 DPPH radical 소거능은 백년초 추출분말 급이군에서 가장 효과적이었다. 간장에 함유되어 있는 총 지질 및 콜레스테롤 함량은 알로에 추출분말 급이군에서 가장 낮아 각각 134.54${\pm}$5.62 mg/g과 12.25${\pm}$3.07 mg/g 이었으며, TBARS 함량도 알로에 추출분말 첨가군이 가장 낮았다.

인삼사포닌의 저밀도지질단백질(LDL)수용체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Ginseng Saponin on LDL Receptor Biosynthesis)

  • 주충노;이희봉;이용우;강인철
    • 고려인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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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인삼학회 1988년도 학술대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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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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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세포막의 주요 구성성분인 콜레스테롤은 고등생명체의 성장 및 생존에 필수적인 물질이다. 그러나 혈중 콜레스테롤의 농도가 너무 높으면 동맥경화증을 유발하여 매우 치명적이다. 본 연구는 고려인삼(Panax ginseng C.A. Meyer) 뿌리의 주요성분의 하나인 사포닌류의 고콜레스테롤 혈중 억제효과를 규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고콜레스테롤 식이를 인삼사포닌과 함께 또는 단독으로 투여한 토끼나 쥐에 $^{125}I-LDL$을 주입한 후 혈액으로부터 $^{125}I-LDL$의 제거속도를 추적한 결과 고콜레스테롤 식이만을 투여한 대조군보다 인삼사포닌을 함께 투여한 시험군이 $^{125}I-LDL$의 제거속도가 훨씬 빨랐다. 고콜레스테롤식이를 투여한 쥐의 LDL수용체 생합성에 미치는 ginsenoside 혼합물과 정제된 ginsenoside $Rb_{1},\;Rb_{2},\;Re,\;Rg_{1}$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쥐 간의 LDL 수용체 수준을 분석한 결과 시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크게 높았으며 다른 장기(신장, 정소, 부신피질)의 경우에도 간에서의 결과와 유사하였다. 또한 간파쇄액을 효소원으로 사용하여 콜레스테롤 부터의 담즙산 합성에 미치는 ginsenoside의 영향을 시험관내에서 관찰한 결과 반응 혼합물에서의 ginsenoside의 농도가 $(10^{-3}-10^{-4}\%)$일 때 담즙산합성이 현저히 증가되었다. 위와 같은 실험결과로 미루어 보아 ginsenoside는 세포 내부에서의 콜레스테롤 대사를 촉진하여 세포내의 콜레스테롤 농도를 저하시킴으로써 콜레스테롤의 LDL 수용체 합성 억제를 완화시켜주는 것이라고 생각된다.성분들은 cyclooxygenase에 직접 작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설명해 준다. 2. Panaxadiol (500 ${\mu}g/ml$$PGE_{2}$ 생성에는 영향이 없으나 $PGF_{2}{\alpha}$생성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으나 농도의존적으로 $TxB_{2}$의 생성을 감소시켰고 6-keto-$PGF_{1}{\alpha}$의 생성을 증가시켰는데 이는 $TxA_{2}$ synthetase 억제제인 imidazole의 효과와 유사하였다. 4. G-Re는 $1{\times}10^{-5}g/ml$ 이하의 농도에서는 효과가 없으나 $1{\times}10^{-4}g/ml$ 이상의 농도에서 농도의존적으로 유의성 있는 $PGE_{2},\;PGF_{2}{\alpha},\;TXB_{2}$의 생성억제와 함께 6-keto-$PGF_{1}{\alpha}$ 증가를 보였다. 이는 prostacyclin synthetase를 자극하는 serotonin의 효과와 같은 작용으로서 prostacyclin synthetase 억제제인 tranylcypromine에 대하여 길항효과를 보였다. 5. $TxB_{2}$생성억제 작용을 나타내는 ginsenoside들의 효과를 뒷받침하기 위하여 인삼 saponin 성분을 전처치한 patelet rich plasma에서 혈소판 응집시험 결과, ADP로 유도된 혈소판 응집반응에는 모든 인삼 saponin 성분들이 효과가 없었으나 arachidonic acid로 유도된 혈소판 응집반응에는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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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 및 더덕 첨가식이가 흰쥐의 혈청 및 간장의 지질성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Feeding Platycodon grandiflorum and Codonopsis Ianceolata on the Lipid Components of Serum and Liver in Rats)

  • 김소영;김한수;서인숙;이호신;김희숙;정승용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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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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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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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도라지 및 더덕과 들깨유 및 홍화유의 혼합급여가 식이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흰쥐의 혈청 및 간장의 지질개선효과를 구명하기 위해 Sprague-Dawley계 숫 흰쥐에게 cellulose 5%와 돈지 10%를 대조군으로 하고 도라지 및 더덕 5%씩, 그리고 들깨유 및 홍화유 10%씩을 혼합한 식이를 급여하여 3주간 실험사육한 후 혈청 및 간장의 지질성분을 분석 검토한 결과, 혈청 총콜레스테롤 농도는 대조군에 비해 전실험군(2~6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특히 2군(cholestyramine 2%+돈지 10%)과 6군(도라지 5% +홍화유 10%)에서 가장 낮았다. 혈청 HDL-콜레스테롤 농도는 2군과 4군(도라지 5% +들깨유 10%)에서 현저하게 높았으며, 총콜레스테롤에 대한 HDL-콜레스테롤 농도비는 2군이 57. 6%로 가장 높았다. 동맥경화지수는 2군, 4군 및 6군에서 낮았다. 혈청 LDL, 인지질 및 중성지질의 농도는 대조군에 비해 전실험군에서 현저히 낮았으며 특히 2군, 4군 및 6군에서 낮았다. 혈청 유리 콜레스테롤 및 콜레스테롤 에스테르 농도는 대조군에 비해 전실험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특히 2군이 가장 낮았다. 혈당농도는 2군이 가장 낮았고 3군(더덕 5%+들깨유 10%) 과 5군(더덕 5%+홍화유 10%)도 다소 낮았다. 간장중 총콜레스테롤 및 중성지질 함량은 대조군에 비해 전실험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았고 특히 2군과 3군에서 더욱 낮았으며, 인지질 함량은 2군에서 가장 낮았으나 군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 총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LDL, 인지질 및 중성지질의 농도 등으로 미루어 보아 도라지 5%와 들깨유 및 홍화유 10%씩의 혼합식이에 있어 지질 개선효과가 높게 나타났다.)보다 높은 감수성 (LD$_{50}$(0.0056mg/l), LD$_{90}$ (0.0176mg/l))을 나타내었다.다.사선량을 정확히 측정함으로서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어 therapeutic gain을 높이는데 밀도가 입력되는 CT planning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0%이상의 선량차이가 있을때 local control의 저하 가능성이 30%정도 될 수 있음을 감안할 때 폐암치료에서의 밀도가 입력된 CT planning은 필수적임을 알 수 있다.:6}$(중성지질), 지방조직은 인지질과 중성지질 모두 $C_{l6:0}$, $C_{l8:2}$, $C_{l8:1}$, $C_{18:2}$ 등이 주요 지방산으로 조직에 따라 약간씩 다른 경향을 보였다. 그리고 카테킨은 특히 혈청에서 $C_{20:5}$, $C_{22:6}$과 같은 고도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을 유지시키는데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미루어 볼 때 과산화된 지질의 섭취는 생체내 대사 이상을 유발할 가능성이 인식되었고 카테킨의 투여는 신선한 어유를 섭취한 경우 뿐만 아니고 이미 과산화된 어유를 섭취한 경우 뿐만 아니고 이미 과산화된 어유를 섭취한 경우에도 생체내에서 과산화 억제작용을 어느 정도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이의 효과적인 활용이 기대된다.다.nsidered to be due to the different food habits and environmental condition of the invertebrates.재강조될 필요가 있다. 이 두 역할개념 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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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추출물의 PCSK9 억제를 통한 LDL 콜레스테롤 저감 효능 (Allium tuberosum Reverses PCSK9-Mediated LDLR Degradation by Inhibition of HNF1α)

  • 최효경;김효진;황진택;정민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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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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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8-1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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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부추 추출물(Allium tuberosum, AT) 보충식이(1%, w/w)를 12주간 고지방 식이와 함께 마우스에 제공하였다. Western diet(WD)군의 마우스는 low fat diet(LD)군의 마우스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총 콜레스테롤 및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보였으며, 이는 AT 보충식이에 의하여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또한, 마우스 간 조직 내 PCSK9 유전자가 AT에 의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이를 통해 AT의 PCSK9 억제를 통한 LDL 콜레스테롤 저감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HepG2 세포주를 지방 부족 환경으로 만들고 AT를 처리하여 PCSK9과 LDLR, 그리고 관련 단백질 및 유전자의 조절 정도를 평가하였다. 그 결과 독성 없는 농도의 AT는 LDLR 단백질 발현을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시켰으며, 특히 $400{\mu}g/mL$의 AT는 PCSK9 단백질 발현을 억제하였다. 유사하게 AT는 LDLR 유전자 발현량을 유의적으로 증가시켰고, PCSK9의 발현량은 유의적으로 감소시켰다. PCSK9의 억제는 SREBP2가 아닌 AT에 의해 유의적으로 감소한 $HNF1{\alpha}$ 전사인자 때문이다. AT에 의한 LDLR 유전자의 SREBP2-independent 한 조절은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다음으로 PCSK9 억제제인 AT의 LDLR 단백질 degradation 및 단백질 합성 조절을 평가하기 위해 지방 제거 상태의 HepG2 세포에 lysosomal degradation inhibitor인 BA1과 단백질 합성 억제제인 CHX를 처리하여 LDLR 단백질 발현 변화를 관찰하였다. AT($400{\mu}g/mL$)는 LDLR 단백질의 합성 억제를 block 하였고, 이는 LDLR의 lysosomal degradation을 막음으로써 이루어짐을 알 수 있었다. PCSK9 억제는 고콜레스테롤 혈증이나 콜레스테롤 저항성 치료 혹은 예방 소재 개발에서 중요한 타깃이 될 수 있으며, 부추와 같은 PCSK9 억제 활성을 지닌 천연물 혹은 식품 소재의 발굴이 기존의 치료와 병행하여 또는 독립적으로도 쓰일 수 있는 안전한 소재로써 제안될 수 있다. 추후 동물 실험에서 부추 추출물 및 활성 성분의 PCSK9 활성 억제 연구 및 나아가 부추의 PCSK9 억제를 통한 콜레스테롤 저감 효능 임상 연구 등이 제안될 수 있겠다.

고식이섬유 및 고탄수화물 섭취와 대사질환과의 연관성 (High fiber and high carbohydrate intake and its association with the metabolic disease using the data of KNHANES 2013 ~ 2017)

  • 문희수;하경호;송윤주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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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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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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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2013 ~ 2017년 국민건강영양조사의 검진조사에 참여한 만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고식이섬유 섭취 및 고탄수화물 섭취와 대사질환 간의 연관성을 확인하였다. 한국 성인의 평균 식이섬유 섭취량은 24.1 g/일이었으며, 탄수화물 섭취 수준이 증가할수록 식이섬유 섭취량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고식이섬유 섭취와 대사증후군과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식이섬유 섭취량을 5분위수로 분류하였을 때, 충분섭취량 이상의 고식이섬유 섭취는 대사증후군 위험 감소와 연관이 있었다. 또한, 식이섬유 섭취가 탄수화물 섭취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점을 반영하여 고탄수화물 섭취와 대사질환과의 연관성을 식이섬유 섭취수준에 따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에 식이섬유 충분섭취량을 기준으로 하여 성별로 저식이섬유 섭취 그룹과 고식이섬유 섭취 그룹으로 분류한 후, 탄수화물 에너지 섭취비율과 대사질환과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식이섬유 섭취수준에 따라 고탄수화물 섭취와 대사질환과의 연관성이 다름을 확인하였다. 저식이섬유 섭취 그룹에서는 남자의 경우 탄수화물 섭취가 삼분위군 일 때 일분위군에 비해 대사증후군과 죽상경화성 이상지질혈증의 교차비가 유의적으로 증가하고, 여자의 경우 탄수화물 섭취가 이분위군일 때 일분위군에 비해 고콜레스테롤혈증의 교차비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그리고 고식이섬유 섭취 그룹에서는 남자의 경우 탄수화물 섭취비율이 증가할수록 고중성 지방혈증의 위험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한국 성인의 고식이섬유 섭취가 대사증후군의 낮은 위험도와 관련이 있다는 근거를 제시하였으며, 특히 남자의 경우 고탄수화물 섭취와 대사지표와의 연관성을 살펴볼 때 식이섬유 섭취 수준을 살펴보는 것이 필요함을 제시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따라서, 향후 우리나라 사람들을 대상으로 전향적인 연구를 실시하여 식이섬유, 탄수화물 섭취와 대사질환과의 인과관계를 검증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통해 탄수화물의 질적 섭취에 대한 실질적인 섭취 지침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